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를 부러워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것. 일반 롤 유저나 심지어 대부분 프로준비생, 같은 선수들 마저도 이미 부러움을 넘어 딴 사람의 이야기라 생각하는데, 마치 드라마 같은 곳에 굉장한 부자가 엄청나게 비싼 차나 저택에 사는 것을 봤을 때 부럽다는 생각 이전에 나랑 상관없는 비현실적인 이야기라는 생각부터 드는 것 처럼. 그래도 앰비션은 한 때 어깨를 나란히 해봤기에 부럽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거지.
이 형도 진짜 다른선수들은 비비기 힘들만한 경력이랑 스토리, 그리고 명장면들 잔뜩 뽑아낸 형인데 다른게임이였으면 이정도면 진짜 최고의 선수로 거의 이견없이 거론됐을텐데 선수를 넘어선 롤 그자체의 존재 때문에 저평가 받는감이 있지만 그래도 역대 선수들중에 가장 위대했던 선수들 뽑으라면 탑5 안에는 무조건 드는 형임.
진짜 앰비션형의 이 열정이 너무나도 멋있고 부러워. 가정도 아이도 생겼고, 잘되고 있는 유튜브 등 현실적인 요인 때문에 다시 복귀하기는 힘들거라고 생각해. 근데 형은 이번시즌 챌린저 달성으로 아직 클래스가 남아있다는 저력도 보여줬는데.... 그게 너무 아쉽다.. 난 페이커의 물로켓론 같은 것들 때문에 너무 억까당하는게 싫어서 페이커를 열렬히 응원해왔던 페이커 팬이지만, 힘든 일이겠지만, 만약 형이 다시 프로 복귀를 선언하면, 지금까지 페이커에게 쏟은 애정만큼 형도 응원할거야... 작년엔 4시드의 기적 데프트, 올해는 레전드 네버 다이 페이커, 다음은 누가 될 지 아직 모르지만 언젠가 형도 꼭 다시한번 증명해내서 형 안에 있는 우승에 대한 갈망과 열정을 쏟아내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이야. 앰비션의 열정은 멋있고, 강찬밥은 재밌다. 인간 강찬용 화이팅 !!
앰비션이 거의 지금 페이커 나이대에 은퇴한걸로 기억하는데 앰비션과 함께 전성기를 누렸던 세대들은 저물고 쟁쟁한 신인 선수들이 치고 올라오는 그 사이에서 우승을 쟁취해냈던 앰비션이 정말 대단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함께 시대를 풍미했던 선수들은 대부분 선수생활을 마무리 하는 단계에서 앰비션 선수와 몇년 차이로 들어왔던 괴물 신인 페이커가 이제는 퇴물 소리들어가면서 4번의 좌절끝에 우승한걸 보면 대단하기도 하고 커리어는 다르지만 앰비션이 오버랩되기도 하네요 구독자는 아니였는데 오랜만에 본 얼굴에서 프로시절을 그리워하는듯한 아련한 눈빛에 정말 롤이라는 분야를 사랑하고 진심이였다는게 느껴지네요. 우승한 페이커 선수 고생하셨고 앰비션 선수님도 낭만의 시대인 1세대 롤 프로게임 판에서 고생 많으셨습니다. 1세대 선수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e스포츠 시장이 성공을 거두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화이팅
엄밀히 말하면 앰비션은 당시 그렇게 고령은 아니긴 했음. 만 25세였으니 올해 룰러랑 같은 나이고 작년 데프트보다 1살, 올해 페이커보다 2살 어림. 물론 당시는 지금보다 훨씬 선수들 평균연령이 어렸을 때라 더 고령이라는 인식이 있긴 했는데 15넌 우승 당시 마린이 우승했을 때 만 24세로 비슷한 연령이었던 거 생각하면 아주 드문 경우 까지는 아니었음. 그리고 페이커와 앰비션은 데뷔년도 1년밖에 차이 안 남. 1세대(12년)와 2세대(13년)는 변혁의 시기라 2세대가 데뷔하고 2, 3년 내로 1세대가 대부분 은퇴한 탓에 그 간격이 엄청 큰 것처럼 느껴지지만 사실 페이커 데뷔 당시 베테랑 세체미 소리 듣던 앰비션도 데뷔 1년된 지금 기준으로는 신인 소리 들을 연차였음.
물론 당시 기준으로는 고령도 다년차도 맞고 1세대가 대부분 빠르게 은퇴를 한 탓에 17년도에 롤드컵을 우승하고 18년까지 현역으로 활동한 앰비션이 예외적인 케이스였던 것도 맞고, 포텐셜 뛰어난 2, 3세대의 등장과 협곡의 대격변, 리그의 개편 등을 여러 차례 겪으며 포지션 변경까지 해가면서 정상 급 기량을 유지한 당시의 앰비션이 대단한 건 맞지만 사실 관계와 조금 동떨어진 내용들이 있어 정정하고 갑니다.
@@The_Troll_King 나이 자체도 중요하긴 하지만 그때 당시의 2012 스프링 이전 찐 1세대중 한명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당시 t1 프로팀 창단 이전 첫 발걸음이기도 했구요 아무것도 증명된게 없었고 앞날도 어찌될지 모르는 리그에 mig시절부터 몸담았단 점에서 리스팩 하는겁니다. 한가지 추가하자면 마린이 우승했을 시절에도 마린은 나이가 적은편은 절대 아니였습니다. 그때당시 최고령자 그래봤자 25~26세 정도였던걸로 기억하구요. 앰비션 선수 우승했을 시기에는 마린 제외하면 최고령 선수중 한명이였습니다. 지금까지도 평균연령은 22세를 넘지 못하는게 현실인지라 축구같은 스포츠가 아닌이상 1,2년의 차이는 어마어마하게 큰벽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사실상 징동전이 결승전이었네요. 징동은 1세트때도 징동이 지고 있다가 바텀 내려가서 제우스 아트록스 잡는 판단도 매서웠고, 2세트는 졌고 3세트때도 초반엔 T1이 좋았다가 중반가면서 뭔가 무난하게 역전당하는 모양새가 된 걸 페이커의 점멸 아지르 궁 슈퍼플레이로 역전했고, 마지막 4세트는 초반에 룰러가 2킬 먹고 시작하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됐는데 그걸 또 어떻게 서커스 해가면서 역전했고..
