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과 결혼해도 비슷한 이유로 헤어지는 사람 많습니다. 사촌들 모두 한국에서 한국 남자랑 결혼했는데 4명다 이혼했어요. 비슷한 이유로. 꼭 국제 결혼이라기 보단 그냥 남자 여자의 다름 같구요. 저는 첫 남편은 한국 사람이었는데, 너무 독선적이고 구타가 심해서 미국으로 도망쳐서 외국인과 재혼했는데, 10년차인 아직까진 잘살고 있습니다.
전 일본여자와 한국에서 결혼해서 20년 정도 살고 있습니다만 바로 옆나라 일본사람도 결혼초에는 힘들었는데 피부색과 정서도 다른 서양인과의 결혼은 생각만 해도 힘들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본인이 살아야 주변도 행복한거라고 스님이 말씀해 주셨어요. 다른거 잊으시고 본인만 생각하세요.
홀로서기 두려워하지마세요 오늘처음 이영상을 보는데 지금 말씀 하신 4가지 힘들게 참고 살아오셨네요 이제는 홀로서기를 한번 해보세요 두려워하지마시고 저도 20년을 미국에서 혼자 아이들과 같이 살고 있습니다 다행이 아이들이 잘자라주었고 지금은 아주 행복한삶을 살고 있습니다 때로는 외롭고 힘들지만 생각하기나름입니다 힘내세요 홧팅
50세고 결혼26차.캐나다 이민 10년. 조용하고 생각한후에 말하는저에비해 남편은점점갈수록 자기중심에 화를 벌컥내고 소리지르고.저만올해 한국에돌아와 전에 하던좋아하는일 하고있어요. 다시 내자신을찾은 모습을 보고 아빠랑 있는 아이들도 엄마 행복한게 제일 우선이라고 고맙게도 이해해줘요. 저는 화를 쏟아내도 화를 안내는 사람이라 생각했는지 제가 없으니까 애들한텐 잘해주려고 한다네요.근데 제가 그동안 너무 힘들었어서 다시 부부의 연을 이을 자신없어요.
어쩌다 유별난 성격의 남자와 파트너가 되어 오랜기간동안 그남자가 발산하는 안좋은 기운에 노출되어 살아야했다는것을 상상하면 너무나 끔직합니다. 그 상대방은 자신의 별난 성격으로 파트너가 영혼이 무너질 정도로 힘든 삶을 살았다는 것을 알기나 할까요? 자기자신을 돌아보며 반성이나 할까요? 지금이라도 해방되신것 축하드리고 그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 평온하고 즐거운 삶 즐기시길 응원할게요. 그리고 많은 여성분들! 별난 남성과 살며 평생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사는것은 정말 건강하지 못한 삶이고 내 삶의 질을 나쁘게 하는 원인인 거 같아요. 그것으로 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은 중요합니다. AussieAJ 님이 비슷한 상황의 삶을 살고 있는 여성분들을 위해 조언의 영상을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전 써니라고 하는 시애틀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요 몇일 많이 생각하고 있던 문제인데, 이 영상을 보게 되었읍니다. 그런데 저와 아주 비슷한 문제가 있으신걸 알게되었읍니다. 지금 그 결정을 내리신것에 대해 참 많은 용기와 내려놓음이 있었으리라 생각 합니다. 저 또한 그 부분에 많은 생각을 합니다. 이제 아이들도 다 컸구 저도 이제는 자신을 다시 찾고 싶고 남아있는 시간들은 하루 하루를 평안과 작은 행복으로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군요. 아직 한번도 스페셜리스트 를 찾아 뵙고 상담을 해본적이 없는데, 의사 선생님은 refer 해주신 적이 있어요. 오늘 영상 보고 참 친근한 느낌을 밭았읍이다
이영상 공감합니다 저도 외국인 남자친구랑 사겼는데 저희도 서로 다른 나라에있어서 선생님 처럼 서로 영어와 한국어를 서로를 위해 배우고 이해하면서 함께했는데 그남자친구도 거의 매주 혹은 이주에한번씩 꼭 부모님을 만나고 테니스쳐야하고 전 한번도 테니스를 친적도없고 심지어 테니스 스포츠를 무서워합니다 하지만 오히려 저를 이해하주는척 하다가 결국 지 맘대로 지뜻대로 항상합니다 전 심지어 멀미도 심한데 그런 저를 데리고 1시간동안 배타는관광 데꼬가서 전 다 토하고 .. 참 이기적인 관계였습니다 저도 이관계가 진전될수록 저목소리를 잃어버리고있었습니다 제가 영어가 부족해서 저희 관계에 문제가있을때 저의 생각을 다시생각해서 그 주제에대해서2ㅡ3번이야기하면 똑같은 말만 한다고하고 Be nice 해지라고 본인한테 그러고 그리고 본인이 화가 나면 정말 분노조절이 안되는 남친이였습니다 정말 남친이 한번 화가 나면 얼굴이 빨개지면서 정말 소리지르고 난리난리가 났습니다 . 점점 제가 그 사람한테 가스라이팅 당하는 느낌이였지만 그사람은 정말 대외적으로 평판이좋았고 친절했고 자상해서 저도 서로 다른 남녀가 만나서 이해하는과정이였지..라고 착각하면서 살았는데... 그러다 결국 결혼직전에 남친이 확신이없다는 그런 개소리를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헤어지고 다시 만났다가 또 헤어져서 저만 아픈시간을 보내다가 다시 살고싶고 다시 예전의 저로 돌아오고싶어서 저도 산티아고를 갔다와서 많은 걸 내려놓고 다시 저의 두발로 설수있고 저의 목소리를 찾았습니다 서로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주지않는 관계는 이제 하지않을려고요 저의 전 남친도 정말 가부장적이였습니다 본인은 되고 저는 안되는 정말 헤어진게 하늘이 도왔습니다
잘 헤어지셨어요 축하드려요. 사연을 읽으니까 안타깝고 속상하네요ㅠㅠ 저도 국제연애 여러번 했거든요. 저말고 주위의 종종 국제연애하는 커플을 보면 어느 한쪽이 특히 ‘동양’여성이 특히 상대에게 지고 들어간다구 해야하나? 사람개인의 성격도 있는데다가, 서양에 비해 가부장적인 문화속에 살았기 때문에 상대가 편히 휘두를수 있게 만들어주기도 한다고 생각이 들때도 있더라구요. 그렇게되면 더욱 많은 맞춤과 희생이 요구되는거 같구요. 저는 연애를 할때나 서양 친구들을 만날때 항상 생각했거든요 내가 서양여자라도 얘가 이렇게 대할까? 내가 동양인이라서 이런건 아닐까? 그래서 저는 제가 할말 다하고 싫은건 싫다고 말했어요. 참는 것이 미덕인 나라는 동양이지 서양에서는 그런 사람들을 제것 못챙기는 호구로 본다고 생각하는것을 알고 있기도 했구요. 누울자리보고 발뻗는다고. 사실 남자대여자지 한쪽이 그렇게 맞출 이유는 없으니까 제자신을 많이 다독였던거 같아요. 그래서 저를 배려해주고 이해 많이 해주는 사람들을 만났던것 같아요. 아무튼 서양사람이라고 다 트여있고 개방적인것도 아니기두 하더라구요. 그런데 종종 그런 사연들이 보이는데 결과적으로 용기를 내고 잘 이별하셔서 다행입니다 :) 그게 아닌거 같다는 안목이 있으신 분이라 충분히 좋은 사람을 알아보실 수 있을것 같아요 힘내세요!
