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혜정쌤보다는 아래지만 외동며느리라 엄청 처음엔 시집살이했네요 혜정쌤이 시어머니께서 돌아가실 때 인간적으로 사과하고 다 풀고 가셨다는게 저도 그러했네요 그런데 옛말에 시집살이는 살면 살수록 편해진다는 말이 진짜예요 시간지나고 같은여자로서 측은해도하고 애들 커가면 할 말도 하고 그렇게 되데요 끝에 하신말씀이 많이 여운이 남네요
대접받는 게 부러운 거죠. 좋은집안 자식이니 시아버지나 아들이나 우리 며느리, 우리 마누라 하는게 보이니 시엄마는 자기 입지가 줄어들고 혹여나 며느리가 우습게 볼까 기선제압도 하고 내가 우위를 선점하고 싶은 마음에....하등 쓸모없어요. 그거 다 쌓이면 누구한테 가는데...왜 길게 못 보는 걸까요..
저는 결혼 한지 41년 되었어요 청춘 과부 되셔서 저희 남편을 홀로 키우시면서 고생을 많이 하신 홀시어머니의 외며느리 였답니다 저희 어머니는 당신께서 많은 구박을 받고 사셨다면서 시어머니들은 머리에 똥만 들어서 며느리 구박 하는거라면서 며느리가 행복해야 내 아들이 행복한거라고 하시며 저를 많이 위해주셨답니다 명절에 시댁 식구들과 제사 지내고 나면 어머니 친정식구들이 30명 넘게 오셨답니다 (어머니 생신때도~) 그날이면 며느리 아침 잠 깰까봐 발 소리 죽이시면서 그릇 소리 안 나게 살 살 하시는 소리가 잠결에 들렸지요~ 그리고 어머니 생신 다음날이 제 생일이었는데 어머니 생신에 차렸던 음식이 많이 남았는데도 소고기 미리 챙겨 두셨다가 미역국 새로 끓여 주셨답니다 저는 잠이 안 올때면 베개들고 손자들과 함께 주무시는 어머니 방으로 들어가곤 했지요 그럴때면 "잠이 안오니? 어서 이리 들어와라" 하시면서 당신 덮은 이불을 함께 덮어 주시고 잠시후에 잠들곤 했지요 밤이면 같이 tv보다가 이야기가 길어져서 밤을 지새운 날도 숱하게 많답니다 딸이 없는 어머니는 아드님께 못 한 말들이며 아무에게도 못 하신 말들도 많이 들려주셨답니다 이웃 사랑이며 살아가는 도리도 많이 배웠답니다~ 25 년을 한 집에서 서로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다가 지병으로 돌아가실 무렵에 제가 울면서 어머니 꼭 안아드리면서 "어머니와 살면서 행복했어요 저희에게 많은 사랑을 주셔서 무척 감사해요!!! 우리 천국에서 다시 만나요 " 그렇게 말씀드렸답니다 그리운 우리 어머니!!! 우리 어머니 같은분은 없네요 저도 며느리 얻어 시어머니 되었는데 어머니 처럼 해보려고 노력하는데 어머니 처럼은 못 하는것 같아요 계속 노력해야지요~^^
왜 내가 눈물이 나는지. 우리 시어머니는 아들이 공부 잘하면 세상 호강 다 하는줄 알고 나늘 볶으면,나는 꾹꾹 참고 있다가 남편 들들 볶고, 남편이 사주에도 부모복 없다던데, 나한턱 잘못한거 없이 일생 기죽어 살고, 우리 서로 불쌍한 인생이었지요. 며느리 볶으면 댁의 아들이 볶입니다.
아이 3살쯤 됐을때 시댁(홀시어머니)에 갔는데 냉장고에서 먹던 김치찌개 그릇채 넣어 놨던거 꺼내서 끓여 주시더라구요(그 전에도 많은 일이 있었지만 새로 끓인 미역국 말씀에) 그 밥상을 보고 이걸 먹어야하나? 말아야하나?고민하던 때가 생각나네요 얼마나 서럽던지요 제 인생중 가장 최악의 밥상이였답니다.
며느리 집안이 훨씬 더 좋으니까 일부러 더 보란듯이 시집살이 독하게 시킨듯.자기아들 기죽을까봐.시어머니들 며느리 집안이 그냥 그렇고 전업이면 자기아들 등골 빼먹는다고 난리치고 며느리 집안이 훨씬 좋고 돈도 지 아들보다 더 잘 벌면 지 아들 기죽인다고 또 난리 발광하고.지금도 그러는데 저때는 더 했겠지.행여나 혹시라도 자기아들 기죽을까봐.
