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연자입니다:) 제가 겪었던 경험을 정확하게 짚어주셨네요 ㅎㅎㅎ 여자 방패가 유독 많았던 시기가 초5부터 중1까지였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이후 조금씩 사그라들었죠. 학창 시절에 부모님이나 친구들, 선생님이랑 상담을 했으면 더 빠른 시기에 남자들이랑 가까이 지냈을텐데 이성 관련 소문이 날까봐 두려워서 아무 말도 못 했어요. 남자애들이랑 친해지려는 시도를 적극적으로 하지 못한 것도 맞고요. 한 지역(지방 중소도시)에서만 생활한 것도 맞아요. 남자들이랑 못 어울린 이유는 여러가지인데 지금 생각해보면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보행이 불편하다고 말씀드렸는데, 정확하게 얘기하면 태어날 때부터 그랬습니다. 선천적인 요인 때문에 편마비가 됐어요. 유치원 시절에도 여자애들이랑 더 어울렸던 게 어렴풋이 생각 나네요. 여자 위주로 어울리는 데 익숙했던 시간이 너무 길었습니다. 이제는 남자들이랑 지내는 것도 익숙해져야 할 때가 온 것 같아요. 그나마 다행인 건 대학교 입학 후 남자들이랑 대화를 하려고 시도해봤고(생각해보면 1학년 때는 여자들 만큼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추억을 쌓은 것 같아요. 주로 형들이었어요.), 지금은 친하다고 할 만한 남자가 1명 생겼다는 것입니다. (저보다 형이에요) 조금씩 변화가 보인다는 건 긍정적이라고 생각해요. 노력하다보면 남자들에게도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시기도 올 것이고, 남자들이랑 친하게 지내는 데 익숙한 시기도 올 것이라고 봅니다. 조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qh4ig3iz4o 오!! 사연자님!! 저는 사연자님이 졸업 후에도 새 남사친을 사귀었다는 걸 보면서! 하실 수 있는 분일 줄 알았습니다!! 아직은 어색할 수 있으나, 한 두명 깊게 친해지다보면 완전 익숙해지는 것 같아요! 저도 어릴 때는 동성 친구보다 이성 친구가 훨씬 많았어요. 위로 친오빠가 있다보니, 남자랑 노는 게 더 익숙했고, 여자는 보호 해야하는 존재라고 같이 정신을 교육을 받았었어요 ㅋㅋㅋ 그리고 놀다가 살짝 치면, 여자 애들이 왜 때리냐고 울어서 너무 당황했던 기억이 아직도 있어요. 이 때 남녀의 차이를 조금은 느꼈던 것 같아요. 그러다 초1 때,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 애랑 논다는 이유로 여자애들한테 화장실로 끌려가서 다구리도 당했었어요 ㅋㅋㅋ;; 그렇게 강제적으로 남자보다 여자랑 친해지는 변화 시기가 있었어요. 처음에는 적응 진짜 못 했는데. 친한 여자 친구들이 한 둘씩 생기면서 자연스러워지더라고요. 그래서 초2부터는 주로 여자친구들이랑 놀았어요 ㅋㅋㅋ 한 두명이 힘들지. 잘 적응 되면, 사연자님도 충분히 더 많은 남성분들과 교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사연자님 주변에 사람이 끊기지 않는 걸 보면, 충분히 매력적인 분인 것 같아요!! 화이팅 해요!
안녕하세요! 사연자입니다:) 제가 겪었던 경험을 정확하게 짚어주셨네요 ㅎㅎㅎ 여자 방패가 유독 많았던 시기가 초5부터 중1까지였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이후 조금씩 사그라들었죠. 학창 시절에 부모님이나 친구들, 선생님이랑 상담을 했으면 더 빠른 시기에 남자들이랑 가까이 지냈을텐데 이성 관련 소문이 날까봐 두려워서 아무 말도 못 했어요. 남자애들이랑 친해지려는 시도를 적극적으로 하지 못한 것도 맞고요. 한 지역(지방 중소도시)에서만 생활한 것도 맞아요. 남자들이랑 못 어울린 이유는 여러가지인데 지금 생각해보면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보행이 불편하다고 말씀드렸는데, 정확하게 얘기하면 태어날 때부터 그랬습니다. 선천적인 요인 때문에 편마비가 됐어요. 유치원 시절에도 여자애들이랑 더 어울렸던 게 어렴풋이 생각 나네요. 여자 위주로 어울리는 데 익숙했던 시간이 너무 길었습니다. 이제는 남자들이랑 지내는 것도 익숙해져야 할 때가 온 것 같아요. 그나마 다행인 건 대학교 입학 후 남자들이랑 대화를 하려고 시도해봤고(생각해보면 1학년 때는 여자들 만큼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추억을 쌓은 것 같아요. 주로 형들이었어요.), 지금은 친하다고 할 만한 남자가 1명 생겼다는 것입니다. (저보다 형이에요) 조금씩 변화가 보인다는 건 긍정적이라고 생각해요. 노력하다보면 남자들에게도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시기도 올 것이고, 남자들이랑 친하게 지내는 데 익숙한 시기도 올 것이라고 봅니다. 조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qh4ig3iz4o 오!! 사연자님!! 저는 사연자님이 졸업 후에도 새 남사친을 사귀었다는 걸 보면서! 하실 수 있는 분일 줄 알았습니다!! 아직은 어색할 수 있으나, 한 두명 깊게 친해지다보면 완전 익숙해지는 것 같아요! 저도 어릴 때는 동성 친구보다 이성 친구가 훨씬 많았어요. 위로 친오빠가 있다보니, 남자랑 노는 게 더 익숙했고, 여자는 보호 해야하는 존재라고 같이 정신을 교육을 받았었어요 ㅋㅋㅋ 그리고 놀다가 살짝 치면, 여자 애들이 왜 때리냐고 울어서 너무 당황했던 기억이 아직도 있어요. 이 때 남녀의 차이를 조금은 느꼈던 것 같아요. 그러다 초1 때,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 애랑 논다는 이유로 여자애들한테 화장실로 끌려가서 다구리도 당했었어요 ㅋㅋㅋ;; 그렇게 강제적으로 남자보다 여자랑 친해지는 변화 시기가 있었어요. 처음에는 적응 진짜 못 했는데. 친한 여자 친구들이 한 둘씩 생기면서 자연스러워지더라고요. 그래서 초2부터는 주로 여자친구들이랑 놀았어요 ㅋㅋㅋ 한 두명이 힘들지. 잘 적응 되면, 사연자님도 충분히 더 많은 남성분들과 교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사연자님 주변에 사람이 끊기지 않는 걸 보면, 충분히 매력적인 분인 것 같아요!! 화이팅 해요!
@@minakim0927 감사합니다 ㅎ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