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 흥부 VS 심봉사 최악의 아버지는 누구? 고전을 통해 인간의 숨겨진 본성을 발견하다! [어쩌다갓생] | 유광수 국문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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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5 июл 2024
  • 행복을 위한 시작점! 삶의 가이드가 되어 줄 '어쩌다 갓생'✨
    인간의 본성은 변하지 않는다?
    우리의 고전을 통해 삶의 해답을 발견하자!
    00:00 '쥐뿔도 모른다'에서 쥐뿔의 뜻은?
    09:27 인간의 본성인 희생양 메커니즘
    10:53 〈흥부전〉 흥부 VS 〈심청전〉 심봉사 차이점
    14:42 흥부와 심봉사 중 더 나은 아버지는?
    18:34 왜 한국의 직장인은 스스로를 노비라 말할까?
    20:01 노예와 달리 하나의 인격체로 인정받은 노비
    26:05 우리가 노비를 불쌍하게 생각하는 이유!
    58:51 노비도 다 같은 노비가 아니다?
    33:44 신분 상승 욕구가 분출했던 조선 후기
    #사피엔스 #어쩌다갓생 #유광수국문학자

Комментарии • 9

  • @sapiens_studio
    @sapiens_studio  Год назад +1

    00:00 '쥐뿔도 모른다'에서 쥐뿔의 뜻은?
    09:27 인간의 본성인 희생양 메커니즘
    10:53 〈흥부전〉 흥부 VS 〈심청전〉 심봉사 차이점
    14:42 흥부와 심봉사 중 더 나은 아버지는?
    18:34 왜 한국의 직장인은 스스로를 노비라 말할까?
    20:01 노예와 달리 하나의 인격체로 인정받은 노비
    26:05 우리가 노비를 불쌍하게 생각하는 이유!
    58:51 노비도 다 같은 노비가 아니다?
    33:44 신분 상승 욕구가 분출했던 조선 후기

  • @eunjuc212
    @eunjuc212 3 месяца назад +7

    유광수 교수님 예전에 월간 김어준에서 구운몽을 듣고 이렇게 재밌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 이것또한 너무 재밌네요.

  • @user-kdjalkdsjfoiwef
    @user-kdjalkdsjfoiwef Год назад

    나르시시스트 소시오페스가 하는 짓을 전 직접 경험 했습니다.

  • @user-km6cy9ku4y
    @user-km6cy9ku4y Месяц назад

    그때나지금이나 인간은다똑같에

  • @user-kf3ws4pc7n
    @user-kf3ws4pc7n Год назад

    나의 조상은 조선으로 환산하면 중인계급이었다..

  • @flyingsani5
    @flyingsani5 Год назад +4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노비는 개,돼지처럼 사고팔고가 가능한 재산 취급 받았지요. 좋긴한데 특수한 경우를 너무 일반화 하시는 게 사람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현상을 언급하고 특수한 경우도 있다는 걸 말씀하셨으면 좋았을텐데요.

    • @user-rb9ny2fh6j
      @user-rb9ny2fh6j Год назад

      당신이 말하는 특수한 경우가 가능하다는 것은 그 사회에서 일반적으로 그런 길이 있었다는 반증 아니겠어? 근데 그걸 일반화를 한다고 하면 앞뒤가 없잖냐? 쯧쯧쯧 그리고 혼란스러운 내용이 없는데 혼란스럽다 하는 당신이 문제가 아닐까? 쯧쯧쯧

  • @dumbungborim2679
    @dumbungborim2679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소설 어디에서 무능이냐 아니냐가 나오나요? 숨겨진 본성? 그래요 소설에선 착한 본성에 대해 얘기하죠. 선한 사람이 복받고 잘살길 바라는 희망이 있어요. 흥부는 결국 복받고 놀부형님을 안아주고 함께 살자고 하면서 불행해진 놀부도 개과천선하면서 소설이 끝나요. 심청도 아버님을 왕궁에 모시면서 함께 잘 사는것으로 마무리해요. 그렇게 문제많은 주인공이 결국 잘살게 되는 이런 결말이라면 이건 아주 문제적 소설 자체네요. 더이상 고전소설들은 이렇게 해석해서 어디서 떠드시는 거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현대소설과 영화들 해석과 분석은 지금 관점도 괜찮으니 그것쪽으로만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선하게 살자는 얘길하는 소설을 갈기갈기 찢어발겨놓으시는 명문대 국문학교수님의 그 유능한 본성이 더 잘 발휘될수 있는 길을 찾으시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