이분 시댁식구들 의사들이라 뭔 병원이라도 하나 내놓고 하는줄 알았더니 병원은 따로 없고 시아버지부터 다 월급쟁이 의사들이래서 놀람.......아니 그럼 유한 킴벌리 초대 회장 딸을 거절 할 이유가 없는데;;;;;;그렇게나 반대하고 무시했던거보면 시어머니가 자격지심이 심했나봄.......저분 학력이 어떻게 되고 결혼전 직업이 뭐였는지 모르지만 분명 괜찮은 집안에서 서로 데려가려고 난리였을건데......웃긴건 결혼후에 남편이 바람핀것......대체 시댁은 뭔 배짱으로 저분 막대했나 모르겠네 시누이들도 무시 엄청했다던데 그냥 그 시월드가 너무 웃김ㅋㅋㅋㅋㅋ
그러게요~ 추석날이 생신이시라 차례상 치우기가 무섭게 점심 생일상 차려 축하해 드렸는데 시아버님 제사 전날이 제 생일인데 한번을 기억해준적이 없네요.. 시댁식구 그 누구하나가요~ 남편만 믿고 삽니다! 결국 믿고 결혼한사람은 내 남편 하나인데 왜들 주변들이 난리인지....
저는 어려서부터 항상 엄마가 막 해주신 따뜻한 밥과 국과 반찬을 먹고 살다..대학 막 졸업하고 23세에 결혼 후 첨 명절맞아 시댁가니..막 한 따뜻한 밥 시집식구 드리고 남은 찬밥 데운 거 며느리들 먹게 하셔서 너무 충격 받았답니다. 공주로 살다 시집가니 하녀가 된 거 같아서요. ㅎㅎㅎ
저는 친정에서도 겪었어요 딸넷에 아들 하나인데 그때는 케이크가 귀하던 시절이라 아들 생일때만 케이크 사요. 딸들은 미역국으로만 퉁치고 이틀 생일 차이나는 딸둘은 아무날도 아닌 중간날 한번으로 미역국 퉁쳐요 모임이나 회사에서도 한달에 한번 모아서 하다보니 내 생일날 아닌 편한날로 잡고 생일 케이크 초 혼자 불어본적이 없어요. 결혼하고 처음 내 생일 당일날 혼자 초 불 꺼봤다죠 맛있는 반찬은 다 아들 앞으로 가요 진짜 밥 먹을때 서러웠어요
Omg! This is why Korean dramas exists. The mother in-laws that portray in k Dramas are somewhat real people. I love the fact that this ladies didn’t keep her mouth shut though. I like the fact that she stood her ground and said what she needed to say without being rude to her mother in-law. Dang! We need more Korean ladies like her! You go girl!
진짜 혜정쌤과 똑같은 일을 겪었네요 첫애놓고 1인실 갔는데 (참고론 저사람 많은거 조아하고 북적북적 부대끼는거 조아합니다)저희시누가 딸놓고 1인실 누워있냐고 걷지도못하는 날데리고 6인실로 휠체어 태워서 옮긴년 와 지금 생각하니 또 열리네 21살에 암것두 모르고 당했네요 죽어서도 못 잊을듯... 긍데 혜정쌤얘기들으니 제 속이 뻥
해외사는 아들내외와 딸 내외한테 보낼 택배물건을 싸는 시아버지~ 며느리 짐에는 고춧가루 한자루 넣어주시고 딸 짐에는 고춧가루 빼고 짐을 싸시길래 며느리가 여쭤보니 "며늘아 넌 김치 담가 먹고 우리딸은 그냥 사먹어라~~"ㅋ 서운한 며느리가 "아버님 저도 사먹을래요. 고춧가루는 어머님이랑 김치 담가드세요.!"하면서 빼버렸다는데... 며느리인 그 언니말이 속으로는 두고 오는 고춧가루가 그렇게 아깝고 눈에 밟혔다던데..ㅎㅎㅎㅎ
우리 시어머니 내 셋째 임신때 밥먹인다 부르더니 첫째 둘째 먹다남은 국 포개서 먹으라고 주신거 아직도 기억남 그래서 그 국을 신랑먹으라고 주니까 왜 그런걸 신랑주냐고 그러셔서 나도 왜요? 이런게 더 맛있는거라면서요? 더맛난거 신랑 먹으라고요~!! 하니까 다시는 안그러시더라! 진짜 부당하게 할땐 무조건 참으면 안됨!
