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그렇다기엔 초반에 계속 게릴라전 하면서 아들도 망뜨라고 시킴ㅋㅋ 그리고 아들 죽을뻔해서 실감나서 겁쟁이가 된거라고 한다면 그건 그것대로 캐붕인거지 같은 부족들 싹 갈아마시면서 계속 게릴라전 하던 제이크인데 영화 내내 자기 가족때문에 납치당하기전까지 도망만 치려고 하는데 캐붕이 심하다고 느낌 이럴거면 다른 물의 부족 말아먹는건 안나왔으면 더 좋았을듯
@@최창선-d5h 아들도 전산데 가르쳐야지ㅋㅋㅋ 누가 봐도 망보라는 건 깍두긴데 ㅋㅋㅋ 그리고 도망치게 된 계기는 스파이더가 잡혀서, 설리, 부족과 관련된 모든 걸 털어놔도 쿼리치 제 1 목적인 제이크 사살하려 자기를 찾아올 걸 알기에 부족 지키려고 시간 벌고 가족 지키려 도망친게 맞지
@@최창선-d5h 캐붕일게 전혀 없는데.. 부족과 행성을 지키기 위해서 싸우는동안 부족의 피해가 거의 없었을 수 있음. 이미 한번 전쟁에서 승리를 해본 베테랑중의 베테랑이고, 행성사령관이 말했듯 전술 전략이 정말 좋다고 했으니까. 근데 처음으로 아들이 한번 죽을뻔 한 경험을 하고, 이후에도 자신만을 노리면서 아이들을 포로로 잡으니 두려움이란 감정이 피어난거지. 인간들이 나비족을 멸족시키는게 목적이 아닌 이상 제이크가 한 행동은 충분히 이해가고 합리적이었음
제이크가 도망치는 동기는 어느정도 설명이 있었다고 봅니다. 인간들이 돌아오고 1년동안은 게릴라전을 벌이다가 어느날 쿼리치를 발견하고 스파이더가 포로로 잡히는데, 군 출신인 제이크는 포로가 어떤 식으로든 굴복할거라 생각하고 종족의 터전이 발각되는 것이 시간문제라고 생각하죠. 자신을 쫓아와 동족까지 몰살할 것을 걱정하여 이주를 결심하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맞아요 제임스카메론이 이미 아바타1을 촬영하기전에 언어학자한테 부탁해서 나비어를 만들었어요 알파벳도 있고 단어도 있고 문법도 있는 진짜 언어예요 인공적으로 만든 정식언어 13년간 더 발전해서 단어수도 훨씬 많아진걸로 알아요 만든언어학자랑 그언어를 배운 출연배우들 아니고는 관객들은 나비어를 아무도 모르기에 영화내내 나비어로 나오면 관객들의 몰입도가 떨어지게되고 그리고 우리도 부모가 각자 다른 나라사람이면 아이가 대부분 이중언어를 구사하는 사람으로 자라듯이 설리와 네이티리의 자녀이니까 영어도 쓸수 있게된것도 있을거예요 거기다 설리가 첨부터 나비어를 네이티브마냥 능숙하게 한건 아닐테니까요
지구에서 판도라까지 가는데 6년, 1년간 판도라에서 나비족 섭외, 고래 교육하고 수중촬영 등 각종 촬영을 마치고 6년간 지구에 가는 동안에 편집을 마치고 올해 개봉한 영화입니다. 이렇게 해서 2편이 13년만에 개봉을 했네요~ 아이들 촬영시간 하루 4시간으로 제한되어있고, 아이들의 성장이 빨라 1년간 급하게 촬영하다보니 개연성을 놓친 부분이 아쉽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제이크나 네이티리의 행동은 이해가는 편이라 거슬리거나 하지 않았는데, 아이들의 이야기가 좀 따로 놀고, 마지막에 깔끔하게 완결 안 된 점이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것 같아요. 더불어, 굳이 2편 악당도 쿼리치로 할 필요가 있었나 싶기도 했고요 그래도 극장에서 한번은 보고 올 가치가 있을 정도로 진짜 바다 CG는 끝내줬던 것 같아요! 아마 향후 아쿠아맨 2나 디즈니 인어공주 실사판 바다 장면이 아쉽게 느껴지게 될 정도가 아닐까 싶어요.
2편 악당이 쿼리치인 이유는.. (내 뇌피셜아님) 제임스카메론이 했던 인터뷰를 보면 어느 정도 알 수 있는데 이 영화는 일단 히어로물이 아니예요 마블영화같은 히어로물은 시리즈마다 새로운 악당이 나와요 아바타도 계속 새악당이 등장하면 그냥 아바타는 히어로물이 되버려요 5편까지 굳이 악역이라고 표현할 인물은 계속 쿼리치라고 해요 쿼리치를 돕는 인물은 나타날수 있어도. 쿼리치는 악역이라기보다 영화속에서 갈등과 그에따른 어려움, 이겨냄 이런 전개가 있으려면 있어야하는 장치이지 이영화는 설리라는 히어로의 얘기가 아니라서 그래요 아바타는 자연의 아름다움, 자연과 함께 살아가기 위한 우리의 자세 이런것들을 생각하게 하는게 메세지인 영화로 알고 있어요 매번 새로운 악당이 나오는건 히어로물이예요
물부족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은 폭력은 또 다른 폭력을 불러올 뿐이다 입니다. 그 정도가 비폭력주의자 정도로 심하다는 점도 있구요. 마지막 전투도 쿼리치의 툴쿤 학살의 앙갚음을 위해 였죠. 하지만 이 마저도 제이크 설리의 진득한 설득을 통해 이뤄 집니다. 그 전까지는 절대 나서지 않겠다는 입장이었죠. 물부족 입장에서 전투의 목적이었던 포경선의 격파를 이뤘다는 것은 설리가 부탁하고 설득했던 참전의 목적을 다 이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이상의 폭력과 복수는 툴쿤의 일화를 들어 설명했던 물부족의 원칙을 위반하는 행위였던 것이죠. 설리가 쿼리치를 죽이고자 했던 인질극과 이후 난투극은 설리 가족에 국한되는 설리와 쿼리치 개인간의 목적이 더 강했습니다. 물론 물부족이 전쟁에서 후퇴하는 영화 상의 설명은 부족했지만 이런 전개 과정 속에 충분히 녹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626sixo 진득한 설득이 언제 있었죠? 마지막 전투는 아이들이 위험에 빠져서 간거였는데. 설리도 쿼리치에게 복수가 아니라 아이들 구하려고 싸운거고. 끝에 오히려 쿼리치 놔두고 그냥 가려고 했었죠. 근데 물부족은 지들 딸만 구하고 설리 자식들은 나몰라라? 설득력이 없네요.
목숨은 그때도 하나였고 그때도 죽으면 끝인줄 알았지 에이와가 자신의 영혼을 아바타로 옮겨서 살수도 있다는걸 미리 알고 있지 않았어요 그것보다 가족, 특히 아이가 생긴게 변화가 큽니다 제이크뿐 아니라 평범한 모든 사람들이 혼자 일땐 어려움이 생기면 나하나 위험하고 나하나 잘못되면 그만이다싶어 에이 죽는것말고 더있겠나 마인드로 용감하지만 자식 생기면 그렇지 못해요 이걸 쫄보라고 생각하는건 옳지않아요 진정한 용기는 용기랍시고 내주변은 어떻게 되든 지르고 보는게 아닙니다 우리의 모든 부모님들이 다 그렇게 사회생활합니다
@@freewill4123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제이크가 생각하는 가족과 그 부인이 생각하는 가족은 완전히 다릅니다. 제이크는 군인이었기에 동료애라는 것이 강합니다. 반면 부인은 나비족 이라는 혈족사회에서 살았기에 혈족 중심사회에 있죠. 그렇기에 자신의 아들이 죽었을 때 스파이더를 위협했죠. 심지어 몸에 상처를 내기도 합니다. 부대를 이끌고 있는 제이크로서의 행동은 쫄보가 맞습니다. 오히려 그의 아내가 싸워야된다고 말하죠. 그렇다고 아버지의 입장에서 제이크의 행동은 가족중심이기주의죠. 그가 숲의 부족을 떠난다고 인간의 부대가 안쳐들어온다는 보장이 없었으니까요. 아마 후에 있을 이야기에서는 제이크가 결국 죽고 제이크의 둘째와 스파이더가 서로 목숨을 걸고 싸우게 되겠죠. 스파이더가 놈을 살려주는 바람에 제이크가 죽게 될테니까요. 이번 이야기 전개는 솔직히 후반부의 모든 것을 드러내 버려서 감이 쭉 빠졌습니다. 거기에 불의 지형에서 사는 나비족이라니;; 분명 갈등 최고가 되었을 때 화산이 뻥~~ 하고 터지겠죠.
