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웨 영상에서도 달았던 댓글이긴 한데 엔드필드는 공장 요소 보면서 정말 라이트하다(부정적 표현으로는 슴슴하다)라는 느낌이 들었음. 이 장르 안해본 사람은 영상에서 얘기한거처럼 먹기 싫은 파인애플 요소라는건데 팩토리 빌더류 해본 유저들에게는 뭔가 깊이가 부족하다 느낄거 같음. 라이트 하다는 주관적 요소 몇개 정리하자면 1. 공장이 맵 전역이 아닌 구역이 나뉘어 있음 -> 사실상 무한한 공간이 가져다주는 막연함을 배제함 2. 공장 구성이 입체적이지 않고 평면적 구성임 -> 새팩은 취향에 따라 컨베이어 리프트로 생산물을 수직으로 운송시켜서 밑에서 바라보는 웅장함을 가져다줌 -> 물론 이렇게 하면 PC도 성능 못따라감. 새팩 만든 커피스테인도 언리얼 깎는 노인 수준으로 최적화 엄청 신경 썼는데도 사양 굉장히 높음 3. 투입, 생산물 비율이 굉장히 간단함 -> 최후반 티어 레시피를 못봐서 장담은 못하는데 그렇게 어려운 비율 투입은 아닐듯. 팩토리 빌드 장르 고인물들은 무슨말인지 알텐데 1:1:1, 2:1:1 이런 비율이 아니라 6.56:8.44:4:69:6.56:2.81(입1:입2:입3:입4:출) 이런 비율 레시피가 있어야 저 애매한 소수점 처리를 어떻게 처리하는지에 따라 고인물의 척도가 되기도 하고 설계 스타일이 갈림. 누군가는 오버플로우로 중간 생산물을 저장할 것이고 누군가는 컨베이어 플로우 컨트롤로 간헐적으로 생기는 공급 지연을 보완할 수도 있음. 4. 운송에 대해서 굉장히 쉽고 직관적임 -> 팩토리오도 그렇고 새팩도 그렇고 자원을 어떻게 운송하냐 라는 것부터가 쉽지 않은 문제임. 그래서 화물 열차, 드론, 차량 운송 설계에 대해 고민하는거. 예를 들면 재료 3가지가 필요한데 그 중 1개가 1.6km 밖에 떨어져 있으면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 그래서 공장 게임의 첫 시작은 생산 설비 설계가 아니라 운송임. 그래서 팩토리 빌드 게임 하다보면 왜 유통이 중요한지 알게됨. 엔드필드에도 파이프 운송이 있는데 수압과 비슷한 개념인 헤드리프트 시스템이 없음. 이 헤드리프트 시스템이 중요해서 펌프를 어떻게 달아야하는지, 높은 곳의 유체 저장소의 역헤드리프트는 몇미터인지 계산해야하는데 이게 뉴비한테는 쉽지 않음. 해묘는 이걸 과감하게 쳐낸듯
18:21 타격감을 주는 요소중에 스터터링도 있습니다 (*업계에서 이 표현이 쓰이는진 모름 제가 그냥 갖다붙인거) (성능 딸려서 걸리는 스터터링 말하는거 아님) 특히 눈에 띄게 쓰이는 게임이 젠존제라고 생각하는데, 타격할 때 아주 짧은 시간 월드를 멈추는 방식입니다. 대검같은 묵직한 무기일수록 상대적으로 긴 시간을 정지시키기도 합니다. 당장 원신만 하더라도 양손검 강공으로 대형 몹 때려보면 누구나 이해하실 겁니다. 엔드필드 같은 경우 말씀하셨다시피 4명이 동시에 필드에 등장해 있기 때문에, 조작하고 있는 캐릭터에게 맞춰 이것을 구현했다간 다른 캐릭터들의 움직임이나 상호작용이 부자연스럽다고 판단해서 아직 구현하지 않은것 아닐까? ...하는 추측을 조심스레 해봅니다
기존 유저들이 하던 페페로니 피자같은 게임이 서비스하고 4~5년이 되어버리니 고객 만족도의 기준이 그것들에 맞춰져 있는 상태고 그런 기존의 유저를 빼와야하는 후발주자가 페페로니 피자를 만들려니 4~5년 개발한 게임을 따라잡아야 하는데. 그러려면 돈이며 인력이며 갈아넣어야하고, 그렇게 해서 성공할까하면 물음표인게 이 업계인지라 파인애플 피자같은 겜이 나올 수 밖에 없음 ㅋ
