욜로졸로 구독하면서 더 나이먹기 전에 오토바이 한번 타보자 라는 생각에 중고로 스쿠터를 하나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메가젯125이고 속도 빠르지 않게 규정속도 지키면서(최대한 빠르게 달려도 시속100이 나오지 않습니다) 차선과 신호 지키면서 지금도 아주 잘 타고 있습니다. 비록 다람님처럼 영상을 찍지는 못하지만 매주 주말마다 라이딩을 하고 있습니다. 다람님 영상을 보면서 시작하게 된 바이크네요~ 전에도 댓글에 썼던것처럼 지금 중3인 딸과 함께 라이딩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딸 등교할때 뒤에 태워주는데 딸아이도 나중에 오토바이 타고 싶다고 하긴 하네요~ 그전까지는 다람님과 아버님이 함께 라이딩하시는 모습보면서 대리만족 하고 있겠습니다~ 두분 모두 건강하시고 안전한 라이딩 하시면서 아름다운 영상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담담하고 소박한 영상이지만 언제나 영상을 보고나면 항상 마음이 안정되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행복가득하시길~~
저두 2종소형 합격하고 꽂힌바이크가 비엠더블유 1200rt엿습니다 중고싸이트에서 여기저기살펴보다 대전에 있는 샾에 맘에든 바이크가 있어서 계약하고 바로 내려가 구입하게됩니다.사실 저는 스쿠터만 타다 메뉴얼 바이크 처음접하게 됩니다 .지금 생각하면 얼마나 무모했는지 웃음이 나오네요.대전에서 서울까지 올라올 생각하니 앞이캄캄해습니다.작동법도 제대로 모르고 샾 사장님이 한번 가르쳐주셨는데 아무생각도나지않더군요.다행이 친구들이 중간에 마중나와 줘서 무사히 서울까지 오게됐네요.다들 살아서돌아온 내가 대견스럽다는 친구들 고맙다 그 이후로 정말 기변병이 무섭더군요 1200rt 보내고 1600gt .1200어드방.할리로드킹.타디가 지금은 바빠서 잠쉬시고 650gt타고있 습니다 다람님 입문기 보다보니 비숫한경험 했던거같네요..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아빠랑 바이크타는 모습넘 보기좋아요.앞으로 좋은영상 기대하겠습니다.
양만장에서 동호회이신지 1600gt 타고 가시는 어르신분들 여럿 보면서 감탄하던 날이 떠오르네요~! 헤드라이트가 특히나 멋져서 와.. 라는 감탄사 연발하니 멋지게 손흔들어주고 가시는 분들 보며 언젠간 나도 타볼날이 오겠지 했네요! 참 멋진 바이크들 많이 타보셨네요. 👍🏻👍🏻👍🏻
14:04 기변병 직감...ㅋㅋㅋ 어떤 바이크가 될지 기대 되네요... 어르신 레블500 이랑 같이다니기에는 st250 출력이 딸리지 않았을까라는... 그리고 안전을 생각하면 ABS가 있는 것이 더 안전하지 않을까 싶네요... ABS가 있고 없고는 엄청난 차이... 항상 안전운전하세요~
내용도 알차지만 어찌 그렇게도 영상이 예뿐가요??? 마치 UHD 고화질 TV를 보는듯 합니다... 내가 본 유튜브 영상중 다람의 영상이 가장 색감이 뛰어 납니다~~~ 늘 눈 호강을 시키네요~~저도 은퇴하고 늦은 나이에 올해 바이크를 시작 했습니다. 딸들의 응원으로~~~젊은 나이에 시작하지 못함을 늘 라이딩 하면서 후회 합니다...ㅋㅋㅋ~ 감사~~~
오토바이는 위험하다고 생각하고 단 한번도 탈 생각을 안했는데.. 한달 쯤 전부터 바이크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다람의 욜로졸로의 아빠에게 바이크 선물하는 영상을 처음 봤어요. 난생 처음으로 구독 버튼을 눌렀답니다. 그동안 다람씨가 아빠와 라이딩하고 아빠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나도 바이크를 타보자 하는 마음을 먹게 됐어요. 그래서 아마 내일이라도 바이크를 사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2종소형 면허도 없는데...
바이크에 관심이 생겨서 유튜브를 많이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바이크 영상이 속도계 가리고 단체로 과속하거나 자극적인 영상이 많이 올라와서 오히려 입문이 꺼려져서 마음을 접어뒀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다람님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영상이나 음악 컨텐츠 모두 너무 따스한 느낌이라 힐링이 됩니다. 처음부터 정주행 하고 있는데 한번에 다보기엔 아까워서 잠들기전 하루 한편씩 보는게 요즘 낙이네요. 저도 내년즈음 여유가 생기면 바이크 입문하고 접어뒀던 음악도 취미로라도 다시 싶다는 마음이 생기네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안전운전하시고 음악활동과 유튜브 모두 화이팅 입니다 :)
이런것도 잼있네요~전..첫바이크는 CBR125R을 강남혼다에서 박스를 깠었고, 두번째는 로얄엔필드, 현재 할리데이비슨 48을 타고 있어요. 처음 바이크를 사고, 바로 도로에 나가 강남에서 잠실까지 엄청 긴장하며 탔던게 기억나네요. 구독해야겠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덕분에 힐링합니다.
아빠한테 함 물어보세요ᆢ옛 명화중 대탈주(great escape)에 나온 자유를 갈망하며 마지막 국경을 넘기위해 바이크 타고 철망을 건너뛰다 결국 체포가되는 그 스티브 맥퀸의 그 명연기를 혹 보셨냐고ᆢ 철망에 걸려 넘어진 바이크 헛바퀴와 배기음이 꼭 자유를 울부짖는 소리같아서ᆢ 그 영화에 나왔던 5~60년대 바이크 모델이 트라이엄프t6 모델의 단발통 엔진이라 알고 있습니다 다따다따ㆍ하는그 배기음 소리가 지천명을 논하는 나이이지만 뇌리에 아직 강하게 남아있습니다 언젠가 그 자유를 갈망하며 그 배기음을 꼭 가질꺼라는 면허도 없지만 다시한번 자신과 약속을해 봅니다 아빠의바이크 입문과정을재밌게 보고서 자신감을 가져보기도 했습니다 아빠 바이크의 배기음에서 아빠의 표정과 미소에서 룰루랄라의흥겨움에서 어떤 의미에서든 모든 자유를 느끼신거같아 입문과정을 참 재미있게 또 나를 투영해서 보다보니 감동도 쪼금있었네요 내가 자유를 느낀거 같은ᆢ 비록 그 명화의 배기음과 아빠의 배기음이 다를지라도 분명 아빠는 자유를 향한 명쾌하고 유쾌한 배기음이 틀림없다는걸 느끼게 해 줍니다. ᆢ 아 ᆢ 낙엽이나 주서 모아 태우고싶고 동년배와 둘러앉아 추억팔이를 하고잡은 가을 초입의 날씨이네요ᆢㅎ 안전 또안전 라이딩하세요!
