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공감했습니다. 저도 처음 키울 때는 뭐가 맞는지 항상 고민했었던 부분이고 그대로 통째로 옮겨주라는 분들이 많았지만 제가 보기에도 화분 그대로 굳어 뭉쳐있는 흙을 보면 숨막히는 듯 해서 예민한 식물은 좀 더 조심히 다루되 ’강한 자 만이 살아남는다‘는 마인드로다가 흙을 최대한 털어 옮겨주곤 했습니다. 수 차례 분갈이를 해보며 느낀 건 뿌리가 뜯겨나가도 멀쩡한 애들이 있고 애지중지 옮겨도 나 죽는다고 몸살로 온갖 티를 내는 애들도 있더라구요ㅎ 정말 식물에 따라 너무도 달랐습니다. 귀하게 오냐오냐 떠받들고 키울 필요가 없더라구요ㅎㅎ 물론 식물에 따라 관리방법은 다르긴 하지만 나의 성향과 생활패턴에 맞는 식물이 존재하는 듯 하여 어느 순간 부터는 ’나에게 적응하여라..‘는 마인드로 털털하게 키우고 있고, 현재 키우고 있는 식물들은 다행히도 무탈하게 적응하여 잘 자라주고 있습니다. 식물을 키우는 과정은 매번 새로운 깨달음을 주기에 이러다 또 생각이 바뀔 수도 있겠지만요ㅎㅎ 이러한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미카엘님 영상을 통해 하나하나 배워가며 성장하는 식집사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항상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
완전공감 합니다 저도 화원에서 벤자민 고무나무 구매 후 훍 안털고 심었다가 잎다떨어지고 죽기직전에 뽑아보니 새 흙을 넣어준 겉부분 흙은 말라있는데 기존 흙이 있는 가운데 부분은 물이 흥건 하더라고요 그래서 어차피 죽어가는거 물로 기존훍 다씻고 썩은뿌리 다자르고 한달동안 물 꽃이 하고 요양 시키니 새잎 나오고 새뿌리 나와서 다시 화분에 옮겨 주었습니다 아직 까지 좀 햇갈렸는데 확실히 경험과 일치 한 정보인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무식해서 용감한 저는 최대한 기존 흙을 털어내고 분갈이를 해주고 있습니다! 지금도 노답 식린이이지만, 완전 처음 식물을 키우기 시작했을때는 그냥 그러는게 좋을 것 같아서 식물을 뽑아 물에 넣고 흔들어 흙을 완전히 없앤다음 분갈이를 한 적도 있었는데, 그 과정에서 잔뿌리에 치명타(!)를 입고 요단강 오락가락 했던 아이들도 물론 있었습니다. 기존 흙을 털어내더라도 식물에 데미지가 적은 선에서 최대한 흙을 털어내는 것이 관건인데 이것이 늘 어렵긴 한 것 같아요… 하기야 진짜 무식하게 흙을 다 털어내는 수준이 아니라면 저와같은 악몽을 겪는 분은 드물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미카엘 님 말씀대로 이것또한 식물마다 차이가 있는 것이기도 하고요. 분갈이 하려는 식물 특징에 따라 유의해서 분갈이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처음 말씀드린 것처럼 저도 대부분의 분갈이는 기존 흙을 최대한 털어내고 해주고 있는데, 저희집에 천리향 같은 경우에는 이런 분갈이 몸살이 워낙 심하다고 들어서 좀 더 조심하는 편이긴 합니다. 매주 미카엘 님 영상 보면서 배우는 것도 많고 식물 관련해서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어서 넘 좋아요! 사실 이런 이야기 할 곳이 저는 마땅치 않으니까 케케케… 덧글로 한을 푸는 편인 듯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당~~~
우연히 보게된 영상으로 빠져들어가 과식하고 있어요 오랜시간 화초를 가꿔왔기에 나름 형성된 지식이라고 할수도 없는 습관이 있는데... 영상을 보다보면 겹쳐지는게 많이 나와요 그럼 제가 잘 키우는구나 자뻑하며 미소를 짓게 됩니다 기초를 다시 더듬어보는 계기가 되어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해마다 추석 연휴때 분갈이를 하는데 무척 많아요 특히 몇년동안 제라늄에 빠져 약간 밀려난 다육이가 올 여름 비를 너무 맞아 많이 날아갔어요 급한 애들은 휴일마다 분갈이를 했는데 본격적으로 장을 펼쳐야 해서... 잘 봤습니다
화분 다섯개 있는 초보입니다, 정말 기초부터 하나하나 이론을 입혀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봉투에 담긴 흙으로만 100% 키울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우리 화분들 어떻게 살아남은거지?) 이런 세계가 있는지 전혀 몰랐어요. 배수층부터 중간부분에 섞어줘야 하는 것들이며 재미있게 배우고 오늘 드디어 재료들 주문하고 분갈이 해보려 합니다! 너무 감사해요👍👍
개인적인 이유로 집에 작업할 시간이 많아지면서 바쁘다가도 한편으로는 적막해서 식물을 들이기 시작한 식린이입니다. 하나하나 너무 푸릇푸릇한 반려 식물들이 참 위로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하나하나 더 건강한 환경에서 키우고 싶어지는게 식집사의 마음인가봅니다. 그동안 흙+식물 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미카엘님 영상 찬찬히 보면서 식물에 대한 높은(?) 이해로 시작할 수 있어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플라스틱 팟 흙을 좀 과하게 털어내고 적옥토에 분갈이하면서 다른 식물들은 분갈이 후 큰 몸살 없이 뿌리가 잘 자라나고 있지만 마오리 만 몸살을 심하게 하고 있네요 ㅎㅎㅎ 부디 잘 이겨내고 건강히 잘 자라주길 지켜보고있습니다. 요즘 적막하던 일상에 식소남 체널 라디오처럼 틀어놓으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개인 작업을 하고 있어요 ㅎㅎㅎ 항상 고퀄의 콘텐츠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저처럼 반려식물 초보자들에게 유용한 이 채널이 쭉~ 유지 되길 응원합니다. ㅎㅎㅎ
오늘 제라늄 분갈이 처음으로 하고 흙을 너무 털어 내서 몸살 걱정에 덜덜 떨었거든요. 이 영상 보고 조금 안심했어요.ㅜㅜ 저는 흙 많이 털지 말라는 영상을 주로 봤었거든요. 근데 막상 분갈이 하니 흙이 너무 떡져 있길래 저도 모르게 흙을 냅다 다 털어냈어요. 뿌리의 제일 윗쪽 흙도 다 털어버리고 싶었지만 지피펠렛이 싸여 있어 뿌리 다 뜯길까봐 참았지만요. 식물은 생각보다 강하고 몸살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있다고 믿어볼랍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 만리향 분갈이하면서 뿌리가 꽉 차다못해 화분모양 그대로 나와서 놀랐어욬ㅋㅋㅋ 그대로 새 화분에 심기엔 오래된 흙이라 양분도 없을것 같고 통기성,배수성 등등 문제가 생길 것 같아 최대한 흙을 털어줬는데 잘한거군요!😍 새 화분에 대립 휴가토로 바닥 깔고 중립 휴가토로 그 위에 다시 깔아서 층층이 배수층 만들고 식소남님 영상보며 열심히 공부한대로 산야초랑 배양토 믹스한 흙으로 분갈이 후에 메네델로 물 흠뻑 주었어요!ㅎㅎㅎ 이제 건강하게 분갈이 몸살 없이 잘 적응해주면 진짜 너무 뿌듯할 거 같아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해요!!!
아니.. 며칠 전 미카엘을 처음 알게 되었거든요. 뿌리파리 검색으로 시작했는데.. 보면 볼수록 놓칠 수 없는 정보가 끊임이 없어서 아예 시작을 못하겠어요. 일단 산야초, 상토 구입했고, 내일 농약사 가야지.. 균도 쫌 넣어줄거고.. 그래도 뭐하나 빼먹을까 봐 시작을 못하겠네요. 하나라도 더 봐야지. 내 식친 천재 미카엘 만세!
안녕하세요~ 분갈이 검색하다가 유익한 채널 발견 영상하나씩 보고있는데 식물초보들한테 넘 좋은 정보들이 가득있네요ㅎㅎ 구독과 좋아요부터했습니다 앞으로 잘부탁드려요 꿀같은 정보가 넘 많아서 좋아요! 아 궁금한 점이 하나 있는데요, 분갈이 전에 물이 충분히 줘서 흙이 축축한 상태에서 흙은 털어내는 게 좋나요 아님 많이 말린 상태에서 하는 게 나을까요? 제가 완전 초보인데 얼마전에 처음으로 분갈이를 해봤거든요(카랑코에) 흙이 좀 마른채였는데 뿌리 털다보니 갑자기 중간에서 흙과 뿌리가 다 부셔져서(?) 넘 놀랐거든요ㅠㅠ 다행히 지금 죽진않고 살아있는 것 같긴하지많요ㅠㅠ 제가 스킬이 없어서 그런건지 아님 흙이 마른상태여서 그런거였는지... 다음에 물을충분히 주고나서 흙을 터는게 좋을까요??
예리한 미카엘! 이번에도 질문! 퍼플프린스 여리한 식물을 키우는데 뿌리가 실뿌리가 분에 자잘하게 꽉 차서 흙이 실뿌리와 딱딱하게 굳어 있는데 가장자리 다 잘라줘도 될까요? 그럼 실뿌리를 전체적으로 건드리거나 자르게 되는데 큰 식물이 아니라 그렇게 전체적으로 실뿌리를 훓어줘도(잘라줘도 되는지) 걱정이 되네요. 이 식물 특징이 실뿌리가 화분과 흙을 일심동체로 만드는 능력자거든요
아빠가 키우시던 소사 분재가 갑자기 말라서 철사 빼고 화분에서 꺼내보니 진짜 뿌리가 꽉차서 😮 난리 났더라고요. 흙을 풀어낼래야 너무 단단하게 꽉 물고 있어서 물에 담궈서 억지로 풀고 하다 하다 뿌리를 반쯤 잡아 뜯어내고 ㅠㅠ 다시 화분에 넣었습니다. 겨우 살렸는데, 진짜 뿌리 좀 정리 되어도, 살더라고요. 종류마다 다르겠지만요.
여러모로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채널입니다. 별 백만개 줘도 아깝지 않네요. 미카엘님 저는 아파트1층에 살고 있는데 그러다보니 공용화단에 제가 개인적으로 꽃을 사서 심고 있습니다. 근데 땅을 파보면 온갖 쓰레기들이 다 나옵니다. 정말 땅이 척박하고 흙도 매우 단단합니다. 그래서 일부러 상토를 사다가 흙에 섞어 주었습니다. 그러면 땅이 비옥해질거 같아서요. 그런데 상토가 인공흙이라는 말씀을 들으니 그럼 제가 잘못한 걸까요? 2번째 질문은 댓글을 읽어보니 분갈이후 몸살이 올것 같은 식물은 분갈이후 메네델 희석한물에 저면관수 해주시라는 말씀을 하시던데 분갈이 한후 맑은물이 나올때까지 물을 충분히 주라고 하셔서 그렇게 했는데 그럼 이렇게 한후에 메네델 물에 저면관수 해주시라는건지 아님 분갈이 한후 그냥 바로 물주지 말고 메네델 물에 담가 놓으라는 말씀이신건지 헷갈립니다. 제가 꽃은 좋아하는데 식물에 대해서는 아는게 1도 없어서 이제야 미카엘님 지난 영상부터 보면서 하나하나 배워가는 식물 유치언생이랍니다.
