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란 무엇인가?! 과학으로 설명하는 '시간'? [안될과학 -랩미팅 4화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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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3 авг 2024
- 시간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
시간을 과학적으로 접근한다면 어디까지 설명해볼 수 있을까요?
과학을 모르면 모를수록 교수님과 랩장으로 모시는,
본격 역수직 관계 토크쇼 [안될과학 랩미팅 LIVE]!
오늘은 궤도 연구원이 지난 랩미팅 교수님들의 요청을 받아
[시간]의 과학적 의미를 생각해 보실 수 있도록 발표를 준비했습니다!
과연 궤도연구원은 교수님과 랩장님이 흡족할만한 발표를 준비했을까요?
[안될과학 랩미팅 LIVE]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찾아옵니다!
#랩미팅 #시간 #궤도 #공진 #랩장
#영화 #테넷 #TENET #물리학
#양자역학 #시간 #다중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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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끈이론'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을까! 그 아름다움을 파헤친다! [안될과학 - 랩미팅 11화]](http://i.ytimg.com/vi/9v19sWqDMSc/mqdefault.jpg)
!['초끈이론'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을까! 그 아름다움을 파헤친다! [안될과학 - 랩미팅 11화]](/img/tr.png)
![[카오스 술술과학] 도대체 ‘시간’이란 무엇일까? (1)](/img/1.gif)
경희대 김상욱 교수님께서 한 강연중에 하신 말이 생각나네요.
"물리학자들을 가장 당황시킬 수 있는 질문 중에 하나가 시간이라는게 뭐죠 라는거에요"
그 강의를 보는게 가장 좋긴하죠. 학자의 강의와는 아무래도 좀 질적 차이가 느껴질수 밖에 없는;;
도대체(都大體) 시간이란 무엇인가 김상욱
너무 존경하는 김상욱 교수님 :) 꼭 강연을 직접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역시... 학자는 다르다 ㄷㄷ
제가 그걸 나눠서 여러번을 봤습니다만 저처럼 과학적지식이 없는사람이 보면 이해 못 할 부분이 많더군요.좋은내용은 많은건 사실입니다만.
영상을 보고 있노라면 궁금증만 더 늘어나네요. 엔트로피가 증가하기때문에 시간이 흐르는가 시간이 흐르기때문에 엔트로피가 증가하는가 하는 궁금증도 생기네요
랩장님 표정 이렇게 혼란스러운거 첨 봄ㅋㅋㅋㅋㅋ
공진님도 은근히 웃김ㅋ
감사합니다ㅋㅋ
이번주제도 잘봤습니다~
아니 이런 좋은 영상들이 조회수가 너무 적어 우리 이거 공유 많이 해줍시다. 편집도 정말 열심히 하시는데!!
공유 많이 해주세요 :)
제가 이 영상의 엔트로피를 증가시키고 있습니다ㅋㅋㅋ
우리는 시간의 틀에 갇힌 존재들이기 때문에 시간을 완전히 이해할 수 없죠
랩장님 이해못해서 ? ~?
이런 표정 지으실때 너무 귀엽다
과학에 관심은 있었지만 머리가 좋지않아 이해하는것에 어려웠는데 최대한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주심으로써 많이 알아가고 있네요. 흥미도 생기고 과학적 호기심이 증폭되는 계기가 되어서 정말 좋아요. 궤도 공진님이 랩미팅 하시기전부터 조금씩 봤는데 인트로가 매우 인상적이였고 나레이션이 재미있어서 계속 보다가 랩미팅 정주행까지 하게 되었네요. 몰랐던 수많은 학자분들과 과학적개념을 천천히 정리해가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매우 고마운 채널입니다. 궤도님 랩짱님 공진님 항상 건강하시고 재미있게 과학에 대해 알려주세요 고맙습니다.
시간은 점의 좌표입니다. 공간에서 점의 모여 선이 되고, 선이 모여 면이 되듯이.
시간은 어떤 존재에게 자동으로 부여되는 시간의 점이라는 것이고,
그 어떤 존재가 사라지지 않는 한 계속 점이 모이고 모여서 시간이 되는 것이고.
그 어떤 존재가 설령 아무것도 없는 허공이라도 해도, 공간이라는 것이 존재하므로 시간이 자동으로 부여됩니다.
그 아무 것도 없는 허공이라는 것조차 없는 완벽한 상태이면 시간이 부여되지 않는 것이고.
그래서 우주가 탄생되며 시간이 자동으로 생겼다는 이론이 나오는 것이구요.
