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보려고 스코어를 먼저 체크했는데 6-1,6-3이라는 스코어를 보고 깜짝 놀랐는데 중계화면으로 확인하 즈베레프의 경기력을 보고 납득할 수 있었습니다. 기술적으로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준 모습과 완고한 랠리능력을 보여준것도 그렇지만 최근 즈베레프는 승부에 대한 집념과 침착함에서 물이 오른것 같습니다. 호주오픈 전에 마무리된 유나이티드 컵에서 독일팀을 우승으로 이끈 일등공신은 단연 즈베레프 였습니다. 특히 후르카츠와의 파이널 전에서 우승컵을 내줄 위기까지 몰렸음에도 침착하게 위기를 넘기고 경기결과를 원점으로 돌려놓는 모습을 보면서 놀랐습니다. 이제 즈베레프는, 특히 메이저 대회에서 즈베레프는 실수와 자멸을 기대해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아님을 호주오픈에서 증명하고 있습니다. 애매해진 세대가 될 위기에 놓인 넥젠 선두주자들이 다시 각성하는 모습을 보며 다시금 남자테니스의 전체적인 판도에 활력이 생긴것 같습니다. 라이벌리를 유지중인 메즈치 3인의 선두 경쟁에서도 메드메데프가 여유롭게 우위를 점하며 커리어를 마무리 할 것이라는 예상도 아직은 속단할 수 없겠다 싶습니다.
즈베가 유나이티드컵에서 역전시키는 것보고 달라졌구나 느꼈구요 알카 결승가는 길목에 최대 난적은 즈베일거라고 예상했는데 진짜 즈베가 알카를 꺽었네요 알카의 환상적인 샷때문에 관중의 응원을 받는것 같은데 실속이 없는 플레이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언론의 호들갑도 한몫하구요 알카의 천재성은 인정하나 5세트에 맞게 전략을 수정해야할듯 싶네요 그리고 알카 이번 호주오픈에 꿀드로였구요
즈베레프가 재작년 롤랑가로스에서 다친 이후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아서 안타까웠고..많이 좋아지긴 했어도 이번 대회에서도 간당간당한 모습이 좀 있었는데.. 알카라즈와의 경기를 보면서 예전으로 거의 돌아왔구나 싶었습니다. 메드베데프가 힘든 상대인건 분명하지만 메드베데프도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건 아니라서.. 충분히 이길 수 있을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조코비치와 시너, 메드베데프와 즈베레프.. 준결승 너무 재미있겠네여. 분명히 조코비치와 메드베데프가 우세가 점쳐지지만, 시너와 즈베레프를 좋아하기에.. 두 선수의 승리를 응원합니다 ㅎ
물론 즈베의 서브가 성패의 키였지만 알카의 리턴과 스트로크 언포스에러가 너무 많은게 직접적인 패인의 원인이었다고 생각함. 스트로크에서 조코와 같이 컨시스턴시를 유지하지 못하면 절대 그랜드슬램에서 강자가 될수 없음. 즈베는 스트로크 기본기가 확실한 선수이기 때문에 랠리로 가면 이길 확률이 높으며 둘간의 상대전적에도 앞서가는 이유임. 이번 4강에 올라간 선수들 보면 서브와 스트로크가 매우 안정적인 선수들임. 알카가 발전할려면 드롭샵 등 잔기술이나 어쩌다 한번씩 나오는 극강의 수비력에 집중하기보다 20번 이상의 랠리에서도 이길수 있는 안정화가 시급해 보임.
알카라스는 전형적인 실속없는 선수임. 코트커버력이 존나게 좋고 드롭샷이 꽤 좋아서 그거 이용한 묘기샷들로 빨리는 선수임. 이게 한체급 아래 선수들한테는 통함. 근데 top10급 실력을 가진 선수들이랑 대결한 결과 스탯보면 위너보다 에러가 더 많아서 털린 경기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음.
호주에서 이 경기를 직관하면서 느낀 모든 상황을 정확하게 분석해주셔서 영상 보는 내내 경기를 복기하는 것 같이 재밌게 봤습니다! 1세트 끝나고 전광판에 즈베레프 퍼스트 성공률 보고 90프로라는 숫자를 보고...오늘 알카라스 진짜 힘들겠다 싶었습니다😢 알카라스는 퍼스트가 너무 안들어가고, 언포스드 에러도 너무 많고ㅠㅠ 3세트때 포핸드 언포스 에러 후 고개를 숙이고 라켓을 힘없이 놓아버리는 알카라스에게 관중들이 보내준 응원의 힘이 참 대단했던 것 같습니다. 이후 어떻게든 브레이크를 해내고 타이브레이크에서 보여준 신들린듯한 패싱샷들은 보는 내내 몇번이고 소름을 돋게 만드는 명경기였습니다. 더불어 즈베레프의 경기 후 인터뷰처럼 호주오픈 관객들은 정말 열정적이면서도 테니스에 대한 이해도와 존중이 있는, 맘껏 환호할 때와 선수들을 위해 정숙해야할 때를 구별할 줄 아는, 멋진 응원 문화가 있는 듯 합니다. 저도 이런 경기장의 일부가 되었다는 점이 참 재밌고 값진 경험이었네요😊 항상 재밌고 유익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tvn스포츠 중계 도중에 끊어버리고 시청자의 많은 양해를 수시로 구하고, '잠시 후에....' 라고 생중계 안내 자막 흘려보내면서 테니스경기 시작 시간 좀 늦어지면 아시안컵 축구 준비방송한다고 생중계 1시간 전부터 끊어버리고... 티빙 구매하니 만 원도 안 되는 월정액으로 중요 경기는 거의 다 볼 수 있네요. 그랜드슬램 4경기와 좀 재미 없는 wta는 tvn스포츠에서 독점 생중계 하니까 티빙에서 노트북으로 보면 볼만합니다.