1. 문제없습니다~ 인공토양이라는 게 화학적 재질이라는 게 아니라 단지 사람이 토양처럼 사용하기 위해 가공했다는 뜻입니다. 상토는 대부분이 코코넛섬유입니다. 유기물이지요. 저절로 분해도 되고 땅을 비옥하게 할 수 있습니다. 2. 둘 다 괜찮습니다. 가장 유용한 방법은 분갈이 직후 메네델 100배희석물을 일반 물 처럼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충분히 주시는 것이죠~
분갈이팁 감사합니다 ㅎㅎ 최근에 몬스테라 분갈이하는데, 살살한다고 살살한거같은데, 저도모르게 어느새 굵직한 뿌리가 바닥에 끊어져 있더라구요ㅠㅠ 엄청 걱정했는데, 다행이 아무 이상없이 잘 적응하더라구요~~ 저도 식초보라 분갈이할때마다 긴장되고 한데, 그래도~ 이러면서 배워가는거 아닌가 싶어요~~ 좋은영상 늘 잘 보고 있습니다 :)
이번 어버이날때 생 카네이션 작은 화분을 사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분갈이해본다고 인터넷 검색해서 다이소에서 원예용 상토를 사서 작은 화분 그대로 들어서 조금 더 큰 화분으로 옮겨서 원예용 상토만 붙어서 덮었는데(후에 조금 더 검색해보니 분갈이용 흙이라던가 키우는 식물에 맞는 흙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됨) 저번 비를 많이 맞아서인지 아니면 물을 깜빡하고 안줘서 잊어버린 적이 있어서인지 잎이 전체적으로 노랗게 변하고 봉우리도 많이 있는데 꽃이 피지 않고 봉우리 끝부분이 노랗게 변하가더라구요 그래서 ... 이게 과습인건지 아니면 건조해서인지를 몰라서 ... 오늘 그냥 큰 맘먹고 이대로 그냥 카네이션을 보낼 수는 없어서 다시금 뭉쳐져있는 뿌리를 손으로 뜯어내는데 이게 눈에 보이는 뿌리가 진짜 뿌리인지 가짜뿌리들인지 모르겠지만 흙들을 뜯어낸다?? 라는 느낌으로 뜯어내서 심는데 확실히 그만큼 뿌리가 짧아져서 그런지 심는데 흙을 어느정도 꾹꾹 안누르면 식물이 옆으로 넘어질려고 하는 게 있긴했는데 ... 글이 길어지지만... 결론은 ... 모르겠어요 ... 뿌리가 많이 다쳤을 것 같은데 이 식물이 과연 다시 제 기능을. 자가 회복을 하면서 되살아날까 ... 일단은 분갈이를 하면 햇빛을 바로 맞게 하면 안된다고 해서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 두고 있긴 한데 아무것도 모르는 초짜라서 ... 걱정 아닌 걱정을 하면서 유튜브 영상들 찾아보게 되네요
미카엘님께 용토배합 컨펌받고 이번엔 분갈이 영상위주로 복습하면서 분갈이 예습하고 있어요ㅎㅎ 식물은 아니지만 제가 예전에 집에 메밀베개를 한번 잘못들였다가 벌레때문에 엄청 고생한 기억이 있어서 식물 들이고 하게 될 첫 분갈이에 좀 과하게 긴장을 하고 있는 상태인데... 몇가지만 질문 좀 드릴게요ㅜㅜ 댓글을 쭉 읽다보니 분갈이할때 아예 뿌리를 씻어서 하시는 분들도 계신것 같던데 맹물에 씻어도 충해예방에 도움이 될까요? 메네델 희석액에 뿌리를 씻어준 후 메네델 희석액에 저면관수까지 하면 식물이 많이 힘들어할까요? 미량원소라 괜찮을까요...? 폴라이트를 배수층으로 깔고 저면관수하면 용토까지 물이 잘 올라가는지도 궁금해요(아직까지 용어도 모르는게 많은 생초짜라 사실 저면관수의 원리도 방법도 잘 모르겠어서요ㅜ) 그리고 뿌리 정리할때 가위같은것도 소독을 하고 써야한다던데 알콜로 소독하시는 분도 있고 불에 지지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뭐가 맞나요? 마지막으로...(물음표살인마 죄송합니다..ㅜ) 분갈이한 후 전에 쓰던 흙은 어떻게 처리해야하는지도 궁금합니당... 너무 사소한 질문같은데 은근히 답을 찾기가 어려워서요ㅜ 아파트 화단같은데 그냥 버리면 안될 것 같은데 종량제봉투에 담아서 일반쓰레기로 버리면될까요? 미카엘님이 여러 영상에서 알려주신대로만 잘 하면 병충해로부터도 비교적 안전하게 식물 잘 키울 수 있을거라 굳게 믿고 있지만, 아무래도 아는것보다 모르는게 훨씬 많은 쪼렙이다 보니 모든게 다 걱정돼요... 이렇게까지 충해가 무서우면 컨펌받은 용토배합 갈아엎고 차라리 적옥토 100%에 그동안 알려주신 비료, 미생물, 농약 다 때려넣고 분갈이하는게 나을까요ㅜ 질문폭탄 날려놓고 염치없이 요청까지 하는 것 같아 죄송하지만 혹 시간이 되신다면... 수경재배에 관한 영상도...☞☜ 만들어주신다면...☞☜ 정말 감사드리겠어용...☞☜ 이렇게 유쾌하고 유익한 채널에 눈물 너무 많이 흘리고 가서 죄송해요
1) 넵. 괜찮습니다. 메네델은 무리가 가는 게 아니라 컨디션 회복을 돕습니다. 2) 넵. 올라옵니다. 3) 저는 물티슈로 유기물을 싹 닦고 미산성차아염소산수를 사용합니다만 알코올도 됩니다. 4) 관리실에 허가만 받으면 병해가 없는 깨끗한 흙은 화단에 버려도 됩니다. (뉴스에 나옴) 또는 극소량일 경우 종량제에 버리기도 하지만 정확히는 대량의 경우 주민센터나 관련 판매를 하는 곳에서 폐기물마대(불연성 쓰레기봉투)를 구입하시어 버립니다. 적옥 100%라고 해도 창문이나 새 식물의 몸체 등등 다양한 경로로 해충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경우 보다 더 해충에 민감하시다면 식물 키우시는 것을 조금 더 고민해보시는 것도 조심스레 추천드려봅니다. 식생활을 하면 어쨋든 발생할 확률은 있고 충분히 방제를 할 수 있지만 아예 원천봉쇄란 불가능하거든요. 저도 여름철에 간혹 해충이 나타날 때가 아직도 있습니다. 물론 3일 컷으로 클린하게 되지만요😊
최고의 식물 채널 식소남! 한가지 질문드립니다... 분갈이 흙털기를 이영상통해서 배웠습니다.. 오늘 제가 분갈이 하면서 시도해본게.. 물리적인 힘으로 기존 흙을 터는게 아니고, 물에 20분 정도 푹 담궈놓으면 흙들이 저절로 (뿌리 상함 없이) 다 분리되어서 꽤나 깨끗한 흙털기가 가능하더라구요... 이런 방식으로 하면 문제가 있을까요? 얼핏 듣기로 흙을 전부 털어 내버리면 미생물까지 전부 없어져서 오히려 안좋다는 말을 들은거 같아서요.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조금은 사소한 부분에대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경험 정보나눔을 하고자 글 남겨요~ㅎㅎ 말씀중에 아레카야자 야자류가 분갈이 뿌리손상에도 둔하다고?; 하시는데, 현장에서 아레카야자 촉수 나눔 분갈이 시 10이면 10(개인적인 경험상이에요^^;) 몸살 험하게 앓아요ㅠㅠ 뿌리 최대한 지키려고 노력하려고 해도 결국 조~금은 뜯기는데 몸살 앓더라구요; 물론 노랗게 변하거나, 잎끝마름 현상으로 몸살 앓을때 제거 정리하면서 새순을 받으면 되기때문에 문제는 안되긴하지만, 혹시나 초보분들께서 둔하다고 생각하시고 험하게 뿌리 줘뜯으시면, (확률적으로)마음의 상처를 받으실까.. 걱정이 되어 주저리주저리 글 남겨요^^; 혹시 테이블,아레카야자 분갈이를 앞두고 계신분께서는 충격적 장면 확률을 줄이시고 싶으시면 조금은 조심히 다루어 분갈이를 시도해보셔요~😀
오호 그렇군요. 개인적으로 야자류를 좋아했어서 덕질도 좀 했었고 테이블야자(팔러 팜)부터 아레카, 겐차, 주병야자, 피닉스야자, 대추야자, 비스마르크, 부티아야자, 코코스야자 등등 많이 키웠는데 분갈이시 분촉이나 뿌리 손질, 흙털기 등에 늘 큰 몸살 없이 이루어졌었습니다. 심지어 저는 대형 수조도 운용 중인데 수경을 위해 아레카 등을 분촉하여 뿌리 흙을 완전히 제거 후 맹물에 담가 수경화 시킨 뒤 수조 모래 속에 꽂아서 키웁니다만 아주 건강하고 별 문제가 없어요… 그래도 분명 많은 경험에서 10이면 10 몸살이 있었다시니 참고하여야겠습니다. 저만의 경우가 절대적이진 않으니까요. 좋은 첨언 고맙습니다 🙏🏽😊
미카엘님 만큼 다양한 야자들을 다뤄보진 못했지만, 수경으로 옮길시 이때는 저역시 정말 온순하게 옮겨갔어요^^ 저도 피닉스, 켄차, 대나무야자(세이브릿지)는 문제없이 이사시켜보기도 했던거같아요!^^ 요런 애들 생각해보면 미카엘님 말씀 동의해요~ 제가 유독 아레카에게 당한 잊지못할 추억들 때문인가봐요~ 다른 아직 못다뤄본 야자들 다룰때 미카엘님 경험 토대로 조금은 안심하고 작업 할수 있을것 같아요!😀 계속해서 영상으로 공유해주신 내용들 공부 열심히 할게요! 감사합니다~~😀😀
율마(윌마)같은 경우는 ”뿌리가 예민해서 분갈이할때 흙을 정말 조금만 털어라“라는 말이 있는데 흙을 털지 말라고 하는 이유증 가장큰 요인인 뿌리가 같이 떨어져 나가기때문에 털지 말라는 것인데 그럼 영상에서 언급하신 미온수로 또는 샤워기로 즉 뿌리가 떨어져 나가지 않는 방법으로 흙을 털면 율마(윌마)도 분가리시 흙을 많이 제거해도 되나요?…?
이사때마다 산 새 화분들은 늘 죽이고 . 또 개업때 들어온 그크고 좋은 화분들도 다 죽이고. 그래도 좋아서 또 사고 그러다 그러려니 하고 또 보내고 그래도 한번도 공부할 생각도 못하다가 한 5~6번은 죽인 율마가 다시 생겨서 이번에는 잘키워 봐야겠다며 가열차게 검색하다 감사하게도 늦었지만 미카엘 님을 만났네요. ㅎ 그간 보낸 크코 멋진 화분들이 왜 그렇게 갔는지 몰아서본 몇개의 영상을 보며 이제야 이유늘 아주 조금은 알게 되었어요. 제가 애쓰지 않은것은 아니지만 ㅠ 여튼또 1년전 이사를 해서 여인초등등 새로 산 큰아이들은 아직까진 끝잎이 조금 갈라진것 빼고는 잘자라고 있고 내손에 들어온 율마를 분갈이를 해야하는데 .. 뿌리가 너무 예민하다고 (물론 율마만 검색하다 본 대부분의 영상에서 ) 지금 손도 못대고 있는데 한가지 여쭙고 싶은건 요즘 우리지역은 매일 비예요. 율마가 물을 좋아한다고 말리고 때를 놓치면 보낸다고는 하지만 한번 물주면 5일이 지나도 흙이 젖어있어요. 미카엘님 영상보고 물주기는 겁내지않고 있는데 날아다니는 애들이 생겨서 추천하신 농약을 사서 분갈이를 해야 하는데 자신이 없네요. ㅠ 율마의 뿌리를 이똥손으로 건드려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흙이 젖어있을때 분갈이 해도 될까요? 하기도 전에 참 걱정부터 앞서네요. ㅎ
@@SSNMikael 빠른 답글 감동입니다. . 물로 뿌리의 흙을 다 털어내고 .. 적옥토 영상을 늦게 봤지 뮙니까? ㅎ 100프로 적옥토에 아크로믹 파워을 조금만 섞어 해볼까봐요. 집에 배송된 상토와 토분들 . 님오일 등등 ㅋ 다 펜트리에 쌓아두고 적옥토와 아크로믹을 주문하려고 하는데 100프로 적옥토를 율마 분갈이 하려면 제일 가는 알이 좋을까요? 너무 모르니 민망합니다. ㅎ
첨 식물을 인터넷에서 구입해서 받았는데 드는순간 벌레가 2개가 뚝뚝 떨어지는 거예요 화분 밑에도 벌레가 사시고 계셔서 기절할뻔 했어요 그래서 그때 부터 찝찝해 샤워기로 흙을 다 털어내고 심었어요 강한아이는 살고 약한 아이들은 가더라고요 이제는 살살 조금만 털어줘야 겠어요 감사해요 미카엘
안녕하세요! 어제 식소남 채널을 접하고 집에 화분 모두 새로 분갈이 하려고 상토/지렁이분변토/적옥토/산야초/훈탄/휴가토(소립,중립)/퍼라이트 /모든식물용 알갱이영양제 이렇게 주문해둔 상태입니다! 로켓제품 위주로 시켜서 추천해주신 영양제나 오스모코트는 구매하지 못했어요ㅜㅜ 분갈이 해줄 식물들은 대부분 작은 크기라 휴가토로 배수층 깔아주고 상토/산야초/적옥토 1:1:1로 섞은후 알갱이 영양제 좀 섞어서 분갈이 하려고 하는데 분갈이 해줄 식물들이 - 올리브나무 - 오렌지자스민 - 줄리아페페 - 레몬나무 요 아이들이라 저 비율이 모두에게 괜찮을지ㅜㅜ 식물을 매일 들여다보긴 하지만 직장인이라 적옥토 100으로는 도전하기가 아직은 조금 겁나더라구요..! 그리고 추가로 올리브나무에는 훈탄을 꼭 추가하고 칼슘을 한달에 한번씩 꼭 주라는 대댓글을 봐서 훈탄도 함께 추가하려고 하는데 올리브나무에만 추가해야할지 아니면 전체적으로 모든 나무에 추가해주어도 될지 잘 모르겠네요 🫠 밤새 영상을 정독했는데 식린이에겐 선택지가 넘 많아 어려운 것 같아요🥲
1.올리브나무는 유묘부터 1년 넘게 잘키워왔고 초록줄기에서 목질화가 된 아이인데 최근 키우는 환경이 바뀌어 흙이 잘 마르지 않는 것 같아 분갈이 해주려고 하고 2. 오렌지자스민, 줄리아 페페는 새로 집으로 온 친구들인데 마사 비율이 너무 높고 흙이 뭉쳐있어서 다시 하려고 하구요 3. 레몬나무는 아직 유묘인데ㅜ 뿌리파리 애벌레가 보이는느낌이라 아예 뿌리 다 털고 새로 분갈이 해주려고 하고있어요🥲
와우~! 댓글까지 정독하셨군요 멋지세요👍🏾 네, 올리브나무에만 훈탄을 넣어주세요. 올리브는 다른 녀석들과 달리 알칼리토양을 더 좋아하기 때문이죠. 5~10% 넣어주세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상토1 산야1 적옥1 하신다면 펄라이트도 1 넣어주세요😊 레몬나무는 유독 해충피해가 많은 편입니다. 시트러스계열들이 그래요. 그래서 다른 나무 보다 농약을 많이 치죠. (귤 드실 때 꼭 껍질 조심) 그래서 레몬나무 키우실때는 제가 추천드린 핑크농약이나 고춧가루농약 거의 필수입니다.
