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독자여러부운 ❤️ 이 영상은 공부 열심히 하지 말라는 영상이 절!대! 아닙니다 😇 인생전체시간 배분을 잘 해야 한다는게 포인트입니다. 예를 들면 내가 지금 고등학생인데 3년 죽어라 공부해서 한 성공이 인생 전체에 큰영향을 끼친다고 믿으면 3년은 죽도록 해야겠죠^^ 하지만 8살 짜리 초등학생이 부모의 강요로 의대반에 가고 여가시간없이 10년 내내 공부하는 것은 어떤가요? 저는 이런 극단적인 케이스를 비판하고 싶었습니다^^
사실 공부로 밀어붙이려 해도 부모가 그만한 지원을 해줘야 가능하고, 또 공부해서 어느정도 위치에 올라야 내 주변에 좋은 생각과 여유가 있는 사람을 둘 수 있고, 배우자 역시 그런 사람을 만날 수 있더라구요. 내자식이 공부도 잘해서 여유롭게 누렸으면 좋겠고, 또 그런 경쟁에 치여서 불행하다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고. 어렵네요.
우리는 이렇게 공부로 성공한 분이 결국 어떤 것을 추구하는 지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행복의 핵심본질은 소소함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행복은 누구나 가지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행복을 과시욕,권력욕,성공욕으로 착각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럼 꼭 공부로 성공하지는 못하더라도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동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대만에 거주하고 있는데 싱가포르가 안전하고 좋아서 아이들 데리고 두 번 여행 갔었어요. 싱가포르가 사회주의 국가라 집에 있는 나무 하나도 신청해야 바꿀 수 있다고 택시 운전 기사 아저씨가 그러더라구요. 해안가도 인공적으로 만든 것 처럼 부족한 환경 자원을 돈과 인력의 투입으로 부유한 나라오 만든 걸 보면 경쟁이 참 심할 거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어요. 그리고 현지 학교 학생과 국제 학교 학사 일정도 다르다고 하고, 자동차나 주거 공간도 부에 따라 확 나눠지는거 같기도 하고요. 그에 반해 외국인 이민자들이 많아서 언어나 타국인에 대해 쉽게 포용하는거 같아서 저는 오히려 자유스러움도 느꼈고요. 영어 발음이 나쁘다고 지적 하지도 않으시고 끝까지 천천히 제가 이해할 때까지 설명해 주시는 싱가포르 분들 보면 뭔가 좋더라구요. 최근 대만에서는 해외 단기 캠프가는게 유행인데 이번에 대만 지인도 초등 5학년 3학년 아이 데리고 싱가포르 영어 캠프 2주 동안 다녀왔어요. 생각보다 중국인은 없고, 일본인이 그렇게 많았다고. 캠프에서도 영어 못해도 선생님들이 아이들 잘 이끌어줘서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어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지인들말에 일본 부모도 영어를 위해서 해외 캠프에 보낸다고? 이러면서 놀랐고요. 요즘 교육열은 아시아 어디든지 심한 것 같아요. 대만은 거의 맞벌이라 공립 사립유치원도 아침 7시30분에 등교하고, 오후 4시에 끝나고. 맞벌이면 보통 4시 이후에 학교 방과후로 8시까지, 아니면 사설 학원에서 8시까지 있거든요... 대부분 보면 운동은 체조, 수영, 탁구，배드민턴 중에 하나 다니고, 수학, 영어는 기본적으로 다니는 경우가 많고요. 대만은 이중 언어 교육(중국어 영어)이라 영어 유치원부터 엄청 다니고, 한국 처럼 국제학교는 엄청난 학비에도 경쟁이 치열하답니다... 저희 아이들은 수영만 다니고 놀고요. 한국어도 특별히 가르치지 않아요. 대만인 남편도, 저희 엄마도 아이들이 흥미가 생기면 저절로 배우려고 하는게 언어이니 너무 스트레스 주지 말라고 하고.. 남편도 어려서부터 사교육에 치여서 살다보니 불행했다고 물론 영어나 음악, 체육 다 남들보다 잘해서 지금 누리고 살지만, 강제로 학원 다니지 않고 살았으면 더 자신의 길을 더 빨리 알았을거라고 하더라구요. .. 저도 그냥 아이들은 아이들의 인생이 있다고 생각하고 편하게 키우고 있어요. 아이들의 성적이 나쁘다고 제 탓을 하지 않으려고 해요. 대부분 엄마들은 엄마들이 자책하더라구요. 엄마는 엄마,아이는 아이.. 그렇게 키우려고 합니다 ㅋ
@@姜庚旼 우와 열정적인 댓글 정말 감사드려요~ 저도 학회로 대만 가봤는데 너무 좋었고 친한 대만분들 있는데 다 성격이 너무 좋으세요~ 성적 나쁜건 엄마 탓이 아닌데 아이가 행복하지 않으면 그건 엄마탓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엄마의 의무는 아이가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하는거라고 믿어요. 제 아이는 아직 애기지만 엄청 행복하답니당^^ 구독자님 아이들도 분명 구독자님을 좋은 엄마라고 생각할거에요. 응원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막연하게 생각하던 부분들을 교수님이 차분히 짧은 설명으로 정리해주시네요. 젊은 친구들이 많이 보면 좋겠습니다. 인생은 생각보다 짧습니다. 정말 10대와 20대는 인생의 황금기와 같은 시간입니다. 그 시절을 행복감으로 채우지 못하고 오로지 치열함과 고통으로만 채운다면 인생 중후반기에 아쉬움이 많이 남을수 있습니다. 인생설계는 자신의 능력치를 빨리 파악하고 경제적으로 설계해야 합니다. 여기서 부모의 역할이 크겠죠. 그리고 본인이 IQ가 평균 밖에 안된다면 치열하게 공부해서 남는건 후회로 가득찬 성공일 수도 있습니다. 괜히 뱁새가 황새 쫒다가 가랑이가 찢어진다는 속담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흥미롭네요~ 저는 학생때는 공부를 안해서 직장인이 된 지금에서야 자격증 취득을 위해 공부하고 있어요. 2년만 더 공부해서 이 자격증을 따고 그 후엔 결혼하려구요. 그렇지만 지금도 자잘한 행복은 추구하면서 살려고 해요. 균형을 찾는게 어렵지만요. 딱 시험 통과할 정도만 공부하려는데 그 조차도 쉽지는 않네요ㅎㅎ
효율의 극대화를 추구하는 제 딸아이 ㅎㅎ 경제학적관점으로 보면 훌륭한걸 까요? 대한민국에서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안타까운점은 아이들이 공부만 하는것 같아요~자연도 살펴보고 뛰어놀기도 하고 친구랑 대화도 나누고 음악도 듣고 그림도 그리고 책도 읽고 다양한 경험을 하면 좋겠는데 다들 선행하고 학습학원만 다니니 안타까워요. 저는 아이가 좋은 대학에 가서 좋은 직장을 다니고 돈을 잘버는것 보다 적당히 살고 남는시간은 본인이 행복한걸 하면서 보냈음 좋겠어요~ 그래서 6학년인 지금까지 선행 안시키고 독서하고 영어인강 좀 듣고 바이올린 무용학원 다니고 남는시간은 자기 하고싶은걸 할 수 있게 해주고 있어요~ 아직까진 학습도 잘 따라가고 아이의 행복지수도 높은편같아요^^
안녕하세요? 육아 선배님이시네요 반갑습니다^^ 댓글만 읽어도 아이가 얼마나 행복할지 느껴져서 미소가 지어지네요^^ 우리때는 학원 교육이 먹혔지만 미래세대는 그 반대일 거애요~ AI가 못하는걸 인간이 해야하는데 학원교육과 선행학습에 익숙해진 아이는 커서 인간 고유의 창의성을 발휘하기 힘들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영상 기획하고 있습니다^^ 저도 에이아이 시대에 제 딸 어떻게 키울까 많이 고민했거든요^^ 너무 잘 하시고 계신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갱생의 여지가 없이 20대 초반에 이룬 학벌로 모든 기회의 95%이상이 결정되는 대한민국에서 그 학부모와 학생들의 선택이 비합리적이라 생각되지 않습니다. 반면, 성인 이후에도 갱생의 여지가 충분히 보장되고 선입견 없이 실적으로 평가하는 사회에서 10대를 여유롭게 보내는 학부모, 학생들의 선택 역시 합리적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벤츠시트에서 울 것인가, 길바닥 신문지 위에서 울 것인가의 차이. 벤츠시트에서는 행복이 우선이겠지만, 신문지에서는 생존이 당장의 과제가 되죠.
저는 한국의 시스템도 문제라고생각해요. 1년에 한번 수능으로 당락을 가르는게 아이들을 엄청난 스트레스에 내몰게 되는것같아요. 미국 sat처럼 시험을 자유롭게 응시하게하고 제일 잘나온 점수로 지원하게되면 스트레스가 많이 감소하지 않을까싶어요.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국교육 시스템을 정확히 파악하고 개혁하는 일이 시급한것같습니다.
