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손장군은 어찌하여 우리의 우군 흑산적 두목 장연에 대해 논하지 않는 것이오? 비록 여포에게 발리긴 했으나 비연이라는 별칭을 가질 무력을 지니고 있었고, 그 세가 백만에 이르러 한때 업까지 함락시킨 전적이 있소. 현재 역경루의 위기를 타파해줄 이는 그자밖에 없으니 어서 장연에 대한 영상을 올리도록 하시오.
오늘도 손찬이형의 영상 잘 봤습니다!! 오국팔절이라는 신비로운 인물들 사이에 있는 점쟁이, 오범이라는 인물을 거의 처음 들어보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이런 마이너한, 저평가된 인물들도 짚어주시는 손찬이형 영상의 유익함에 감탄합니다!! 금요일 멤버십... 아니 행버십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점술로 미래를 점친다는건 일종의 프로파간다고... 실상은 어떤 신빙성 있는 근거로 판단을 하여 실행을 하기는 했다. (요즘의 과학이나 엔지니어링같이.. 다만 지금 패러다임과는 다른) 하지만 그런 방법들은 일종의 권력기반이므로 자기들끼리만 전승하거나 했을 가능성이 높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실전되었을 수 있음.
개인적으론 점을 가장한 첩보능력이 아니었을까~합니다. 단순히 세작들을 부렸다고하면 될겄을 개인의 특수한 능력인 것 마냥 점치는 형식으로 연출을 하지않았을까합니다. 점괘 알려주는 시늉 좀 하고 그게 맞아떨어지면 손권도 "와 점마 개쩐다~"라는 인상을 줄 수 있으니깐요. 비슷한 예로 궁예가 진짜로 미쳐서 관심법이니 뭐니 하면서 호족들 숙청한게 아니라, 세작들을 이용해 본인의 반대파들을 추려낸 후에, 관심법이라는 연출로 숙청을 한 것이 아닐까?라는 개인적 생각입니다. 반박시 여러분이 맞습니다
한나라 때 도참이 유행해서 그여파가 진나라 때까지 전해져서 후한서와 삼국지 열전에 점을 치는 도참가가 많습니다 괴력난신이어서 배척 받아야 했으나 간단하게도 천명을 이야기하면 우대받았죠 그게 이어져서 정사에 오행지 천문지가 있는겁니다 한나라에도 초주와 장유 두경 등의 참언이 있었는데 망국을 예언하는 망령됨이 컸습니다
백규 그대가 점을 믿지 않는다니 앞뒤가 맞지 않는구려 옛날 대진국이 새워지기 전 서방에 ‘소구라태서(昭苟囉太撕)’라는 성인이 살았는데 ‘나 자신을 알라’라고 하였고, 공자 역시 ‘자신을 이겨야 강하다(自勝家强)’라 하였소 그러나 백규 자네는 저잣거리의 동요를 믿고 역경루를 쌓아 매일 오침을 취하면서도 점을 믿지 않는다 스스로를 속이니 통탄할 노릇이요
공손장군은 어찌하여 우리의 우군 흑산적 두목 장연에 대해 논하지 않는 것이오? 비록 여포에게 발리긴 했으나 비연이라는 별칭을 가질 무력을 지니고 있었고, 그 세가 백만에 이르러 한때 업까지 함락시킨 전적이 있소. 현재 역경루의 위기를 타파해줄 이는 그자밖에 없으니 어서 장연에 대한 영상을 올리도록 하시오.
감사합니다.
참나무님 소중한 후원 감사드립니다!! 황사가 심한데 건강은 어떠신지요? 다음 컨텐츠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는데, 위나라 인물들 중 한 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지금보다 정보도 훨씬 적고
있는 정보조차 독점적으로 유통되던 시기에
점술이라는 형태를 빌린 스피커는
권력자에게 중요한 도구들 중 하나였죠
와 오범 전혀 몰랐던 인물인데 오늘도 손찬이형께 배워갑니다!
좌장군 바보님을 뵙습니다
오늘도 손찬이형의 영상 잘 봤습니다!! 오국팔절이라는 신비로운 인물들 사이에 있는 점쟁이, 오범이라는 인물을 거의 처음 들어보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이런 마이너한, 저평가된 인물들도 짚어주시는 손찬이형 영상의 유익함에 감탄합니다!!
금요일 멤버십... 아니 행버십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항상 영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평화로운 역경루엔 손찬이형의 마음을 얻기위한 암투가 가득하군요!
유관장조제갈은 영상마다 손찬이형의 날카로운 덫을 피할수가 없구나..
오범이 코삼시리즈에서 제대로 활약하려면 점술, 풍변 특기가 있어야 한다는...
의술특기가 있는 우번도 한 번 다뤄주시길...
우번 하면 반대를 위한 반대, 아웃사이더 느낌이 있는데 실제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할수있으나 하지않는거다
오나라에 바둑 고수가 많았다니...