이분 방송에서 남편쪽 얘기 하는거 보면 보임
진짜 엄청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고 지금까지 참아오시면서 살던거 방송에서 푸시는데 썰 몇개만 들어도 암 그 자체
저렇게 유쾌하게 풀어내는게 대단할정도
그나마말하는재주가있으시니저렇게재밋게하시지그때심정ㅈ은오죽하셨겠어요 우울증안온게천만다행;;
유쾌하게 승화시킨...
저 같으면 암 걸렸을듯.
유한킴벌리 따님이신걸로 알고 있는데.... 정말 고생하셨네요 ㅠㅠ 남편이 제일 나빠요 지금이야 세월이 지나 잘 지내고 계시지만 악독한 시어머니와 바람피는 남편사이에서 얼마나 힘드셨을지.. ㅠㅠ 방송에서 한풀이 많이 하시고 마음이 조금이라도 치유 되시길 바래요 ㅠㅠ
이혜정쌤도 있는집 자식인데...시아버지 교수고 아들의사라고 시어머니가 얼마나 목에 힘이들어갔을까;;;;우리 시댁은 직업도 그저그러면서 저러더라ㅋㅋㅋ웃겨서 모른척하고 나도 할말함
시어머니도 의사아닌가요?
그러니깐...이혜정 선생님 유한킴벌리 회장 따님이셨는데
어쩌 저러나 몰라 시어머니들은. 어머니단어가 아까운 사람들
이혜정네가 있는집이고 자기들보다 잘났으니까 지 아들 기죽고 살까봐 저런듯
ㅅㅣ아버지 아들 가족들이 명문대라고 들었음
할말 다 하는 그런 내공이 제게도 있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여자분들, 할말 하고 살아요. 그리고 그런 시어머니상을 답습하지 맙시다.
저도 혜정쌤보다는 아래지만
외동며느리라 엄청 처음엔 시집살이했네요
혜정쌤이 시어머니께서 돌아가실 때
인간적으로 사과하고 다 풀고 가셨다는게 저도 그러했네요
그런데 옛말에 시집살이는
살면 살수록 편해진다는 말이 진짜예요 시간지나고
같은여자로서 측은해도하고
애들 커가면 할 말도 하고
그렇게 되데요
끝에 하신말씀이 많이 여운이 남네요
시집살이란 말은 그만 해야되고 학대죠. 내부모가 나를 어찌 키웠나 생각해보세요. 내부모도 모욕하는 겁니다. 입이 있거든 말을 하세요. 부당한거에 대해서.
암만요
이혜정씨 시어머니 성품이 울시어머니랑 너무 닮았네요.안 당해본사람은 모르죠. 그기분~
집안분란 나는거 싫어서 참고 말대꾸한번을 안하니까 나중에는 제가 정신적인 노예가 되더라구요.같은공간에 있지않아도 자꾸 떠올라 그상황이 떠올라 고통스러웠어요.
돌아가시니까 정신적인 올무에서 벗어나게 되더라구요.참는것만이 능사는 아니다싶어요
정신적이든 육체적이든 병을 얻게 되니까요
저는 이혜정씨 방송에서 시어머니랑 남편얘기하는거 충분히 이해되요.그리고 자기분야에서 우뚝스셨으니 대단하다고 생각되요
토닥토닥 얼마나 힘드셨어요.. 이젠 본인 먼저 챙기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응원합니다. 저는 남편이 먼저 나서서 등 떠밉니다. 대리 효도 끝판왕 이네요.
구래도 잘 참으셧어요 시댁은 그렇쵸
쌤집안이 워낙 좋아서 시어머님이 누를려고
그랬던것같음. 아니 웃겨 며느리 집안 좋으면
자기어깨에도 뽕 올라가는거 아닌가??
왜 저렇게 못되게 굴었는지 참나
저시대는 여자가 콧대높음 안된다고 생각했던거같음 참 어이없는 시대상임
시어머니도 의사 시누이도 의사 식구가 다 의사라고 들었어요
혼수로 트럭 3대치 해가셨다더라구요
대접받는 게 부러운 거죠. 좋은집안 자식이니 시아버지나 아들이나 우리 며느리, 우리 마누라 하는게 보이니 시엄마는 자기 입지가 줄어들고 혹여나 며느리가 우습게 볼까 기선제압도 하고 내가 우위를 선점하고 싶은 마음에....하등 쓸모없어요. 그거 다 쌓이면 누구한테 가는데...왜 길게 못 보는 걸까요..