와 너무 좋은 어머님이신것 같아요❤ 분명 엄마가 사랑해서 그런거라고 느끼고 있을거에요! 고3은 당연히 죽도록 공부해야죠^^ 제 영상 마지막 부분에 예외의 경우도 있다고 했는데 고2 고3은 완전 예외입니다^^ 저도 10대시절 3년정도 죽어라 공부한거 절대 후회안하고 행복에 도움됐다고 믿어요. 요즘 초등학생들 의대반이다 뭐다 스트레스 받는것 같아서 그걸 염두에 두고 영상 만든건데 고3 어머님께 괜히 미안하네요 😢
@@AionaKim 별말씀을요^^ 근래에 아이가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고 공부가 아닌 다른 경험들이 많았으면 오히려 지금 시기를 잘 이겨낼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큰 얘가 그랬기도 해서요~ 유투브를 통해 다양한 인생을 간접경험하며 삶을 배우고 있어요 그래서 감사드립니다^^
@@지혜현명아이구 그러셨군요ㅠㅜ 자녀분들은 마음이 정말 따뜻하시고 공감을 잘 해주시는 엄마를 둬서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 저도 고등학교때 시험때 공부하다가 새벽에 울면서 시험 망할것 같다고 엄마한태 전화하고 스트레스로 침대에 눈뜨고 앉아서 자다가 기숙사 친구 놀래키고 했어요😢 자녀분 고3 잘 이겨내고 좋은 결과있기를 기도합니다 😊
저의 집안은 화목함과는 거리가 멀었고 형편도 넉넉하지 못했어요~ 다행인건 제가 신문배달 우유배달 안해도 되었고 모든 시간을 공부한거나 여가시간에 쓸 수있었다는건데 이정도면 제 기준으로는 금수저라고 생각해요ㅎ 저를 좋게 잘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저는 아쉽게도 고등학생~대학생때 제 임계치를 넘는 습관을 들이지 못하고 살짝 우회해서 가는 ㅎㅎ 형태로 살아오다보니 대학 졸업 후 살짝 후회중에 있습니다 하하 공부에도 때가 정말 있는것 같아요.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임계점을 넘으려고 하는 중에 있는데 그런의미에서 이미 해당 임계점들을 넘은 후의 삶을 말하시는 아이오나님 컨텐츠가 매우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구독 좋아요 완료입니다 ㅎㅎ
@@blessedone5895 그 마음 저도 폭풍공감해요~ 저도 대학성적 망치고 인생 망하나 했었는데 그 이후에 열심히 살다 보니 돌고 돌아 아주 나중에 기회가 오더라고요~ 이 채널에서 저의 실패들도 다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항상 열심히 하시다보면 나중에 분명히 좋은 기회가 옵니다^^ 응원합니다!
한국인은 역사적 지리적 여건등과 같은 여러 이유들로 무의식적으로 굉장히 불안도가 높은 나라여서 전국민이 집단적으로 교육광신에 휩쓸여 막대한 교육을 소비하면서 살아가는 나라같아요.광신교육이 경제발전을 이루게했지만 또 이것이 지금은 양날의 검이 되어 저출산의 한 원인으로 나타나고 있는거같구요 어서 저출산이 확 되어 교육에 관한 가치관이 획기적으로 바끼는 날이 빨리 오기 바랄뿐입니다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싱가폴은 많은 학생들이 고등학교 졸업 후에 호주 미국 영국으로 가서 대학다녀요~ 그래서 싱가폴의 sky대학들에 해당하는 대학들이 나머지 학생들 끌어오려고 경쟁한답니다. 중학교 수학을 못 푸는 애들도 쉽게 좋은 대학에 들어가요~ 싱가폴도 저출산 때문에 학생들이 별로 없어요. 우리나라 대학들의 미래인것 같아요.
저는 20대 때 성취와 목표를 위해 살다가 공허함을 느끼고, 30대 부터 성장과 목적을 찾고 그 안에서 목표를 세우며 살고 있습니다. 박사가 목표가 아니라 삶의 가치에 필요한 단계니까 해야지~하고 석사 졸업 후 10년만인 올 해 박사과정에 입학했습니다ㅎㅎ 몇 몇 댓글을 보니(?) 다시금 제게 공부하라고 강요하지 않고 저를 믿고 기다려준 부모님께 감사하네요. 명문대 입학이든 삶의 의미 찾기든 타인의 생각 (부모님 포함) 이 아닌 본인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스스로 찾아갈 수 있도록 부모님께서 관심을 가지고 물어보고 같이 방향을 찾아갈 수 있다면 모두 행복하지 않을까 싶네요. 앞으로 아이오나님의 다양한 샘각과 일상이 기대됩니다😊
만4살 되어가는 딸아이를 키우고 있는 40대 중반 아줌마예요!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은 아이에게 화내지말자, 많이 안아주자, 사랑한다고 말해주자...다짐하지만, 결국 제 감정이 앞서게 되어 다짐에 무너지는 나날들이 많아요. 잠든 딸의 얼굴을 보며 내일은 사랑한다고 더 더 더 말해줘야지 또 다짐 한답니다. 저는 아이오나님의 행복하고, 또 어쩔땐 화나고 속상한, 일상의 영상들을 기대합니다. 오늘도 가족과 행복한 날 되세요.
@@샤인이머쓱해 안녕하세요?! 저랑 비슷한 나이에 출산하셨겠네요! 반가워용^^ 정말정말 사랑이 믾고 항상 노력하시는 어머님이신 것 같아요❤️ 저도 아기가 미운 네살이 되면 화가 많아지겠죠? 😅 지금은 그냥 귀엽고 어이없는 행동을 많이해서 웃겨요ㅎ 일상영상 한번 노력해 볼게요😅 40대 육아유튜버가 없는게 체력이 딸리니 카메라 켜기도 싫고 이유가 있는거 같더라고요😅 항상 행복하세요 ❤️
저는 밤새놀고 점심때 일어나 저녁에 수업 조금하며 띵가띵가 사는 학원 강사가 딱 내 스타일이라 그렇게 사는게 행복인줄 알고 살았는데. 기본은 하면서 살아야 행복할수 있더라구요. 공부를 너무.. 에서 너무에 쌍따옴표를 찍어야 할거 같에요. ^^ 저기 아래쪽에 공부 하지 말라는 영상이 아니라고 말씀 하셨는데. 댓글 안보시는 분들은 오해 할수도 있을거 같아서요. 후배님도 전과까지 하면서 박사학위 받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을거 같은데요. 학원에서 보통의(지능, 외모, 집안형편등이 보통인) 아이들에게 "영광은 천재들의 것이지만, 행복은 성실한 사람들의 것이다." 라고 이야기해주긴 하는데 잘 모르겠어요. 제가 어른이되어 알게된 한가지는. 세상에 정답은 없다. 는거에요. 당연히 정답은 있다.라고 생각하며 살았던 시절은 행복했는데, 정답이 없음을 알고나서는 너무 혼란스럽더군요. 멀리 사는 사람들은 잊고 주변 사람들이 하는만큼. 주변 사람들이 사는 방식으로 살아가는것. 그것이 행복에 가까워지는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안녕하세요. Maximizing utility 하시면서 적극적으로 인생을 개척해나가는 모습이 너무 멋지세요!! 1. 교수직을 어떻게 그만 두시게 되었고 어떻게 그 다음 진로 결정을 하게 되셨는지 (industry로 가시는지), 2. 교수 또는 워킹맘으로서 싱가포르는 어떠한지도 궁금합니다. 이런 귀한 컨텐츠를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미국에서 경제경영 박사 중이고 최근에 아기도 태어났어요. 이야기 많이 듣고 싶습니다ㅎ
어머나 출산 축하드려요!!🎉 너무 반가워요! 박사 하시느라 육아하시느라 너무 힘드시겠어요ㅠㅜ 일을 쉬게된 의사결정 과정 영상으로 만들 예정이에요^^ 싱가포르삶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전인것 같아요 ~ 그리고 필리핀 이모를 싸게 둘 수 있고요~ 한국인들 존중받고 마음이 편해요^^ 너무 힘드실텐데 응원할게요!!❤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저는 찐행복을 느끼기 시작한건 남편을 만나고 가정을 꾸리면서부터에요^^ 저의 10대는 그저 성공에 대한 판타지에 취해있었고 지나친 경쟁에 심장을 졸였던 기억들이 다 네요. 제 외국인 남편은 어린시절이 항상 충만하게 행복했다고해요~ 제 미국 친구들도 그렇고요~ 그래도 학생때 당연히 공부를 열심히 해서 성공의 확률을 높여야하지만 여가시간 없는 지나친 노력은 독인것 같아요^^
싱가포르에서 세살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입니다. 한정된 시간으로 행복한 가정과 일을 병행하기위해서 매일 고공분투하고 있습니다. 삶에서 경제학이 이렇게 투영이 될수 있는지 몰랐네요. 아이에게 좋은 기억과 시간을 주기 위해서 여행도 자주가고 거의 가족위주로 살고 있습니다. 어쩔때는 너무 친구가 없는게 아닌가 싶다가도 아이 웃는걸 보면 잊게 되네요. 앞으로도 좋은영상 행복한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AionaKim문제는 너무 money-oriented된 삶을 살기 때문이 아닐까요? 직업의 선택이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의하기보다 연봉순으로 정해지기에 갈수록 직업에서 자아를 실현하기 어려워지는듯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정성적인것을 정량화하여 경제최적화하는 알고리즘을 연구하지만, 적어도 한국사회는 이제 정량적인 지표에 너무 심하게 매몰된 상황에서 빠져나와야할것 같네요. 과거 배고픈 경제문제를 극복했지만 이제 배아픈 경제문제는 더 어려운 해법을 요구하는것 같네요. 타인과의 비교를 줄이고 자신이 선택한 가치를 향유할 수 있는 사회의 도래를 바래봅니다.
20 30대에 아이오나님을 만났다면 정말 부러웠을것 같습니다. 현재 50대에 보니 부러움이 없지는 않지만 너무 극상에 있어서 부러지지 않을까하는 조금의 쓸대 없는 걱정을 해봅니다. 싱가폴에 계시는 한국분들이 3sgima, 6sigma 밖에 계신분 많은데 아이오나님은 9sigma 밖에 계신분 같습니다. ㅎㅎ. 앞으로도 사는 애기 많이 들려주세요, 그곳에 계신 분의 지혜를 많이 듣고 싶습니다.