어떤 생명체가 존재하는데 시간이 부여되지 않는다면, 그 생명체가 존재한다고 볼 수 있을까요?
과학이란게 이렇게 재미가 있을줄이야.
이런 선생님의 가르침이라면 과학박사는 못되더라도 최소한 흥미는 가졌을듯
랩장님 이해못하시는 거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지금의 랩장님은 굉장한 우등생이 되셨지여...
랩장님 지식의 증가 역시 엔트로피..
인사할 시공간도 없습니다.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시간 - 말장난 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넹ㅋㅋㅋㅋㅋ
15:04 방청소관련 얘기는 이렇게 봐도 좋을거같아요.
방이 어지럽혀져있다는 기준은 사람의 주관이기 때문에
어지럽혀져있는 방도 저게 질서있게되어있는 원상태 즉 0에서 시작하는 상태라고 본다면
청소로 인해 깨끗해진 방은 무질서도가 증가했다고 볼 수도 있을거같아요
등짝스매싱이 동시에 날아오는걸까요 아닐까요
ㅋㅋㅋ 웃고갑니다
12:10 테넷 그자체
시간의 개념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싶은 분들은 리차드 뮬러의 나우 시간의 물리학이란 책 추천드립니다. 물론 다른 물리학 이론들은 전문 지식이 없어도 직관적인 이해가 어느정도로 가능하지만 시간의 개념만큼은 수학적으로만 이해할수 있는 개념이라 어렵긴 하지만 그 책에 의하면 시간이란 엔트로피 증가로는 설명이 안되고 시공간이 하나이기 때문에 가속팽창하는 우주에 시간이 흐르는 비밀이 있다고 하죠 공간의 팽창으로 인해 시간도 만들어지고 지금 이 순간도 끊임없이 만들어지는 새로운 공간때문에 우리가 현실의 시간을 느끼는거라고 합니다.
방금 테넷 보고 왔습니다 이 영상이 생각나네요
보실 분들 이 영상 한번만 보면 영화 개념정도는 이해 할 수 있어요
저같은 경우엔, "인사할 시간도 없습니다"라는 멘트로 시작해서 빠르게 전개해 나가는 방식이 아주 좋았습니다.특히 '궤도'님 목소리톤이 좋아요.그 스타일에 매료되니 세 분이 나오셔서 천천히 토론하는 방식은 왠지 슬로우 비디오를 보는 것 같은데요.물론 이런 토론방식을 좋아하는 분들도 계시고 다양한 방식의 영상 전개도 필요하겠지요.하지만 빠르게 설명하고 재미있는 짤들이 지나가는 방식이 전 개인적으로 더 좋습니다.
긴급과학도 꾸준히 준비하고 있으니 계속 사랑해주세요 :)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식으로, 보다 다양한 시도를 하는 과정이니, 예쁘게 봐주세요 :)
궤도님은 설명하는 감각, 목소리, 톤, 말하는 속도, 강약조절,,,,,,,,,, 다 완벽합니다.
저도 좋아요
짧은 거 긴 거 둘 다 했으면 좋겠습니다
기존 원의 정의와 다르게 데카르트는
x^2 + y^2=r^2 이라고 간명하게 정의를 내렸듯이
시간이란 것도 기존 방식과 다른 획기적인 정의가 필요한 것 같아요.
열역학 시간 때 배운 엔트로피를 여기서 듣게 되다니 ㄷㄷ 궤도님은 정말 설명을 최대한 이해하기 쉽도록 잘하시는 것 같아요.
엔트로피는 뭐 원자같이 실재로 있는거임? 아님 개념임?
@@user-ij8mo9qr6h 물질적인게 아니라 개념적인게 맞습니다.
시간은 점의 좌표입니다. 공간에서 점의 모여 선이 되고, 선이 모여 면이 되듯이.
시간은 어떤 존재에게 자동으로 부여되는 시간의 점이라는 것이고,
그 어떤 존재가 사라지지 않는 한 계속 점이 모이고 모여서 시간이 되는 것이고.
그 어떤 존재가 설령 아무것도 없는 허공이라도 해도, 공간이라는 것이 존재하므로 시간이 자동으로 부여됩니다.
그 아무 것도 없는 허공이라는 것조차 없는 완벽한 상태이면 시간이 부여되지 않는 것이고.
그래서 우주가 탄생되며 시간이 자동으로 생겼다는 이론이 나오는 것이구요.
