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식도구를 사용하는 것에 대하여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취사구역이 아닌 곳에서의 간편식은 상관없지만 어떤 형태로든 음식을 데워먹는게 제 스타일은 아닌거 같아서 취사 허용구역에서만 숙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화식에 대한 오해와 편견들이 형성되는 것 같아 안타깝더라구요. 야외활동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화식도구들이 백패킹에서도 안전하게 사용되는 인프라가 조성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언제나 관심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백패킹시 상황에 따라 비화식과 화식을 선택적으로 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전 화식장비를 가지고 식사도 상당히 간편하게 조리해먹는 편이라 최대한 가볍고 간단하게 가지고 다니려 항상 조합하는 중입니다. 사실 장비 조합처럼 즐거운 취미도 없죠~ 함께 정보 공유를 할 수 있는 영상으로 생각해주셔서 앞으로도 즐겁게 올려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항상 상세하게 사용기를 말씀해주셔서 저와 영상 조회하시는 많은 분들께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계십니다~ 소토 윈드마스터가 바람에 강하다는 것은 다른 유튜브영상 시연에서도 잘 소개되어 있더라구요. 900ml 용량의 코펠에 수납이 가능하다니 이 방법 또한 바람막이의 대안이 될 수 있을거 같습니다. 비화식에서는 말씀하신 것과 같이 간편식에 보온병의 따뜻한 물로 라면, 스프, 차 등이 적절한 것에 동의합니다. 개인적으로 전 발열패키지 음식류나 발열용기를 사용한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산에서 백패킹 한 기억이 너무 오래전 이야기가 되었어요. 이제 여름시즌이니 BPL배낭으로 다양한 곳에서 행복한 백패킹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지자체가 믿을수가 없음 있는 박지나 막지말아줬으면 물론 우리 백패커들의 문제도 있음 솔직히 난 비화식보다 화식을 선호함 가장 큰 이유는 맛이고 두번째는 비화식에 주로 이용되는 발열팩 조리인데 환경적인 측면에서 전혀 이롭지 않다고 생각함 발열제 발열팩 포장비닐 쓰레기 엄청 나옴 세번째 동계백패킹때는 스토브하나 지참하는건 안전관련해서 필수적이라고 생각함 난 예비로 하나씩 더 들고 다님 화식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옹호해보자면 메뉴선정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음 굳이 냄새 많이나고 데크에 기름 엄청 튀는 삼겹살을 고집할 필요가 없음 화식이라도 라면을 끓여먹던지 조리된 음식 데워먹으면 됨 아니면 소야 어묵탕 같은 간단한 음식으로 적당히 먹으면 괜찮다고 봄 좁아 터진 데크에서 쉘터치고 단체로 술퍼마시고 밤새 떠들며 고기굽는 행위는 화식을 경계하게 되는 1순위라고 봄 화재위험이 있다고 화식을 못하게 하는건 다년간의 경험으로 이해가 안됨 산에서 담배피는 분들 꽁초 버리는게 더 위험함 과도한 음주로 인해 화재 위험이 있는것이지 화식 자체만 가지고 맨정신에 화재를 일으킬 확률이 얼마나 될까 싶음 유독 한국에서 화식에 대해 지나치게 불편해 하는것도 있음 본인 화식을 좋아하지만 취사가 가능한 장소에서만 하고 그래서 올레길 같은 트레킹을 좋아함 산에서는 찬음식에 보온병에 컵라면이나 차를 곁들임 발열팩을 이용한 비화식은 영 내 취향이 아님
안녕하세요~ 저도 오래전부터 백패킹을 해오던 일인으로, 말씀하신 내용에 공감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예전에는 국립공원 대피소 주변에서 비박도 가능했었죠. (장터목 대피소에서 비박하며 새벽에 별을 바라보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하지만 아웃도어 인구가 폭증하면서 정책도 바뀌고 변화하는 맥락 속에서 백패킹이 가능한 곳들도 줄어들고 지켜야할 사항들도 많아진거 같습니다. 이 부분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 필요한 규칙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족단위의 캠핑에서 개별적인 장비의 모듈화가 필요한 백패킹으로 전환되고 있는 시점입니다. 개인이건 삼삼오오의 그룹형태이건 이제는 서로를 배려하는 백패킹 문화가 정착되어야 하는 시기인 것 같아요. 바램이 있다면 캠핑장에도 백패킹존을 따로 운영했으면 하고, 지자체에서 (예를들어 운탄고도 같은) 백패킹존을 따로 구획해서 관리해주면 좋을텐데요... 쉽진 않겠지만 이런 바램들이 언젠가는 활성화 되길 기대만 하고 있는 중입니다. (저도 비화식은 운행식으로 중간에 간단히 식사를 할때 적절한 방식이라 생각합니다.) 긴 댓글에 저도 이야기가 길어졌습니다. 행복한 백패킹하세요. 감사합니다~