성공하셨으니까 하실 수 있는 얘기인 것 같은데요. 한국은 여가도 누리면서 공부도 잘하기가 어렵지 않나요? 빡세게 공부하시고 빠르게 교수되시고 그 덕에 결혼도 좋은 조건에 하신 것 같고요. 근데 인서울4년제 졸에 교수도 아니었다면 어떤 삶이 펼쳐지셨을까요. 저도 40초반인데 결혼을 일찍해서 아이가 고1입니다. 성공까지도 아니고 어느정도 안정적인 삶을 살길 바래서 아이한테 공부를 강조하는 엄마다보니 다음 얘기가 궁금해지네요. 구독했어요~
@@kyunakim4215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 😊 자녀분이 고1이라니 이제 시작이네요.. 초중때 여가를 누리고 쌓아둔 에너지로 고등학교때는 전력질주 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아무래도 우리나라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ㅜㅠ 효율 높이고 공부시간 줄이는 공부법 영상 만들어 보겠습니다 😊
@@user-ce7uh8fm3b 맥락맹도 아니고 자랑으로 읽었다니 무식한거 티내는 것도 아니고ㅋ이부진도 아들 대치동에서 교육시키는데 안정적인 삶을 못줘서 그런건가? 부모가 이룬 자산을 상속받고 지키기위해서라도 2세들이 똑똑해야 가능하니 교육시키는거고 내가 이룬자산만으로도 우리아이 평생 놀고먹어도 상관없으나 댓글단이처럼 하류인생으로 살게하기 싫어 공부시키는데 뭐래니 진짜ㅋ
영상 잘 봤습니다. 충분히 공감합니다만, 사회 구조적으로 한국과 북유럽은 다른 것 같습니다. 당장 한국의 고등학생, 대학생들은 무얼 해서 먹고 살아야 할 지를 걱정해야 합니다. 한국이 복지 국가도 아니고 자원도 없는 나라라서 오로지 기술력과 노동으로 먹고 살아야 하는데 취업시장은 바늘구멍 뚫기 만큼 힘듭니다. 근데 학창시절 여가에 집중한다면 과연 최저 시급 일자리 외에 무얼 얻을 수 있을까요?
@@bikeriderlee6733 네 그렇습니다^^ 모든 사람이 공부를 해야하는 건 아니죠^^ 제 남편은 자기가 좋아서 공부했지만 남편 동생 도련님은 공부를 너무 싫어했고 지금은 실력파 목수이신데 엄청 행복하게 잘 살아요^^ 님도 행복하시고 후회 없으시다면 잘 하고 계신거에요^^ 응원합니다!
@@AionaKim 아이고~ 감사합니다^^ 저는 자라면서 공부를 하는 시늉만하고 제대로 안했다보니 시간을 낭비한거 같아 그게 아쉬워요. 차라리 그 시간에 좋아하는걸 찾아 다른걸 배우거나 여행이라도 다닐걸 하구요. 우리나라는 자라면서 공부이외에 다른건 시도하기가 힘든 분위기다 보니 다 자라서도 자기가 뭘 좋아하는지 뭘 원하는지도 모르는 어른들이 많지요. 제가 바로 그런 사람ㅠ 너무 열심히 하면 안된다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한 분야에 후회없는 몰입을 해본 그 경험과 열정이 부럽습니다. 우리 아이들 세대에는 성공이 행복이 아니라 행복이 성공이 되는 나라가 되길 바래봅니다. 저도 멀리서 응원드리겠습니다. 화이팅!!^^
여러가지 이유가 복합적으로 있어요~ 첫째는 건강문제이고 둘째는 육아에요- 다른 많은 이유들도 있는데 나중에 자세히 얘기할거에요^^ 저도 젊을때는 죽기 직전까지 연구하고싶다고 생각하던때가 있었는데 구독자님의 댓글을 보니 반갑네요^^ 네 박사생들을 위한 컨텐츠 준비해보겠습니다~ 응원합니다!!!
@@AionaKim 임신/출산의 최적기는 20대이겠지요. 늦게 결혼한 여성들 상당수는 막차를 놓치죠. 아이오나님은 축복막차를 잡아 타셨고 지금은 육아에 전념할 시기라 교수직을 그만두셨어요. 임신하고 육아할 때는 편안해야 좋을 것 같습니다. 치열한 삶을 살 날은 앞으로 얼마든지 있겠죠. 아이오나님의 영상에서 균형잡힌(평균점수가 높은) 행복추구를 배웁니다.
@@edaeneo3621이 좋은 댓글을 이제서야 발견했네요. 축복막차라니..❤ 이거 너무 감동적인 단어에요. 정말 축복막차 간신히 달려가 탔네요 😊 맞아요 저도 저와 아가를 위해 좀 행복하고 여유로운 시간 갖고싶었어요. 이렇게 정성스레 글을 써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행복극대화를 위한 청소년기의 삶이란 질문으로 영상을 마무리하셨는데, 그 주제에 대해서 어떤 뷰를 보여주실지 기대가 됩니다. 저도 아이가 유치원때 싱가폴 세랑군에서 거주했었는데요, 지금은 초등학생이 된 아이가 행복을 극대화할수있는 삶을 살아가도록 해주고싶습니다. 다음 영상기다릴게요😊
학부시절 재밌게 들었던 노동경제학이 생각나네요 ㅎㅎ. 저는 선생님과 반대로 경제학을 공부하고 컴퓨터 복수전공 이후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영상 보면서 선생님의 용감한 에너지를 느꼈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기위해 컴포트존을 벗어나야하는 결정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성과란? 환경x [타고난 재능]x노력 으로, 노력도 환경과 재능이 있는애가 열씸히 하는 구조. 공부도 타고난 공부머리가 있는 애가 효율이 높은데 공부만이 진리라고 하고. 노력 부족이라고 잘못세뇌해서 그렇지죠. 실제로 공부머리를 타고 나야 성과가 좋은건데 개인노력 부족이라고.
입시에관한 얘기를하면서 왜 sky가야하나?sky꼭 가야지 경제적으로 중산층이상은 산다. 엄마가 같이 뛰어다녀야 좋은대학간다. 마치 그이하대학가면 사람취급안하는 어른들. 물론 머리가 엄청 좋은애들은 키워주는게 맞지요. 늦어도 의대를 가기위해 초4학년부터 메디칼반에 가서 수학정석 풀어야 한다는 사교육시스템. 이런 얘기만 듣다가 '아이오나'님 영상을 보니 신선하네요.
안녕하세요^^ 저와 생각이 같으시네요~ 첫영상부터 봤는데, 세상에... 마흔이 넘으셨고, 교수인데도 너무 천진난만하시고, 즐거우시고 매력이 철철 넘치시네요. ㅎㅎ 아이도 너무너무 사랑하시는 모습이 영상에서도 흘러 넘치시네요.ㅎㅎ 저도 마흔이 넘었고, 30대 후반에 급격하게 아이오나님처럼 생각이 바뀌게 되어., 다자녀를 양육하고 있네요~^^ 어떻게 이렇게 똑같이 생각이 바뀔수 있을까요? 너무 급격하게 바뀌어서 스스로가 당황스럽고 아직도 이해가 안되고 있답니다.ㅎ 혹시, 말레이시아 가게되면 한번 직접 뵙고 이야기 나눠보고 싶네요^-^
@@여유당 안녕하세요 여유당님~!!! 와 첫 영상부터 봐 주셨다니 찐이세요❤️ 감사합니다 ☺️ 늦게 결혼하셔서 다자녀를 양육하신다니 대단하세요!! ☺️ 맞아요 사람 마음 참 금방 변하더라고요^^ 30대 초반의 제 모습 생각하면 어이없어요ㅎ 애 있는 친구집에 놀러가서 친구가 부억에서 다과 준비하느라 돌아기 혼자 거실에 있었는데 애는 안봐주고 부엌에 있다고 한소리 들었다는 🤣 나중에 기회되면 저도 뵙고싶네요 ☺️ 기회를 꼭 만들어보아요 ❤️
안녕하세요 아이오나님 저는 성취지향적인 초3아들을 키우고 있는 전업주부 입니다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제가 가진 건에 감사하며 사는 저랑은 너무 다른 아들을 키우고 있어 버거울 때가 있습니다 다들 이런 아들을 둬서 좋겠다고 하지만, 커서 본인의 이상처럼 따라주지 않아 지쳐 스스로를 못난 사람이라 생각 할까봐 걱정이 됩니다 혹시 공부 하실때 멘탈 관리 하는 방법 및 누군가에게 들었던 조언이 있을까요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성취욕이 강한건 장점인것 같아요^^ 과시욕이 아니고 자기 스스로가 호기심 많고 탐구해서 성취하는 과정 자체를 즐기는 건 복인것 같아요! 어머님도 훌륭한 마인드를 갖고 계셔서 분명히 스스로 좋은 길 찾아 나갈것 같은데요^^ 중간에 실패도 좌절도 하겠지만 젊을때 좌절 안해본 사람이 나중에 더 위험하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걱정하지 마세요~ 응원합니다😊
싱카폴도 지나친 교육열로 매년마다 점수에 압박을 받는 청소년들이 자살을 한다는 것을 몇년전에 알았어요 참 슬픈 현실 이네요 ...나이들면 사람의 명예와 권위 교육 수준이 상관 없이 똑 같이 늙어 간다는 것을 실감 합니다 하나님은 공평 하신분 이란 말씀이 무슨 의미 인지 실감을 하고 체험을 합니다 그런데 이. 영상를 만드신 본인도 고등학교 시절 대학 시절을 편안하게 보냈다면 지금 같은 편안한 생활을 못하셨을거 같아요 무엇 보다 열심히 성실히 살아가는 것은 우리에겐 필요한거 같습니다 다만 한국과 싱카폴 처럼 부모가 오로지 점수에만 집중 하는 교육 제도를 바꾸지 않는 이상 그런 제도속에서 결코 밝은 미래는 없게 될것이라고 봅니다
그래도 어머니와 관계가 나쁘진않으셨나봐요. 오십이 된 지금도 저보다 작은 어머니를 보면 불안합니다. 어머니에게 휘둘리며 적성에도 안맞는 공부해서 힘들게 번 돈으로 꿈을 펼치지도 못하고 오롯이 결혼에 다 써버리고.제 뜻으로 이룬 건 인생에 하나도 없네요. 그래도 딸 하나 잘키워보겠다고 몹쓸생각 안하고 건강지키고 삽니다. 공부는 즐거웠는데, 지금도 좋아하는데 말이죠.