한국기원 공인 아마6단인 바둑 애호가로서 오나라에 태어나지 못한게 한이구나..
감사합니다
여건에 대해 다뤄주세요!
여건.. 여건이 되면 시도해보겠습니다 쿨럭..
점술로 미래를 점친다는건 일종의 프로파간다고...
실상은 어떤 신빙성 있는 근거로 판단을 하여 실행을 하기는 했다.
(요즘의 과학이나 엔지니어링같이..
다만 지금 패러다임과는 다른)
하지만 그런 방법들은 일종의 권력기반이므로 자기들끼리만 전승하거나 했을 가능성이 높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실전되었을 수 있음.
후장군 케발님을 뵙습니다
그후로 공손범을 보지 못했다더라...같은 이야기는 없기를
오늘도 삼국지 지식 하나 추가하고 갑니다
뒤에서 일을 꾸미는 자. 그 자가 바로 관정이오!!!!
탈마법시대인 지금도 점으로 국정을 운영하기도 하죠 ㅎㅎ 삼국지 좋아하는데 처음보는 인물이네요.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론 점을 가장한 첩보능력이 아니었을까~합니다.
단순히 세작들을 부렸다고하면 될겄을 개인의 특수한 능력인 것 마냥 점치는 형식으로 연출을 하지않았을까합니다.
점괘 알려주는 시늉 좀 하고 그게 맞아떨어지면 손권도 "와 점마 개쩐다~"라는 인상을 줄 수 있으니깐요.
비슷한 예로 궁예가 진짜로 미쳐서 관심법이니 뭐니 하면서 호족들 숙청한게 아니라,
세작들을 이용해 본인의 반대파들을 추려낸 후에, 관심법이라는 연출로 숙청을 한 것이 아닐까?라는 개인적 생각입니다.
반박시 여러분이 맞습니다
그러고보니 고양이 관정의 등장에 가장 위기에 빠진 게 쥐 친척인 공손범이겠군요
혹시 역술가, 도사 특집 하시는건가요? 관로, 우길, 좌자..이런 사람들요.
엇 도사 특집 땡기는데요 ㅋㅋ
@@손찬이형 점술가, 도사 특집 대환영입니다! ㅋㅋ
육손은 언제 다뤄 주시렵니까.ㅠㅠ
혹시 삼국지는 아닌데 장량에 대해서도 다뤄주실 수 있나요? 대항우 전략으로 민중유화정책, 소모전과 이간책을 제시한 것이 눈에 띄는 전략인것 같은데... 다른 어떤 대전략을 제시했길래 최고의 군사 칭호를 받는건지 궁금합니다.
아니 매일 공손찬과 조운 공손범 등이 통수치는 역경루가 어찌 평탄하단 말인가...참으로 정세가 이리 어두워서야...이러니 원소한테 털리지...
두습 존버합니다 흡!!
잘봤어요.
듣보잡 오나라 문관1이었던 오범이지만 알고보니 대단한 인재였군요. 공부하고 갑니다. 점술관련 특기를 들고있어 점쟁이였거니 했는데.
'대군사 사마의' 드라마에서 후반부에 '조예'가 '곽조'를 부두술을 행하였다고 누명을 씌워 죽이려하니, 사마의가 말하길 "무릇 황제면 괴력 난신을 입에 담으면 안되고, 아버님이신 조비는 미신을 타파하는 시 도 지으셨지 않나, 그런것이 통하면 소신이 어찌 힘겹게 전장에서 제갈량과 맞서 싸웠겠나." 라고 말하던게 생각나네요. 근데 부두술 같은것말고 천문이나 날씨점은 나름 또 제법 들어볼만한 가치가 있는것 아닌가 싶기도 하고..ㅎㅎ
강동 통합 후 1차 보스 > 황조, 2차 보스 > 관우, 3차 보스 > 유비 정도 되는군요... 황조 생각보다 영향력이 꽤 있었나 봅니다
14:02 잘 보고 갑니다. 다만, 몇일(X)->며칠(O)... ㅎㄷㄷㄷ
왜 사장들은 직원들이 할 수 있는데 안한다고 생각할까요
오나라한 김에 설종도 한 번 해주세요 현기증난단 말이에요
오와.. 점쟁이들까지.. 같이 열전이 묶인 유돈 조달도 비슷한가여?
1:17 도교에서 전승되는 비기들 중에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자연 현상들만 보고도 점칠 수 있는 방법이 있긴 합니다
아니 장군은 어찌 충언을 올린 공손범을 구제하지는 못할 망정 다시 오침을 청한단 말이오...
삼국지의 공순이이자 제갈량 마누라 금발태닝갸루 황월영도 대기 리스트에 있는지 궁금하옵니다!
지금도 높은신 놈들은 점을 좋아하는데 말입니다.