진짜 앰비션이 항상 몇년전에 이야기 했던게 기억난다. 아직 할만한거 같고 자신 있는데 주변에서 죄다 은퇴 권유만 한다고. 시발 이런게 가스라이팅이야. 지가 못했으니 니들도 이제 은퇴해야지 이런거. 페이커가 더 많은 업적을 남기면 좋겠지만 이미 프로게이머의 수명을 최소 5년더 늘리고 모든이들에게 귀감에 되는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느낀다. 그런 의미에서 앰비션아 늦지 않았으니 T2 에서 챌린저 우승한번 하자
에이징커브니 어쩌고 하던거 선수들 내에서도 감코진 에서도 사람들도 전부 다 말했었는데 작년에 데프트가 최고령으로 롤드컵 우승하고 올해 페이커가 다시 갱신했다....정말 실력있고 노력하면 뭐 마흔살도 아니고 사실 별 의미도 없는거 같은데 에이징커브라는 말로 많은 선수들이 피해입었을거 생각하니 맘이 아프다. 솔직히 30살 정도까진 뭐 에이징커브 큰 의미도 없을거 같은데....
진지하게 에이징커브는 있음. 페이커, 데프트 포함 고령에 다년차 선수들은 대부분 신체적 정신적 부상을 어느 정도씩 앓았었거나 지금도 겪고 있기도 하고, 심정적으로도 정상에 올랐던 사람이 스스로에게 만족하지 않고 다시 그 마인드쉽을 만들고 오르는 게 진짜 어려움. 마인드쉽보다 신체적 능력이 중요한 기성 스포츠에서도 어린 나이에 성공을 맛 본 선수나 우승한 팀이 다음 해에 무너지는 일은 엄청 많고 멘탈리티가 중요한 e스포츠 씬은 그 경향이 더 강함. 리그가 시작되고 13년이 된 지금까지도 롤드컵 우승 2회를 한 선수가 t1소속 선수들과 베릴 뿐인 게 이를 증명한다고 생각함. 그리고 게임은 특히 나이 먹고 유지하기 어려운 게 장시간 같은 자세로 눈 앞 화면에 집중하는 것 자체가 눈에도 정신적인 부분에도 주는 피로감이 엄청남. 페이커나 데프트 같은 선수들이 플옵 가서 잘하다가도 플옵 기간 길어지고 다전제 경기 연속적으로 하다보면 마지막 즈음에는 경기력 점점 하락하는 모습이 자주 있었는데 그 이유에 그런 점도 있다고 봄. 나도 그랬고 주위 사람들도 20대 초중반까지 게임 엄청 즐기다가도 나이 들면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그만두는 사람 많음. 요즘 프로들 구단에서 식단관리하고 운동시키는 것도 이런 이유고. 덕분에 요즘 선수들은 예전에 비하먼 건강관리도 잘하고 롱런하는 비율이 확실히 늚. 그와 별개로 사회적으로도 그 나이 먹고 게임이나 하고 있냐며 괄시하는 시선 등도 따르는데 이게 선수는 안 그럴 것 같지만 선수들도 그런 통념을 스스로 어느 정도는 가진 경우가 많아서 자기 스스로가 프로 스포츠 선수라는 정신적인 무장이 단단하지 않으면 20대 중후반쯤 되면 소위 현타도 자주 온다고 함. 그래서 나이 들면서 점차 게임 멀리하고 다른 거 공부하거나 관심 갖게 되면서 자연히 경기력 떨어지는 경우가 많더라고 은퇴한 선수나 관계자들이 얘기하는 것도 봤음. 이렇게 e스포츠 프로는 신체적인 부분에서도 그렇고 정신적인 부분에서도 많은 요소를 이겨내지 않으면 롱런하기 어렵고 에이징커브라는 것도 분명히 존재함. 다만 많은 사람들이 생각한 에이징커브가 메카닉의 하락이었던 것과 달리 실질적인 에이징커브는 선수 내적인 원인이 많았고 이를 이겨낸 예외적인 케이스들이 진짜 대단한 거라고 생각함.
부러워하는 거 너무 멋있네... 끝모를 욕심이 인간의 원동력이래. 내가 나이가 들어보니까 나이 33살 솔직히 젊어. 지금 또 도전해서 엎어진다해도 멋있어. 도전해서 실패해도 누가 욕하더라도 실상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아. 그게 ㅈㄴ 멋있는거라는걸.. 다시 앰비션 봤으면 좋겠다.
한 때 롤 대회 열심히 챙겨봤는데 안보게 된 시점이 18년 ig 우승 이후 리그 전체가 lck 롤드컵 부진의 원인을 나이 많은 선수한테 모는 것 같아서 그 분위기가 너무 싫었음 20년 담원 우승이 lck의 위상은 찾아왔지만 나이 많은 선수들을 무시하는 분위기가 더 심화된 것 같아서 그 이후로 롤 대회 끊었고 21년 이후의 롤드컵들은 오히려 노장이 더 빛났던 롤드컵 같아서 이전에 은퇴한 선수들이 너무 안타까움
20대후반~30대 되면 저 기분 딱 이해할듯... 신체적 기능은 저하되고 멘탈과 감성은 순두부마냥 말랑말랑 해져있는데, 나랑 나이대 비슷하거나 동나이때 활동했던 선수가 여전히 최정점에서 활약한다? 좋고, 부럽고, 슬프고, 씁쓸하고, 허무하고.. 과거의 나 까지 생각하면서 오만가지 생각이 파노라마 처럼 스쳐 지나감.. 엠비션의 마지막 표정이 딱 저래보였음...! 틀딱같지만 왜 어르신들이 청춘청춘 거리셨는지 조금은 알거같은기분?
삼성이 티원 상대로 우승한 그 날 이후로 다시 티원이 월즈에서 우승하기까지 7년이 지났다.. 작년에는 정말 우승할 줄 알았다.. 상대팀 레전드 라이즈,갓즈로 뮤비로 승화해서 찬사를 받는 동안 선수들 대체 무슨 생각을 하며 준비했을지 가늠이 안되는데 이렇게 우승컵 다시 올리는걸 보니 너무 먹먹하다 ㅠㅠ
@@dsk-rk6ub 뭐 ps랑 앰비션 중 누가 더 믿을 만하냐고 하면 솔랭통계는 ps, 프로 경기 분석은 앰비션 아닌가 싶긴 한데, 그렇다고 ps가 그냥 사짜 취급 받을 급은 아니긴 함. 어쨌든 롤 관련 통계 및 분석은 국내 탑급이기도 하고 인게임 분석은 협력 관계에 있거나 소속된 천상계/전프로/지망생 등이 같이 하는 거라.