@@부동산랭킹TV 이 영상 마지막 부분에 예외의 경우들을 얘기했는데 그 경우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저도 고등학교때 1년반 죽도록 공부했고 고 3없이 카이스트 갔는데 정말 잘 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청소년기 전체를 그렇게 공부하는건 분명 나중에 부작용이 크게 옵니다. 저의 끔찍했던 20대에 대해서는 다음 영상들에서 다뤄보겠습니다☺️
부동산님 말도 맞고 아이오나님 말도 맞는거 같아요.강남 살아본 사람과 안살아본사람의 입장이 다르듯이 이런 문제는 정답이 업는거 같아요😅개인이 뭘 추구하면서 가치있게 생각하는지 그건 사람마다 다 다르잔아요.저도 아이가 어릴때는 공부.공부 했었는데 진짜 남편도 저도 공부못했었는데 왜글케 스트레스 줬는지 후회중입니다.좋아하던 피아노.미술 계속하게둘걸 선행학원으로 뺑뺑이돌린거 후회하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구독자여러부운 ❤️ 이 영상은 공부 열심히 하지 말라는 영상이 절!대! 아닙니다 😇 인생전체시간 배분을 잘 해야 한다는게 포인트입니다. 예를 들면 내가 지금 고등학생인데 3년 죽어라 공부해서 한 성공이 인생 전체에 큰영향을 끼친다고 믿으면 3년은 죽도록 해야겠죠^^ 하지만 8살 짜리 초등학생이 부모의 강요로 의대반에 가고 여가시간없이 10년 내내 공부하는 것은 어떤가요? 저는 이런 극단적인 케이스를 비판하고 싶었습니다^^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나다~~^^
이룬자가 할 수 있는 조언. 👏 👏 👏
영상 감사합니다.❤
컨텐츠 넘 좋으네요~♡
교수님의 그 지난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예쁜 👶아가와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아공공 삽질 투성이었던 제 인생을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삽질한 얘기 실패한 얘기도 다 공유해 보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교수님이 열심히 살았기에 지금의 여유가 생긴 것입니다.
사실 공부로 밀어붙이려 해도 부모가 그만한 지원을 해줘야 가능하고, 또 공부해서 어느정도 위치에 올라야 내 주변에 좋은 생각과 여유가 있는 사람을 둘 수 있고, 배우자 역시 그런 사람을 만날 수 있더라구요. 내자식이 공부도 잘해서 여유롭게 누렸으면 좋겠고, 또 그런 경쟁에 치여서 불행하다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고. 어렵네요.
@@차브르 맞는 말씀이세요. 인생의 통찰력을 많이 쌓으신 너무 좋은 어머님이신것 같아요. 좋은 의사결정 내리기 너무 어렵죠.. 어머님의 현명함을 닮았울 자녀분이 원하는 거 골고루 다 이룰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모든 걸 다 이루신..
그래서 할 수 있는 얘기..
아무것도 없는 이가
어찌 이런 말을 할 수 있겠는가
와 진짜 부러운 인생이네요 ㅎㅎ 미국에서 박사 받고 억대 연봉 받으면서 일하다가 드라마틱하게 유럽인 남편 만나서 애까지 낳은 다음 이젠 가족들하고 같이 여유롭게 즐기는 인생 살고 계시네요 진짜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인생 부럽부럽 ㅠㅠ 질투나면 지는 거 ㅎㅎ
안뇽하세요?^^ 혹시 다자녀 양육 중이신가용? 그러면 저는 님을 엄청 부러워할 것 같음데요^^ 우리가 서로 정말 잘 알면 제가 님을 더 부러워할 수도 있습니다용^^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용❤
똑똑하신 분이시네요. 부럽습니다.
애기 넘 귀여워요
이분 엄청 뜰 거 같음. 공부법이나 시간관리 계획관리 영상 꼭~~올려주세용❤️
@@user-thqb92e9kg8ix7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장 중요한 공부법 영상 준비해서 올릴게용^^
스포츠가 중요한거 같아요 마음을 편하게 해줍니다.
저는 사람을 목소리로 느끼는 경향이 있습니다.
참 똑똑하고 스마트하다고 느껴지는 목소리를 가지셨네요.
정말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가구야 따뜻한 칭찬 감사히 받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천재네...
응원합니다 🎉
천재와는 거리가 아주 멀지만 감사합니다😊 저도 응원할게요🎉 항상 행복하세요 😊
우리는 이렇게 공부로 성공한 분이 결국 어떤 것을 추구하는 지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행복의 핵심본질은 소소함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행복은 누구나 가지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행복을 과시욕,권력욕,성공욕으로 착각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럼 꼭 공부로 성공하지는 못하더라도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정말 맞는 말씀이세요! 뭐가 진짜 행복이었는지는 죽기 전에 명확해지죠. 죽기전에 성공을 떠올리며 행복해 할 사람은 없을것같아요😊
행복도 먼저 자기객관화되어야하는거같아오 애기너무힐링입니다
맞아요~ 자기 자신의 행복요인을 알아야 극대화가 가능하지용~ 미시경제에서 가장 첫시간에 배우는게 preference의 정의랍니다~
오 퍼듀 엘럼이시군요^^ 저는 38살에 인문사회학 박사 시작해서 45살에 교수되었네요. 지금 적당히 행복합니다. 사회 경험없이 승승장구로 박사 교수 된 친구들이 번아웃 오더군요. 저는 그냥 천천히 즐기며 하다보니 그럭저럭 즐겁게 사네요.
안녕하세요. 동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대만에 거주하고 있는데 싱가포르가 안전하고 좋아서 아이들 데리고 두 번 여행 갔었어요. 싱가포르가 사회주의 국가라 집에 있는 나무 하나도 신청해야 바꿀 수 있다고 택시 운전 기사 아저씨가 그러더라구요. 해안가도 인공적으로 만든 것 처럼 부족한 환경 자원을 돈과 인력의 투입으로 부유한 나라오 만든 걸 보면 경쟁이 참 심할 거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어요. 그리고 현지 학교 학생과 국제 학교 학사 일정도 다르다고 하고, 자동차나 주거 공간도 부에 따라 확 나눠지는거 같기도 하고요. 그에 반해 외국인 이민자들이 많아서 언어나 타국인에 대해 쉽게 포용하는거 같아서 저는 오히려 자유스러움도 느꼈고요. 영어 발음이 나쁘다고 지적 하지도 않으시고 끝까지 천천히 제가 이해할 때까지 설명해 주시는 싱가포르 분들 보면 뭔가 좋더라구요.
최근 대만에서는 해외 단기 캠프가는게 유행인데 이번에 대만 지인도 초등 5학년 3학년 아이 데리고 싱가포르 영어 캠프 2주 동안 다녀왔어요. 생각보다 중국인은 없고, 일본인이 그렇게 많았다고. 캠프에서도 영어 못해도 선생님들이 아이들 잘 이끌어줘서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어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지인들말에 일본 부모도 영어를 위해서 해외 캠프에 보낸다고? 이러면서 놀랐고요. 요즘 교육열은 아시아 어디든지 심한 것 같아요. 대만은 거의 맞벌이라 공립 사립유치원도 아침 7시30분에 등교하고, 오후 4시에 끝나고. 맞벌이면 보통 4시 이후에 학교 방과후로 8시까지, 아니면 사설 학원에서 8시까지 있거든요... 대부분 보면 운동은 체조, 수영, 탁구，배드민턴 중에 하나 다니고, 수학, 영어는 기본적으로 다니는 경우가 많고요. 대만은 이중 언어 교육(중국어 영어)이라 영어 유치원부터 엄청 다니고, 한국 처럼 국제학교는 엄청난 학비에도 경쟁이 치열하답니다... 저희 아이들은 수영만 다니고 놀고요. 한국어도 특별히 가르치지 않아요. 대만인 남편도, 저희 엄마도 아이들이 흥미가 생기면 저절로 배우려고 하는게 언어이니 너무 스트레스 주지 말라고 하고.. 남편도 어려서부터 사교육에 치여서 살다보니 불행했다고 물론 영어나 음악, 체육 다 남들보다 잘해서 지금 누리고 살지만, 강제로 학원 다니지 않고 살았으면 더 자신의 길을 더 빨리 알았을거라고 하더라구요. .. 저도 그냥 아이들은 아이들의 인생이 있다고 생각하고 편하게 키우고 있어요. 아이들의 성적이 나쁘다고 제 탓을 하지 않으려고 해요. 대부분 엄마들은 엄마들이 자책하더라구요. 엄마는 엄마,아이는 아이.. 그렇게 키우려고 합니다 ㅋ
@@姜庚旼 우와 열정적인 댓글 정말 감사드려요~ 저도 학회로 대만 가봤는데 너무 좋었고 친한 대만분들 있는데 다 성격이 너무 좋으세요~ 성적 나쁜건 엄마 탓이 아닌데 아이가 행복하지 않으면 그건 엄마탓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엄마의 의무는 아이가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하는거라고 믿어요. 제 아이는 아직 애기지만 엄청 행복하답니당^^ 구독자님 아이들도 분명 구독자님을 좋은 엄마라고 생각할거에요. 응원합니다☺️
대단한 스펙 이십니다.....놀라움 그 자체
아닙니다.. 저는 아무것도 아니에요. 실패와 좌절이 더 많았답니다
솔직하신 분이네요. 양질의 영상 잘 보았습니다 :)
감사합니다 😊
이 모든게 정답이 없다는 게 정답인 것 같네요..