@@새침한아가씨 혜정샘은 유한킴벌리 전회장 따님이신데요
난 이혜정님 처음봤을 때 귀티나게 생기시고 매력있던데.. 속상하셨겠다.. 토닥토닥
부잣집 딸이라 누르려고 했을까.. 잘 견디셨어요
저는 결혼 한지 41년 되었어요
청춘 과부 되셔서 저희 남편을 홀로 키우시면서 고생을 많이 하신 홀시어머니의 외며느리 였답니다
저희 어머니는 당신께서 많은 구박을 받고 사셨다면서 시어머니들은 머리에 똥만 들어서 며느리 구박 하는거라면서
며느리가 행복해야 내 아들이 행복한거라고 하시며 저를 많이 위해주셨답니다
명절에 시댁 식구들과 제사 지내고 나면 어머니 친정식구들이 30명 넘게 오셨답니다 (어머니 생신때도~)
그날이면 며느리 아침 잠 깰까봐 발 소리 죽이시면서 그릇 소리 안 나게 살 살 하시는 소리가 잠결에 들렸지요~
그리고 어머니 생신 다음날이 제 생일이었는데 어머니 생신에 차렸던 음식이 많이 남았는데도 소고기 미리 챙겨 두셨다가 미역국 새로 끓여 주셨답니다
저는 잠이 안 올때면 베개들고 손자들과 함께 주무시는 어머니 방으로 들어가곤 했지요
그럴때면 "잠이 안오니? 어서 이리 들어와라" 하시면서 당신 덮은 이불을 함께 덮어 주시고 잠시후에 잠들곤 했지요
밤이면 같이 tv보다가 이야기가 길어져서 밤을 지새운 날도 숱하게 많답니다
딸이 없는 어머니는 아드님께 못 한 말들이며 아무에게도 못 하신 말들도 많이 들려주셨답니다
이웃 사랑이며 살아가는 도리도 많이 배웠답니다~
25 년을 한 집에서 서로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다가 지병으로 돌아가실 무렵에 제가 울면서 어머니 꼭 안아드리면서 "어머니와 살면서 행복했어요 저희에게 많은 사랑을 주셔서 무척 감사해요!!! 우리 천국에서 다시 만나요 "
그렇게 말씀드렸답니다
그리운 우리 어머니!!!
우리 어머니 같은분은 없네요
저도 며느리 얻어 시어머니 되었는데 어머니 처럼 해보려고 노력하는데 어머니 처럼은 못 하는것 같아요
계속 노력해야지요~^^
사이가좋아
보기좋은 고부 이셨네요
중간에계신 남편분께서도 편안하게 지내셨을것같습니다
같은 여자이고 같이시집온건데
왜그렇게 힘들게 하시는지....
본받고 싶네요
왜 내가 눈물이 나는지. 우리 시어머니는 아들이 공부 잘하면 세상 호강 다 하는줄 알고 나늘 볶으면,나는 꾹꾹 참고 있다가 남편 들들 볶고, 남편이 사주에도 부모복 없다던데, 나한턱 잘못한거 없이 일생 기죽어 살고, 우리 서로 불쌍한 인생이었지요. 며느리 볶으면 댁의 아들이 볶입니다.
'빅마마' 이혜정 남편 의사 고민환, 8천만원 전세금 안돌려줘 피소. 그 세입자는 계약이 파기 되어서 계약금까지 날렸다고 하네요 . 그리고 한 건물에 당한 세입자만 3명이라는데 양심이 없는 부부네요
아이 3살쯤 됐을때 시댁(홀시어머니)에 갔는데 냉장고에서 먹던 김치찌개 그릇채 넣어 놨던거 꺼내서 끓여 주시더라구요(그 전에도 많은 일이 있었지만 새로 끓인 미역국 말씀에) 그 밥상을 보고 이걸 먹어야하나? 말아야하나?고민하던 때가 생각나네요 얼마나 서럽던지요
제 인생중 가장 최악의 밥상이였답니다.
며느리 집안이 훨씬 더 좋으니까 일부러 더 보란듯이 시집살이 독하게 시킨듯.자기아들 기죽을까봐.시어머니들 며느리 집안이 그냥 그렇고 전업이면 자기아들 등골 빼먹는다고 난리치고 며느리 집안이 훨씬 좋고 돈도 지 아들보다 더 잘 벌면 지 아들 기죽인다고 또 난리 발광하고.지금도 그러는데 저때는 더 했겠지.행여나 혹시라도 자기아들 기죽을까봐.
그럼 그스트레스가 어디로 갈까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결국 그 서러움에 자기아들 잡힘
지 아들 기가 뭐라고... 자기 자신이 지키지 못하는 기는 아무 소용이 없는데 ㅋㅋㅋ 답답합니다.
