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론의 무서운 점은 아무리 적이라도 문화,역사,전통들을 이해하고 있고, 그것을 이용해 적들의 행동과 사고방식등을 예측하고 역으로 제압하는 무서운 점을 보여주었죠. 기디언 역시 이런 쓰론의 모습을 나름 '흉내'내보려고 했지만 타 문화에 대한 식견이 너무 나도 얕았기 때문에 패배했다고 봄니다.
안도르 이야기가 다시 나와서 생각났는데...지난주에 로그원 스타워즈스토리를 다시 봤는데, 배우들이 안도르때보다 더 젊어서 어색했던건 제치고 ㅋㅋ 사전지식이 있으니 좀더 곱씹으면서 보게 되고 재밌더라구요...다만 안도르 스토리 진행하면서 어쩔 수 없었겠지만...설정충돌이 발생했더군요 ㅋㅋ
베스카 트루퍼에 만달로리안 갑옷 사실 그 누구보다 만달로리안 덕후가 아니었을까....
ㄹㅇㅋㅋ시즌1부터 만달로리안에 광적으로 집착함ㅋㅋㅋㅋ
거기에 수집했다 뺏겨버린 흑광선검 ㅋㅋ
???:돈에 관심 없다는 사람은 돈에 미친 사람입니다!
집에 만달로리안 피규어도 꽉 차있을듯
다크세이버로 드립치는거랑 본진도 그동안 대제련소에 숨어서 구축해서 후욱후욱 하는걸 보면 덕후 중에서도 설정 덕후임
정말 무서운 빌런은 자기 손아귀에 쥔 것만 보면서 날뛰는 기디언이 아니라, 자기가 쓸 수 있는 패 뿐 아니라 상대가 가지고 있는 패까지 모두 생각하며 움직이는 쓰론 같은 인물들이죠... 기대 됩니다. 본격적으로 움직일 쓰론 대제독의 이야기가
쓰론의 무서운 점은 아무리 적이라도 문화,역사,전통들을 이해하고 있고, 그것을 이용해 적들의 행동과 사고방식등을 예측하고 역으로 제압하는 무서운 점을 보여주었죠. 기디언 역시 이런 쓰론의 모습을 나름 '흉내'내보려고 했지만 타 문화에 대한 식견이 너무 나도 얕았기 때문에 패배했다고 봄니다.
베스카, 다크세이버, 알다니의 눈, 장례식의 사례들을 보면 민족과 문화의 힘이 참 대단하고 중요하다고 느껴져요
이형 홈그라운드가 아니여서 그래, 지구에서는 마약왕에 후진국의 무력의 통치자에 심지어는 영웅제조 제약 회사까지 차리는 양반인데 우주나가서 그래
혹시 이 사람 영화 젠틀맨에 나오던 미국 필로폰왕이었나요?딕션이 비슷한거 같아서요.
진짜 쓰론제독은 얼마나 멋지게 나올지 기대된다
늘 즐겨보고 있습니다만, 이번 영상의 분석은 화려한 액션장면 뒤의 스타워즈 세계관에 정말 중요한 부분을 알려주는 내용인 것 같아 추천 별 10개입니다! : )
지배하려는 곳의 덕후가 되는 건 제국주의 시절 영국과 나폴레옹이 떠오르네요. 정복전쟁엔 꼭 탐험가들과 고고학자들, 사회연구가들을 대동해서 상륙시기부터 사회를 하나하나 해체했다죠. 쓰론이라는 캐릭터를 보면 역사 속 나폴레옹과 같은 면도 어느정도 있는거 같습니다.
사실 제국이 20세기 제국주의 열강의 대표적인 정책 “디바이드 앤 룰” 이정도만 따라해도 은하가 어떻게 바뀌었을지 기대되네요. 아마도 신 공화국 때는 1차 세계대전 전후처럼 민족주의에 기반하는 각종 국가가 난립 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레전드 세계관에서는 신 공화국기에 공화국 비가맹국들을 시작으로 그런 조직들의 난립이 이루어졌고, 그 이후에는 그들끼리 연합해서 새로운 거대 세력들이 탄생하기도 했습니다.ㅎㅎ
펄스 발생기 다시봐도 어마무시하네요...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ㅎㅎ
쓰론좌...빌런만아니였으면 팰퍼틴도 두려워했을것
기디언의 패배 이유는 자기가 좋아하는 쪽으로만 상대방을 분석 이해한게 아닌가 갑니다.