영상 너무 재미있어요. ❤
이건..어느정도 이룬 다음에 말이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막연하게 생각하던 부분들을 교수님이 차분히 짧은 설명으로 정리해주시네요. 젊은 친구들이 많이 보면 좋겠습니다. 인생은 생각보다 짧습니다. 정말 10대와 20대는 인생의 황금기와 같은 시간입니다. 그 시절을 행복감으로 채우지 못하고 오로지 치열함과 고통으로만 채운다면 인생 중후반기에 아쉬움이 많이 남을수 있습니다. 인생설계는 자신의 능력치를 빨리 파악하고 경제적으로 설계해야 합니다. 여기서 부모의 역할이 크겠죠. 그리고 본인이 IQ가 평균 밖에 안된다면 치열하게 공부해서 남는건 후회로 가득찬 성공일 수도 있습니다. 괜히 뱁새가 황새 쫒다가 가랑이가 찢어진다는 속담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정말 다 맞는 말씀이세요. 각자 다른 개성과 재능이 있어서 그걸 인정해 주고 키워줘야하는데.. 너무 한가지 잦대로만 아이들을 밀어 넣는것 같아요.
좋은 메세지네요 괴로운 박사과정 논문 마지막학기중인데 정말 힘드네요…박사과정때 힘들었던 일 극복해낸 일 팁 내가 박사공부때 알았던것들 박사후 잡 잡는 법 인터뷰 포트폴리오 등등 컨텐츠 추천 및 부탁드려요🥲
헉 웅원 많이 드리고싶어요! 저는 박사과정 8년동안 건강이 최악이어서 그냥 살고싶지 않았어요. 오래 움츠렸던 새가 높이 난다는 말만 매일 되네였네요. 이제 거의 다 오셨네요. 화이팅입니다!!
애기진찌귀엽네요 ㅋㅋ
흥미롭네요~ 저는 학생때는 공부를 안해서 직장인이 된 지금에서야 자격증 취득을 위해 공부하고 있어요. 2년만 더 공부해서 이 자격증을 따고 그 후엔 결혼하려구요. 그렇지만 지금도 자잘한 행복은 추구하면서 살려고 해요. 균형을 찾는게 어렵지만요. 딱 시험 통과할 정도만 공부하려는데 그 조차도 쉽지는 않네요ㅎㅎ
와 네네 그 2년 노력하시면 미래에 좋은 보상 받을거에요! 좋은 결과 내시라고 팍팍 응원할게요!!! 그리고 결혼계획 너무 좋아요❤️ 행복하세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Cutest baby… 😊
행복 극대화 하셨군요!
근데, 인생 optimization 은 없더군요… ㅠ~
저는 중3초3아이들 키우는 엄마입니다 많이 와닿고 깨닫고 갑니다 열심히 보겠습니다~~
어머님 감사합니다! 도움되는 영상 만들어 보겠습니다^^
아이가 태어났는데도 불구하고 생업을 위해 직장나가는 엄마들과 그의 아이들은 많은 것을 희생합니다. 희생은 뒷전이구요. 젊었을때 가정을 꾸릴 독립을 하는 것이 가장 필요합니다.
효율의 극대화를 추구하는 제 딸아이 ㅎㅎ 경제학적관점으로 보면 훌륭한걸 까요? 대한민국에서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안타까운점은 아이들이 공부만 하는것 같아요~자연도 살펴보고 뛰어놀기도 하고 친구랑 대화도 나누고 음악도 듣고 그림도 그리고 책도 읽고 다양한 경험을 하면 좋겠는데 다들 선행하고 학습학원만 다니니 안타까워요. 저는 아이가 좋은 대학에 가서 좋은 직장을 다니고 돈을 잘버는것 보다 적당히 살고 남는시간은 본인이 행복한걸 하면서 보냈음 좋겠어요~ 그래서 6학년인 지금까지 선행 안시키고 독서하고 영어인강 좀 듣고 바이올린 무용학원 다니고 남는시간은 자기 하고싶은걸 할 수 있게 해주고 있어요~ 아직까진 학습도 잘 따라가고 아이의 행복지수도 높은편같아요^^
안녕하세요? 육아 선배님이시네요 반갑습니다^^ 댓글만 읽어도 아이가 얼마나 행복할지 느껴져서 미소가 지어지네요^^ 우리때는 학원 교육이 먹혔지만 미래세대는 그 반대일 거애요~ AI가 못하는걸 인간이 해야하는데 학원교육과 선행학습에 익숙해진 아이는 커서 인간 고유의 창의성을 발휘하기 힘들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영상 기획하고 있습니다^^ 저도 에이아이 시대에 제 딸 어떻게 키울까 많이 고민했거든요^^ 너무 잘 하시고 계신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갱생의 여지가 없이 20대 초반에 이룬 학벌로 모든 기회의 95%이상이 결정되는 대한민국에서 그 학부모와 학생들의 선택이 비합리적이라 생각되지 않습니다.
반면, 성인 이후에도 갱생의 여지가 충분히 보장되고 선입견 없이 실적으로 평가하는 사회에서 10대를 여유롭게 보내는 학부모, 학생들의 선택 역시 합리적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벤츠시트에서 울 것인가, 길바닥 신문지 위에서 울 것인가의 차이.
벤츠시트에서는 행복이 우선이겠지만, 신문지에서는 생존이 당장의 과제가 되죠.
저는 한국의 시스템도 문제라고생각해요. 1년에 한번 수능으로 당락을 가르는게 아이들을 엄청난 스트레스에 내몰게 되는것같아요.
미국 sat처럼 시험을 자유롭게 응시하게하고 제일 잘나온 점수로 지원하게되면 스트레스가 많이 감소하지 않을까싶어요.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국교육 시스템을 정확히 파악하고 개혁하는 일이 시급한것같습니다.
곧 수능을 앞두고 있는 고3 아이를 보면서 너무 공부를 강조했던거 같아 요즘 아쉬움이 많네요 더 많은 곳을 보여주고 더 많은 경험을 하게 해줄걸~시간이 너무 금방 가버리고 아이는 너무 빨리 크더라구요 행복한 시간들 많이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와 너무 좋은 어머님이신것 같아요❤ 분명 엄마가 사랑해서 그런거라고 느끼고 있을거에요! 고3은 당연히 죽도록 공부해야죠^^ 제 영상 마지막 부분에 예외의 경우도 있다고 했는데 고2 고3은 완전 예외입니다^^ 저도 10대시절 3년정도 죽어라 공부한거 절대 후회안하고 행복에 도움됐다고 믿어요. 요즘 초등학생들 의대반이다 뭐다 스트레스 받는것 같아서 그걸 염두에 두고 영상 만든건데 고3 어머님께 괜히 미안하네요 😢
@@AionaKim 별말씀을요^^ 근래에 아이가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고 공부가 아닌 다른 경험들이 많았으면 오히려 지금 시기를 잘 이겨낼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큰 얘가 그랬기도 해서요~ 유투브를 통해 다양한 인생을 간접경험하며 삶을 배우고 있어요 그래서 감사드립니다^^
@@지혜현명아이구 그러셨군요ㅠㅜ 자녀분들은 마음이 정말 따뜻하시고 공감을 잘 해주시는 엄마를 둬서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 저도 고등학교때 시험때 공부하다가 새벽에 울면서 시험 망할것 같다고 엄마한태 전화하고 스트레스로 침대에 눈뜨고 앉아서 자다가 기숙사 친구 놀래키고 했어요😢 자녀분 고3 잘 이겨내고 좋은 결과있기를 기도합니다 😊
좋은 생각 정리해 줘서 고맙습니다. 계속 좋은 생각들 공유해주시면 좋겠네요.
와 정말 인생 참 남들이 본 시각으로는 성공한 인생같어요.. 좋은 집안에 태어나 성실히 공부하고 직장도 잘구하고 결혼도 잘하고.. 님 인생이 정말 대단해보여요 가진채로 태어났어도 잘 되기가 힘들텐데..
저의 집안은 화목함과는 거리가 멀었고 형편도 넉넉하지 못했어요~ 다행인건 제가 신문배달 우유배달 안해도 되었고 모든 시간을 공부한거나 여가시간에 쓸 수있었다는건데 이정도면 제 기준으로는 금수저라고 생각해요ㅎ 저를 좋게 잘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와 ㄷㄷ 정말 대단하신분이네.. 공부의 끈을 놓으신 적이 없으셨네요... 존경스럽니다. 그리고 딸 엄청 예쁘게 생겼어요 ㅠㅠ. 딸은 외모, 지능, 부모 모든 걸 갖추었네요 ㅎㅎ
칭찬 감사합니다❤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저는 아쉽게도 고등학생~대학생때 제 임계치를 넘는 습관을 들이지 못하고 살짝 우회해서 가는 ㅎㅎ 형태로 살아오다보니 대학 졸업 후 살짝 후회중에 있습니다 하하 공부에도 때가 정말 있는것 같아요.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임계점을 넘으려고 하는 중에 있는데 그런의미에서 이미 해당 임계점들을 넘은 후의 삶을 말하시는 아이오나님 컨텐츠가 매우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구독 좋아요 완료입니다 ㅎㅎ
@@blessedone5895 그 마음 저도 폭풍공감해요~ 저도 대학성적 망치고 인생 망하나 했었는데 그 이후에 열심히 살다 보니 돌고 돌아 아주 나중에 기회가 오더라고요~ 이 채널에서 저의 실패들도 다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항상 열심히 하시다보면 나중에 분명히 좋은 기회가 옵니다^^ 응원합니다!