아이들 다 클때까지 많이 참으면서 반평생을 사신건데요... 고생 많으 셨어요. 이제부터 활기차고 멋진 삶 사시길 바랍니다. 저도 한번의 약혼실패를 하면서 제가 더참고살면 행복할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우리 둘다 불행해지게 되었고 폭력이 심해지면서 어떨수 없이 헤어지게 되었는데 그 4.5년이 매일 매초마다 천국와 지옥을 왔다갔다하여 AJ 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합니다. 힘내세요 홧팅!❤💞🌟🙏
정말 어려운 결정을 내리셨네요. 용감한 결정에 갈채를 보냅니다. 지금은 이렇게 힘드시고 어렵겠지만 30년간 나를 참고 살아오신 힘이 있으셨다는 것은 그만큼 님의 잠재력에 강한 힘이 있다는 것이 아닌가 봅니다. 이제 그 잠재력으로 님의 행복만을 찾고 오직 님을 위해서만 살아가세요. 내가 행복해야만 남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한쪽문이 닫히면 자연히 또 다른 문이 열린답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시련은 나를 성장시키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셔도 될 것 같아요. 지금부터 몇년 후 아! 내가 그때 그런 결정 내리길 정말 잘했다 라고 자신을 축하할 기회가 반드시, 반드시 오리라고 생각해요. ❤️❤️❤️
저는 다혈질 남친 만났었는데, 도망 쳤어요. 일단 말이 안 통하고 상대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전혀 없었어요. 스스로 공감 능력이 제로라며 이야기 했는데. 이 말의 뜻은, 자신은 “ 자신의 말이 무조건 옳다 “ 는 거였어요. 그 동안 스트레스 많이 받으셨을 것 같아요 ㅠ 앞으로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기셨으면 좋겠어요
AJ님 차박 영상에서 좀 의아하다라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동안 매우 힘드셨군요. 스타치와의 사랑과 갈등에 대해서 솔직 담백하게 영상을 올린것에 대한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 제 3막의 인생에서는 먼저 AJ 님의 건강을 회복하고 자신만을 사랑하는 시간에 투자하는 삶으로 밝은 표정의 AJ님을 기대해 봅니다. ❤
힘든 이야기를 차분히 풀어내시는 내공이 대단하십니다 저도 호주에서 딸 둘을 낳고 27년째 살아가고 있는데요..결혼생활 참 힘들죠..ㅠㅠ 저희 친정 아버지 도 다혈질이시구 시댁 부모님 비롯 식구들도 다혈질이라..참 공감이 많이 갑니다 ㅠㅠ 그래도 남편은 다혈질이라도 대화가 통하는 편이라 그럭저럭 살아왔어요 부디 힘내시고 앞으로는 건강 챙기시면서 행복한 나날들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여기도 호주에요. 저의 한국 남자와의 전 결혼 모습과 흡사합니다. 어느 나라 사람과 결혼해서라기 보다, 어떤 사람과 사느냐의 문제가 더 컸네요. 살아보니...영국계 호주인과 재혼했구요. 맞지 않는 사람과의 결혼 유지가 세월의 길이만큼 정서적인 피로와 상처가 크죠. 국적과 언어가 다른 이 사람과의 결혼이 행복합니다.
저는 지금 결혼8년차 입니다. 저희는 아이가 태어나고나서 삐걱거리기 시작했어요. 아이가 다 크진 않았지만 저는 비교적 저의 목소리를 일찍 내기 시작하였고, 남편은 그런 저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족위주의 삶이라 말했지만 사실은 본인의 직계가족을 말하는 거였고, 워킹맘이지만 발달지연 둘째 아이도 있고 하니 유독 저에게만 퍼펙트한 현모양처를 원하는 남편의 모습에, 그리고 아이가 태어나기 전의 나의 스윗한 모습(아름다웠던 그때 그시절의 바디까지도) 만을 바라는 남편의 모습에 나는 그저 이 사람에게는 트로피같은 존재였나 싶어 마음이 떠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저는 아이가 어려서 아직 머뭇거리고 있는데 AJ님의 남편과 제 남편이 좀 비슷한 성향인듯 하네요. 저는 조금 더 고민을 해봐야 할것 같아요. 유용한 영상 감사합니다.
AJ님 이 동영상 보고나서 처음 올려주신 영상들 2시간동안 샤워하고 밥먹으며 시청했습니다. 어쩜 이렇게 편한 느낌을 주시고 편집도 프로처럼 잘하시는지요^^ 전 22살에 퍼스로 워킹홀리데이로 다녀왔는데 아직도 참 그립습니다. 그리고 어쩌다보니 현 남자친구가 네덜란드사람에 3년 넘게 연애하고 3개월전에 혼인신고한 후 지금 한국에서 같이 지내고 있습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도 굉장히 반대를 하셨다가 보시고나선 저보다 제 남자친구를 더 좋아하시네요..ㅎㅎ 오늘 예민한 남자친구의 어투에 서운해하며 잘 맞춰갈 수 있을까.. 고민하다 어쩌다 지금 이 동영상을 찾아보게 됐습니다. 마음 한켠이 허전하시겠지만 곧 행복함으로 꽉꽉 채워지시길 바라겠습니다. 좋은 영상 아니더라도 편안한 영상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일본에서 30년째 살고있는데 저와 비슷합니다. 남편이 대화가 안되고 아들은 지적장애 까지 있어요. 하지만 저는 불교의 다라니경 광명진언 등 그리고 마음공부로 이겨 냈습니다. 일체유심조 모든것은 내생각에 달렸다. 내가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행복하고 불행하다고 생각하면 불행해집니다. 저는 처음에 우울증에 얼굴이 해골같았어요.지금은 마음을 다스리니 행복합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네요. 같은 나라 사람이라도 지방, 집안, 개인성향 등등에 따른 어려움이 많죠. 60을 바라보며... 여자니까 참아야 된다는 한국적 사고방식에 길들여져 살았었죠. 25년을 딸로써, 30년을 아내이자 엄마로 살았습니다. 저도 이제 남은 세월 만큼은 온전한 내 자신으로 가꾸고 아끼며 살고자 합니다.