여기보니 바이크 완전 선배시네요. 천천히 타는거 보고 얕잡아 봣는데 지성해요. 사실 나도 바이크 빠르게 타는거 반대하고 싫어하죠. 항상 안전하게 타시고 오버리터 오토바이 조심히 타세요. 저는 대림 125만 3대째 20년 타고 있네요. 2종소형을 지난 가을에 타고 뭘살까 3개월째 고민중입니다
차분한 말투가 참 듣기 편안한거같네요^^ 저의 첫 바이크는 지금은 안계시지만 아버지가 아랫 마을에서 약주 드셨을때 아버지 픽업? 용으로만 무면허로 운행한혼다cl90 였던걸로 기억하네요 그 이후로 30년동안 계속해서 제 옆엔 바이크가 떠나지 않네요~~ 아버지,, 바이크,,, 시골길,,,모두 그립습니다...
목소리가 참 듣기가 편하게 들려요 저녁놀이 지는 시간에 듣고 있으면 좋을거 같아요 누구나 트라우마가 생기는거 같아요 아마 그게 나중에 늘 조심을 하게 되는거 같아요 저도 비슷한 사건이 있어서 한동안 타지 않다가 친구 왈 그럴수록 더 타는게 그 트라우마를 극복할수 있어 하며 격려를 해주어서 지금도 안전운행하면서 여행을 하고 있어요
오늘 처음 채널을 알게되고 구독 좋아요 진행했습니다ㅎㅎ 바이크에 입문하게된 초보라이더 입니다 개인적으로 클래식 바이크를 입문용으로 타고 싶었지만 주변 지인들과 어울리기 위해 우선 메뉴얼 네이키드를 선택하게 되었네요 앞으로 바이크 라이프가 앞으로 제 삶에 어떤 변화를 줄지 기대가 됩니다^^ 늘 안전하게 라이딩하세요~
저는 올해 입문해서 cb650r타고있어요 딱히 단점이 있지도 않고 딱히 단점이 있지도않고 달릴땐 잘 달려주고 설때 잘 서주고 첫바이크로 만족하며 타고있어요 제주까지 배에 싣고 제주에서도 달려보고 여수도 가보고 산길도 올라가보고 조만간 강원도도 가볼생각이에요 제주에서 바이크 돌리다가 꿍했을때 마음이 살짝 다치더라구요 다들 그렇게 한번쯤은 꿍하고 광주에 친구만나러 가는도중 전화기 떨어트려서 박살도 내보고 취미생활로 바이크는 비싼 취미이긴 하지만 입문하고 집콕만하던 주말이 꽤 알차게 변화하는걸 느껴요 전 아직 기변병은 경험하지 못했지만 언젠간 오지않을까 싶어요 아빠오 같이 라이딩하시는 모습이 너무나도 멋지게 보여요 아빠도 무료했던 일상에 활력이 생기는게 너무나 멋지구요 부녀간에 오래오래 멋진 나날을 보내셨으면해요 화이팅입니다!!!!
라디오 방송 같아서 너무 좋아요! 제 첫 바이크는 2010년 해외에서 유학생활하며 구매한 야마하 잠자리였어요! 매일 설레는 마음으로 안탈때도 보러가고 사고없이 잘 타다가 도둑을 맞아 이별하게 되었네요.. 그 후로 리터도 타보고 미들급 r차도 타보다가 한국으로 돌아와 대학생활 하면서 가을쯤 약3개월 동안 전국을 돌아다닌 r3를 보내고 다시 클래식함으로 돌아가고싶어 할리데이비슨 아이언883을 구매했네요 하지만 항해사라는 직업 특성상 자주 탈 수 없어 눈물을 머금고 시세보다 300만원 저렴히 다른 분께 보내고 r1000 사기도 당해보고 닌자400을 정말 재밌게 타다가 gsr750이라는 네이키드를 타는중인데 역시 바이크는 속도도 속도지만 유유자적 다니는 감성이 좋은것 같아 다시 할리 매물을 알아보는 중이랍니다 ㅎㅎㅎ 인스타?에서 살짝 새바이크의 앞모습을 보았지만 어떤 바이크로 어떤 여정을 떠나시며 추억을 공유해주실지 너무 기대됩니다!!
사람 다 똑같네요 ㅎㅎ 저는 처음 살때 못데려올꺼 같아서 용달로 실어서 지하주차장까지 데려왔는데... 첫날 5분타고,, 둘째날도 도로 못나가고 주변만 1단 2단 놓고 타다가, 출근을 한번 하고나서 그때부터는 적응 완료한거 같아요 ㅎ... 이렇게 라디오 토크 컨텐츠도 좋네요 ㅎㅎ
늘 타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했지만 실천하기는 쉽지 않더라고요. 그렇게 하루하루 보내다 오랜 연인과 헤어지게 되고난 후 도피? 해소? 뭐라고 해야할까요. 여튼 그런 것이 제게 좀 필요했는데, 바이크가 그 부분을 채워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다람님과는 다르게 스포츠 바이크에 눈길이 좀 가더군요 이래저래 찾다보니 대학생 신분에 맞는 몇가지 보기로 좁혀졌고 결국엔 cbr125r을 제 첫 바이크 친구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첫 만남과 달림이 지금도 생생해요. 어찌나 행복하던지! 그때의 그 기분이 아직 저를 두바퀴 위에 앉게 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어질 저의 두바퀴 기록도 응원해주시면 감사할게요 다람님! 다람님도 지금처럼 늘 행복하시고 안전한 라이딩 하시면서 영상 많이 올려주시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첫바이크.. 전 msx125였지요.. 주변에 바이크 타는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혼자서 연습하고 혼자서 공도로 나와야 했었는데 그 작다는 바이크로 제주도까지 다녀왔으니 저한테는 큰 성취감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기변하느라 팔았지만 언제든 여유가 되면 다시 타고싶은 바이크입니다~
좋고 마음에 드는 모델로 기변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처음에 일관계로 오토바이를 접했습니다. 주차 편리성과 연비가 중요했죠. 대림 드림 110 반자동 부터 시작해서 대림 데이스타 125, 효성 크루저 250, 지금은 주차장에 세워 둔 혼다 마그나 750 과 베트남에 있는 야마하 스쿠터 125 로 기변했네요. 올해 혼다 750을 재등록해서 타려 했으나 중고자동차를 사는 바람에 내년으로 미루었네요. 다람씨의 유튜브를 보면서 얼마나 타고싶었는지... 대리만족으로 자전거를 타고 있네요. ㅋ 늘 안전운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재밌는 추억 많았군요~ 저는 다람씨처럼 많은 기종을 타보지는 않았지만 공감대가 느껴지는건 같은 라이더 이니까유^^ 소싯적에 미라쥬125를 잠깐 탔었고 그 아련한 설레임에 다시 바이크에 재입문 하게 되었죠. 프사 속에 몬디알 파기니를 영입 6개월간 재밌게 탔어요~심지어 바이크카페에 가입해서 그 무시무시한 할리들과 투어도 참여했죠(겁없이)ㅋㅋ 결국은 속도와 배기량의 아쉬움을 느끼고 2종 소형을 취득.현재는 혼다 스티드600 을 타요 크루져스타일이 딱 제 스타일이라~^^ 직딩이니 주말에 날씨가 관심사이고 카페회원들과 라이딩,혼바리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다들 입문계기와 거쳐간 바이크는 틀리지만 바이크에 올라 앉아 느끼는 감성은 비슷한거 같아요~아버님과 함께 하는 부녀라이딩은 참 보기 좋더군요. 부모님이 다 돌아가셔서 강릉 안인에 공원묘지에 계시거든요. 거기다 또 다른 동질감은 저도 직딩밴드에서 음악활동 하거든요~^^ 아무튼 많이 응원 할게요. 안라 하시고.. 모든것에 건승하시길 빕니다~ - 전남 영광에서 드러머황 -
저랑 똑같네요. 울프를 사려다가 그리폰을 사긴 했는데, 저도 서울에서 구입하고, 가져와서 2~3일만에 같은 이유로 제꿍..ㅎㅎ;; 긁히면 안된다는 마음으로 저도 똑같이 넘어졌어요 사이드백덕분에 아무런 상처는 없었지만, 마음의 쪽팔림이..^^;; 마주오던차 피해주다가 넘어 진건데 그분이 내려다 보는 그 눈빛이... 아오..창피해~~^^;;;;;;;;;;;;;; 그후로도 지금까지 팔지 않고 잘 타고는 있긴 합니다.^^
한국에 있을때 처음 20살때 효성 MX 125 산악 바이크 타다 버스에 들여 받쳐서 복숭아 뼈 으스러져 12주 진단 받아서 한동안 안타다 20대 후반에 가와사키 발칸 타다가 태국에 와서 혼다 쉐도우 한동안 타다 이제는 나이 들어 바이크와 안녕 했는데 아빠와 같이 라이딩 하는거 보니 다시 타고 싶어 지네요. 큰 사고 안나셨으니 다행 입니다. 자만심 안가지고 천천히 타고 다니며 즐기시며 라이딩 하세요. 나의 마지막 바이크는 할리가 될것 같은데.... 환갑이 되어서 어떨지 모르겠네요.ㅠㅠ 대리 만족 잘하고 있으니 아빠하고 많은 추억 만드세요.