@@heesangjeong6361 백패킹을 쳐드시로 가는지 왜 맛이 중요하지ㅋㅋ 대부분은 백패킹을 맛있는거 쳐먹기위해서 즐기는게 아닐텐데ㅎㅎ 동계캠핑 안전을 위해서 화기? 화식? 옷잘입고 핫팩잘챙기고 보온병에 따뜻한 물만 잘챙겨도 안전한데? 무슨 히말라야 가시나보죠?ㅎㅎ 졸라웃기네ㅋㅋ
미니멀 장비 좋네요
안녕하세요~ 제가 애정하는 화식장비를 좋게 평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즐거운 백패킹 하시길 바랍니다~
오~~좋네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흥미롭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맞말만 하시네요. 산에서 화기 실컷쓰던 유튜버들이 댓글로 욕먹으며 마치 자기들은 처음부터 화식을 안했고 이해할 수 없다는 듯 위선적으로 화기는 무조건 나쁘다는 홍보아닌 홍보를 하는 것 같아요. 백패킹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초짜들이 그런 영상들 보고 영향 받는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화식도구를 사용하는 것에 대하여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취사구역이 아닌 곳에서의 간편식은 상관없지만 어떤 형태로든 음식을 데워먹는게 제 스타일은 아닌거 같아서 취사 허용구역에서만 숙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화식에 대한 오해와 편견들이 형성되는 것 같아 안타깝더라구요. 야외활동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화식도구들이 백패킹에서도 안전하게 사용되는 인프라가 조성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박이네요 ! 이런비슷한거ㅈ한번 만들어봐야겠네요! 만두 찜기기 같은거 개조하면 구멍때문에 안될라나요?ㅋ
안녕하세요~ 자작에 재능이 있으신가 봅니다~ 화기 관련 장비는 항상 안전에 유의해서 사용해야 하니 부탄가스가 과열되지는 않을지 생각해보시는 걸 추천드려봅니다. 감사합니다~
저두 비화식으로 보통하긴하지만
때론 화식을하고싶을땐 노지나 캠핑장을 찾곤해서 만족하며 백패킹을하고있답니다~^^
근데 스태킹장비는 찾기 어려워서 항상 고민해인데 비피엘러님 장비를 참고해야겠어요~바람막이도 너무 유횽할거같아요~리뷰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언제나 관심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백패킹시 상황에 따라 비화식과 화식을 선택적으로 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전 화식장비를 가지고 식사도 상당히 간편하게 조리해먹는 편이라 최대한 가볍고 간단하게 가지고 다니려 항상 조합하는 중입니다. 사실 장비 조합처럼 즐거운 취미도 없죠~ 함께 정보 공유를 할 수 있는 영상으로 생각해주셔서 앞으로도 즐겁게 올려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화식에 대해 그리고 바람막이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 잘들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바람막이는 Epi가스 바람막이 가지고 있는데요. 무게는 가벼우나 부피가 꾀 커서 손이 잘 가지 않더라고요. 옵티머스 바람막이 가격도 2만원대로 착하고 경량에다 스태킹에도 큰장점이 있어 참 좋아보이네요. 제가 주로 쓰는 버너는 소토에 윈드마스터로 바람을 엄청 잘 견뎌주어서 아직은 바람막이에 아쉬움을 느낀적은 없습니다. 소토 아미쿠스나 펨토 프리머스 또 msr 포켓로켓 등이 자주 쓰이는 소형버너들인데 바람에 강하지만 조금 아쉬운 점이 있지요. 한단계위라고 생각하는 윈드마스터가 스태킹에 조금 약점이 있지만 저는 애버뉴 900ml 팟 (eca265r)을 주로 쓰다보니 230g 이소가스에 윈드마스터도 충분히 수납을해서 바람막이에 아쉬움은 크지 않았고, 동계에는 이조합에 유니프레임 버너패드로 난방효과를 챙기기도하고 코알마같은 리액터로 조리에 난방까지 올인원으로 다니는걸 즐겨서 불편함이 적었습니다. (이팟에도 옵티머스 바람막이 스태킹은 충분할듯 합니다ㅎㅎ) Jetboil soltitanium stove 800ml 이게 경량으로 좋아보이는데 아직 구매 욕심이 생기진 않네요 ㅎㅎ.
화식이 좋긴 좋습니다. 가볍고 따뜻하고, 요즘은 bpl 비화식을 하다보니 발열용기나 식품도 무거워서 김밥같은 간편식에 보온병에 끓인물 담아서 라면이나 스프,차 같은걸 먹는게 제일 편리 하더군요. 발열용기나 음식도 1박이상이면 고려할까. 하루밤엔 화식도, 비화식 발열팩도 제겐 무용합니다. 써모스 보온병이 최고입니다.
