“패션은 한순간이지만 스타일은 영원하다.” 패션계 대부 랄프로렌의 말입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오클리부터 살로몬까지. 정형화되고 공식화된 당신의 고프코어룩은 패션인가요 아님 스타일인가요? 이번 콘텐츠는 고프코어룩을 패션이 아닌 스타일로 즐기는 방법에 대한 것입니다. 단순 룩 제시를 넘어, 시청자의 시각을 넓혀줬으면 하는 욕심 같은 마음도 하나 있고요. 으레 그렇듯 감사합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프 더 레코드지만, 타고난 청개구리 기질 때문에 조회수가 적더라도 신선한 콘텐츠를 만드려 노력 중에 있습니다. 가끔 조회수와 구독자 수에 상처 받곤 하는데, 이런 공감의 말씀이 큰 힘이 되곤하네요. 더 수준 높은 콘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킬러님! 딥한 내용을 누구나 알기 쉽게 풀어내는 걸 가장 큰 목표로 삼고 있는 저희로선 힘이 되는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널리 알려져있다시피 패션에 절대적인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저희에게 좋은 옷이어도 만약 킬러 님에 안 어울리면 그건 말짱 도루묵이니까요. 같은 맥락에서 킬러님의 얼굴과 헤어, 피부색과 체형 그리고 평소 입으시는 스타일을 모른채 추천을 드린다면.. 그건 추천을 위한 추천 밖에, 어쩌면 거짓말 밖에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도움 되지 못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얼굴이 나온 전신 착장과 함께 jiankeem_으로 디엠 주시면, 아이템 추천이 아닌 스타일적으로 전반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아이템(나무)이 아닌 스타일(숲)이니까요.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
저는 유행을 떠나 살로몬을 좋아하진 않습니다만, 유행을 생각한다고 해도 살로몬은 이미 늦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남들이 많이 신는 모델 말고, 보리스비쟌사베리(아티잔 브랜드 입니다)와 콜라보한 하이 버전의 핑크 살로몬은 넘 멋지더라고요 ㅎㅎ. 아이템도 중요하지만, 사실 그보다 더 중요하고 더욱 선행되어야하는 건 자신만의 연출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해, 남들이 잘 안 신는 살로몬 제품을 잘 찾아 손동 님만의 스타일로 잘 매치하신다면 될 것 같습니다 :)
@@sondongavi 이왕 사신 건 어쩔 수 없죠. ㅎ 유행과 상관 없이 xt6를 신는 건 말씀드렸다시피 연출 방식을 색다르게 하는 게 유일합니다. 본 영상에선 그에 대한 방법론을 상세히 말씀드렸고요. 인스타그램에서 외국 계정을 잘 찾아보시면 분명 xt6를 남들과 달리 유니크하게 신은 분이 있을 거에요! 그런 분들을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타일을 만들어갈 때 가장 좋은 건 다양한 레퍼런스(유니크한 레퍼런스)를 찾고 직접 따라해보는 거라 생각합니다 :)
화무십일홍이라고.....뭐든 다 그렇죠..... 음악 쪽도 보면 유행이 지기 시작하는 시기가 딱 양산형들이 나오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유행이 지는 시기라고 보면 됩니다.... 이건 미디어나 인터넷이 발달된 현대일 수록 점점 더 가속화되어가고 있죠..... 2010년대의 이모코어 유행은 90년대 2000년대 중반까지 15년 끌어온 뉴메탈보다도 더 짧은 5년이었고, 2020년대 후반 Djent스타일의 메탈음악이 유행 한 2년 갔나?ㅋㅋㅋ 80년대 글램메탈(LA메탈) 역시 양산밴드가 나오기 시작하니 슬슬 사람들이 물려서 펑크록이나 그런지를 듣기 시작하고.... 이 때는 미디어가 TV밖에 없었으니 그나마 오래갔을 뿐이죠..... 이러고보면 세상만사 걍 다 똑같은 이치로 흘러가는 듯 합니다..... 나오는 결론은 하나 뿐.... 음악이든 패션이든 자기 취향을 확고히 시켜서 자기 걸로 만들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잡아가는 것..... 고프코어랑은 쫌 다른 스타일이기는 한데 다른 유튜버분이 왈라비를 포멀한 룩이나 시티보이가 아닌 스트릿에 접목해서 입은 룩을 보고 그게 새로워서 저 역시 소장하고 있는 팀버랜드 보트슈즈들로 하나씩 틀을 깨보는 시도를 해봤네요.... 그리고 어느정도는 스타일이 만들어졌구요.....😎
