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채널e - [세계 3대 참회록 3부] 루소의 고백,비난 앞에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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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сен 2024
  • 사람들의 비난에 오히려 자기 자신을 깊이 탐구하고 고백하며 루소가 깨달은 것

Комментарии • 5

  • @단감나무
    @단감나무 2 года назад +6

    그저 변명이라고 생각합니다. 5명이나 되는 자식을 내다버린 사람이 교육을 논한다?? 우습지도 않군요...

    • @ciwidm
      @ciwidm Год назад +9

      그렇기에 3대 참회록이지 않나 싶네요. 또한 그렇기에 남들과 다르다라고 하였고… 자신의 모든 결점들, 흠들을 인정하고 나아가는 인간이 몇이나 있을까요?

    • @overthehorizon2882
      @overthehorizon288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당시 프랑스에서는 자식을 고아원에 맡기는 일이 흔했음.
      “ 옛날 샹베리에서는 신생아의 사분의 일이, 파리에서는 그보다 더 많은 수가 그렇게 버려졌다. ” (리오 담로시)
      루소도 그런 분위기에 휩쓸려서 당시엔 그게 옳은 줄 알았고 이후에 찾으려 했는데 못찾았다는 내용이 나옴 그리고 저서 에밀은 루소가 자신이 아이들을 버렸다는 죄책감에 남들은 자신 같은 과오를 저지르질 않길 바라서 쓴 책이고 루소의 편지 내용에서도 자신은 이 책 (에밀)을 통해 속죄할 내용이 있으며 이것이 폭로될 경우에 시민들은 나를 받아들일 수 없을 것이다 라고 하기도 함 그리고 에밀에서 부모의 의무를 저버리는 자를 비판하기도 했고

    • @overthehorizon2882
      @overthehorizon288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단감나무 당시 아버지도 말 못할 사정과 고뇌가 있었을 겁니다 정신이 온전치 않은 상태였을 거고요 지난 일이니 용서까진 아니더라도 증오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제 경험상 지난 일에 누군가를 죽도록 증오하는 게 결국엔 자기 속만 썩어문드러지는 행위더라고요

  • @조차고눙깔파
    @조차고눙깔파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하나님께서 아름답게 창조하신 세계를 인간문명이 조졌다. 노자가 도덕경을 통해 말하는 무위는 나태와 태만이 아니라, 문명이 조졌던 세계를 원래의 상태로 돌려놓는 적극적인 위무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