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920 이적 - 그대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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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9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 @둘리-s3b
    @둘리-s3b 5 лет назад +6

    숨은 명곡

    • @sekaist
      @sekaist  5 лет назад +1

      유튜브좋아용 대놓고 명곡이죠...

    • @김선기-n4l
      @김선기-n4l 3 года назад +1

      이수근 뒤에 서장훈이 숨을 수 없듯

  • @BunnyHop_Studio
    @BunnyHop_Studio 7 лет назад +15

    솔직히 겁이 나요 사실이 그래요
    앞길은 한치앞도 모르니
    그대도 그런가요 마찬가지인가요
    떨고있는 내가 우습지는 않나요?
    그대랑 함께 갈래요 꼭 끌어안고 갈래요
    서로에게 서로라면 더 할 나위가 없어요
    오싹한 낭떠러지도
    뜨거운 불구덩이도 상관없어요.
    두렵지 않아요. 이제 내손 잡아줘요.
    아무런 말도 (필요)없고
    어느 누구도 말릴 수 없어요.
    그대랑 하나되어 간다면
    우리가 우리가 되어 간다면 그럼 충분해요.
    어깨동무하고 팔(짱)을 엮고서
    떨려오는 마음을 가라 앉히고서
    그대랑 함께 갈래요. 꼭 끌어안고 갈래요.
    서로에게 서로라면 더 할 나위가 없어요.
    오싹한 낭떠러지도
    뜨거운 불구덩이도 상관없어요.
    두렵지 않아요. 이제 내손 잡아줘요.
    아무런 말도 필요없고
    어느 누구도 말릴 수 없어요.
    그대랑 하나되어 간다면
    우리가 우리가 되어 간다면 그럼 충분해요.
    허풍이 될지도 몰라요. 흔들릴 수도 있겠죠.
    그럴 땐 둘이서 되새기기로해요 .
    지금의 마음을 처음의 이 큰 설렘을
    아무런 말도 필요없고 어느 누구도 말릴 수 없어요.
    그대랑 하나되어 간다면
    우리가 우리가 되어 간다면 그럼 충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