어떤 생명체가 존재하는데 시간이 부여되지 않는다면, 그 생명체가 존재한다고 볼 수 있을까요?
중학교 졸업이후로 과학을 떠난 43살 주부입니다. 침착맨채널에서 궤도님의 과학영상보고 넘 재미있고 감동도 있어서 안될과학 채널도 구독하고 보고 있습니다. 과학 이렇게 친근하게 느껴지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 나 과학 좋아했네!
침투부에서 궤도님 강의 재밌게 보고 넘어왔는데 뼛속까지 문과인인 제가 들어도 이해가 되고 재밌어요! 과학을 영업하시는 목표는 성공하신것 같습니다ㅋㅋㅋㅋㅋ
궤도님음 설명 천재~~~ 우와 ~~~
3:00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는 개념... 헉...
와! 시간에대해 너무 새로운 개념으로 배웁니다 너무재밌어요! 다음화도 기대할께요!!
매번 볼때마다. 재미있는 설명 감사합니다. ~~
안될과학 한번보니까 다른영상들 계속 찾아보고있어요! 과학이 재밌어요!!
아인슈타인은 시간이 공간을 이루는 Matrix 변화를 다루는 operator Matrix에 시간항이 있음을 보인 후 공간의 변화에 필요한 항이라고만 설명했죠.
즉 공간 구성성분의 운동을 설명하기 위한 개념 이라고 시간을 정의하죠.
그 이상 원론적인 시간이란 개념은 알 수 없어집니다.
시간은 물질의 coupling constant도 아니고
양자역학적인 연산자가 있는 것고 아니기에
아무도 모르는거죠
정말 명강의예요. 몇 번째 듣고 있는지!
감사합니다😊
어 먼가 이해한것같은데 뭔지 까먹은듯한 느낌 말씀 잘하신다.
궤도선생님 제일 좋아...♡
물리학 연구하는 선생님들이 정말 멋지고 낭만적인거 같아요 나는 왜 세상을 이해하는 머리를 타고 나지 못한건지 ㅠㅠ정말 부럽고 ~ 존경스러워요~
04:51 2차원 좌표계 그림이 예쁘다는 이과식 감성과 그걸 들은 랩장님의 동공지진. 이게 예술이지🎉
시간은 인간의 기억력을 토대로 해서 개념화되었죠.
사람들은 기억력이 있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시간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가 느끼기 때문에 이것은 존재한다고 할 수 있죠.
설령 빛이 실존하지 않는 것이라고 할지라도 인간이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인간 입장에서는 존재한다고 판단해야 합니다.
시간은 자연의 인과(우리가 시간의 흐름이라고 개념화한 그것)를 감지하기 위한 것이며
끊임없이 움직이며 생존해야하는 동물에게는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위급상황에서 기억력이 작동하지 않고 그 기억의 인과를 파악하지 못하면
죽음이 기다릴 뿐이죠.
그런 느낌을 여러가지 자연현상을 기준으로 "비유"해서 구체화시켜왔으며(해, 물, 모래 기준)
지금은 자연현상을 재해석한 단계(태양, 지구의 움직임을 원자의 움직임을 기준으로 치환)까지
왔습니다.
인간에게 있어서 시간이란 개념은 이전 기억과 지금 기억사이의 텀(+환경의 변화와의 연관성)이며
과학에게 있어서 시간이란 이러한 뇌의 물리현상을 자연속의 물리현상에 대입한 것이라고
볼 수 있죠.
여러분이 어린 시절 기억을 떠올리면 그 과거의 사건은 현재의 사건이 되며
그때의 생각이나 감정을 다시 경험할 수 있죠.
좋은 기억이 좋은 이유, 나쁜 기억이 나쁜 이유입니다.
기억하는 순간 우리의 뇌와 심장에게는 현재가(지금이) 됩니다.
시간이 흐르는 이유는 뇌가 시간의 인과를 느끼기 때문이라고 결론내릴 수 있으며
그것을 과학적 관점에서 해석한다면 무엇을 기준으로 하느냐에 따라
그 해석에 논리적 결격사유가 없다면 모두 말이 되는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엔트로피를 기준으로 하고 그것이 논리적으로 하자가 없다면 그런 것이라고 생각해도 되며
양자의 운동을 기준으로 하고 그것이 논리적으로 하자가 없다면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면 되는 것이죠.
중요한 부분은 시간을 느끼고 활용할 수 있다는 데에 있습니다.