남은 삶 함께할 가족인데 그노무 기가뭐고 자존심이뭐라고 ㅜㅜ
진짜 맞는말
정말 그랬다면 말 해주고 싶다. ㅈㄹ도 가지가지 한다고
시댁에 받은 상처는 정말 평생가요.
의무를 따질때는 가족이고 마음으로 위해줄때는 철저하게 남이라
더 응어리가 지는것 같아요 ㅠㅠ
아우 시원해!
요리만 잘하시는게 아니셨네요 선생님 요리두 잘하시고 재치있게 상황을 모면 하시는 위기 대처능력 까지 선생님 진짜 멋있으셔요 카리스마 혜정쌤 완전 제 스타일~
이분 시댁식구들 의사들이라 뭔 병원이라도 하나 내놓고 하는줄 알았더니 병원은 따로 없고 시아버지부터 다 월급쟁이 의사들이래서 놀람.......아니 그럼 유한 킴벌리 초대 회장 딸을 거절 할 이유가 없는데;;;;;;그렇게나 반대하고 무시했던거보면 시어머니가 자격지심이 심했나봄.......저분 학력이 어떻게 되고 결혼전 직업이 뭐였는지 모르지만 분명 괜찮은 집안에서 서로 데려가려고 난리였을건데......웃긴건 결혼후에 남편이 바람핀것......대체 시댁은 뭔 배짱으로 저분 막대했나 모르겠네 시누이들도 무시 엄청했다던데 그냥 그 시월드가 너무 웃김ㅋㅋㅋㅋㅋ
유한킴벌리 딸이 아니고
월급사장딸이었던걸로 알아요!
유한킴벌리 딸이면 유씨지 이씨가 아닙니다~~
@@구속사이야기 어쨌거나.아들이결혼하고싶은여자라며.지엄마한테소개했는데.시어머니뇬이.이혜정쌤 얼굴이안이쁘다며.면박을줬다네요.얼굴이지맘에안들어.더이지메를한것같씀
그나마 이혜정선생님이 있는집서 자존감 높게 크시고 사셨으니 그 시절에 저런행동도 가능하지 보통여성들 같았음 진작 가스라이팅으로 정신이 피폐해졌을듯 ㅠ 아무리 그래도 먹는거 갖고 치사하게
의외로 저런시엄마많아요
@@반듯-one 한국국민수준.개발도상국이라서수준이낮을수밖에…
ㅇㅈ..
당해봤어요.
평생 못 잊죠.
본인이 당한거 며느리한테 풀었음
심보고약인데 시누한테 되갚아 주셨다니
시원하네요.
시누는 뭔 죄인가 싶다가도... 자기 엄마가 그럴 때 말리지않은 죄인 것 같기도 해요. 자기 엄마가 자기 앞에서 그러면 부끄러워서라도 말릴법 한데...
시아버지고 남편이고 시누고 말리지않고 보고만 있었다는 것도 참 얄밉네요
저도시어머니가저한테 한 말 행동들 다 기억하고 있어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똑같이 돌려줄거에요.
지금 열심히 커리어 쌓고 있어요
맏며느리들은 억울해서들 정다 떼놓고들 돌아 가시는데 현명 하시네요 시어머니 앞에선 내밥은 있어본적도 맛있는건 암것도 내것이 없었네요 그놈의 생일잔치들은 왜 그렇게들 많았었는지 정작 며느리생일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입으로 내뱉지도 않으셨네요 제손으로 상안차려준 생일상이 없었는데 말입니다
그심정 압니다 인간들이 왜 그러고사는지 자신들의 주제 파악을
못해서 그런 인건들의 모습을 드라마 만들어 보여주면 못된 심보 치료가 될지도 모르지 놀부에 심보는 고치기 어려워요 내실속. 자신이 알아서 차립시미!!!
찌니 ㅠㅠ고생하셨어요...
반대네요.. 며느리상 차려줬는데.. 아.. 모든 대접해줄 사람을 해야되요..
그러게요~ 추석날이 생신이시라 차례상 치우기가 무섭게 점심 생일상 차려 축하해 드렸는데 시아버님 제사 전날이 제 생일인데 한번을 기억해준적이 없네요.. 시댁식구 그 누구하나가요~ 남편만 믿고 삽니다! 결국 믿고 결혼한사람은 내 남편 하나인데 왜들 주변들이 난리인지....
저희시어머니도 시아버님생신때는 새벽5시에안일어난다고 새벽부터소리치면서사람을 달달볶는데 제생일날 미역국한번 끊여준적없어요 자기들은 당연히 받아야돼고 며느리는 종이죠 자기들 성질대로 쥐어박을수있는 머슴즘으로 생각하시는듯
몇년전 할머니 돌아가셨는데 저도 엄마도 다시는 보기 싫다고 해요. 죽어서도 보기 싫다고, 그립지도 않구요. 제발 그런가족으로 남겨지지않게 대해주세요...시 엄 마 들!!!!
