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월 작사. 이 호 작곡. 노래 김태희. 색소폰연주:정팔재:. 1967년 춘천여고에 다니던 여고생 :박경희: 부친이 운영하던 여관에 작사자 반야월이 몇일 머물며 여고생 박경희에께 쪽배를 태워달라는 부탁을 했지요. 당시 쪽배에서 노를 젓는 처녀의 모습을 보고 노랫말에 담았으며 또 윤기순은 당시 춘천여중에 다니던 중학생이 었는데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서울로 상경 가요협회에서 잔심부름을 하다. 1968년 작사자 반야월과 함께 춘천을 방문해 인연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반야월은 이들의 사연을 바탕으로 :소양강 처녀: 노래를 1970년 발표를 해 국민적 애창곡이 되었지요. 이에 지난 2005년 춘천시민의 날을 기념해 두 소녀의 청순함과 애틋한 기다림을 현대적 감각으로 북한강과 소양강이 만나는 지점에 :소양강 처녀: 상이 세워졌으며 기념상 건립에 앞서 :소양강 노래비:도 건립이 되었는데 노래비 건립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작사자 반야월이 노랫말 3절을 추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추가한 3절 노랫말을 보면 :달 뜨는 소양강에 조각배 띄워 사랑의 소야곡을 불러주던 님이시여 풋가슴 언저리에 아롱진 눈물 얼룩져 번저나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영강 처녀.: 그리고 훗날 윤기순은 전국을 돌며 밤무대 가수로 활동을 하다. 목을 너무 사용해 성대결제수술을 두 번이나 받았으며 결혼도 하지않고 홀로 여생을 보내고 있으며 지금은 객지 생활 30년을 접고 고향 춘천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필자도 우리의 대중음악을 올해로 50년을 연구 해 오면서 고 반야월 선생님께 가장 많은 자문을 받았음을 이 자리를 빌려 밝힙니다.: 지난날 고 반야월 선생님의 서정적인 노랫말에 작곡가 이호님이 멜로디를 입혀 발표한 추억의 노래 소양강 처녀를 오늘은 정팔재님의 경쾌한 색소폰 연주로 함께합니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사용 금지
파워풀하면서도
경쾌한 리듬
멋지게 타시는
신나는연주 풀청하며 큰박수로 응원합니다
다녀가신걸음에
감사인사 드립니다~
Like7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리듬 타면서 흥겨운 연주.
잘 감상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멋진 한주 시작하세요^^
좀 여유가 느껴집니다.
그만큼 테크닉 늘었다는~
항상 감사합니다ㅎㅎ ^^
반야월 작사. 이 호 작곡.
노래 김태희. 색소폰연주:정팔재:.
1967년 춘천여고에 다니던 여고생 :박경희: 부친이 운영하던 여관에 작사자 반야월이 몇일 머물며
여고생 박경희에께 쪽배를 태워달라는 부탁을 했지요.
당시 쪽배에서 노를 젓는 처녀의 모습을 보고 노랫말에 담았으며
또 윤기순은 당시 춘천여중에 다니던 중학생이 었는데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서울로 상경
가요협회에서 잔심부름을 하다.
1968년 작사자 반야월과 함께 춘천을 방문해 인연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반야월은 이들의 사연을 바탕으로 :소양강 처녀: 노래를 1970년 발표를 해 국민적 애창곡이 되었지요.
이에 지난 2005년 춘천시민의 날을 기념해 두 소녀의 청순함과 애틋한 기다림을
현대적 감각으로 북한강과 소양강이 만나는 지점에 :소양강 처녀: 상이 세워졌으며
기념상 건립에 앞서 :소양강 노래비:도 건립이 되었는데
노래비 건립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작사자 반야월이 노랫말 3절을 추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추가한 3절 노랫말을 보면
:달 뜨는 소양강에 조각배 띄워
사랑의 소야곡을 불러주던 님이시여
풋가슴 언저리에 아롱진 눈물
얼룩져 번저나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영강 처녀.:
그리고 훗날 윤기순은 전국을 돌며 밤무대 가수로 활동을 하다.
목을 너무 사용해 성대결제수술을 두 번이나 받았으며
결혼도 하지않고 홀로 여생을 보내고 있으며
지금은 객지 생활 30년을 접고 고향 춘천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필자도 우리의 대중음악을 올해로 50년을 연구 해 오면서
고 반야월 선생님께 가장 많은 자문을 받았음을
이 자리를 빌려 밝힙니다.:
지난날 고 반야월 선생님의 서정적인 노랫말에
작곡가 이호님이 멜로디를 입혀 발표한 추억의 노래 소양강 처녀를
오늘은 정팔재님의 경쾌한 색소폰 연주로 함께합니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사용 금지
노래에 대한 역사적 사실과 해설을 해주셔서 풍성해 지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