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나가 산지 이제 17년이 되어갑니다..코로나로 인해 한국을 방문하기도 힘들고, 부모님도 타지방으로 이사를 가셔서 이제 연고가 없네요.. 가끔 어릴때 생각이 나 영도 영상을 찾아 보는데 신선동이 나와 너무 반가웠습니다.. 저희집은 현 영상고등학교 바로 붙은 집인데 안 나와서 아쉽네요.. 그래도 언젠가 한번은 본 듯한 집들.. 친구들 집 가느라 꼬불꼬불했던 그 기억이 살아납니다. 감사합니다.
영도는 절영도가 원래 이름이랍니다 .고려때 몽골이 말을 영도에서 길렀는데 그림자가 못따라올 정도로 말이 빨라서 절영도라 했답니다. 대한조선공사가 있었고 뭔양어선 상선선원들이 많아 한때는 부산최고로 부자동네가 영도였는데 이젠 참 많이 변해서 씁쓸합니다 제가 살던 곳도 보이네요 지금은 가족 모두가 영도를 떠나 부산의 다른 지역에서 또는 타지에서 살고있지만 언제나 그리운 내고향 영도 신선동을 이렇게 영상으로라도 보게되니 정말 반갑고 그립습니다.
@@imdw76봉황이 날아드는 거같다 해서 봉래산이라 임익준이라는 사람이 이름 붙였다네요 원래는 산이 고깔같이 생겨서 고갈산 고깔산이라했는데 일제가 조선의 정기를 말살하기 위해서 물이 마른산, 고갈산이라 불렀는데 지금은 봉래산이라 부르게 되었다네요 일제의 만행이 영도에까지 미쳤네요. 자세한 거는 구글에서 검색해 보심 상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절영도라는 이름의 유래도요^^ 학창시절 가뜩이나 헐벗은 산에 송충이가 드글드글해서 송충이 잡으러 갔었지요 그때 산에 나무가 없어서 고갈산이라 부른다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한산-s1m 그래도 워낙에 뷰가 좋고 남포동쪽이랑 가까워서 재개발이 되서 신축 건물들이 들어서면 가치가 좀 재고되지 싶습니다. 태어나서 20년간 산 곳인데, 추억의 장소이던 영선초등학교는 없어졌고, 신선중학교는 지금은 남녀공학으로 바뀐 것 같고.. 세월 앞에 바뀌지 않는 것은 없나봅니다.
초반영상에 저희가 이사온집 근처가 나오네요.신성세탁소는 중,고등학교 다닐때 드라이를 항상 맡겼던 곳입니다. 그 다음 나온 영상이 이사가기전 중복도로 입니다. 한 번씩 가서 추억을 되살리곤 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영상 눈여겨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게 해드렸다니 기쁩니다
잘봤습니다. 10년만 지나도 정말 추억의 영상이 될지도 모르는 영상이네요~ 어린 시절의 풍경이 멈춘거 같은 느낌이네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영도는 몇번만 방문해도 정이드는 특별한 매력을 지닌 곳 같습니다~
감사 합니다
오래만에 어릴적 추억에 젖어드니 눈시울이 붉어 지네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영상 눈여겨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게 해드렸다니 기쁩니다
해외에 나가 산지 이제 17년이 되어갑니다..코로나로 인해 한국을 방문하기도 힘들고, 부모님도 타지방으로 이사를 가셔서 이제 연고가 없네요.. 가끔 어릴때 생각이 나 영도 영상을 찾아 보는데 신선동이 나와 너무 반가웠습니다.. 저희집은 현 영상고등학교 바로 붙은 집인데 안 나와서 아쉽네요.. 그래도 언젠가 한번은 본 듯한 집들.. 친구들 집 가느라 꼬불꼬불했던 그 기억이 살아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영상 눈여겨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게 해드렸다니 기쁩니다 해외에서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전화카드한 장 영선 윗로타리 남여중올라가는길 백마당 냄비우동 아는교?
ㅋㅋ전 영선윗로터리 천백돈까스 진짜 좋아했습니다. 생일날 마다 부모님이 사주셨던 기억이 있네요.
@@텟사 천백돈까스...ㅠㅠ 칼질을 처음 배웠던 곳이죠. 그 소스맛이 아직도 아련합니다. 윗로타리는 정말 사람들로 북적북적했었는데ㅜ말이죠. 그립네요.
난 법화사 오른쪽 담벼락 옆에서 살았었죠.
아직 어머니 계셔서 찿아가지만 옛날 골목길에서 다방구하든 친구들은 한 명도 없네요
중복도로, 배수지,친구집 까지.
가끔 갑갑할때 지금은 공영주차장으로 변한 집터에가곤 합니다.
영상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영상 눈여겨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난 법화사 정문 바라보고 오른쪽 담벼락에서 두번째 집에서 자란놈 입니다.
아직 어머니 계셔서 가끔 갑니다. 영도초등 64회
배수지횟집 싸고 맛있었음
@@jmc9678 반갑습니다 선배님 77회 졸업입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장애란-q3q 횟집이 있었군요... 아직하고 있을려나모르겠네요... 다음주나 한번 가봐야겠네요..