저도 이 영화는 한번은 3D 그리고 한번은 2D 로 두번 봤습니다. 영화 포스트 프로덕션의 디지털 조명 일을 하고 있어 개인적으로 기술적 진보를 확실히 보고 싶어 그런부분도 있지만 1차에 3D 로 보면서 영상과 대사에서 노친부분을 캐치 하고자 하는부분이 있었고 깔고가는 복선과 감정선 등을 확인하고자 하는 분이었죠. 이야기는 단순하지만 이번엔 캐릭터들 세팅 과 감정에 시간을 부여함으로서 지루함을 느낀 분들이 많은데 가만보면 나름 복잡한 상황인게 첫째 아들은 손가락이 4이죠 나비족과 같은 하지만 둘째와 키리는 손가락이 5으로 변종취급을 받는데 이야기를 보면 이 두 변종의 능력이 뛰어난걸 볼수 있죠. 그리고 이들의 비중이 앞으로 더 커질수 있다는걸 암시하기도 하구요. 역시나 스파이더 도 인간과 나비 사이에서 한계와 갈들은 계속 보여주는 그런 캐릭터라 이런 세부적인 부분을 넣다보니 시간도 길어지고 지루하게 느껴진게 아닌가 하는데 여기에 전편에 제이크가 아바타가 되어 나비족의 삶을 배운 과정이 애들이 동일하게 배우면서 반복하기에 더 그렇게 느낀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제이크가 도망친것도 제 생각이지만 인간이 판도라를 떠나고 다시 돌아오기까지 10년 남짖 시간이 흘렀고 인간은 크게 발전 했지만 나비는 변한게 없죠. 한때 인간이었던 제이크는 인간의 능력을 제일 잘 이해하기에 가족을 지킨다는 생각에서 나온 결정이 도피가 되었고 나름 이해가 가서 그런가 3시간 넘는 런닝타임에도 지루하단 생각을 갖을수 없었네요. 그리고 CG부분 언급 하셨듯이 다른 CG 와 비교하면 얼마나 잘 만들어 졌는지 알수 있다 하시는 부분에 100% 동감인게 제가 바로 그 디지털 조명을 업으로 하는 사람이고 북미 영화만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이런 수준의 영상은 본적이 없네요. 영화를 제작하다 보면 감독이 방향성이 명확할때 작업도 순조롭고 결과물도 좋습니다. 이번 아바타가 딱 그런것으로 제임스 감독이 정확하게 뭘 원하는지가 보여서 만족했습니다. 만약 이 CG 가 게임같다 한다면 요즘 게임이 많이 발전한것도 있긴 하지만 그건 비난받을 일은 아니고 그저 이런 영상 눈높이에 아직 도달히지 못한거라 봅니다. 업으로 하는 저도 항상 눈높이를 높이려 하는데 우리가 보는 눈높이와 일반 관객이 보는 눈높이는 같을순 없습니다.
카메론 팬으로써 그의 연출 능력을 높이 사는 이유는 스토리 탤링이 좋은 감독은 아니지만 그만의 기가 막힌 기술과 단순한 스토리 탤링이 맞아 떨어졌기 때문에 그의 명성이 높아진거라고 봐야죠 .. 마치 반지의 제왕에서의 전투씬이나 터미네이터2의 놀라는 부분들은 단순히 때고 보면 그 당시도 쇼킹한 cg 이긴 하나 그 상황과 연출이 같이 돋보였기 때문에 뇌리에 강하게 남는다는 겁니다. 그런 면에서 이번 작품은 그런면이 미흡한게 많죠 ..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마지막 전투전에 애들아 모여 .. 하는 장면이 주는 감동과 웅장함이 있듯이 작게나마 카메론은 그런 면에서 연출력이 좋은 감독이었는데 .. 이번엔 지나치게 기술에만 집착하다가 오히려 자신의 장점을 너무 놓치지 않았나 싶어요 ..
8:13 아예 분리가 안 되고 한 공간에 있는데 너무 한쪽의 상황을 길게 보여주니까 그사이에 다른 쪽은 어떻게 된건지 조바심이 나더라구요. 물부족과 설리의 아이들이 함께 공격당했는데 로아크와 츠이레야 쪽을 너무 길게 비추느라 그동안 위기에 처한 다른 애들은 어쩌고?라는 걱정이 되고..
1. 제이크는 인간의 전술과 화기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으며 부족을 강하게 결집시키는 전쟁영웅(토루크막토)이다. 2. 인간은 한정적인 자원을 가지고 판도라에 왔으며 가장 큰 목표는 판도라의 테라포밍과 자원확보이다. 3. 인간은 1년간 본인들의 베이스켐프를 만들기까지 모든 전력을 나비족 공습에 쓰기에는 2의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다. 4. 소규모의 자원으로 가장 큰 타격을 줄 방법은 제이크설리를 잡아죽이는 것이다. 5. 소규모의 부대와 자원으로 장기적으로 적진에서 살아남으려면 아바타 드라이버 (또는 아바타에 기억을 옮긴 백업)로 수색하는것이 유리하다. 6. 1편에서 인간을 이길 수 있었던 이유는 당시 RDA가 판도라 행성에 가지고 온 자원은 아주 한정적이여서 주변 오마티카야 부족의 결집 만으로 해결 가능했지만 지금은 함대 규모로 왔다. 오마티카야 부족만을 결집해서 지금의 본진을 치는 작전은 사실상 자살특공이다. 7. 더이상 공격해오지 않는 또는 소규모 게릴라전에 2의 목표를 달성하기 전까지 섯부르게 움직일 이유가 없다. 8. 나비족을 전부 학살하려면 그에 상응하는 전력을 지구에서 데려와야 한다. 고로 3편이나 4편에 판도라로 이주해오는 대규모 선단이 도착한다면 그때부터가 진짜 거대한 전쟁이 될것이다.
애초에 인간들이 판도라에 왔던 원초적 이유는 판도라 행성에 있는 돌이나 생물의 애너지로 돈을 벌 목적이었지 나비족이 아니였고 그걸 방해하는 제이크 제거가 추가 목적이 된듯합니다 토루크막토(통짱 느낌) 거기에 해병정신이 그런듯 합니다 비겁하게 취하지 않고 정정당당히 필요한것만 쟁취한다 제 개인적으로는 이런것도 느꼈어요
@@wolfgray2396 캬 분석지리네요. 처음 착륙의 화력 1편 이후 십수년 세월이 지나 6일만에 건물짖는 로봇기술력을 가진 지구에 가려못봤던 부분이네요. 결국 뛰어난 기술과 전력을 가진 지구기업이라도 결국 몰살까지 가면 행성전체를 상대해야하고 이주가 목적인데 핵으로 쓸어버린다도 불가하겠네요
보통 본인이 이야기 하는 영상에 자료가 없는 리뷰영상을 제대로 끝까지 보지 못하는데.. 연출 관련 이야기와 스토리텔링의 아쉬운점 그리고 제가 영화보면서 느꼇던 점들이 모두 일치해서 고개 끄덕이면서 봤습니다.. 연출을 배우고자 하고 싶은 욕심은 있는데 아는게 없다랄까요... 리뷰 영상보면서 제가 느꼈던 아쉬움의 이유를 찾은 기분이였어요... 말씀하시는데 계속 집중해서 볼 수 밖에 없는 그런 강의 같은 영상이네요^.^ 아바타 3번 정도 극장에서 봤는데.. 말씀대로 상영관마다 체감하는 것도 다르기 때문에 아이맥스로 더 보고 2D로도 더 보고 싶네요ㅎㅎ 그리고 감독판도 최대한 빨리 나왔음 하고요... 삭제장면 매우매우 궁금합니다ㅠㅠㅠ 진솔한 리뷰영상 감사합니다ㅎㅎ잘보고 가요~!
제가 영화보면서 들었던 생각들을 간혹 들을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닿ㅎ 3d로 챙겨보면서 영상미가 정말 뛰어나다고 느끼면서도 지루하다고 느끼는건 어쩔수가 없었어요ㅠㅠ 1편의 그 착착 감기는 내용에 빠져들어서 시간가는줄도 몰랐는데 이번에 그정도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본 영화중에서는 단연코1등을 주고싶어요..저희 아버지도 1편을 너무 재밌게 보시던 분이셔서 제가 같이 보러 가자고 했을때 아버지가 '너무 파랑둥이만 많이 나와서 싫어' 라고 단호히 거절하시더라구욬ㅋㅋㅋ 1편에 비해서 사람이 나오는 비중이 적다보니 아버지가 좀 이질감 느껴져서 보기 싫으셨나봐욬ㅋ 확실히 물이 많이 나오고 나비족 이야기 중심으로 풀어지는 내용이어서 나이있으신분들은 좀 꺼려질지도 모르겠어요.. 그치만 명작은 명작이라는점 인정합니다^^ 조금 지루하다 싶을때 마지막 전투장면이 또 희열을 느끼게 해주더라구욯ㅎ 네이티리가 조금 무서웠지만 멋있었습니다. 영화관에서 또 보고싶은 몇 없는 영화인것같아요
제이크가 꼰대같았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생각해보면 아이들이 자라고 있던도중 인간이 다시 상륙하게 되면서 부족을 지키기 위해 거처도 이동시키고 안그래도 말 안듣는 아이들을 어떻게든 자신의 말을 따르게 함으로서 살리기 위해 엄격하게 키우는 모습은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봅니다. 엄격하게 키워도 삐딱선타는데 엄격하지 않고 부드럽게 키우면 얼마나 위험에 노출이 증가되겠습니까
목요일에 3D로 보러 갔다왔습니다 영화 보러갔는데 사람이 적은편이더라구요 어쨌든 3시간 20분의 아바타2 너무 잘본것 같습니다. 1편을 못보고 2편을 보고서 1편을 유튜브로 찾아봤었는데 1편을 못봤어도 어느정도는 이해되더라구요 그래도 아직 볼준비중이신 분들은 1은 꼭 보고 2보는거 추천드려요!!