요화는 없나요
연의의 피해자(?)로 집안이 도적이 된 ㅠ
인물을 잘 알아보던 유비가 관우 보좌하라고 넣어준 반준 존버합니다.
실질적으로는 유능한 분석가에 가깝네요.
무속인들중에서 실질적으로는 인간심리 분석에 뛰어난 분석가에 가까운 인물들이 떠오르네요.
사마사를 해주지 않으면 역경루의 고구마말랭이를 모두 약탈하여 공손범과 조운 관정이 들고 일어나게 만들겠소
저좀 혼내주세요....일이 바빠서 동화편부터 못보고 있습니다...ㅠㅠ
생업이 우선이죠! 시간 날 때 못 본 것들 몰아보는 맛도 있습니다.
관정의 말빨이 가히 손찬이형의 머리위에 있군요 ㅋㅋㅋㅋ
'역경루가 망하는 것은 충신이 없어서가 아니라 충신들이 중용받지 못해서이다'
헉 공손범장군!!!!ㅠㅠㅠ
중국 동남부는 지금도 점술과 미신이 강한 곳.
장군 유엽 해주십시오
한나라 때 도참이 유행해서 그여파가 진나라 때까지 전해져서 후한서와 삼국지 열전에 점을 치는 도참가가 많습니다 괴력난신이어서 배척 받아야 했으나 간단하게도 천명을 이야기하면 우대받았죠 그게 이어져서 정사에 오행지 천문지가 있는겁니다 한나라에도 초주와 장유 두경 등의 참언이 있었는데 망국을 예언하는 망령됨이 컸습니다
첩자(정보원)를이리저리 뿌려둔거아닐까요. 정보가 없으면 저런판단력을 보여줄 수 없을거같은데요.
오 가능성있는 얘기입니다.
2000년이 지나 한국에서. 점으로 국가를 운영하고있죠😅
휴 드디어 오범편까지 따라잡았소. 장군, 지력 85라 하면 왠만한 돌대가리 장수가 아니더라도 다 계략으로 우롱할 수가 있소. 오범의 지모가 그정도란 말이오?!
백규 그대가 점을 믿지 않는다니 앞뒤가 맞지 않는구려
옛날 대진국이 새워지기 전 서방에 ‘소구라태서(昭苟囉太撕)’라는 성인이 살았는데
‘나 자신을 알라’라고 하였고, 공자 역시 ‘자신을 이겨야 강하다(自勝家强)’라 하였소
그러나 백규 자네는 저잣거리의 동요를 믿고 역경루를 쌓아 매일 오침을 취하면서도 점을 믿지 않는다 스스로를 속이니 통탄할 노릇이요
이러다 공손범 장군이 관정의 한끼 식사가 될까 무섭구려
오나라 기상캐스터
이한마디로 모든게 압축됩니다
❤😂🎉🎉🎉😢😮😮😅😊😊
삼국시대엔 점쟁이를 가장한 전략가가 활약하지만 21세기 한국에선 전략가를 가장한 점쟁이가 활약함 ㅋㅋㅋ
오늘도 역경루는 평화롭군요🤣
유비의 가맹관 회군 관련하여
여대와 오범의 보고내용을 보면 둘 사이가 썩 좋아보이지 않네요 ㅎ
여 : 가서 보니깐 아니던데?
오 : 에휴 너같은 인간이 하늘의 뜻을 알겠냐
괸리직과 영업직이 사이가 좋을 수는 없지만요ㅋ
위의 우문칙
오의 오문칙
오범으로 예토전생에 성공영한 제갈각?!
아니 오범도 할거면 황호도하고 갈첨이도 하고 동궐도 해라 ㅋㅋㅋ
삼국지 황호신청 2트
갑자기 유비아들 유선이 좀 땡기는데?
8분전!
??? : 공손범은 한입거리
우리 공손범 관정한테 냥펀치 예약인가 ㅜ
죽을거 같은데
우리 공손범씨 관정한테 잡아먹히는 거 아니오?
손빠 오빠들은 관우 참 못깎아먹어서 안달이네..
민족의 적 관구검편 기원 1일차
말만 들어보면 외교관이 되지 않고
국립연구소에서 국제 정세 분석하는 연구관처럼 보이네요 ㅋㅋ
역병 같은 유비를 때려잡은 육손 영상이 아직도 없습니다...
15:25 느닷없는 커밍아웃 ㅋㅋㅋ
연의에서 여범으로 퉁쳐짐 ㅋㅋ
관공손범정
오범이 잇다면 사범이 육범이도?
자신의 조언이나 전략의 신빙성을 높이기 위해
요새는 논리적으로 설득하지만 그거보다 별을보니 그렇다 하늘이ㅡ그리 보인다가ㅜ더 잘먹혀서 그런거 아닐까??
역시 귀큰 도적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