다 듣고 댓글 보니 어느집 어느부부나 겪는 문제가 어쩜 이리 똑같거나 비슷할까요 저도 남들이 다 부러워하는 인성좋다는 남푠하고 살고 있지만 비슷한 마음이네요 30여년 함께 했는데 그동안 자기마취에 좋은줄 알고 살다 퇴직후 삐그덕삐그덕 잘 참던사람이 잔소리는 늘고 우울하네요 '결혼의 목적은 행복이 아니라 거룩'이란 말로 그동안 인내했는데 이제 지치네요::; 상대도 마찬가지겠죠::;
22년 12월 20일ㆍ이방송을 보게되었어요~(한국이고 결혼 18년차 43세입니다) 내용 보고 제 얘기인것 같아서 깜짝 놀랐어요 육아하며 맞벌이ㆍ매주 시댁가서 시골일을 도와주고ㆍ시어머님ㆍ아주버님 분노조절장애로 제게 상처를 줬던일이 허다했어요 근데 더 화가나는건 보고만 있는 남편의 태도였어요 그것에 대한 불만을 얘기하면 분노조절 못하고 나이든 부모님ㆍ이해하라며ᆢ정말 단 한번도 내아내에게 함부로하지말라고 얘기해준적이 없어요ᆢ삼남매를 두고있는데 육아도 거의 혼자했어요 삼남매 키우며 기저귀 갈아본적이 10번도 안될거고 목욕을 도와준것도 손에 꼽을정도?ᆢ제일 기억에 남는건 다툼끝에ㆍ(둘째몸조리 중) 밥상 다 엎고 시댁에 가버린적도 있어요ᆢ요즘 불만은 아파트구입후 (20년상환) 대출ㆍ이자를 8년넘도록 제가 갚고있고ᆢ제대로 생활비도 못받으며 생활했다는거에요ᆢ 최근에 이런저런 문제로 이혼하고 싶다고 전했고ㆍ먼저 별거를 제안했는데 갈때가 없다고 안된다고 하며 거실에서 생활하고 있어요ᆢ 앞으로 혼자 아이들 먹여살리며 융자갚아나갈 생각하면 두렵지만 남편이 제게줬던 고통의 시간에서 해방될수 있다고 생각하면 홀가분함이 더 크네요 시댁에도 남편에도 넘지말아야할 선을 알게 해줬어야했는데 참고만 살다ᆢ우울증이 너무 심해져서 많이 힘듭니다ᆢ사랑받지 못했다는것ᆢ날 지켜줄 맘이 없는 남자라는 사실이 너무 마음아파요ᆢ 아이들이 (고1 중1 막내 초등1) 자라서 어느정도는 제 맘을 이해하니까 헤어질결심이 생기더라구요 남편은 시부모님과 함께 일하며 집에는 주말에 한번씩 오곤했는데ㆍ처자식보다 본인 부모형제가 더 소중한ᆢ그런 모습 보는것이 힘듭니다ᆢ 결혼은 정상적인 둘이 만난경우도 있겠지만 누구한명이 인내하고 참아야 유지되는 경우도 많은것 같아요ᆢ저는 이제 그만 인내하며 살고싶은데 남편이 언제쯤 받아들일지 모르겠네요 이혼소송을걸어야 가능할것 같아요 힘내시고 앞으로의 삶ㆍ응원하겠습니다~!! 용기내세요~!!
결혼관도 다르고 인생관도 다름에도 모르고 30년을 사셨는데 이제 알고보니 달라서 못살겠다는걸 알게 됬다는건 30년동안 내가 변했다는 겁니다. 난 23년전 이혼한 사람인데 미국에서 결혼하자 아차! 보이지 않던 이런게 결혼하고 보니 다르구나! 하면서 제 결혼이 실수 였다는걸 어렴푸시 의심하면서 그후로 19년을 견디다 결국은 이혼하고 나왔습니다. 당시 저는 미국주재 오스트렐리아 회사에서 괜찮은 IT로 일했구요. 저같은 경우엔 이혼한것이 미국생활중 가장 잘한일이 였지만 30년을 의심없이 살았다면 얼마든지 30년을 더 살면서 나자신을 찾든 새로운 삶을 찾든 하시는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오래 전에 이혼하셨네요 그후 혼자사셨는지 재혼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도 늦게결혼햐서 이십년 이상 살고 황혼이혼 했습니다 동료들도 이혼한 친구들을 흔히 봅니다 아내가 시급 45불 받고 일하기 때문에 헤어지는걸 두렵지 않게 생각한듯 합니다 참고 사는것도 인내도 한계를 벗어나면 더욱 역효과만 납니다 홀로서기와 새출발이 답 입니다
알고리듬이 여기로 데려왔어요 안녕하세요! 미국 1988년 13살 이민교포에요 전 연애는 여기사람하고 했어요 사실 한국문화가 불편해서 한인3세이상 아님 데이트도 않했어요 시댁되는 분들이 이민1세대 골치이파요 자기좋은것만 골라서 이건 미국식 저건 한국식 선택해서 하기때문에 더 대하기 힘들더라구요 에니웨이 결혼은 한국인 시어머니 아이리쉬 아메리칸 시아버지 바이레시얼 남자하고 했어요 국제 결혼이라는말이 저는 유스트가 안돼서... (interracial이 더 익숙해요 미국은 멜팅팟. 한국사람 입장에서 보면 국제결혼이겠어요) 같은 한국사람끼리해도 상대방을 위해서 한발짝 뒤로 않가고 서로를 인정하지 않음 그결혼 힘든거 같아요 너무 늦지않게 알맛게 세퍼랫 웨이즈 잘하신거 같아요 두분한텐 아이들이 있으니까 헤어졌어요 끈기지않은 끈은 이어졌다고 봐요 같이 했던 시간들 좋은 추억으로 잘 가지고 계시고 지금 부터 새로있을 퓨쳐 상상하면서 더 행복하셨음 좋겠어요
국제결혼만이 그런 것이 아니라 모든 결혼생활에서 생겨날수 있는 문제입니다. 계속 대화를 하여 의견이 서로 존중받아야 하지요. 한 가정으로 한 목표를 바라볼수 없다면 그건 상대를 괴롭힘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나이가 들어 친구, 동반자가 되지 않는 배우자는 매일 고역이 되고 말것 같네요.
저랑 너무 똑같으세요! 제 남편 호주 사람인데요, 가족은 자기 부모랑 형제가 가족이에요. 마마파파보이 같은 성향이 엄청나구요. 시부모님이 한달에 한반씩 제 아들을 데리고 가서 보겠다고 하는데 제가 거절했습니다. 허락없이 데려가면 납치이죠. 엄청나게 저희 가족일에 컨트롤 하려들어서 인연 끊는 중입니다. 제가 일하는것도 일에 성공하는것등 탐탁지 않게 생각하고 집에서만 애라보라는 식이에요. 시아버지가 더하십니다. 어떻게 한국보다 더 가부장적인 사람들인지.. 정말 경험할수록 너무 놀라와요~ 제 아들은 여자의 삶을 존중해주는 남자로 키우고 이 이상한 가족에서 보호하기 위해 같이 살며 아들에게 최대한의 기정교육을 주려고 노력중입니다. 화이팅하시구요, 이혼후에 멋진 삶 사는 모습 꼭 보고 싶습니다! 💕💕
이도 안닦고 입냄새 풍겨가며 자는 신랑 ㅠㅜ . 먹는건 좋아하면서 이닦는것 귀찮아하는 중1아들. 자신의손으로 물한그릇도 안떠먹고 여동생 부려먹던 친정오빠와 남동생.술을 하루도 안거르고 먹고 폭력을 휘둘러 3명의 아들에게 따돌림받던 이웃집아저씨(와이프 못견뎌 도망감). 커서는 지아빠랑 똑같이 행동하던 그아들들. 제발 서로가 서로를 위해 뭔가를 더해줄려고 노력하는 인간만 지구에 태어나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혼이란것 자체가 사라질텐데...종교인들이 그러더군요. 지구가 '감옥행성'이라 죄가 있는 영혼들이 이곳에태어나는 거라고...신성에 가깝도록 영혼과 행동을 바꾸면 높은차원으로 이동된다더라구요. 서로에게 아름다울수 있는공간.