23:43 1편의 언옵타늄도 그렇고 2편의 암리타도 그렇고 사실 '뭔 배짱으로 외계물질을 저렇게 막 쓰지?'싶었는데 이미 오염되어 노답이 된 지구는 판도라의 여러 물질들을 가져와 소모하면서 뒤틀린 판도라같은 환경으로 변하고,그 뒤틀린 지구에 제이크의 자식들이 역습을 가하는 내용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전편에 그렇게 피토나오게 싸웠는데 시작하자마자 바로 빤쓰런 '응 원하는만큼 다 뿌시고 광물그거 가져가~' 하니까 허무함을 느낌. 가족때문에라곤 하지만 차라리 일부러 물쪽으로 유인해서 싸웠다면 더 개연성이 있었을듯. 그리고 전작에서는 행성 밖으로 쫒아냈지만 이번엔 걍 포경선 한대 때려뿌순게 다니까 뭔가부족하다고 느껴지는듯. 걍 나머지 3,4,5편을 위한 비기닝 정도로 보면 맞을듯 1편은 프리퀄이라치고 마일스 부자 서사는 너무 신선하고 재밌었음 ㅎㅎ
아바타1에서도 감독판을 보고 이전 상영했던 영화를 봤더니 좀 설득력이 없었다고 생각했거든요. 아바타2도 감독판으로 꼭 나와서 좀 더 개연성있고, 여운을 남겨줬으면 좋겠습니다. 어쨌든 저는 너무 즐겁게 체험한 아바타2였습니다. 나비어를 쓰는 제이크와 네이티리가 그리웠었는데, 관객들의 몰입도를 위한 포인트인지 몰랐네요. 리뷰 감사합니다.
그 용맹했던 1편의 토루크막토가 급쟁이가 되어서 도망감 이것 자체가 말이 안됨 각색을 바다의 부족이 도움 요청해서 도와주러 갔다는 설정이였다면 ...더 영화에 집중이 되었을텐데 억지추향도 아니고 너무 스토리가 왔다리갔다리 함 인질은 인지로써 가치를 상실 했을때는 가차없이 희생되죠 그러나 절대 우리 착한대령님은 애들을 위해 츤데레를 하고 아군에겐 x맨이 되는데 ..
2:48 인간에 입장에서 영화를 보게 되고 빈라덴 비유 소름이네요 ㅋㅋ 영화를 볼땐 몰랐는데 며칠지나니 떠오르네요. 빈라덴이 떠난 테러리스트들은 위험요소이지만 더이상 테러행위가 잠잠하다면 구지 최우선 말살대상도 아니고 빈라덴은 사살대상이지만 싸우던중 항복한 테러리스트는를 체포를 하지 죽이지 않는게 인간이니 제이크가 도망을 선택하게 된거고 따로 숨는게 아닌 바다든 어디든 다른 부족에 간것도 나비족이 부족생활에 고대인처럼 보인다고 야생동물이 아닌 문명을 가진 종족이니 일단 살겠다고 자급자족으로 숲에서 가족단위로 평생 숨을수도 없겠죠. 또 인간 입장으로만 본 툴군과 물의 부족에 영혼의 자매관계도 영화를 볼땐 수화를해서 수화를 잘한다는 고릴라가 물의 부족가 1대1 영혼교류는 아무리 좋게봐도 지우와 피카츄정도의 관계로 인식했고 그건 작중 인물들도 마찬가지였던거 같아요 만약 툴쿤의 뇌수액이 돈이되는게 아니라 물의 부족 뇌수액이었음 죄책감에 술을 마신다는 해양박사는 진작 머리에 총을 쏘고 자살했을겁니다.
저는 이해가 거의 다 되던걸요 토루크의 먹이가 이크란이 아니고 이크란을 탄 제이크를 선택하는 떡밥이였기 때문입니다 왜냐면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였던 토루크 막토가 죽을때까지 데리고 있었으니까 토루크의 머리 해골이 부족 안에서 전시 가능 했던것이고 지구는 다 죽어가서 죄없는 군인들은 처음에는 물자 때문에 회유하러 왔지만 점점 트러블이 생겨서 판도라로 보내는 군인이 늘어났고 어쩔 수 없이 전쟁이 나서 선택지가 없었을겁니다 죽어가는 지구에 돈이 얼마나 있을까요 쿼리치 대령은 전쟁 하기전에 아바타를 만들 생각을 한거 보니까 제이크를 보냈지만 점점 뜸하게 기록영상을 보내니까 혹시 모를 배신에 대비해서 죽을것까지도 예상해 미리 준비했던걸로 보이고요 지킬게 있으면 원래 몸 사리잖아요 그래도 총이나 폭탄 물자를 뺏어서 손 써놓고 쿼리치와 맨투맨 대결한것만으로도 다 했다고 봐요 첫째는 엄마인 네이티리를 닮고 그래서 책임감을 돋보이게 했고 둘째는 아빠인 제이크를 닮아서 좀 더 중점을 둔거 같습니다 스파이더는 외형도 다르고 쿼리치대령의 아이라 네이티리가 대놓고 싫어했고 키리는 그레이스 박사의 아이고 박사에게 영어도 배우고 추억이 있어서 네이티리가 받아는 준듯 보였어요 키리의 아빠가 누군지 모르는데 신의 능력이 있는걸로 봐서 제 추측입니다만 에이와의 아이가 아닌가 마지막에 첫째의 희생으로 왜 나비족이 영혼의 나무를 그렇게 소중히 대하는지 보여주려 희생시킨걸 깨닫고는 슬프면서도 이해가 가더군요 그래서 가족에 대하여 소중히 생각하고 끈끈해질것 같고 다음편에선 키리의 대한 이야기에 중점을 둘거 같습니다 일단 스파이더가 쿼리치를 살려 보냈으니 제이크에게 말하고 대비를 더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과연 5편을 마무리 될까? 내가 봤을 땐 6편이 마지막 일 것 같은데..... 원래는 3부작으로 기획 되었다가 다시 6부장?으로 한다는 기사를 본 것 도 같고.... 암튼... 2편은 나름 재미지게 봤는데... 중간에 물부족 씬은 나디아의 이상한 섬 에피소드 같아서 뭔가 모를 쉬어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음. 초반과 끝에 액션 신을 빼면 중간 물부족 씬은... 동떨어진 느낌이 물씬? 풍김. 암튼... 6편까지 나온다는 전재하에... 이번 아바타 물의길이 손익분기점을 넘기기 힘들?다는 어쩌면 겨우겨우.... 턱걸이 하는 수듄으로 된다는 평이 많던데... 만약 그렇다면... 제임스 카메론이 죽기전에 회생할 수 있는 것은... 또다시 악몽을 꿔 이번에야말고 터미네이터 3편. 제대로된 3편을 완성하고 세상을 떠나게 되는... 결말로 가지 않을까??? 예상? 해봐요 ^^;; 판도라에 오는 우주선이나 정신 이식 기술력 등.... 이런 것들만 봐도... 굳이 지구를 떠날 이유는 없는 것 같은데.... 뭐 핵전쟁으로 방사능 농도가 액기스 급이라도... 고작 마스크 하나로 버티는 기술력이라면 글쎄.... 마일즈 대령보다 더 독종이 나타나 이게저케해서... 제이크 설리가 스파이더를 구하다 죽어서 마일즈 다령이 각성하고 공존을 얘기 할지... 그러지 않고서는 마일즈 대령을 살려줄 이유가 딱히 없어보임. 그러니... 제이크가 희생하던... 마일즈 대령이 희생을 하던.... 암튼 모두가 누군가의 죽음과 희생으로 각성하게 되어... 결국 인간은 지구를 떠나 판도라에 정착하고 나비족도 그들을 받아들이고... 공존을 얘기하게되는 결말이 될지....
영화를 보고 온 우리 프로듀서분들의 의견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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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단순한건가 전작과 비교했을때 제이크의 변화중 하나가 가족이 생겼다는거 그것도 자식이 넷, 이런걸 봤을땐 제이크가 겁쟁이가 된게 아니라 당연히 대규모 전투는 피하는게 더 개연성이 맞지 않나...
