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wish there was an English version of this book. Why do Korean publishers not realize that there are non-Koreans who may be interested to read good books like this? I wish I could learn your language but it’s very hard.
@@c12issy85 It would be nice if the original version of the popular drama could be translated into English. However, the reality seems to be not the case. It seems to be because of the demand problem. In the case of writer Han Kang, who won the award this time, she took the opportunity by introducing translated things overseas.
@@drama_pick So are these really 2 books from each of the leads perspective? If in the future you come across a resource for the English translations of the book I’d really appreciate if you can let me know? Thank you!
가슴 뛰고 행복하고 이런 기분이 드는 사랑의 감정은 오래가지는 않는 것 같아요. 이후에는 서로의 가치관이 달라지는지 성장하는지에 따라 사랑이라는 농도도 변하는 듯합니다. 하지만 둘다 똑같은 속도로 성장하지는 않을 가능성이 많으니.. 사랑을 지켜내려면 의리도 있어야 하고 인내심도 있어야 하고 영원한 사랑은 믿지만 뜨거운 사랑이 은은한 의리로도 변하고 그럴 것 같아요.
드라마가 느린데도 불구하고 소설이 원작이라면 읽어야하는 이유. 여기서 정말 중요한 라인들이 드라마에서 많이 빠진거 같아 아쉽네요. 준고의 소설을 쓰는 이유가 홍의 현남친의 이런 소설쓰다니 disgust하다란 게 사실 한국사람의 관점은 아닐텐데 너무 쎈 표현 아닌가 거슬렸었거든요. 나름 로맨틱해야하는 부분이 이상하게 그려져서 아쉬웠어요. 준고가 사랑한다 말하지 않아도 충분히 치유받고 사랑하고 있구나도 사실 느끼기 힘들었습니다. 일본인인 준고의 관점이 설득력을 잃고 한국인이 일본인 정서를 보는 관점도 그리 깊지 않다 느껴져서 아쉬워요.
내용은 너무 좋은데 화면이 너무 정신없어요. 사진을 좌우나 위아래로 효과를 넣으셨는데 모든 사진과 화면전환에 효과가 있어서 눈이 아픕니다. 다음 영상때는 차라리 페이드나 사진을 자주 안바꾸고 사진 반 글 반정도로 화면을 구성하거나 자막정도의 수준으로 해도 목소리가 좋으셔서 나쁘지 않을듯합니다. 준고의 마음이 궁금했는데 영상 감사합니다.🙏
원작을 기반으로 했지만 조금 다르게 가는 거 같아요... 원작은 이별의 시간이 7년이었고 한일 감정 이런것도 좀 담겨있다면... 드라마에서 준고는 사랑을 확인한 다음날 아침 홍이가 꿈꾸고 있는거 같고 깨고 싶지 않다고 하고 준고는 꿈이 아니고 난 항상 너의 곁에 있을 거라고 이야기하고 도쿄에서 홍이가 우리도 시간이 흐르면 헤어지게 될까?라고 물어보니 우린 절대 그렇지 않다고 준고가 이야기해요.... 준고는 스쳐갔던 그 약속들이 내가 그런것처럼 우리 모두에게 큰 의미가 있을거야라는 막연한 믿음이 있었던거 같아요... 글을 읽는 걸 좋아했던 홍이가 이 소설을 우연히 보게된다면 우리의 이야기임을 알아볼 수 있지 않을까? 한순간도 잊은적 없었던 5년 전이 준고에게는 어제 일처럼 선명했었기에.. 이 사랑하는 마음을 약속했던 대로 소설로 표현하고자 했던거고.. 아무것도 없던 그때 나를 그냥 그대로 좋아해 줬던 홍이를 아무런 여유가 없었어서, 해주지 못한거 곁에 있어주는거 다 해줄 수 있는데,,, 후회와 자책감만 남은 나를 돌아봐줄 수 있을까하는 조금의 기대가 있지 않았을까... 이 소설 출간이 우리 약속의 결실이라 여겼던거 같아요.. 운명처럼 다시 만난 홍이가 행복해보인다면 단념할 수 있었을텐데 그렇게 반짝이던 홍이가 퍼석하고 슬퍼 보여서 널 이렇게 만든게 나 같아서 나만큼 아님 나보다 더 힘들게 했던거에 대해서 용서를 빌고 싶기도 하고,, 사랑했던 마음을 글로든 말로든 한순간도 변한적 없었고 여전히 널 사랑한다고 이야기하고도 싶고... 무작정 찾아간 호수에서 달리는 홍이를 발견하고 지나치는 뒷모습을 보며 이것이 너의 마지막은 아니기를.. 하며 더 다가가지 못하고 돌아온거 아닐까요? 돌아보면 칸나는 스쳐가는 마음이었고 잊을 수 없는 너무나 크게 자리잡은 홍이로 인해 가장 큰 행복과 기쁨 슬픔 후회 모두 느꼈던거 같아요...😢
오래 만났다면 서로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어 오해가 옅었을 텐데 이때는 서로 알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던 것 같아요. 각자의 속내를 보면 대화로 풀어보면 정리될 것 같은데 서로 사랑이 너무 커서 알아주지 않는다고만 생각해 더 꼬여버린 케이스인 것 같아요. 20대 연애가 대부분 그렇듯이 경험치가 없다보니 으레 짐작하고 오해하고
원작 소설 두권을 읽어야만
이 드라마가. 준고가. 홍이가
왜 그렇게 할수밖에 없는거였죠!