이번 cbt 해봄. 개재밌음. 나중에 해보셈. 메인퀘 다밀었다 추가지역 밀러 가야 되서 질문 못받는다 통합 공업 파인애플인거 맞는데, 솔직히 잘만듬. 장비 만드는거 귀찮을 사람들 좀 있어보이니까 장비만 좀 통합 공업에서 빼거나 아니면 동레벨에서 티어를 좀 나눠서 막 쓸 수 있는 장비는 전투로도 얻게 하고 티어 높이려면 파인애플도 좀 먹으라고 하고. 그리고 다른거 미관적인거나 특수 기믹처리용 소모품 만드는거 좀 넣어주고 소모품으로 전략도 영향 주면 괜찮지 않을까 일단 파인애플 좀 빼고 싶으면 빼라고 하고 전투부터 싹 밀고 싶음 밀으라고 하고.. 어차피 먹을 거 떨어지면 빼놨던 파인애플 주워먹게 되어 있음. 파인애플 맛있어 그리고 이 게임에서 제일 좋았던 점. 캐릭터 렌더링 이쁨. 원신처럼 모션 딱딱하지 않음. 포즈가 아주 다양함. 그래서 캐릭터 모션이 불편해서 주의분산될 일이 없었음 전투 qte 잘돌아가게 짜면 충분히 재미있음. 지금 2조합 하고 심심할때 파티 돌려썼음. 감전팟(펠리카 아비웨나 아크라이트)이랑 화염-부식팟(엠버 레바테인 질베르타) 굴리는 중. 이본 나오면 조합 짜봐야지.. 물리 조합도 짜보고.. 다만 무기랑 캐릭터, 장비 강화 똑바로 안하면 몹이 처리가 느려져서 사이클 현타가 옴. 그게 반복되면 붕쯔붕쯔 평타만 치는 시간이 늘어나서 재미가 떨어짐. 그래서 레벨에 맞는 최소한의 장비는 파인애플 없어도 기본 제공해야 하지 않나 싶음.
서브컬쳐 게임 난 하면서 이 정도 퀄리티가 가능하면 그녕 콘솔 겜처럼 내면 안되나 했는데 요새 그런 움직임이 보이는 듯 시장 자체도 점점 장인정신 게임에게 손을 들어주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 이제 점점 리니지라이크에 돈 안써주거든 마이너한 장르지만 패키지로 몇만원해서 내는 것 보다 가챠로 돈 낼 사람들 생각해보면 그냥 콘솔겜인데 가챠 시스템으로 돈 더버는 콘솔겜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음 난 이런 방향 좋다고 생각 점점 미래 세대는 서브컬쳐에 익숙한 세대일 거고 취향에 맞는 사람은 확실히 잡을 수 있을 듯 이것도 꼭 해봐여지
명조 때도 느꼈지만, 십덕풍 캐릭터랑 실사풍 월드랑 그렇게 잘 맞는지는 모르겠음 각각 때고보면 이쁘고 잘 만들었는데 합쳐놓으니깐 붕 뜨는 느낌? 개인적으론 호요버스가 잘하는 것 중에 하나가 월드랑 캐릭터랑 위화감 없게 잘 맞추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중간점 잘 찾아서 잘 맞추면 보기 더 좋을 것 같음
샘웨는 그냥 입을 털때가 제일 재밌음
ㄹㅇㅋㅋ 입터는 스킬이 넘사긴해
항상 느끼지만 비유가 이해 쏙쏙이다 정말
진짜룾ㅋㅋㅋㅋ
전형적인 모범생느낌 존나 열심히 잘만들었는데 어딘가 고집이 존나 강함
이거 ㄹㅇ 포기해야될게 좀 보이는데 그걸 계속 고집하는거 같음
@@rabe2720전작 명일방주는 아직도 소탕이 없음 그냥 원래부터 해묘는 이런 성향이란걸 알아야됨
@@랜덤캐리36가챠 전적 표시 5.5주년인가에 생긴거 보면 말다했음
아집이 아니라 고집이라 평가 받는 이유는 옆집 우중이란 달리 게임답게 그 마이너함을 잘 닦아낸다는거임
11:24 샘블린 얼탱이 없네 ㅋㅋㅋㅋㅋ
이블린인줄 ㄲㅂ
날~ 원하잖아, 그렇지?
