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근래의 중국의 역사 주장들을 보면 항상 헷갈리고 곤란한게 지금의 영상에서 이야기하는 그동안의 ‘한족’개념을 사용하지 않고 이른바 다민족통일체로서의 ‘중화민족’, (실질적으로는 내부의 소수민족을 역사적으로 흡수해 형성된 것으로서의) 확장된 한족 개념을 주장하며 사용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개념의 전제는 현재의 중국이라는 국가체제 영토 강역을 기준으로 그 안에 속하는 모든 것은 하나의 단일체로 간주하고 또 주장하려는 정치적 의도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중국이 역사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상황에 따라 중화민족의 정체성이 카멜레온처럼 변하는 느낌이 들때가 많고, 그러면서도 동시에 결코 기존의 한족 개념이 완전히 포기되지 않은채 이를 중심으로 다른 내부 민족들의 역사를 종속시키고 흡수하려다 보니 정말로 논의가 굉장히 혼돈스러워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이를테면 지금 이 영상의 경우 중국은 자신들이 국민 속에 몽골과 만주족을 포함하고 있고 또 이들을 비롯한 역사속 동북지역 여러 민족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그들을 인종적으로도 문화적으로도 어느정도 흡수해 오긴 했으므로 요서지역을 자신들의 정체성에 포함시키려 하는 것에 아무 거리낌이 없을 것입니다. (물론 계승의 정도를 따져야 하고 거기서 중국은 탈락이라 생각하지만 어쨌든 그들은 거리낌이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러면서도 기존의 전통한족중심적 시각을 버리지 못하고 여러가지 억지 논리를 펴서 항상 그 근원적 지위에는 한족을 위치시키려 하기 때문에 문제가 뒤죽박죽으로 포함되어 버립니다. 이를테면 처음엔 국가영토와 그에 기반한 중화민족 개념을 토대로 자국의 역사로 주장 확보한 후에 다시 그 내부에서는 한족중심의 왜곡된 해석으로 자신들에게 근원적인 지위를 부여하려는 그런식 말입니다. 그래서 항상 느끼는 것이 서로가 상정하고 있는 ‘민족’이란 개념 혹은 단위가 통용되지 않아서 애초에 토론이 되지 않는 느낌이 있습니다. 우리의 한민족은 내부에 다른 민족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데 중국의 ‘중화민족’은 내부에 다른 민족들이 또 다시 포함되어 있습니다. 현재 중국이 주장하는 ‘중화민족’이라는 개념이나 통일적 다민족 역사관은 역사를 이야기하고 논의하는 데에 적합치 않다는 생각이 자꾸 들고, 뭔가 민족에 대한 개념정리와 역사의 주체 전개의 범주단위를 설정하는 것에 대한 서로간의 약속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냥 중국 동북공정이 주장하는 것을 접하며 늘 들었던 의문입니다. 문장과 논지가 어수선해서 죄송합니다.