뭐 커리어로만 따지면 앰비션보다 뛰어난 선수 자체는 여럿 있긴 한데, 앰비션은 이룰 거 다 이루고도 스스로에게 만족하지 못 해서 7년이라는 세월이 지나 다시 정상에 도달한 그 경쟁력과 도전 정신 등이 부러운 것 같음. 앰비션과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선수는 사실상 거의 다 은퇴했고 남은 이들도 북미나 유럽 등에서 중위권 팀에 어떻게 남아만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페이커는 앰비션이랑 데뷔가 1년밖에 차이나지 않는, 전성기를 함께한 선수인데 긴 세월이 지나 또 전성기를 맞이하면서 롤드컵 정상에 섰으니까. 앰비션으로서는 여전히 그 기량과 승부욕을 가지고 있는 페이커라는 선수의 가치, 그리고 그가 부진하거나 흔들릴 때도 의심을 잃지 않고 전설적인 선수로서 대우하며 함께 나아가려하는 t1이라는 팀의 행보가 부러운 게 아닌가 싶음.
vod.afreecatv.com/player/109742978?change_second=
예측이나 자세한 분석을 듣고싶다면! 전체 다시보기는 여기서 보시면 됩니다
근데 한국에서 롤드컵 우승 2014에서 삼성이 우승해서 한국에서 첫 우승은 아니지않나? 좀 알려주라
@@kkoyakko그때 한국 단독 개최가 아니였음 그래서 그렇게 얘기하는거
밥아저씨는 1세트 보고 티원 우승을 확정지은 느낌이다
프로복귀하자 비션이형
ㅇㅋ ㅇㅋ 👍
페이커를 부러워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것. 일반 롤 유저나 심지어 대부분 프로준비생, 같은 선수들 마저도 이미 부러움을 넘어 딴 사람의 이야기라 생각하는데, 마치 드라마 같은 곳에 굉장한 부자가 엄청나게 비싼 차나 저택에 사는 것을 봤을 때 부럽다는 생각 이전에 나랑 상관없는 비현실적인 이야기라는 생각부터 드는 것 처럼. 그래도 앰비션은 한 때 어깨를 나란히 해봤기에 부럽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거지.
와 맞말이다 ㄷㄷ
ㄹㅇ 뭔가 그냥 적당한 갑부도 아니고 빌게이츠 재력을 부러워할 자격과 능력이 있었던 수준의 부자라고 해야 하나...
1깃2창으로 뚫고 지나가 페이커를 이기고 월즈 우승을 한 남자...
전성기 페이커를 이겼던 남자...
이걸 이렇게 회전해서 빨기 ㅋㅋ
작년에 경직된 표정으로 옆자리 동생들을 챙기던 얼굴에서
요번년에는 웃으며 옆자리 동생들을 보는 얼굴이 너무 보기좋습니다...
19년도 드림팀 결성때부터 이순간을 매번 기다려왔어요.... 눈물이 흐르네요...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맞아여 ㅠㅠ 19년도도 너무 아쉬워요ㅠㅠ
근데 새삼 페이커도 진짜 대단하구나 7년만이라니....그 7년 말이 7년이지 어떤 마음으로...대단하다. 7년을 버텨내고 다시 우승했구나 정말 대단하다....
7년이면 유망주가 수십명씩 나타났다가 은퇴할정도의 시간ㅋㅋㅋ
호날두 등번호도 7번이죠....
@@paella2314 그거아심? 제 생일도 7월임;;; 소름;;;;
새삼 7번 손흥민도 대단하네요 7번방의 손물ㄷㄷ
문득 새삼 대단하네
힘들었었어도 선수는 대회가 그립다. 가수가 무대를 동경하듯이
오 이거 뭔가 찡해..
그때 가장 살아있음을 느끼니깐
은퇴했던 당시 상황이 많이 아쉬웠지
다 그런거 아닐까 취업한 사람들은 취준할때가 힘들었지만 그만큼 열심히 산적이 있었을까
그때가 가장 빛났던 때니까.
T2레클레스도왔는데 T2 엠비션 보고싶으면 개추 ㅋㅋ
경력직 신입 ㅋㅋㅋㅋ
구단주보다 나이 많음 ㅋㅋ
2군 파괴 ..
아니면 젠지 2군으로 가서 첼린져스 인기 올리는 것도 재밌을듯ㅋㅋㅋㅋㅋㅋ
ㄹㅇ 할만한것 같던데 이형 폼 보면 어떻게 안될려나
'저자리와영광이부러웠다' 이 말에서 형이 얼마나 아쉬운지 느껴지네...다시 한번 무대에 서는 형의 모습을 보고 싶다
노인네가 잘나가는 사람 보면서 나도 그때 그렇게 했으면 하는 한탄과 다를바없는듯 그시절로 돌아가도 그럴일 없음
@@정재연-i2c말을 왜 그따구로 하시나요 ㅋㅋ
@@정재연-i2c넌 그럴 과거라도 있냐? ㅋㅋ
@@정재연-i2c싸가지없네
@@정재연-i2c여기서 이딴소리하는거 보면 본인이 오히려 한때 정점 찍었던 찬밥이형 보고 자신의 처량한 인생을 한탄해야하는게 아닌지 ㅎㅎ;
이 형이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함.
아직까지도 롤 열정도 넘치고, 아직까지도 부러워한다는것이 진짜 쉽지않다.
부러워는 다하지. 실행에 옮기는게 대단한거지
@@mofu2228맞긴함 ㅋㅋㅋㅋㅋ
기습취사
@@mofu2228식을만도 한데 아직도 열정이 남았다는게 대단한거지
브론즈 인데 실버상승에 대한 열정도 있고 부러운데 정상인가요?
새삼 페이커가 저 자리를 10년째 유지하고 있으면서 아직까지도 롤에 대한 진심과 열정이 넘친다는게 진짜 대단하긴 한것 같음..인간으로써도 정말 존경스러울 정도..
문득 새삼 대단
아니 이분 왜 여기에도 있지?
......문득 이분 구독리스트가 궁금하다
3:2로 아쉽게 졌지만 그 다음 롤드컵에서 3:0 만들고 우승 RISE 뮤비의 주인공 강찬용 앰비션 정말 위대한 선수다
@@구복절은곧찾아온다 그...그건 좀.... 문제가 있을 것 같은데...
@@구복절은곧찾아온다 죶병신젠장연들 음흉하게 가면놀이 하노 ㅋ
어그로 무시하셈 저거 계정으로 이상한 말 하고 다님@@kbz0926
ㅡ 병먹금 ㅡ
@@kbz0926걍 어그론데 무시해~
이 형도 진짜 다른선수들은 비비기 힘들만한 경력이랑 스토리, 그리고 명장면들 잔뜩 뽑아낸 형인데 다른게임이였으면 이정도면 진짜 최고의 선수로 거의 이견없이 거론됐을텐데 선수를 넘어선 롤 그자체의 존재 때문에 저평가 받는감이 있지만 그래도 역대 선수들중에 가장 위대했던 선수들 뽑으라면 탑5 안에는 무조건 드는 형임.