@@SSNMikael 우와 답글 너무 감사해요!! 결국 아그로믹파워 / 오스모코트 / 마감프k 도 구해왔어요 !! 날 밝으면 싹 분갈이 해주려구요😳 흙비율은 상토(코코피트+지렁이분변토) 1 + 퍼라이트1 + 산야초1+ 적옥토1 요렇게!! 도전 해볼게요☺️☺️ 레몬나무는 농약을 고민했는데 저희집에 작은 멍뭉이들이 둘이나있고 한친구가 호르몬 질환, 대사장애가 있어서 약한 농약이어도 수치에 영향이 있을 수 있겠다싶어 일단은 없이 분갈이하고 추후 좀더 공부한 후에! 추가해보려구요 ☺️☺️ 제품의 원리라던지 성분 배합 식물에끼치는 영향등 아주 세세히 알려주시니 영상도 너무 재밌고 좀더 알찬 식생활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알려주신 비율로 분갈이 달려보겠습니다!!
식물이 잘 안자라서...분갈이를 하려고 하는데 분갈이하는 계절 시기가 따로 있나요??분재인 경우 초봄에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름철 더울때 나 아님 초봄에 할때 흙털어내는 양이 달라 져야 할까요?? 혹시 흙을 전부 털어내고 메네델에 담가 놨다 분갈이 하는건 어떨까요??
식물 18개정도 키우는데 키우게 된지는 6달밖에 안 됐어요 식물들 전부다 인터넷으로 구매해 연탄분갈이 해서 분갈이 몸살은 없었지만 이 영상을 보니까 걱정되네요.. 지금까지 벌레를 못봤는데 그러면 벌레가 없었다고 봐도 되는걸까요..? 아니면 흙속에 숨어서 몇달째 안 나오기도 하나요? 화분을 다 엎고 다시 뿌리털고 분갈이 해야할지 고민이네요ㅜ (괜히 잘못했다가 다 죽을까봐)
혹시 이렇게 흙을 털어주는게, 식소남님 집 화분에서 벌레를 볼 수 없는 이유에 크게 일조하나요? 저도 정말 다양한 화원, 농원, 샵에서 식쇼를 해봤지만, 아무래도 그곳들은 대부분 식물을 대량으로 관리하다보니 흙 속에서 벌레가 안 나온 적이 없었어요.,.(저 벌레 민감도 max 인간벌레탐지기)^^^;; 그래서 저는 식물 니가 적응해라 강한 놈만 남겨둔다 마인드로 집에 배송 오자마자 흙을 많이 털어 분갈이 해주는 편이었었는데요. 그러다 진심 얼마 전 식쇼한 아이 흙 속에서 죽은 뿌리들과 뿌리 사이사이 기어다니는 노린재 수십마리를 보고 입에 거품을 물었었어요ㅎ🥲 그때부터 이제 뿌리도 아예 물에 헹구고 강력하게 뿌빨해버립니다. (그랬는데도 몇마리 기어다님ㅋㅋ너무 경악스러워서 분갈이 후 흙 위랑 받침대에 신기패 가루내서 뿌려놨어요. 적어도 탈출 못하고 죽을 수 있게요..ㅎㄱ) 이후 식물이 죽을줄 알았는데 의외로 일주일째? 살아있네요🥹 이렇게 뿌리 건들이고 스트레스 줬을 때 최대한 살리고 싶으면 이후 케어를 어떻게 해줘야할까요..?ㅠ흙 속상하고 일주일째 심난한 마음에 길게 남겨봅니다
자연에서는 오래된 토질과 주변 뿌리 뻗어가는 토질의 급격한 차이가 발생하지 않고 지역의 토질이 일관되기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물론 자연에서도 오래 못살고 죽는 경우도 허다하지만요~) 근데 여기서 농지로만 넘어가도 그 차이는 더 극명해집니다. 초기 토질은 시간이 흐를 수록 식물이 살기 어려운 토양이 되지요. 여기서 화분으로 넘어오면 더더욱 극명해지고요. 심지어 화분에서 쓰는 대부분의 흙은 자연 토양이 아니라 사실 인공토양이니까 그 수명이 더 짧습니다ㅠ (상토는 인공토양입니다)
안녕하세요!! 대형 뱅갈고무나무를 사왔는데요. 분갈이를 하려고 뽑았는데요. 흙이 완전히 말라 붙어서 덩어리째 돌맹이가 되어 있더라고요. 흙을 털수가 없어서 그대로 큰 화분에 옮겨주었어요. 물을 듬뿍 주고나니 한 1~2주동안은 봉우리가 잎을 내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속 흙이 안 말라요 ㅠㅠ 흙 뒤집어주고 3주만에 다시 물을 줬거든요. 한달 지났는데요 새잎이 나오다가 얼음이예요. 여전히 속흙은 안 마르고요. 말씀대로 기존 흙을 안털어내서 그럴까요?? 물을주고 불려서 흙을 털어내고 분갈이 할걸 후회스러워요 ㅠㅠ 분갈이 한달 지났는데요 다시 분갈이해도 될까요? 배수성 좀 좋게 해서요 ㅠㅠ 잎도 울퉁불퉁 말리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저희 동네 밭에있는 산초 또는 초피와 비슷한 아직 어린 개체들이 많이 자라고 있는데 이걸 두어개 퍼와서 집에 화분에 심으니 바로 시들어 죽는데 도데체 왜 이런걸까요? 만지면 향도 좋고 모양도 이쁘게 생겨서 집에 가져와서 좀 기를려고 하는데 화분에 심자마자 하루만에 시들고 그 이후로 가버리네요...물줘도 시들고 물 안줘봐도 시들고... 길이는 한 10센티 내외의 개체이고 근데 이게 파보니까 뿌리가 자기 몸통만큼 길더라구요. 최대한 뿌리 끝까지 파낼려고 해봤는데 너무 깊이 뻗어서 끝부분은 살짝 절단될수밖에 없더라구요. 혹시 뿌리가 끝에 살짝 절단된채로 가져와서 자꾸 죽는걸까요? 우리 집에서 바로 몇십미터 옆에있는 밭에 있는 애들은 멀쩡한데 집에 화분에 심으면 가버리니 참 이상하네요.
@@SSNMikael 아 그리고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혹시 식충식물을 화단에 두세개 놓아두면 이것도 벌레 막는데 도움이 될까요? 식충식물 어떤게 좋은지 잘 모르겠네요. 일단 지금은 화단에만 쭉 비오킬 비슷한 살충제 뿌려놨어요. 일단 땅에서 오는건 막아주지 않을까 해서요.
우와~~ 제가 궁금해 하던 것을 속 시원하게 말씀 하시네요. 며칠 전에 몬스테라 알보 뿌리가 화분에 꽉 차서 분갈이 했어요. 좀더 큰 화 분에 옮겼지만 내내 찜찜합니다. 흙인지 잔뿌리인지 분간이 안갔지만 몸살 알이 할까 싶어 그냥했네요. 그러고 나니 배수도 안될것 같아요. 분갈이 한지 며칠 되지 않았는데 다시 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더군다나 더운 한 여름인데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분갈이 했지만 기존 흙이 뿌리들과 엉켜 있어서 아주 큰 덩어리이다 보니 집이 커진 상태는 아닌것 같애요. 다시 분갈이 해도 될런지요. 이럴까 저럴까 결정 장애가 있을때 보게 되어서 기쁩니다. 구독과 좋아요 꾹~~~ 답변 부탁 드려요.
식소남님 저는 아직 살린 식물보다 죽인 식물이 많은 식린이라 주로 인터넷에서 저렴한 기본포트 식물들을 구입하는데요! 알려주신 것처럼 흙이 벌레나 버섯균으로 지저분해서 싹 다 털고 적옥토 100%에 분갈이 하려고 합니다. 칼라데아 오나타, 아스파라거스, 아레카야자같이(야자 쉽다고 하셨지만 ㅠ) 뿌리가 약하거나 민감한 식물들도 뿌리 물에 싹싹 씻어서 분갈이해도 될까요? 그러면 곰팡이같은 거 안옮겨올 수 있을까요? 아님 며칠 정도 수경에 방치하면 좀 나을까요?? 아그로믹파워 쓰면 그렇게까지 안해도 될런지 궁금합니다..!! (아그로믹 파워 소포장 버전이 아그로믹 채소박사라고 하던데 이거 사도 되는 거죠??!)
답을 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ㅜㅜ.. 흙갈이는 무조건 하기로 맘을 먹었습니다. 흙갈아주고 물은 바로주는것 보다는 하루이틀 지나서 흠뻑줘야할까요?~ 전에도 흠뻑주라고해서 흠뻑줬는데 분사이즈때문인지, 배수가 잘안되는지 과습이 갑자기 생겨서요. 작은분일때는 물을 주면 물이 쭉쭉 빠지는걸 확인했는데 이번 흙배합은 물이 안나오더라고요... 그리고 잎이 말라가는데 속흙은 젖어있어요. 흙갈이 후에 인사드리러 다시올게요~~ 남자여서 죄송한데 목소리랑 멘트 매력있으세요ㅋㅋㅋㅋ 여자였음 반했을거에요~
이영상 보고 낮에 뿌리흙째 넣었던 식물 분갈이를 밤에 다시 다 털고 다시 식재해주었다. 가만있으면 안될것같은 뭐든 움직이게 하는 식소남 미까엘~~~
그래도 속시원하죠!!!😊👍🏾
저도 낮에 그대로 심었던 알로카시아 이밤에 이영상 보고 다시 심었어요 ㅎ
정말 공감했습니다. 저도 처음 키울 때는 뭐가 맞는지 항상 고민했었던 부분이고 그대로 통째로 옮겨주라는 분들이 많았지만 제가 보기에도 화분 그대로 굳어 뭉쳐있는 흙을 보면 숨막히는 듯 해서 예민한 식물은 좀 더 조심히 다루되 ’강한 자 만이 살아남는다‘는 마인드로다가 흙을 최대한 털어 옮겨주곤 했습니다. 수 차례 분갈이를 해보며 느낀 건 뿌리가 뜯겨나가도 멀쩡한 애들이 있고 애지중지 옮겨도 나 죽는다고 몸살로 온갖 티를 내는 애들도 있더라구요ㅎ 정말 식물에 따라 너무도 달랐습니다. 귀하게 오냐오냐 떠받들고 키울 필요가 없더라구요ㅎㅎ 물론 식물에 따라 관리방법은 다르긴 하지만 나의 성향과 생활패턴에 맞는 식물이 존재하는 듯 하여 어느 순간 부터는 ’나에게 적응하여라..‘는 마인드로 털털하게 키우고 있고, 현재 키우고 있는 식물들은 다행히도 무탈하게 적응하여 잘 자라주고 있습니다. 식물을 키우는 과정은 매번 새로운 깨달음을 주기에 이러다 또 생각이 바뀔 수도 있겠지만요ㅎㅎ 이러한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미카엘님 영상을 통해 하나하나 배워가며 성장하는 식집사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항상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
우아. 저도 말씀에 완전 공감이요!!