시간에 대한 사유의 목적은 항상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가(방법론)에 촛점이 맞춰져야 하는 것이죠.
개념론이나 비판론은 시간이라는 개념에 알맞지 않은 사고일 것입니다.
아직 정리중인 생각이며 이런 견해도 있구나 하는 심정으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스타 중계보고 빠져들어서 구독중입니다ㅎㅎ
물리학자들도 명확히 모르는 시간이란 개념을 저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에게 이해시켜주시는게 정말 쉬운 일이 아닐텐데 양자역학 영상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물리학에 한 발 더 가까워지고갑니다! 고맙습니다!
유튜브로 시간과 양자역학을 이해했다니 대단한 분이군요. ㄷㄷㄷ
시간이흐를는것이아니라에너지로인한변하는과정임!
재밌겠당 밥먹으면서 봐야징~~
진짜 명강의다.. 다시봐도 엄청나다
오 신기하네요 영상에서는 엔트로피가 증가하니까 시간이 흐른다고 하셨는데 엥?? 시간이 흐르니까 엔트로피가 증가하는거 아닌가?? 했었어요ㅋㅋ 원인과 결과가 바뀌었나 싶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재밌네요ㅋㅋ 영상대로라면 엔트로피가 흐르니까 시간이 흐르는건데 엔트로피를 고정시키면 시간이 멈추냐?? 이런 질문을 해봤습니다 방을 어지르지 않는다고 해도 시간이 멈추지 않고 방을 빠르게 어지른다고 시간이 빨리가는것도 아니잖아요 미시세계에선 원자들이 움직이니까요 그래서 엔트로피를 천천히 흐르게 하는 방법을 생각해보다보니 중력이랑 연결되더라구요 중력이 강한곳에서는 아무래도 변화하기 어려울테니까 엔트로피의 흐름도 느려지겠죠 근데 또 중력이 강한곳은 중력이 약한곳 보다 시간의 흐름이 느리니 이렇게 보면 엔트로피가 흐른다는 것이 곧 시간이 흐른다고 생갈할 수도 있겠네요ㅋㅋ 뭔가 거꾸로 생각해보니 시간이 엔트로피고 엔트로피가 시간인 서로 같은 개념일 수도 있겠네요
과거는 점이되고 보이고 현재 와 선으로 이어지면서 생각을 하게되며 미래를 지향하게 합니다
보고 듣고(입자와 파동)생각 하며 행동을 합니다
질문이 있습니다!! 지구와 달에서 동시에 생파를 하지 못한다고 했는데,,, 사람기준이자나요..? 그럼 지구와 달을 동시에 관찰가능한 거대한 눈을 가진 우주인이 있다면 그 외계인에겐 동시사건인가요?
그렇다면 관찰자의 관찰능력에 따라서 또 사건은 상대적인건가요...?
정확하게는 또 그 관찰자의 위치가 중요합니다. 지구에서 출발하는 빛과 달에서 출발하는 빛이 도달하는 시간이 같아지는(즉 지구와 달의 거리가 같은) 곳에 관찰자가 있어야 그 둘의 동시를 관찰할수 있겟죠.
거대한 눈이라는것 자체가 오류를 많이 범합니다.
우리가 본다라는 것은 결국 빛의굴절로 이루어진 현상을
눈으로 보는 것이죠 . 빛의 속도로 결국 그 시간만큼
오차가 있다면 마찬가지로 거대한눈을 가진 외계인 입장에선 멤버중 한명이 반박자 놓친 걸그룹의 댄스를 시청하는 것과 같을 겁니다.
이거 내가 멍청한걸로 욕을 할수도없고 ㅜ.ㅜ 궤도선생님 설명해주시는게 나름 쉽게 설명하시는것 같은데 들을때만 반짝 이해하고 끝날때면 다 잊어먹어서 다시 보고 또 다시보고 이러네요. 벌써 몇번째인지 모르겠습니다.봤던거 또 봐도 보는 순간만 알게되서 매번 새로운 방송인거같아 좋긴 합니다
자주 봐주시니 그것만으로도 감사드립니다 :) 같은 노래를 반복해 듣는 것과 같으니 저는 매우 기쁩니다! 과학은 이해하시는게 아니라 익숙해지시는 것이니 이를 위해 자주 계속 들어주세요! 그러다보면 익숙한 과학이 문화로 자리잡을 겁니다 :)
시간은 4차원에 존재하는 하나의 축이죠.(자신)
그러니까 그게뭐에요?