영상을 참 이쁘게 잘만드세요^^ 바이크 히스토리 재밌게 잘봤구요 개인적으로 st250이 정말 잘 어울리시는거 같은데 살짝 이쉬워요 ㅜㅜ. 전 예전에 처음 바이크를 친구와 사러가다가 눈앞에서 처음으로 바이크사고를 목격하게되었는데 그때 정말 '아..바이크를 타지 말라는 신의 계시인가?' 생각했었지요. 물론 그래도 바이크 는 샀고 그이후로 항상 그때 목격한 사고를 기억하며 절대 안전운전하면서 다행히 아직까지 무사고로 잘 타고있습니다. 다람님도 아버님과 항상 안전하고 즐겁게 라이딩하시고 예쁘고 재밌는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벌써 9년전 얘기네요.. 첫 바이크는 아니었는데 특별한 기억이 있는 바이크가 있어요. 대차로 얻은 혼다 엔진이 있던 대림 VF였는데 저는 다람님과 반대로 제 바이크를 구매하려는 분이 태백에 계셨어요 '정말 여기까지 오시게요?' 라는 물음에 '가죠 뭐..' 라고 답하고서는 성남에서 태백까지 첫 장거리를 계획하게 됩니다. 동네바리만 다녔지 그전까지 장거리를 가본적도 없는데 무슨 용기로 그랬는지 모르겠어요 ㅋㅋ 동행도 없이 혼자서 먼 거리를 타고 가는데.. 그때 느낌을 잊을수가 없어요. 탁 트인 한적한 도로.. 굽은 산길과 바뀌는 풍경들.. 왠지 차로 다녔으면 쉽게 지나치기만 했을 것들 가다보니 어둡고 추워지고 배도 고파서 강원도 어딘가 터널 전에 있는 편의점에 들렀는데.. 사장님이 깜짝 놀라시면서 '그러고 태백까지 가세요?' 라고 하셨던.. 거울보니 헬멧 허리에 끼고 청바지에 져지 입은 왠 추레한 떠돌이가 있더라구요 그래도 웃으면서 '네!' 라고 하니 '젊은게 좋네요.. 조심하세요!' 라고 해주심ㅋㅋ 우여곡절 끝에 밤 12시쯤에 인계를 하고 청량리행 새벽기차를 탔습니다 아.. 그래도 다행이다 하면서 따뜻한 기차 안에서 살짝 잠든거 같았는데 눈떠보니 청량리.. 4시간을 내리 잤더라구요 ㅋㅋㅋㅋ 지금도 그때 생각이 가끔 나요 다람님 덕에 이제껏 탔던 바이크 사진을 한번씩 보면서 재밌는 기억들 떠올릴 수 있어서 좋았아요 내년 중순쯤에 다시 타려고 준비중이에요 저는 해외에 살고 있어서 같이 마주칠 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멀리서나마 응원하겠습니다 항상 안라 하시고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려요!!
@@YOLOJOLO 둘다 다행히 착한 편의점 사장님들을 만났네요.. 감사의 인사를ㅋㅋ 아! 저 하나 기억나는게 또 있어요 PCX 탈 때였는데 사람들이 연비 연비 하길래 정말 어디까지 갈까 궁금했거든요.. 그래서 기름 사알짝 흘러넘칠때까지 꽉꽉 넣고 성남에서 동쪽으로만 계속 달렸어요 어디까지 가서 멈추는지 궁금해서.. 강릉 해수욕장까지 찍고 설악산 다시 넘어오다가 시동이 꺼지더라구요 아무것도 없는 곳이었는데.. 세우고 인증샷 찍고 미리 가져간 생수통에 넣은(그땐 몰랐죠 위험하단걸ㄷㄷ) 휘발유 2리터 넣고 다시 왔어요 ㅋㅋ 생각해보면 그렇게 엉뚱하게 기획한 투어가 재밌고 기억에 오래 남았던거 같네요
라디오 사연 읽어주시는 것처럼 편안하고 잔잔한 분위기가 추억을 되살리는데 너무 좋네요
다행이네요~! 혹시나 지루하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재밌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참으로 많은 장점을 가지신 분 같네요^^ 많은 시청자 분들이 댓글을 올려주신 부분들에
미소로 공감 하면서 바로~구독 꾹... 저는 60 대 입니다. 이렇게 좋은 심성과 아름다운 따님을
가지신 아버님이 정말,정말 부럽습니다. 🛵용기와 도전 정신에 끝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욜로졸로 구독하면서 더 나이먹기 전에 오토바이 한번 타보자 라는 생각에 중고로 스쿠터를 하나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메가젯125이고 속도 빠르지 않게 규정속도 지키면서(최대한 빠르게 달려도 시속100이 나오지 않습니다) 차선과 신호 지키면서 지금도 아주 잘 타고 있습니다. 비록 다람님처럼 영상을 찍지는 못하지만 매주 주말마다 라이딩을 하고 있습니다. 다람님 영상을 보면서 시작하게 된 바이크네요~ 전에도 댓글에 썼던것처럼 지금 중3인 딸과 함께 라이딩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딸 등교할때 뒤에 태워주는데 딸아이도 나중에 오토바이 타고 싶다고 하긴 하네요~ 그전까지는 다람님과 아버님이 함께 라이딩하시는 모습보면서 대리만족 하고 있겠습니다~ 두분 모두 건강하시고 안전한 라이딩 하시면서 아름다운 영상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담담하고 소박한 영상이지만 언제나 영상을 보고나면 항상 마음이 안정되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행복가득하시길~~
다람님은 목소리가 곱고 차분해서
듣고있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고맙습니다^^
방송 오래오래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여러 우여곡절이 많았었네요 욕망이 두려움을 이겼네요 ㅎ 바뀔 바이크 기대됩니다. 항상 안전속에서 만끽하시길
네 감사합니다 :)
이 언니 주말연속극같이 영상을 끝내시네용 ㅋㅋㅋㅋㅋ빨리 다음영상 올려주세용~~~
네에 빨리 편집해볼게요 😄
정말 목소리를 들으면 설득되지 않을수없는 차분함과 호소력이 있으시네요~~! 최곱니다...듣고만 있어도 마치 내가 오토바이를 사서 타는듯한 그림이 눈앞에서 지나가네요~~감사합니다~
BravoMyBikeLife♥ 다람님의 다섯번째 바이크! 기대하고있을게요~ 저는 바이크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서 아직 두대째네요~ 레블 만족하며 타고있습니다!