여자 미카엘이신 줄
9:51
와 제가 쓴 글인줄ㅋㅋㅋㄱ공감 백만개라고요..저는 식쇼 후 분갈이시 노린재 수십마리떼가 뿌리사이사이 기어다니는거 본 이후로 무조건 뿌빨하고..ㅎ어쩔 수 없다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다 마인드로 바꿨습니다..
완전공감 합니다 저도 화원에서 벤자민 고무나무 구매 후 훍 안털고 심었다가
잎다떨어지고 죽기직전에 뽑아보니 새 흙을 넣어준 겉부분 흙은 말라있는데 기존 흙이 있는 가운데 부분은 물이 흥건 하더라고요
그래서 어차피 죽어가는거 물로 기존훍 다씻고 썩은뿌리 다자르고 한달동안 물 꽃이 하고 요양 시키니 새잎 나오고 새뿌리 나와서 다시 화분에 옮겨 주었습니다
아직 까지 좀 햇갈렸는데 확실히 경험과 일치 한 정보인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헤헤. 역시 직접 겪으시고 공감하셨군요😊
무식해서 용감한 저는 최대한 기존 흙을 털어내고 분갈이를 해주고 있습니다! 지금도 노답 식린이이지만, 완전 처음 식물을 키우기 시작했을때는 그냥 그러는게 좋을 것 같아서 식물을 뽑아 물에 넣고 흔들어 흙을 완전히 없앤다음 분갈이를 한 적도 있었는데, 그 과정에서 잔뿌리에 치명타(!)를 입고 요단강 오락가락 했던 아이들도 물론 있었습니다. 기존 흙을 털어내더라도 식물에 데미지가 적은 선에서 최대한 흙을 털어내는 것이 관건인데 이것이 늘 어렵긴 한 것 같아요… 하기야 진짜 무식하게 흙을 다 털어내는 수준이 아니라면 저와같은 악몽을 겪는 분은 드물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미카엘 님 말씀대로 이것또한 식물마다 차이가 있는 것이기도 하고요. 분갈이 하려는 식물 특징에 따라 유의해서 분갈이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처음 말씀드린 것처럼 저도 대부분의 분갈이는 기존 흙을 최대한 털어내고 해주고 있는데, 저희집에 천리향 같은 경우에는 이런 분갈이 몸살이 워낙 심하다고 들어서 좀 더 조심하는 편이긴 합니다. 매주 미카엘 님 영상 보면서 배우는 것도 많고 식물 관련해서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어서 넘 좋아요! 사실 이런 이야기 할 곳이 저는 마땅치 않으니까 케케케… 덧글로 한을 푸는 편인 듯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당~~~
항상 느끼는거지만 용호님도 식물에 대한 애정이 무척이나 크신것 같아요^^ 공감대 형성 최고ㅋ
저도 이용호님 댓글을 읽고 늘 공감하고 끄덕여집니다. 언제나 이런 즐거움과 생각 함께 나눠요 🙏🏽
우연히 보게된 영상으로 빠져들어가 과식하고 있어요
오랜시간 화초를 가꿔왔기에 나름 형성된 지식이라고 할수도 없는 습관이 있는데...
영상을 보다보면 겹쳐지는게 많이 나와요
그럼 제가 잘 키우는구나 자뻑하며 미소를 짓게 됩니다
기초를 다시 더듬어보는 계기가 되어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해마다 추석 연휴때 분갈이를 하는데 무척 많아요
특히 몇년동안 제라늄에 빠져 약간 밀려난 다육이가 올 여름 비를 너무 맞아 많이 날아갔어요
급한 애들은 휴일마다 분갈이를 했는데 본격적으로 장을 펼쳐야 해서...
잘 봤습니다
오랜시간 몸으로 깨달으신 부분에 오히려 제가 합치하는 부분이 있다는 게 감사하고 기쁩니다🙏🏽
최근 구독 후 시간날때마다 보고있습니다. 볼때마다 이런걸 무료나눔받아도 되나 싶을만큼 학위만 없지 학교다니면서 공부하는 느낌이네요~감사합니다
아이고;; 과찬이십니다. 그냥 식친이랑 식물 관련 잡담하고 팁 듣는다 생각해주세요😊🙏🏽
분갈이 흙 편 이네여ㆍ
좋은 영상 입니다ㆍ
다음편도 참 기대됩니다ㆍ세부적으로 나누어서 설명해주시니 너무좋네여ㆍ
흙ㆍ뿌리털기방식ㆍ화분선택ㆍ등등
식소남님 항상 응원합니다ㆍ
꾸준히 조금이나마 도움되실 수 있는 내용들 준비하겠습니다 😍
24년8월정주행중
새아이들 들어오면 뿌리파리공포에 흙을 아예 수돗물에 씻어 분갈이 합니다.
그렇게 다시 심으면 하루 싱싱하다가 이틀째부턴 숨죽인배추같다가 짧으면 이틀,길면 4~7일이면 자리잡는거 같아요.그게 후회가 적더라구요.저는 뿌리파리에 워낙 질려서^^항상 새화분 분갈이 목적을 거기에다 두고..미련없이..ㅎㅎ
잘보고 있습니다.늘 새로운지식에 도움많이 받습니다
뿌리파리 엄청 싫어하시는군요😆
맞습니다. 충이든 균이든 집에 들일 때는 그 외부 흙을 그대로 쓰는 건 안좋더라고요~
저도 처음에 분갈이 할 때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했었어요,, 길잡이 같은 영상입니다^^
과찬이십니다 🙇🏽♂️
미카엘님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ㅎㅎ
모든 식물들은 조금씩은 다르지만 일맥상통 하는것 같아요
미카엘님은 분재도 잘 키우실듯 하네용 ㅎㅎ
안녕 하세요 미카엘님 좋은 말쓰인것 갇아요 고가의 분재들도 분갈이 할때는 뿌리속에 묵은 흖을 다씼어 내거든요 감사 합니다
맞습니다. 유독 홈가드닝 쪽에선 뿌리 공포 같은 게 있는 것 같아요. 건드리면 안될 존재 같은 😅😅😅
미카엘님 교육방송 본후 첫 분갈이 과감히 도전하면서 뿌리흙도 최대한 털어내고 배운대로 착착착 완료후 1주일동안 조마조마 하면서 매일 몇번씩 살펴봤는데 아.. 씩씩하게 싱그러운 모습 그대로 잘 있더라구요~~ 감동의 눙물..ㅎ 덕분입니다~~ 이 영광을 그대에게~ㅋ
오예!!!! 너무 기쁩니다! 분갈이 성공!
화분 다섯개 있는 초보입니다, 정말 기초부터 하나하나 이론을 입혀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봉투에 담긴 흙으로만 100% 키울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우리 화분들 어떻게 살아남은거지?) 이런 세계가 있는지 전혀 몰랐어요. 배수층부터 중간부분에 섞어줘야 하는 것들이며 재미있게 배우고 오늘 드디어 재료들 주문하고 분갈이 해보려 합니다! 너무 감사해요👍👍
오예-!!! 식물 키우기가 앞으로 진짜 재밌어지실 거에요. 😊👍🏾
@@@ 항상~조은 꿀팁 얻어 갑니다~ 감사합니다 ~^^
정주행...중...! 아 그렇구나..내도 해봐야징..^^
얼마전 분양해온 안나자넷이 상태가 안좋아서 뿌리를 빼보니 미카엘님 말씀처럼 식물 뿌리부분과 바깥부분이 층이 져있더라구요. 지피가 떡이 되어 뿌리와 줄기 이어진 부분에 무름이 왔었어요. 흙을 최대한 털어줘야 하는게 맞아요
다들 김나모님 말씀 새겨들어랏!!!!!
와우, 정말 궁금했던 내용을 원리와 함께 잘 설명해주셨네요. 쵝오~~! 감사합니다 ^^
🙏🏽🙏🏽🙏🏽🤩
보다보면 어찌나 말씀을 잘하시는지..청산유수가 이런경우인가싶네요..ㅋㅋ 쑥스~~감사!
으헷. 과찬이십니다 ☺️
감사 합니다
분갈이 할 때 항상 고민하던거였는데
고민 해결이 되었습니다~~~
고민 해결되셨다니 기쁩니다 오예!!!
저 같은 경우는 기존 뿌리가 단단하게 뭉쳐있으면 부드럽게 풀어줍니다 불가피하게 잘라주는 부분도 있고요. 이 과정에서 기존 흙들은 많이 털어지고요.
아주 바람직하십니다 👍🏾😊
넘궁금했든 분갈이에대해 많은 공유 감사드림 삼종 꾸욱 자주 공부 하러 오겠심다
오예-!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
오늘도 유익한 영상 고맙습니다:)
🙏🏽 저도 댓글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개인적인 이유로 집에 작업할 시간이 많아지면서 바쁘다가도 한편으로는 적막해서 식물을 들이기 시작한 식린이입니다. 하나하나 너무 푸릇푸릇한 반려 식물들이 참 위로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하나하나 더 건강한 환경에서 키우고 싶어지는게 식집사의 마음인가봅니다. 그동안 흙+식물 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미카엘님 영상 찬찬히 보면서 식물에 대한 높은(?) 이해로 시작할 수 있어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플라스틱 팟 흙을 좀 과하게 털어내고 적옥토에 분갈이하면서 다른 식물들은 분갈이 후 큰 몸살 없이 뿌리가 잘 자라나고 있지만 마오리 만 몸살을 심하게 하고 있네요 ㅎㅎㅎ 부디 잘 이겨내고 건강히 잘 자라주길 지켜보고있습니다.
요즘 적막하던 일상에 식소남 체널 라디오처럼 틀어놓으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개인 작업을 하고 있어요 ㅎㅎㅎ 항상 고퀄의 콘텐츠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저처럼 반려식물 초보자들에게 유용한 이 채널이 쭉~ 유지 되길 응원합니다. ㅎㅎㅎ
소포라 녀석 잘 이겨내길 바랍니다!
따뜻하고 힘이 되는 말씀 정말 고맙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식친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제라늄 분갈이 처음으로 하고 흙을 너무 털어 내서 몸살 걱정에 덜덜 떨었거든요. 이 영상 보고 조금 안심했어요.ㅜㅜ 저는 흙 많이 털지 말라는 영상을 주로 봤었거든요. 근데 막상 분갈이 하니 흙이 너무 떡져 있길래 저도 모르게 흙을 냅다 다 털어냈어요. 뿌리의 제일 윗쪽 흙도 다 털어버리고 싶었지만 지피펠렛이 싸여 있어 뿌리 다 뜯길까봐 참았지만요.
식물은 생각보다 강하고 몸살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있다고 믿어볼랍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잘하셨습니다👍🏾👍🏾👍🏾 심지어 뿌리 정리 효과로 새뿌리 뿜뿜~ 신엽 뿜뿜~ 할 수도 있어요☺️
@@SSNMikael 오~ 대댓글 감사해요. 더 힘이 나요. 영상 복습하면서 다음엔 지피펠렛 부분 흙도 가능한한 털어야겠다고 의지를 다지고 가요.
@@SSNMikael 묵은뿌리 썩은뿌리 정리해주면 몸살이 아니라 기특한 신엽을 내주는 경우도 있다는건가욧!?
정말 유익한 내용입니다 잘 배우고 있어요 감사해요~^^
도움이 되셨다니 기쁩니다😊
오늘 만리향 분갈이하면서 뿌리가 꽉 차다못해 화분모양 그대로 나와서 놀랐어욬ㅋㅋㅋ
그대로 새 화분에 심기엔 오래된 흙이라 양분도 없을것 같고 통기성,배수성 등등 문제가 생길 것 같아 최대한 흙을 털어줬는데 잘한거군요!😍
새 화분에 대립 휴가토로 바닥 깔고 중립 휴가토로 그 위에 다시 깔아서 층층이 배수층 만들고 식소남님 영상보며 열심히 공부한대로 산야초랑 배양토 믹스한 흙으로 분갈이 후에 메네델로 물 흠뻑 주었어요!ㅎㅎㅎ 이제 건강하게 분갈이 몸살 없이 잘 적응해주면 진짜 너무 뿌듯할 거 같아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해요!!!
만리향 수형도 예쁘고 잎도 예쁘고 꽃도 예쁘고 향도 좋은😊👍🏾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랍니다!
저도 요즘에 리톱스에 관심이 많아 어제나 나오나 기다리고 있담니다^^기대 합니당
리톱스들 모으는 재미가 있죠~~ 아는 사람만 아는 맛❤️
아니.. 며칠 전 미카엘을 처음 알게 되었거든요. 뿌리파리 검색으로 시작했는데.. 보면 볼수록 놓칠 수 없는 정보가 끊임이 없어서 아예 시작을 못하겠어요. 일단 산야초, 상토 구입했고, 내일 농약사 가야지.. 균도 쫌 넣어줄거고.. 그래도 뭐하나 빼먹을까 봐 시작을 못하겠네요. 하나라도 더 봐야지. 내 식친 천재 미카엘 만세!