시간입니다.(당황)
시간이 뭐냐고요
감사합니다.(뻔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은 공간 사이에 있는 문체나 움직임의 차이를 측정하거나 그것을 위해 고안된 임의의 수단일 뿐
4:06 오랜만에 지킬앤하이드 생각나서 보러갑니다 떙큐!
물리학과 학부생인데 어려운개념을 되게 쉽게 풀어내셨네요 감명받고 지나갑니다
감명받아주셔서 저도 감동 :)
대학원생이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어질러짐이 최고 수치까지 가면 시간이 멈춘다는 개념이 참 신기하네요. 어질러지는 과정=시간이 흐른다. 라는게 엄청 신기한.. 근데 이 관점으로 생각해봤을때 블랙홀의 시간이 더이상 흐르지 않는이유가 엔트로피 수치가 맥스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할수도 있는건가요?
좋은 컨텐츠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공간은 오개념입니다. 시간과 공간은 관계는 있지만 다른 개념임, 시간은 존재의 지속(베르그송), 공간은 텅빔.
시간이야 말로 유일한 계측의 단위이다. 숫자, 글자, 공식, 법칙 등은 인간이 무언가를 이해하기 편하게 하기 위해 만든 인위적인 측정단위이며, 어떠한 존재를 존재한다고 증명하는 건 오직 시간이다. 즉 시간이 존재이다.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계속 감탄하면서 봤어요ㅎㅎㅎ 최곱니다!!!!!
달과 지구에서 생일파티를
한다고 합시다.
빛의 속도 만큼 느리게
보이지만, 눈에만 늦게
보이지만 시간을 역산해서
동시에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예를 들어 우주 표준시에
맞취서 진행하면?
01:34 시간이란? 쌩큐다!! ㅋㅋ
과학신사, 꾀도님의 속사포 사이언스 너무 신나고 재미나욧!!! 싸랑해욧!!
싸랑해욧!!!
랩장님의 눈웃음에 제 마음속 엔트로피가 최대치가 되어 나의 시간은 엄추어버렸습니다.
오마이갓..........
'엄추어'를 보고 제 뇌의 엔트로피가 최대치가 될 뻔 했습니다
엔트로피가 최대치 된다는게 뭔소리에요?
@@aa-qb2zf 간단하게 시간이 멈춘다는 뜻입니다
찐....
너무 재미있어요~~
건행💙
더더더 이해못하겠는 어려운거 해주세요. 랩장님 멍때리는 표정이 너무 좋아서요.
영상의 엔트로피와 제가 생각하는 시간에 관한 생각을 엮어보면
거리는 속도 곱하기 시간
가만히 있는것 같은 우리도 우주적 관점에서 봤을때는 굉장히 빠른 속도로 이동하고 있고
그만큼 거리이동이 이루어 진걸로 보아서
시간은 절대 0이 될수 없다
따라서 시간은 존재한다
하지만 사물을 바라보는 입장에 따라서 거리이동의 차이가 나타날수 있기떄문에
시간은 상대적이라고도 할수있음
그리고 거리이동이 일어난만큼 엔트로피 또한 증가함
랩미팅 너무 재밌어요 ^^
와.. 이게 이렇게 이해되버리네 그러니까 복잡하게 생각할거 없이 우리가 자꾸 시간과 공간을 분리해서 이해하려고 하니까 이해가 안되는거지
시간=공간 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려하면 충분히 이해가 가능한듯 보인다는 거네요..
애초에 우리는 빅뱅이후로 그 충격파(?)의 영향으로 시간방향으로 '이동'중인거고(공간상 정지해있다 하더라도 시간방향축으로 계속 이동중) 그 이동 자체가 엔트로피가 높아지는 방향(우주가 팽창하며 계속 끊임없이 새로운 시공간을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에 그 새로운 시공간속으로 물질들이 무질서해지게 퍼진다) 즉 과거라는 것은 우리가 지나온 '시공간'인거고 그래서 우린 계속해서 새로운 시공간방향으로 퍼져나가다보니 점점 옅어지는(?) 거죠 마치 물속에 물감을 풀었는데 물이 점점 많아져서 물감이 옅어져서 점점 투명해지는 것처럼? ㅋㅋ 이게 설명이 맞는지 모르겠는데... 어쨌든 그래서 엔트로피도 증가하고 시간도 흐르고 언젠가 모든 물질들이 너무나 넓어진 시공간때문에 완전히 무질서해져서 원자단위로 분해되서 원자마저 사라진다면 시간은 더이상 흐르지 않는 상황이 되는거죠 이게 맞나요?