경기예상을 할때 본인들 희망사항을 연관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시너가 ATP파이널 라운드로빙, 데이비스컵에서 조코를 이겼지요 그러면서 최근 2번 이겼다!! 엄청 의미 부여를 합니다 이와같은 방식으로 분석한다면 즈베레프가 ATP파이널에서 알카라스를 이긴것은 경기분석에 왜 포함안시키는것인지요? 가장 최근 경기였는데요
그때 이미 조코비치는 호주, 롤랑 2회 우승으로 23승 대기록 달성 후 윔비는 3:2로 아깝게 진건데 이제 메이저 2승한 신성을 황제 운운하고 마치 조코비치의 시대는 끝난 것처럼 떠들어대니 그게 설레발이 아니면 뭐죠? 페더러도 15회인가 우승하고 커리어그랜드슬램 달성하고 나서야 샘프라스를 넘어서는 황제 칭호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대관식'후 지금까지 알카라스의 성적이 바로 설레발이었음을 증명하고 있는거죠.
공을 강하게 치는 것이 능사가 아니지요. 구속의 변화를 주고 상대방의 스트로크 히팅 타이밍을 빼앗아 실수를 유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대만의 수웨이 시는 조코비치 보다 나이가 더 많습니다. 이번 대회에 여자복식 혼합복식 4강에 올랐습니다. 분명 테니스에서는 비교과서적인 플레이(unorthodox)도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고 봅니다. 물론 이런 류의 기술들은 습득하기 어렵습니다. 공을 강하게 치는 화려한 플레이어들을 저는 원툴 플레이어라고 보는 이유입니다.
오늘경기 개인적인 요약.. 알카라스는 하드코트에 약하다. 멘탈이 약하다. 기복이 심하다. 하지만 흐름을 타면 가장 무섭다. 즈베레프 오늘경기는 서브가 다했다. 서브가되니 스트록마저 완벽해지고 심지어 네트플레이에서도 알가라즈를 압도했음. 컨디션도 좋았다 다만 4세트 내줬으면 5세트는 크게 졌을듯함
키키홀릭님 팬입니다 빠른소식, 분석 너무 잘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구독자들의 시야 넓어지는 분석 잘 봤어요! 근데 조심스러운 요청사항이 하나 있어요~ 키키홀릭님이 올리는 영상이 다른 유툽 영상들보다 30퍼센트정도 사운드 볼륨이 작은데, 조금만 더 볼륨이 크면 다른 조작할 필요가 없어 영상보는게 더 수월할거같아요! 영상 더 자주 올려주세요! 테니스 팬으로써 항상 감사하고 응원하겠습니다!
키키홀릭님도 저와 같은 알카라스 팬이시군요 . ^.^ 어제 경기는 알카라스가 못했다기보다 즈베레프가 너무 잘한 경기였다고 봅니다 . 일단 서브가 너무 잘들어가고 스트로크도 실수가 거의 없더군요 . 알카라스가 먼저 범실하는 경우가 대부분 ~~~ 거의 조코비치의 수준의 완벽한 경기를 보여줬는데 유나이티드컵 결승 때를 연상케하는 크레이지 모드네요 . 부상만 없으면 2018. 2021 투어 파이널 때처럼 조코비치나 메드베데프를 이기고 우승하는 감격을 누릴 수도 있겠지만 저는 그래도 시너의 우승에 걸겠습니다 . 2008년 조코비치가 2024년 시너라고 생각합니다 . .
알카라스 아직 20살이고 그렇게 요즘 폼 좋다는 시너보다도 어림 아직 몇년 더 경험 쌓아가며 더 성장 할 수 있다는 것... 어린나이에 그랜드슬램 우승이란 역사를 쓴 것 만으로도 이미 세걔 최고수준임은 증명 한 것... 우리가 바라는게 페나조 같은 신계의 인물들이라 그렇지...
동감입니다 , 알카라스는 아직 성장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 조코비치도 2008년 호주오픈 우승하고 한동안 메이저 우승 못하고 약간 침체기 겪다가 2011년에 크레이지 모드 간 것처럼 부상관리만 잘하면 시너 즈베레프 메드베데프 등과 같이 최소 4강권 유지 가능하다고 봅니다 .