반갑습니다 프라임님! 댓글을 읽다보면 음악 장르, 가령 메탈이나 펑크에 일가견이 있으신듯합니다.. ㅎㅎ 아마 다음주는 70년대의 펑크 문화와 미키마우스 스웻을 엮을텐데.. 벌써부터 걱정이..ㅠㅠ 괜히 부족한 부분만 보여드릴듯해서요. 스트릿에 왈라비라.. 같은 영상을 봤는지 모르겠으나, 참 멋지더군요 ㅎㅎ. 만물은, 특히나 시각적인 것은 더욱이 변화와 유행이 빠른 것 같습니다. 불교 용어로 제행무상이라 하더군요. 결국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휩쓸리지 않을 자신만의 진리를 찾는 게 정답이라면 정답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희의 모든 콘텐츠는 그것에 대한 방법론을 제시하는 것으로 귀결되고요. 보트슈즈에 스트릿은 말씀으로만 들어도 설레이는 매칭이네요 ㅎㅎ. 다음 영상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네 맞습니다. 뿐만 아니라 남성들은 편한 옷을 광적으로 좋아하기에, 편하고도 스타일리쉬한 고프코어룩은 개파카의 유행처럼 계속 지속될 수도 있겠습니다. 허나 이번 영상의 핵심은 (제목처럼) “클론화되고 정형화된 고프코어룩을 어떻게 한 끗 달리 입나” 입니다. 이를 중점으로 봐주시면 더욱 기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태용백과] 고프코어룩 이건 알고 입으셔야합니다 (feat. 동묘)](http://i.ytimg.com/vi/ar0UTVeoyfE/mqdefault.jpg)
![Chlöe - Shake (Feat. Jeremih) [Official Visualizer]](http://i.ytimg.com/vi/aDs_1ufpfv8/mqdefault.jpg)
“패션은 한순간이지만 스타일은 영원하다.” 패션계 대부 랄프로렌의 말입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오클리부터 살로몬까지. 정형화되고 공식화된 당신의 고프코어룩은 패션인가요 아님 스타일인가요?
이번 콘텐츠는 고프코어룩을 패션이 아닌 스타일로 즐기는 방법에 대한 것입니다. 단순 룩 제시를 넘어, 시청자의 시각을 넓혀줬으면 하는 욕심 같은 마음도 하나 있고요.
으레 그렇듯 감사합니다.
패션계 대부랄 ❓
@@handleimoy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부랄…. ㅋㅋㅋㅋㅋㅋ덕분에 아침부터 웃습니다 🤎
쇼츠 보고 긴영상 보고 바로
구-독 박음
정형화 되는 순간 반골기질이 생기는건 팩트네요.
지금까지 고프코어룩은 지금 봐도 멋있고 말씀하신 뉴 고프코어룩은 조화로운 느낌은 없어도 스타일리쉬 하다는 느낌이 확 드는 룩인 것 같습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프 더 레코드지만, 타고난 청개구리 기질 때문에 조회수가 적더라도 신선한 콘텐츠를 만드려 노력 중에 있습니다.
가끔 조회수와 구독자 수에 상처 받곤 하는데, 이런 공감의 말씀이 큰 힘이 되곤하네요. 더 수준 높은 콘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패션을 잘 모르지만 영상을 어렵지 않게 잘 풀어주셔서 그런지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정형화 되버린 고프코어에 뒤늦게 꽂혀 입문을 해보고 싶은데 아크테릭스 바람막이는 너무 비싸네요.. 혹시 괜찮은 바람막이 추천해 주실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킬러님! 딥한 내용을 누구나 알기 쉽게 풀어내는 걸 가장 큰 목표로 삼고 있는 저희로선 힘이 되는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널리 알려져있다시피 패션에 절대적인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저희에게 좋은 옷이어도 만약 킬러 님에 안 어울리면 그건 말짱 도루묵이니까요. 같은 맥락에서 킬러님의 얼굴과 헤어, 피부색과 체형 그리고 평소 입으시는 스타일을 모른채 추천을 드린다면.. 그건 추천을 위한 추천 밖에, 어쩌면 거짓말 밖에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도움 되지 못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얼굴이 나온 전신 착장과 함께 jiankeem_으로 디엠 주시면, 아이템 추천이 아닌 스타일적으로 전반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아이템(나무)이 아닌 스타일(숲)이니까요.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
세번째 룩 개멋있네요 ㅋㅋ 옛날에 트레인스포팅 그런 느낌 너무 좋음.. ㅋㅋ 살 빼야겠다 스발.... 저런 훌리 느낌은 확실히 턱선 살아있어야 머시써..
트레인스포팅이 떠오르는.. 정확하네요 ㅎ 저런 느낌은 확실히 삭발이 멋지다는..😂
개인적으론 짧고 스키니한 상의에 조금 길고 여유로운 하의 연출도 좋아합니다. 체형 상 못할뿐.. 빈티지스런 마초 핏 😊
지금 살로몬 사는건 너무 늦었겠죠??? ㅠㅠㅠㅠ
저는 유행을 떠나 살로몬을 좋아하진 않습니다만, 유행을 생각한다고 해도 살로몬은 이미 늦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남들이 많이 신는 모델 말고, 보리스비쟌사베리(아티잔 브랜드 입니다)와 콜라보한 하이 버전의 핑크 살로몬은 넘 멋지더라고요 ㅎㅎ.