오...레블...좋은 바이크..
레블 정말 터프하게 잘나가는 것 같아요!!
말씀을 참 예쁘게 잘 하시네요. 영상을 보는동안 안정감있고, 기행문을 보는듯 합니다.
실내에서 조곤조곤 얘기 들으니 잠이 절로와요 z~Z💕아나운서 같이 예쁘게 들려요 ㅎ 👍👍👍
처음부터끝까지. 군더더기없이 풀어나가는 썰 아주 재미있고 귀에쏙쏙 들어오고 공감 가는 사연 굿~~~ 특히나 처음 서울에서 무작정 끌고온 ㄷㄷㄷ 그리고 찾아온 트라우마
이거.. 에서 끄덕 끄덕 하고 갑니다 ㅋ
다들 트라우마 하나씩은 가지고 계실 것 같아요 ㅋ_ㅋ 극복하면서 성취감도 얻고!!
화려한 추억 이네욤 누구나가 자기만의 추억이 잊겟찌요 욜로 졸로님 항상 안전 라이딩 하셔요오
진짜 바이크 라디오 채널인듯한 목소리!! 너무 잘 밨습니다
와우~~~~~ 컷편집도 얼마 없이 어쩜 말씀을 이렇게 잘하신대요!!!!! 오늘 영상도 고맙습니다!!!! 근데... 다섯번째 바이크는 언제 보여주실꺼에요!!!!현기증나요!!!😅😅😅👍❤
빨리 편집해볼게요!!!!😄
아 응근히 풋풋하네... 바린이 때의 어리버리한 추억둘이.. 떠오르네요
영상도 이쁘고 목소리도 이쁘시네요. 제 첫 바이크도 울프클래식이었는데 듣고(?) 있으니 옛날 생각 나네요^^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욜로졸로하세요~
저는 대림핸디 대림 택트 효성 엑시브 그다음 혼다 cb400 줌머x cb500x 포르자300 야마하티맥스를 탔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바이크는 어릴때 새차로 뽑았던 대림 택트네요 그때의 기쁨은 말로 표현할수가 없어요 그때의 행복한 추억으로 계속 바이크를 타게 되네요
저도 어렸을 적 택트 뒤에 타봤던 기억이 나네요 ~ 기름냄새 풍기며 뽈뽈거리던 배기음 !
어떤 기변하시든 안전라이딩 하세요^^
달콤 상큼한 다람님 목소리 듣기 좋아요~
저두 2종소형 합격하고 꽂힌바이크가 비엠더블유 1200rt엿습니다 중고싸이트에서 여기저기살펴보다 대전에 있는 샾에 맘에든 바이크가 있어서 계약하고 바로 내려가 구입하게됩니다.사실 저는 스쿠터만 타다 메뉴얼 바이크 처음접하게 됩니다 .지금 생각하면 얼마나 무모했는지 웃음이 나오네요.대전에서 서울까지 올라올 생각하니 앞이캄캄해습니다.작동법도 제대로 모르고 샾 사장님이 한번 가르쳐주셨는데 아무생각도나지않더군요.다행이 친구들이 중간에 마중나와 줘서 무사히 서울까지 오게됐네요.다들 살아서돌아온 내가 대견스럽다는 친구들 고맙다 그 이후로 정말 기변병이 무섭더군요 1200rt 보내고 1600gt .1200어드방.할리로드킹.타디가 지금은 바빠서 잠쉬시고 650gt타고있 습니다 다람님 입문기 보다보니 비숫한경험 했던거같네요..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아빠랑 바이크타는 모습넘 보기좋아요.앞으로 좋은영상 기대하겠습니다.
양만장에서 동호회이신지 1600gt 타고 가시는 어르신분들 여럿 보면서 감탄하던 날이 떠오르네요~! 헤드라이트가 특히나 멋져서 와.. 라는 감탄사 연발하니 멋지게 손흔들어주고 가시는 분들 보며 언젠간 나도 타볼날이 오겠지 했네요! 참 멋진 바이크들 많이 타보셨네요. 👍🏻👍🏻👍🏻
제 첫 바이크는 효성TN 이라고...아마 아버님은 아실지도 ㅋㅋㅋㅋ 이래저래 일들이 많았었는데...영상 보면서 옛날 생각 많이 하게 되네요. 다람님 새바이크 영상도 기대할께요~^^
그런 감정 알겠습니다
그레도 그런과정이 익기때문에
지금이 있쟌아요 화이팅
항상 응원합니다 좋운친구가돼고십은대나무가
감사합니다 ! :)
다람님은 말씀하시는게 참 차분하고 기분좋게해주는 매력이있으신것 같아요
늦은시간 잠들기전 라디오듣는 기분이라 하루에 피로가 싹 가시는듯합니다 감사해요^^
앞으로 어떤 바이크와 욜로졸로 여행을떠나게 될지기대되네요
감사합니다 :) 저의 새 두발이 되어줄 바이크 ! 얼른 소개해드릴게요!
바이크 타는 영상도 좋은데
이건 더 좋네요ㅋㅋ
종종 올려볼게요!!
마치 저의 바이크 라이프 보는거 같아 구독햇습니다
아이구 정말 다음바이크가 기대됩니다 궁금 궁금 합니다🍅🍅🍅
😆🍅🍅🍅
예뿌시네요~ 즐겁고 안전한 라이딩하세요 ^^*
이런 토크영상도 자주 올려주세요 듣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ㅎ
부녀 라이딩 잘보고있어요
부럽네요
나름 모던바이크가 각각의 재미가 있어요
항상 안라 하세요 기변으로 가나요 좋아요👏👏👏
😄😄
영상 잘보고 갑니다 레블500 고민중에 영상보다가 알고리즘으로 뜨게 되었습니다 ㅎㅎ 전 딸이 셋인데 다람님처럼 잘 자라줬으면 좋겠네요 아버님이 부러워요 좋은영상 많이 볼께요^^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그만큼 탄탄한 경험으로 똘똘 뭉친 멋진 라이더님~!
다람님 왜케이뻐? ㅠㅠ 심쿵쓰
명절 지나고
꼭! 안과 가보세요~😁~
욜로님 바이크 라이프 시작이 정말 공감됩니다
바이크를 타면서 아찔하지 않은 라이더가 과연 있을까요?
