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괴담] 믿거나 말거나 로어 모음 -93- / 공포라디오 / 무서운이야기 / 괴담 / AS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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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1708년 러시아에서 어느 아이가 그림이 그려진 액자를 주웠다.
작품의 이름은 '천사가 싫어하는 그림'
거기에는 악마가 천사를 죽이는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아이가 액자를 지닌 채로 교회에 들어서자
교회 안에 있던 모든 십자가가 거꾸로 뒤집히며 연기와 악취를 내뿜었고
갑자기 불타기 시작했다.
설상가상으로 문이 고장나 잠겨버려서
교회 안에있던 사람들은 모두 타죽었다.
완전히 재가 된 후에서야 그 교회가 어디서 부터 불타올랐는지 알 수 있었는데
교회 밑바닥에 있던 작은 구멍에서 불이 올라와 바닥부터 탄것이였다.
그 작은 구멍은 너무 깊어 깊이를 측정할 수 없었다.
922. 1963년 어느 비 오는 날
호주에 사는 찰스 허버트 씨는 정원의 쓰레기통을 뒤지는 괴상한 생물을 목격했다.
그 생물은 어린아이 크기로 온몸이 미끈거려서 양서류 같았다고 한다.
놀란 허버트씨가 고함을 지르자
그것은 엎드려서 도망쳤다고 한다.
923. 페루의 작은 산골마을에는 '불을 먹는 괴물의 입' 이라는 이름의 동굴이 있다.
그 동굴만 가면 횃불이 꺼져버리고 켜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호기심을 느낀 탐험가들이 횃불대신 전기를 이용한 불을 이용해 동굴을 비추는 순간
갑자기 동굴의 끝에서 커다란 비명소리가 들렸다.
동굴을 조사해 보았지만 동굴의 끝에는 아무 것도 없었고
불을 먹는 어떠한 것도 없었다.
몇 년 후, 그 동굴을 탐험했던 탐험가들은 모두 자연발화 현상으로 죽었다고 한다.
그 마을 사람들은 그들이 죽은 이유가 '불을 먹는 괴물'의 저주라고 믿고 있다.
924. 행운의 편지라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불행해지기 싫으면 같은 문장을 여러 사람에게 보내라는 편지이다.
1987년 5월 3일 자살한 소년에게도 그 편지가 와 있었다.
소년의 일기에는 편지 의 수수께끼를 풀려고 노력한 것이 쓰여져있었다.
일기의 마지막 페이지에는 「우편번」 이라는 글자만 쓰여져 있었다.
소년은 정말로 자살한 것일까?
925. 2001년 영국에는 신기한 마법 물건을 취급하는 상점이 있었다.
그 곳에는 마법책과 지팡이 등을 팔고 있었는데,
그중에는 '부유석'이라는 특별한 물건도 팔고 있었다.
작은 유리상자에 작은 돌조각 하나가 들어있는게 전부인 물건이였는데
그 유리상자에는 '상자를 열면 돌멩이가 날아갑니다.' 라고 써져있었다.
두 청년이 용돈을 모아 호기심으로 그것을 구입해 유리상자를 열어보기로 했다.
여는 순간 부유석은 잡을 새도없이 빠른 속도로 하늘로 솟구쳐 올랐고,
보이지 않을 만큼 멀리까지 올라간 뒤에 다시 땅으로 떨어졌다.
두 청년은 다시 돌을 하늘 위로 던졌지만 다시는 떠오르지 않았다.
926. 인간의 체내시계는 하루가 25시간 이라는 설이 있다.
하지만 알다시피 지구의 자전은 24시간이다.
이는 부자연스럽다.
체내 시계와 시점이 맞지 않는다.
그리고 화성의 자전은 25시간이라고 한다.
927. 알츠하이머병과 뇌졸중 등 노인병 치료제들과 노화 방지 약을 연구하던 연구진들이
새로 발견한 변종 유전자 3종은 이미 학계에 노화 억제 기능을 하는 요소로 잘 알려져 있는데
이를 모방한 장수 약이 개발되고 있다고 한다.
인간은 나이가 들면서 세포가 차츰 죽어가기 때문에
70대나 80대에 생을 마감하는 많은 노인들은
마지막 몇 년 간 몸이 쇠약해져 심각한 질병으로 고생하다가 운명하는데
이 약을 40~50대에 하루에 한 알씩 복용하면
100살 너머까지 젊음을 유지하며 건강하게 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고통 없이 죽게 될 것이라고 한다.
928. 어떤 남자가 숯을 굽고 있는데 가마 안에서 이상한 소리가 났다.
귀를 기울이자 남자가 늘 부르는 노래가 들려왔다.
속이 메스꺼워지긴 했지만 그대로 굽기 시작했다.
이윽고 만들어진 숯은 설구워져 쓸모가 없었다고 한다.
929. 1822년, 브라질에 방문한 어느 선교사가 미래를 볼 수 있다는 무속인을 만나게된다.
그 무속인은 미래를 볼 수 있는 눈을 가졌고 돈을 준다면 미래를 알려주겠다고 했다.
그 선교사는 호기심에 돈을 주고 미래를 봐 달라고 부탁했다.
무속인은 잠시눈을 감더니 갑자기 마구 소리를 지르다 사망했다.
사인은 급성 심장마비였다.
선교사는 그일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계속 선교활동을 했고
많은 사람이 보는 앞에서 갑자기 사라졌다.
그 무속인이 죽기전에 외쳤던 말은 '지옥'이라는 뜻의 아이마라어 였다.
930. 1893년 영국의 한 농촌에
[이 마을에 앨리스라는 여자가 있습니까?] 라고 묻고다니는 남자가 있었다.
앨리스라는 여자가 그의 아내라고 말했지만 앨리스의 모습을 본 사람은 없다.
이윽고 남자는 자취를 감췄다.
그 마을과는 다른 장소에서
스텔라라는 이름을 가진 여자를 찾는 남자가 돌아다닌다는 기록이 있다.
남자가 말하는 스텔라의 모습과 성격은 앨리스와 흡사했다
#로어 #괴담 #무서운이야기