알카라스는 서구 언론이 너무 띄워주는 선수라 생각해요 왜 띄워주는지 이해가는 면이 있지만 그래도 심하다고 생각해요 약점이 아직 많은 선수인데 무슨 페더러와 나달의 장점만 합쳐놓은 완전체라는 둥...사실 나달만큼의 투지와 개인기에도 못미치는 선수 같은데 특히 멘탈부터가 유리멘탈이라 경기 기복이 심해요 재능이 많은 선수라는 것은 분명하지만 약점도 많은 선수가 알카라스라고 생각합니다 백핸드 스트록도 서브 강한선수 만나면 약점이 여실히 드러나구요 즈베레프가 백핸드쪽으로 깊숙히 꽂아넣으면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모습이 다른 선수들에게 알카라스 파훼법을 알려준 셈이 되었다 봅니다
자세한 설명 듣고 나니 잘 이해가 된네요, 사실 저도 알카라즈가 기량면에서 당연 우세인줄 알았지만, 사실 알카라즈나 시너가 떠오르기 전에 조코비치/페더러/나달의 뒤를 이을 랭킹 1위 후보라고 생각했는데, 여러 약점이나, 불운이 겹치면서 전성기를 누리지는 못했던거 같은데, 아무래도 알카라즈가 파워를 앞세운 강력한 샷을 구사하는 스타일이다 보니 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샷으로 알카라즈의 에러를 이끌어내는 경기전략이 아니었나 싶네요, 그래도 왠지 알카라즈가 빠지면서 4강이 약간 싱거워 진 느낌인데, 즈베레프가 얼마나 좋은 경기를 펼쳐 주느냐가 남은 4강의 재미를 결정할거 같네요
![[키키홀릭 헌정영상2] 이보다 더 위대한, 잔혹한 명승부는 없습니다.](http://i.ytimg.com/vi/N3AR2H17EcI/mqdefault.jpg)
![[키키홀릭 헌정영상2] 이보다 더 위대한, 잔혹한 명승부는 없습니다.](/img/tr.png)
![[키키홀릭] 조코비치는 왜 시너의 서브를 리턴하지 못했나 '미스터리 수준'](http://i.ytimg.com/vi/PfCgjURMF2s/mqdefault.jpg)
![[키키홀릭] 라두카누를 만났습니다 어디서? 코리아오픈 환영 만찬장에서!](/img/1.gif)
뒤늦게 보려고 스코어를 먼저 체크했는데 6-1,6-3이라는 스코어를 보고 깜짝 놀랐는데 중계화면으로 확인하 즈베레프의 경기력을 보고 납득할 수 있었습니다. 기술적으로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준 모습과 완고한 랠리능력을 보여준것도 그렇지만 최근 즈베레프는 승부에 대한 집념과 침착함에서 물이 오른것 같습니다. 호주오픈 전에 마무리된 유나이티드 컵에서 독일팀을 우승으로 이끈 일등공신은 단연 즈베레프 였습니다. 특히 후르카츠와의 파이널 전에서 우승컵을 내줄 위기까지 몰렸음에도 침착하게 위기를 넘기고 경기결과를 원점으로 돌려놓는 모습을 보면서 놀랐습니다. 이제 즈베레프는, 특히 메이저 대회에서 즈베레프는 실수와 자멸을 기대해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아님을 호주오픈에서 증명하고 있습니다. 애매해진 세대가 될 위기에 놓인 넥젠 선두주자들이 다시 각성하는 모습을 보며 다시금 남자테니스의 전체적인 판도에 활력이 생긴것 같습니다. 라이벌리를 유지중인 메즈치 3인의 선두 경쟁에서도 메드메데프가 여유롭게 우위를 점하며 커리어를 마무리 할 것이라는 예상도 아직은 속단할 수 없겠다 싶습니다.
22 롤랑때도 즈베가 알카 이겼음.. 알카한테 상성안좋은듯 독일멸치아재 가즈아!!
오늘 즈베레프 서브는 진짜 좋은 말로 재앙 수준이더라...컨디션 유지만 잘하면 우승 노려볼 수 있을 듯
유튜버님 누구신지는 모르겠지만 영상하나없이 말씀이 너무 찰지고 논리적입니다.
제일 맘에드는점은 영상을 마구잘라 붙이고 편집하는 요즘 누더기유튜버들이 아니라 거의 원테이크 수준이라 경이롭습니다. 이를 이유로 바로구독했어요!
즈베레프 세컨 서브가 항상 문제였던거 같은데 200km 넘는 퍼스트 서브가 90%로 들어가니 세컨 서브할 일도 없고 정말 미쳤네요..
즈베가 유나이티드컵에서 역전시키는 것보고 달라졌구나 느꼈구요
알카 결승가는 길목에 최대 난적은 즈베일거라고 예상했는데 진짜 즈베가 알카를 꺽었네요
알카의 환상적인 샷때문에 관중의 응원을 받는것 같은데 실속이 없는 플레이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언론의 호들갑도 한몫하구요
알카의 천재성은 인정하나
5세트에 맞게 전략을 수정해야할듯 싶네요
그리고 알카 이번 호주오픈에 꿀드로였구요
"왜 팬들은(언론도) 알카라즈가 무적인 것처럼 이야기하다가 졌을 때 '아, 쟤 이제 겨우 20살 이구나' 라고 되돌리는 걸까요?" 라는 어느 해외 테니스 팬의 댓글이 무척 공감됩니다.