그러나 우리는 방어운전과 여유를 가진 운전으로
바이크 라이프를 이어갑니다!
이제 명차 CB를 영입하셨으니 재미나고 안전한
라이딩 라이프를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14:04 기변병 직감...ㅋㅋㅋ 어떤 바이크가 될지 기대 되네요... 어르신 레블500 이랑 같이다니기에는 st250 출력이 딸리지 않았을까라는... 그리고 안전을 생각하면 ABS가 있는 것이 더 안전하지 않을까 싶네요... ABS가 있고 없고는 엄청난 차이... 항상 안전운전하세요~
조금 출력이 부족하긴 했는데 아빠랑 저랑 둘다 저속주행으로 달리는편이라 크게 불편함은 없었던 것 같아요!
첫 바이크와의 추억!
제꿍,슬립, 스릴, 자유, 살아있음을 느켰죠!
오랫만에 시청했네요
내용도 알차지만 어찌 그렇게도 영상이 예뿐가요??? 마치 UHD 고화질 TV를 보는듯 합니다...
내가 본 유튜브 영상중 다람의 영상이 가장 색감이 뛰어 납니다~~~ 늘 눈 호강을 시키네요~~저도 은퇴하고 늦은 나이에 올해
바이크를 시작 했습니다. 딸들의 응원으로~~~젊은 나이에 시작하지 못함을 늘 라이딩 하면서 후회 합니다...ㅋㅋㅋ~ 감사~~~
넘 감사합니다 😃 좋은 따님들을 두셨네요! 뭐든 도전은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유튜브 보다가 다음영상이 이렇게 기다려진 적은 처음이네요! 다람님 다음 영상도 기대가 됩니당!!
얼른 편집해볼게요!!
왠지 이번엔 아버님께서 딸에게 선물 하실 듯요. 따뜻한 유툽 잘 보고 있습니다!
오토바이는 위험하다고 생각하고 단 한번도 탈 생각을 안했는데..
한달 쯤 전부터 바이크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다람의 욜로졸로의 아빠에게 바이크 선물하는 영상을 처음 봤어요.
난생 처음으로 구독 버튼을 눌렀답니다.
그동안 다람씨가 아빠와 라이딩하고 아빠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나도 바이크를 타보자 하는 마음을 먹게 됐어요.
그래서 아마 내일이라도 바이크를 사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2종소형 면허도 없는데...
도전을 응원합니다아!!! 겨울이 오기전에 면허성공하셔서 노란낙엽을 밟으며 여행하시면 참 좋을텐데...🥳
@@YOLOJOLO 오늘 바이크 샀어요. 이제 2종소형 면허를 빨리 따야겠네요.
한 번도 타본적 없는데...ㅋ
목소리와 화법이 듣는 사람으로써 아주 편안하게 해주는 재주가있습니다. 편히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때론 큰소리보다 조곤조곤 이야기할때 울림이 더 크지요... 잘 봤어요!
전 이분 노래중 봄이 내게 말을 거네 젤 좋음!
다람씨 ..서울에서 원주..용기가 대단해요. 도전정신 존경합니다^^
기변 축하합니다~~~ 항상 안전 운전 하시고 더 좋은영상 기대할게요! 응원합니다
바이크는 항상 조심해서 타세요 저도 이십 오년정도 타고 있는데 지금도 긴장 하면서 타고 있읍니다 영상 감사 드려요
바이크에 관심이 생겨서 유튜브를 많이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바이크 영상이 속도계 가리고 단체로 과속하거나 자극적인 영상이 많이 올라와서 오히려 입문이 꺼려져서 마음을 접어뒀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다람님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영상이나 음악 컨텐츠 모두 너무 따스한 느낌이라 힐링이 됩니다. 처음부터 정주행 하고 있는데 한번에 다보기엔 아까워서 잠들기전 하루 한편씩 보는게 요즘 낙이네요. 저도 내년즈음 여유가 생기면 바이크 입문하고 접어뒀던 음악도 취미로라도 다시 싶다는 마음이 생기네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안전운전하시고 음악활동과 유튜브 모두 화이팅 입니다 :)
담 바이크가 더 궁금해 지내요...멋진 바이크 기대할게요...화이팅!! 아버님게도 안부전해 주시고... 안라무복!!!!
감삼니다🙂
이런것도 잼있네요~전..첫바이크는 CBR125R을 강남혼다에서 박스를 깠었고, 두번째는 로얄엔필드, 현재 할리데이비슨 48을 타고 있어요. 처음 바이크를 사고, 바로 도로에 나가 강남에서 잠실까지 엄청 긴장하며 탔던게 기억나네요. 구독해야겠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덕분에 힐링합니다.
아빠한테 함 물어보세요ᆢ옛 명화중
대탈주(great escape)에 나온 자유를 갈망하며 마지막 국경을 넘기위해 바이크 타고 철망을 건너뛰다 결국 체포가되는 그
스티브 맥퀸의 그 명연기를 혹 보셨냐고ᆢ
철망에 걸려 넘어진 바이크 헛바퀴와 배기음이 꼭 자유를 울부짖는 소리같아서ᆢ
그 영화에 나왔던 5~60년대 바이크 모델이 트라이엄프t6 모델의 단발통 엔진이라 알고 있습니다 다따다따ㆍ하는그 배기음 소리가 지천명을 논하는 나이이지만 뇌리에 아직 강하게 남아있습니다 언젠가 그 자유를 갈망하며 그 배기음을 꼭 가질꺼라는 면허도
없지만 다시한번 자신과 약속을해 봅니다 아빠의바이크 입문과정을재밌게 보고서 자신감을 가져보기도 했습니다
아빠 바이크의 배기음에서 아빠의 표정과
미소에서 룰루랄라의흥겨움에서 어떤
의미에서든 모든 자유를 느끼신거같아
입문과정을 참 재미있게 또 나를 투영해서
보다보니 감동도 쪼금있었네요 내가
자유를 느낀거 같은ᆢ
비록 그 명화의 배기음과 아빠의 배기음이
다를지라도 분명 아빠는 자유를 향한
명쾌하고 유쾌한 배기음이 틀림없다는걸
느끼게 해 줍니다.
ᆢ
아 ᆢ 낙엽이나 주서 모아 태우고싶고
동년배와 둘러앉아 추억팔이를 하고잡은
가을 초입의 날씨이네요ᆢㅎ
안전 또안전 라이딩하세요!
저희 세대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나 아버지세대때는 오토바이에 대한 로망이 더 간절했을 시기였던 것 같아요! 영화 모터사이클다이어리에서 느껴지는 그런 로망이요 :) 날이 더 추워지기전에 도전해보시면 어떨까요?! 응원 듬뿍 드릴게요오!
다람님 영상은 언제나 편하게 봤는데.... 다음회에 라니;;; 궁금, 궁금해....
이제 진정한 유투버가 되어 가시는 군요;;
이야기 전개를 위해 새바이크 자랑(?) 도 못하고 꾹꾹 참는 중 입니다😂
여기보니 바이크 완전 선배시네요.
천천히 타는거 보고 얕잡아 봣는데 지성해요.
