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되는 길, 오기순 신부 8(끊어질 줄 모르는 목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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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сен 2024
  • 📍은총의 샘
    가톨릭의 가장 위대한 유산은
    하느님을 닮은 성인들입니다.
    교회 안의 모범이신 성인들이 걸어간 신앙의 길을
    우리도 본받아 따라갈 수 있도록
    성인들의 생애를 자세하게 소개합니다.
    주변에 많이 알려주시고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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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 351-0691-8922-53 이순중(은총의샘)
    문의 leemook55@naver.com
    경기도 용인군 구성면에서 출생했다. 오기순의 아버지는 조선 말기 로마 가톨릭 교회가 박해받던 시기에 용인에서 숨어 지내다가 전교가 가능해지자 이 지역에서 전교 활동을 할 정도로 믿음이 깊었는데, 당연히 아들들인 오기선·오기순 형제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로마 가톨릭 교회 신부가 되었다.
    나는 젊은이들이 성직 생활을 지망하기 전에 신부생활이 무엇인가를 미리 알고 그 길을 택하라고 나의 보잘것없는 자서전 비슷한 것을 이렇게 썼읍니다. 자녀를 둔 부모들은 이 책을 읽고 참고로 삼아 자녀들에게 성직 생활을 권고하라는 뜻에서 그리고 나의 모든 선배들에게는 우리 모두가 겪었던 그 옛날을 회상하며, 우리들 상호간에 옛정을 나누자고 이렇게 마지막 붓을 든 것입니다. 그 어느 누군가 이 책을 읽으며 사제 생활이 그 세대에는 그랬구나 하며 미소 지을 것입니다.
    지금 저는 60여년 걸어 온 길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인간답게 인생을 즐기지는 못했지만, 흘러가고 시들어간 나의 청춘이 추호도 아깝지가 않습니다. 오직 주님이 나를 성직에 부르신 그 순간부터 오늘까지, 주님의 사랑의 손길이 나를 굳건히 쥐시고 이끌어 주신 그 섭리가 눈물겹도록 감사하기만 합니다. 한 것이 없고 세운 것이 없는 허전한 인생의 말로를 걷고는 있어도 항시 주님의 사랑만이 그리워 견딜 수가 없는 심정뿐입니다. 이 책자에 담은 모든 사연들은 사제가 일생을 걸어가는 데 겪고 당하는 사연들입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 14

  • @user-bm6zw3vk7y
    @user-bm6zw3vk7y Месяц назад +22

    계속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기순신부님 전기를 들려 주셔서
    감사하고 또 감사 합니다
    다음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user-ox9se2rr2c
    @user-ox9se2rr2c Месяц назад +14

    감사합니다 😢😢😢가슴이 먹먹합니다 주님사랑^^

  • @user-lc3vj2gf8p
    @user-lc3vj2gf8p Месяц назад +13

    처음 듣는데 가슴이 먹먹하고
    지금은 잘 이해가 잘 안되지만 찾아 들어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claralee7665
    @claralee7665 Месяц назад +14

    기다리고기다리던 후속편이 올라왔네요❤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

  • @user-uq9bd8on6e
    @user-uq9bd8on6e Месяц назад +10

    아멘

  • @user-vq9mf5jr5j
    @user-vq9mf5jr5j Месяц назад +7

    감사합니다 😂😂😂❤❤

  • @라떼맘
    @라떼맘 Месяц назад +5

    감사합니다

  • @bongaesteinnes2470
    @bongaesteinnes2470 Месяц назад +5

    그리 먼 옛날도 아닌데...! 너무 너무 마음이 아픔니다, 천국에서 영복누리시기를 바라면서 제 마음에 더 깊은 믿음이 생겨납니다. 주님,본체만체 하고 벌을 내리신것같은 교구장님은 지금 어디에 계실까 궁금합니다. 어떤때는 교계제도의 순명이 답답할때도 있습니다.😢

  • @user-hg6xl8yt4h
    @user-hg6xl8yt4h Месяц назад +4

    다음편이 또 기다려 지네요.
    한편의 동화를 듣는 거처럼 조곤조곤 부드러운 목소리가. 참 듣기 좋습니다 😊

  • @user-wr7mz9ci4s
    @user-wr7mz9ci4s Месяц назад +10

    너무 과로하시고 식사도 못하시고 영양실조로 병이 왔나봐요 ~눈물이 나네요~

  • @user-vq9mf5jr5j
    @user-vq9mf5jr5j Месяц назад +4

    혼란의 시대네요🎉🎉참으로

  • @user-if3qn8ku1z
    @user-if3qn8ku1z Месяц назад +16

    교구장의 태도도 이해할 수 없고 형님신부님의 도움을 왜 못받으셨는지 의아한데, 모든게 주님의 뜻이 있으셨겠지요

  • @user-gv8cw9xn9u
    @user-gv8cw9xn9u Месяц назад +2

    오기순 사제님 自傳을 듣곤? 눈이 젖었어요...
    주님께서 억울한 者는
    합당한 은혜가 있기를
    ... 소름끼친 두려움 2
    차 戰爭事 무섭고요...
    엄청난 戰禍들

  • @user-jx4jj9bo7j
    @user-jx4jj9bo7j Месяц назад +7

    교구청에서. 뭐하는지 이해가 안돼요 주님의 집을 주님의 사람을 돌보지 않고 망가지는 모습. 너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