안녕하세요~ 항상 상세하게 사용기를 말씀해주셔서 저와 영상 조회하시는 많은 분들께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계십니다~ 소토 윈드마스터가 바람에 강하다는 것은 다른 유튜브영상 시연에서도 잘 소개되어 있더라구요. 900ml 용량의 코펠에 수납이 가능하다니 이 방법 또한 바람막이의 대안이 될 수 있을거 같습니다. 비화식에서는 말씀하신 것과 같이 간편식에 보온병의 따뜻한 물로 라면, 스프, 차 등이 적절한 것에 동의합니다. 개인적으로 전 발열패키지 음식류나 발열용기를 사용한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산에서 백패킹 한 기억이 너무 오래전 이야기가 되었어요. 이제 여름시즌이니 BPL배낭으로 다양한 곳에서 행복한 백패킹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지자체가 믿을수가 없음 있는 박지나 막지말아줬으면 물론 우리 백패커들의 문제도 있음 솔직히 난 비화식보다 화식을 선호함 가장 큰 이유는 맛이고 두번째는 비화식에 주로 이용되는 발열팩 조리인데 환경적인 측면에서 전혀 이롭지 않다고 생각함 발열제 발열팩 포장비닐 쓰레기 엄청 나옴 세번째 동계백패킹때는 스토브하나 지참하는건 안전관련해서 필수적이라고 생각함 난 예비로 하나씩 더 들고 다님 화식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옹호해보자면 메뉴선정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음 굳이 냄새 많이나고 데크에 기름 엄청 튀는 삼겹살을 고집할 필요가 없음 화식이라도 라면을 끓여먹던지 조리된 음식 데워먹으면 됨 아니면 소야 어묵탕 같은 간단한 음식으로 적당히 먹으면 괜찮다고 봄 좁아 터진 데크에서 쉘터치고 단체로 술퍼마시고 밤새 떠들며 고기굽는 행위는 화식을 경계하게 되는 1순위라고 봄 화재위험이 있다고 화식을 못하게 하는건 다년간의 경험으로 이해가 안됨 산에서 담배피는 분들 꽁초 버리는게 더 위험함 과도한 음주로 인해 화재 위험이 있는것이지 화식 자체만 가지고 맨정신에 화재를 일으킬 확률이 얼마나 될까 싶음 유독 한국에서 화식에 대해 지나치게 불편해 하는것도 있음 본인 화식을 좋아하지만 취사가 가능한 장소에서만 하고 그래서 올레길 같은 트레킹을 좋아함 산에서는 찬음식에 보온병에 컵라면이나 차를 곁들임 발열팩을 이용한 비화식은 영 내 취향이 아님
안녕하세요~ 저도 오래전부터 백패킹을 해오던 일인으로, 말씀하신 내용에 공감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예전에는 국립공원 대피소 주변에서 비박도 가능했었죠. (장터목 대피소에서 비박하며 새벽에 별을 바라보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하지만 아웃도어 인구가 폭증하면서 정책도 바뀌고 변화하는 맥락 속에서 백패킹이 가능한 곳들도 줄어들고 지켜야할 사항들도 많아진거 같습니다. 이 부분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 필요한 규칙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족단위의 캠핑에서 개별적인 장비의 모듈화가 필요한 백패킹으로 전환되고 있는 시점입니다. 개인이건 삼삼오오의 그룹형태이건 이제는 서로를 배려하는 백패킹 문화가 정착되어야 하는 시기인 것 같아요. 바램이 있다면 캠핑장에도 백패킹존을 따로 운영했으면 하고, 지자체에서 (예를들어 운탄고도 같은) 백패킹존을 따로 구획해서 관리해주면 좋을텐데요... 쉽진 않겠지만 이런 바램들이 언젠가는 활성화 되길 기대만 하고 있는 중입니다. (저도 비화식은 운행식으로 중간에 간단히 식사를 할때 적절한 방식이라 생각합니다.) 긴 댓글에 저도 이야기가 길어졌습니다. 행복한 백패킹하세요. 감사합니다~
@@bpller3 백패킹을 주제로 깊이 있고 현실적인 대화는 언제나 즐겁습니다. 다음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화식을 졸라 합리화 시키는 발언을 길게도 적어놓으셨네요 산에 화기소지는 일단 불법입니다 환경오염보다 더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heesangjeong6361 백패킹을 쳐드시로 가는지 왜 맛이 중요하지ㅋㅋ 대부분은 백패킹을 맛있는거 쳐먹기위해서 즐기는게 아닐텐데ㅎㅎ 동계캠핑 안전을 위해서 화기? 화식? 옷잘입고 핫팩잘챙기고 보온병에 따뜻한 물만 잘챙겨도 안전한데? 무슨 히말라야 가시나보죠?ㅎㅎ 졸라웃기네ㅋㅋ
@@heesangjeong6361 팩트적으로는 하실말씀이 없으신가보네요ㅎㅎ 되도않는 마인드로 젊은사람들한테 피해주지마세요 틀딱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