헌정곡 받은거면 말 다 했지
저평가 당할인물은 절대아닌듯
진짜 앰비션형의 이 열정이 너무나도 멋있고 부러워. 가정도 아이도 생겼고, 잘되고 있는 유튜브 등 현실적인 요인 때문에 다시 복귀하기는 힘들거라고 생각해.
근데 형은 이번시즌 챌린저 달성으로 아직 클래스가 남아있다는 저력도 보여줬는데.... 그게 너무 아쉽다..
난 페이커의 물로켓론 같은 것들 때문에 너무 억까당하는게 싫어서 페이커를 열렬히 응원해왔던 페이커 팬이지만,
힘든 일이겠지만, 만약 형이 다시 프로 복귀를 선언하면, 지금까지 페이커에게 쏟은 애정만큼 형도 응원할거야...
작년엔 4시드의 기적 데프트, 올해는 레전드 네버 다이 페이커, 다음은 누가 될 지 아직 모르지만 언젠가 형도 꼭 다시한번 증명해내서 형 안에 있는 우승에 대한 갈망과 열정을 쏟아내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이야. 앰비션의 열정은 멋있고, 강찬밥은 재밌다. 인간 강찬용 화이팅 !!
앰비션이 거의 지금 페이커 나이대에 은퇴한걸로 기억하는데 앰비션과 함께 전성기를 누렸던 세대들은 저물고 쟁쟁한 신인 선수들이 치고 올라오는 그 사이에서 우승을 쟁취해냈던 앰비션이 정말 대단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함께 시대를 풍미했던 선수들은 대부분 선수생활을 마무리 하는 단계에서 앰비션 선수와 몇년 차이로 들어왔던 괴물 신인 페이커가 이제는 퇴물 소리들어가면서 4번의 좌절끝에 우승한걸 보면 대단하기도 하고 커리어는 다르지만 앰비션이 오버랩되기도 하네요 구독자는 아니였는데 오랜만에 본 얼굴에서 프로시절을 그리워하는듯한 아련한 눈빛에 정말 롤이라는 분야를 사랑하고 진심이였다는게 느껴지네요. 우승한 페이커 선수 고생하셨고 앰비션 선수님도 낭만의 시대인 1세대 롤 프로게임 판에서 고생 많으셨습니다.
1세대 선수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e스포츠 시장이 성공을 거두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화이팅
엄밀히 말하면 앰비션은 당시 그렇게 고령은 아니긴 했음. 만 25세였으니 올해 룰러랑 같은 나이고 작년 데프트보다 1살, 올해 페이커보다 2살 어림. 물론 당시는 지금보다 훨씬 선수들 평균연령이 어렸을 때라 더 고령이라는 인식이 있긴 했는데 15넌 우승 당시 마린이 우승했을 때 만 24세로 비슷한 연령이었던 거 생각하면 아주 드문 경우 까지는 아니었음. 그리고 페이커와 앰비션은 데뷔년도 1년밖에 차이 안 남.
1세대(12년)와 2세대(13년)는 변혁의 시기라 2세대가 데뷔하고 2, 3년 내로 1세대가 대부분 은퇴한 탓에 그 간격이 엄청 큰 것처럼 느껴지지만 사실 페이커 데뷔 당시 베테랑 세체미 소리 듣던 앰비션도 데뷔 1년된 지금 기준으로는 신인 소리 들을 연차였음.
물론 당시 기준으로는 고령도 다년차도 맞고 1세대가 대부분 빠르게 은퇴를 한 탓에 17년도에 롤드컵을 우승하고 18년까지 현역으로 활동한 앰비션이 예외적인 케이스였던 것도 맞고, 포텐셜 뛰어난 2, 3세대의 등장과 협곡의 대격변, 리그의 개편 등을 여러 차례 겪으며 포지션 변경까지 해가면서 정상 급 기량을 유지한 당시의 앰비션이 대단한 건 맞지만 사실 관계와 조금 동떨어진 내용들이 있어 정정하고 갑니다.
@@The_Troll_King 나이 자체도 중요하긴 하지만 그때 당시의 2012 스프링 이전 찐 1세대중 한명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당시 t1 프로팀 창단 이전 첫 발걸음이기도 했구요 아무것도 증명된게 없었고 앞날도 어찌될지 모르는 리그에 mig시절부터 몸담았단 점에서 리스팩 하는겁니다. 한가지 추가하자면 마린이 우승했을 시절에도 마린은 나이가 적은편은 절대 아니였습니다. 그때당시 최고령자 그래봤자 25~26세 정도였던걸로 기억하구요.
앰비션 선수 우승했을 시기에는 마린 제외하면 최고령 선수중 한명이였습니다. 지금까지도 평균연령은 22세를 넘지 못하는게 현실인지라 축구같은 스포츠가 아닌이상 1,2년의 차이는 어마어마하게 큰벽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The_Troll_King 작성중에 답변 주셨네요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솔직히 걍 18년도 ig 때문에 생긴 기조의 희생양임ㅋㅋ 프로를 5년째 쉰 지금은 몰라도 그당시 폼이랑 나이면 18년도 한번쯤은 박아도 다음해에 무조건 경쟁력있을 정글이었음
[롤드컵 결승 다시보기] 페이커의 5번째 우승을 보면서 또 만감이 교차하는 밥버지...
왕관을 찬탈했던 입장으로서 저렇게 끊임없이 계속 자시 최고의 무대에서 뛰는걸 보니 찬밥이형도 다시 마스터0부터 시작해서 프로로 돌아가겠지?
아님 말고
막줄핵심이네ㅋㅋ
찬밥이 형은 30대가 된 지금도 프로 게이머 생활에 많은 미련이 있는 거 같아.. 마음은 항상 앰비션인듯 그래서 랭겜도 1년에 수천판씩 하는 거겠지?
뭐 이룰 거 다 이룬 선수니까 어느 팀이 됐든 재도전도 좋다고 생각함
찬밥이형의 선택을 항상 응원합니다.
끝까지 못태워서 그럼 젠발놈들 ㅉ
이제 한가정의 가장이기도하고 커리어를봤을때 자존심이 없을수없는 사람이다보니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겠지만 t2레클레스 소식을 듣고나니 롤파크에서 꼭 엠비션을 다시보고싶긴합니다
현실적인 그런게 문제가아니라 걸어온길과 실력 쌓아온커리어및 멘탈 게임에 대한 모든게 다른듯 그냥 젠지응원 ㄱㄱ
@@정재연-i2c젠첩 컷 ㅋ 8강딱 ㅋ
@@Dld-q3g너같은애들땜에 다른 클린t1팬들까지 욕먹는거야
@@정재연-i2c 아이디 몇개에요?ㅋㅋ
엥? 앰비션 결혼했어요?.?