공감합니다 임계치를 넘는 경험은 어떤 형태로든 전문성을 기르는 데에도 자신과 삶을 컨트롤 하는 데에도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ㅠㅠ
대단한 분이시네요 산업디자인학과를 처음에 입학하던 이유가 궁금하고요 또 좋은 논문을 쓰셨는데 논문 내용 한번 소개해 주세요
@@user-xo1uv1ni4d 네 앞으로 이어질 영상들에서 자세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안그래도 논문 어떻게 쓰는지 제 논문 사용해서 영상 만들어 볼 예정이에요 기다려주세용^^
한국인은 역사적 지리적 여건등과 같은 여러 이유들로 무의식적으로 굉장히 불안도가 높은 나라여서 전국민이 집단적으로 교육광신에 휩쓸여 막대한 교육을 소비하면서 살아가는 나라같아요.광신교육이 경제발전을 이루게했지만 또 이것이 지금은 양날의 검이 되어 저출산의
한 원인으로 나타나고 있는거같구요
어서 저출산이 확 되어 교육에 관한 가치관이 획기적으로 바끼는 날이 빨리 오기 바랄뿐입니다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싱가폴은 많은 학생들이 고등학교 졸업 후에 호주 미국 영국으로 가서 대학다녀요~ 그래서 싱가폴의 sky대학들에 해당하는 대학들이 나머지 학생들 끌어오려고 경쟁한답니다. 중학교 수학을 못 푸는 애들도 쉽게 좋은 대학에 들어가요~ 싱가폴도 저출산 때문에 학생들이 별로 없어요. 우리나라 대학들의 미래인것 같아요.
완전 공감합니다ㅎㅎ 그래서 청소년 ~ 대학생 시기에 자기가 어떤거에서 행복을 느끼고, 어떤걸 추구하면서 살고싶은지를 많이 고민해야 하는 것 같아요. 대학교에서 저렇게 말씀하는 교수님이 있다면 인기만점일거 같네요 ㅎㅎㅎㅎㅎ
영양이 풍부한 댓글 감사합니다^^ 웨일즈님은 현명한 인생 가치관을 갖고 계셔서 나중에 인생 되돌아보며 내가 행복하게 잘 살고있구나 하실 것 같습니다 ☺️
저는 20대 때 성취와 목표를 위해 살다가 공허함을 느끼고, 30대 부터 성장과 목적을 찾고 그 안에서 목표를 세우며 살고 있습니다. 박사가 목표가 아니라 삶의 가치에 필요한 단계니까 해야지~하고 석사 졸업 후 10년만인 올 해 박사과정에 입학했습니다ㅎㅎ 몇 몇 댓글을 보니(?) 다시금 제게 공부하라고 강요하지 않고 저를 믿고 기다려준 부모님께 감사하네요. 명문대 입학이든 삶의 의미 찾기든 타인의 생각 (부모님 포함) 이 아닌 본인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스스로 찾아갈 수 있도록 부모님께서 관심을 가지고 물어보고 같이 방향을 찾아갈 수 있다면 모두 행복하지 않을까 싶네요. 앞으로 아이오나님의 다양한 샘각과 일상이 기대됩니다😊
우와 저는 이런 인생이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 박사과정으로 새출발 하신거 너무나 축하드려요!! 경험이 많으셔서 아이디어도 잘 내실 것 같고 아마 신나게 공부하고 계실 것 같아요😊 이런 케이스들이 박사받고 다 잘 되시더라고요~ 응원할게요 화이팅!
행복 극대화
행복합시다~^^
만4살 되어가는 딸아이를 키우고 있는 40대 중반 아줌마예요!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은 아이에게 화내지말자, 많이 안아주자, 사랑한다고 말해주자...다짐하지만, 결국 제 감정이 앞서게 되어 다짐에 무너지는 나날들이 많아요. 잠든 딸의 얼굴을 보며 내일은 사랑한다고 더 더 더 말해줘야지 또 다짐 한답니다.
저는 아이오나님의 행복하고, 또 어쩔땐 화나고 속상한, 일상의 영상들을 기대합니다.
오늘도 가족과 행복한 날 되세요.
@@샤인이머쓱해 안녕하세요?! 저랑 비슷한 나이에 출산하셨겠네요! 반가워용^^ 정말정말 사랑이 믾고 항상 노력하시는 어머님이신 것 같아요❤️ 저도 아기가 미운 네살이 되면 화가 많아지겠죠? 😅 지금은 그냥 귀엽고 어이없는 행동을 많이해서 웃겨요ㅎ 일상영상 한번 노력해 볼게요😅 40대 육아유튜버가 없는게 체력이 딸리니 카메라 켜기도 싫고 이유가 있는거 같더라고요😅
항상 행복하세요 ❤️
홀린 듯 영상을 모두 보았어요 새로운 생각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앞으로의 영상도 기대됩니다😊
저도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
저는 밤새놀고 점심때 일어나 저녁에 수업 조금하며 띵가띵가 사는 학원 강사가 딱 내 스타일이라 그렇게 사는게 행복인줄 알고 살았는데. 기본은 하면서 살아야 행복할수 있더라구요. 공부를 너무.. 에서 너무에 쌍따옴표를 찍어야 할거 같에요. ^^
저기 아래쪽에 공부 하지 말라는 영상이 아니라고 말씀 하셨는데. 댓글 안보시는 분들은 오해 할수도 있을거 같아서요. 후배님도 전과까지 하면서 박사학위 받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을거 같은데요. 학원에서 보통의(지능, 외모, 집안형편등이 보통인) 아이들에게 "영광은 천재들의 것이지만, 행복은 성실한 사람들의 것이다." 라고 이야기해주긴 하는데 잘 모르겠어요.
제가 어른이되어 알게된 한가지는. 세상에 정답은 없다. 는거에요. 당연히 정답은 있다.라고 생각하며 살았던 시절은 행복했는데, 정답이 없음을 알고나서는 너무 혼란스럽더군요. 멀리 사는 사람들은 잊고 주변 사람들이 하는만큼. 주변 사람들이 사는 방식으로 살아가는것. 그것이 행복에 가까워지는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피드백 감사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어요ㅎ 당장 실행에 옮기겠습니다😊
안녕하세요. Maximizing utility 하시면서 적극적으로 인생을 개척해나가는 모습이 너무 멋지세요!! 1. 교수직을 어떻게 그만 두시게 되었고 어떻게 그 다음 진로 결정을 하게 되셨는지 (industry로 가시는지), 2. 교수 또는 워킹맘으로서 싱가포르는 어떠한지도 궁금합니다. 이런 귀한 컨텐츠를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미국에서 경제경영 박사 중이고 최근에 아기도 태어났어요. 이야기 많이 듣고 싶습니다ㅎ
어머나 출산 축하드려요!!🎉 너무 반가워요! 박사 하시느라 육아하시느라 너무 힘드시겠어요ㅠㅜ 일을 쉬게된 의사결정 과정 영상으로 만들 예정이에요^^ 싱가포르삶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전인것 같아요 ~ 그리고 필리핀 이모를 싸게 둘 수 있고요~ 한국인들 존중받고 마음이 편해요^^ 너무 힘드실텐데 응원할게요!!❤
선행학습이 낯설었던 90년대에 경기 과학고를 조기 졸업하고 카이스트를 졸업하신분도 이렇게 행복하게 잘 사시는데...본인의 학창 시절은 불행했나요? .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저는 찐행복을 느끼기 시작한건 남편을 만나고 가정을 꾸리면서부터에요^^ 저의 10대는 그저 성공에 대한 판타지에 취해있었고 지나친 경쟁에 심장을 졸였던 기억들이 다 네요. 제 외국인 남편은 어린시절이 항상 충만하게 행복했다고해요~ 제 미국 친구들도 그렇고요~ 그래도 학생때 당연히 공부를 열심히 해서 성공의 확률을 높여야하지만 여가시간 없는 지나친 노력은 독인것 같아요^^
그때 5,6년 열심히 공부했기 때문에 후 수십년간 행복할 수 있는걸수도 있죠
싱가포르에서 세살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입니다. 한정된 시간으로 행복한 가정과 일을 병행하기위해서 매일 고공분투하고 있습니다. 삶에서 경제학이 이렇게 투영이 될수 있는지 몰랐네요. 아이에게 좋은 기억과 시간을 주기 위해서 여행도 자주가고 거의 가족위주로 살고 있습니다. 어쩔때는 너무 친구가 없는게 아닌가 싶다가도 아이 웃는걸 보면 잊게 되네요. 앞으로도 좋은영상 행복한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안녕하세요? 타지에서 육아하시느라 일하시느라 너무 바쁘시죠- 너무 대단하세요. 항상 행복하시라고 응원 할게요❤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행복극대화.. 나에게도 해줘야하는 말이 듯하네요. 삼남매 키오는 엄마 입니다.
또 좋은 영상 기대할께요.
헐 삼남매를 키우시다니 무한한 존경을 표합니다. 네 구독자님의 행복극대화가 가장 우선일 것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
저도 한국의 입시공부가 너무 심하다는데 동의하지만, 문제는 경쟁에서 뒤쳐지면 경제재가 아닌 무상재가 되어버리는 사회시스템때문에 어쩔수가 없는것 같네요. 세상에 다양한 효용이 존재하는데 너무 경제적 효용만을 추구하는 사회분위기도 개선의 필요성이 있어보이구요.
정말 맞는 말씀이세요. 다들 안좋다고 생각하면서도 따라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안따라하면 뒤쳐질까 하는 불안감.. 이런 사회 분위기를 어떻게 바꿀 수있을까요?
@@AionaKim문제는 너무 money-oriented된 삶을 살기 때문이 아닐까요? 직업의 선택이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의하기보다 연봉순으로 정해지기에 갈수록 직업에서 자아를 실현하기 어려워지는듯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정성적인것을 정량화하여 경제최적화하는 알고리즘을 연구하지만, 적어도 한국사회는 이제 정량적인 지표에 너무 심하게 매몰된 상황에서 빠져나와야할것 같네요. 과거 배고픈 경제문제를 극복했지만 이제 배아픈 경제문제는 더 어려운 해법을 요구하는것 같네요. 타인과의 비교를 줄이고 자신이 선택한 가치를 향유할 수 있는 사회의 도래를 바래봅니다.
@@victorworld5542 와 경제학자이시군요. 반갑습니다! 말씀 너무 잘하세요. 제가 많이 배웁니다. 이 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해서 목소리를 내는 사람도 필요할 것 같아요.
