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바로 며칠 전에 집에서 수경재배 제외하고 흙에다가 기르는 딸기 화분 전체에 과습이 와서 ㅠㅠ... 이미 모종 1개는 저세상 직전이고 나머지라도 살리겠다고 흙 80% 털어내고 새 상토로 갈아줬습니다. 딸기가 작게 열리길래 꽃 피는 거 보고 크게 키우기위해 액상비료 물을 조금씩 자주 주던 걸 조금씩 왕창 자주 주다보니 흙이 다 떡져서 안움직이더라구요 ㅠㅠㅠㅠㅠ 영상 보고 자만하지 않고 깝치지 않고 존경하는 마음을 가지면서 더 익히겠습니다 ㅠㅠㅠㅠ 존경합니다
영상도 깔끔하고 설명도 잘해주셔서 잘봤습니다.😊 가정에서 반려식물로 딸기를 키우고 있는 데요.역시 햇빛이 중요하네요. 농가분들은 어떤가 궁금증이 생겨서 재배서나 글을 좀 읽어보니 상품성을 위해 1년마다 모종을 갈아 엎어야한다더라구요. 그럼 딸기생산한 묘에서 내년을 위해 런너를 받아 모종를 만드는건가요? 아니면 딸기생산묘는 버리고 새로 구입을한뒤에 나온 런너를 받아서 내년 모종을 만드는건가요? 막막 어미묘,자묘, 이주심기, 휴면타파 생소한 단어들 홍수속에서 중간단계가 이해가 안되서 장문에 덧글남깁니다.😅
딸기는 품종마다 조금 다른 특징이 있어서 재배 방법의 차이가 있죠,,크게보면 사계절 수확 가능한 유럽품종과 일본퓸종이나 그걸 교배해서 만든 국산품종들이 있습니다,, 유럽품종들은 대체로 벼충해에도 강한편이고 온도나 환겸에 크게 구애받지않고 잘자라는편이라 키우기가 쉽고 과도 단단한편이죠 , 다만 맛깔향은 식용으로 직합하지 않습니다,,,모종은 런너를 유인해서 매년 새로 심으시면 됩니다,,, 일본이나 국산품종들은 대쳐로 재배가 까다로운편입니다,,,이품종들은 저온단일(대체로 춘분이나 추분정도)의 조건이 안되면 분화(꽃눈발생)가 이루어지지 안씁니다,,,그래서 여름에는 수확이 어렵죠 그래서 모주를 심어 모종을 받아서 강제분화시킨 묘를 8월말~9월 중순에 정식하는 촉성이 있고 9월말 이후에 심어서 휴면기를 거쳐서 1~2월쯤 수확하는반촉성이있습니다,이런품종들(죽향 육보등)은 12월에 전조(밤에 빛을 쫗여줌)등을 통해 휴면타파를 해주거나 3~4월쯤 스스로 휴면에서 깨어나야 수확이 가능합니다,,,나머지 다른 품종들도 일정 시기가되면 휴면에 들려는 성격있지만 시설내에서는 여건이 좋으면 따로 휴면타파 없이도 수확 가능한데 가정의 실내에선 겨울에 키우기 어려울듯,,,,이런품종들은 6~7월에 런너를 받아서 한달이상 질소비료를 주지말고 햇볕이 적 고 서늘한곳에 보관했다가 9월중순쯤 정식하면 12월츰 아주 크고 튼실한 열매를 맺는데 이후겨울에는 약간의 휴면을 거쳐 3~4월이 지나면 이후 한두화방정도 수확이 가능합니다,,,
5~8월 사이에 보통 육묘를 하는데 대체로이 시기에는 꽃을 만들지 않지요,, 따라서 분화안된 모종을 심으면 상당히 오래걸립니다,,겨울엔 모종을 안만들지만,, 잘분화된 모종을 3월말이나 4월초쯤 심으면 2~3주 내에 꽃대가 나오지만,,봄에파는 모종은 대체로 좋은 모종이 아닐뿐더러 생육 조건도 안맞아서,정상적인 수확이 안됩니다,,9율초쯤에 2단계정도 분화된묘를 심으시면 3주정도후에 아주 튼실한 꽃이나와 11월쯤 좋은딸기를 수확할수 있죠
이런저런 농사 동영상을 많이 봐왔는데 이렇게 박식하고 말씀을 쉽게 잘 해주시는 분을 보네요. 감사합니다. 많이 올려주세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농사에 대한 기초 공부를 하고 싶었습니다. 오늘 이 영상이 뜬건 큰 행운입니다! 앞으로 정주행 갑니다! 감사해요 ❤
화이팅입니다!
ㅠㅠ 바로 며칠 전에 집에서 수경재배 제외하고 흙에다가 기르는 딸기 화분 전체에 과습이 와서 ㅠㅠ... 이미 모종 1개는 저세상 직전이고 나머지라도 살리겠다고 흙 80% 털어내고 새 상토로 갈아줬습니다. 딸기가 작게 열리길래 꽃 피는 거 보고 크게 키우기위해 액상비료 물을 조금씩 자주 주던 걸 조금씩 왕창 자주 주다보니 흙이 다 떡져서 안움직이더라구요 ㅠㅠㅠㅠㅠ 영상 보고 자만하지 않고 깝치지 않고 존경하는 마음을 가지면서 더 익히겠습니다 ㅠㅠㅠㅠ 존경합니다
딸기를 키우려고 하고 있는대 도움이 많이 되요
영상도 깔끔하고 설명도 잘해주셔서 잘봤습니다.😊 가정에서 반려식물로 딸기를 키우고 있는 데요.역시 햇빛이 중요하네요.