아~이거 이거 불편하내 하면서 설문지에 반영해볼까 들어가면
다 있음...이미 인지하고 있는상태....무서운놈들
10:50 시청자 반응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
그 날 시청자들의 세상은 무너졌다...
당끼가 데이터 쪼가리라니 ㄹㅇ 말넘심이자나 ㅠㅠ
끼뺫!!!!
끼뺫 ㅅㅂ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없다고?
9:12 다가오는 파인애플의 압박은 십 ㅋㅋㅋㅋㅋ 진짜 비유 존나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희왕 오프닝이냐고 ㅋㅋㅋㅋㅋ
이게 엔드필드 후기영상이야 파인애플 피자 바이럴 광고야
이거보니까 파인애플 피자 먹고싶어져서 오늘 퇴근하고 한판 주문해야겠음
피자집 의문의 승리
으악
11:04 바로 정상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엔드필드를 보면서 느끼는게
해묘는 진짜 만들고 싶은걸 만드는구나
근데 호불호가 갈려서 많은 사람들이 하진 않을테지만, 명일방주처럼 대체제가 없어서 코어유저층은 단단하게 형성될거라는거..
취향엔 안맞아서 하진 않을거같긴한데 저런거 좋아하는 친구한테 함 추천해볼 생각ㅋㅋㅋ
그게 명일방주가 다른 가챠겜에 비해 롱런하는 비결인것 같네요.
코어유저층이 단단하면 어느정도의 매출이 꾸준히 유지될 수 있을테니
ㄹㅇ 명방 접으면 다른겜으로 도망도 못감ㅋㅋㅋ
콜라보도 해묘맘대로...
옛날엔 이런사람들이 많았다는거잖아 ㅠㅠ
설명의 에이언즈ㅋㅋㅋ
넌ㅋㅋㅋㅋㅋ올라가라
롱웨 영상에서도 달았던 댓글이긴 한데 엔드필드는 공장 요소 보면서 정말 라이트하다(부정적 표현으로는 슴슴하다)라는 느낌이 들었음. 이 장르 안해본 사람은 영상에서 얘기한거처럼 먹기 싫은 파인애플 요소라는건데 팩토리 빌더류 해본 유저들에게는 뭔가 깊이가 부족하다 느낄거 같음.
라이트 하다는 주관적 요소 몇개 정리하자면
1. 공장이 맵 전역이 아닌 구역이 나뉘어 있음
-> 사실상 무한한 공간이 가져다주는 막연함을 배제함
2. 공장 구성이 입체적이지 않고 평면적 구성임
-> 새팩은 취향에 따라 컨베이어 리프트로 생산물을 수직으로 운송시켜서 밑에서 바라보는 웅장함을 가져다줌
-> 물론 이렇게 하면 PC도 성능 못따라감. 새팩 만든 커피스테인도 언리얼 깎는 노인 수준으로 최적화 엄청 신경 썼는데도 사양 굉장히 높음
3. 투입, 생산물 비율이 굉장히 간단함
-> 최후반 티어 레시피를 못봐서 장담은 못하는데 그렇게 어려운 비율 투입은 아닐듯. 팩토리 빌드 장르 고인물들은 무슨말인지 알텐데 1:1:1, 2:1:1 이런 비율이 아니라 6.56:8.44:4:69:6.56:2.81(입1:입2:입3:입4:출) 이런 비율 레시피가 있어야 저 애매한 소수점 처리를 어떻게 처리하는지에 따라 고인물의 척도가 되기도 하고 설계 스타일이 갈림. 누군가는 오버플로우로 중간 생산물을 저장할 것이고 누군가는 컨베이어 플로우 컨트롤로 간헐적으로 생기는 공급 지연을 보완할 수도 있음.