저도 시부 시모 돌아가셔도 절대보고싶지 않을거예요
좋은 추억이 있어야지요
제가 죽어저승가도 절대 아느척 안할거예요
지금은 그분들 생각만 해도 끔찍해요
그분들을 보면서 느끼는게 많아요
나는 저렇게 살지말자
매번 결심하고 다짐한답니다
@@ok-ou3lz 맞아요. 돌아가셨으니 마음 비우고 용서는 하지만 절대 다시 보고 싶진않아요. 가족인데 왜 그렇게 까지한건지 이해안되요. 저도 절대 그러지말아야지 다짐하고 살아요.
ㅎㅎㅎ 이게 바로 현명한 처사~
아무리 웃으며 말해도 얼마나 힘드셨을지... ㅜㅜ 가슴아프네요
해정쌤..너무반갑습니다.방송.매일나오면합니다.말씀.한마디.제속이.뻥뻥뚷립니다.감사해요.존경합니다.늘건강하세요
시엄마 진짜 나쁘다
MISUN OH 진짜.. 정말 말을 예쁘게 하시네요..💕
꼬아 말하는거 보다 나음
그러게요 진짜 나쁘다
남편도 똑같아요. 반찬투정한 썰 들으면..어휴
정말 시짜들
잘하셨다 멋지다
사이다,,콜라.
유머위트 센스쟁이,
명랑긍정마인드.
고운목소리 빠른 표현력.
멋집니다.혜정쌤,
코로나 때문에 우울 자영 업자
덕분에 웃습니다.~~♡
그냥 시어미가 아들기살리려한게 아니고 못되처먹은 노친네였네. 그 남편은 바람 몇번피다 걸리고. 근본이 안된 집구석 시집가셔서 고생많았습니다. 남편얼굴 실컷 똥칠하면서 그동안 당하고 사신거 실컷 풀고 사세요 혜정쌤! 화이팅!!
참고 사는게 좋은게 아니죠~~ 너무 현명하게 대처하셨네요! 아무리 어른이시지만 부당하게 대하시면 시어머니고 뭐고 할말은 해야 그다음부터 안그러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물론 좋게 좋게 돌려서 알아들으시게 해야하겠지만요 ㅋ
며느리가 노비도 아니고.우리 나라 시어머니들은 왜 저럴까
재밌게 봤어요 ㅋㅋㅋㅋ 성격이 정말 좋으신듯해요
지금 저렇게까지 말하지만. 힘없던 그당시엔 그런 무리한 식구들 속에서 존재감 없는 자신에 소외감과. 외로움 . 자존심ㅇ 힘들었었을지
저는 어려서부터 항상 엄마가 막 해주신 따뜻한 밥과 국과 반찬을 먹고 살다..대학 막 졸업하고 23세에 결혼 후 첨 명절맞아 시댁가니..막 한 따뜻한 밥 시집식구 드리고 남은 찬밥 데운 거 며느리들 먹게 하셔서 너무 충격 받았답니다.
공주로 살다 시집가니 하녀가 된 거 같아서요. ㅎㅎㅎ
눈이 까져 제 발등 찍은걸 누굴 탓하겠어요. 그렇지만 그런 대접 겪으며 어릴적 어머니께서 자식들을 얼마나 사랑으로 길러주셨는지 그 따신 밥과 반찬들로 깨달으셨겠네요. 역시 직접 겪고 살며 새롭게 알게 되는 것들이 많더라고요. 효도 많이 하셔요.😊
우리 시어머니랑 똑같아요.
이혜정 선생님 대단하세요..보통 사람이라면 견디기 힘들었을텐데..센스있게 맞받아 치셨네요..
그 시모 얼굴10초 만이라도 봐보고 싶다.
악질적이었는데 잘 대처했네요.
입담도 좋으시고 성격진짜 좋으시다~~ ㅎㅎ
저분 심지어 부자집 딸이고 본인도 꿀릴거 없는데 시댁에서 저런취급 ㅡㅡ 못배우고 없는집 딸이였음 인간취급도 안했을 시댁이에요
저는 말을 못해서 이렇게 아픈가봐요ㅡㅠㅠ 그래도 이렇게 😂 들으니 대리 만족? 하며 웃어요^^
ㅋㅋ시원하네요
노인네 저승에서도 귀 간지럽겠네.
어째 그러셨을까.