농가분들은 어떤가 궁금증이 생겨서 재배서나 글을 좀 읽어보니 상품성을 위해 1년마다 모종을 갈아 엎어야한다더라구요. 그럼 딸기생산한 묘에서 내년을 위해 런너를 받아 모종를 만드는건가요? 아니면 딸기생산묘는 버리고 새로 구입을한뒤에 나온 런너를 받아서 내년 모종을 만드는건가요?
막막 어미묘,자묘, 이주심기, 휴면타파 생소한 단어들 홍수속에서 중간단계가 이해가 안되서 장문에 덧글남깁니다.😅
딸기는 품종마다 조금 다른 특징이 있어서 재배 방법의 차이가 있죠,,크게보면 사계절 수확 가능한 유럽품종과 일본퓸종이나 그걸 교배해서 만든 국산품종들이 있습니다,, 유럽품종들은 대체로 벼충해에도 강한편이고 온도나 환겸에 크게 구애받지않고 잘자라는편이라 키우기가 쉽고 과도 단단한편이죠 , 다만 맛깔향은 식용으로 직합하지 않습니다,,,모종은 런너를 유인해서 매년 새로 심으시면 됩니다,,,
일본이나 국산품종들은 대쳐로 재배가 까다로운편입니다,,,이품종들은 저온단일(대체로 춘분이나 추분정도)의 조건이 안되면 분화(꽃눈발생)가 이루어지지 안씁니다,,,그래서 여름에는 수확이 어렵죠 그래서 모주를 심어 모종을 받아서 강제분화시킨 묘를 8월말~9월 중순에 정식하는 촉성이 있고 9월말 이후에 심어서 휴면기를 거쳐서 1~2월쯤 수확하는반촉성이있습니다,이런품종들(죽향 육보등)은 12월에 전조(밤에 빛을 쫗여줌)등을 통해 휴면타파를 해주거나 3~4월쯤 스스로 휴면에서 깨어나야 수확이 가능합니다,,,나머지 다른 품종들도 일정 시기가되면 휴면에 들려는 성격있지만 시설내에서는 여건이 좋으면 따로 휴면타파 없이도 수확 가능한데 가정의 실내에선 겨울에 키우기 어려울듯,,,,이런품종들은 6~7월에 런너를 받아서 한달이상 질소비료를 주지말고 햇볕이 적 고 서늘한곳에 보관했다가 9월중순쯤 정식하면 12월츰 아주 크고 튼실한 열매를 맺는데 이후겨울에는 약간의 휴면을 거쳐 3~4월이 지나면 이후 한두화방정도 수확이 가능합니다,,,
@@ysj6302 간단해보이지만 어렵네요 생물과학시간 같아요😊 가정에서의 딸기일정을 짜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하여 잘 길러보겠습니다.
10만 구독자 기원합니다 ^^
늘감사합니다
식물생장등 이런것도 해처럼 효과가 나나요?
그럼요
딸기는 모종으로 심고 몇일있어야 보통 꽃이피나요?
5~8월 사이에 보통 육묘를 하는데 대체로이 시기에는 꽃을 만들지 않지요,, 따라서 분화안된 모종을 심으면 상당히 오래걸립니다,,겨울엔 모종을 안만들지만,, 잘분화된 모종을 3월말이나 4월초쯤 심으면 2~3주 내에 꽃대가 나오지만,,봄에파는 모종은 대체로 좋은 모종이 아닐뿐더러 생육 조건도 안맞아서,정상적인 수확이 안됩니다,,9율초쯤에 2단계정도 분화된묘를 심으시면 3주정도후에 아주 튼실한 꽃이나와 11월쯤 좋은딸기를 수확할수 있죠
해를 못받으면 잘 안자라나요?
상당한 어려움이 있죠,,,햇볕이 부족하면 흡수한 양분을 소화(당으로 만듬)시켜 활용할 수 없겠죠
딸기를 야외에 뒀더니 줄기가 빨갛게 변했는데.. 잎에도 검은 반점 같은게 생겼더라구요...병일까요...?
아마도 탄저병인듯,,,
물리성이 무슨 뜻인가요?
쉽게 말하자면 토양이나 배지(상토)에 수분과 양분을 머금을 수있는 능력(보수력, 보비력)과 식물이나 유익한 미생물이 번식히기 좋은 여건,,,,당연히 적적한 p.h(6.0~6,5) 포함,,
@@yangjuberry 감사합니다.
두포기 구매해서 키우는데 한포기는너무잘크는데 다른한포기는 힘도없고 잘안커요 왜 그럴까요?
직접 봐야 알겠지만,,탄저나 시들음병에 감염되었을 수도있고 아니면 뿌리근처에 오염원이 있을 수 있겠죠,,, 뽑아서 뿌리를 확인해 보시고 옮겨심어 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