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동네 소문 났던 천덕꾸러기 막내아들 장가가던 날 앓던 이가 빠졌다며 덩실 더덩실 춤을 추던 우리 아버지 아버지 우리 아들 많이 컸지요 인물은 그래도 내가 낫지요 고사리 손으로 따라주는 막걸리 한잔 아버지 생각나네 황소처럼 일만 하셔도 살림살이는 마냥 그 자리 우리 엄마 고생시키는 아버지 원망했어요 아빠처럼 살긴 싫다며 가슴에 대못을 박던 못난 아들을 달래주시며 따라주던 막걸리 한잔 따라주던 막걸리 한잔 황소처럼 일만 하셔도 살림살이는 마냥 그 자리 우리 엄마 고생시키는 아버지 원망했어요 아빠처럼 살긴 싫다며 가슴에 대못을 박던 못난 아들을 달래주시며 따라주던 막걸리 한잔 따라주던 막걸리 막걸리 한잔" 영탁- 막걸리 한잔 영상 내내 이 노래가 떠오르더라고요... 그걸 노리신거겠죠?
진짜 막걸리 한잔 노래 내용이네요 ㅎㅎ
항상 힘드셔도 기책 하나 하지 않고 엄마가 돌아가셨을 때도 제가 보는 앞에선 한 번도 울지 않으신 저의 아버지..항상 가족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시는데..정작 저는 그걸 알면서도 핸드폰이나 해대니..제 자신이 정말 원망스럽네요..
이제는 볼 수 없는, 가장 아름다웠던, 가장 그리운 그대에게
직접 겪기전엔 헤아릴 수 없는.. 아버지의 마음.. 이제야 깨달은걸까나
여기 있다
I see you
ㄷㄷ
아들에게서는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보고싶은 존재라는 말을 어디서 본거 같은데
그 뒤로 자주 보려고 애쓴답니다
"온 동네 소문 났던 천덕꾸러기
막내아들 장가가던 날
앓던 이가 빠졌다며 덩실 더덩실
춤을 추던 우리 아버지
아버지 우리 아들 많이 컸지요
인물은 그래도 내가 낫지요
고사리 손으로
따라주는 막걸리 한잔
아버지 생각나네
황소처럼 일만 하셔도
살림살이는 마냥 그 자리
우리 엄마 고생시키는
아버지 원망했어요
아빠처럼 살긴 싫다며
가슴에 대못을 박던
못난 아들을 달래주시며
따라주던 막걸리 한잔
따라주던 막걸리 한잔
황소처럼 일만 하셔도
살림살이는 마냥 그 자리
우리 엄마 고생시키는
아버지 원망했어요
아빠처럼 살긴 싫다며
가슴에 대못을 박던
못난 아들을 달래주시며
따라주던 막걸리 한잔
따라주던 막걸리 막걸리 한잔"
영탁- 막걸리 한잔
영상 내내 이 노래가 떠오르더라고요... 그걸 노리신거겠죠?
맞아요 소주한잔 하면서 듣는데 울컥하더라구요
정말 훈훈한 에피소드네요
서로 볼수도,들을수도 없지만 서로를 느낄수는 있는...
오늘도 감사합니다.......
마지막을 보고생각하니.. 아버지가 좋아하셨던 에서살아있을때는 아버지가 좋아하는막걸리가 맞는거같고 돌아가셔서 이제는 못먹는 막걸리를 따라주면서 아버지가 좋아하셨던이거는 ”아버지가 살아생전 좋아하셨던막걸리에요..“ 이런뜻으로 해석할수 있겠네요!
너무 슬픈 것 같아요ㅠㅠㅠㅠ
대화가 묘하게 이어지지 않던게 이랬던 거구나..
감동이네요😢
대박이다 막걸리 한잔 가사 이용해서 대사 만들었네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진짜 감동스럽다
제목부터 낭만...있잖아...
좋은 교훈이네요
한 잔 머신….
트롯트 노래 막걸리 한잔 가사가 보이네😢
그럴껏같았어.......
밀키스인가
ㅎㅎㅎ
ㅠ.,ㅠ
ㅠㅠ
쇼츠 되게 기네
ㅠㅠㅠㅠ
왜 좋아요 666이지? 오늘 할로윈이여서?
..............
58초전 ㄷㄷ
ㅠㅠ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