태세 전환이 장난아니죠, 다른 영건 선수들에 비해 엄청난 과대평가라고 생각듭니다
역시 키키의 저주는 이번에도😊
수고하셨습니다😊😊
넷플릭스 보고 즈베 팬 되었네요. 3살부터 당뇨를 앓았는데 그걸 극복하고 최고의 선수가 되었다는 건 존경스러울 정도입니다. 즈베 화이팅!
어제 샤샤 너무 잘해서 깜놀했습니다. 이길까 했는데 이겼어요
이리 영상을 빨리 올려주시니
너무 감사해요🙆♀️
키키홀릭님 최애선수가 알카라스였군요 저도 알카라스 좋아해요 ㅎㅎ 오늘 경기 즈베가 압살하다가 알카의 깜짝반전 너무 심장 쫄깃한 경기였어요 너무맥없이 지는줄 알았던 8강전이 팬들의 응원속에 다시 불씨를 살리고 ㅠㅠ 아무튼 싱겁다가 흥미진진한 경기였어요
즈베레프는 서브신 ㅋㅋ 권순우도 부상전 붙었었는데 어마어마한 서브에이스 그때부터 부활신호탄을 올리는거 같았어요 지금의 즈베라면 시너 메뎁 조코비치가 와도 결코 쉬운 상대는 아닐거에요 오늘 포핸드 진짜 어마무시 네트플레이 후덜덜 진짜 인생경기했네요 내일 쉬고 메뎁과의 세미파이널 기대됩니다 ❤
키키홀릭님 쉬엄쉬엄 하십시오.
메마르고 건조한 요즘 가습하시면서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매번 좋은 분석 감사합니다.
즈베레프 너무 잘하더라구요
롤랑가로스 결승에서 부상당할 때 너무 안타까워서 꼭 즈베레프가 부활하기를 기도했는데~ 이제 즈베레프 다시 돌아온 것 같네요~
즈브레프 네트 플레이로 알카르즈를 이김. 거의 에러없이 퍼펙트 성공.. 렐리 계속되면 빠른발의 알카르즈한테 당할수 밖에 없는데 네트 대시 퍼펙트 발리로 렐리를 적게 가져가는 전략이 맞아떨어짐. 조코비치가 신시내티에서 알카라즈를 잡은 걸 참고한것으로 ..
알카라스가 테니스 차세대 제왕이 되기 위해서는 유리멘탈과 백핸드 리시브부터 뜯어고쳐야 함을 알려준 경기
준결에서 즈베레프가 메드베뎁의 좌우 코너샷을 어떻게 막아내느냐가 승패를 좌우하겠네요. 강서버 후르카츠도 메드베뎁의 리턴과 좌우를 흔드는 샷에 맥을 못추고 나가떨어지던데...흥미진진한 경기, 기대가 됩니다.
즈베나 시너나 이번 호주오픈이 첫 그랜드슬램 우승할 적기인거 같은데.. 문제는 시너는 호주오픈 최다 우승자 조코를 즈베는 상대전적에서 밀리는 메뎊을 만난다?? 아쉽지만 둘다 여기까지 인듯 하다
이번에도 키키홀릭의 승부예측!!을 기반으로 경기를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ㅎㅎㅎ
알카라스는 일단 서브가 개선되지 않으면 위기에서 빠져나가기가 쉽지 않아 보이네요. 서브가 문제다보니 자신의 서브게임을 항상 너무 어렵게 이기는것 같습니다.
맞아요. 서브에 에너지를 다 쏟고 기력을 소진해 버리게 돼요.
그렇게 서브가 안 들어가면 심리적 폭발이 일어날 듯합니다.
작은 키부터가 원인. 쓸 데도 없는 제 키 10cm 증여할 수 있다면..
서브 안 들어갈 때마다 너~~~무 안타까워요
20살에 전성기가 지난것 같은 알카라스
키키홀릭님
남자단식 4강 프리뷰 기다리고 있었는데
정확하고 예리한 분석 늘 기다리고 있습니다
4강 전망이 궁금 하네요
즈베레프가 재작년 롤랑가로스에서 다친 이후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아서 안타까웠고..많이 좋아지긴 했어도 이번 대회에서도 간당간당한 모습이 좀 있었는데.. 알카라즈와의 경기를 보면서 예전으로 거의 돌아왔구나 싶었습니다. 메드베데프가 힘든 상대인건 분명하지만 메드베데프도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건 아니라서.. 충분히 이길 수 있을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조코비치와 시너, 메드베데프와 즈베레프.. 준결승 너무 재미있겠네여. 분명히 조코비치와 메드베데프가 우세가 점쳐지지만, 시너와 즈베레프를 좋아하기에.. 두 선수의 승리를 응원합니다 ㅎ
즈베레프의 우승을 기원하지만 가능할 지는 장담 못하겠네요.
