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인생 첫 여친(사이버)을 만났던 곳의 브금이네요 비슷한 요일 비슷한 시각에 호랑사에서 자주 마주쳤던 그녀와 저는 파티원이 나가더라도 서로의 경험치 비약이 끝날때까지 사냥을 하곤 했었습니다 그렇게 친구를 맺고 엘리아스에서 웃고 떠들며 동갑임을 알게 된 저는 얼마 안가 그녀의 귀엽고 착한 모습에 반해 제쪽에서 먼저 고백을 했었더랬죠 중학생인 주제에 남친 행세 한다며 없는 용돈 쪼개가며 캐시템과 패션템을 선물해주고 그랬었는데 그 친구의 집안은 좀 보수적이었는지 자긴 게임에 현질하면 부모님께 혼난다며 매번 보답하지 못해 미안하다고 하소연을 하더군요 대신 직접 만든 인게임 포션 아이템과 비슷한 모양의 쿠키와 초콜릿을 편지와 함께 택배로 보내주곤 했었습니다 그녀가 외국어 고등학교에 가야한다며 라테일을 접던날은 얼마나 펑펑 울었던지... 엄마가 학교에서 무슨일 있었냐며 진지하게 걱정해 주시던 것까지 기억이 나네요 😅 10년이 넘게 지난 지금도 잊을수 없는 추억을 선사해준 그녀와 라테일에겐 항상 고마운 마음만 있습니다 가끔은 한없이 순수했던 그 시절이 그립기도 하고요
제 인생 첫 여친(사이버)을 만났던 곳의 브금이네요
비슷한 요일 비슷한 시각에 호랑사에서 자주 마주쳤던 그녀와 저는 파티원이 나가더라도 서로의 경험치 비약이 끝날때까지 사냥을 하곤 했었습니다
그렇게 친구를 맺고 엘리아스에서 웃고 떠들며 동갑임을 알게 된 저는 얼마 안가 그녀의 귀엽고 착한 모습에 반해 제쪽에서 먼저 고백을 했었더랬죠
중학생인 주제에 남친 행세 한다며 없는 용돈 쪼개가며 캐시템과 패션템을 선물해주고 그랬었는데 그 친구의 집안은 좀 보수적이었는지 자긴 게임에 현질하면 부모님께 혼난다며 매번 보답하지 못해 미안하다고 하소연을 하더군요
대신 직접 만든 인게임 포션 아이템과 비슷한 모양의 쿠키와 초콜릿을 편지와 함께 택배로 보내주곤 했었습니다
그녀가 외국어 고등학교에 가야한다며 라테일을 접던날은 얼마나 펑펑 울었던지... 엄마가 학교에서 무슨일 있었냐며 진지하게 걱정해 주시던 것까지 기억이 나네요 😅
10년이 넘게 지난 지금도 잊을수 없는 추억을 선사해준 그녀와 라테일에겐 항상 고마운 마음만 있습니다
가끔은 한없이 순수했던 그 시절이 그립기도 하고요
이거지...
뭐가 이건데 ㅋㅋㅋㅋㅋㅋ@@모래시계-k6o
남자가 남자한테 당한듯
광광 우럭따
그 아련한 감정 뭔지 알지 😂
이 노래 들을 때마다 옛날 생각나서 눈물남
Reupload? o: Thank you so much.
Holy moly my 1top bgm
One of THE BEST grind spots in the game for so many years... ♥
나는 으슬마을밖에 몰라… 호랑사 먼데… 노래 좋다…
둔기 템플로 민스끼고 호랑사 1층 파사하던거 생각난다..
호랑사 갈 렙이면 홀리 였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