아이템도 중요하지만, 사실 그보다 더 중요하고 더욱 선행되어야하는 건 자신만의 연출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해, 남들이 잘 안 신는 살로몬 제품을 잘 찾아 손동 님만의 스타일로 잘 매치하신다면 될 것 같습니다 :)
@@needlesson 사실 xt6 사서 그냥 막 신을려 햤어요 ㅠㅠㅠ 전투화로 ㅠㅠ
@@sondongavi 이왕 사신 건 어쩔 수 없죠. ㅎ
유행과 상관 없이 xt6를 신는 건 말씀드렸다시피 연출 방식을 색다르게 하는 게 유일합니다. 본 영상에선 그에 대한 방법론을 상세히 말씀드렸고요.
인스타그램에서 외국 계정을 잘 찾아보시면 분명 xt6를 남들과 달리 유니크하게 신은 분이 있을 거에요! 그런 분들을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타일을 만들어갈 때 가장 좋은 건 다양한 레퍼런스(유니크한 레퍼런스)를 찾고 직접 따라해보는 거라 생각합니다 :)
화무십일홍이라고.....뭐든 다 그렇죠..... 음악 쪽도 보면 유행이 지기 시작하는 시기가 딱 양산형들이 나오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유행이 지는 시기라고 보면 됩니다.... 이건 미디어나 인터넷이 발달된 현대일 수록 점점 더 가속화되어가고 있죠..... 2010년대의 이모코어 유행은 90년대 2000년대 중반까지 15년 끌어온 뉴메탈보다도 더 짧은 5년이었고, 2020년대 후반 Djent스타일의 메탈음악이 유행 한 2년 갔나?ㅋㅋㅋ 80년대 글램메탈(LA메탈) 역시 양산밴드가 나오기 시작하니 슬슬 사람들이 물려서 펑크록이나 그런지를 듣기 시작하고.... 이 때는 미디어가 TV밖에 없었으니 그나마 오래갔을 뿐이죠.....
이러고보면 세상만사 걍 다 똑같은 이치로 흘러가는 듯 합니다..... 나오는 결론은 하나 뿐.... 음악이든 패션이든 자기 취향을 확고히 시켜서 자기 걸로 만들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잡아가는 것.....
고프코어랑은 쫌 다른 스타일이기는 한데 다른 유튜버분이 왈라비를 포멀한 룩이나 시티보이가 아닌 스트릿에 접목해서 입은 룩을 보고 그게 새로워서 저 역시 소장하고 있는 팀버랜드 보트슈즈들로 하나씩 틀을 깨보는 시도를 해봤네요.... 그리고 어느정도는 스타일이 만들어졌구요.....😎
반갑습니다 프라임님!
댓글을 읽다보면 음악 장르, 가령 메탈이나 펑크에 일가견이 있으신듯합니다.. ㅎㅎ 아마 다음주는 70년대의 펑크 문화와 미키마우스 스웻을 엮을텐데.. 벌써부터 걱정이..ㅠㅠ 괜히 부족한 부분만 보여드릴듯해서요.
스트릿에 왈라비라.. 같은 영상을 봤는지 모르겠으나, 참 멋지더군요 ㅎㅎ. 만물은, 특히나 시각적인 것은 더욱이 변화와 유행이 빠른 것 같습니다. 불교 용어로 제행무상이라 하더군요. 결국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휩쓸리지 않을 자신만의 진리를 찾는 게 정답이라면 정답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희의 모든 콘텐츠는 그것에 대한 방법론을 제시하는 것으로 귀결되고요. 보트슈즈에 스트릿은 말씀으로만 들어도 설레이는 매칭이네요 ㅎㅎ.
다음 영상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환경의 오염과 그로 인한 기후의 변화로 기능성 소재에 필요성이 더 생기고 관심도 더 가게 되겠지
고프코어라 불리는 장르는 생긴지 얼마 안됐지만 소재는 비약적으로 발전해 왔고 앞으로 어떤 이름으로 불리든 계속 발전할 것 같아
네 맞습니다. 뿐만 아니라 남성들은 편한 옷을 광적으로 좋아하기에, 편하고도 스타일리쉬한 고프코어룩은 개파카의 유행처럼 계속 지속될 수도 있겠습니다.
허나 이번 영상의 핵심은 (제목처럼) “클론화되고 정형화된 고프코어룩을 어떻게 한 끗 달리 입나” 입니다. 이를 중점으로 봐주시면 더욱 기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