사실 나도 바이크 빠르게 타는거 반대하고 싫어하죠. 항상 안전하게 타시고
오버리터 오토바이 조심히 타세요. 저는 대림 125만 3대째 20년 타고 있네요. 2종소형을 지난 가을에 타고 뭘살까 3개월째 고민중입니다
좋은 바이크 만나셨음 좋겠네요~!!
차분한 말투가 참 듣기 편안한거같네요^^
저의 첫 바이크는 지금은 안계시지만 아버지가 아랫 마을에서 약주 드셨을때 아버지 픽업? 용으로만 무면허로 운행한혼다cl90 였던걸로 기억하네요 그 이후로 30년동안 계속해서 제 옆엔 바이크가 떠나지 않네요~~
아버지,, 바이크,,, 시골길,,,모두 그립습니다...
목소리가 참 듣기가 편하게 들려요 저녁놀이 지는 시간에 듣고 있으면 좋을거 같아요 누구나 트라우마가 생기는거 같아요 아마 그게 나중에 늘 조심을 하게 되는거 같아요 저도 비슷한 사건이 있어서 한동안 타지 않다가 친구 왈 그럴수록 더 타는게 그 트라우마를 극복할수 있어 하며 격려를 해주어서 지금도 안전운행하면서 여행을 하고 있어요
항상 안전운전하세요^^ 효녀여성 라이더님 ^^
용기가 대단하시네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 그것이 변화의 시작입니다.^^
오늘 처음 채널을 알게되고 구독 좋아요 진행했습니다ㅎㅎ
바이크에 입문하게된 초보라이더 입니다 개인적으로 클래식 바이크를 입문용으로 타고 싶었지만 주변 지인들과 어울리기 위해 우선 메뉴얼 네이키드를 선택하게 되었네요 앞으로 바이크 라이프가 앞으로 제 삶에 어떤 변화를 줄지 기대가 됩니다^^ 늘 안전하게 라이딩하세요~
생각보다 기변이 많이 있으셨네요^^
저는 CG125와 꽤 오랫동안 함께 할 것 같네요 ㅎㅎ
영상 잘봤습니다 다람님!!^^
저는 올해 입문해서 cb650r타고있어요
딱히 단점이 있지도 않고 딱히 단점이 있지도않고 달릴땐 잘 달려주고 설때 잘 서주고 첫바이크로 만족하며 타고있어요
제주까지 배에 싣고 제주에서도 달려보고 여수도 가보고 산길도 올라가보고 조만간 강원도도 가볼생각이에요
제주에서 바이크 돌리다가 꿍했을때 마음이 살짝 다치더라구요
다들 그렇게 한번쯤은 꿍하고
광주에 친구만나러 가는도중 전화기 떨어트려서 박살도 내보고
취미생활로 바이크는 비싼 취미이긴 하지만 입문하고 집콕만하던 주말이 꽤 알차게 변화하는걸 느껴요
전 아직 기변병은 경험하지 못했지만 언젠간 오지않을까 싶어요
아빠오 같이 라이딩하시는 모습이 너무나도 멋지게 보여요
아빠도 무료했던 일상에 활력이 생기는게 너무나 멋지구요
부녀간에 오래오래 멋진 나날을 보내셨으면해요
화이팅입니다!!!!
멋진 바이크를 타고 계시는군요! 저도 큰 바이크로 바꿔타보니 바이크 돌리는게 여간 힘든일이 아니더라구요... 특히 좁은길에서 유턴하는게 너무 힘들어요ㅠㅠ
목소리 정말 차분하고 안정적이시네요. 전달력도 좋으시구요. 노래를 하셔서 그런가...이 새벽에 라디오 진행하셔도 참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오늘도 잘 보고 가요~
감사합니다 😄
라디오 방송 같아서 너무 좋아요! 제 첫 바이크는 2010년 해외에서 유학생활하며 구매한 야마하 잠자리였어요! 매일 설레는 마음으로 안탈때도 보러가고 사고없이 잘 타다가 도둑을 맞아 이별하게 되었네요.. 그 후로 리터도 타보고 미들급 r차도 타보다가 한국으로 돌아와 대학생활 하면서 가을쯤 약3개월 동안 전국을 돌아다닌 r3를 보내고 다시 클래식함으로 돌아가고싶어 할리데이비슨 아이언883을 구매했네요 하지만 항해사라는 직업 특성상 자주 탈 수 없어 눈물을 머금고 시세보다 300만원 저렴히 다른 분께 보내고 r1000 사기도 당해보고 닌자400을 정말 재밌게 타다가 gsr750이라는 네이키드를 타는중인데 역시 바이크는 속도도 속도지만 유유자적 다니는 감성이 좋은것 같아 다시 할리 매물을 알아보는 중이랍니다 ㅎㅎㅎ 인스타?에서 살짝 새바이크의 앞모습을 보았지만 어떤 바이크로 어떤 여정을 떠나시며 추억을 공유해주실지 너무 기대됩니다!!
다양한 바이크들을 접하셨네요!! 유유자적을 좋아하시면 조만간 기변각이신데요?! 궁금해요~~ 소식 알려주세요~!^^
사람 다 똑같네요 ㅎㅎ 저는 처음 살때 못데려올꺼 같아서 용달로 실어서 지하주차장까지 데려왔는데... 첫날 5분타고,, 둘째날도 도로 못나가고 주변만 1단 2단 놓고 타다가, 출근을 한번 하고나서 그때부터는 적응 완료한거 같아요 ㅎ... 이렇게 라디오 토크 컨텐츠도 좋네요 ㅎㅎ
후 처음엔 기어변속도 두려워서 삼단으로 고rpm 당기며 달렸던 생각이 나네요~! 라디오 토크 컨텐츠 종종 해볼게요~!^^
다람님항상화이팅
너무 재밌게 잘봤어요, 다음 영상이 기대되네요. 저도 슈퍼리드 (대림), 마그마 (125cc) , 그리고 얼마전에 2종소형 면허먼저 취득했어요. 기회가되면은 나중에 좋은 바이크하나사서 강원도로 여행 많이 다니고 싶네요
오 슈퍼리드(?) 는 처음 듣는 것 같아요! 국내에도 정말 좋은 곳들이 많은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요즘 다람씨 영상보는재미가 쏠쏠해요 얼굴됴 예쁘고 맘도예쁘고 목소리는 더예쁩니다 다치지마시고 아버님이랑 즐거운 추억만드세요 혹 운전중에 라이딩하시는분들 보면 두분아닐까싶어서 유심히보곤해요 존영상 항상응원하께요
감사합니다! 꼭 마주쳐서 반갑게 인사하게 되는날이
오기를 !!!
누님 너무 아름다우십니다
그녀의 화려했던 두바퀴 기록,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길 바랍니당 ^~^
늘 타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했지만 실천하기는 쉽지 않더라고요. 그렇게 하루하루 보내다 오랜 연인과 헤어지게 되고난 후 도피? 해소? 뭐라고 해야할까요. 여튼 그런 것이 제게 좀 필요했는데, 바이크가 그 부분을 채워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다람님과는 다르게 스포츠 바이크에 눈길이 좀 가더군요 이래저래 찾다보니 대학생 신분에 맞는 몇가지 보기로 좁혀졌고 결국엔 cbr125r을 제 첫 바이크 친구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첫 만남과 달림이 지금도 생생해요. 어찌나 행복하던지! 그때의 그 기분이 아직 저를 두바퀴 위에 앉게 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어질 저의 두바퀴 기록도 응원해주시면 감사할게요 다람님! 다람님도 지금처럼 늘 행복하시고 안전한 라이딩 하시면서 영상 많이 올려주시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이별을 라이딩으로 해소하셨군요 !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앞으로의 길도 항상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길
되세요!! 😃
첫째도둘째도 안전입니다!!!!