모든 헤어짐은 빨리하는 것이 서로에게 좋은 것 같아요 상대를 괴물로 만들기 전에, 서로를 배려하면서요.. 저는 이제 겨우 마흔이지만 세상엔 이기적인 동행만큼이나 이기적인 헤어짐도 많아서 누군가를 끝까지 믿고 살 수 있을까 많은 생각이 드네요 그런 요즘 이 영상을 클릭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미혼 인구가 늘어나는 건 부모님 세대들을 보며 배운게 큰 것 같아요 슬프지만 서로를 무시하기만 하고 끝까지 존중하면서 살아가는 부부들을 보기 힘드네요..
자녀는 부모의 감정조절 방식을 습득하고 크게 되는데 시어머니가 그런 성향이면 남편도 그런 성향일 가능성이 높지요. 남자들의 많은 비율이 감정조절이 잘 안 되는 사람이 많은데 전두엽이 퇴화되기 시작하는 만 51세 이후부터는 가속도가 붙어서 황혼이혼 하는 경우가 증가하지요 . 그래서 나와 맞는 사람은 없다고 보는 게 맞는 것 같아요 .
사랑도 없이 삭막하게 살다보니 어느덧 60이 넘었네요. 애들이 어렸을때는 독립할수 있는 나이가 되면 헤어지자 하고 살아오다보니 늙어버리더군요. 거의 졸혼 같으니 편한 맛에 푹 빠졌고 더 이상 젊지도 않고 하니 어쩌면 이곳도 저것도 아닌 어물쩡한 상태로 가지싶어요. 개인적으론 이혼을 과감하게 하신분들은 대단하다 싶습니다.
어마어마한 말을 융단폭격처럼 쏟아부으며 싸워왔어요. 그러면서 함께 고난을 겪을때 공감이 생기고 그런거 같아요. 같은 모국어를 쓰는게 조금은 더 나은 거 같아요. 그리고 한국이건 외국이건 시댁이나 친정이 감정적으로 멀어야 건강한 거라고 생각해요. 그게 우리집 우리 가정이죠. 그러나 세상을 살며 가정이나 부부가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선생님이 해오신 모든 일이 다 업적이고 발자취라고 생각해요. 누가 뭐라고 해도 훌륭한 인생을 살아오신 거예요. 저는 남편과 좋은 친구 좋은 관계이지만 그게 전부가 아니죠. 제가 나가야할 여러 길을 궁리 중이예요. 선생님도 이제 큰 산을 넘어 도약을 하시는 시기인 거 같아요. 응원합니다!!
삼년만에 글을 남기네요 그전에는 호주 검색이였는데 지금은 다른 검색했는데 같은 영상이 뜨네요 ㅋㅋ 그래도 항상 기억했습니다!! 너무ㅠ좋아요 구독할게요~~(특히 여행블로그❤️) 저는 호주에서 남편과 남편애들과 질지내고 있어요 뭐 쉽지는 않지만 말씀처럼 희생은 그만할려구요😂
진짜 고생 많으셨겠어요. 막말로 국제 결혼의 장점중 하나가 시댁 자주 안봐도 되는거 아닌가요? 전 호주 남편이랑 한국에서 살고 있는데 거의 매해 시부모님을 뵙고 있어요. 한국 며느리가 하는 일년치 한꺼번에 해요. 결단을 내리신 선생님의 행운을 빕니다. 앞으로 더 행복해질것 같아요~ 지금쯤 바쁘게 잘 지내고 계실테죠.
![Twenty One Pilots - “The Line” (from Arcane Season 2) [Official Music Video]](http://i.ytimg.com/vi/E2Rj2gQAyPA/mqdefault.jpg)
한국인과 결혼해도 비슷한 이유로 헤어지는 사람 많습니다. 사촌들 모두 한국에서 한국 남자랑 결혼했는데 4명다 이혼했어요. 비슷한 이유로. 꼭 국제 결혼이라기 보단 그냥 남자 여자의 다름 같구요. 저는 첫 남편은 한국 사람이었는데, 너무 독선적이고 구타가 심해서 미국으로 도망쳐서 외국인과 재혼했는데, 10년차인 아직까진 잘살고 있습니다.
동감합니다.
저도 두번째인생을 미국인 남편과 미국에서 잘살고 있습니다.
행복은 자기안에 있는것 같아요.
전 일본여자와 한국에서 결혼해서 20년 정도 살고 있습니다만 바로 옆나라 일본사람도 결혼초에는 힘들었는데 피부색과 정서도 다른 서양인과의 결혼은 생각만 해도 힘들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본인이 살아야 주변도 행복한거라고 스님이 말씀해 주셨어요. 다른거 잊으시고 본인만 생각하세요.
힘내세요. 30년 동안 자신을 희생하며 사신것 존경합니다. 이제는 정말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을 하세요.
🤬
홀로서기 두려워하지마세요 오늘처음 이영상을 보는데 지금 말씀 하신 4가지 힘들게 참고 살아오셨네요 이제는 홀로서기를 한번 해보세요 두려워하지마시고 저도 20년을 미국에서 혼자 아이들과 같이 살고 있습니다 다행이 아이들이 잘자라주었고 지금은 아주 행복한삶을 살고 있습니다 때로는 외롭고 힘들지만 생각하기나름입니다 힘내세요 홧팅
세상에 영원한 잉꼬부부는 없다.
라고 말하고 싶다.
그건 배우자도 마찬가지.
원래 남이 만나서 사는데 100프로 맞을순 없다.
그러나 폭력은 용서하는 생활은 안된다. 그건 습관적 인격모독이다. 이별해야한다.
맞아요 외로움도 지내다 보면 아름다운 삶은 한 페이지가 되더군요 때로는 그림이 되고 때로눈 음악이 되고 때로는 시가 되는것 처럼 홀로서기 해볼만 합니다.
사랑은 잃어도 내 자신은 잃지 말아야죠 내가 편하고 행복해야지요
저도 요즘 너무 힘든데..
정말 국제결혼이란게 쉽지가 않네요.
앞으로 항상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안 싸우는 부부가 헤어진대요. 싸움이 없는 이유가 한쪽이 일방적으로 참아서이기 때문에. 계속 참은 쪽이 나중에 이혼을 원하게 된대요.
제 경우입니다 이혼하니 지옥의 터널에서 빠져 나온거 같네요
제 경우네요 참고 살다보면 병이 됩니다
맞는듯 해요...
우리 부부는 안싸워요.한쪽이 참는게 아니고 싸울일이 없네요. 흥분하고 화내고 할 정도의 드라마틱한 일이 안생겨요
저도 조만간 ㅜㅜ저희 부부는 싸우지 않고 서로 참고 사는 듯 제가 경제력이 없는 이유로 참고 살지만 어느 순간 그만 살고 싶다는 마음이 계속 생기네요
딱히 이유는 없는거같기도 하고 아이들이 크면 그때 생각해볼려구요
새로운 도전 응원합니다.