4. 운송에 대해서 굉장히 쉽고 직관적임
-> 팩토리오도 그렇고 새팩도 그렇고 자원을 어떻게 운송하냐 라는 것부터가 쉽지 않은 문제임. 그래서 화물 열차, 드론, 차량 운송 설계에 대해 고민하는거. 예를 들면 재료 3가지가 필요한데 그 중 1개가 1.6km 밖에 떨어져 있으면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 그래서 공장 게임의 첫 시작은 생산 설비 설계가 아니라 운송임. 그래서 팩토리 빌드 게임 하다보면 왜 유통이 중요한지 알게됨. 엔드필드에도 파이프 운송이 있는데 수압과 비슷한 개념인 헤드리프트 시스템이 없음. 이 헤드리프트 시스템이 중요해서 펌프를 어떻게 달아야하는지, 높은 곳의 유체 저장소의 역헤드리프트는 몇미터인지 계산해야하는데 이게 뉴비한테는 쉽지 않음. 해묘는 이걸 과감하게 쳐낸듯
나쁘게 말하면 라이트유저랑 헤비유저 둘다 못잡는다는 뜻이네요
메인버스도 그냥 박스로 퉁쳐버리고 (팩토리오에서 화물열차로 하는거마냥)
조립기계가 여러 레시피 하는게 아니라 분야가 많이 나눠져있고
투입기 없이 정해진 입출입구때문에 공장의 자유도가 좀 적고
벨트가 팩토리오마냥 양면이 아닌 단면이라서 스파게티가 맛있지않음(중요)
공장보단 기반시설 건설하는재미일듯요
ㅇ...이게 다 무슨소리야...뭐야...무서워...
이런 장르였냐고...ㄷㄷㄷㄷㄷㄷ
뉴비입장에선 공장겜 히익 하고 도망가고
공장할배들 입장에선 파먹을게 없고
해묘의 선택이 궁금해지는군
너무너무너무 잘만든 파인애플피자
8:13 A2, Z 는 뭔데 ㅋㅋㅋㅋㅋㅋㅋ
A어린이가 적은 건가봐요
A to Z일텐데 ㅋㅋㅋㅋ ai아닐가요
ㅋㅋㅋㅋㅋㅋㅋ
편집잔데 ai취급 받으면 자존심상할듯ㅋㅋ
@@unchiman97 ai가 음성인식해서 받아써주는걸로 자막 1차로 만들고 수정하는식으로 많이 하지않나
10:52 서브컬쳐겜 유튜버가 먹이는 빨간약이라니ㄷㄷㄷ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샘웨 비유법은 맛깔난다 컵뽂이 ㅋㅋㅋㅋㅋ
샘웨님 영상은 퇴근할때 들으면 제일 좋더라. 아무생각 없이 듣기 좋음
샘웨는 그냥 말을 잘함 다른 분야 유튜버였으면 훨씬 잘나갔을듯
그니까 식당으로 비유하자면 미쉐린 3스타 셰프가 농촌변두리 식당 주방에서
예 어르신 갑니다가요 하면서 추어탕 만드는거
추어탕 비하 하지마ㅠ씹덕아
더 놀라운 건 예전엔 더 좁은 산골 에픽세븐에 갇혀 있었다는 것
말 진짜 겁나잘하네ㅋㅋㅋㅋㅋ
10:48 그날 내 하늘이 무너졌다
행님 덕분에 기대됩니다.