하지만 유나이드컵 부터 해서 뭐가 달라지긴 했어요.
아쉽지만 메드베데프와도 빅매치네요! 그래도 아쉽네요... 알카... ㅠ
키키님은 설명으로 이번 경기를 잘 이해했습니다. 알카라즈가 컨디션이 안좋아서 졌다라고 생각했는데 즈베레프가 엄청 잘한거였네요^^
키키홀릭님 티비엔중계권 갖고 얘기좀 해주시면 안됩니까 ㅠ 아
어제 알카라즈의 경기는 졸전 수준이었죠. 랠리도 밀리고 드롭샵도 네트에 걸리고, 로브 띠우면 아웃되고, 뭐 하나 제대로 되는 것이 없었던 경기였습니다. 그런 반면 즈베레프의 서비스는 거의 다 들어가는 ㅋㅋ 게다가 수시로 터지는 백핸드 다운더 라인
물론 즈베의 서브가 성패의 키였지만 알카의 리턴과 스트로크 언포스에러가 너무 많은게 직접적인 패인의 원인이었다고 생각함.
스트로크에서 조코와 같이 컨시스턴시를 유지하지 못하면 절대 그랜드슬램에서 강자가 될수 없음. 즈베는 스트로크 기본기가 확실한 선수이기 때문에 랠리로 가면 이길 확률이 높으며 둘간의 상대전적에도 앞서가는 이유임. 이번 4강에 올라간 선수들 보면 서브와 스트로크가 매우 안정적인 선수들임. 알카가 발전할려면 드롭샵 등 잔기술이나 어쩌다 한번씩 나오는 극강의 수비력에 집중하기보다 20번 이상의 랠리에서도 이길수 있는 안정화가 시급해 보임.
조코비치가 호주오픈에서 4강 간게 10번인데 모두 우승으로 이어졌죠 이번에도 그 법칙이 통할지 궁금하네요 아마 시너를 넘으면 법칙이 이어지는게 가능할거라 생각됩니다
22 롤랑 8강 때랑 비슷하게 알카 샷이 네트에 많이 걸리고..(롤랑 때는 백이 거의 다 네트에 걸렸음) ..서브도 잘 안들어가고..긴장해서 그런 건지 기복이 넘 심함.
제가 보기엔 즈베레프 부상기간동안 가장 발전한것중 하나는 발리! 네트앞에만 나오면 헤메던 즈베레프의 넷경기 마무리가 beautiful!
알카라즈 버블좀 꺼질때가 되었죠.
즈베의 퍼섭이 너무 잘 들어갔고 컨디션이 엄청 좋았습니다. 반면 알카라스는 처음부터 당연히 이긴다는 자만심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위라운드부터 쉬운 상대만 계속 만나다가 즈베레프도 쉽게 보다가 초반 2세트 무기력하게 헌납해서 진 거라고 봅니다.
알카라스 실력에 비해서 너무 일방적인 응원을 받는다고 생각했는데, 어이없는 실수가 많았던거 같음 즈베레프와 메뎁 경기 기대됩니다
알카라스는 전형적인 실속없는 선수임. 코트커버력이 존나게 좋고 드롭샷이 꽤 좋아서 그거 이용한 묘기샷들로 빨리는 선수임. 이게 한체급 아래 선수들한테는 통함. 근데 top10급 실력을 가진 선수들이랑 대결한 결과 스탯보면 위너보다 에러가 더 많아서 털린 경기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음.
+1
알카 정신 좀 차려야 할듯
이미 파훼된거죠
제 생각도 동일
확실하게 압도하는 느낌이 없음
체력이랑 스피드로 버티다가 이기는 느낌
엥.....전혀 공감안되는데
시너가 이긴다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샤샤 발목 다치기 전엔 다닐한테 6-5 리드임. 발목 메롱되고 긴 슬럼프 때도 한 번은 이겼음. 지금 발목 메디컬 부른게 어떻게 될지 더 봐야겠지만 다닐 상대로 빽 대결 안지는 유일한 선수가 샤샤임.
알카가 은근히 장신 선수들 한테 한번씩 털림
이렇게되면 즈베가 결승간다 가정하에
조코만나면 질거같고 시너는 할만할거 같은데...아숩다 결승전에서 시너 대 알카를 보고 싶었는데
실력이 종이 한장차이 그날 컨디션에 따라서 승부를 가름
조코비치의 1,2회전을 보고 우승이 충분하다 는걸 느꼈다 어제 시너 경기를 보고 조코비치가 무엇을 들고 나올지 궁금하다
알카라즈는 오버프라이스된 느낌
이제 거품이 빠질때가 있음.
조코가 코로나때문에 포인트 못쌓고,즈베 부상이고,메뎁 슬럼프일때 반짝 넘버1 됐음..
이제 모두 돌아왔으니 제대로 평가받을때가 됐음.
빈집털이 ㅋㅋㅋ
호주에서 이 경기를 직관하면서 느낀 모든 상황을 정확하게 분석해주셔서 영상 보는 내내 경기를 복기하는 것 같이 재밌게 봤습니다!