원하는 삶으로 나아가시고 건강도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캐나다에 살고 있는 52세. 남편과의 끈이 낡아 간들간들 하네요. 이혼이든 별거든 하고 싶지만, 남편이 동의해줄지도 만무하고... 줏대도 없는 내가 혼자 뭘 어쩌겠나, 바보 같은 허상으로 이러지는 않은가 의심도 들어요.
50세고 결혼26차.캐나다 이민 10년. 조용하고 생각한후에 말하는저에비해 남편은점점갈수록 자기중심에 화를 벌컥내고 소리지르고.저만올해 한국에돌아와 전에 하던좋아하는일 하고있어요. 다시 내자신을찾은 모습을 보고 아빠랑 있는 아이들도 엄마 행복한게 제일 우선이라고 고맙게도 이해해줘요. 저는 화를 쏟아내도 화를 안내는 사람이라 생각했는지 제가 없으니까 애들한텐 잘해주려고 한다네요.근데 제가 그동안 너무 힘들었어서 다시 부부의 연을 이을 자신없어요.
저 처럼 용기가 없어서 주저 하시는것은 아닌지요 전 65세 미국에서 살아요
@@kellypaik2155 저도 미국에서 오랫동안 살고있어요. 이혼을하는것도 힘들고 함께사는것도 힘들죠?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취미생활을하며 바쁘게 각자 플레이하면서 부딪침을 최소화하는것도 방법인것같아요..
@@미니똘-k3t 이민 오셔서...힘들어 하는 부부가 의외로 많으시더라구요...
아마도 살기가 힘들어서....
저두 여기 캐나다에서 20년이 넘어가네요.....🙂🙂🙂🙂
@@겨울나그네-u9m 한국요즘 황혼이혼이얼마나많은데 이민와서 힘든게 아니고 남편 못맞나서 힘든거죠 미국은당사자만 처다보고해결하지만 한국은 시시집떨거지들이 더힘들게해요 그나마 이혼해주면 럭키죠
이렇게 유투브도 하시는 것을 보니 잘 극복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부디 잘 선택하셔서~
남은 인생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인생 3막에는 등장하지 못한다' 참 좋은 접근이자 멋진 표현이네요. 우리 인생에 결혼이 중요할 순 있지만 그게 또 다는 아니니까요. 응원하겠습니다!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인생은 정답이 없어요 힘내세요
말하기 힘든 이야기 내보이기 힘든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 내시네요~~ 큰 용기가 필요함을 알고있습니다
잘하셨어요
차분차분 말도 잘하시고..이제인생을 본인자신을 위해 사시고더욱더 자신을 사랑하고valuale 해주세요.응원합니다❤
말씀을 듣다 보니까, 분명히 이 시련을 잘 극복하실 분 입니다, 취미 생활을 꼭 하시기 바랍니다, 응원 합니다, 용기 내세요, ✌ ✌ ✌
어쩌다 유별난 성격의 남자와 파트너가 되어 오랜기간동안 그남자가 발산하는 안좋은 기운에 노출되어 살아야했다는것을 상상하면 너무나 끔직합니다. 그 상대방은 자신의 별난 성격으로 파트너가 영혼이 무너질 정도로 힘든 삶을 살았다는 것을 알기나 할까요? 자기자신을 돌아보며 반성이나 할까요? 지금이라도 해방되신것 축하드리고 그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 평온하고 즐거운 삶 즐기시길 응원할게요. 그리고 많은 여성분들! 별난 남성과 살며 평생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사는것은 정말 건강하지 못한 삶이고 내 삶의 질을 나쁘게 하는 원인인 거 같아요. 그것으로 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은 중요합니다. AussieAJ 님이 비슷한 상황의 삶을 살고 있는 여성분들을 위해 조언의 영상을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저희 부모님 세대이신데요..
한분과 30년...와👏👏👏 너무 오래 사셨네요. 저도 국제결혼에 15년째입니다. 요즘 인생은 60부터라죠~
용기에 박수보내고 싶고, 몸과 마음 건강하시길 응원할께요~
지난 30년동안 어머니로써 아내로써 정말 훌륭히 하셨던 것 같습니다. 제 3막 에서는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알아가는 시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 써니라고 하는 시애틀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요 몇일 많이 생각하고 있던 문제인데, 이 영상을 보게 되었읍니다. 그런데 저와 아주 비슷한 문제가 있으신걸 알게되었읍니다. 지금 그 결정을 내리신것에 대해 참 많은 용기와 내려놓음이 있었으리라 생각 합니다. 저 또한 그 부분에 많은 생각을 합니다. 이제 아이들도 다 컸구 저도 이제는 자신을 다시 찾고 싶고 남아있는 시간들은 하루 하루를 평안과 작은 행복으로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군요.
아직 한번도 스페셜리스트 를 찾아 뵙고 상담을 해본적이 없는데, 의사 선생님은 refer 해주신 적이 있어요.
오늘 영상 보고 참 친근한 느낌을 밭았읍이다
안녕하세요.. 방금 댓글을 보고 문자 남깁니다.. 저도 씨애틀에 사는데 20년차 결혼생활 애 이혼의 위기가 찻아왔읍니다.. 아직도 불안과 혼란, 두려움. 결정을 내리지 모자라고 있읍니다.. 한번 통화하고 싶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비슷한 상황에서 외국인 남자 친구와 결혼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다시 한 번 심각하게 재고해 볼 기회가 됐네요.
Aj님 앞으로의 새로운 인생에 항상 행복한 일만 있기를 바래요.
이영상 공감합니다
저도 외국인 남자친구랑 사겼는데
저희도 서로 다른 나라에있어서
선생님 처럼 서로 영어와 한국어를
서로를 위해 배우고 이해하면서 함께했는데
그남자친구도 거의 매주 혹은 이주에한번씩 꼭 부모님을 만나고 테니스쳐야하고
전 한번도 테니스를 친적도없고
심지어 테니스 스포츠를 무서워합니다
하지만 오히려 저를 이해하주는척 하다가
결국 지 맘대로 지뜻대로 항상합니다
전 심지어 멀미도 심한데
그런 저를 데리고 1시간동안 배타는관광 데꼬가서 전 다 토하고 ..
참 이기적인 관계였습니다
저도 이관계가 진전될수록
저목소리를 잃어버리고있었습니다
제가 영어가 부족해서 저희 관계에 문제가있을때 저의 생각을 다시생각해서
그 주제에대해서2ㅡ3번이야기하면
똑같은 말만 한다고하고
Be nice 해지라고 본인한테 그러고
그리고 본인이 화가 나면
정말 분노조절이 안되는 남친이였습니다
정말 남친이 한번 화가 나면
얼굴이 빨개지면서 정말 소리지르고
난리난리가 났습니다 .
점점 제가 그 사람한테 가스라이팅
당하는 느낌이였지만
그사람은 정말 대외적으로
평판이좋았고 친절했고 자상해서
저도 서로 다른 남녀가 만나서 이해하는과정이였지..라고 착각하면서
살았는데...
