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2020] 제3연륙교 착공 ② 통행료 영종·청라 무료…타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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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5 фев 2025
- [B tv 인천뉴스 이형구 기자]
[기사내용]
박인애 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제3연륙교가 14년 만에 착공했죠.
송도와 청라, 영종을 빠르게 연결하는 건 물론이고, 서울 접근성도 개선됩니다.
남은 과제는 통행료입니다.
분양가를 통해 건설비를 분담한 청라와 영종주민들은 무료로 이용하지만, 그 외 지역은 유료가 유력한데요.
통행료 규모는 2022년 예정된 '민자도로 요금 재구조화'에 따라 판가름 날 전망입니다.
이어서 이형구 기잡니다.
리포트)
인천경제자유구역 3각 축인 송도와 영종, 청라.
현재 송도와 영종만 인천대교로 직접 연결될 뿐 영종과 청라 또 청라와 송도는 일부 구간에서 우회해야 합니다.
제3연륙교가 건설되면 영종과 청라가 빠르게 연결되고, 수도권 제2순환선까지 완성되면 3각축이 고속도로로 연결됩니다.
공항과 인천 내륙,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면서 주민 편의는 물론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에도 도움이 될 걸로 기대를 모읍니다.
[김교흥 / 국회의원]
"인천공항이 4단계 활주로가 완성되면 연간 1억 6백만 명이 이용하는데 국내외 모든 분이 오실 수 있는 세계적 명소, 경제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 의심하지 않습니다. 이 제3연륙교는 하나의 대교 착공이 아니라 인천이 경제중심의 수도로 발돋움하는 모토가 되리라 저는 확신합니다."
[배준영 / 국회의원]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은 자기 집을 가려면 요금을 내고 가야 합니다. 교통문제 의료문제 교육 문제 때문에 많은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제3연륙교 개통을 통해서 영종국제도시 주민 불편이 조금이라도 덜어질 수 있도록 국회 예결위원이자 지역 국회의원으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통행료는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일단 아파트 분양가를 통해 제3연륙교 건설비를 분담한 영종과 청라 주민들은 무료로 이용할 전망입니다.
그 외 지역 거주자는 유료화할 예정입니다.
제3연륙교 요금은 민자도로인 인천대교와 영종대교 요금 체계와 맞닿아 있습니다.
민자대교를 건설할 때 경쟁다리를 건설하지 않는 조건이 있었는데, 제3연륙교는 이 조항을 어기는 셈.
때문에 국제상업회의소(ICC)는 제3연륙교 건설로 민자대교 통행량이 5%만 감소해도 손실분을 물어줘야 한다고 중재했고, 인천시가 이를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이 부담금을 제3연륙교 통행료로 충당한다는 게 인천시의 생각입니다.
요금은 4천 원이 될 거란 분석에 과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안병배 / 인천시의원 (10월 19일)]
"잠정적이긴 하지만 4천 원의 고액 통행료 징수 계획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4.67㎞인 제3연륙교입니다. 4천 원 통행료는 바로 연결되는 경인고속도로 13.4km에 통행료 900원과 비교해 10배 이상의 큰 차이가 납니다."
관심은 '2022년 민자도로 요금 재구조화'에 쏠립니다.
정부는 2018년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관리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민자도로 요금을 재정도로 수준으로 낮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 영종대교는 재정도로보다 2.28배, 인천대교는 2.89배 높다며, 2022년까지 재구조화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요금이 낮춰질 경우 인천시가 부담할 손실분도 줄어 결국 통행료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김교흥 / 국회의원 (시사진단 팩트체크 中)]
"현행 통행료에서 약 40%를 인하하면서 (요금 징수) 기간을 연장해주는 이런 것으로 협의하고 있는데 경제청에서도 두 대교의 통행료가 인하되면 제3연륙교의 통행료도 거기에 맞춰서 책정할 예정인데, 조금 낮아지지 않을까 보고 있습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제3연륙교의 통행료는 개통 직전에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남춘 / 인천시장 (10월 19일)]
"영종·청라주민에게는 무료화하고 그 외에는 통행료를 징수할 계획입니다. (정부의 2022년) 인천대교와 영종대교 통행료 재구조화 계획 이런 것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2025년 개통 직전에 적정 통행요금을 결정해야 합니다. 재구조화 이후에 통행량도 달라질 수 있고 하기 때문에…"
현재 인천공항이 위치한 영종국제도시에 진입하려면 두 개의 민자대교를 이용하거나, 배를 타야 해 적잖은 요금이 듭니다.