이게 맞죠 처음부터 영화에서 계속 말해도 안듣네요
맞죠 지킬것이 생기면 최대한 피하는게 맞고 부족들을 위해서 군수물자 빼돌리고 부족에 거의 다 두고 최소한만 들고 제이크 자신을 쫓고있는걸 아니까 부족을 지키기 위해 족장 자리 넘기고 물의 부족으로 와서 배우면서 조용히 살려고 했던것이죠
근데 그렇다기엔 초반에 계속 게릴라전 하면서 아들도 망뜨라고 시킴ㅋㅋ
그리고 아들 죽을뻔해서 실감나서 겁쟁이가 된거라고 한다면 그건 그것대로 캐붕인거지
같은 부족들 싹 갈아마시면서 계속 게릴라전 하던 제이크인데 영화 내내 자기 가족때문에 납치당하기전까지 도망만 치려고 하는데 캐붕이 심하다고 느낌
이럴거면 다른 물의 부족 말아먹는건 안나왔으면 더 좋았을듯
@@최창선-d5h 아들도 전산데 가르쳐야지ㅋㅋㅋ 누가 봐도 망보라는 건 깍두긴데 ㅋㅋㅋ 그리고 도망치게 된 계기는 스파이더가 잡혀서, 설리, 부족과 관련된 모든 걸 털어놔도 쿼리치 제 1 목적인 제이크 사살하려 자기를 찾아올 걸 알기에 부족 지키려고 시간 벌고 가족 지키려 도망친게 맞지
@@최창선-d5h 캐붕일게 전혀 없는데.. 부족과 행성을 지키기 위해서 싸우는동안 부족의 피해가 거의 없었을 수 있음. 이미 한번 전쟁에서 승리를 해본 베테랑중의 베테랑이고, 행성사령관이 말했듯 전술 전략이 정말 좋다고 했으니까. 근데 처음으로 아들이 한번 죽을뻔 한 경험을 하고, 이후에도 자신만을 노리면서 아이들을 포로로 잡으니 두려움이란 감정이 피어난거지. 인간들이 나비족을 멸족시키는게 목적이 아닌 이상 제이크가 한 행동은 충분히 이해가고 합리적이었음
He is 천재
사람들이 단순한건가 전작과 비교했을때 제이크의 변화중 하나가 가족이 생겼다는거 그건도 자식이 넷, 이런걸 봤을땐 제이크가 겁쟁이가 된게 아니라 당연히 전투는 피하는게 더 개연성이 맞지 않나...
@@avataruser1214 ㄹㅇ 지 가족 살리는게 중요하지… 거기다 원부족인 오마티카야에게도 피해 안주기 위한 선택이기도 하고
헐.....삐맨이다!!!!!
@@rpjcsm 그 개연성이 단순하다고 말했다고 이해하신 님 능지가 단순하긴 하네요.. 혹시 문재인이신가요?
@RPJcs M 영화 보고도 이해 못하는 니 머리가 더 레전드다 게이야
제이크가 도망치는 동기는 어느정도 설명이 있었다고 봅니다. 인간들이 돌아오고 1년동안은 게릴라전을 벌이다가 어느날 쿼리치를 발견하고 스파이더가 포로로 잡히는데, 군 출신인 제이크는 포로가 어떤 식으로든 굴복할거라 생각하고 종족의 터전이 발각되는 것이 시간문제라고 생각하죠. 자신을 쫓아와 동족까지 몰살할 것을 걱정하여 이주를 결심하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진짜 로아크가 펼치는 대환장 트롤파티는 진짜 ㅋㅋㅋㅋ
어쩜 로아크는 세시간 동안 사고를 치고 네테이얌이 세시간 동안 따라다니며 똥을 닦아주는 장남의 고뇌 정말 로아크가 사고를 안치면 영화가 진행이되질 않는점이 아쉬운점이지 않았나 싶네요
중2병 아이키워보시면 알게되실것입니다 ㅋㅋㅋ 전 완죤공감가던데 그시기 애들무뇌에 가까울정도로 부모와 마찰많고제멋대로인애들많아요 ㅋㅋ
장남의 무게란 ㅋㅋㅋ 동생을 케어하다가 저세상행 ... 제일 불쌍함 샌드위치인생 ... 그래도 로아크가 죽는다면 자기 멋대로 할것 다하다 죽어서 더 억울할텐데 말이죠
네테이얌이 제일 피해자는 맞는데 개연성은 있었음. 꾸준히 동생 뒤를 봐주는 캐릭터가 일관성있었고 그로인해 죽었으니 스토리상 문제는 없음
나비족이 영어 쓰는거는 영화 초반에 아이들이 나비어로 말다툼 할때 제이크가 “이젠 나비어도 내 언어처럼 들린다”라는 대사 치고 아이들 대회가 영어로 바뀜 영화 진행상 게속 나비어가 나오고 자막으로 재체할수 없어서 이런식으로 영어로 나오게 한듯
맞아요
제임스카메론이
이미 아바타1을 촬영하기전에
언어학자한테 부탁해서 나비어를 만들었어요
알파벳도 있고 단어도 있고 문법도 있는
진짜 언어예요 인공적으로 만든 정식언어
13년간 더 발전해서 단어수도 훨씬 많아진걸로 알아요
만든언어학자랑
그언어를 배운 출연배우들 아니고는
관객들은 나비어를 아무도 모르기에
영화내내 나비어로 나오면
관객들의 몰입도가 떨어지게되고
그리고 우리도
부모가 각자 다른 나라사람이면
아이가 대부분 이중언어를 구사하는 사람으로
자라듯이 설리와 네이티리의 자녀이니까
영어도 쓸수 있게된것도 있을거예요
거기다 설리가 첨부터 나비어를
네이티브마냥 능숙하게 한건 아닐테니까요
확실히 그런 문제도 있는 것 같아서 나비족 끼리의 대화는 영어로 대체한 것 처럼 보여요
지구에서 판도라까지 가는데 6년, 1년간 판도라에서 나비족 섭외, 고래 교육하고 수중촬영 등 각종 촬영을 마치고 6년간 지구에 가는 동안에 편집을 마치고 올해 개봉한 영화입니다.
이렇게 해서 2편이 13년만에 개봉을 했네요~
아이들 촬영시간 하루 4시간으로 제한되어있고, 아이들의 성장이 빨라 1년간 급하게 촬영하다보니 개연성을 놓친 부분이 아쉽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제이크나 네이티리의 행동은 이해가는 편이라 거슬리거나 하지 않았는데, 아이들의 이야기가 좀 따로 놀고, 마지막에 깔끔하게 완결 안 된 점이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것 같아요.
더불어, 굳이 2편 악당도 쿼리치로 할 필요가 있었나 싶기도 했고요
그래도 극장에서 한번은 보고 올 가치가 있을 정도로 진짜 바다 CG는 끝내줬던 것 같아요! 아마 향후 아쿠아맨 2나 디즈니 인어공주 실사판 바다 장면이 아쉽게 느껴지게 될 정도가 아닐까 싶어요.
2편 악당이 쿼리치인 이유는..
(내 뇌피셜아님)
제임스카메론이 했던 인터뷰를 보면
어느 정도 알 수 있는데
이 영화는 일단 히어로물이 아니예요
마블영화같은 히어로물은 시리즈마다
새로운 악당이 나와요
아바타도 계속 새악당이 등장하면
그냥 아바타는 히어로물이 되버려요
5편까지 굳이 악역이라고 표현할
인물은 계속 쿼리치라고 해요
쿼리치를 돕는 인물은 나타날수 있어도.
쿼리치는 악역이라기보다
영화속에서 갈등과 그에따른
어려움, 이겨냄 이런 전개가 있으려면
있어야하는 장치이지
이영화는 설리라는 히어로의 얘기가 아니라서 그래요
아바타는 자연의 아름다움,
자연과 함께 살아가기 위한
우리의 자세
이런것들을 생각하게 하는게
메세지인 영화로 알고 있어요
매번 새로운 악당이 나오는건
히어로물이예요
난 스토리상 아쉬운점은 별로 없고 끝에 설리 가족만 남고 다른 부족은 다 어디갔나... 그것만 좀 황당했음.
ㄹㅇㅋㅋ 처음에 부족 다 같이 전쟁할것처럼 갔다가 그게 마지막 모습이었음
물부족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은 폭력은 또 다른 폭력을 불러올 뿐이다 입니다. 그 정도가 비폭력주의자 정도로 심하다는 점도 있구요. 마지막 전투도 쿼리치의 툴쿤 학살의 앙갚음을 위해 였죠. 하지만 이 마저도 제이크 설리의 진득한 설득을 통해 이뤄 집니다. 그 전까지는 절대 나서지 않겠다는 입장이었죠. 물부족 입장에서 전투의 목적이었던 포경선의 격파를 이뤘다는 것은 설리가 부탁하고 설득했던 참전의 목적을 다 이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이상의 폭력과 복수는 툴쿤의 일화를 들어 설명했던 물부족의 원칙을 위반하는 행위였던 것이죠. 설리가 쿼리치를 죽이고자 했던 인질극과 이후 난투극은 설리 가족에 국한되는 설리와 쿼리치 개인간의 목적이 더 강했습니다. 물론 물부족이 전쟁에서 후퇴하는 영화 상의 설명은 부족했지만 이런 전개 과정 속에 충분히 녹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626sixo 진득한 설득이 언제 있었죠? 마지막 전투는 아이들이 위험에 빠져서 간거였는데. 설리도 쿼리치에게 복수가 아니라 아이들 구하려고 싸운거고. 끝에 오히려 쿼리치 놔두고 그냥 가려고 했었죠. 근데 물부족은 지들 딸만 구하고 설리 자식들은 나몰라라? 설득력이 없네요.