언제 나오나요 생님
인게임 인터페이스도 그렇지만, pv 레이어나 아트웍도 정신나갔음
얘내보다 더 깔끔한 인터페이스 보여주는거 단 하나도 없음..
특히 '라인랩 엑세스' 특별 pv는 감탄이 나오는 수준
엔드필드 설문지를 본다면 불편한점 뭔지 다 알고있는점이 킹받음 하지만 이 또한 명일방주의 아방가르드함이라고 볼수도있음 명일방주 해묘가 엔필에서도 어떤 짓거리를 할지가 기대되는 부분
5:52 홍조 띄우는거 개웃기네ㅋㅋㅋㅋㅋㄱㄱㄱㄱ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엔드필드민 기다리는중 너무 내취향이라
고인물 유저들이 파인애플 쉽게 먹는 법(공장 공략) 만들어 소개해 주겠지만, 먹는 건 유저가 알아서 해야겠지...
스카이림 팔로워마냥 같이 다니는건 되게 좋아보인다
18:21 타격감을 주는 요소중에 스터터링도 있습니다 (*업계에서 이 표현이 쓰이는진 모름 제가 그냥 갖다붙인거)
(성능 딸려서 걸리는 스터터링 말하는거 아님)
특히 눈에 띄게 쓰이는 게임이 젠존제라고 생각하는데, 타격할 때 아주 짧은 시간 월드를 멈추는 방식입니다.
대검같은 묵직한 무기일수록 상대적으로 긴 시간을 정지시키기도 합니다.
당장 원신만 하더라도 양손검 강공으로 대형 몹 때려보면 누구나 이해하실 겁니다.
엔드필드 같은 경우 말씀하셨다시피 4명이 동시에 필드에 등장해 있기 때문에,
조작하고 있는 캐릭터에게 맞춰 이것을 구현했다간 다른 캐릭터들의 움직임이나 상호작용이 부자연스럽다고 판단해서 아직 구현하지 않은것 아닐까? ...하는 추측을 조심스레 해봅니다
ㄴㄴ 명조는 4인 멀티플레이에서도 특정 타격에 time dilation 적용되도록 했는데도 각 클라이언트와의 동기화에 문제 없이 잘 흘러가도록 구현했음 구현 못해서 안넣은게 아닐듯
역경직 말하는거 같네요 몬헌, 격투겜이 잘 쓰는거
샘웨 편집자: "A2, Z"
뭔가 타격감이 상당히 아쉽긴한데 그래도 기대되긴하는듯
떳다 내 샘웨
기존 유저들이 하던 페페로니 피자같은 게임이 서비스하고 4~5년이 되어버리니 고객 만족도의 기준이 그것들에 맞춰져 있는 상태고 그런 기존의 유저를 빼와야하는 후발주자가 페페로니 피자를 만들려니 4~5년 개발한 게임을 따라잡아야 하는데.
그러려면 돈이며 인력이며 갈아넣어야하고, 그렇게 해서 성공할까하면 물음표인게 이 업계인지라 파인애플 피자같은 겜이 나올 수 밖에 없음 ㅋ
5:33 막 노가다 해서 재화 쌓고 테크 트리 미는거 보면 환장하는 사람이 접니다
핸드폰 광고에 나오는 막 광산에서 광물 캐는 그런 게임도 함 ㅋㅋㅋ
근데 이게 서브컬쳐로 나와? 당장 시작해
이해가 쏙쏙되잔아 샘슝좍아
이번 cbt 해봄.
개재밌음. 나중에 해보셈.
메인퀘 다밀었다
추가지역 밀러 가야 되서 질문 못받는다
통합 공업 파인애플인거 맞는데, 솔직히 잘만듬.