그러다 결국 결혼직전에 남친이 확신이없다는 그런 개소리를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헤어지고 다시 만났다가
또 헤어져서
저만 아픈시간을 보내다가
다시 살고싶고 다시 예전의 저로 돌아오고싶어서
저도 산티아고를 갔다와서 많은 걸 내려놓고
다시 저의 두발로 설수있고
저의 목소리를 찾았습니다
서로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주지않는 관계는
이제 하지않을려고요
저의 전 남친도 정말 가부장적이였습니다
본인은 되고 저는 안되는
정말 헤어진게 하늘이 도왔습니다
잘 헤어지셨어요 축하드려요. 사연을 읽으니까 안타깝고 속상하네요ㅠㅠ 저도 국제연애 여러번 했거든요. 저말고 주위의 종종 국제연애하는 커플을 보면 어느 한쪽이 특히 ‘동양’여성이 특히 상대에게 지고 들어간다구 해야하나? 사람개인의 성격도 있는데다가, 서양에 비해 가부장적인 문화속에 살았기 때문에 상대가 편히 휘두를수 있게 만들어주기도 한다고 생각이 들때도 있더라구요. 그렇게되면 더욱 많은 맞춤과 희생이 요구되는거 같구요. 저는 연애를 할때나 서양 친구들을 만날때 항상 생각했거든요 내가 서양여자라도 얘가 이렇게 대할까? 내가 동양인이라서 이런건 아닐까? 그래서 저는 제가 할말 다하고 싫은건 싫다고 말했어요. 참는 것이 미덕인 나라는 동양이지 서양에서는 그런 사람들을 제것 못챙기는 호구로 본다고 생각하는것을 알고 있기도 했구요. 누울자리보고 발뻗는다고. 사실 남자대여자지 한쪽이 그렇게 맞출 이유는 없으니까 제자신을 많이 다독였던거 같아요. 그래서 저를 배려해주고 이해 많이 해주는 사람들을 만났던것 같아요.
아무튼 서양사람이라고 다 트여있고 개방적인것도 아니기두 하더라구요. 그런데 종종 그런 사연들이 보이는데 결과적으로 용기를 내고 잘 이별하셔서 다행입니다 :) 그게 아닌거 같다는 안목이 있으신 분이라 충분히 좋은 사람을 알아보실 수 있을것 같아요 힘내세요!
잘헤어졌어요
나이들어 다시생각하면
그때 잘결정했다 생각하실듯
테니스 같이 하고 배여행 데려간게 의도는 나쁘게 보이지 않는데요..
다혈질적인 사람들은 대화가 잘 안되어요
일방적 자기 화를 상대에게 쏟아부어요
상대방의 폭신했던 마음은 점차 시멘트벽처럼 굳어집니다
결정과 실행 잘 하셨습니다
이렇게 공유하기 쉽지 않으셨을텐데요, 그동안 맘 고생 많으셨을거예요.고맙게 잘 시청했습니다.
AJ님의 호주에서의 지난 30년 삶은 저와도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이젠 님을 더 많이 사랑하시며 건강하고 매일매일 더 웃으며 사시길 함께 응원합니다.
아이들 다 클때까지 많이 참으면서 반평생을 사신건데요... 고생 많으 셨어요. 이제부터 활기차고 멋진 삶 사시길 바랍니다. 저도 한번의 약혼실패를 하면서 제가 더참고살면 행복할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우리 둘다 불행해지게 되었고 폭력이 심해지면서 어떨수 없이 헤어지게 되었는데 그 4.5년이 매일 매초마다 천국와 지옥을 왔다갔다하여 AJ 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합니다. 힘내세요 홧팅!❤💞🌟🙏
언어폭력이며 심리적 폭행도 진화합니다. 사람은 낳아지지 않는다고 봅니다. 그사람때문에 내가 상스러지고 나쁜여자가 될수도 있읍니다. 그래서 빨간불이 켜지면 멈춰야 합니다.
저는 호주남자 몇명 봐왔는데요 겉으론 친절 다정 안에는 차가움이 있어요 제가 직장없고 돈없움 헤어지자는 ...
아파도 약하나 안사주는
호주남편은 게을르고 이기적인면
제가 혼자 일 ..집청소 ..밥하고 애키면.설거지좀 해달라 청소해달라 하면.
화내고 욕하고
어느날 남편문자서 딴여자한테 달링니라한걸 발견...나한텐 컨트란말쓰고...그이후 내쫓아버림
불 같은 성격은 타고 나는것도 있지만 커 오면서 부모한테서 배우는 겁니다 용기에 박수 보내며 잘 이겨 나가실 거라고 생각 하며 응원 합니다.타향에서 홀로 적응해 가며 아이들을 키우셨다니 맘 고생 겪었을것에 자세한 설명 없어도 충분히 이해 합니다
용기있는 선택에 응원합니다.
무엇보다 건강이 염려됩니다.
육체를 돌보시길 바랍니다.
웃음을 돼 찾으세요.
꼭 안아 드리고 싶습니다.
저랑 상황이 비슷합니다. 전혀 미래설계가 안되는 미국 남편이라 헤어지고 10년째 혼자서 잘 살고있는 이혼녀 입니다. 진실로 용기있는 결정을 하신것에 존경을 표합니다.
@@행운잉어 sorry, 저 미국 살아요
@@행운잉어 나이가 많은 여자에요
@@행운잉어 저는 키도 작고 간호사로 바뻐서 쉬는날은 집에서 쉬는라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요.
갱년기 되면 참앗던 부분이
더ㅡㅡㅡ이상 않 참아져요
참을수 없는 부분을 참고살면
안면홍조ㅡ혈압ㅡ혈액순환장애 ㅡ등등
명ㅡㅡ단축함
방법은 3가지죠
1.참는다
2.참는다 생각않는다
3.바이바이
선택 은 항상 본인의 몫이 더라구요~~
저도 갱년기 에요^^
아이들때문에 참고사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그 오랜세월동안 고생많으셨어여 이제는 마음편하게 사세요 그게 최고에요~ 할 도리는 이미 다하셨으니 이제 본인의행복을 찾으세요~ 저는 비슷한 백그라운드를 가진 외국인남편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힘내세요 ^^ 응원할께요
자신의 자유를 위해 또 다른 인생 멋지게 출발하시길 바랍니다! 저의도 국제결혼이지만 없지 않아 문화차이로 답답할때가 많지만 이렇게 경험담을 듣고 잘 풀어 나가겠습니다! 힘든 결정인 만큼 앞으로 꼭 ~~ 행복하세요!
댓글보면서
팬분들의 사연이 구구절절하네요 사연의 답변도 친절하시고요
어쩜 제 결혼생활과 제가 결혼생활동안 겪은 마음 정서가 똑같은지 너무나 놀랍습니다.
저는 두 딸을 키우는 40대 초반입니다. 너무나 말씀 나누고 싶네요~
인생선배님의 인생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인생 3막 새로운 출발점에 서셨네요. 응원 보냅니다.
정말 어려운 결정을 내리셨네요. 용감한 결정에 갈채를 보냅니다. 지금은 이렇게 힘드시고 어렵겠지만 30년간 나를 참고 살아오신 힘이 있으셨다는 것은 그만큼 님의 잠재력에 강한 힘이 있다는 것이 아닌가 봅니다. 이제 그 잠재력으로 님의 행복만을 찾고 오직 님을 위해서만 살아가세요. 내가 행복해야만 남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한쪽문이 닫히면 자연히 또 다른 문이 열린답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시련은 나를 성장시키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셔도 될 것 같아요. 지금부터 몇년 후 아! 내가 그때 그런 결정 내리길 정말 잘했다 라고 자신을 축하할 기회가 반드시, 반드시 오리라고 생각해요. ❤️❤️❤️
저는 다혈질 남친 만났었는데, 도망 쳤어요.