@@626sixo 물부족이 싸우자고 흥분한 걸 제이크가 막은거임 못싸우게 글구 영화에서 나오는 비폭력주의 설정은 툴쿤족으로 고래같이 생긴 족이 따르는 법같은거임
@@626sixo 후퇴한건지 싸운건진 모르겠지만 영화가 멧케이나부족 중심이 아니라 제이크 가족 중심이라 멧케이나 부족 전투나 그런건 일부로 안넣은듯
제이크가 쫄보가된것은 이제는 죽으면 끝이기 때문인것같아요
1편에서는 지몸뚱아리가 아닌 다른 육신으로 있으니 간이 배밖으로 나와 설처됐지만
이제는 옛육신을 버리고 아바타로 정착했으니 1목숨이라 소심해진듯함니다
설득력있네요. 영화에 간접적으로라도 이런 내용이 대사나 내레이션으로 나왔더라면...
예전 제이크에 비해 잃을것이 너무 많아졌죠. 과거는 네이티리와 자신의 목숨뿜이었다면 지금은 자식들과 부족들까지 다스려야하니
제이크 뿐만 아니라 우니나라 아빠들 비슷할걸요…그것이 가장의 무게인듯합니다(책임감)
목숨은 그때도 하나였고
그때도 죽으면 끝인줄 알았지
에이와가 자신의 영혼을 아바타로
옮겨서 살수도 있다는걸 미리 알고 있지 않았어요
그것보다 가족,
특히 아이가 생긴게 변화가 큽니다
제이크뿐 아니라
평범한 모든 사람들이
혼자 일땐 어려움이 생기면
나하나 위험하고
나하나 잘못되면 그만이다싶어
에이 죽는것말고 더있겠나
마인드로 용감하지만
자식 생기면 그렇지 못해요
이걸 쫄보라고 생각하는건 옳지않아요
진정한 용기는 용기랍시고 내주변은
어떻게 되든 지르고 보는게 아닙니다
우리의 모든 부모님들이
다 그렇게 사회생활합니다
@@freewill4123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제이크가 생각하는 가족과 그 부인이 생각하는 가족은 완전히 다릅니다.
제이크는 군인이었기에 동료애라는 것이 강합니다. 반면 부인은 나비족 이라는 혈족사회에서 살았기에 혈족 중심사회에 있죠.
그렇기에 자신의 아들이 죽었을 때 스파이더를 위협했죠. 심지어 몸에 상처를 내기도 합니다.
부대를 이끌고 있는 제이크로서의 행동은 쫄보가 맞습니다. 오히려 그의 아내가 싸워야된다고 말하죠.
그렇다고 아버지의 입장에서 제이크의 행동은 가족중심이기주의죠. 그가 숲의 부족을 떠난다고 인간의 부대가 안쳐들어온다는 보장이 없었으니까요.
아마 후에 있을 이야기에서는 제이크가 결국 죽고 제이크의 둘째와 스파이더가 서로 목숨을 걸고 싸우게 되겠죠.
스파이더가 놈을 살려주는 바람에 제이크가 죽게 될테니까요.
이번 이야기 전개는 솔직히 후반부의 모든 것을 드러내 버려서 감이 쭉 빠졌습니다.
거기에 불의 지형에서 사는 나비족이라니;;
분명 갈등 최고가 되었을 때 화산이 뻥~~ 하고 터지겠죠.
저는 후반부 전투장면에서 어느 순간부터 멧카이나 부족이 족장의 딸인 츠이레야 빼고는 아무도 등장하지 않은 부분이 연출 오류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른부분은 차치 하더라도 저도 이게 가장큰 구멍 이라고 생각 답답해뒤지는줄
저도 이게좀 ㅜ 아쉽
공동체주의가 강한 우리들에게는 이게 되게 이상한데ㅋㅋ 서양인들에겐 각개전투 하고 남은 인원 정렬해서 진지로 돌아갔다 정도로 이해되는듯 딱히 이상함을 못 느낌ㅋㅋ 한국인들은 이상해하는데ㅋㅋㅋ
저도 이 영화는 한번은 3D 그리고 한번은 2D 로 두번 봤습니다. 영화 포스트 프로덕션의 디지털 조명 일을 하고 있어 개인적으로 기술적 진보를 확실히 보고 싶어 그런부분도 있지만 1차에 3D 로 보면서 영상과 대사에서 노친부분을 캐치 하고자 하는부분이 있었고 깔고가는 복선과 감정선 등을 확인하고자 하는 분이었죠.
이야기는 단순하지만 이번엔 캐릭터들 세팅 과 감정에 시간을 부여함으로서 지루함을 느낀 분들이 많은데 가만보면 나름 복잡한 상황인게 첫째 아들은 손가락이 4이죠 나비족과 같은 하지만 둘째와 키리는 손가락이 5으로 변종취급을 받는데 이야기를 보면 이 두 변종의 능력이 뛰어난걸 볼수 있죠. 그리고 이들의 비중이 앞으로 더 커질수 있다는걸 암시하기도 하구요. 역시나 스파이더 도 인간과 나비 사이에서 한계와 갈들은 계속 보여주는 그런 캐릭터라 이런 세부적인 부분을 넣다보니 시간도 길어지고 지루하게 느껴진게 아닌가 하는데 여기에 전편에 제이크가 아바타가 되어 나비족의 삶을 배운 과정이 애들이 동일하게 배우면서 반복하기에 더 그렇게 느낀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제이크가 도망친것도 제 생각이지만 인간이 판도라를 떠나고 다시 돌아오기까지 10년 남짖 시간이 흘렀고 인간은 크게 발전 했지만 나비는 변한게 없죠.
한때 인간이었던 제이크는 인간의 능력을 제일 잘 이해하기에 가족을 지킨다는 생각에서 나온 결정이 도피가 되었고 나름 이해가 가서 그런가 3시간 넘는 런닝타임에도 지루하단 생각을 갖을수 없었네요.
그리고 CG부분 언급 하셨듯이 다른 CG 와 비교하면 얼마나 잘 만들어 졌는지 알수 있다 하시는 부분에 100% 동감인게 제가 바로 그 디지털 조명을 업으로 하는 사람이고 북미 영화만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이런 수준의 영상은 본적이 없네요.
영화를 제작하다 보면 감독이 방향성이 명확할때 작업도 순조롭고 결과물도 좋습니다. 이번 아바타가 딱 그런것으로 제임스 감독이 정확하게 뭘 원하는지가 보여서 만족했습니다.
만약 이 CG 가 게임같다 한다면 요즘 게임이 많이 발전한것도 있긴 하지만 그건 비난받을 일은 아니고 그저 이런 영상 눈높이에 아직 도달히지 못한거라 봅니다.
업으로 하는 저도 항상 눈높이를 높이려 하는데 우리가 보는 눈높이와 일반 관객이 보는 눈높이는 같을순 없습니다.
카메론 팬으로써 그의 연출 능력을 높이 사는 이유는 스토리 탤링이 좋은 감독은 아니지만 그만의 기가 막힌 기술과 단순한 스토리 탤링이 맞아 떨어졌기 때문에 그의 명성이 높아진거라고 봐야죠 .. 마치 반지의 제왕에서의 전투씬이나 터미네이터2의 놀라는 부분들은 단순히 때고 보면 그 당시도 쇼킹한 cg 이긴 하나 그 상황과 연출이 같이 돋보였기 때문에 뇌리에 강하게 남는다는 겁니다. 그런 면에서 이번 작품은 그런면이 미흡한게 많죠 ..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마지막 전투전에 애들아 모여 .. 하는 장면이 주는 감동과 웅장함이 있듯이 작게나마 카메론은 그런 면에서 연출력이 좋은 감독이었는데 .. 이번엔 지나치게 기술에만 집착하다가 오히려 자신의 장점을 너무 놓치지 않았나 싶어요 ..
팬으로써(x) 팬으로서(ㅇ)
로서:신분,자격(팬으로서,유저로서,학생으로서)
로써:방법,수단(함으로써,봄으로써,먹음으로써)
대상이 누군지,어떤 사람인지 말할 땐 로서를 씀
그래서 자기소개 할 때는 무조건 로서라고 생각하면 편해요
맞음 그락서 자꾸 다큐보고 온 느낌이 들죠 돈안아깝고 잘보고 왔으니 난 괜찮아 하는거와는 또 다른 문제
여지껏 다른 리뷰어 아바타2 리뷰중 젤 차분하고 잘 짚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
8:13 아예 분리가 안 되고 한 공간에 있는데 너무 한쪽의 상황을 길게 보여주니까 그사이에 다른 쪽은 어떻게 된건지 조바심이 나더라구요.
물부족과 설리의 아이들이 함께 공격당했는데 로아크와 츠이레야 쪽을 너무 길게 비추느라 그동안 위기에 처한 다른 애들은 어쩌고?라는 걱정이 되고..
지금은 영화를 비판하는 내용이기때문에 설득당하는 느낌이 있지만 참 좋은 영화였다.
제이크 설리가 가족을 지키려는 마음과 그 책임감 그리고 그들가족의 빠져서 볼 수 있어 좋은 영화였다.