장비 만드는거 귀찮을 사람들 좀 있어보이니까 장비만 좀 통합 공업에서 빼거나 아니면 동레벨에서 티어를 좀 나눠서 막 쓸 수 있는 장비는 전투로도 얻게 하고 티어 높이려면 파인애플도 좀 먹으라고 하고. 그리고 다른거 미관적인거나 특수 기믹처리용 소모품 만드는거 좀 넣어주고 소모품으로 전략도 영향 주면 괜찮지 않을까
일단 파인애플 좀 빼고 싶으면 빼라고 하고 전투부터 싹 밀고 싶음 밀으라고 하고.. 어차피 먹을 거 떨어지면 빼놨던 파인애플 주워먹게 되어 있음. 파인애플 맛있어
그리고 이 게임에서 제일 좋았던 점. 캐릭터 렌더링 이쁨. 원신처럼 모션 딱딱하지 않음. 포즈가 아주 다양함. 그래서 캐릭터 모션이 불편해서 주의분산될 일이 없었음
전투 qte 잘돌아가게 짜면 충분히 재미있음.
지금 2조합 하고 심심할때 파티 돌려썼음. 감전팟(펠리카 아비웨나 아크라이트)이랑 화염-부식팟(엠버 레바테인 질베르타) 굴리는 중. 이본 나오면 조합 짜봐야지.. 물리 조합도 짜보고..
다만 무기랑 캐릭터, 장비 강화 똑바로 안하면 몹이 처리가 느려져서 사이클 현타가 옴. 그게 반복되면 붕쯔붕쯔 평타만 치는 시간이 늘어나서 재미가 떨어짐. 그래서 레벨에 맞는 최소한의 장비는 파인애플 없어도 기본 제공해야 하지 않나 싶음.
턱 쓰다듬는 썸네일 + 리뷰 = 못 참음
하이퍼그리프 얘네들은 진짜 소신이랑 아방가르드에 영혼까지 묻어놓음
샘웨는 그냥 모바일 게임 하루 이틀 찍먹해보면서 계속 리뷰 찍어내는곳도 재밌을거 같음
서브컬쳐 게임 난 하면서 이 정도 퀄리티가 가능하면 그녕 콘솔 겜처럼 내면 안되나 했는데 요새 그런 움직임이 보이는 듯
시장 자체도 점점 장인정신 게임에게 손을 들어주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
이제 점점 리니지라이크에 돈 안써주거든
마이너한 장르지만 패키지로 몇만원해서 내는 것 보다 가챠로 돈 낼 사람들 생각해보면 그냥 콘솔겜인데 가챠 시스템으로 돈 더버는 콘솔겜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음
난 이런 방향 좋다고 생각
점점 미래 세대는 서브컬쳐에 익숙한 세대일 거고 취향에 맞는 사람은 확실히 잡을 수 있을 듯
이것도 꼭 해봐여지
22초전 이거 못참지~
아 좋은 비유네용
명조 때도 느꼈지만, 십덕풍 캐릭터랑 실사풍 월드랑 그렇게 잘 맞는지는 모르겠음
각각 때고보면 이쁘고 잘 만들었는데 합쳐놓으니깐 붕 뜨는 느낌?
개인적으론 호요버스가 잘하는 것 중에 하나가 월드랑 캐릭터랑 위화감 없게 잘 맞추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중간점 잘 찾아서 잘 맞추면 보기 더 좋을 것 같음
드디어 수도원이 출시할 시즌이 되었구나...
앙코도 이해가 쏙쏙 되잖아?
비유아저씨의 비유 구경하러 왔습니다
그냥 일반적인 오픈월드를 생각했으면 불편해서 못할 요소가 개많은데, 전투가 서브라고 생각하면 완성도 높음
출근길에 보기 좋게 8시에 올라왔군
설거지하면서 보기 너무 좋고
진입장벽:공장
젠장 지켜야 할 세계가 또 늘잖아
나 트리비인데 이거 이해 잘된다 ㅇㅇㅇ
나 앙코인데 이해완료했다
나 페이몬인데 이거 이해했다
샘웨가 게임 할때가 페페로니 피자고 입털 때가 백종원이랑 고든램지랑 콜라보해서 나온 불고기 피자임
젠존제 디렉터는 티비땜에 도게자박고 정상화했는데 과연 해묘의 선택은?