식친!!! 제일 오래 함께할 식친!!!🤩👍🏾
저 제옥 찾으러 꽃시장 갔다가 리톱스 보고 너무 귀여워서 막 담아올뻔 했다죠..ㅋㅋㅋ
리톱스 귀엽죠ㅋㅋㅋ 돌맹이 같은 녀석들 :)
^^ 최근에 저희집 식물들 대거 분갈이를 해주었는데.. 분갈이 몸살이 왛더라구요.
저도 몸살이 오려하구요~ㅋ
분갈이는 절대 몰아서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몸살이 심하죠. 사람이. 😵💫
잘봤어용 ❣️
안녕하세요~ 분갈이 검색하다가 유익한 채널 발견 영상하나씩 보고있는데
식물초보들한테 넘 좋은 정보들이 가득있네요ㅎㅎ
구독과 좋아요부터했습니다 앞으로 잘부탁드려요 꿀같은 정보가 넘 많아서 좋아요!
아 궁금한 점이 하나 있는데요, 분갈이 전에 물이 충분히 줘서 흙이 축축한 상태에서 흙은 털어내는 게 좋나요 아님 많이 말린 상태에서 하는 게 나을까요? 제가 완전 초보인데 얼마전에 처음으로 분갈이를 해봤거든요(카랑코에)
흙이 좀 마른채였는데 뿌리 털다보니 갑자기 중간에서 흙과 뿌리가 다 부셔져서(?) 넘 놀랐거든요ㅠㅠ 다행히 지금 죽진않고 살아있는 것 같긴하지많요ㅠㅠ 제가 스킬이 없어서 그런건지 아님 흙이 마른상태여서 그런거였는지... 다음에 물을충분히 주고나서 흙을 터는게 좋을까요??
좋게 봐주시고 칭찬 아끼지 않아주셔서 고맙습니다 🙏🏽
분갈이는 좀 말려주신 뒤에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댓글감사합니다(❁´▽`❁)
감독님 tmi….. 좋아요…ㅋㅋㅋㅋㅋㅋ
TMI 투성이 식소남채널입니다ㅋㅋㅋ
유친님 영상보고 파도타고 따라왔습니당
3종선물 놓고 갈께요
오예-! 고맙습니다 🤩
뿌리 발달상태가 건강하면 흙도 팍팍 털고 과감하게 뿌리길이 1/3씩 정리하고 분갈이합니다. 분갈이 할때 흙 털기 좋게 일부러 물 바짝 말려요 ㅎㅎ
맞아요~ 말리고 분갈이해야 식물도 몸살 덜 하죠~
예리한 미카엘! 이번에도 질문!
퍼플프린스 여리한 식물을 키우는데 뿌리가 실뿌리가 분에 자잘하게 꽉 차서 흙이 실뿌리와 딱딱하게 굳어 있는데 가장자리 다 잘라줘도 될까요? 그럼 실뿌리를 전체적으로 건드리거나 자르게 되는데 큰 식물이 아니라 그렇게 전체적으로 실뿌리를 훓어줘도(잘라줘도 되는지) 걱정이 되네요. 이 식물 특징이 실뿌리가 화분과 흙을 일심동체로 만드는 능력자거든요
네!!! 걱정하지 마시고 과감하게 가시죠!!!!!
@@SSNMikael 네 감사합니다 어제 적옥토, 마감프K, 왔고 오늘 미리근이 옵니다. 기대기대^^
이렇게 댓들로 바로 알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영상 자주 안올려도 이렇게 실시간으로 더 많은 이야기와 답변을 드리니
오히려 더 좋지 아니한가! 라고 생각해주세요😊
미카엘님 지식에 감탄합니다. 뭔가 기존 알고 있는 것들을 다 파괴하는 느낌...
알로카시아 분갈이가 뿌리 민감도 때문에 참 어렵드라구요
공짜로 나눠주는 지식 감사합니다!
알로카시아가 종이 다양해서 차이가 좀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뿌리가 많이 민감한 편은 아닙니다. 너무 녀석에게 쫄지 마시고 과감하게 들이대세요!
좋은 정보 제공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분갈이 할때 기존 흙을 제거하는게 좋다고 하셨는데 그러다 생각난건데
기존 흙을 물에 넣어서 흔들면 흙이 모두 싯겨 떨어지고 뿌리만 남을것 같은데... 괜찮을 까요?
넵~ 저도 그렇게 할 때도 있어요😊
고추씨 모뎀때문에 발아에 성공... 감사합니다.
모뎀 스킬을 쓰셨군요😊👍🏾👍🏾👍🏾
일등!!👍🏻 다육이나 리톱스, 선인장에 관한 이야기들도 또 올려주세요^^
장장장님 일등 ㅋㅋ
네! 준비하겠습니다
@@피카츄라이츄-z6i 예술가님 안녕요^^ ㅋㅋ
8등 ㅋㅋㅋ 일회성 식물이 아니라 반려식물이라 생각하기에 너무 유익한 채널
내새끼들 새집에 가야하니까 놓치지 않을꺼야
‘반려식물’ 참 그 단어가 갖는 무게감이 너무 커서 자주 사용은 못하지만 정말 반려하는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특히 코덱스식물들 😄
아빠가 키우시던 소사 분재가 갑자기 말라서 철사 빼고 화분에서 꺼내보니 진짜 뿌리가 꽉차서 😮 난리 났더라고요. 흙을 풀어낼래야 너무 단단하게 꽉 물고 있어서 물에 담궈서 억지로 풀고 하다 하다 뿌리를 반쯤 잡아 뜯어내고 ㅠㅠ 다시 화분에 넣었습니다. 겨우 살렸는데, 진짜 뿌리 좀 정리 되어도, 살더라고요. 종류마다 다르겠지만요.
맞습니다! 역시 직접 체감하셨군요👍🏾👍🏾👍🏾
멋있다.
정답입니다😎
혹시 베고니아나 바이올렛 신닌기아 아키메네스 같은 잔뿌리가 매우 많이 발달하는 식물들은 분갈이 할 때 조금 과감하게 아래를 뜯어내고 분갈이 해도 괜찮은 걸까요? 사실 워낙 강해서 죽을 일은 없어 보이는데 그냥 평균적으로 하는 방법이 있나 싶어서요
말씀처럼 뿌리 정리를 어느정도 해도 튼튼한 야들이라 괜찮습니다 ☺️
여러모로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채널입니다. 별 백만개 줘도 아깝지 않네요. 미카엘님 저는 아파트1층에 살고 있는데 그러다보니 공용화단에 제가 개인적으로 꽃을 사서 심고 있습니다. 근데 땅을 파보면 온갖 쓰레기들이 다 나옵니다. 정말 땅이 척박하고 흙도 매우 단단합니다. 그래서 일부러 상토를 사다가 흙에 섞어 주었습니다. 그러면 땅이 비옥해질거 같아서요. 그런데 상토가 인공흙이라는 말씀을 들으니 그럼 제가 잘못한 걸까요? 2번째 질문은 댓글을 읽어보니 분갈이후 몸살이 올것 같은 식물은 분갈이후 메네델 희석한물에 저면관수 해주시라는 말씀을 하시던데 분갈이 한후 맑은물이 나올때까지 물을 충분히 주라고 하셔서 그렇게 했는데 그럼 이렇게 한후에 메네델 물에 저면관수 해주시라는건지 아님 분갈이 한후 그냥 바로 물주지 말고 메네델 물에 담가 놓으라는 말씀이신건지 헷갈립니다.
제가 꽃은 좋아하는데 식물에 대해서는 아는게 1도 없어서 이제야 미카엘님 지난 영상부터 보면서 하나하나 배워가는 식물 유치언생이랍니다.
1. 문제없습니다~ 인공토양이라는 게 화학적 재질이라는 게 아니라 단지 사람이 토양처럼 사용하기 위해 가공했다는 뜻입니다. 상토는 대부분이 코코넛섬유입니다. 유기물이지요. 저절로 분해도 되고 땅을 비옥하게 할 수 있습니다.
2. 둘 다 괜찮습니다. 가장 유용한 방법은 분갈이 직후 메네델 100배희석물을 일반 물 처럼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충분히 주시는 것이죠~
@@SSNMikael ㅎㅎㅎ ~~바로 답글 달아주시는 센스. 너무 친절한 미카엘님 고맙습니다.
미카엘 👍👍👍
성격 급해보이시는데
우찌그리 식물에 대해서 잘아시는지^^~
휴가중이라 정주행중요 ㅎㅎ
오!!! 휴가시군요! 제 몫까지 두 배로 즐겨주세요🙏🏽
수박페페 과습으로 죽으려고해서 그냥무식하게 흙이랑 뿌리 다 털어냈어요..거의 진흙 수준 이더라구요 ㅜ (무식한게 어쩔땐 좋네용…) 제발 살아라..
에고ㅜㅜ 그래도 그대로 둬서 떠나보내느니 아주 멋진 결단력이었다 생각합니다👍🏾 살아나라!
분갈이팁 감사합니다 ㅎㅎ
최근에 몬스테라 분갈이하는데, 살살한다고 살살한거같은데, 저도모르게 어느새 굵직한 뿌리가 바닥에 끊어져 있더라구요ㅠㅠ
엄청 걱정했는데, 다행이 아무 이상없이 잘 적응하더라구요~~
저도 식초보라 분갈이할때마다 긴장되고 한데, 그래도~ 이러면서 배워가는거 아닌가 싶어요~~
좋은영상 늘 잘 보고 있습니다 :)
식물들 너무 오냐오냐 키우면 버릇나빠집니다. 강하게 키우세요😆
이번 어버이날때 생 카네이션 작은 화분을 사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분갈이해본다고 인터넷 검색해서 다이소에서 원예용 상토를 사서 작은 화분 그대로 들어서 조금 더 큰 화분으로 옮겨서 원예용 상토만 붙어서 덮었는데(후에 조금 더 검색해보니 분갈이용 흙이라던가 키우는 식물에 맞는 흙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됨) 저번 비를 많이 맞아서인지 아니면 물을 깜빡하고 안줘서 잊어버린 적이 있어서인지 잎이 전체적으로 노랗게 변하고 봉우리도 많이 있는데 꽃이 피지 않고 봉우리 끝부분이 노랗게 변하가더라구요
그래서 ... 이게 과습인건지 아니면 건조해서인지를 몰라서 ... 오늘 그냥 큰 맘먹고 이대로 그냥 카네이션을 보낼 수는 없어서 다시금 뭉쳐져있는 뿌리를 손으로 뜯어내는데 이게 눈에 보이는 뿌리가 진짜 뿌리인지 가짜뿌리들인지 모르겠지만 흙들을 뜯어낸다?? 라는 느낌으로 뜯어내서 심는데 확실히 그만큼 뿌리가 짧아져서 그런지 심는데 흙을 어느정도 꾹꾹 안누르면 식물이 옆으로 넘어질려고 하는 게 있긴했는데 ...
글이 길어지지만... 결론은 ... 모르겠어요 ... 뿌리가 많이 다쳤을 것 같은데 이 식물이 과연 다시 제 기능을. 자가 회복을 하면서 되살아날까 ...
일단은 분갈이를 하면 햇빛을 바로 맞게 하면 안된다고 해서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 두고 있긴 한데 아무것도 모르는 초짜라서 ... 걱정 아닌 걱정을 하면서 유튜브 영상들 찾아보게 되네요
미카엘님께 용토배합 컨펌받고 이번엔 분갈이 영상위주로 복습하면서 분갈이 예습하고 있어요ㅎㅎ
식물은 아니지만 제가 예전에 집에 메밀베개를 한번 잘못들였다가 벌레때문에 엄청 고생한 기억이 있어서 식물 들이고 하게 될 첫 분갈이에 좀 과하게 긴장을 하고 있는 상태인데...
몇가지만 질문 좀 드릴게요ㅜㅜ
댓글을 쭉 읽다보니 분갈이할때 아예 뿌리를 씻어서 하시는 분들도 계신것 같던데 맹물에 씻어도 충해예방에 도움이 될까요?
메네델 희석액에 뿌리를 씻어준 후 메네델 희석액에 저면관수까지 하면 식물이 많이 힘들어할까요? 미량원소라 괜찮을까요...?
폴라이트를 배수층으로 깔고 저면관수하면 용토까지 물이 잘 올라가는지도 궁금해요(아직까지 용어도 모르는게 많은 생초짜라 사실 저면관수의 원리도 방법도 잘 모르겠어서요ㅜ)
그리고 뿌리 정리할때 가위같은것도 소독을 하고 써야한다던데 알콜로 소독하시는 분도 있고 불에 지지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뭐가 맞나요?