1세트 끝나고 전광판에 즈베레프 퍼스트 성공률 보고 90프로라는 숫자를 보고...오늘 알카라스 진짜 힘들겠다 싶었습니다😢 알카라스는 퍼스트가 너무 안들어가고, 언포스드 에러도 너무 많고ㅠㅠ
3세트때 포핸드 언포스 에러 후 고개를 숙이고 라켓을 힘없이 놓아버리는 알카라스에게 관중들이 보내준 응원의 힘이 참 대단했던 것 같습니다.
이후 어떻게든 브레이크를 해내고 타이브레이크에서 보여준 신들린듯한 패싱샷들은 보는 내내 몇번이고 소름을 돋게 만드는 명경기였습니다.
더불어 즈베레프의 경기 후 인터뷰처럼 호주오픈 관객들은 정말 열정적이면서도 테니스에 대한 이해도와 존중이 있는, 맘껏 환호할 때와 선수들을 위해 정숙해야할 때를 구별할 줄 아는, 멋진 응원 문화가 있는 듯 합니다. 저도 이런 경기장의 일부가 되었다는 점이 참 재밌고 값진 경험이었네요😊
항상 재밌고 유익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어제 경기직관이라니 넘나 부럽습니다 ~
호주 선수를 열렬히 응원하고
자국 선수가 게임에 패하고 경기장을 떠난 후
그 아쉬움은 어마어마하게 컸을 텐데도
최선을 다해 승리한 상대 선수에게 기립해서 박수 보내는
모습을 보고 관중의 성숙한 의식을 엿볼 수 있었어요.
언제나 키키홀릭의 헛다리 예측은 즐겁다. ㅎ
서브,리턴,에러율이 중요함.
ATP 파이널 때도 그렇게 즈베레프의 강서브 그리고 백핸드로 알카라즈를 이길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Let's go Shsha !!!
어차피 우승은 조코쥬~ 11우승 가즈아 IDEMO!!!
저도 유심히 보았는데 즈베의 퍼스트 서브는 플레이스 먼트를 포기한다기 보다는 완전히 플랫이 아닌 반플랫을 사용하기 때문에 성공율이 크게 높이지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문제는 반플랫인데도 200을 넘기는 괴물 근력이 있다는 점인거 같아요
Zverev deu uma belíssima aula de tênis, aplicou uma goleada no prepotente Alcaraz
시너가 일낼듯한데요.. 압도적 노박에 현재까지 2대0 세트스코어...이제 한세트만
키키홀릭님 유튜브 소개글에 정현 권순우부터 나달 페더러까지라고 되어있는데 조코비치도 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중계를 안해줘서 너무 짜증나는데 어떤 경로로들 보시는지요? ㅠ
티빙으로 봅니다 테니스 월드피드라이브로 봐야해요
@@busted7774 정말 감사합니다 ㅠ
단돈 만원이면 어지간한 주요 경기 전부 볼수 있어요. 슈퍼 코리아 디스카운트 꿀잼.
tvn스포츠 중계 도중에 끊어버리고 시청자의 많은 양해를 수시로 구하고,
'잠시 후에....' 라고 생중계 안내 자막 흘려보내면서 테니스경기 시작 시간 좀 늦어지면
아시안컵 축구 준비방송한다고 생중계 1시간 전부터 끊어버리고...
티빙 구매하니 만 원도 안 되는 월정액으로 중요 경기는 거의 다 볼 수 있네요.
그랜드슬램 4경기와 좀 재미 없는 wta는 tvn스포츠에서 독점 생중계 하니까
티빙에서 노트북으로 보면 볼만합니다.
즈베레프 포핸드 미쳤음. 예전에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서브까지 이정도로 들어가면 사실 약점이 없는데... 포핸드 예전에비해 뭐가 바뀐걸까요?
즈베레프 발톱 출혈 부상이라 하더군요
경기예상을 할때 본인들 희망사항을 연관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시너가 ATP파이널 라운드로빙, 데이비스컵에서 조코를 이겼지요
그러면서 최근 2번 이겼다!!
엄청 의미 부여를 합니다
이와같은 방식으로 분석한다면 즈베레프가 ATP파이널에서 알카라스를 이긴것은 경기분석에 왜 포함안시키는것인지요?
가장 최근 경기였는데요
세컨서브 에이스도 내버리더라구요 새가슴이라 절대 볼수 없을꺼 같았는데
즈베레프 우승 은근 기대해 봅니다.
즈베레프가 과연 승부에있어서 물불안가리는(때론 비열한) 메드베데프와의 경기를 잘 풀어나갈지가 관건이네요. 항상 아쉬워보이는게 소녀멘탈이라서.. 전 메뎁에 한표!
조코비치 은퇴하면 여자부에서
세레나이후처럼 혼동의 시기가
될것임. 즈베-메뎁 경기도
치열할것으로 예상됨.
여전히 우승1순위는 조코.
조코비치가 살짝 기뻐합니다..