빗살무늬 토기분포도는 고대 알타이 언어 영역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알타이어 또는 투르크어가 여기에서 갈라져 나왔을 가능성이 있고 헝가리와 핀란드어도 한국어와 같은 알타이어 구조에 단어는 투르크와 매우 다름니다 우리도 거듭된 전쟁과 문화교류 불교 유교의 영향을 받아 차용어가 많이 생겨 지금은 단어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하지만 순수 우리말에서 음운은 몽골어와 타밀어, 산스크리트어에 영향을 준 타밀어와 같거나 비슷하고 산스크리트어의 음운도 비숫한게 많이 있습니다 유전적으로는 요동에서 황하와 한반도로 갈라져 대륙중원의 동이족이 일부는 많은 전쟁으로 다시 한반도로 흡수 일부는 계속 남하하였을 것입니다 현재타밀어에서 농업과 육아에 대한 단어 유사성과 고인돌의 분포도는 중국 해안선을 따라 동남아 베트남 태국 미얀마 뱅골을 거쳐 인도 남부에 우리의 갈래가 퍼진걸로 보입니다 좋은 기후와 먹거리가 풍부하고 농사짓기 적합한땅 남쪽으로 이동했을 거라 추측합니다 미얀마도 우리와 비숫한 언어구조입니다 언어의 유사성과 유전자는 또한 대륙신라나 백제의 흔적이 그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12세기 페르시아 지도 참조. 옌닌 스님 여행일기 참조. 기타는 기원후 중국 객가인 hokkien 묘족 백월족 및 소수민족에게서 한민족의 갈래가 남하했음을 알수있습니다 수많은 전쟁속에서 한족에 흡수되지 못하고 이방인이 되어 계속해서 이동을 합니다 이들의 유전자는 한족과 다르고 우리와 비슷합니다 동남아시아에 퍼진 이들이 정착하여 현지인 되었고 우리의 유전자가 남방 70 북방 30 혼혈이라는 걸 입증합니다 남방에서 한반도에 굳이 좁고 추운곳으로 이동 했기보다 현지인 된 우리의 갈래가 남방계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기후와 생활환경에 끊임없이 진화를 거듭합니다 세월이 흐른뒤 외모는 우리와 달라졌지만 유전자는 아직도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언어는고대 알타이어족이라 생각합니다 우리의 언어구조틀은 그대로이기 때문입니다
일본어와 한국어가 다르다라고만 설명하고 그 구체적인 예시는 전혀 없어서 이 영상을 보는 사람들에게 전혀 도움이 안되네요. 유전자 검사 결과 서로 연관성이 없다면 최소한 어떤 종류의 유전자가 어떤 면에서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의 비율로 다르게 나타났기에 관련성이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는 식의 설명이 전혀 없기에 이 동영상은 그 자체로 설득력이 거의 없어 보이네요^^
근데 근래의 중국의 역사 주장들을 보면 항상 헷갈리고 곤란한게 지금의 영상에서 이야기하는 그동안의 ‘한족’개념을 사용하지 않고 이른바 다민족통일체로서의 ‘중화민족’, (실질적으로는 내부의 소수민족을 역사적으로 흡수해 형성된 것으로서의) 확장된 한족 개념을 주장하며 사용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개념의 전제는 현재의 중국이라는 국가체제 영토 강역을 기준으로 그 안에 속하는 모든 것은 하나의 단일체로 간주하고 또 주장하려는 정치적 의도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중국이 역사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상황에 따라 중화민족의 정체성이 카멜레온처럼 변하는 느낌이 들때가 많고, 그러면서도 동시에 결코 기존의 한족 개념이 완전히 포기되지 않은채 이를 중심으로 다른 내부 민족들의 역사를 종속시키고 흡수하려다 보니 정말로 논의가 굉장히 혼돈스러워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이를테면 지금 이 영상의 경우 중국은 자신들이 국민 속에 몽골과 만주족을 포함하고 있고 또 이들을 비롯한 역사속 동북지역 여러 민족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그들을 인종적으로도 문화적으로도 어느정도 흡수해 오긴 했으므로 요서지역을 자신들의 정체성에 포함시키려 하는 것에 아무 거리낌이 없을 것입니다. (물론 계승의 정도를 따져야 하고 거기서 중국은 탈락이라 생각하지만 어쨌든 그들은 거리낌이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러면서도 기존의 전통한족중심적 시각을 버리지 못하고 여러가지 억지 논리를 펴서 항상 그 근원적 지위에는 한족을 위치시키려 하기 때문에 문제가 뒤죽박죽으로 포함되어 버립니다. 이를테면 처음엔 국가영토와 그에 기반한 중화민족 개념을 토대로 자국의 역사로 주장 확보한 후에 다시 그 내부에서는 한족중심의 왜곡된 해석으로 자신들에게 근원적인 지위를 부여하려는 그런식 말입니다.