마지막으로...(물음표살인마 죄송합니다..ㅜ) 분갈이한 후 전에 쓰던 흙은 어떻게 처리해야하는지도 궁금합니당... 너무 사소한 질문같은데 은근히 답을 찾기가 어려워서요ㅜ 아파트 화단같은데 그냥 버리면 안될 것 같은데 종량제봉투에 담아서 일반쓰레기로 버리면될까요?
미카엘님이 여러 영상에서 알려주신대로만 잘 하면 병충해로부터도 비교적 안전하게 식물 잘 키울 수 있을거라 굳게 믿고 있지만, 아무래도 아는것보다 모르는게 훨씬 많은 쪼렙이다 보니 모든게 다 걱정돼요... 이렇게까지 충해가 무서우면 컨펌받은 용토배합 갈아엎고 차라리 적옥토 100%에 그동안 알려주신 비료, 미생물, 농약 다 때려넣고 분갈이하는게 나을까요ㅜ
질문폭탄 날려놓고 염치없이 요청까지 하는 것 같아 죄송하지만 혹 시간이 되신다면... 수경재배에 관한 영상도...☞☜ 만들어주신다면...☞☜ 정말 감사드리겠어용...☞☜
이렇게 유쾌하고 유익한 채널에 눈물 너무 많이 흘리고 가서 죄송해요
1) 넵. 괜찮습니다. 메네델은 무리가 가는 게 아니라 컨디션 회복을 돕습니다.
2) 넵. 올라옵니다.
3) 저는 물티슈로 유기물을 싹 닦고 미산성차아염소산수를 사용합니다만 알코올도 됩니다.
4) 관리실에 허가만 받으면 병해가 없는 깨끗한 흙은 화단에 버려도 됩니다. (뉴스에 나옴) 또는 극소량일 경우 종량제에 버리기도 하지만 정확히는 대량의 경우 주민센터나 관련 판매를 하는 곳에서 폐기물마대(불연성 쓰레기봉투)를 구입하시어 버립니다.
적옥 100%라고 해도 창문이나 새 식물의 몸체 등등 다양한 경로로 해충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경우 보다 더 해충에 민감하시다면 식물 키우시는 것을 조금 더 고민해보시는 것도 조심스레 추천드려봅니다. 식생활을 하면 어쨋든 발생할 확률은 있고 충분히 방제를 할 수 있지만 아예 원천봉쇄란 불가능하거든요.
저도 여름철에 간혹 해충이 나타날 때가 아직도 있습니다. 물론 3일 컷으로 클린하게 되지만요😊
최고의 식물 채널 식소남! 한가지 질문드립니다... 분갈이 흙털기를 이영상통해서 배웠습니다.. 오늘 제가 분갈이 하면서 시도해본게.. 물리적인 힘으로 기존 흙을 터는게 아니고, 물에 20분 정도 푹 담궈놓으면 흙들이 저절로 (뿌리 상함 없이) 다 분리되어서 꽤나 깨끗한 흙털기가 가능하더라구요... 이런 방식으로 하면 문제가 있을까요? 얼핏 듣기로 흙을 전부 털어 내버리면 미생물까지 전부 없어져서 오히려 안좋다는 말을 들은거 같아서요.
좋죠!!! 미생물까지 전부 없어지지 않아요~ 살균제도 아닌 걸요😊
@@SSNMikael 항상 친절한 설명 너무 감사드립니다..
식썹♡
혹시 분갈이하기전 물을 너무 않주어서 흙이 많이 말랐는데 물을 준 후 진행해야하나요? 아님 말라있는 상태에서 진행해야하나요? 그리고 ㅎㅎ 분갈이 후 물을 언제 주는지 알고싶어요 식소남 식썹!
분갈이 전에는 물을 말리는 게 더 수월해요~ 흙이 젖어있으면 무겁고 뿌리도 많이 끊어질 수 있거든요. 마른상태로 털어내는 게 편합니다.
분갈이 후에는 물을 바로 주세요~ 괜찮습니다.
@@SSNMikael 어디지역이세요? 서울이세요?초보들을 위해 오프라인 강의도 좀 하세요!
저1빠로 예약욧^^
3등😊
오늘도 영상 잘 보고가요~~^^
🙏🏽🙏🏽🙏🏽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조금은 사소한 부분에대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경험 정보나눔을 하고자 글 남겨요~ㅎㅎ
말씀중에 아레카야자 야자류가 분갈이 뿌리손상에도 둔하다고?; 하시는데, 현장에서 아레카야자 촉수 나눔 분갈이 시 10이면 10(개인적인 경험상이에요^^;) 몸살 험하게 앓아요ㅠㅠ 뿌리 최대한 지키려고 노력하려고 해도 결국 조~금은 뜯기는데 몸살 앓더라구요; 물론 노랗게 변하거나, 잎끝마름 현상으로 몸살 앓을때 제거 정리하면서 새순을 받으면 되기때문에 문제는 안되긴하지만, 혹시나 초보분들께서 둔하다고 생각하시고 험하게 뿌리 줘뜯으시면, (확률적으로)마음의 상처를 받으실까.. 걱정이 되어 주저리주저리 글 남겨요^^; 혹시 테이블,아레카야자 분갈이를 앞두고 계신분께서는
충격적 장면 확률을 줄이시고 싶으시면 조금은 조심히 다루어 분갈이를 시도해보셔요~😀
오호 그렇군요. 개인적으로 야자류를 좋아했어서 덕질도 좀 했었고 테이블야자(팔러 팜)부터 아레카, 겐차, 주병야자, 피닉스야자, 대추야자, 비스마르크, 부티아야자, 코코스야자 등등 많이 키웠는데 분갈이시 분촉이나 뿌리 손질, 흙털기 등에 늘 큰 몸살 없이 이루어졌었습니다.
심지어 저는 대형 수조도 운용 중인데 수경을 위해 아레카 등을 분촉하여 뿌리 흙을 완전히 제거 후 맹물에 담가 수경화 시킨 뒤 수조 모래 속에 꽂아서 키웁니다만 아주 건강하고 별 문제가 없어요…
그래도 분명 많은 경험에서 10이면 10 몸살이 있었다시니 참고하여야겠습니다.
저만의 경우가 절대적이진 않으니까요. 좋은 첨언 고맙습니다 🙏🏽😊
미카엘님 만큼 다양한 야자들을 다뤄보진 못했지만, 수경으로 옮길시 이때는 저역시 정말 온순하게 옮겨갔어요^^
저도 피닉스, 켄차, 대나무야자(세이브릿지)는 문제없이 이사시켜보기도 했던거같아요!^^ 요런 애들 생각해보면 미카엘님 말씀 동의해요~
제가 유독 아레카에게 당한 잊지못할 추억들 때문인가봐요~ 다른 아직 못다뤄본 야자들 다룰때 미카엘님 경험 토대로 조금은 안심하고 작업 할수 있을것 같아요!😀 계속해서 영상으로 공유해주신 내용들 공부 열심히 할게요! 감사합니다~~😀😀
저는 기껏해야 방구석 가드닝이고 덕후일 뿐입니다.
필드에서 뛰시고 작업하시는 많은 경험들에 제가 배워야죠🙏🏽
율마(윌마)같은 경우는 ”뿌리가 예민해서 분갈이할때 흙을 정말 조금만 털어라“라는 말이 있는데
흙을 털지 말라고 하는 이유증 가장큰 요인인 뿌리가 같이 떨어져 나가기때문에 털지 말라는 것인데 그럼 영상에서 언급하신 미온수로 또는 샤워기로 즉 뿌리가 떨어져 나가지 않는 방법으로 흙을 털면 율마(윌마)도 분가리시 흙을 많이 제거해도 되나요?…?
네~ 그렇게 하면 몸살을 덜 하죠~ 그치만 저는 개인적으로 율마도 흙 다 털고 죽은 뿌리 잘라내고 정리해서 심습니다😆
저두 빼서 그대로 옮긴 화분도 있었는데요 ㅠㅠ
무조건 큰일 나는 건 아니니 너무 걱정하진 마세요~ 사용된 흙에 따라 다를 수도 있고요.
식물이 무탈하면 괜찮습니다😊
이사때마다 산 새 화분들은 늘 죽이고 . 또 개업때 들어온 그크고 좋은 화분들도 다 죽이고. 그래도 좋아서 또 사고 그러다 그러려니 하고 또 보내고 그래도 한번도 공부할 생각도 못하다가 한 5~6번은 죽인 율마가 다시 생겨서 이번에는 잘키워 봐야겠다며 가열차게 검색하다 감사하게도 늦었지만
미카엘 님을 만났네요. ㅎ
그간 보낸 크코 멋진 화분들이 왜 그렇게 갔는지 몰아서본 몇개의 영상을 보며 이제야 이유늘 아주 조금은 알게 되었어요. 제가 애쓰지 않은것은 아니지만 ㅠ
여튼또 1년전 이사를 해서 여인초등등 새로 산 큰아이들은 아직까진 끝잎이 조금 갈라진것 빼고는 잘자라고 있고 내손에 들어온 율마를 분갈이를 해야하는데 .. 뿌리가 너무 예민하다고 (물론 율마만 검색하다 본 대부분의 영상에서 ) 지금 손도 못대고 있는데 한가지 여쭙고 싶은건 요즘 우리지역은 매일 비예요. 율마가 물을 좋아한다고 말리고 때를 놓치면 보낸다고는 하지만 한번 물주면 5일이 지나도 흙이 젖어있어요. 미카엘님 영상보고 물주기는 겁내지않고 있는데 날아다니는 애들이 생겨서 추천하신 농약을 사서 분갈이를 해야 하는데 자신이 없네요. ㅠ 율마의 뿌리를 이똥손으로 건드려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흙이 젖어있을때 분갈이 해도 될까요?
하기도 전에 참 걱정부터 앞서네요. ㅎ
마른 뒤에 하시는 걸 추천드리고 그게 어렵다면 야외에서 통째로 뽑으셔서 물로 뿌리의 흙을 터는 방법이 있습니다.
용토는 배수가 잘되는 배합으로!
@@SSNMikael 빠른 답글 감동입니다. .
물로 뿌리의 흙을 다 털어내고 .. 적옥토 영상을 늦게 봤지 뮙니까? ㅎ 100프로 적옥토에 아크로믹 파워을 조금만 섞어 해볼까봐요.
집에 배송된 상토와 토분들 . 님오일 등등 ㅋ 다 펜트리에 쌓아두고 적옥토와 아크로믹을 주문하려고 하는데 100프로 적옥토를 율마 분갈이 하려면 제일 가는 알이 좋을까요? 너무 모르니 민망합니다. ㅎ
리톱스 너무 어려워요~ 리톱스도 소개 해주실수 있나요?
리톱스는 오래전에 많이 모으다가 현재는 안키우고 있어요~ 🙏🏽
@@SSNMikael 저도 키우던 아이들이 반정도 죽었는데... 살아 남은 아이들이 강한 아이들 같긴해요 ^^;;;;
잘생겼어요~~~~^^
그건 정답😎
첨 식물을 인터넷에서 구입해서 받았는데 드는순간 벌레가 2개가 뚝뚝 떨어지는 거예요 화분 밑에도 벌레가 사시고 계셔서 기절할뻔 했어요
그래서 그때 부터 찝찝해 샤워기로 흙을 다 털어내고 심었어요
강한아이는 살고 약한 아이들은 가더라고요
이제는 살살 조금만 털어줘야 겠어요 감사해요 미카엘
뿌리에 데미지가 덜 가는 수준에서 흙을 조심히 제거해주시길 추천드립니다 😊
미카엘 감사해요
왕초보라 그런데
뿌리가 돌돌 말려 있는 아이들은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똑같습니다. 흙을 충분히 말린 뒤에 살살살 주무르거나 쳐주면서 털어내시면 됩니다.
@@SSNMikael 미카엘 지송해요 한가지만 여쭤볼께요
원예종묘사에서 장미 샀더니 나무껍데기인지 칡뿌리 찢어 놓은건지 그런 걸로 심어져 있던데 그아이들 재사용 못하나요 ?
@@한승민-i3n 나무껍데기 같은 거면 바크, 칡뿌리 같은 거면 코코칩일 겁니다.
바크는 사용한지 얼마 안된 경우 삶아서 재사용한다는 분들도 계신데 개인적으로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고사리류(보스턴, 실버레이디 등)는 잔뿌리가 많고 뿌리가 떡져서(?) 포트모양 그대로 틀에 찍은듯이 나오더라구요ㅜㅜ 흙 털다가 뿌리들이 다 뽑힐까봐 안에 있는 흙 안 털고 그대로 분갈이 했는데 다시 심어주는게 좋겠죠ㅜㅜ?