5-6부에서는 준고마음이
홍이에게,베니에게 전해지길바래요.
아 맞아요. 두권을 읽어야 전체 상황이 확 그려지는 게 있어요. 이번에는 츠지 히토나리 작가님꺼 읽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I wish there was an English version of this book. Why do Korean publishers not realize that there are non-Koreans who may be interested to read good books like this? I wish I could learn your language but it’s very hard.
@@c12issy85 It would be nice if the original version of the popular drama could be translated into English.
However, the reality seems to be not the case. It seems to be because of the demand problem.
In the case of writer Han Kang, who won the award this time, she took the opportunity by introducing translated things overseas.
@@drama_pick So are these really 2 books from each of the leads perspective? If in the future you come across a resource for the English translations of the book I’d really appreciate if you can let me know? Thank you!
@@c12issy85 Of course. If the English version comes out, I'll let you know in the comments.
살면서도 느끼는거지만 어릴때 상처가 엄청 큰 영향을 미친다능😂
누구를 만나든 현재 만나는 그 사람이 내 마지막 사랑이었으면 싶은 것 같아요. 이번 사람만큼은 평생 이순간처럼 행복하기를.. 그렇지 않다는걸 누구보다 잘 알지만 또 사랑에 빠져버리지만요..
가슴 뛰고 행복하고 이런 기분이 드는 사랑의 감정은 오래가지는 않는 것 같아요. 이후에는 서로의 가치관이 달라지는지 성장하는지에 따라
사랑이라는 농도도 변하는 듯합니다.
하지만 둘다 똑같은 속도로 성장하지는 않을 가능성이 많으니.. 사랑을 지켜내려면 의리도 있어야 하고 인내심도 있어야 하고 영원한 사랑은 믿지만 뜨거운 사랑이 은은한 의리로도 변하고 그럴 것 같아요.
켄타로에 빠졌다..첫 일본남자
떠난 사람에 대한 두려움 때문
작가가 되서 365일 옆에서 글만쓰겠다던 약속을 지키고싶어서가 아니였을까요.. 작가가되기위해 열심히 노력했고 그작품이 베니얘기였기에 한순간도 잊지못하고 살았겠죠.. 일본인 남자들만의 보편적인 성향도 좀 있는것 같아요.
이 부분이 궁금해서 책을 읽기는 하는데
소설도 표현이 모호하더라고욤.
살아내야했던 시간들이 아니었을까요
물론 홍이는 그대로 마음에 담은채로요
그래서 준고도 쉽지 않은 5년이었을것 같아요
홍이는 떠났어도 준고의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을테니 살아내야 했던 시간이었을것 같아요
홍이가 떠나고 나서 그녀가 보고 싶으면 그렇게 달렸다고 하죠.
그가 할 수 있는 게 고작 그것뿐이었다는 게 얼마나 그를 더 외롭게 만들었을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여러모로 두명 다 안쓰럽습니다.ㅜ
안타까운 준고의 사정이 있었네요😢
ㅠㅜ 준고가 이렇게 입체적인 인물일 줄은 몰랐네요. 준고 인물 하나 나왔을 뿐인데 소설다운 소설 읽은 느낌입니다.
드라마가 느린데도 불구하고 소설이 원작이라면 읽어야하는 이유. 여기서 정말 중요한 라인들이 드라마에서 많이 빠진거 같아 아쉽네요. 준고의 소설을 쓰는 이유가 홍의 현남친의 이런 소설쓰다니 disgust하다란 게 사실 한국사람의 관점은 아닐텐데 너무 쎈 표현 아닌가 거슬렸었거든요. 나름 로맨틱해야하는 부분이 이상하게 그려져서 아쉬웠어요. 준고가 사랑한다 말하지 않아도 충분히 치유받고 사랑하고 있구나도 사실 느끼기 힘들었습니다. 일본인인 준고의 관점이 설득력을 잃고 한국인이 일본인 정서를 보는 관점도 그리 깊지 않다 느껴져서 아쉬워요.