그래서 항상 느끼는 것이 서로가 상정하고 있는 ‘민족’이란 개념 혹은 단위가 통용되지 않아서 애초에 토론이 되지 않는 느낌이 있습니다. 우리의 한민족은 내부에 다른 민족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데 중국의 ‘중화민족’은 내부에 다른 민족들이 또 다시 포함되어 있습니다. 현재 중국이 주장하는 ‘중화민족’이라는 개념이나 통일적 다민족 역사관은 역사를 이야기하고 논의하는 데에 적합치 않다는 생각이 자꾸 들고, 뭔가 민족에 대한 개념정리와 역사의 주체 전개의 범주단위를 설정하는 것에 대한 서로간의 약속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냥 중국 동북공정이 주장하는 것을 접하며 늘 들었던 의문입니다. 문장과 논지가 어수선해서 죄송합니다.
이는 거꾸로 만주와 중원에 대한 우리의 권리를 주장할 때 중요한 근거가 되어주겠죠. 까이것, 가서 다 먹어버리죠. 만주도, 샨동반도도. 옛 고토들을 죄다 찾아옵시다.
요서에서 기원했다고 하면서 알타이어족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이해가 좀 어렵네요. 알타이란 중국서쪽과 러시아쪽이 접해 있는 알타이산에서 그 이름이 유래한 것 아닌가요?
이 시리즈가 왕좌의 게임보다 더 재밌당~! 매일 기다리고 있는 중 ㅋㅋㅋ
빗살무늬 토기분포도는 고대 알타이 언어 영역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알타이어 또는 투르크어가 여기에서 갈라져 나왔을 가능성이 있고 헝가리와 핀란드어도 한국어와 같은 알타이어 구조에 단어는 투르크와 매우 다름니다 우리도 거듭된 전쟁과 문화교류 불교 유교의 영향을 받아 차용어가 많이 생겨 지금은 단어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하지만 순수 우리말에서 음운은 몽골어와 타밀어, 산스크리트어에 영향을 준 타밀어와 같거나 비슷하고 산스크리트어의 음운도 비숫한게 많이 있습니다
유전적으로는 요동에서 황하와 한반도로 갈라져 대륙중원의 동이족이 일부는 많은 전쟁으로 다시 한반도로 흡수 일부는 계속 남하하였을 것입니다 현재타밀어에서 농업과 육아에 대한 단어 유사성과 고인돌의 분포도는 중국 해안선을 따라 동남아 베트남 태국 미얀마 뱅골을 거쳐 인도 남부에 우리의 갈래가 퍼진걸로 보입니다
좋은 기후와 먹거리가 풍부하고 농사짓기 적합한땅 남쪽으로 이동했을 거라 추측합니다 미얀마도 우리와 비숫한 언어구조입니다 언어의 유사성과 유전자는 또한 대륙신라나 백제의 흔적이 그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12세기 페르시아 지도 참조. 옌닌 스님 여행일기 참조. 기타는 기원후 중국 객가인 hokkien 묘족 백월족 및 소수민족에게서 한민족의 갈래가 남하했음을 알수있습니다 수많은 전쟁속에서 한족에 흡수되지 못하고 이방인이 되어 계속해서 이동을 합니다 이들의 유전자는 한족과 다르고 우리와 비슷합니다 동남아시아에 퍼진 이들이 정착하여 현지인 되었고 우리의 유전자가 남방 70 북방 30 혼혈이라는 걸 입증합니다 남방에서 한반도에 굳이 좁고 추운곳으로 이동 했기보다 현지인 된 우리의 갈래가 남방계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기후와 생활환경에 끊임없이 진화를 거듭합니다 세월이 흐른뒤 외모는 우리와 달라졌지만 유전자는 아직도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언어는고대 알타이어족이라 생각합니다 우리의 언어구조틀은 그대로이기 때문입니다
일본어와 한국어가 다르다라고만 설명하고 그 구체적인 예시는 전혀 없어서 이 영상을 보는 사람들에게 전혀 도움이 안되네요. 유전자 검사 결과 서로 연관성이 없다면 최소한 어떤 종류의 유전자가 어떤 면에서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의 비율로 다르게 나타났기에 관련성이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는 식의 설명이 전혀 없기에 이 동영상은 그 자체로 설득력이 거의 없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