정말 잘봤습니다 어릴때6년간 다녔던좁은학교가는길 신선아파트 추억의골목길들 자세하게 잘찍어주셔서 영도직접안가고도이렇게볼수있어서 감사합니다.우리때는고갈산이라고했는데 신선초뒤가산이라서 자주송충이잡으러갔네요.지나가다보면어깨위로송충이가툭툭떨어질정도로 많았죠.익숙한 동네를보니 넘반갑고좋네요.촬영도 구석구석잘해주셔서 넘반갑고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영상 눈여겨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게 해드렸다니 기쁩니다
어린 시절 많이 놀던 곳이네요. 바로 전에 댓글 단 바보를 따라서 들어와서 잘 보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영도는 빠르게 변하고 있지만 영도만의 특이한 매력은 오래오래 간직될 것 같습니다~
나의 살던고향은 꽃피는 영도 아 영상보니깐 기분이 좋네요.
영도는 절영도가 원래 이름이랍니다
.고려때 몽골이 말을 영도에서 길렀는데
그림자가 못따라올 정도로 말이 빨라서
절영도라 했답니다.
대한조선공사가 있었고 뭔양어선 상선선원들이 많아 한때는 부산최고로 부자동네가 영도였는데 이젠 참 많이 변해서
씁쓸합니다
제가 살던 곳도 보이네요
지금은 가족 모두가 영도를 떠나 부산의 다른 지역에서 또는 타지에서 살고있지만
언제나 그리운 내고향 영도 신선동을
이렇게 영상으로라도 보게되니
정말 반갑고 그립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영상 눈여겨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영도는 독특한 매력을 지닌 곳이기에 여러 분들의 마음속에 오래오래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이게 썰이 많습니다. 제가 어릴땐 그림자가 아름다운 섬이라고 해서 절영도다 그랬었는데 말이죠. 그 시절엔 영도의 중심에 있는 봉래산이 나무가 하나도 없어서 고갈산이라고 불렸었죠. 지금 보면 격세지감이랄까요.. ㅎㅎ
@@imdw76봉황이 날아드는 거같다 해서 봉래산이라 임익준이라는 사람이 이름 붙였다네요
원래는 산이 고깔같이 생겨서 고갈산 고깔산이라했는데
일제가 조선의 정기를 말살하기 위해서
물이 마른산, 고갈산이라 불렀는데
지금은 봉래산이라 부르게 되었다네요
일제의 만행이 영도에까지 미쳤네요.
자세한 거는 구글에서 검색해 보심
상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절영도라는 이름의 유래도요^^
학창시절 가뜩이나 헐벗은 산에 송충이가 드글드글해서 송충이 잡으러 갔었지요
그때 산에 나무가 없어서 고갈산이라 부른다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한산-s1m 그래도 워낙에 뷰가 좋고 남포동쪽이랑 가까워서 재개발이 되서 신축 건물들이 들어서면 가치가 좀 재고되지 싶습니다.
태어나서 20년간 산 곳인데, 추억의 장소이던 영선초등학교는 없어졌고, 신선중학교는 지금은 남녀공학으로 바뀐 것 같고..
세월 앞에 바뀌지 않는 것은 없나봅니다.
@@imdw76 영선 동문이신가요^^
지금도 영선국민학교전경이 눈에 선합니다.
남여중졸업생인데
영선중학교로 바뀌면서 남녀공학이 되었더군요
바뀌면 허전하고 바뀌지않고 조락한 걸보면 또 서글퍼지기도하고 그렇습니다.
영도출신이라 더 추억 돋네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영상 눈여겨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게 해드렸다니 기쁩니다
@@amradiobusan1123 보는 중간에 저희 큰집도 보이고 지금은 하늘나라로 가셨지만 할머니댁도 보이고..보는 내내 잠시지만 좋았어요^^
@@김용주-g6j혹시 영선초 김용주니?
신선동🚢 아직 있나요? 옛날살던 🏡골목길추억 생각나네요 요즈음 재개발난립되어 추억의골목길 보기 힘듭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영상 눈여겨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게 해드렸다니 기쁩니다
아름답고 해도 빈집들이 늘어나면 무서워
서 살기가 싫어지기도 해요.그리고 도시에
서 멀면 올라가기도 내려가기도 힘들어요.
우리아버지가 어릴적에 살던 곳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영상 눈여겨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어린시절ㅜㅜ..30년 살다가 지금은 결혼하고 나와 살지만.
골목골목 친구집 찾아가서 놀자~~~~고 외치던게 그립습니다ㅎㅎ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영상 눈여겨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게 해드렸다니 기쁩니다
5:17 저기서 국수 2500원주고 사먹고 그랬는데.. 양도 어마무시했구 그냥물국수이지만 좋았었는데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영상 눈여겨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게 해드렸다니 기쁩니다
신선동 3가48번지 고향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