님,,, 님께서 나름대로 나열은 열심히 했는데 깊고 전문적 경지에서 보면 다 틀립니다. 힌트로서 하나 기술해 드리면 이 우주상에는 그어디에도 정해진 시간은 없습니다. 그래서 시간이란 인간이 만들어서 편리하게 사용하는 것이고 영상에 아가씨께서 정확히 말씀 하셨습니다. 바로 우리가 만든거라고요.
타고난 유튜버 목소리 좋아 전달 좋아 내용 좋아 다 좋아
저도 좋아요 :)
ㅋㅋ 궤도님 발표 재밌어요. 먼 미래에 이 우주가 열적 죽음을 맞이하면 시간도 정지하겠네요.
제가 잘 이해하지 못한 것일 수 있는데 궁금한점이 몇가지 있습니다.
1.시간이 존재하지 않는데 어떻게 시간이 흐른다는 것을 알 수 있죠?(엔트로피 때문인가)
2.엔트로피가 최대치가 되면 시간은 멈춘다고 하셨는데 엔트로피가 무한할 수는 없는건가요?
우와......3년전에 제가 이런 질문을 했었네요....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 엔트로피라는 개념조차 하나의 이론일 뿐 정확히 알 수 없다는 것이 더 놀랍고 신기하네요 과학이 더 발전할 수록 어떤 이론으로 새롭게 다가올지 참으로 기대되고 설레입니다
선생님이 맨날 하시는 말씀이 있지요
우리에게는 매일 똑같은 시간이 주어진다
제논의 날으는 화살은 날지 않는다 라는 얘기를 듣고 시간에 대해 더 복잡해졌습니다.
이야... 넘 재밌네요..❤
빛의 속도는 절대 속도라고 하면 시간은 빛의 속도로 가고 있다는 것이 맞나요?
우리는 시간을 모르지만, 앤트로의 변화로 시간을 느끼는 것은 아닐까요?
엔트로피 지수 100%가 되면 시간이 멈춘다 라는것을 죽음으로 해석하는 해도 될까요?
방이 어질어져있는데 엄마가 와야 엔트로피 지수가 다시 낮춘다 하지만 이것은 불가능하다고 하셨는데 생각해보면
원자: 수소> 핵융합으로인해 앤트로피 지수가 높아짐> 우라늄> 핵분열로 인해 다시 낮아짐
음식: 상한 상추> 상추거름> 싱싱한 상추 / 상한 고기> 미생물 먹이> 식물 거름> 싱싱한 식물> 동물 먹이> 싱싱한 고기
지구: 지구 생명채 >무한증식으로 앤트로피 지수 높아짐에 따른 환경변화> 대량사멸> 앤트로피 지수 낮아짐 등으로
자연계에서 인간계 엄마의 존재 즉 앤트로 지수 가 다시 낮아짐을 설명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 것이 분명 앤트로지수 0으로 까지 돌아가지 않더라도 낮아 지는 것 같은데요....!?? 엄마가 방을 깨끗이 치웠지만 처음 입주 했을 때로 돌아 갈 수 없는 것으로
시간의 종착역은 엔트로피 지수 100% 로 가는 것이 군요
즉, 앤트로지수가 높아짐으로 시간은 흐르지만, 우리는 앤트로 지수의 변화로 시간을 느끼는 것이라고 생각 하면 맞을 까요?
인간의 가공품인 유리병이 깨져서 조금이라도 더 자연에 가까워진 모습을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면서 자연 그대로의 모습=질서가 잡힌 모습이라고 봤을때 인공적인것=무질서한것 이라는 생각까지 이어지자 혼란이 찾아왔습니다.
오늘도 역시 최고의 방송...언제나 이형들은 최고입니다!!
궤도님 말씀 진짜 잘하시네요
방을 정리하는건 엔트로피를 낮추면서 최종적으로 시간이 멈추는 것을 지연시키는건가요?? 시간이 계속 흐를 수 있게 하고 있는건가요??
방을 정리하면서 쓰는 에너지도, 엔트로피를 낮추는게 아니라 그안에 포함이라고 하시네요. 비유를하신거같아요.
영상을 보다 문득 질문이 생겨 댓글 남깁니다
영상에서 시간이 흐르는 것은 엔트로피가 낮기 때문에 높이기 위해 시간이 '흐른다' 라고 설명해 주셨는데요
또한 시간은 상대적이다라고 말씀해주시기도 했구요
그렇다면 어떠한 물체가 빛의 속도에 가까워 질수록 그 물체의 상대적 시간은 느리게 흐르게 되고
에너지로 번환되며 그 물체의 상대적 시간속에서만 엔트로피가 높아지게 되는건가요?