[@Lying_radio]

오랜만입니다. 멜큐~

[@이상한놈_6974]

형! 우리가 얼마나 기다렸는데!

[@PC-701baegdusanham]

거짓말님도 메리 크리스마스~

[@black_0ut]

정말 엄청 기다렸습니다ㅠㅠ 메리크리스마스!!!!

[@기름장]

짧괴도 해주세요

[@uvu7777]

와아아아-!

[@user-nn7hf5td4r]

괴담 들으면서 자면 꼭 악몽꾸는데 목소리가 좋아서 오늘도 악몽을 택합니다..🤣

[@user-oo7qx7ji4t]

이야... 상당히 취향이 남다르시네요 ㄷㄷ

[@snkd8951]

1:36 유지로 정도면 도망칠만하지...

[@user-yd4zm9hq2k]

공포라디오님덕에 로어괴담을 알아서 정말 잘보고있습니다 새해에도 복🎉🎊🎁많이 받으시고 로어괴담 꾸준히 올려주세요

[@RFIREWOOD]

오오 이번것도 신비로운 이야기 뿐이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BH-ms6pl]

시험끝나고 로어라니..이건 절대 못참지

[@gb_kwon]

여러 힘든 일이 있으셨다는데 돌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ㅜㅜ
저한탠 대체 불가 채널이에요!!

[@agnesshin6871]

꺄 1분전이라니요!!! 너무 좋아여~~
얼마나 기다렸는지 ㅜ
감기 조심하세용!

[@rbp_13]

잘듣고갑니다!!

[@user-uu4kr1yz3s]

이 시간에 또!? 못참지

[@user-nh9zy2mz8v]

크리스마스 잘 보내셔용

[@herotaetae]

포브스 선정
가장 기다렸던 크리스마스 선물

[@eezz9215]

크리스마스에 보는 로어....이거슨 귀하군요

[@Meme-mc]

정말재미있네요

[@TLLSOTLP]

진짜진짜 오랜만이네요

[@user-albert637]

메리 크리스마스

[@mari90342]

크리스마스에 무서운 선물 감사합니다:)

[@mattjohn5458]

생일축하드립니다 거짓말님

[@EHCMN]

메리 크리스마스!

[@user-xy1js1vm6t]

로어 찾다가 기관에 잡혀간줄 알았잖아요

[@user-cy7bl8sj8y]

오랜만이에요 보고 싶었어요

[@user-wg3my2ft1e]

으음 역시 로어가 짱이야

[@Gobok]

형 너무 기다렸어

[@Comet_crusader]

거짓말님 메리 크리스마스 몸은 괜찮으신가요?

[@shinmyojangudaedaranie6716]

merry christmas!

[@user-yv2vb8fc6r]

공태식이 돌아왔구나

[@sryk8479]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게 만드는 이 알림....로어 로군...

[@기름장]

928 해석좀요~

[@taparker]

100까지 7남았네요!!!올만입니다~~닉변하고 첫 댓글 답니다~~~

[@minsoori]

4:00 주인놈:아 계속 뜬다고는 말 안했다고 ㅋㅋ

[@luzifel6983]

우왘

[@Crynet_Operator]

설마 인간의 고향은 화성?

[@1108aolt]

솔크 ㅠㅠㅠ

[@kk7901]

메리크리스 마스!

[@user-qw2lb3sv8w]

0:00

[@user-dp2oy6ij8p]

👍

[@cloud.9sh]

달다,,

[@user-jh5zo8rm9h]

3주 굶었습니다 허겁지겁

[@Noodougie_captain]

왔다 내 마약

[@user-ig5lz9yo5j]

이분좀. 올려줍시다!

[@Gobok]

언제와요

[@무니개]

7번이면 100!!

[@user-gc3gi9mf7o]

찡얼찡얼💩

[@milducyacha_1117]

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