바이크는 정말 너무좋은데...제가 아는 지인분들이 너무많이 사고를당해서..
지금은 바이크를 타지는 않지만 항상 마음속으로는 바이크에대한 아련한마음이 있습니다~
다디? 욜디? 달디? DJ같이 하시니까 색다른 느낌 좋네요 ㅎㅎ
달디 라는 말 참 곱네요오!!
벌써 4대째. 바이크 시작한 경력이 오래됐군요. 늘 안전운전하세요.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ㅎㅎ..제 입문바이크는 gsx r 125였습니다
박스를 까서 대려왔죠 메뉴얼은 처음이라 오르막길에 시동도 계속 꺼먹고 장거리갈때 힘들어 죽을뻔도하고요( 악명이 자자합니다 포지션 불편하기로 ㅋㅋ) 눈길에 날아가보기도했죠 2년을 타고 닌자 400(당시 드림카)을 타다 얼마되지않아 4기통병이 찾아왔고 지금의 s1000gt를 대려오게되었죠 ㅎㅎ 영상보니 추억이 두루두루 떠오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할리 883추천합니다.
인디안바이크도 좋구요.
항상안전라이딩하시고 행복한 바이크라이프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라디오처럼 진짜 편하게 쭉 봤어요. 저도 언젠가는 그동안 탔던 바이크들과 각 바이크와 함께했던 추억을 쭉 정리하는 날이 오겠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쿠미님 ! 감사해요 :) 저도 쿠미님 구독자중 한명이에요! 그날이 어서 오길 영상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5번째 기변이 기대되네요 좋은 영상 잘 보고 있어요
첫바이크.. 전 msx125였지요.. 주변에 바이크 타는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혼자서 연습하고 혼자서 공도로 나와야 했었는데 그 작다는 바이크로 제주도까지 다녀왔으니 저한테는 큰 성취감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기변하느라 팔았지만 언제든 여유가 되면 다시 타고싶은 바이크입니다~
권일님 처음뵀을때가 msx 타실 때 였던 것 같은데! 그리고 나서 두카티로 기변하시고!
다람의욜로졸로 맞아요~ ㅋㅋㅋㅋㅋㅋ 열심히 타고 다니고 있지요~
말도 참 잘하시고^^
저도 많진 않지만 2년간 3번째 친구를 타고 있습니다.
타보니 나와 맞는 바이크가 있는거 같아요.
암튼 안라즐라 하셔서 오랫동안 구독자들과 공감, 공유 바랍니당^^
맞아요 ~ 그 바이크를 찾아 모험하는게 큰 즐거움인 것 같아요~!
공감100% 느끼고 갑니다. 항상 진솔하고 멋진 영상 감사드립니다. 넘. 예뻐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좋고 마음에 드는 모델로 기변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처음에 일관계로 오토바이를 접했습니다. 주차 편리성과 연비가 중요했죠.
대림 드림 110 반자동 부터 시작해서 대림 데이스타 125, 효성 크루저 250, 지금은 주차장에 세워 둔 혼다 마그나 750 과 베트남에 있는 야마하 스쿠터 125 로 기변했네요.
올해 혼다 750을 재등록해서 타려 했으나 중고자동차를 사는 바람에 내년으로 미루었네요.
다람씨의 유튜브를 보면서 얼마나 타고싶었는지...
대리만족으로 자전거를 타고 있네요. ㅋ
늘 안전운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재밌는 추억 많았군요~
저는 다람씨처럼 많은 기종을 타보지는 않았지만 공감대가 느껴지는건 같은 라이더 이니까유^^ 소싯적에 미라쥬125를 잠깐 탔었고 그 아련한 설레임에 다시 바이크에 재입문 하게 되었죠.
프사 속에 몬디알 파기니를 영입 6개월간 재밌게 탔어요~심지어 바이크카페에 가입해서 그 무시무시한 할리들과 투어도 참여했죠(겁없이)ㅋㅋ
결국은 속도와 배기량의 아쉬움을 느끼고 2종 소형을 취득.현재는 혼다 스티드600 을 타요
크루져스타일이 딱 제 스타일이라~^^
직딩이니 주말에 날씨가 관심사이고 카페회원들과 라이딩,혼바리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다들 입문계기와 거쳐간 바이크는 틀리지만 바이크에 올라 앉아 느끼는 감성은 비슷한거 같아요~아버님과 함께 하는 부녀라이딩은 참 보기 좋더군요. 부모님이 다 돌아가셔서 강릉 안인에 공원묘지에 계시거든요.
거기다 또 다른 동질감은 저도 직딩밴드에서
음악활동 하거든요~^^
아무튼 많이 응원 할게요. 안라 하시고..
모든것에 건승하시길 빕니다~
- 전남 영광에서 드러머황 -
공통점이 많으시네요! 감사합니다 :) 저도 항상 응원할게요!!
원주 분이시구나...
멋진 동네사시네요
응원합니다
저랑 똑같네요. 울프를 사려다가 그리폰을 사긴 했는데, 저도 서울에서 구입하고, 가져와서 2~3일만에 같은 이유로 제꿍..ㅎㅎ;; 긁히면 안된다는 마음으로 저도 똑같이 넘어졌어요 사이드백덕분에 아무런 상처는 없었지만, 마음의 쪽팔림이..^^;; 마주오던차 피해주다가 넘어 진건데 그분이 내려다 보는 그 눈빛이... 아오..창피해~~^^;;;;;;;;;;;;;; 그후로도 지금까지 팔지 않고 잘 타고는 있긴 합니다.^^
즐감할게요~~^^
ㅋㅋ 동영상보고 바이크에 잠시 마음이 흔들렸네요. 함 질러보까
차근 차근 기변해 오셨군요^^ 이제 하프급, 리터급으로 올라 오시는건가요? ^^ 좋아요, 구독 꾹 누르고 갑니다~
ㅋ..기변하시는구나..ㅊㅋㅊㅋ♡
저는 면허는 25년?쯤전에 따놓은게있는데..
여유도되고 환경도 되지만 마눌님이 이혼서류랑 갖고와서 바이크주문하래서..ㅠㅜ
아무래도
욜로님영상 자주보여주면서 꼬셔야할듯요.
암튼 담편이 기대가됩니다..