사실상 징동전이 결승전이었네요.
징동은 1세트때도 징동이 지고 있다가 바텀 내려가서 제우스 아트록스 잡는 판단도 매서웠고, 2세트는 졌고
3세트때도 초반엔 T1이 좋았다가 중반가면서 뭔가 무난하게 역전당하는 모양새가 된 걸 페이커의 점멸 아지르 궁 슈퍼플레이로 역전했고,
마지막 4세트는 초반에 룰러가 2킬 먹고 시작하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됐는데 그걸 또 어떻게 서커스 해가면서 역전했고..
바론먹히고 칼리 점멸빠진 시점에 이미 역전당한 상태인거였음
@@jessekim3761미씽 시리즈 내내 얼타다가 바론 전후로 궁 두 번 갑자기 ㅈㄴ 매서워져서 식겁했었다ㄷㄷㄷ
이미 레전드긴 하지만 페이커의 위상이 높아질수록 앰비션의 평가도 올라가네요ㅋㅋㅋ
고전파 시절의 티원을 킬관여 100%로 3대0 내버렸으니 인생 업적이라 할만 하지
"내가 꼬꼬마 4명 이끌고 불사대마왕을 3대0으로 잡았어"
그 미드팬들은 물로켓이라고 앞에 세번은 인정안해주던데
@@EEcircuits 꼬꼬마라니 큐베가 ㅈ으로 보임?
@@민우-c2mㅋㅋㅋㅋㅋ 큐베는 혼자 솔랭함
찬밥씨 방송에서 같이 봤습니다
찬밥씨랑 함께여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플레임 앰비션 고수달 롤드컵 렛츠고~
진짜 앰비션이 항상 몇년전에 이야기 했던게 기억난다. 아직 할만한거 같고 자신 있는데 주변에서 죄다 은퇴 권유만 한다고. 시발 이런게 가스라이팅이야. 지가 못했으니 니들도 이제 은퇴해야지 이런거. 페이커가 더 많은 업적을 남기면 좋겠지만 이미 프로게이머의 수명을 최소 5년더 늘리고 모든이들에게 귀감에 되는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느낀다. 그런 의미에서 앰비션아 늦지 않았으니 T2 에서 챌린저 우승한번 하자
역체 top5 안에 항상 거론되고 전성기 무쌍 찍고 월즈까지 들어봐서 이 형은 커리어에 미련이 없을 줄 알았는데
여전히 결승장의 그 열기, 현장, 트로피를 보면 피가 끓게 되는구나ㅋㅋ암~ 이래야 엠비션 이지
역체후보는 좀 ㅋㅋㅋㅋ
@@iam_not_ian 아아 정정
역체 top5안에는 들간다 봄
개인적으로
1. 캐년
2. 벵기
3~5위가 치열한것 같음
정글인데 뭔.탑이래
@@장씨세가홍드로 topㅋㅋ
@@iam_not_ian 롤드컵 우승정글러가 몇이나된다고 역체 정글러중에선 5안에 들어가죠 커리어따지면
에이징커브니 어쩌고 하던거 선수들 내에서도 감코진 에서도 사람들도 전부 다 말했었는데 작년에 데프트가 최고령으로 롤드컵 우승하고 올해 페이커가 다시 갱신했다....정말 실력있고 노력하면 뭐 마흔살도 아니고 사실 별 의미도 없는거 같은데 에이징커브라는 말로 많은 선수들이 피해입었을거 생각하니 맘이 아프다. 솔직히 30살 정도까진 뭐 에이징커브 큰 의미도 없을거 같은데....
진지하게 에이징커브는 있음. 페이커, 데프트 포함 고령에 다년차 선수들은 대부분 신체적 정신적 부상을 어느 정도씩 앓았었거나 지금도 겪고 있기도 하고, 심정적으로도 정상에 올랐던 사람이 스스로에게 만족하지 않고 다시 그 마인드쉽을 만들고 오르는 게 진짜 어려움. 마인드쉽보다 신체적 능력이 중요한 기성 스포츠에서도 어린 나이에 성공을 맛 본 선수나 우승한 팀이 다음 해에 무너지는 일은 엄청 많고 멘탈리티가 중요한 e스포츠 씬은 그 경향이 더 강함. 리그가 시작되고 13년이 된 지금까지도 롤드컵 우승 2회를 한 선수가 t1소속 선수들과 베릴 뿐인 게 이를 증명한다고 생각함. 그리고 게임은 특히 나이 먹고 유지하기 어려운 게 장시간 같은 자세로 눈 앞 화면에 집중하는 것 자체가 눈에도 정신적인 부분에도 주는 피로감이 엄청남. 페이커나 데프트 같은 선수들이 플옵 가서 잘하다가도 플옵 기간 길어지고 다전제 경기 연속적으로 하다보면 마지막 즈음에는 경기력 점점 하락하는 모습이 자주 있었는데 그 이유에 그런 점도 있다고 봄. 나도 그랬고 주위 사람들도 20대 초중반까지 게임 엄청 즐기다가도 나이 들면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그만두는 사람 많음. 요즘 프로들 구단에서 식단관리하고 운동시키는 것도 이런 이유고. 덕분에 요즘 선수들은 예전에 비하먼 건강관리도 잘하고 롱런하는 비율이 확실히 늚. 그와 별개로 사회적으로도 그 나이 먹고 게임이나 하고 있냐며 괄시하는 시선 등도 따르는데 이게 선수는 안 그럴 것 같지만 선수들도 그런 통념을 스스로 어느 정도는 가진 경우가 많아서 자기 스스로가 프로 스포츠 선수라는 정신적인 무장이 단단하지 않으면 20대 중후반쯤 되면 소위 현타도 자주 온다고 함. 그래서 나이 들면서 점차 게임 멀리하고 다른 거 공부하거나 관심 갖게 되면서 자연히 경기력 떨어지는 경우가 많더라고 은퇴한 선수나 관계자들이 얘기하는 것도 봤음. 이렇게 e스포츠 프로는 신체적인 부분에서도 그렇고 정신적인 부분에서도 많은 요소를 이겨내지 않으면 롱런하기 어렵고 에이징커브라는 것도 분명히 존재함. 다만 많은 사람들이 생각한 에이징커브가 메카닉의 하락이었던 것과 달리 실질적인 에이징커브는 선수 내적인 원인이 많았고 이를 이겨낸 예외적인 케이스들이 진짜 대단한 거라고 생각함.