어 왔어?
해묘는 파인애플 피자 장인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인애플 피자, 피구드립 ㅋㅋㅋㅋㅋ
비유의 에이언즈 "샘웨"
14:23 스팀기요?
5:51 이런사람 여기있어요
명빵 유저입니다 감사합니다
애들은 어느 게임이랑 다르게 스킨도 팍팍낼거 같어
당끼는 실존한다아아 ㅋㅋㅋㅋㅋ 비유 찰지고 장단점을 제대로 얘기해줘서 재밌게 봤네요 ㅋㅋ유기적인 오픈월드라는게 정말 와닿는 것 같아요.
자막 검수 좀 해야 할듯
4분전에바지만 퇴근길 앙개꿀
원신라이크들보다 이게 훨씬 경쟁력있어보이네
새티스팩토리인가 하는 게임 재밌게했었는데 군침이 싹~ 도노
설계 깎는 게임이라고???? 팩토리야? 지렸다..커뮤니티 다 끄고 힐링 자동화 해야지
11:20 티모
이제 정출만 기다릴뿐
우중이 친구 아니랄까봐 엔드필드도 소전2때랑 비슷한 평가네요ㅋㅋ
2분전은 진짜 못 참는데
멀티되면 재밌겠다
입 터는 샘웨 개꿀잼 ㅋㅋㅋ
7:07 에로사항 뭔데
위쳐 레데리 발더스느낌 메모..
영상에서 삐삐삑 삐삐삒소리 계속 묘하게 들리는대 저거 못없애나
셈웨 이제 리버스1999는 접은건가? 저번에 4장 한다고 한것같은데.. ☹️
잘봤습니다. 정출 때는 남캐 하실거죠? ㅎ
새티스팩토리 그런데 명빵을 첨가한
비유 진짜 잘한다 ㅋㅋ
인터페이스에서 아틀러스 냄새가 난다
아끄나이츠 고수가 될거야
하지만 난 그런 파인애플 피자를 기다리고 있었는걸요...
18:37 여러명 동시에 나와있다는 점 때문에
어릴때 피쳐폰으로 했던 이노티아 연대기 생각나서 너무 좋았어요
다른 게임에서 캐릭터 혼자만 넓은 월드에 있으면 좀 허전할때가 가끔 있었는데
엔드필드는 내가 탐사대의 리더가 돼서 대원들과 함께 모험하는 느낌
이거 그냥 미소녀식 팰월드 아님?
나 파인애플피자 or 고구마무스만 먹는데..
지킬 세계 추가욧~!
아.. 생존 건축 농사 공장 같은거 완전 쥐약인데... ㅅㄱㅇ ㅠ
재밌어보이는데
새티스 팩토리 2000시간 한 보람이 있구만
난 그냥 명일방주 계속할거 같음. 엔필까지 할 시간이 날까
취향 맞으면 초갓겜이 될 수도, 안맞으면 그냥 찍먹하고 말듯
비유 맛있게 잘하네ㅋㅋㅋ
그러니까 스토리 전투 조금 붙은 새티스팩토리라 이거죠? 좋은데?
7:07 애로사항 아님?
최근 파인애플 피자 비슷한거 만들다가 평가나락가서 페퍼로니 피자로 교체한 겜이 있는데 이겜은 그런거 없을듯
요약하면
미슐랭급 파인애플 피자
이놈들 CBT 게임 고치려고 하는게 아니라, 걍 홍보 하려고 한거 아님?
난 명방도 진짜 아방가르드라는 핑계로 대중한테 불친화적인 겜이라 생각했는데 잘나가는거 보면 엔필도 모르겠다
흠...엔드필드 그 정돈가?
내가 직접 해보기 전까진 모르겠네...
젠존제도 TV가 최고였던 나는.. 설마 이게 인생겜이 될 지도!!!!!!!!
본래 샌드박스 크래프팅(마크에서도 레드스톤) 좋아하는지라...
너무 이해가 잘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