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회_1부] 쌈 채소 농부 완수 씨, 나는 이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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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9 фев 2025
- 농업 고등학교 졸업 후
적성과 다른 서울의 의류 제조업 회사에서 일하던 완수 씨!
직장에서 만난 20살 차이 아내와 마음이 맞아 결혼 후
아내와 귀농한 친구의 적극 추천으로 2015년 순창으로 귀농!
현재 농장에는 총 12가지 종류의 쌈채소를 재배하며
계절마다 조금씩 종류를 달리하며 농장을 운영한다는데~
올해 1월부터 이장으로 취임!
농장일 하랴~ 이장일 하랴~ 바쁘게 지내는 중
이장의 트레이드 마크!
마을 방송도 직접 하고, 어르신들이 어려워하는 일도
주민센터에 직접 모셔 가 도와드리는 건 일상
마을이 살아야 주민들도 산다는 이장 정신의 완수 씨!
마을 농부들은 두루두루 알고 지내며
친한 형님 농장에 가서 종종 일을 돕기도 한다는데~
일에 지칠 때는 쌈 채소 농장에 마련한 노래방 기계로
완수 씨의 18번 ‘조경수의 돌려줄 수 없나요’도 부르고
태평소를 연습하며 스트레스를 푼다고!
쌈 채소 농장에서는 20살 차이의 어린 아내와
온종일 붙어서 수확에 전념한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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