일단 말이 안 통하고 상대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전혀 없었어요. 스스로 공감 능력이 제로라며 이야기 했는데. 이 말의 뜻은, 자신은 “ 자신의 말이 무조건 옳다 “ 는 거였어요. 그 동안 스트레스 많이 받으셨을 것 같아요 ㅠ 앞으로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기셨으면 좋겠어요
AJ님 차박 영상에서 좀 의아하다라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동안 매우 힘드셨군요. 스타치와의 사랑과 갈등에 대해서 솔직 담백하게 영상을 올린것에 대한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 제 3막의 인생에서는 먼저 AJ 님의 건강을 회복하고 자신만을 사랑하는 시간에 투자하는 삶으로 밝은 표정의 AJ님을 기대해 봅니다. ❤
힘든 이야기를 차분히 풀어내시는 내공이 대단하십니다
저도 호주에서 딸 둘을 낳고 27년째 살아가고 있는데요..결혼생활 참 힘들죠..ㅠㅠ
저희 친정 아버지 도 다혈질이시구 시댁 부모님 비롯 식구들도 다혈질이라..참 공감이 많이 갑니다 ㅠㅠ
그래도 남편은 다혈질이라도 대화가 통하는 편이라 그럭저럭 살아왔어요
부디 힘내시고 앞으로는 건강 챙기시면서 행복한 나날들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멋있어요 차분하신 성격에 감동 받아 영상을 끝까지 봤어요
어려운 탑픽인데 설명을 차분히 잘하시네요
힘내세요
여기도 호주에요. 저의 한국 남자와의 전 결혼 모습과 흡사합니다. 어느 나라 사람과 결혼해서라기 보다, 어떤 사람과 사느냐의 문제가 더 컸네요. 살아보니...영국계 호주인과 재혼했구요. 맞지 않는 사람과의 결혼 유지가 세월의 길이만큼 정서적인 피로와 상처가 크죠. 국적과 언어가 다른 이 사람과의 결혼이 행복합니다.
멋있어요! 행복을 위해 과감한 결정!
그런 사람만이 행복을 추구 할수 있는거 같습니다 !
저는 지금 결혼8년차 입니다. 저희는 아이가 태어나고나서 삐걱거리기 시작했어요. 아이가 다 크진 않았지만 저는 비교적 저의 목소리를 일찍 내기 시작하였고, 남편은 그런 저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족위주의 삶이라 말했지만 사실은 본인의 직계가족을 말하는 거였고, 워킹맘이지만 발달지연 둘째 아이도 있고 하니 유독 저에게만 퍼펙트한 현모양처를 원하는 남편의 모습에, 그리고 아이가 태어나기 전의 나의 스윗한 모습(아름다웠던 그때 그시절의 바디까지도) 만을 바라는 남편의 모습에 나는 그저 이 사람에게는 트로피같은 존재였나 싶어 마음이 떠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저는 아이가 어려서 아직 머뭇거리고 있는데 AJ님의 남편과 제 남편이 좀 비슷한 성향인듯 하네요. 저는 조금 더 고민을 해봐야 할것 같아요. 유용한 영상 감사합니다.
전세계 모든 남자 공통입니다 님남편만 그러는게아니에요.더좋은남잔 없어요.그냥 아이클때까지는 그러고 사세요. 그게 나쁜거아닙니다. 그리고 아이가 성인될무렵 이혼 준비하세요. 아이들은 죄가없어요.
30년간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오신것 같네요.
힘든 결정이셨을것 같아요.
힘내시고 인생 3막 즐겁게 출발하시길....
AJ 님을 응원합니다!😍
@@SilvernomadAJ당근이죠.ㅎㅎ
AJ님 이 동영상 보고나서 처음 올려주신 영상들 2시간동안 샤워하고 밥먹으며 시청했습니다. 어쩜 이렇게 편한 느낌을 주시고 편집도 프로처럼 잘하시는지요^^ 전 22살에 퍼스로 워킹홀리데이로 다녀왔는데 아직도 참 그립습니다. 그리고 어쩌다보니 현 남자친구가 네덜란드사람에 3년 넘게 연애하고 3개월전에 혼인신고한 후 지금 한국에서 같이 지내고 있습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도 굉장히 반대를 하셨다가 보시고나선 저보다 제 남자친구를 더 좋아하시네요..ㅎㅎ 오늘 예민한 남자친구의 어투에 서운해하며 잘 맞춰갈 수 있을까.. 고민하다 어쩌다 지금 이 동영상을 찾아보게 됐습니다. 마음 한켠이 허전하시겠지만 곧 행복함으로 꽉꽉 채워지시길 바라겠습니다. 좋은 영상 아니더라도 편안한 영상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일본에서 30년째 살고있는데 저와 비슷합니다. 남편이 대화가 안되고 아들은 지적장애 까지 있어요. 하지만 저는 불교의 다라니경 광명진언 등 그리고 마음공부로 이겨 냈습니다. 일체유심조 모든것은 내생각에 달렸다. 내가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행복하고 불행하다고 생각하면 불행해집니다. 저는 처음에 우울증에 얼굴이 해골같았어요.지금은 마음을 다스리니 행복합니다.
国際結婚の中でも1番
の神経衰弱ケース
日韓
맞아요 ~~이미 가족으로 사시니 그것도 전생 인연이라~ 사바세계는 참고 견딘다는 뜻이니 대자대비하신 부처님 마음으로 남편과 자식을 보시고 암탉이 알을 품어 주시듯 하면 잘 넘어 가시리라 생각됩니다~~^^
담담히 이야기하시지만 아래에 있는 많은 감정이 전달이 되어 오네요. 잘 추스르시고 앞으로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네요. 같은 나라 사람이라도 지방, 집안, 개인성향 등등에 따른 어려움이 많죠. 60을 바라보며... 여자니까 참아야 된다는 한국적 사고방식에 길들여져 살았었죠. 25년을 딸로써, 30년을 아내이자 엄마로 살았습니다. 저도 이제 남은 세월 만큼은 온전한 내 자신으로 가꾸고 아끼며 살고자 합니다.
결혼생활이 쉬운일이 아닙니다. 공감되는 부분이 너무 많아요. 힘내시고요. 풀시청하고 갑니다. 구독도 누르고 갑니다.
어둠에서 빛이 분리되듯 거기에 나오시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거라 생각되요
그 용기에 박수를 보내며 응원합니다!!