은하제국이 삽십년도 채 못간 이유, 그럼에도 굵은 자국을 곳곳에 남긴 근본적인 이유를 말씀하셨군요.
자유는 순수한 개념이다...좋은말이네요.
모프 기디언 대신 거스 프링이였으면 직접 싸울일도 없이 만달로어인들 말려죽였을듯
역사적으로도 영국 같은 열강들이 이렇게 편 나누어서 다스리는 이른바 디바이드 앤 룰 시스템을 통해서 식민지를 효율적으로 통치 잘했죠
안도르 이야기가 다시 나와서 생각났는데...지난주에 로그원 스타워즈스토리를 다시 봤는데, 배우들이 안도르때보다 더 젊어서 어색했던건 제치고 ㅋㅋ 사전지식이 있으니 좀더 곱씹으면서 보게 되고 재밌더라구요...다만 안도르 스토리 진행하면서 어쩔 수 없었겠지만...설정충돌이 발생했더군요 ㅋㅋ
그렇게 기디언 클론이 은하계 곳곳에 치킨집을 내기 시작하고...
제디이 서바이버도 다뤄주세용~~ 저는 1회차 제다이 마스터난이도 완료했어용
대제독과 일개모프의 차이를 보여준거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쓰론은 어떻게 되었나요? 우주고래에 잡혀간 이후로 스타워즈 영화편에서는 언급도 안되는데 말이죠..
드라마 아소카에서 스론이 돌아온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모프 기디온은 만달로리안에서만 나왔나요?
넹
솔직히 시즌 3 막화에 나온 기디언은 좀 유치했음ㅋㅋ 2에서는 제독같은 모습이라서 위엄있었는데 3에서는 걍 뚜벅이 짭 만도
모프 기디언 이번 시즌4에도 뜬금없이 돌아와 최종보스 맡을거 같네요
모프 기디언역을 맡은 배우의 또다른 역 브레이킹 베드의 거스 프링이 한 말이 있습니다.
- 공포는 효과적인 동기가 못 된다. -
어쩌면 제국은 공포 통치를 이용해 정복을 하려고 했지만 오히려 그들을 하나로 묶는 계기가 된 것 같에요.
Look at me hector
기디언은 본인이 최전선에 나가면 안되는 캐릭터. 우리나라도 그렇게 독립투쟁했는데 교과서엔 분량도 적고 특정 커뮤니티에서는 비난만 하니.. 스타워즈 세계관이 더 나아보이네요.
딱 한반도인들의 느낌이 나는군요
일제강점기 당시 일제의 강압에도 굴복하지 않고 끝까지 저항한 이런 흐름...
생각해보니 사빈이 발명한 그 "여공작" 비슷한 무기만 썼어도 만달로리안 전멸인데 ㅋㅋㅋ
쓰론이 문화를 존중하지만 생명을 존중하지 않는것에 대한 설정 모순이 있다 생각함.
사실 기디언도 만달로어인 출신의 배신자가 아닐까 합니다.
세계관 설명을 떠나서 무슨 정치 강의 듣는 줄 ㅋㅋㅋㅋㅋㅋㅋ진짜 스타워즈는 인류의 역사다
저 푸른 피부의 쓰론 제독이 돌아오게되면 어떤 일들이 벌어지련지...
차라리 쓰론을 아치 에너미로 789 새로 나왔으면 좋겠음
모프 기디언: 장작(진짜임)
그래도 기디언 레고 피규어는 비쌈ㅋ
템빨로도 지다니. . . . .
거스 기디언 ㅋㅋ
역시나 저기도 갈라치기가 기본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