근데 왜 시엄마들은 다 그럴까 서점에 시엄마교본이 있는것처럼 너무도 똑같네
흠...당신들도 며느리였으면서 그 이쁜집 딸들이 남의집 식구로 들어왔는데 그러고 싶을까ㅜㅜ
오늘 난 나를 더 사랑해줘야겠다
입맛이 없어가지고 소고기 꾸바먹어야지 ㅋ
2:06 ㅋㅋㅋㅋ 그렇게 어머니에게 복수했죠 방송 나가서 돈 받고 그렇게 떠들어서 인기도 얻었죠 억울할게 없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정쌤 !
얘기 듣고보면 핵사이다 입니다.
감사합니다.^^
시어머니가 의사라 그 시대에 엘리트로 배우신분일텐데, 인성은 배웠다고 좋게 쌓이는게 아닌가보네.
며느리 집안이 더 좋아서 일부러 더 그런것 같네요.자기 아들 기죽을까봐 더 고약하게 시집살이 시킨것같네요.
시어머니도 의사 아닌거같던데요.....그 집 전부 의사였던거같은데 시어머니는 아닌거같음.....
진짜 말씀을 재미있게 하세요 ~
이혜정 선생님 ~
이혜정셈 덕분에 제 속이 다 시원합니다
멋지세요~♡
내 아들이 의사면 자기도 의사가 되는 ㅋㅋ 아들 아까우면 장가보내지 말고 가정도우미를 쓰시길
아들 뿐아니라 시아버지,시어머니 시누이까지 다 의사라고 알고 있어요.
@@hahah7651 의사면 사람 무시해도 되나요?
그런뜻이 아니라 시어머니도 의사라는걸 모르시는것같아서요..
의사집안이지만 하는 행동은 참 저렴하지요.. 특권계층 행세 하면서 하는짓은 논리도 없이 저렴한 요즘 의사집단들처럼요..
속 시원합니다
브라보!!!!!!!!!!!!!!!!!
역시이혜정님 시원시원 매력짱~~최고!!
진짜 속이다 후련하네요~~^^
역시 이혜정샘 빅마마 ~~!!👍👍👍🥰🥰🥰
하고 싶은 말 할 수 있는 용기 진정 부러워요 ~
역시 지혜롭고 똑똑한 사람~~^^
센스 짱 혜정언니^^
지혜로움 배우고 갑니다~^^
짱 ! ㅎㅎㅎ
멋있다ㅎ 맞대맞 .
똑똑하셔~
나도 시가 갔더니 시아버지랑 남편은 새밥주고 나는 해논밥 주던데 진짜 기분 더럽더라 밥상에서 반찬도 다 시아버지 앞으로 땡겨버리고 내앞엔 아무것도 없었음..ㅋ 기분 더러워
저는 친정에서도 겪었어요
딸넷에 아들 하나인데 그때는 케이크가 귀하던 시절이라 아들 생일때만 케이크 사요.
딸들은 미역국으로만 퉁치고 이틀 생일 차이나는 딸둘은 아무날도 아닌 중간날 한번으로 미역국 퉁쳐요
모임이나 회사에서도 한달에 한번 모아서 하다보니 내 생일날 아닌 편한날로 잡고 생일 케이크 초 혼자 불어본적이 없어요.
결혼하고 처음 내 생일 당일날 혼자 초 불 꺼봤다죠
맛있는 반찬은 다 아들 앞으로 가요
진짜 밥 먹을때 서러웠어요
난 됐으니까 안챙겨줘도 돼니까 걍 안불렀음 좋겠음..외식은 그나마 좋지만 밖에서 먹음 그냥 밖에서 헤어졌음 좋겠음;;;;;
전 반찬도 놓지 말라고 하더이다
정말 좋아~ 빅마마♥
와우~~통쾌! 멋지세요~~
사이다!!!빅마마님 좋아.
이혜정쌤때문에 저도 힘을 얻고 남편엄마와의 전쟁을 하고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
사이다 사이다. 웃는데 눈물 나는건 뭐임 ㅎㅎㅎㅎㅎ
똑똑하시다
ㅋ
콜라마시고싶었는데 대리만족하고갑니다ㅋㅋㅋㅋ
저 연세분이 겪었던 일들이 2020년에도 여전히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
혜정쌤은 위트가 있으시네요.위트있는 며느리들만 응원합니다
받은만큼 돌려준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사이다 !! 사이다!!
울 시어머니는 좋은 분이였군아.....
Omg! This is why Korean dramas exists. The mother in-laws that portray in k Dramas are somewhat real people. I love the fact that this ladies didn’t keep her mouth shut though. I like the fact that she stood her ground and said what she needed to say without being rude to her mother in-law. Dang! We need more Korean ladies like her! You go girl!