에이징커브는 분명 유의미한데 그걸 경험이나 센스 같은 피지컬 외적인 부분에서 메꾸냐 못메꾸냐에서 갈림.
철권판 레전드 오브 레전드 무릎 같은 경우만 봐도 원래 피지컬이 개넘사였어서 에이징커브 왔어도 최상위급 피지컬이긴한데, 속칭 다운로드 당한다 라고 하는 경험과 연륜에 기반한 심리 분석후 상대의 수를 하나씩 다 틀어막아버리는 플레이로 정점을 유지하고 있음.
롤드컵 우승한 형도 대단하사람이야
ㄹㅇ 세상에 60명도 없는 업적인데
@@김민수-q3t정글로 따지면 10명도 안 됨 ㅋㅋ
@@yoou135 벵기 블랭크 앰비션 하루 캐니언 댄디(14) 오너 표식 주한...
서브까지 포함하면 9명이네
@@김민수-q3t 뮤비 주인공으로 나왔으면 뭐
베컴이 그랬지. 선수들은 전부 도파민 중독자들이라고.
수만명의 관객앞에서 열렬한 박수와 환호성을 들어봤으니 얼마나 그립겠어...
은퇴 이후의 선수들 중에 가장 순수하게 롤에대한 재미와 열정이 큰 사람이 앰비션인거 같음.
T1을 위한 서사 그리고 너무나 멋있게 그 서사에 응답해버린 T1...찬밥이형이랑 미드 라인전하던 상혁옹 7년만에 또 우승..그저 빛
저런 페이커를 3:0으로 꺾고 롤드컵 뮤비의 주인공이 된 찬밥이형이 새삼 대단해지네...
쾌 속 취 사
기습진화
상 시 보 온
(진짜대단함)
다들 밥얘기만해 ㅋㅋㅋㅋㅋㅋ
26:06
앰비션도 감탄하는 벤픽률 100% 자랑하는 럼자오를 아낌없이 풀어준 젠지가 문득 대단하다고 생각드네...
대 황 젠
자야가 6분에 크라켄 띄우는 건 밴픽탓이 아님
@@Orca88888 이게맞다
원없이 결승전에 가지 못했다는 말이 참,,, 너무 멋있다.
저런 승부욕, 저런 향상심을 가져야 세계최고 무대에서 우승하는구나,,,
이렇게 보니까 세삼 17년도에 페이커를 이긴 앰비션이 대단해보이네
기습취사
기습쿠쿠
울프도 그렇고 앰비션도 그렇고 등장씬 엄청 멋있다하고 부럽다하네..
정상에 올랐던 선수들이 은퇴를 잘 안하는 이유가 팬들의 환호와 박수를 들을때 그 감정을 계속 느끼고 싶어서 래요 아마 등장씬 부러워 하는것도 이런거 일듯
마인드가 여전히 프로라는게 느껴지네요. 축하보다도 부럽다? 여러 반응봤는데 이만큼 미련 여운이 남겨지는거 못봄
무엇보다 억빠 억까없이 게임을 보면서 스스로 뛴다고 이입하는것처럼 느껴져서 너무 좋았어요
역체롤을 처음으로 롤드컵 결승에서 이긴 RISE 뮤비 주인공 강찬용 선수가 새삼 대단하게 느껴지네
7년만이란말이 짧게 느껴질수도있지만 찬밥이형 데뷔하고 첫 월즈 우승이 데뷔하고 5년만에 달성한거라서 이렇게 비교하면 엄청길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사실 유튜브 너무 잘돌아가서 돈걱정은 없을텐데…선수시절 뜨거웠던 경험이 부러움을 만드는것같음…그만큼 열심히 했다는거지
부럽다는 말이 먼저 나오는 열정이
앰비션을 앰비션으로 만드는구나 싶다
형님도 멋있어용
찬밥형님의 최고령 월즈 우승 기록도 작년엔 데프트 선수가 깨더니 올해는 페이커 선수가 깨는 걸 본 우리 찬밥이형..ㅠㅠ
그래도 17년때 페이커 꺾고 우승했잖아요
진짜 앰비션 기록을 다깨네,, 앰비션 머가리도깨고 데뷔,, 앰비션 최고령우승도 깨고,,ㅇ으윽 ㅠ
@@모만타 반대로 앰비션이 페이커 머리 깨고 우승한 뒤로 그 자리에 돌아가기까지 7년이 걸렸으니 대충 서로 주고받았다고 치자...
@@The_Troll_King맞아..찬밥이형이 상혁이형 전성기 우승 막은 이후로 단 한번도 월즈 못들다가 드디어 든거라 찬밥이형도 진짜 대단한거임...
부러워하는 거 너무 멋있네...
끝모를 욕심이 인간의 원동력이래.
내가 나이가 들어보니까 나이 33살 솔직히 젊어.
지금 또 도전해서 엎어진다해도 멋있어.
도전해서 실패해도 누가 욕하더라도 실상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아.
그게 ㅈㄴ 멋있는거라는걸..
다시 앰비션 봤으면 좋겠다.
진짜 티원 누구하나 빈틈이 없이 완벽했는데 그와중에 제우스는 진짜 미쳤다.... 제이스 그웬 아트 진짜 캐리력 미쳤음
아 찬용이 너무귀엽다 솔직해서
얼마나 끓어오르겠어 월즈Rise주역의 피가...
레전드 썼으니까 지금은 난 찬밥이가 좋아!😊항상 응원해!
한 때 롤 대회 열심히 챙겨봤는데 안보게 된 시점이 18년 ig 우승 이후 리그 전체가 lck 롤드컵 부진의 원인을 나이 많은 선수한테 모는 것 같아서 그 분위기가 너무 싫었음
20년 담원 우승이 lck의 위상은 찾아왔지만 나이 많은 선수들을 무시하는 분위기가 더 심화된 것 같아서 그 이후로 롤 대회 끊었고 21년 이후의 롤드컵들은 오히려 노장이 더 빛났던 롤드컵 같아서 이전에 은퇴한 선수들이 너무 안타까움
페이커는 비교대상이 없어서 그렇지 엠비션도 레전드중에서도 최상급이지 ㅋㅋ
4번째 우승은 우리 팀을 위한 것입니다..박수부터 치고 팀원 살피는 모습..눈물난다ㅠㅠ
엠비션.. 아직도 그의 심장은 뛰고 있다... 선수 복귀 해서 라이즈 시즌2 갑시다..
수많은 억까와 기복을 이겨내고 7년만에 롤드컵을 들어올린페이커를 보니 2017년 페이커를 롤드컵에서 이긴앰비션을 보니 문득 그런앰비션은 16년도 롤드컵에서 이긴 페이커가 대단하다고 느껴지네.....