투파 보면 답 안나옴? 조코는 이미 하드에서 알카 분석 끝냈음
오히려 조코 잡으려면 즈베같은 강서브가 더 가능성 있음 현시점에서는
@@김민수-z2p1k 댓글 공감요, 이미 조코는 하드에서 알카 분석 거의 끝난듯 합니다. 프랑스 오픈에서 아마 알카라스가 좀더 압도적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알카라스 응원하는 한사람으로서 안타깝네요..ㅠ
천재적 재능이 오히려 독이 되는듯한 느낌이 있어요
오늘 즈베 서브가 압도적이었어요
즈베도 칭찬해요~
Go Sascha!!
저는 즈베레프의 첫 그랜드슬램 우승을 응원하기로 했어요
망했어요. 우승자 맞히기 조코비치를 버리고 알카라스로 갈아탔었는데...ㅜㅜ
경기 끝나고 잠이 안 왔어요. 3세트에서 기운이 살아나서
그래도 설마 했는데 정말 충격!
이게 꿈이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ㅜㅜ
우째 전문가님 예상이 계속 빗나가네요... 한번이라도 맞춰주세요~~~~ ㅎ
와 여기서도 결승에선 조코비치가 기다린다고 단언하셨네..
첫 세트 실화냐 ㄷ ㄷ 6-1
알카라스가 작년 윔블던 한번 우승했다고 황제의 대관식 이라고 설레발 쳤던 사람들 어디갔나요
us오픈도 우승하지 않았나요? 그리고 저 경력에 투어 우승횟수를 보면....설례발이 아니였죠ㅎ
그때 이미 조코비치는 호주, 롤랑 2회 우승으로 23승 대기록 달성 후 윔비는 3:2로 아깝게 진건데 이제 메이저 2승한 신성을 황제 운운하고 마치 조코비치의 시대는 끝난 것처럼 떠들어대니 그게 설레발이 아니면 뭐죠?
페더러도 15회인가 우승하고 커리어그랜드슬램 달성하고 나서야 샘프라스를 넘어서는 황제 칭호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대관식'후 지금까지 알카라스의 성적이 바로 설레발이었음을 증명하고 있는거죠.
@@zamessmeeth 그냥 조코비치의 라이벌 구도로 흥행력 올리려고 그러는듯합니다 신구 대결은 테니스 티켓 파워가 올라가니까요~
기자님 시너랑 조코비치 리뷰가 늦습니다 어서 좀 올리십쇼
거의 다했어요 ㅜ잠시만유
원래 즈베래프 치치파스와 함께 정현과 다음 스타제네레이션이었는데 셋다 실망이라는 평가가 컸음
동베가 알카 담당 일진이었지ㅋㅋㅋㅋ
테니스가 상대적인 스포츠라 상대가 자기보다 잘치면 지는게 당연한거고 평소보다 못치는것처럼 보인다 상대적인거니까 자기보다 못치는 선수와 경기하면 잘 하는것 처럼 보이듯이, 작년하반기부터 알카라스는 톱랭커로서 한계를 보여주고 있는게 사실이다 알카는 최근 몇년이 최전성기일수 있다 올해성적이 향후커리어를 가늠할수 있을듯 싶다
공을 강하게 치는 것이 능사가 아니지요. 구속의 변화를 주고 상대방의 스트로크 히팅 타이밍을 빼앗아 실수를 유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대만의 수웨이 시는 조코비치 보다 나이가 더 많습니다. 이번 대회에 여자복식 혼합복식 4강에 올랐습니다. 분명 테니스에서는 비교과서적인 플레이(unorthodox)도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고 봅니다. 물론 이런 류의 기술들은 습득하기 어렵습니다. 공을 강하게 치는 화려한 플레이어들을 저는 원툴 플레이어라고 보는 이유입니다.
즈베레프 저평가 심각..
알카라즈는 키 큰행님들이랑은 안맞다ㅋㅋㄱㄲ
알카라스는 조코비치 시너 즈베레프와의 상대전적 전부 밀리고 메드베데프와는 동률이거나 한경기 앞서있는걸로 알고있는데 이런 전적으로 랭킹1위자격은 절대 없죠
목감기 소식에 내 기분이 한결 나아졌다
오늘경기 개인적인 요약.. 알카라스는 하드코트에 약하다. 멘탈이 약하다. 기복이 심하다. 하지만 흐름을 타면 가장 무섭다. 즈베레프 오늘경기는 서브가 다했다. 서브가되니 스트록마저 완벽해지고 심지어 네트플레이에서도 알가라즈를 압도했음. 컨디션도 좋았다 다만 4세트 내줬으면 5세트는 크게 졌을듯함
알카라즈 코치 페레로는 왜 안보이나요? 뒷북인가요?? 궁금합니다.
무릎수술 했다네요.
@@손은정-j7j아...감사합니다.