구독했습니다. 좋네요. 감사합니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
SMU에 한국인 교수님이 계셨었군료 근데 스펙 장난없네요 ㅎㅎ 저도 싱가폴에 12년정도 된거 같은데 여기 대단하신 한국분들이 참 많아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20 30대에 아이오나님을 만났다면 정말 부러웠을것 같습니다. 현재 50대에 보니 부러움이 없지는 않지만 너무 극상에 있어서 부러지지 않을까하는 조금의 쓸대 없는 걱정을 해봅니다. 싱가폴에 계시는 한국분들이 3sgima, 6sigma 밖에 계신분 많은데 아이오나님은 9sigma 밖에 계신분 같습니다. ㅎㅎ. 앞으로도 사는 애기 많이 들려주세요, 그곳에 계신 분의 지혜를 많이 듣고 싶습니다.
굉장히 성숙함이 묻어나는 글이고 뵙지는 못했지만 저를 걱정해 주시는 따뜻한 마음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 요즘 일을 쉬고있어서 괜찮아용ㅎ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용😊
경제학은 한정된 자원을 잘분배해 좋은결과를 이루는 학문이다.
성공하셨으니까 하실 수 있는 얘기인 것 같은데요.
한국은 여가도 누리면서
공부도 잘하기가 어렵지 않나요? 빡세게 공부하시고 빠르게 교수되시고 그 덕에 결혼도 좋은 조건에 하신 것 같고요.
근데 인서울4년제 졸에 교수도 아니었다면 어떤 삶이 펼쳐지셨을까요.
저도 40초반인데 결혼을 일찍해서 아이가 고1입니다. 성공까지도 아니고 어느정도 안정적인 삶을 살길 바래서 아이한테 공부를 강조하는 엄마다보니 다음 얘기가 궁금해지네요. 구독했어요~
@@kyunakim4215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 😊 자녀분이 고1이라니 이제 시작이네요.. 초중때 여가를 누리고 쌓아둔 에너지로 고등학교때는 전력질주 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아무래도 우리나라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ㅜㅠ 효율 높이고 공부시간 줄이는 공부법 영상 만들어 보겠습니다 😊
공부를 강조하는 엄마란게 자랑인가요 본인힘으로 아이한테 안정적인 인생 줄 수 없으면 애 볶지라도 말지 쪽팔린줄을 몰라
@@user-ce7uh8fm3b 맥락맹도 아니고 자랑으로 읽었다니 무식한거 티내는 것도 아니고ㅋ이부진도 아들 대치동에서 교육시키는데 안정적인 삶을 못줘서 그런건가? 부모가 이룬 자산을 상속받고 지키기위해서라도 2세들이 똑똑해야 가능하니 교육시키는거고 내가 이룬자산만으로도 우리아이 평생 놀고먹어도 상관없으나 댓글단이처럼 하류인생으로 살게하기 싫어 공부시키는데
뭐래니 진짜ㅋ
@@kyunakim4215지나가다 글남기는데 님 글이 뭔가 거슬리는 느낌이 있긴합니다 ㅎㅎ 그래서 저분이 괜히 시비건게아닌가싶내요
@@하룻그레고리안 거슬릴것도많네요ㅋ그냥혼자발작버튼 눌린 것 같은데
알고리즘이 왜 이 채널로 인도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교수님 말씀 잘들었습니다. 구독 박고 갑니다
동감 ㅋ
영상 잘 봤습니다. 충분히 공감합니다만, 사회 구조적으로 한국과 북유럽은 다른 것 같습니다. 당장 한국의 고등학생, 대학생들은 무얼 해서 먹고 살아야 할 지를 걱정해야 합니다. 한국이 복지 국가도 아니고 자원도 없는 나라라서 오로지 기술력과 노동으로 먹고 살아야 하는데 취업시장은 바늘구멍 뚫기 만큼 힘듭니다. 근데 학창시절 여가에 집중한다면 과연 최저 시급 일자리 외에 무얼 얻을 수 있을까요?
진짜훌륭하다..
Pk님도 훌륭하신 분 일것 같은 느낌이 팍팍 오네요 :) 감사합니다 ☺️
작년에 카이스트 조교수 임용된 분 만났는데 경기과고 나오고 카네기멜론에서 포닥까지 하고 20대...지금도 20대...경기과고가 천재들만 가는 학교군요.
우리나라는식민지와전쟁으로 불과 100년도안되어 빠른시간안에발전이 된 나라라서 유럽이나 미국처럼 느긋한마음가짐은가질수없죠 어떻게보면 그런마인드때문에 그나마우리나라가 이만큼발전할수도요 그렇다고자원이풍부한나라도아니고 한편으로는이해는가나 한편으로는씁쓸하죠 잘살지만 마음에여유로움이없고 남과비교하면서 살아야하니 행복지수가낮을수밖에요😢
평생 공부라는걸 제대로 해본적이 없었는데.. 저는 잘하고 있었던 거군요 ㅎㅎ😸
@@bikeriderlee6733 네 그렇습니다^^ 모든 사람이 공부를 해야하는 건 아니죠^^ 제 남편은 자기가 좋아서 공부했지만 남편 동생 도련님은 공부를 너무 싫어했고 지금은 실력파 목수이신데 엄청 행복하게 잘 살아요^^ 님도 행복하시고 후회 없으시다면 잘 하고 계신거에요^^ 응원합니다!
@@AionaKim 아이고~ 감사합니다^^ 저는 자라면서 공부를 하는 시늉만하고 제대로 안했다보니 시간을 낭비한거 같아 그게 아쉬워요. 차라리 그 시간에 좋아하는걸 찾아 다른걸 배우거나 여행이라도 다닐걸 하구요. 우리나라는 자라면서 공부이외에 다른건 시도하기가 힘든 분위기다 보니 다 자라서도 자기가 뭘 좋아하는지 뭘 원하는지도 모르는 어른들이 많지요. 제가 바로 그런 사람ㅠ 너무 열심히 하면 안된다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한 분야에 후회없는 몰입을 해본 그 경험과 열정이 부럽습니다. 우리 아이들 세대에는 성공이 행복이 아니라 행복이 성공이 되는 나라가 되길 바래봅니다. 저도 멀리서 응원드리겠습니다. 화이팅!!^^
@@bikeriderlee6733그러셨군요.. 앞으로 좋은일이 가득하길 바라고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교수직을 내려놓았다는게 너무 놀랍고 신기합니다. 저는 노동을 하더라도 원하는 노동을 하고 싶어서 열심히 논문 쓰고 연구를 위해 교직에 가고싶거든요. 개인적으로 교수가 되기까지의 스토리가 듣고 싶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복합적으로 있어요~ 첫째는 건강문제이고 둘째는 육아에요- 다른 많은 이유들도 있는데 나중에 자세히 얘기할거에요^^ 저도 젊을때는 죽기 직전까지 연구하고싶다고 생각하던때가 있었는데 구독자님의 댓글을 보니 반갑네요^^ 네 박사생들을 위한 컨텐츠 준비해보겠습니다~ 응원합니다!!!
@@AionaKim
임신/출산의 최적기는 20대이겠지요.
늦게 결혼한 여성들 상당수는 막차를 놓치죠.
아이오나님은 축복막차를 잡아 타셨고
지금은 육아에 전념할 시기라 교수직을 그만두셨어요.
임신하고 육아할 때는 편안해야 좋을 것 같습니다.
치열한 삶을 살 날은 앞으로 얼마든지 있겠죠.
아이오나님의 영상에서
균형잡힌(평균점수가 높은) 행복추구를 배웁니다.
@@edaeneo3621이 좋은 댓글을 이제서야 발견했네요. 축복막차라니..❤ 이거 너무 감동적인 단어에요. 정말 축복막차 간신히 달려가 탔네요 😊 맞아요 저도 저와 아가를 위해 좀 행복하고 여유로운 시간 갖고싶었어요. 이렇게 정성스레 글을 써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먹고 살만한 자원이 있을 때 얘기죠 돈이 없는데 대충 공부해서 전액장학생 될수 있나요? 물론 공부안하고도 다른 것으로 돈 많이 벌수 있다면 그 건 이미 고려의 대상이 아니죠
행복극대화를 위한 청소년기의 삶이란 질문으로 영상을 마무리하셨는데, 그 주제에 대해서 어떤 뷰를
보여주실지 기대가 됩니다. 저도 아이가 유치원때 싱가폴 세랑군에서 거주했었는데요, 지금은 초등학생이 된 아이가 행복을 극대화할수있는 삶을 살아가도록 해주고싶습니다. 다음 영상기다릴게요😊
안녕하세요? 싱가폴에 거주하셨었군요! 반가워요^^ 너무 좋은 가치관을 가지고 계시네요. 저도 제 아이가 행복 극대화하도록 도와주려고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남편이 카이스트에 자살하는 장소가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슬픈일이죠..😢
저는 퍼듀대 학부출신인데 학교이름 보니 반갑네요! 퍼듀대 박사과정이신분들 대단하신분들...
@@JustinWon92 반갑습니다 🤗
박사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하루 종일 30분도 공부를 하지 않는 아이들이 박사님의 말씀을 근거(물론 왜곡해서)로 자신을 합리화 한답니다. 지능 탓, 재능 탓, 유전자 탓, 부모 탓. 탓 탓 탓~~~
감사합니다.. 사회 분위기 탓 교육 시스템 탓을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ㅠㅜ 미국처럼 10대에 펑펑 놀고 아무 대학 나와서 열심히만 하면 되는 구조를 만들어야하는데 ㅠㅜ
학부시절 재밌게 들었던 노동경제학이 생각나네요 ㅎㅎ.