아니면 우주의 전체적인 엔트로피가 높아지게 되는건가요?
만약 우주의 전체적인 엔트로피가 높아지게 된다면(앞서말한 물체가 빛의 속도에 가까뭐지며 에너지로 변환되어)
우리가 느끼는 시간 자체도 미세하게 나마 느리게 흐르게 되는걸까요?
시간이 과거로 갈 수 없는 이유가 엔트로피 때문 아닌가요? 시간이 갈 수록 무질서가 커지기 때문에 확률적으로 과거로 갈 수 없어지는 거. 따라서 과거로 아예 못 간다고 말할 수 없고 확률적으로 아주 어렵다고.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이 영상 봤던 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 참 빠르네요...
시간과 공간은 하나면서 두개
지렸다
엔트로피를 예를 들때 ..물에 탄 잉크로 연산해야되는 상황에서 완벽히 고르게 분포되어 연산하지 않는상태로 간다. 어떠신지용?
랩짱님 진짜 이쁘시네요 ㅎㅎ 행동이랑 말도 되게 보는 사람 기분 좋게 하시고요 ㅎㅎ
오 엔트로피가 무질서해지면 합쳐져있는 블록들이 점점 하나하나 분해되는걸로 봐도되겠네요
엔트로피를 복구하려면 엔트로피의 흐름을 깨지는못하고 다시 분해된 블록을 재조립 할 수 밖에 없겠군여
현실로 예를들면, 사과가 시간이지남에따라 엔트로피가 증가하여 썩어 부패물이되었는데 이걸 다시 사과로 재조립 하고싶다면 부패물을 사과나무에 거름으로 줆으로써 다시 사과로 만드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살아 있으면 시간 존재를 느끼고,
죽으면 못 느끼고.
고로 모든 비생명체 무기물질은 시간을 못 느낀다.
비생명체 무기물질이 시간에 따라 변한 것을 느끼는 건, 살아있는 유기물 생명체 뿐.
제가 생각한 시간이랑 비슷하네요 철학적인 것 같기도하구요
고등학교 선생님이 궤도쌤 같았으면 과학 백점 맞고 과학으로 취업 하는 인재들도 많았을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너무 흥미롭다구 젠장~~~!!!
아무도 없는공터에(엔트로피낮은상태)100미터높이에서 유리병을 한개씩 던지고 사진을 한컷씩 찍는다고 가정해보자. 빈공터일때의 사진과 유리병한개만깨졌을때 사진을 비교해보면 쉽게 어떤게 먼저찍은사진인지 알수있다. 그리고 이시행을 무수히반복해서 1000번째 유리병을 던져서 깨뜨린사진과(엔트로피가높아지는상태) 1001번째유리병을 깨뜨린사진을 비교해보면 어떤것이 먼저인지 선후관계를 파악하기 어렵다. 즉 엔트로피가 증가하면 할수록 파악하기 어려울것이며 무한할만큼 커진다면 시간의흐름을 느끼지못함으로 시간이 정지한것과 다름없다. 라는거죠?
어쩌면 시간이 흐르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시간 위를 흘러가고 있는 걸지도 모릅니다.
이런 논문이 있는진 모릅니다
제 꿈에 나온 이론인데...
빅뱅이 너무도 큰 폭발이라
우주의 팽창이 너무도 빠른속도인데
지구의 탄생부터 지금까지 흐른 어마어마한
시간이.........
빅뱅이 일어난 우주의 한순간일수도잇다는...
다시말해 우리는 몇억년이 지낫지만...
빅뱅은 몇초전에 일어난 사건일수있다는..
(마치 인터스텔라에서 누군가 몇시간 빠른속도로 다른행성에 다녀왔지만 누군가에겐 몇십년이 흘럿던거처럼요)
꿈에서 깨자마자 너무 소름이였습니다...