할리?, 인디안?...ㅋㅎㅎ
바이크는 남친이나 신랑에게 배우는게 보통인데 대단하십니다~~
참고로 울마나님께서는 저에게 배움ㅋ
오랫만입니다^^
목소리 듣기 좋아요
한국에 있을때 처음 20살때 효성 MX 125 산악 바이크 타다 버스에 들여 받쳐서 복숭아 뼈 으스러져 12주 진단 받아서 한동안 안타다 20대 후반에 가와사키 발칸 타다가 태국에 와서 혼다 쉐도우 한동안 타다 이제는 나이 들어 바이크와 안녕 했는데 아빠와 같이 라이딩 하는거 보니 다시 타고 싶어 지네요. 큰 사고 안나셨으니 다행 입니다. 자만심 안가지고 천천히 타고 다니며 즐기시며 라이딩 하세요. 나의 마지막 바이크는 할리가 될것 같은데.... 환갑이 되어서 어떨지 모르겠네요.ㅠㅠ 대리 만족 잘하고 있으니 아빠하고 많은 추억 만드세요.
전 cbr500r 이 첫바이크에요~ 지금 타는 바이크이기도 하구요. 레블500타고 유유자적 하려 했는데 구입을 실패하고 어쩌다보니 이놈을 타고 있네요! 언제까지 이 아이와 여행을 계속하게될지 저도 궁굼하네요~ ~ing
레블이 아직도 물량이 거의 없다더라구요ㅠㅠ
새로운 식구는 누가될지 제가 너무 설레이네요.
바이크는 저에게 그런 존재인가 봅니다.
설레임을 준, 아픔을 준, 자유를 준, 새로움을 준, 기다림을 준, 너무도 많은 것을 남겨준거 같네요.
이시간.. 그동안 지나쳐간 저의 바이크도 하나씩 스쳐 지나 갑니다.
욜로님 강하시군요. 저도 첫 매뉴얼 GF125 몰고 왔던 25살의 그날이 기억나요 ㅋㅋㅋ 첫시작부터 중고 기변병까지 성향이 저랑 너무 비슷했었네요. 세대가 다른데 ㅋㅋㅋㅋ 평행이론인가
ㅇ고마워요 딸이 최고
앗; 실수로 싫어요를 눌렀내요 ㅠㅠ 잘 보고가요~
넘 멋있어요 ㅎ 안전운전하세요
보이는 라디오인줄😉 역시👏👏👏
첫바이크라...
2001년~2002년까지
효성 엑시브125cc를 컬러별로
3대를 탔었네요☺
인생에서 가장 자유로웠던 때🙈
엑시브와 희노애락을 함께 했던
그때로 다시 갈 수 있다면 좋겠네요🙏
다람님 새 바이크 빨리 보여주세요😉
엑시브 .. 이야기로만 많이 들었던 바이큰데 컬러별로 타셨다니..👍🏻
벤리영상부터 봤던 1ㅅ 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알쥬 너무 감사하쥬🥰
다람의욜로졸로 데헷~ 별말씀을요~
❤️❤️❤️❤️ 너무 재밌고 꿀떨어져요
감사합니다!
50초반 어느날 바이크에 꽂어서 한달만에 2종소형면허 취득하고 2018년 야마하 볼트R 박스까고 지금껏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요즘 할리가 대세라지요. 전 야마하 볼트가 맘에 든답니다.
항상 안운하시고 늘 응원합니다.
영상을 참 이쁘게 잘만드세요^^ 바이크 히스토리 재밌게 잘봤구요 개인적으로 st250이 정말 잘 어울리시는거 같은데 살짝 이쉬워요 ㅜㅜ. 전 예전에 처음 바이크를 친구와 사러가다가 눈앞에서 처음으로 바이크사고를 목격하게되었는데 그때 정말 '아..바이크를 타지 말라는 신의 계시인가?' 생각했었지요. 물론 그래도 바이크 는 샀고 그이후로 항상 그때 목격한 사고를 기억하며 절대 안전운전하면서 다행히 아직까지 무사고로 잘 타고있습니다. 다람님도 아버님과 항상 안전하고 즐겁게 라이딩하시고 예쁘고 재밌는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점점 업그레이드 되는 바이크, 조만간 할리로 가시는거 아닐지!? ㅎㅎㅎ
벌써 9년전 얘기네요.. 첫 바이크는 아니었는데 특별한 기억이 있는 바이크가 있어요.
대차로 얻은 혼다 엔진이 있던 대림 VF였는데 저는 다람님과 반대로 제 바이크를 구매하려는 분이 태백에 계셨어요
'정말 여기까지 오시게요?' 라는 물음에 '가죠 뭐..' 라고 답하고서는 성남에서 태백까지 첫 장거리를 계획하게 됩니다.
동네바리만 다녔지 그전까지 장거리를 가본적도 없는데 무슨 용기로 그랬는지 모르겠어요 ㅋㅋ
동행도 없이 혼자서 먼 거리를 타고 가는데.. 그때 느낌을 잊을수가 없어요.
탁 트인 한적한 도로.. 굽은 산길과 바뀌는 풍경들.. 왠지 차로 다녔으면 쉽게 지나치기만 했을 것들
가다보니 어둡고 추워지고 배도 고파서 강원도 어딘가 터널 전에 있는 편의점에 들렀는데..
사장님이 깜짝 놀라시면서 '그러고 태백까지 가세요?' 라고 하셨던..
거울보니 헬멧 허리에 끼고 청바지에 져지 입은 왠 추레한 떠돌이가 있더라구요
그래도 웃으면서 '네!' 라고 하니 '젊은게 좋네요.. 조심하세요!' 라고 해주심ㅋㅋ
우여곡절 끝에 밤 12시쯤에 인계를 하고 청량리행 새벽기차를 탔습니다
아.. 그래도 다행이다 하면서 따뜻한 기차 안에서 살짝 잠든거 같았는데 눈떠보니 청량리..
4시간을 내리 잤더라구요 ㅋㅋㅋㅋ 지금도 그때 생각이 가끔 나요
다람님 덕에 이제껏 탔던 바이크 사진을 한번씩 보면서 재밌는 기억들 떠올릴 수 있어서 좋았아요
내년 중순쯤에 다시 타려고 준비중이에요 저는 해외에 살고 있어서 같이 마주칠 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멀리서나마 응원하겠습니다 항상 안라 하시고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려요!!
저도 꿈에도 몰랐어요... 시내는 따수운데 시골길이 그렇게 추워질거라는걸.... 얇은 항공점퍼입고.. 덜덜거리며... 양만장가서 편의점사장님이 주신 비닐장갑위에 목장갑끼고 그 위에 또 장갑을 끼고 겨우 원주에 왔었네요.. 성남에서 태백이라니 상상도 안가요..🤣
@@YOLOJOLO 둘다 다행히 착한 편의점 사장님들을 만났네요.. 감사의 인사를ㅋㅋ
아! 저 하나 기억나는게 또 있어요 PCX 탈 때였는데 사람들이 연비 연비 하길래 정말 어디까지 갈까 궁금했거든요.. 그래서 기름 사알짝 흘러넘칠때까지 꽉꽉 넣고 성남에서 동쪽으로만 계속 달렸어요 어디까지 가서 멈추는지 궁금해서.. 강릉 해수욕장까지 찍고 설악산 다시 넘어오다가 시동이 꺼지더라구요
아무것도 없는 곳이었는데.. 세우고 인증샷 찍고 미리 가져간 생수통에 넣은(그땐 몰랐죠 위험하단걸ㄷㄷ) 휘발유 2리터 넣고 다시 왔어요 ㅋㅋ 생각해보면 그렇게 엉뚱하게 기획한 투어가 재밌고 기억에 오래 남았던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