이 영화는 어떤 것을 기대하기보다 흐름을 타듯이 보는 방법이 더 적합하고 그렇게 봤을때 더 멋있는 영화라고 생각해요. 어느정도는 보는 사람의 관점도 필요한 영화겠죠
솔직히 제이크가 좀 겁쟁이(?) 처럼 된건 이해되는게 사실 사람들도 누구나 젊을때에는 도전적이고 불같은 성격이지만 결혼해서 애생기고 정착하면 얌전해지는것과 같다고 봄
인간 시절 제이크는 더 이상 잃을 것이 없었지만, 가족들 안정적인 삶 등 지켜야할 것이 많아져서 그렇죠
강변 cgv 평일 저녁때는 사람이 많진 않은데 아바타 때문인지 엄청 많더라고요
이런 아쉬움이 있더라도 엉준님이 꼭 보라고 하시는 거면 재밌는거겠지요ㅎㅎ
무조건 보세요!!!!!!!
궁금했던 부분들 공감해주시고 이해 쉽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약간 이런 리뷰들 엉준님의 옛날 리뷰영상과 비슷한(개그포인트등) 느낌이여서 너무 좋네요. 😊😊
아바타2 재미있게 봤습니다. 근데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점이 제이크가 없어졌다고 인간들이 오마티카야 부족을 공격안한다? 이점은 좀 의아했던게 인간들은 제이크 없어도 복수라는 명분으로 충분히 공격할 수 있지않나
게릴라전을 주도하는 제이크 자체를 제거하라고 지시하는 부분이 나오죠.
다만 제이크 때문에 부족이 타겟이 되겠지만 그 제이크마저 없으면 전투도 못할거라는 생각도 들어서 후임 족장이랑 실랑이하는 부분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했어요
1. 제이크는 인간의 전술과 화기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으며 부족을 강하게 결집시키는 전쟁영웅(토루크막토)이다.
2. 인간은 한정적인 자원을 가지고 판도라에 왔으며 가장 큰 목표는 판도라의 테라포밍과 자원확보이다.
3. 인간은 1년간 본인들의 베이스켐프를 만들기까지 모든 전력을 나비족 공습에 쓰기에는 2의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다.
4. 소규모의 자원으로 가장 큰 타격을 줄 방법은 제이크설리를 잡아죽이는 것이다.
5. 소규모의 부대와 자원으로 장기적으로 적진에서 살아남으려면 아바타 드라이버 (또는 아바타에 기억을 옮긴 백업)로 수색하는것이 유리하다.
6. 1편에서 인간을 이길 수 있었던 이유는 당시 RDA가 판도라 행성에 가지고 온 자원은 아주 한정적이여서 주변 오마티카야 부족의 결집 만으로 해결 가능했지만 지금은 함대 규모로 왔다. 오마티카야 부족만을 결집해서 지금의 본진을 치는 작전은 사실상 자살특공이다.
7. 더이상 공격해오지 않는 또는 소규모 게릴라전에 2의 목표를 달성하기 전까지 섯부르게 움직일 이유가 없다.
8. 나비족을 전부 학살하려면 그에 상응하는 전력을 지구에서 데려와야 한다. 고로 3편이나 4편에 판도라로 이주해오는 대규모 선단이 도착한다면 그때부터가 진짜 거대한 전쟁이 될것이다.
애초에 인간들이 판도라에 왔던 원초적 이유는 판도라 행성에 있는 돌이나 생물의 애너지로 돈을 벌 목적이었지 나비족이 아니였고 그걸 방해하는 제이크 제거가 추가 목적이 된듯합니다 토루크막토(통짱 느낌) 거기에 해병정신이 그런듯 합니다 비겁하게 취하지 않고 정정당당히 필요한것만 쟁취한다 제 개인적으로는 이런것도 느꼈어요
@@wolfgray2396 이분이 요약을 참 잘하셨네요
@@wolfgray2396 캬 분석지리네요. 처음 착륙의 화력 1편 이후 십수년 세월이 지나 6일만에 건물짖는 로봇기술력을 가진 지구에 가려못봤던 부분이네요.
결국 뛰어난 기술과 전력을 가진 지구기업이라도 결국 몰살까지 가면 행성전체를 상대해야하고 이주가 목적인데 핵으로 쓸어버린다도 불가하겠네요
아바타 1은 미혼일 때였고. 지금은 9세. 7세 아들둘을 키우고 있는 지금. 제이크에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당. ^^
보통 본인이 이야기 하는 영상에 자료가 없는 리뷰영상을 제대로 끝까지 보지 못하는데.. 연출 관련 이야기와 스토리텔링의 아쉬운점 그리고 제가 영화보면서 느꼇던 점들이 모두 일치해서 고개 끄덕이면서 봤습니다.. 연출을 배우고자 하고 싶은 욕심은 있는데 아는게 없다랄까요... 리뷰 영상보면서 제가 느꼈던 아쉬움의 이유를 찾은 기분이였어요... 말씀하시는데 계속 집중해서 볼 수 밖에 없는 그런 강의 같은 영상이네요^.^ 아바타 3번 정도 극장에서 봤는데.. 말씀대로 상영관마다 체감하는 것도 다르기 때문에 아이맥스로 더 보고 2D로도 더 보고 싶네요ㅎㅎ 그리고 감독판도 최대한 빨리 나왔음 하고요... 삭제장면 매우매우 궁금합니다ㅠㅠㅠ 진솔한 리뷰영상 감사합니다ㅎㅎ잘보고 가요~!
5편까지 개봉해야만해ㅠㅠ
정말 유익합니다. 많이 공감되는 내용들이에요 ㅋㅋㅋ
CG, 그래픽이 눈에 주는 즐거움은 최고..하지만 그뿐
잘 돌려까는 좋은 리뷰
제가 영화보면서 들었던 생각들을 간혹 들을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닿ㅎ 3d로 챙겨보면서 영상미가 정말 뛰어나다고 느끼면서도 지루하다고 느끼는건 어쩔수가 없었어요ㅠㅠ 1편의 그 착착 감기는 내용에 빠져들어서 시간가는줄도 몰랐는데 이번에 그정도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본 영화중에서는 단연코1등을 주고싶어요..저희 아버지도 1편을 너무 재밌게 보시던 분이셔서 제가 같이 보러 가자고 했을때 아버지가 '너무 파랑둥이만 많이 나와서 싫어' 라고 단호히 거절하시더라구욬ㅋㅋㅋ 1편에 비해서 사람이 나오는 비중이 적다보니 아버지가 좀 이질감 느껴져서 보기 싫으셨나봐욬ㅋ 확실히 물이 많이 나오고 나비족 이야기 중심으로 풀어지는 내용이어서 나이있으신분들은 좀 꺼려질지도 모르겠어요.. 그치만 명작은 명작이라는점 인정합니다^^ 조금 지루하다 싶을때 마지막 전투장면이 또 희열을 느끼게 해주더라구욯ㅎ 네이티리가 조금 무서웠지만 멋있었습니다. 영화관에서 또 보고싶은 몇 없는 영화인것같아요
잘봤습니다
제이크는 겁쟁이가 아닙니다
가족을 지킬려고 하는거지
제이크가 꼰대같았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생각해보면 아이들이 자라고 있던도중 인간이 다시 상륙하게 되면서 부족을 지키기 위해 거처도 이동시키고 안그래도 말 안듣는 아이들을 어떻게든 자신의 말을 따르게 함으로서 살리기 위해 엄격하게 키우는 모습은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봅니다. 엄격하게 키워도 삐딱선타는데 엄격하지 않고 부드럽게 키우면 얼마나 위험에 노출이 증가되겠습니까
ㄹㅇ 전쟁 중이나 마찬가지인데 애가 말 안듣고 제멋대로 하면 걱정됨과 동시에 그렇게 못하도록 혼내는게 당연함
엉준님은 귀가 안보이는게 매력 ㅋㅋㅋ
목요일에 3D로 보러 갔다왔습니다 영화 보러갔는데 사람이 적은편이더라구요 어쨌든 3시간 20분의 아바타2 너무 잘본것 같습니다. 1편을 못보고 2편을 보고서 1편을 유튜브로 찾아봤었는데 1편을 못봤어도 어느정도는 이해되더라구요 그래도 아직 볼준비중이신 분들은 1은 꼭 보고 2보는거 추천드려요!!
당신을 봅니다
이리 까이는게 제임스 카메론 이니 한국영화는 얼마나 시행착오를 겪어야 할까
23:43 1편의 언옵타늄도 그렇고 2편의 암리타도 그렇고 사실 '뭔 배짱으로 외계물질을 저렇게 막 쓰지?'싶었는데 이미 오염되어 노답이 된 지구는 판도라의 여러 물질들을 가져와 소모하면서 뒤틀린 판도라같은 환경으로 변하고,그 뒤틀린 지구에 제이크의 자식들이 역습을 가하는 내용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판도라행성은 뒤틀리지 않았습니다.
물질들을 가져온다해도 대기성분은 바뀌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연에대한 경의를 다루는 영화인 만큼 지구에 반격한다는 서사는 맞지 않을것 같네요
@@이민현-f5v 그니까 오리지널 판도라 말고 판도라인데 뒤틀린것처럼요
어디서 봤는데 나비족들이 지구로 가는 스토리가 나올 것 같다더라고요. 그게 지구를 공격하러 가는 것일지 구해주러 가는 거일지는 모르겠네요.