이미 심어주신 이상 상태 보시고 괜찮으면 다음번 분갈이 때 제대로 해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고사리류는 토양밀도기 높고 습해도 잘 적응하는 편이라서요.
@@SSNMikael 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식소남 채널을 접하고 집에 화분 모두 새로 분갈이 하려고
상토/지렁이분변토/적옥토/산야초/훈탄/휴가토(소립,중립)/퍼라이트 /모든식물용 알갱이영양제
이렇게 주문해둔 상태입니다!
로켓제품 위주로 시켜서 추천해주신 영양제나 오스모코트는 구매하지 못했어요ㅜㅜ
분갈이 해줄 식물들은 대부분 작은 크기라
휴가토로 배수층 깔아주고
상토/산야초/적옥토 1:1:1로 섞은후 알갱이 영양제 좀 섞어서 분갈이 하려고 하는데
분갈이 해줄 식물들이
- 올리브나무
- 오렌지자스민
- 줄리아페페
- 레몬나무
요 아이들이라 저 비율이 모두에게 괜찮을지ㅜㅜ 식물을 매일 들여다보긴 하지만 직장인이라 적옥토 100으로는 도전하기가 아직은 조금 겁나더라구요..!
그리고 추가로 올리브나무에는 훈탄을 꼭 추가하고 칼슘을 한달에 한번씩 꼭 주라는 대댓글을 봐서 훈탄도 함께 추가하려고 하는데
올리브나무에만 추가해야할지 아니면 전체적으로 모든 나무에 추가해주어도 될지 잘 모르겠네요 🫠
밤새 영상을 정독했는데 식린이에겐 선택지가 넘 많아 어려운 것 같아요🥲
1.올리브나무는 유묘부터 1년 넘게 잘키워왔고 초록줄기에서 목질화가 된 아이인데 최근 키우는 환경이 바뀌어 흙이 잘 마르지 않는 것 같아 분갈이 해주려고 하고
2. 오렌지자스민, 줄리아 페페는 새로 집으로 온 친구들인데 마사 비율이 너무 높고 흙이 뭉쳐있어서 다시 하려고 하구요
3. 레몬나무는 아직 유묘인데ㅜ 뿌리파리 애벌레가 보이는느낌이라 아예 뿌리 다 털고 새로 분갈이 해주려고 하고있어요🥲
와우~! 댓글까지 정독하셨군요 멋지세요👍🏾 네, 올리브나무에만 훈탄을 넣어주세요. 올리브는 다른 녀석들과 달리 알칼리토양을 더 좋아하기 때문이죠. 5~10% 넣어주세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상토1 산야1 적옥1 하신다면 펄라이트도 1 넣어주세요😊
레몬나무는 유독 해충피해가 많은 편입니다.
시트러스계열들이 그래요. 그래서 다른 나무 보다 농약을 많이 치죠. (귤 드실 때 꼭 껍질 조심)
그래서 레몬나무 키우실때는 제가 추천드린 핑크농약이나 고춧가루농약 거의 필수입니다.
@@SSNMikael 우와 답글 너무 감사해요!!
결국 아그로믹파워 / 오스모코트 / 마감프k 도 구해왔어요 !! 날 밝으면 싹 분갈이 해주려구요😳
흙비율은
상토(코코피트+지렁이분변토) 1 + 퍼라이트1 + 산야초1+ 적옥토1 요렇게!! 도전 해볼게요☺️☺️
레몬나무는 농약을 고민했는데
저희집에 작은 멍뭉이들이 둘이나있고
한친구가 호르몬 질환, 대사장애가 있어서
약한 농약이어도 수치에 영향이 있을 수 있겠다싶어
일단은 없이 분갈이하고 추후 좀더 공부한 후에! 추가해보려구요 ☺️☺️
제품의 원리라던지 성분 배합 식물에끼치는 영향등 아주 세세히 알려주시니 영상도 너무 재밌고 좀더 알찬 식생활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알려주신 비율로 분갈이 달려보겠습니다!!
근데 관엽은 심근부분까지 다 털어버리면
수분흡수 기능이 반타작 나서 죽을수도 있어요 그런데 조금만 털었는데 그것도 아래만 살짝 근데도 몸살이 어마하게 심했던
드라세나 마지나타 역대급 몸살이었어요
제가 다육이나 관엽 엄청 키웠는데
어이가 없더라는 한달 넘어서 진정됨..😅
이번에 마지나타 대품 들였는데 뿌리 어떻게 할지 화원사장님이 가급적 건드리지 말라고 하셨는데 어렵네요😢
맞아요~ 식물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분갈이 몸살이 심한 종들이 종종 있죠. 그래도 기존 흙이 안좋으면 다 터는 게 나을 수 있더라고요~
제 경우 드라세나 마지나타, 드라코 대품들 분갈이 많이 해봤는데 모두 흙 탈탈 털고 몸살 없이 잘 크고 있어요😊
뿌리에 붙어있는 훍 탈탈다 털고 분갈이했는데 몸살이올지안올지 걱정되네여 ㅎㅎ
몸살 쫌 오면 어때요! 새뿌리 받고 더 탄력 오르죠!
키우고 있던 식물들의 분갈이 시점은 언제가 좋을까요? 화분에 더이상 뿌리를 내리지 못할정도로 뿌리가 꽉 찬 상태가 좋을지 아니면 적당히 차면 바로 큰 분으로 넘어가는게 좋을지요?
굳이 선택하자면 전자입니다.
하지만 단지 뿌리만으로 분갈이 타이밍을 잡을 순 없고 아주 여러가지 다양한 것들을 고려하게 됩니다. (하지만 굳이 아무때나 해도 큰일나진 않고요)
@@SSNMikael 저도 전자를 지향하는데 후자를 선호하는 분들도 있어서 식소남님 의견이 궁금했네요! 역시 화분에 뿌리가 가득해야 제맛이죠~
암요~ 뽑아 보면 아주 배부른 기분😆
미카엘님, 어제 로즈마리 뿌리 다 털고
분갈이 했구요~ 물은 아직 안줬는데요~
물은 오늘이나 내일 주면 될까요?
답변부탁드려요^^
바로 주세요~~~😊👍🏾🚿🚿🚿
요즘 코노피튬과 선인장에 빠지기 시작했는데. 분갈이와 키우는팁 궁금해요ㅎㅎ
코노 적옥토2산야초2동생사3상토3 배합 괜찮을까요
코노는 말씀하신 배합에서 상토를 빼고 적옥을5로 늘리시면 무난할 듯합니다.
오오 감사합니다!!👍👍❤❤
식물이 잘 안자라서...분갈이를 하려고 하는데 분갈이하는 계절 시기가 따로 있나요??분재인 경우 초봄에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름철 더울때 나 아님 초봄에 할때 흙털어내는 양이 달라 져야 할까요??
혹시 흙을 전부 털어내고 메네델에 담가 놨다 분갈이 하는건 어떨까요??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미카엘님, 영상을 본 후 질문이 있습니다.
며칠 전에 식물을 사와서 흙을 털지 않고 그대로 식재하였어요.
식물을 꺼내 기존 흙을 털고 다시 식재하는 것이 나을까요.?
혹시 기간을 좀 둔 후 다시 분갈이 해야한다면 얼마 정도 기다리는 것이 나을까요..?
특별히 상태가 나빠지거나 하지 않는다면,
녀석이 기특하게 잘 적응해낸다면 두어달 후에 분갈이 하셔도 무리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식물 18개정도 키우는데 키우게 된지는 6달밖에 안 됐어요 식물들 전부다 인터넷으로 구매해 연탄분갈이 해서 분갈이 몸살은 없었지만 이 영상을 보니까 걱정되네요.. 지금까지 벌레를 못봤는데 그러면 벌레가 없었다고 봐도 되는걸까요..? 아니면 흙속에 숨어서 몇달째 안 나오기도 하나요? 화분을 다 엎고 다시 뿌리털고 분갈이 해야할지 고민이네요ㅜ (괜히 잘못했다가 다 죽을까봐)
문제가 없다면 굳이 안하셔도 됩니다😊
머리 이뿌게 잘랐심~^♡^
그전 어느 영상은 머리 이상하게 만지고 출연해서 처음에 이 친구 탈모인가 했었다는 ㅋㅋㅋ
머리숱은 걱정 없는 유전자를 물려받았심(*^▽^*)
혹시 분갈이 후 묽게 엽면시비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반대입니당. 엽면시비는 묽게 해서는 흡수율이 거의 없죠. 엽면시비는 농도차로 인한 삼투압 흡수인데 묽게 하면 흡수가 안되고 진하게 하기엔 뿌리가 상한 상태라 용토에 흘러들어가 데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흙다턴후 식물이 다 처젔는데 일주일 정도 놔두면 살겠죠?😂
네~ 반그늘에서 물 잘 주시면서 케어해주세요
미카엘님 스치로폴 화분이 가득차서 뿌리가 탸나오고 구멍뜷고 튀어나오고 난리부르스인데요..ㅜㅠ 흙을 도저히 옥상에 옮길 체력이 읍어요. 흙다 먹으면 비료만 살짝살짝 옮겨주면 식물이 죽는건지 궁금해요. 분갈이..;;라면 분갈이인데.. 뿌리가 가득찬 상태에서 옮겨쥬지 못하면 soon to die?금새 죽어삐나요 아님.. 좀 버틸까요..수세미요
좀 버틸 거에요… 😅
@@SSNMikael 너무 잘 ...? ㅠ ㅜ 에혀 ㅎ우량아 수셈 ㅍㅎ
파키포디움. 종류들도. 많이. 민감. 하나요.?
파키포디움은 야생의 경우 거의 다 주근이 잘린채로 벌크로 수입되어 국내에서 뿌리를 내린 개체들로 근발달이나 컨디션이 안정적이지 않아서 뿌리 손상을 최소로 해야하며,
반면에 국내에서 번식 생산된 실생개체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뿌리 손질에 강합니다.
아~기존 흙을 그대로
새로운흙은 화초옆에 보충만 해줬어요.
그래서 좋은흙으로 분갈이 해줘도 얼마못가고 다 죽었군요.
감사합니다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혹시 이렇게 흙을 털어주는게, 식소남님 집 화분에서 벌레를 볼 수 없는 이유에 크게 일조하나요? 저도 정말 다양한 화원, 농원, 샵에서 식쇼를 해봤지만, 아무래도 그곳들은 대부분 식물을 대량으로 관리하다보니 흙 속에서 벌레가 안 나온 적이 없었어요.,.(저 벌레 민감도 max 인간벌레탐지기)^^^;; 그래서 저는 식물 니가 적응해라 강한 놈만 남겨둔다 마인드로 집에 배송 오자마자 흙을 많이 털어 분갈이 해주는 편이었었는데요. 그러다 진심 얼마 전 식쇼한 아이 흙 속에서 죽은 뿌리들과 뿌리 사이사이 기어다니는 노린재 수십마리를 보고 입에 거품을 물었었어요ㅎ🥲 그때부터 이제 뿌리도 아예 물에 헹구고 강력하게 뿌빨해버립니다. (그랬는데도 몇마리 기어다님ㅋㅋ너무 경악스러워서 분갈이 후 흙 위랑 받침대에 신기패 가루내서 뿌려놨어요. 적어도 탈출 못하고 죽을 수 있게요..ㅎㄱ) 이후 식물이 죽을줄 알았는데 의외로 일주일째? 살아있네요🥹 이렇게 뿌리 건들이고 스트레스 줬을 때 최대한 살리고 싶으면 이후 케어를 어떻게 해줘야할까요..?ㅠ흙 속상하고 일주일째 심난한 마음에 길게 남겨봅니다
가져오자마자 분갈이를 해주는 것이 해충 증식방지에 큰 효과를 갖는 건 확실하지요~ 물론 완벽한 방역은 불가능하겠지만요.
분갈이 심하게 한 녀석들은 메네델로 하루 정도 저면 해주시는 거 추천드려요.
뿌리 안쪽 흙을 털어냈을때 새 흙을 어떻게 채워주나요? 화분에 뿌리와 새흙을 넣고 화분을 탈탈탈 털어가며 채우면 되나요?
네~ 그러셔도 되고 특별히 정해진 방법은 없습니다~
게발선인장에 미쳐있습니다. 분갈이시 뿌리를 물에 살살 흔들어 흙을 털어내는 방법으로 기존에 흙을 다 털어내는 방법은 안좋을까요?흙은 다 털고 싶은데 뿌리가 다칠까봐 걱정이네요.ㅠ
게발선인장 뿌리 좀 끊어져도 괜찮습니다😆튼튼한 녀석이죠.
그래도 싫으시면 말씀하신 것처럼 물로 털어내도 좋습니다😊
자연계에서 분갈이 없이 크는 식물들에게 바로 아래 오래된 흙은 성장에 저해요소일까요?