20대후반~30대 되면 저 기분 딱 이해할듯...
신체적 기능은 저하되고 멘탈과 감성은 순두부마냥 말랑말랑 해져있는데, 나랑 나이대 비슷하거나 동나이때 활동했던 선수가 여전히 최정점에서 활약한다? 좋고, 부럽고, 슬프고, 씁쓸하고, 허무하고.. 과거의 나 까지 생각하면서 오만가지 생각이 파노라마 처럼 스쳐 지나감.. 엠비션의 마지막 표정이 딱 저래보였음...!
틀딱같지만 왜 어르신들이 청춘청춘 거리셨는지 조금은 알거같은기분?
찬밥이형도 레클레스처럼 2군으로 들어가면 될 듯
LPL 1,2,3,4등 다 잡고 우승한게 진짜 대박이지.. 젠지,KT도 중국한테 졋는데 그리고 페이커가 지금까지 10년동안 롤드컵에서 LPL상대로 무패인것도 대박..
괜찮아요 찬밥이형 형은 RISE뮤비만 봐도 서사가 ㄹㅇ 지려버려 형...
13엔 앰비션을 시작으로 첫 데뷔를 성공리에 해내고.. 15,16 전성기를 보내다가.. 17엔 앰비션에게 완전히 망가져 18을 같이 날리고.. 22엔 데프트에게 막혔는데 결국 23 우승후 앰비션에게 만감교차를 선물하는 페이커 그는 대체....
'부럽다' 이 말과 함께 보여지는 표정에서 정말 많은 감정이 지나간다... 당신도 멋져
26:08 남들은 다 아는데.. 왜 몰랐을까
35:52 '사실상 주인공은 선수들이란 말이야' 선수들이 조연이 돼버린 뮤비 보고 생각 나서 달려왔읍니다..
비션이 형은 은퇴하기 싫었는데 은퇴한거라 더 아쉬워 하는거 같네 ㅋㅋ
아니.님이 페이커를 첨으로 울렸잖아요.그것도 전년도 3대2로 지고 다음해에 3대0으로 이겨서.오너를 보면 왠지 엠비션 닮은거 같음.생김새도 그렇고.
늦기전에 복귀하세요. 시간은 한정적이고, 후회는 평생갑니다.
우승도 해본 사람이 부럽다고 하는거 보면 자기 선수생활을 제대로 끝맺음을 못한거에 대한 아쉬움이 있는듯
페이커 월즈 4승을 봐서 이제 미련없다고 생각했는데 앰비션의 선수 복귀가 갑자기 미련이 생기네...
분석능력 자체가 다름. 뇌지컬로 Skt 무너뜨린 우승자 정글이여서 그런지, 게임 진행따라 바로바로 맥집는거랑 흐름읽고 판단하는게 경이롭네
skt의 황금기를 끝낸사람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설마 그 팀의 시그니쳐 선수가 7년만에 월즈 우승했다고 부러워할줄이야
심지어 skt 무너트려서 롤드컵 최초로 헌정월즈영상도 만들어지신분이
형이 저정도로 감정표현 하는거보면 진짜 부러운가보네
새삼 월즈위너인 엠비션 룰러를 찬밥대우하고
새가슴 무관따리를 차기 프차로 밀고있는 젠지가 대단해보이네...
와 이거 혹 페이커가 아파서 쉰 시간이 오히려 신의 한수가 되버린거같은 느낌 허
오히려 페이커아 있을시의 티원에 대한 대한 연구가 부족해지고 그사이 오히려 페이커는 그 기량이 더 성장해버린거 같은 ㄷㄷ
거기에 팀원이 서로 호흡 맞추는게 장난 아니네.. 와
RISE의 주인공..
엠비션 그 또한 Legends never die를 증명한자
롤드컵 결승을 2회나 진출하고 1회 우승을 거머쥔 후에 은퇴한 지 5년 정도 지났는데도 '부럽다'라고 시원하게 말씀하시는 모습이 오히려 멋져보입니다.
단순히 멋있다, 감동적이다를 넘어 아직 경쟁심을 품고 있는 선수처럼 보여 좋네요
신기한게 젠지스트리머인데 젠지 영상 올리면 조회수 ㅈ망 티원꺼 올리면 조회수 잘나오네 ...
🗓️11월 20일🗓️ 시즌 123일째
보던가🍚 538승 533패[6승6패]
ㄴM 192LP 👉 M 190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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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달🦦 413승 398패 [1승4패]
ㄴM 277LP 👉 M 204LP
LPL 1234시드 넷이서 1세트 땄네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님... 지금 lck 여러 구단들이 많이 정글을 구한다던데.. 당신의 마지막 청춘을 한번더 빛내볼 생각 없으십니까? 도전만으로도 대단할것같은데.. 당신을 무대위에서 다시한번 보고싶네여...
근데 엠비션은 진짜 그떄 좀더해도 충분히 될만했는데 그치만 그래도 이렇게 유튜버로 방송인으로 우리에게 사랑받는 엠빠따가 되었잖아 누군가는 또 당신을 부러워할거야
삼성이 티원 상대로 우승한 그 날 이후로 다시 티원이 월즈에서 우승하기까지 7년이 지났다.. 작년에는 정말 우승할 줄 알았다.. 상대팀 레전드 라이즈,갓즈로 뮤비로 승화해서 찬사를 받는 동안 선수들 대체 무슨 생각을 하며 준비했을지 가늠이 안되는데 이렇게 우승컵 다시 올리는걸 보니 너무 먹먹하다 ㅠㅠ
방금 ps 분석영상보고왔는데 그거랑 똑같은 포인트들을 실시간으로 혼자서 다 잡아내시네 ㄷㄷ..... 되게 우승자출신 전프로같았어요
사짜랑 비교하는건 좀
거기는 전형적인 아무 증명이나 자격없이 그냥 전문가인척 행세하는 그런곳인데
Ps는 인력을 쓰는거긴하지 앰비션이랑 견줄수있는 전프로나 코치경험자들
@@dsk-rk6ub 뭐 ps랑 앰비션 중 누가 더 믿을 만하냐고 하면 솔랭통계는 ps, 프로 경기 분석은 앰비션 아닌가 싶긴 한데, 그렇다고 ps가 그냥 사짜 취급 받을 급은 아니긴 함. 어쨌든 롤 관련 통계 및 분석은 국내 탑급이기도 하고 인게임 분석은 협력 관계에 있거나 소속된 천상계/전프로/지망생 등이 같이 하는 거라.