이영화가 말하고자하는것이
자연의 경외와
우리는 어떻게 자연과 함께
살아가야하는지 예요
히어로물도 아니구요
그래서 자식들이 지구에
어떤 목적으로 갈수는 있어도
갚아주려고는 말이 안됩니다
전편에 그렇게 피토나오게 싸웠는데
시작하자마자 바로 빤쓰런
'응 원하는만큼 다 뿌시고 광물그거 가져가~' 하니까 허무함을 느낌.
가족때문에라곤 하지만 차라리 일부러 물쪽으로 유인해서 싸웠다면 더 개연성이 있었을듯.
그리고 전작에서는 행성 밖으로 쫒아냈지만
이번엔 걍 포경선 한대 때려뿌순게 다니까
뭔가부족하다고 느껴지는듯.
걍 나머지 3,4,5편을 위한 비기닝 정도로 보면 맞을듯 1편은 프리퀄이라치고
마일스 부자 서사는 너무 신선하고 재밌었음 ㅎㅎ
네이티리랑 제이크행동은 100% 이해가능했음
너무 현실적인 아버지 어머니모습이라 근데 얘들 잼비들이 너무 발암임ㅋㅋㅋㅋ
제임스 카메룬에게 영화만들기 훈수두는 영화유튜버
아니,막 웃기게 보다가 마지막에 숙연해 지는거 머에요?.
적극 동감
쥬라기 월드처럼 공존의 해결책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같은 행성의 나비족과 트루크족 사이도 절대 만나지 안았던 종족이였지만 이번 물의길이 서로 교류의 시작이 된듯 보이구요
전쟁과 갈등의 해결책은 이해와 교류 공존이다
그렇게 결론날거란 개인적 추측입니다
제이크가 겁쟁이? 잼민이 총각시절과 애가 다섯 딸린 아빠의 차이다.
리뷰잼게 봤습니다
인간들은 복수하러 온게 아니고, 자원캐고 테라포밍 삭민지화 하려고 온건데 제이크가 왜 부족을 떠났는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어차피 인간들은 나비족들과 전쟁할텐데… 그냥 싸우는게 현실적이죠.
아바타1에서도 감독판을 보고 이전 상영했던 영화를 봤더니 좀 설득력이 없었다고 생각했거든요. 아바타2도 감독판으로 꼭 나와서 좀 더 개연성있고, 여운을 남겨줬으면 좋겠습니다. 어쨌든 저는 너무 즐겁게 체험한 아바타2였습니다. 나비어를 쓰는 제이크와 네이티리가 그리웠었는데, 관객들의 몰입도를 위한 포인트인지 몰랐네요. 리뷰 감사합니다.
저상황에서 쫄보 안돼는 아버지가 있을까?
내 가족 내 자식들이 위험에 쳐하는데 대범하게 선빵치려는 부모가 있을까 궁금하네
저는 넘모 좋았어요~ 물론 영어를 쓰는건 좀 잉? 했는데ㅋㅋㅋ판도라 가서 찍은 줄~ 재밌었습니다 ㅋㅋ
빼꼼 폼 미쳤다
전작 보다 충격은 덜 하지만 꼭 극장에서 봐야 할 정도로 재미는 있었어요 저는 아이맥스 한번 더 볼랍니다
한 영화에서 흥행이나 평가보다 제작자의 노력이나 신선한 시도 등에 초점을 맞추려 한다면 그건 십중팔구 하자가 있는 영화임.
차라리 압도적으로져서 부족이 멸하기 직전이자 도움을 청하는거면 좋았으듯
@@티라노사우루스렉스trx 어 알겠어
@@티라노사우루스렉스trx 우린 미개해~
어욱 개논리네
@@티라노사우루스렉스trx 그래 내가좀 억가인듯
20:51 솔직히 이젠 역불편의 경지에 들어갔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 영화가 당연히 어느정도 메시지는 있는건데 무조건 또 가르치려 든다고 눈에 불을켜고 있어요.
고작 오락영화가 가르치는 게 싫다는데
고작 오락영화를 보고 가르치려 든다는 느낌을 받는 것도 좀..
엄마 저 사카모토준이치에요.
엄마 아프셔서 황군에 입대했어요. 조선을 병합하고 난징에서 전쟁을 한대요.
힘내서 조선것들 쓸어버리고 엄마랑 행복하게 살게요~ 돈도 조금 부쳤어요 ! 느낌인뎅...?
그 용맹했던 1편의 토루크막토가 급쟁이가 되어서 도망감 이것 자체가 말이 안됨 각색을 바다의 부족이 도움 요청해서 도와주러 갔다는 설정이였다면 ...더 영화에 집중이 되었을텐데 억지추향도 아니고 너무 스토리가 왔다리갔다리 함 인질은 인지로써 가치를 상실 했을때는 가차없이 희생되죠 그러나 절대 우리 착한대령님은 애들을 위해 츤데레를 하고 아군에겐 x맨이 되는데 ..
제이크가 대의를 위해 가족을 희생하는 군주가 되는게 더 재미있었을 듯.
궁금한게 있는데 남은 숲 부족민들은 다 죽는 건가요
죽는다기보다는 떠나기전에 새 족장을 뽑았으니 가끔 토르쿠 막토를 그리워하며 살고있겠죠?
굳이 인간들이 숲부족 죽일 이유도 없고 근거지 들킬 확률이 엄청 낮아서...
관객들을 위한 편의사항이었다... 라고 생각되기 힘든 이유가 그럴려면 2탄에서 나비족들이 자기들끼리 나비어를 쓰는 걸 아예 뺐어야 함
이런 대사의 변경은 붉은 10월이 처음입니다. 러시아어 에서 영어로 바뀌죠. 존 맥티어넌 감독입니다.
2:48 인간에 입장에서 영화를 보게 되고 빈라덴 비유 소름이네요 ㅋㅋ 영화를 볼땐 몰랐는데 며칠지나니 떠오르네요. 빈라덴이 떠난 테러리스트들은 위험요소이지만 더이상 테러행위가 잠잠하다면 구지 최우선 말살대상도 아니고 빈라덴은 사살대상이지만 싸우던중 항복한 테러리스트는를 체포를 하지 죽이지 않는게 인간이니 제이크가 도망을 선택하게 된거고 따로 숨는게 아닌 바다든 어디든 다른 부족에 간것도 나비족이 부족생활에 고대인처럼 보인다고 야생동물이 아닌 문명을 가진 종족이니 일단 살겠다고 자급자족으로 숲에서 가족단위로 평생 숨을수도 없겠죠. 또 인간 입장으로만 본 툴군과 물의 부족에 영혼의 자매관계도 영화를 볼땐 수화를해서 수화를 잘한다는 고릴라가 물의 부족가 1대1 영혼교류는 아무리 좋게봐도 지우와 피카츄정도의 관계로 인식했고 그건 작중 인물들도 마찬가지였던거 같아요 만약 툴쿤의 뇌수액이 돈이되는게 아니라 물의 부족 뇌수액이었음 죄책감에 술을 마신다는 해양박사는 진작 머리에 총을 쏘고 자살했을겁니다.
진짜 겁쟁이 된게 아쉬워 보였어요
사람들이 단순한건가 전작과 비교했을때 제이크의 변화중 하나가 가족이 생겼다는거 그건도 자식이 넷, 이런걸 봤을땐 제이크가 겁쟁이가 된게 아니라 당연히 전투는 피하는게 더 개연성이 맞지 않나...
@@avataruser1214 전작에 제이크에 리더쉽에 비해 이번편은 가족이라는 요소때문에
전장에 참여해서 영웅적인 모습을 못보여줘서 아쉽다고 하는거 같음
겁쟁이가 된게 아니라 더 진중해지고 현명해진거죠.
젊은 시절의 오만과 만용이 사라져서 더 보기 좋더군요.
맞아요. 인간들은 복수하러 온게 아니고, 자원캐고 테라포밍 삭민지화 하려고 온건데 제이크가 왜 부족을 떠났는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어차피 인간들은 나비족들과 전쟁할텐데… 그냥 싸우는게 현실적이죠.
아쉬웠던것 중 또 하나!
막판에 스토리 전계가 뜸금없이 포세이돈 어드벤쳐로 가버리네
전투 끝나고 마지막에 스파이더 손을 키리가 잡아줄때 스파이더 단독 샷에서는 키리손이 작거나 비슷한데 바로 다음장면 키리랑 스파이더 같은 앵글에있을때 키리손이 스파이더 손보다 확실히 크게 바뀌는 소소한 그래픽 실수
미국 인디언 이야기 외계버전 미래 이야기라면 기업이 군대를 소유 하는데 인간이 살 수 없는 땅인데 멸망을 시킨 다음에 자원 채취 하면 끝인데.. 100% 상업 영화
도대체 키리가 pervert(변태)라는 단어를 어떻게 아는건가?
제이크(아빠)가 애들 앞에서 그 단어를 썼단 말인가?