ㅎ 어렵지만 재미있네요. 계속 생각하고 사색하게 만드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미치게 재미나네요
시간은 '이데아'임. 우리는 시간 그 자체를 측정할 수 없음. 다만, 일정한 주기로 발생하는 사건(그렇다고 우리가 믿는 사건들)을 단위로 채용함으로써 다른 사건들 사이의 시간 간격을 추정/환산할 뿐임. 그리고 시간의 방향성을 엔트로피로서 정의한다는 것도 사실, 인과 관계상에 놓인 사건들의 전후관계를 통해 시간의 흐름을 추정한다는 말로 환언할 수 있음. 즉, 우리가 경험하는 것은 시간이 아니라, 인과 관계 속에서 순차적으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들 그 자체일뿐임. 저 세상에 속한 시간을 이 세상의 현상으로써 정의하고 측정하려고 하는 것부터가 아이러니하게도 물리학의 시작.
시간과 공간........
사람들이 모두 안다고 생각했던 것이 현재는 이것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아마도 이 시간과 공간이 무엇인지 알아내는 사람이 있다면 노벨 물리학상을 10개는 받을 것임.
한가지 참고로 말하자면 인간들이 느끼는 지금도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아요.
인간들이 느끼는 지금은 실제로는 모두 과거입니다.
눈을 포함한 감각기관으로 받아들인 신호를 뇌로 보낸 다음 해석해서 그것을 느꼈다고 생각했을 때까지는 시간이 걸립니다.
따라서 우리가 느끼는 지금의 모든 것은 실제로는 과거입니다.
현재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동물은 존재하지 않음.
뭐 아무튼 교수님의 명쾌한 설명 잘 듣고 있습니다.
우주의 모든 물질은 운동하고 있으며
그 무한하며 반복적인 운동 패턴의 주기를 정의한게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또 이해 못하겠지만 그래도 시청해봅니다
빅뱅과 동시에 생겨난 빛
빅뱅 직후의 빛이 닿은 곳까지가 우주의 공간
빅뱅 중심에서 부터 나아가고 있는 최초의 빛이 있는 위치가 시간이자 공간
시간과 공간과 빛 사실 같은 것이 아닌가?
"그 친구..어느 틈(=타임)에 왔다 갔다" 틈이란 우리 말이 타임이다. 틈(공간)을 지나가는 것을 시간이라 한다.
시간의 흐름은 공간이 변화하는 속도이죠 그리고 시간은 빛의 속도로 흐릅니다
엔트로피가 높은상태에서 낮은상태로 바꾸는건 에너지를 써서 바꾸는건데 최근(?)만들었다는 자가재생 소재는 어디서 에너지를 얻는건가요???? 시간얘기했는데 더 혼란해졌어요 ㅋㅋㅋ
안될과학 팬이예요~~♡♡
시간은 공간에 대한 강제 분할로 발생한 간극으로 지금도 공간이 분할되고 있으므로 시간은 대체적으로 순방향으로 흐르게 되는 것이 아닐까?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는 설이 대체로 인정 받고 있는 듯요.
@@ooinlee6527 공간이 늘어나면서 시간이 흐르는 것 처럼 보인다 정도가 어떨까요? 늘어나는 만큼 순방향이고...
시간이란.. 없으면 전후가 구별이 안되고 동시가 없어 사물의 존재자체가 성립이 안되. 물론 세상의 운동과 변화 또한 일어날 수가 없어. 시간은 실재야..우리 직관이 사물을 인식할 수 있는 최초의 형식이자 조건. 즉 공간과 마찬가지로 시간이 없으면 세상의 그 어느 것도 인지할 수가 없다.
잼있어요👍👍👍👍👍
근데 약간 이해가 안되는게 '우주의 엔트로피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증가해야 한다' 라는 법칙(열역학 제2법칙으로 설명가능)에 따라서 시간이 흐른다는 거 같은데... 뭔가 설명체계가 이상한 거 아닌가요? 시간이 왜 흐르는가를 설명하기 위해 이 법칙을 이용한다니..
그리고 만약 우주가 고립계가 아니라면.. 어떻게 설명해야 하죠? 고립계가 아닌경우 엔트로피가 감소할 수도 있을텐데요.
다양한 견해를 제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시간이 흐르는 이유를 설명했다기보다, 시간의 흐름을 설명하기 위한 좀더 물리학적인 접근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리처드 뮬러는 엔트로피가 시간을 흐르는게 아니라 시간과 공간은 같은 개념이기 때문에 빅뱅으로인한 공간의 팽창이 새로운 시간을 만든다고 얘기하고 저는 이쪽이 더 맞다고 생각되는데 이부분도 설명해주시면 좋을꺼 같아요
저도 그 생각 했어요..
심화편이군요 :) 이번 편은 시간과 엔트로피의 관계 정도 맛보기만 했다구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