물론 프로경기가 통계를 기반으로 전부 이루어지는 게임이 아니라지만 통계,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하는 곳인데 걍 대놓고 사짜라고 폄하하기는 ㅋㅋ
통계다 받고 챌린저급이랑 코치출신인가 있다고 들었는데 사짜취급해버리네
젠지 결승 보고싶었을텐데 T1경기도 중계해줘서 정말 고마워
젠지가 8강딱할줄은 ㅋㅋ
저 대단한 페이커를 롤드컵 결승에서 이겨본 찬밥.... 다시금 대단하긴하네
이 사람이랑 룰러가 못 막았다면 5회 우승 / DRX가 각성 하지 못했더라면 6회 우승; 진짜 페이커는 레전드다
ㄹㅇ 미쳤음 만약 안따지고 실제 커리어로만 봐도 4회 우승ㅋㅋㅋㅋㅋ 미친거지 ㄷ
롤드컵 1회 우승 - 운
롤드컵 2회 우승 - 실력
롤드컵 3회 우승 - 증명
롤드컵 4회 우승 - "신"
페이커가 데뷔하지 않았더라면.. 엠비션 입장에선 이 생각이 한번쯤 안들수가 없겠지..
개인적으로 난 18롤드컵 주제곡 앰비션 일대기 라이즈가 노래도 그렇고 뮤비 서사가 조오오오온나 멋있다 생각함 그래서 내년 롤드컵 뮤비도 기대된다 빌런역할이던 페이커가 주인공으로 나올라나
[Welcome] T1 CL 정글 AMBITION!
챌린저스 리그
34:52 예언을 해버리네;;;
근데 저자리 서본 찬밥이형이라 더 저자리가 얼마나 영광스럽고 멋지고 부러운지 알지 ㅇㅇ
34:55 대황젠
와 이 형 월즈 우승 정글러인데 감상이 단순히 축하한다가 아니고 부럽다인게 대단함.. 엠비션의 열정은 아직 살아있다. 아직 철마는 달리고 싶다. 🥲
11:47 1초남기고 안기다려준건 진짜 너무했다 ㅋㅋㅋㅋㅋ
저거 관전 때매 저렇게 보이는거지 바론 버프 들어갔음
다른거보다 웨이보랑 결승전 보고 징동에서 왜 1세트 레드를 골랐는지는 이해가더라 ㅋㅋ 징동이 그냥 잘해가지고 보면서 불안했던거였지 징동 말고 다른팀은 레드로 압살해버리는게 진짜 신선했다.
젠지는 삼성갤럭시의 계보를 이어온것처럼 행동하면서
정작 레전드선수에 대한 예우는 1도없었어 그게 참....그래도 매번 라이즈노래 나올때마다 강찬밥 언급되는건 굳임
엠비션의 17년도 여정도 엄청나게 감동적이였는데 18년도 피지컬만능론 에이징커브론 같은 억까만 없었어도 이 형님도 월즈에서 더 볼 수 있었을 것 같은데 너무 아쉽다. 스트리머 강찬밥도 좋지만 프로게이머 강찬용의 서사는 감동이 있었음
34:16 본심이 나와버린 찬밥님
앰비션님이
롤에서 부러워할만한 선수가
페이커 정도밖에 없다는 것도 대단…
남은 평생 커리어적으로 부러운 사람이 단 1명인거 아닐까…?
뭐 커리어로만 따지면 앰비션보다 뛰어난 선수 자체는 여럿 있긴 한데, 앰비션은 이룰 거 다 이루고도 스스로에게 만족하지 못 해서 7년이라는 세월이 지나 다시 정상에 도달한 그 경쟁력과 도전 정신 등이 부러운 것 같음. 앰비션과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선수는 사실상 거의 다 은퇴했고 남은 이들도 북미나 유럽 등에서 중위권 팀에 어떻게 남아만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페이커는 앰비션이랑 데뷔가 1년밖에 차이나지 않는, 전성기를 함께한 선수인데 긴 세월이 지나 또 전성기를 맞이하면서 롤드컵 정상에 섰으니까. 앰비션으로서는 여전히 그 기량과 승부욕을 가지고 있는 페이커라는 선수의 가치, 그리고 그가 부진하거나 흔들릴 때도 의심을 잃지 않고 전설적인 선수로서 대우하며 함께 나아가려하는 t1이라는 팀의 행보가 부러운 게 아닌가 싶음.
@@The_Troll_King커리어랑 상관없이 티원왕조를 무너뜨린 일등공신팀 그 중에서도 최고의 플레이어란것 하나만으로 앰비션의 가치는 수직상승 하는것같음.. 페이커가 롱런하면서 보여줄수록 더더욱
저런 페이커를 3대0으로 이기고 우승해서 울려버린 앰비션이 새삼 대단하다고 느껴지네..
정점의 자리에 서 봤던 사람이기에 더 아쉬움과 부러움이 느껴지셨을거라 생각해요
여전히 남아있는 잔불같은 엠비션님의 열정이 보이는 표정과 '부럽다'는 말에 울컥하게 되네요
채팅 웨이보 수준이 너무 낮네 이딴게 몇백만원 티켓 이러면서 심통난거 개웃기네ㅋㅋ
그런 웨이보한테 진 비엘지한테 진 젠지가 새삼 대단하게 느껴진다..
다음 뮤비가 기대됨 T1 페이커 7년동안의 시간을 뮤비로 그려낼생각하니 가슴웅장함 대!상!혁!
T2 라인업
칸 엠비션 포비 우지 레클레스
LET'S GO
페이커의 첫남자
그리고 앰비션의 마지막 남자
페이커
찬밥이형 재밌을 거 같아서가 아니라 인간적으로 선수 다시 도전해서 실패를 하던 성공을 하던 아쉬운 감정 미련 다 풀었으면 좋겠다
밥형...
꼭 프로 가자!!
페이커는 지금도 놀랍지만 아직 끝이 아니라는게 더 경이롭고 놀랍다… 아직도 우승권에 제일 가까운 사람이라는게 10년이 지났는데 말야,,, 진짜 그랜드슬램 해버리면 고트란 수식어로도 부족할득
티원 우승 진짜 감동적이더라 젠지도 내년에 힘내서 성불했으면좋겠네 ㅠ
젠지도 성불하지 않음?
그래도 국내리그 2번 우승했으면 나름 성불한거 같은데
월즈외에는 무시당하는게 현실이라...작년 티원도 준우승 무시당하고 듀렉 월즈우승하니까 듀렉의 해 됐잖슴
@@2-vz7fm t1 22년도부터 23 서머까지 우준준준준준 이라는 객관적으로 매우 뛰어난 성적 남겼는데 롤드컵 우승없고 준우승 많다고 조롱 오지게 당했었죠 ㅋㅋ
@@기-y7d 월즈우승 없으면 성불 못함
@@기-y7d 정확히는 쵸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