나비족 끼리는 서로 간의 언어를 쓰고 있다는 의미에서 영어로 대체한 게 아닐까요?
솔까말 나비어로만 대화 나누는 연기 하려니 너무 지치고 화면상 자막이 많이 가릴테니 영어로 처리했다거나...
저는 이해가 거의 다 되던걸요 토루크의 먹이가 이크란이 아니고 이크란을 탄 제이크를 선택하는 떡밥이였기 때문입니다 왜냐면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였던 토루크 막토가 죽을때까지 데리고 있었으니까 토루크의 머리 해골이 부족 안에서 전시 가능 했던것이고 지구는 다 죽어가서 죄없는 군인들은 처음에는 물자 때문에 회유하러 왔지만 점점 트러블이 생겨서 판도라로 보내는 군인이 늘어났고 어쩔 수 없이 전쟁이 나서 선택지가 없었을겁니다 죽어가는 지구에 돈이 얼마나 있을까요 쿼리치 대령은 전쟁 하기전에 아바타를 만들 생각을 한거 보니까 제이크를 보냈지만 점점 뜸하게 기록영상을 보내니까 혹시 모를 배신에 대비해서 죽을것까지도 예상해 미리 준비했던걸로 보이고요 지킬게 있으면 원래 몸 사리잖아요 그래도 총이나 폭탄 물자를 뺏어서 손 써놓고 쿼리치와 맨투맨 대결한것만으로도 다 했다고 봐요 첫째는 엄마인 네이티리를 닮고 그래서 책임감을 돋보이게 했고 둘째는 아빠인 제이크를 닮아서 좀 더 중점을 둔거 같습니다 스파이더는 외형도 다르고 쿼리치대령의 아이라 네이티리가 대놓고 싫어했고 키리는 그레이스 박사의 아이고 박사에게 영어도 배우고 추억이 있어서 네이티리가 받아는 준듯 보였어요 키리의 아빠가 누군지 모르는데 신의 능력이 있는걸로 봐서 제 추측입니다만 에이와의 아이가 아닌가 마지막에 첫째의 희생으로 왜 나비족이 영혼의 나무를 그렇게 소중히 대하는지 보여주려 희생시킨걸 깨닫고는 슬프면서도 이해가 가더군요 그래서 가족에 대하여 소중히 생각하고 끈끈해질것 같고 다음편에선 키리의 대한 이야기에 중점을 둘거 같습니다 일단 스파이더가 쿼리치를 살려 보냈으니 제이크에게 말하고 대비를 더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른건 어느정도 감안 하고 넘어갈정도였는데 마지막전투씬이 최악이였음 다른 모든 흠짐을 더크게 보이게 만들어 버리는 대규모 전투를 보일듯 하다가 갑자기 가족들 빼고 다없어짐 ㅋ ㅋ 이것때문에 가장 크게 욕머는것 같은데요
2번 바야 제맞입니다.
나비족 닮아서 깜놀. 0:22
속편 또 나올거 같은데 ㅠ 스타워즈나 터미네이터 꼴 날까봐 걱정됨
과연 5편을 마무리 될까? 내가 봤을 땐 6편이 마지막 일 것 같은데..... 원래는 3부작으로 기획 되었다가 다시 6부장?으로 한다는 기사를 본 것 도 같고.... 암튼...
2편은 나름 재미지게 봤는데... 중간에 물부족 씬은 나디아의 이상한 섬 에피소드 같아서 뭔가 모를 쉬어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음.
초반과 끝에 액션 신을 빼면 중간 물부족 씬은... 동떨어진 느낌이 물씬? 풍김.
암튼... 6편까지 나온다는 전재하에... 이번 아바타 물의길이 손익분기점을 넘기기 힘들?다는 어쩌면 겨우겨우.... 턱걸이 하는 수듄으로 된다는 평이 많던데...
만약 그렇다면... 제임스 카메론이 죽기전에 회생할 수 있는 것은... 또다시 악몽을 꿔 이번에야말고 터미네이터 3편. 제대로된 3편을 완성하고 세상을 떠나게 되는... 결말로 가지 않을까??? 예상? 해봐요 ^^;;
판도라에 오는 우주선이나 정신 이식 기술력 등.... 이런 것들만 봐도... 굳이 지구를 떠날 이유는 없는 것 같은데.... 뭐 핵전쟁으로 방사능 농도가 액기스 급이라도... 고작 마스크 하나로 버티는 기술력이라면 글쎄....
마일즈 대령보다 더 독종이 나타나 이게저케해서... 제이크 설리가 스파이더를 구하다 죽어서 마일즈 다령이 각성하고 공존을 얘기 할지...
그러지 않고서는 마일즈 대령을 살려줄 이유가 딱히 없어보임.
그러니... 제이크가 희생하던... 마일즈 대령이 희생을 하던.... 암튼 모두가 누군가의 죽음과 희생으로 각성하게 되어... 결국 인간은 지구를 떠나 판도라에 정착하고 나비족도 그들을 받아들이고... 공존을 얘기하게되는 결말이 될지....
엉준님, 아직 하고 계시는 군요 몇년전 힘들어하시던 모습 보고 채널 못 찼다가 이제 다시 발견 했네요. 이야기로 풀어가는 영화 이야기~ 이야기 풀어나가면서 영상을 좀더 껴주시면 상상력 자극에 큰 도움이 될 것 갔습니다~
나는 개인적으로 아바타2 재미있었음.. 아바타1 이 좀 도 재미있긴 했지만....ㅋㅋ
프로토스가 프로토스말만 하면 어떨거같음? ㅋㅋㅋㅋㅋㅋ
아바타끼리 싸움이라 인간들은 들러리로 보임.
2편에서 토루크막투처럼 개쩌는 수중 생물을 득템할 줄 알았는데 없어서 실망.
cg가 개쩐다는데 난 막눈이라 1편보다 좀 더 발전한 수준정도로만 보임. 48프레임? 난 언제가 48프레임인지 모르겠음.
뻔하지만 5부작이라면 또다른 외계생물체? 적이 새롭게 등장하고 인간과 나비족 연합해서 판도라를 지키고 인간 나비족 조화롭게 판도라에 살수 있게 되는 흐름 예상해봅니다.
우리 제이크가 판도라의 빈라덴이라닝! 인정할수없엉! 두두두두
뭐 어찌 됐건 ....환경 파괴 기후변화 글로발 리스트 프로파간다 홍보를 하는 이 영화 욕을 하기 위해서라도 이 영화를 봐야 하고 .....흥행에는 성공할 듯
리뷰 오지네요 다른유튜버들. 쓸데없이 까던데. 지대로내요
한국 영화에서 중국인들과 일본인들이 왜 한국어 써요?
토르크막토 기간제까지만 유익하고 너무 주관적인주장이라 공감불가
영상중간에 영상피드백해준다고하는거 웃고갑니다 ㅋㅋ
국밥집 첫째아들 보다 나음
근데 그 토르크막토 익룡은 죽음?
ㄴ
기간 한정 유료템.. ㅋㅋㅋㅋ
2회차 관람 고민중
일본의 대환장쇼 ㅋㅋ
자식 넷 키워봤어?? 안 키워 봤으면 말을 하지마러~
개소로하네
일제시대 영화보면 일본사람들이 다같이 한국말하는거랑 똑같은거 같은데요.
어떤내용인가 궁금해서봤는데 실망
선댓후
한국감독이면 지구 멸망때까지 이런 영화못본다 닥치고 봐라
갬성 평론이네..... 아무리 좋은 의자에 앉아도 중간에 존나 지루하다!
원래 1편 개봉했을때도 별로.. 과대평가된 영화
뭔 과대평가임... 과대평가 그 이상 받아야 될 작품임 솔찍히.. ㅈㄴ 잘만든 영화 인데
스토리가 평범하다, 이전에 써왔던 플롯이다 이렇게 말하면서 까내리는 사람도 있더라. 그거 못하는 영화도 많고 아바타는 굉장히 잘한거같은데 블록버스터로써
ㅋㅋㅋㅋㅋㅋ과대평가래
처음부터 몰입 방해함 왜 종족 버리고 도망감 ㅡㅡ
설리가 목표니까 종족의 안전을 위해
ㅈㄹ 존나 재밌게 봤는데 억까 지리네
스토리도 지루했지만 난 효과도 영 아니었는데. 4디에서 봤는데 전혀 화면이랑 일체감이 없어서 잼없었음. 놀이공원 4디보다도 실감없었고 영상미도 효과도 1편이 훨 좋았음
신기한눈을 가지셨네요..
@@avataruser1214 얜 배급사 알바니 뭐니? 대체 댓글을 몇개를 쳐 달고 다니는거야.
원래 감독이 3d로 보라고 만든 영환데 4d로 시고 일체감이 없다하시면 ㅎㅎ... 4d작업은 한국회사에서 해요
감성팔이 에반데;; 그냥 정성스러운 영화라고 박수쳐주기엔 너무 허술했고 개연성 없는 장면을 설명하려는 노력 조차 안보임.. 게다가 이건 다른 영화도 아니고 아바타였기 때문에 더 비판받아야한다고 생각함
아ㅋㅋㅋㅋ 개웃기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