친정이 든든하니 용기가 있었겠죠
저도 당하기만하다 정신차려보니
바보였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똑같이 해주고있어요 괄시엔 괄시가 답이죠
와...사이다...
ㅋㅋㅋ친절한 빅쌤
박수 ㅋㅋㅋㅋㅋ악대단하시다
진짜 지 새끼 귀한 줄 알면 남의 새끼도 귀한 줄 알어야지 ㅠ 으휴
자존감이 굉장히 높으신분~
배운집 있는집 자식이어도 결혼해서 저런 수모를 겪는구나. 당찬 성격덕분에 당하고만 살지 않아서 다행!
진짜 혜정쌤과 똑같은 일을 겪었네요 첫애놓고 1인실 갔는데 (참고론 저사람 많은거 조아하고 북적북적 부대끼는거 조아합니다)저희시누가 딸놓고 1인실 누워있냐고 걷지도못하는 날데리고 6인실로 휠체어 태워서 옮긴년 와 지금 생각하니 또 열리네 21살에 암것두 모르고 당했네요 죽어서도 못 잊을듯... 긍데 혜정쌤얘기들으니 제 속이 뻥
상당히 센스 있으시다ㅋㅋㅋ
사는게 얼마나 피곤했을까 이렇게 말만 들어도 남의 일인데도 짜증이 솟는데 생각해보면 정신나간 남편들 많은데 그 애미가 그렇게 키웠다는 생각이 드는게 사실 딱 저집이 그 케이스인듯
진짜 징글징글하다 본인도 딸있으면서 왜저렜을까.. 혜정쌤 고생하신게 액정을 뚫고 보임,,
👍👍👍👍먹는걸로 저런 대덥 받을때 진짜 서럽지!
왜저럴까요?
시자만 들어가면 며느리를
돈안주고 부릴수있는 종년취급하는게 참...
어우 속시원
며느리나 딸 시댁에 뭘 바리지 말고 조건없이 줄만큼만 주면된다~낳아준부모와 결혼해서 생긴 부모가 어떻게 같을까?팔이 안으로 굽는다는게 진리다~
속시원하네요~~
듣기만해도 사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모진세월 견디셨네요.
밥주걱으로 싹 긁어서 밥 담아주는거 저는 엄마가 제밥만 그렇게 주셨어요 . 그래서 저는 밥을 절대 그렇게 담지 않아요 . 혜정님은 반박은 너무나 잘하신거예요 ^^
먹는걸로 서운하게 하면 평생간다~~
시어머니랑 아들이랑 쌍으로 밥맛 한국에 저런집이 대부분이라는게 집짜 답없음
빅마마님 사이다.
시어머니 진짜 .ㅡㅡ
시원하다 +_+
예쁘진않지만
왼쪽사진 웃기네요 ㅋㅋ귀여움
저렇게 지혜롭게 시월드를 내공잇게 대처하심 스트레스를 덜받을텐데 난 바보같이 말한마디못하고 스트레스받고 상처받고살앗네~~
우리 시모도 그러셨어요 옛날 시어머니 그런분 많았어요
ㅋㅋㅋㅋㅋㅋ6인실
혜정쌤
눈썹이 저리 높으니 자존감이 하늘을 찌르나보다
해외사는 아들내외와 딸 내외한테
보낼 택배물건을 싸는 시아버지~
며느리 짐에는 고춧가루 한자루
넣어주시고
딸 짐에는 고춧가루 빼고 짐을 싸시길래
며느리가 여쭤보니
"며늘아 넌 김치 담가 먹고
우리딸은 그냥 사먹어라~~"ㅋ
서운한 며느리가
"아버님 저도 사먹을래요.
고춧가루는 어머님이랑 김치
담가드세요.!"하면서 빼버렸다는데...
며느리인 그 언니말이
속으로는 두고 오는
고춧가루가 그렇게 아깝고 눈에
밟혔다던데..ㅎㅎㅎㅎ
죽기전에 하는 화해가 진정한 화해 인가요?
우리 시어머니 내 셋째 임신때
밥먹인다 부르더니
첫째 둘째 먹다남은 국 포개서
먹으라고 주신거 아직도 기억남
그래서 그 국을 신랑먹으라고 주니까
왜 그런걸 신랑주냐고 그러셔서
나도
왜요? 이런게 더 맛있는거라면서요?
더맛난거 신랑 먹으라고요~!!
하니까 다시는 안그러시더라!
진짜 부당하게 할땐 무조건 참으면 안됨!
아.. 글만 봐도 화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