둘이 얼마나 절절하게 서로를 좋아하는지에 대한 묘사나 심정표현은
소설을 읽어야 잘 이해가 될 것 같긴 합니다. 저는 책을 읽으면서 채워가고 있어요.
로맨틱하지 않은 느낌은 맞는 것 같아요.
두분이 연기를 잘하는데도 2프로가 부족한 느낌..
내용은 너무 좋은데 화면이 너무 정신없어요. 사진을 좌우나 위아래로 효과를 넣으셨는데 모든 사진과 화면전환에 효과가 있어서 눈이 아픕니다. 다음 영상때는 차라리 페이드나 사진을 자주 안바꾸고 사진 반 글 반정도로 화면을 구성하거나 자막정도의 수준으로 해도 목소리가 좋으셔서 나쁘지 않을듯합니다. 준고의 마음이 궁금했는데 영상 감사합니다.🙏
책두권 읽으면서 드라마을 보면 홍이됐다가 준고가됐다가 이해가돼요.
저도 예전에 2권의 책을 읽고 다시한번 읽고 있는데 홍의 시점에서 쓴 공지영 작가님 글을 읽다보면 준고가 이해가 안되고
이번엔 츠지 히토나리 작가님꺼 읽으니 홍이 준고 마음에 알았으면 하고 이 갭이 재미 포인트가 되는 것 같아요.
Thank you for sharing with subtitles. Hope the drama have a happy ending . ❤
원작을 기반으로 했지만 조금 다르게 가는 거 같아요... 원작은 이별의 시간이 7년이었고 한일 감정 이런것도 좀 담겨있다면...
드라마에서 준고는 사랑을 확인한 다음날 아침 홍이가 꿈꾸고 있는거 같고 깨고 싶지 않다고 하고 준고는 꿈이 아니고 난 항상 너의 곁에 있을 거라고 이야기하고
도쿄에서 홍이가 우리도 시간이 흐르면 헤어지게 될까?라고 물어보니 우린 절대 그렇지 않다고 준고가 이야기해요....
준고는 스쳐갔던 그 약속들이 내가 그런것처럼 우리 모두에게 큰 의미가 있을거야라는 막연한 믿음이 있었던거 같아요... 글을 읽는 걸 좋아했던 홍이가 이 소설을 우연히 보게된다면 우리의 이야기임을 알아볼 수 있지 않을까? 한순간도 잊은적 없었던 5년 전이
준고에게는 어제 일처럼 선명했었기에..
이 사랑하는 마음을 약속했던 대로 소설로 표현하고자 했던거고.. 아무것도 없던 그때 나를 그냥 그대로 좋아해 줬던 홍이를 아무런 여유가 없었어서, 해주지 못한거 곁에 있어주는거 다 해줄 수 있는데,,, 후회와 자책감만 남은 나를 돌아봐줄 수 있을까하는 조금의 기대가 있지 않았을까...
이 소설 출간이 우리 약속의 결실이라 여겼던거 같아요..
운명처럼 다시 만난 홍이가 행복해보인다면 단념할 수 있었을텐데 그렇게 반짝이던 홍이가 퍼석하고 슬퍼 보여서 널 이렇게 만든게 나 같아서 나만큼 아님 나보다 더 힘들게 했던거에 대해서 용서를 빌고 싶기도 하고,, 사랑했던 마음을 글로든 말로든 한순간도 변한적 없었고 여전히 널 사랑한다고 이야기하고도 싶고...
무작정 찾아간 호수에서 달리는 홍이를 발견하고 지나치는 뒷모습을 보며 이것이 너의 마지막은 아니기를.. 하며 더 다가가지 못하고 돌아온거 아닐까요?
돌아보면 칸나는 스쳐가는 마음이었고 잊을 수 없는 너무나 크게 자리잡은 홍이로 인해 가장 큰 행복과 기쁨 슬픔 후회 모두 느꼈던거 같아요...😢
오래 만났다면 서로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어 오해가 옅었을 텐데 이때는 서로 알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던 것 같아요.
각자의 속내를 보면 대화로 풀어보면 정리될 것 같은데 서로 사랑이 너무 커서 알아주지 않는다고만 생각해
더 꼬여버린 케이스인 것 같아요.
20대 연애가 대부분 그렇듯이 경험치가 없다보니 으레 짐작하고 오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