자연에서는 오래된 토질과 주변 뿌리 뻗어가는 토질의 급격한 차이가 발생하지 않고 지역의 토질이 일관되기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물론 자연에서도 오래 못살고 죽는 경우도 허다하지만요~)
근데 여기서 농지로만 넘어가도 그 차이는 더 극명해집니다. 초기 토질은 시간이 흐를 수록 식물이 살기 어려운 토양이 되지요.
여기서 화분으로 넘어오면 더더욱 극명해지고요. 심지어 화분에서 쓰는 대부분의 흙은 자연 토양이 아니라 사실 인공토양이니까 그 수명이 더 짧습니다ㅠ (상토는 인공토양입니다)
분갈이시에 흙털고 메네델 희석액에 담갔다가 다시 식재하는데 괜찮은 방법일까요? 그리고 알로카시아도 이 방법으로 식재해도 괜찮을까요? 분갈이하면 예민해서 뿌리가 다 녹으니 연탄갈이 하라는 말이 있어서요.
저도 무프덱을 키우고 있지만 연탄갈이 안하고 꼭 뿌리 다 털어서 분갈이합니다.
메네델에 담그시거나 분갈이 후 첫물을 메네델로 주시는 것은 매우 도움이 됩니다.
@@SSNMikael 메네델 영상보고 항상 담근다음에 식재하고 있어요. 이게 맞는 방법이었군요.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한달만 빨리 봤어야 했는데 ㅠㅠ. 흙 제대로 안털고 노지에 심었는데 다시 캐내어 오래된 중심부 흙 털어내고 다시 심는게 나으려나요.
아니요~ 노지라면 닫힌공간(화분)이 아니라 뿌리 뻗음이 충분하기에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정주행중인데 레위시아꽃이예뻐주문했는데 하나가 노랗게죽고있어요 요건 분갈이를 어떤 흙으로해야할까요? 요것도 흙을 다 털어서 심어야할까요?
넵~ 아마 기존에 물떡될 흙에 심겨있을 거에요.
털어내시고 산야초4 상토6으로 배합해서 심어주세요. 다만 레위시아는 특성상 분갈이 몸살이 올 거에요. 메네델 혹시 있으시다면 분갈이 후 저면으로 하루 담가주시는 거 추천드리고요.
베리 나이스임다,.!
생유베리머치입니다😊
자막 같이 넣어주면 좋알것 같아요
아! 이 영상엔 아직 자막을 안넣었었네요ㅎ
안녕하세요!! 대형 뱅갈고무나무를 사왔는데요. 분갈이를 하려고 뽑았는데요. 흙이 완전히 말라 붙어서 덩어리째 돌맹이가 되어 있더라고요. 흙을 털수가 없어서 그대로 큰 화분에 옮겨주었어요. 물을 듬뿍 주고나니 한 1~2주동안은 봉우리가 잎을 내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속 흙이 안 말라요 ㅠㅠ 흙 뒤집어주고 3주만에 다시 물을 줬거든요. 한달 지났는데요 새잎이 나오다가 얼음이예요. 여전히 속흙은 안 마르고요. 말씀대로 기존 흙을 안털어내서 그럴까요?? 물을주고 불려서 흙을 털어내고 분갈이 할걸 후회스러워요 ㅠㅠ 분갈이 한달 지났는데요 다시 분갈이해도 될까요? 배수성 좀 좋게 해서요 ㅠㅠ 잎도 울퉁불퉁 말리고 있어요!!!
네, 다시 분갈이 하시는 게 더 나을 것같습니다.
@@SSNMikael 뱅갈을 뽑아봤는데요,,, 연탄갈이 해서 겉 흙만 털리고 완전히 돌이더라고요. 꼬챙이로 안털려서 물에 불려서 흙을 탈탈 털어내고 다시 심었어요 ㅎㅎ 난리난리.... 너무 뿌리를 괴롭혀서 살지어쩔지 지켜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동글이-h6z 고무나무 지금 잘자라고 있는지요? 저도 큰 고무나무가 새순이 잘 안나와서 분갈이 할까생각중어서 참고가 될것 같습니다..
@@innerpeace_life 네 다시 분갈이 했더니 몇주 몸살인가 싶었는데요(얼음 ㅋ) 새순이 나고 잘 자라고 있어요. 큰 화분 털어낸다고 혼자서 얼마나 끙끙댔는지 몰라요!! 그 후론 무조건 흙을 다 털어내고 분갈이 한답니다^^
👌
🙏🏽
인터넷에서 화초를 주문하니 진흙포트에 왔는데 진흙을 물에
흔들어 씻어서 심어야 하나요?잘 안털려서.그냥 심었어요.우짜죠?
에고… 진흙에선 식물이 건강하게 살기 어려운 경우도 있는데…
물에 담가서 살살살 제거하는 방법이 가장 무난합니다.
TMI가 궁금한건 저뿐인가요..ㅋㅋ
전부 밀찡님 꺼에요.
@@SSNMikael 그럼 썸네일의 구갑룡도 제껀가요~?!!!!🤩
봐서….😎
이번에 디스콜로르 분갈이하면서 큰뿌리를 커팅했는데. 메넬저면을 조금씩 하는게 좋을지. 물을 상면관수로 조금씩 좋을지 궁금해요!!
메네델 희석해서 하루 정도 저면해주신 뒤 -> 상면관수로 케어하시면 가장 무난할 것 같습니다~
@@SSNMikael 감사합니다!!
@@SSNMikael 척척박사님이세요?ㅋㅋㅋ 찌르면 다 나오는 식소남 태양신ㅜ
안녕하세요.
저희 동네 밭에있는 산초 또는 초피와 비슷한 아직 어린 개체들이 많이 자라고 있는데
이걸 두어개 퍼와서 집에 화분에 심으니 바로 시들어 죽는데 도데체 왜 이런걸까요?
만지면 향도 좋고 모양도 이쁘게 생겨서 집에 가져와서 좀 기를려고 하는데 화분에 심자마자
하루만에 시들고 그 이후로 가버리네요...물줘도 시들고 물 안줘봐도 시들고...
길이는 한 10센티 내외의 개체이고 근데 이게 파보니까 뿌리가 자기 몸통만큼 길더라구요.
최대한 뿌리 끝까지 파낼려고 해봤는데 너무 깊이 뻗어서 끝부분은 살짝 절단될수밖에 없더라구요.
혹시 뿌리가 끝에 살짝 절단된채로 가져와서 자꾸 죽는걸까요?
우리 집에서 바로 몇십미터 옆에있는 밭에 있는 애들은 멀쩡한데 집에 화분에 심으면 가버리니 참 이상하네요.
흙 문제인 것 같습니다. 어떤 배합으로 심으셨나요?
그리고 심을 때 기존 살고있던 토양의 흙을 소량 섞어서 아용해주시면 좋습니다. 그 토양에 살던 미생물이 도움을 줄 거에요.
@@SSNMikael 아 그냥 집에있는 늘 쓰던 흙으로 했는데 역시 그 밭의 흙과함께 퍼오는수밖에 없나보군요.
혹시나 해충 딸려올까봐 안했었거든요.
@@SSNMikael 아 그리고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혹시 식충식물을 화단에 두세개 놓아두면 이것도 벌레 막는데 도움이 될까요?
식충식물 어떤게 좋은지 잘 모르겠네요.
일단 지금은 화단에만 쭉 비오킬 비슷한 살충제 뿌려놨어요. 일단 땅에서 오는건 막아주지 않을까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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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분갈이를 했는데 흙을 다 털고 적옥토 백퍼센트에 분갈이했는데 잎이 조금씩 내려가는게 보여서 무섭습니다 ㅠㅠ 분갈이 후에 햇빛을 보게하지말고 그늘에 두라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하는게 좋을까요?
어떤 식물인가요? 분갈이 몸살이 올 수 있습니다. 뿌리 손상 많지 않게 흙만 잘 터신 거면 빛에 두셔도 큰 문제없고 만약 뿌리가 많이 상했다면 3~4일은 직광을 피해 밝은 그늘에 두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물 충분히 주시고요
@@SSNMikael 아랄리아 입니다 적옥토로만 심고싶어서 최대한 물로 뿌려가면서 털었는데 잘못한건가 싶네요 ㅠㅠ 뿌리가 엉켜있는건 안자르고 심었습니다
그리고 새로들인 식물이라 오자마자 분갈이한것도 맘에 걸리네요 미카엘님영상보고 심겨져있는 흙은 안좋은 흙인것만 생각해서 바로 바꿔줬는데 새로운 환경에 적응시킬 생각은 못했네요 ㅠㅠ
아랄리아는 대형까지 분갈이 해봤습니다~ 괜찮아요~ 초반에 몸살 좀 할 수 있고 아랄리아는 강한 빛 아니어도 잘 자랍니다. 마감프나 오스모코트 적용해주셨죠?
@@SSNMikael 넵! 둘다 해줬습니다 기존 아랄리아가 과습으로 죽어서 적옥토에 대한 집착이 있었나봐요ㅠㅠ 이번엔 잘 살아가길 기도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우와~~
제가 궁금해 하던 것을 속 시원하게 말씀 하시네요.
며칠 전에 몬스테라 알보 뿌리가 화분에 꽉 차서 분갈이 했어요.
좀더 큰 화 분에 옮겼지만 내내 찜찜합니다.
흙인지 잔뿌리인지 분간이 안갔지만 몸살 알이 할까 싶어
그냥했네요.
그러고 나니 배수도 안될것 같아요. 분갈이 한지 며칠 되지
않았는데 다시 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더군다나 더운 한 여름인데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분갈이 했지만 기존 흙이 뿌리들과 엉켜 있어서 아주 큰 덩어리이다 보니 집이 커진
상태는 아닌것 같애요.
다시 분갈이 해도 될런지요.
이럴까 저럴까 결정 장애가 있을때 보게 되어서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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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부탁 드려요.
우선은 분갈이 한 지 얼마 안됐으니 좀 두셨다가 폭염 끝나면 분갈이 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SSNMikael 잘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 드립니다^^
식소남님 저는 아직 살린 식물보다 죽인 식물이 많은 식린이라 주로 인터넷에서 저렴한 기본포트 식물들을 구입하는데요! 알려주신 것처럼 흙이 벌레나 버섯균으로 지저분해서 싹 다 털고 적옥토 100%에 분갈이 하려고 합니다.
칼라데아 오나타, 아스파라거스, 아레카야자같이(야자 쉽다고 하셨지만 ㅠ) 뿌리가 약하거나 민감한 식물들도 뿌리 물에 싹싹 씻어서 분갈이해도 될까요? 그러면 곰팡이같은 거 안옮겨올 수 있을까요? 아님 며칠 정도 수경에 방치하면 좀 나을까요??
아그로믹파워 쓰면 그렇게까지 안해도 될런지 궁금합니다..!! (아그로믹 파워 소포장 버전이 아그로믹 채소박사라고 하던데 이거 사도 되는 거죠??!)
언급하신 애들 뿌리가 막 그렇게까지 예민한 애들은 아닙니다. 센나 메리디오날리스나 파키코르무스 디스콜로르, 포인세티아, 펠라르고니움 미라빌레 등이 예민하고 약하죠.
싹 씻어서 적옥토100으로 식재하셔도 가능합니다.
아그로믹파워 소분 버전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SSNMikael 감사합니다!!!! 주말에 도전해봐야지 히히
미카엘님, 왜 마스크 걸치고 계세요??
알려주신 흙배합(산야초, 상토)으로
분갈이를 하려하는데, 화분은 몬스테라 입니다.
분갈이 받은지 2주됐는데 상태가 갑자기 안좋아지는거 같아서 흙을바꾸려하는데 괜찮을까요? 2주됐는데
다시 들어내도 견딜수 있을까요.
화분이 배수가안되는 느낌이 강합니다.
앞서 다른 댓글에 답변 드린바와 같이
배수불량 통기불량인 흙에서 쭉 사는 것 보다
분갈이 몸살이 차라리 낫습니다.
그냥 그 흙에서 키우시든 분갈이를 다시 해주시든 어느 선택이든 둘 다 식물에게 좋은 상황은 아니지만
분갈이를 새로 해주시는 쪽이 그나마 나을 듯해요
답을 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ㅜㅜ..
흙갈이는 무조건 하기로 맘을 먹었습니다.
흙갈아주고 물은 바로주는것 보다는 하루이틀 지나서 흠뻑줘야할까요?~
전에도 흠뻑주라고해서 흠뻑줬는데
분사이즈때문인지, 배수가 잘안되는지
과습이 갑자기 생겨서요. 작은분일때는
물을 주면 물이 쭉쭉 빠지는걸 확인했는데 이번 흙배합은 물이 안나오더라고요... 그리고 잎이 말라가는데 속흙은 젖어있어요. 흙갈이 후에 인사드리러 다시올게요~~
남자여서 죄송한데 목소리랑 멘트
매력있으세요ㅋㅋㅋㅋ 여자였음 반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