저는 과감하게 시너 우승을 예상해봅니다
야닉시너 고고!!~~
알카라스는 서브가 너무 약해
이거는 어쩔수없는거지 타고난 피지컬이 작은데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거임
키가 5센치만 더 크길 바라야 되는건가
모든 스포츠의 기본은 피지컬인데 아쉽다 알카라스ㅜㅜ
키를 나눔할 수 있다면 당장 내 키 10cm를 알카에게 특송하겠소
금요일에 경기하고 일요일 경기인가요?? 일요일도 오후 7시겠군요 결승은
결승은 오후 5시반입니다
@@Lee-mk4dv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만기 와 이봉걸같네 알카레즈 즈베
키키홀릭님 팬입니다 빠른소식, 분석 너무 잘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구독자들의 시야 넓어지는 분석 잘 봤어요! 근데 조심스러운 요청사항이 하나 있어요~ 키키홀릭님이 올리는 영상이 다른 유툽 영상들보다 30퍼센트정도 사운드 볼륨이 작은데, 조금만 더 볼륨이 크면 다른 조작할 필요가 없어 영상보는게 더 수월할거같아요! 영상 더 자주 올려주세요! 테니스 팬으로써 항상 감사하고 응원하겠습니다!
50%는 작은듯
나달전에서 발목만 안 나갔어도 세계 1,2위 다투고 있었을텐데 메뎁도 이기고 결승갔으면 좋겠네요.
❤❤❤❤❤
키키홀릭 최애선수는 권순우 입니다
메뎁이랑 즈베쪽 드로는 다 틀렸농ㅋㅋㅋㅋㅋ
알카라스 아깝다 다음기회 파리에서 일내자
키키홀릭님도 저와 같은 알카라스 팬이시군요 . ^.^
어제 경기는 알카라스가 못했다기보다 즈베레프가 너무 잘한 경기였다고 봅니다 .
일단 서브가 너무 잘들어가고 스트로크도 실수가 거의 없더군요 . 알카라스가 먼저 범실하는 경우가 대부분 ~~~ 거의 조코비치의 수준의 완벽한 경기를 보여줬는데 유나이티드컵 결승 때를 연상케하는 크레이지 모드네요 .
부상만 없으면 2018. 2021 투어 파이널 때처럼 조코비치나 메드베데프를 이기고 우승하는 감격을 누릴 수도 있겠지만 저는 그래도 시너의 우승에 걸겠습니다 .
2008년 조코비치가 2024년 시너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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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라스 아직 20살이고 그렇게 요즘 폼 좋다는 시너보다도 어림 아직 몇년 더 경험 쌓아가며 더 성장 할 수 있다는 것... 어린나이에 그랜드슬램 우승이란 역사를 쓴 것 만으로도 이미 세걔 최고수준임은 증명 한 것... 우리가 바라는게 페나조 같은 신계의 인물들이라 그렇지...
동감입니다 , 알카라스는 아직 성장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 조코비치도 2008년 호주오픈 우승하고 한동안 메이저 우승 못하고 약간 침체기 겪다가 2011년에 크레이지 모드 간 것처럼 부상관리만 잘하면 시너 즈베레프 메드베데프 등과 같이 최소 4강권 유지 가능하다고 봅니다 .
알카라즈 져서 기쁜 1인^^
알카라스는 서구 언론이 너무 띄워주는 선수라 생각해요 왜 띄워주는지 이해가는 면이 있지만 그래도 심하다고 생각해요 약점이 아직 많은 선수인데 무슨 페더러와 나달의 장점만 합쳐놓은 완전체라는 둥...사실 나달만큼의 투지와 개인기에도 못미치는 선수 같은데 특히 멘탈부터가 유리멘탈이라 경기 기복이 심해요 재능이 많은 선수라는 것은 분명하지만 약점도 많은 선수가 알카라스라고 생각합니다 백핸드 스트록도 서브 강한선수 만나면 약점이 여실히 드러나구요 즈베레프가 백핸드쪽으로 깊숙히 꽂아넣으면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모습이 다른 선수들에게 알카라스 파훼법을 알려준 셈이 되었다 봅니다
빅3의 완전체라는 말에 1도 공감이 안됩니다, 그런 완전체라고 언론에서 말하는 선수가 조코비치를 못이기는것 뿐만 아니라 다른 탑 선수에게도 먹히지 않는데 너무 띄워주기가 심한듯
결승에는 시너가 기다리고 있죠
시너 우승
에이...조코비치 제일 좋아하시면서...ㅋ
하여간 뒷북 깝은...아래쪽 드로는 볼것도 없이 알카라며...
알카라즈 잘하는데 기복이 심한거같네요
자세한 설명 듣고 나니 잘 이해가 된네요, 사실 저도 알카라즈가 기량면에서 당연 우세인줄 알았지만, 사실 알카라즈나 시너가 떠오르기 전에 조코비치/페더러/나달의 뒤를 이을 랭킹 1위 후보라고 생각했는데, 여러 약점이나, 불운이 겹치면서 전성기를 누리지는 못했던거 같은데, 아무래도 알카라즈가 파워를 앞세운 강력한 샷을 구사하는 스타일이다 보니 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샷으로 알카라즈의 에러를 이끌어내는 경기전략이 아니었나 싶네요, 그래도 왠지 알카라즈가 빠지면서 4강이 약간 싱거워 진 느낌인데, 즈베레프가 얼마나 좋은 경기를 펼쳐 주느냐가 남은 4강의 재미를 결정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