제3연륙교는 청라 주민까지 처음으로 무료화하는 첫 다리란 점에서 의미를 갖습니다.
그 외의 시민도 어느 정도 부담이 줄어들지, 1차 관문인 2022년 민자도로 요금 재구조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B tv 뉴스 이형구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김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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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섬 뉴스] 영종도 랜드마크 '제 3 연륙교' 드디어! / OBS 뉴스오늘](http://i.ytimg.com/vi/7sgsWvfrVqo/mqdefault.jpg)
영종하늘도시 아파트 급상승
드디어 ㅠ 얼마나 기다렸는가
경인고속도로 요금폐지 안하냐?건설한지 40년 다됐는데..
조만간 제물포터널생기면 신월에서 여의도까지 민자라 유료되요. 금액은 5천원대가 아닐까....합니다.
영종 축하드립니다 화이팅!!!
저 다리 만들면 누가 건널까 싶은데... 건설 명분 만드느라 고생했다.
영종도 좋아지지만 청라가 날개를 달겠네..중간 길목..
제3연륙교 통행료 무료는 당연한거자나....선심쓰듯 하지말고.....인천대교 하고 영종대교 영종도주민들에게 무료개방해라....자기집 들어가는데 통행료 내고 다녀야겠냐~~~
2021년 인천남부 사는데
손실보존금도 내고 통행료도 내고
ㅋ
외지인은 통행료만 내고
인천에 건설한다고 인천시민이 무슨죄?
통행료에 손실보존금 넣어 징수하는게 맞지 않습니까?
사용자 납부 원칙도 없습니까?
인천시민은 무슨죄?
인천시민은 무료로 해야지,
영종도와 청라만 무료라?
열받지 누가 그쪽 이용하냐 .적어도
인천시민은 똑같이 적용해야 옳다.
세금도 똑같이 내고 있는 인천시민 따로분류 말이 안되지.
대교 짓는데 청라와 하늘도시의 세금이 더 많이 나갔습니다;;
1경인하고 청라 지역이 잘 이어져있는데 영종까지 있는다면 ...청라주민들 최고네..
청라도 좋지만 영종이 정말 큰 혜택
인천시민들 전부 통행료 무료로 해야 하는 게 옳죠
청라와 하늘도시에서 세금을 더 많이 가졌습니다;;
무료로 해주면 좋지
봉오대로 차 엄청 막히겟다
헐..
그럼 청라.영종 주민들은 다른지역 도로 이용할때 추가요금을 내게 되는건가?
청라주민들 아파트분양 받을때 분양가에 제3연륙교 건설에대한 비용까지 일부부담하고 계약했다고 합니다.님의 말은 차원이 다른 얘깁니다.
@@강아지-x6s 다리 건설 전액이 분양가에 들어 간거라면 사도로로 건설자들이 무료로 사용한다지만..
세금이 들어간다면 다른 이야기죠..
과거 도로 건설할때 땅이 수용된 사람들도 도로 이용료 다 납부하고 다녔죠..
이건 지역이기주의로밖에는...
빡대가린가
4000원 미첫구나......
ㅈㄴ 비싸네
현재 영종도의경우 차량 등록은 리스,렌탈 차량은 제외되고 하루 1회 왕복에 한하여 할인되는데 제3연육교도 같은 조건으로 하겠지? 그럼 일 생겨서 한번 더 나갔다오면 왕복 8000원임
박남춘시장이 그래도 자기 관리구역은 관리 잘하네, 이재명급 까지는 멀었지만, 퇴임직전까지는 힘내라!!
인천대로나 빨리좀 본격적으로 시작해라 제3연육교 통행료 안탈꺼니까 관심 없다
통행요금 타지역 사람들이 대신 내주는식이네
ㅋㅋ 다같이 부담해라
개통이 아니고 착공입니다 ㅎ
완공한것처럼 얘기를 하네..
그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