저는 선생님과 반대로 경제학을 공부하고 컴퓨터 복수전공 이후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영상 보면서 선생님의 용감한 에너지를 느꼈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기위해 컴포트존을 벗어나야하는 결정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저처럼 이런저런 분야들에 대해서 고민 많이 하셨군요! 진로 고민이 젤 어렵죠. 가장 어려운 의사결정중의 하나에요. 엄청 열심히 진취적으로 사시는 것 같은데 원하시는 일 다 이루시길 바래요!!!
이 내용을 30년 전에만 알았었더라면 ...쩝
그렇다면, 마지막 숨을 거두기 "참 잘 살았다"라고, 행복하게 미소 짓게 할 수 있는 게 현시점에서는 뭘까요?
혼자 외쳐봅니다. "ישוע " "המשיח"
답은 이미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항상 행복하시라고 응원할게요!!
성과란? 환경x [타고난 재능]x노력 으로, 노력도 환경과 재능이 있는애가 열씸히 하는 구조. 공부도 타고난 공부머리가 있는 애가 효율이 높은데 공부만이 진리라고 하고. 노력 부족이라고 잘못세뇌해서 그렇지죠. 실제로 공부머리를 타고 나야 성과가 좋은건데 개인노력 부족이라고.
공부만이 진리는 아닌거 너무 맞죠~ 우리나라도 다른 나라처럼 아이들 재능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개발시켜주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전도서 12장12절
많은 책들을 짓는 것은 끝이 없고 많이 공부하는 것은 몸을 피곤하게 하느니라
입시에관한 얘기를하면서 왜 sky가야하나?sky꼭 가야지 경제적으로 중산층이상은 산다. 엄마가 같이 뛰어다녀야 좋은대학간다. 마치 그이하대학가면 사람취급안하는 어른들. 물론 머리가 엄청 좋은애들은 키워주는게 맞지요. 늦어도 의대를 가기위해 초4학년부터 메디칼반에 가서 수학정석 풀어야 한다는 사교육시스템. 이런 얘기만 듣다가 '아이오나'님 영상을 보니 신선하네요.
감사합니다. 제 남편한테 학원가 보여줬더니 기겁하더라고요😢 이게 우리나라 청소년의 삶이랬더니 너무 이상하고 불쌍하대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학창시절 아이오나님 같은 선생님을 만났더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m.j9627 감사합니다 엠제이님🤗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라고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와 생각이 같으시네요~ 첫영상부터 봤는데, 세상에... 마흔이 넘으셨고, 교수인데도 너무 천진난만하시고, 즐거우시고 매력이 철철 넘치시네요. ㅎㅎ
아이도 너무너무 사랑하시는 모습이 영상에서도 흘러 넘치시네요.ㅎㅎ
저도 마흔이 넘었고, 30대 후반에 급격하게 아이오나님처럼 생각이 바뀌게 되어., 다자녀를 양육하고 있네요~^^
어떻게 이렇게 똑같이 생각이 바뀔수 있을까요? 너무 급격하게 바뀌어서 스스로가 당황스럽고 아직도 이해가 안되고 있답니다.ㅎ
혹시, 말레이시아 가게되면 한번 직접 뵙고 이야기 나눠보고 싶네요^-^
@@여유당 안녕하세요 여유당님~!!! 와 첫 영상부터 봐 주셨다니 찐이세요❤️ 감사합니다 ☺️ 늦게 결혼하셔서 다자녀를 양육하신다니 대단하세요!! ☺️ 맞아요 사람 마음 참 금방 변하더라고요^^ 30대 초반의 제 모습 생각하면 어이없어요ㅎ 애 있는 친구집에 놀러가서 친구가 부억에서 다과 준비하느라 돌아기 혼자 거실에 있었는데 애는 안봐주고 부엌에 있다고 한소리 들었다는 🤣 나중에 기회되면 저도 뵙고싶네요 ☺️ 기회를 꼭 만들어보아요 ❤️
요즘 우리아들은 고3인데 공부를 너무 안해서 걱정 이네요...ㅋㅋ
아들 고민을 제가 하고 있네요..참나
제가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ㅠㅜ 아드님 문제가 아니라 이 그지같은 교육시스템 문제인거 같은데 ㅠㅜ
안녕하세요 아이오나님
저는 성취지향적인 초3아들을 키우고 있는 전업주부 입니다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제가 가진 건에 감사하며 사는 저랑은 너무 다른 아들을 키우고 있어 버거울 때가 있습니다
다들 이런 아들을 둬서 좋겠다고 하지만, 커서 본인의 이상처럼 따라주지 않아 지쳐 스스로를 못난 사람이라 생각 할까봐 걱정이 됩니다 혹시 공부 하실때 멘탈 관리 하는 방법 및 누군가에게 들었던 조언이 있을까요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성취욕이 강한건 장점인것 같아요^^ 과시욕이 아니고 자기 스스로가 호기심 많고 탐구해서 성취하는 과정 자체를 즐기는 건 복인것 같아요! 어머님도 훌륭한 마인드를 갖고 계셔서 분명히 스스로 좋은 길 찾아 나갈것 같은데요^^ 중간에 실패도 좌절도 하겠지만 젊을때 좌절 안해본 사람이 나중에 더 위험하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걱정하지 마세요~ 응원합니다😊
교수님 수업 진짜들어보고싶네요 20년전쯤 이수업을들었다면 제인생은 많이달라져있었을까요?!!?
@@olivia27lee98 안녕하세요? 긍정적으로 이 영상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일상생활에 응용될 수 있는 경제학 강의들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싱카폴도 지나친 교육열로 매년마다 점수에 압박을 받는 청소년들이 자살을 한다는 것을 몇년전에 알았어요 참 슬픈 현실 이네요 ...나이들면 사람의 명예와 권위 교육 수준이 상관 없이 똑 같이 늙어 간다는 것을 실감 합니다 하나님은 공평 하신분 이란 말씀이 무슨 의미 인지 실감을 하고 체험을 합니다 그런데 이. 영상를 만드신 본인도 고등학교 시절 대학 시절을 편안하게 보냈다면 지금 같은 편안한 생활을 못하셨을거 같아요 무엇 보다 열심히 성실히 살아가는 것은 우리에겐 필요한거 같습니다 다만 한국과 싱카폴 처럼 부모가 오로지 점수에만 집중 하는 교육 제도를 바꾸지 않는 이상 그런 제도속에서 결코 밝은 미래는 없게 될것이라고 봅니다
@@teddanecki3887 맞는 말씀이세요~ 인간의 진정한 행복은 피상적인 것들에서 오지않고 좋은 관계에서 온다는 연구들을 봤어요. 좋은 부부관계 자식과의 좋은관계 그리고 좋은 친구들.. 이 점은 젊어도 나이 들어도 똑같은것 같아요^^
행복도를 측정하는 메트릭을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완전 주관적인 지표 아닌가요(설문조사 기반한...)
경제학에서 주관적인 지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수학적으로 이론을 만들고 통계모델 도출해서 데이타로 수많은 검증을 합니다. 그래서 경제대학원에서 학부 수학 전공자들을 선호하구요
에이스시네요~!!
아기인형인줄 알았네
공부필요없습요 저는미군가서 4년복무후 평생연금 1달 세후 4000달러받고 미국군무원 세후 7000달러 받습니다 참고로 저는 대학도안나옴 고졸임 총 1달 1만천달러씩 꼬박꼬박받고있어요 ㅋㅋ 일도 진짜쉽고요 4년제대학졸업해봤자 의미업어요 요새
하루종일 공부하는 미덕, 건강한 몸을 단련하는 미덕, 뭘 하든 즐기면서 열정적으로 하는 미덕
그래도 어머니와 관계가 나쁘진않으셨나봐요. 오십이 된 지금도 저보다 작은 어머니를 보면 불안합니다. 어머니에게 휘둘리며 적성에도 안맞는 공부해서 힘들게 번 돈으로 꿈을 펼치지도 못하고 오롯이 결혼에 다 써버리고.제 뜻으로 이룬 건 인생에 하나도 없네요. 그래도 딸 하나 잘키워보겠다고 몹쓸생각 안하고 건강지키고 삽니다. 공부는 즐거웠는데, 지금도 좋아하는데 말이죠.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네 노력하겠습니다 😊
A+은 100을 가지고 A는 30을 가짐
날선댓글이많네여 ㅠㅠ 저는 너무 좋아여
감사합니다😊
이모화이ㅣㅌㅇ
학사에서 어떻게바로 퍼듀대 박사로 입학할수있었는지..?
보통 수학과는 학사하고 바로 그렇게 많이 간답니다^^
경제학진짜어렵습니다 ㅎ
다 이룬 분이 할 수 있는 말인 것 같네요.
이제 뭔가를 성취하고 해내어야 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실천하기 쉽지 않죠.
강남 살아봤더니 별거 없더라라고
말씀하시분이 정작 강남사는 현실😊
결국 경쟁이고 세상은 만만치 않네요.
음악이 끝나면 바로 현실시작.
@@부동산랭킹TV 이 영상 마지막 부분에 예외의 경우들을 얘기했는데 그 경우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저도 고등학교때 1년반 죽도록 공부했고 고 3없이 카이스트 갔는데 정말 잘 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청소년기 전체를 그렇게 공부하는건 분명 나중에 부작용이 크게 옵니다. 저의 끔찍했던 20대에 대해서는 다음 영상들에서 다뤄보겠습니다☺️
부동산님 말도 맞고 아이오나님 말도 맞는거 같아요.강남 살아본 사람과 안살아본사람의 입장이 다르듯이 이런 문제는 정답이 업는거 같아요😅개인이 뭘 추구하면서 가치있게 생각하는지 그건 사람마다 다 다르잔아요.저도 아이가 어릴때는 공부.공부 했었는데 진짜 남편도 저도 공부못했었는데 왜글케 스트레스 줬는지 후회중입니다.좋아하던 피아노.미술 계속하게둘걸 선행학원으로 뺑뺑이돌린거 후회하고 있어요😂
몇학번이세요? 제 또래같은데..
가화만사성~
똑똑하신분이 국제 결혼 하신 이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