저도 캐나다인과 재혼해서 32 년을 살고있읍니다 둘다 재혼이기때문에 서로 이해하면서살고있어요 그러나 남에게 말못하면서 살아야 하는삶도 있읍니다 둘사이 에 아이는없어요 그러나 참 비슷한 일들이많네요 이해합니다 용감합니다 힘내세요
재혼해서 32년 참 많은 세월들을 지내오셨겠네요
어휴... 저도한 국제결혼 한지가 내년이면 30년이 되가네요.. 꼭, 제말을 듣고 있따는 기분이 드는군요.. 아이을 키우고 남편이 직장에 근무할땐 몰랐는데 퇴직후 함께하는 시간이 많타보니 하루도 편할날이 없군요. 그래요 잘~ 하셨어요. 남은인생 줄기며 사세요.. 스코트랜드에서~~~🤗
다 듣고 댓글 보니 어느집 어느부부나 겪는 문제가 어쩜 이리 똑같거나 비슷할까요
저도 남들이 다 부러워하는 인성좋다는 남푠하고 살고 있지만 비슷한 마음이네요
30여년 함께 했는데 그동안 자기마취에 좋은줄 알고 살다
퇴직후 삐그덕삐그덕
잘 참던사람이 잔소리는 늘고 우울하네요
'결혼의 목적은 행복이 아니라 거룩'이란 말로 그동안 인내했는데 이제
지치네요::;
상대도 마찬가지겠죠::;
차분하신면서도 자세한부분의 내용이 전해집니다
두사람이 함께 끝까지가 그렇게 맞지않는걸까
심각하게 다시 생각하게됩니다
진솔한이야기 에 친구 가 되엇으면하네요
한국에서
멋지세요. 이제 자유롭게 하고 싶은거 다 하세요 :) 응원하겠습니다.
잘하셨어요
마음이편해야.삽니다
인생은짦아요
지지하고.응원합니다
큰용기를 내서 이렇게 속을 까집어내서 가슴속에 쌓여있는 찌꺼기를 풀어놓으면
스스로 치유되고 가벼워져서
건강한 삶을 행복하게 영위하세요~
용기내서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분 건강하시고 파이팅 하십시요.
2022년에 다시 호주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인생의 멘토로 친하게 지내고싶으신 분이네요...what you show in this vid is real life experience and it really touched my heart.
처음 왔어요. 멜본에 30년 사셨군요 :)
이제 멋진 인생만 즐기시면 되요!! 응원 할께요~ !! 화이팅요!! ♡♡♡♡♡
외국생활에서 더구나 외국인과의 생활에 문화차이는 참으로 어려운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따로 지내 살더라도 친구처럼 가끔 전화라도 하고 절대로 혼자라는 생각마시고 편안한 생활 되시길 미주에서 응원합니다. 늘 영상을 볼때마다 진솔한 이야기에 푹빠져듭니다. 화이팅!!!
전 아직 4년됬는데 30년같이사신게 대단하시네요 이제라도 행복한 삶 사셨음 좋겠어요!!
한국에서의 결혼생활도 매주 시댁에 안가요 ㅠㅠ 호주가 그런가요? 20살만되면 독립된인격체라면서 분리 된다 어쩐다 하더니 ㅠㅠㅠ
이태리.그리스 .레바논 사람들 가족 모임 아주 자주합니다. 매주
@@카냥-r3v 외가집 친가집 다 자주 모이던데요
비슷한 연령대의 남자 입니다. 여자분들의 생각이 어떤가 궁금해서 들어ㅜ보았구요. 솔직한 이야기를 잘 들었습니다. 남편들이 잘 모르고 사는 경우도 많을 것 같은데 참고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다 잘 정리되어 편안한 시간들이되고 있기를 바라봅니다.
아직 신혼인 국제부부 입장에서 끝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좋은 말씀 해주신 걸로 삼고 참고하겠습니다.
22년 12월 20일ㆍ이방송을 보게되었어요~(한국이고 결혼 18년차 43세입니다) 내용 보고 제 얘기인것 같아서 깜짝 놀랐어요 육아하며 맞벌이ㆍ매주 시댁가서 시골일을 도와주고ㆍ시어머님ㆍ아주버님 분노조절장애로 제게 상처를 줬던일이 허다했어요 근데 더 화가나는건 보고만 있는 남편의 태도였어요 그것에 대한 불만을 얘기하면 분노조절 못하고 나이든 부모님ㆍ이해하라며ᆢ정말 단 한번도 내아내에게 함부로하지말라고 얘기해준적이 없어요ᆢ삼남매를 두고있는데 육아도 거의 혼자했어요 삼남매 키우며 기저귀 갈아본적이 10번도 안될거고 목욕을 도와준것도 손에 꼽을정도?ᆢ제일 기억에 남는건 다툼끝에ㆍ(둘째몸조리 중) 밥상 다 엎고 시댁에 가버린적도 있어요ᆢ요즘 불만은 아파트구입후 (20년상환) 대출ㆍ이자를 8년넘도록 제가 갚고있고ᆢ제대로 생활비도 못받으며 생활했다는거에요ᆢ
최근에 이런저런 문제로 이혼하고 싶다고 전했고ㆍ먼저 별거를 제안했는데 갈때가 없다고 안된다고 하며 거실에서 생활하고 있어요ᆢ 앞으로 혼자 아이들 먹여살리며 융자갚아나갈 생각하면 두렵지만 남편이 제게줬던 고통의 시간에서 해방될수 있다고 생각하면 홀가분함이 더 크네요
시댁에도 남편에도 넘지말아야할 선을 알게 해줬어야했는데 참고만 살다ᆢ우울증이 너무 심해져서 많이 힘듭니다ᆢ사랑받지 못했다는것ᆢ날 지켜줄 맘이 없는 남자라는 사실이 너무 마음아파요ᆢ 아이들이 (고1 중1 막내 초등1) 자라서 어느정도는 제 맘을 이해하니까 헤어질결심이 생기더라구요
남편은 시부모님과 함께 일하며 집에는 주말에 한번씩 오곤했는데ㆍ처자식보다 본인 부모형제가 더 소중한ᆢ그런 모습 보는것이 힘듭니다ᆢ
결혼은 정상적인 둘이 만난경우도 있겠지만 누구한명이 인내하고 참아야 유지되는 경우도 많은것 같아요ᆢ저는 이제 그만 인내하며 살고싶은데 남편이 언제쯤 받아들일지 모르겠네요 이혼소송을걸어야 가능할것 같아요
힘내시고 앞으로의 삶ㆍ응원하겠습니다~!! 용기내세요~!!
먼저 정성어린긴 댓글 감사합니다. 전 이혼한지 3 년 반이 지난 사실이 넘 신기해요. 오랫동안 묵힌 이혼이었지만 하고난 후 지금은 매일이 자유부인입니다.
마음을 먹었으면 이혼은 신속하게 해야 하루라도 덜 아프고 힐링이 시작됩니다. 용기내고 굳건하셔요.
답글 감사해요~~이혼생각하며 이민도 생각중인데 영어 못하면 오지마~~라고 말씀하셨던 영상보고 영어공부시작하려구요 노력이 많이 필요하겠지만 1년~2년 정도는 살아보고 싶네요~ 실현확률 55%지만 꿈은 꿔보려구요ᆢ낯선 땅에서 피땀눈물로 일궈낸 일상을ㆍ누구보다 행복하게 보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중년의 용기있는 선택ㆍ새로운시작의 멋진 출발점
앞으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힘차게 응원합니다
축하합니다. 국제결혼은 넘을수없는 벽이 있습니다. 앞으로의 인생이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결혼관도 다르고 인생관도 다름에도 모르고 30년을 사셨는데 이제 알고보니 달라서 못살겠다는걸 알게 됬다는건 30년동안 내가 변했다는 겁니다. 난 23년전 이혼한 사람인데 미국에서 결혼하자 아차! 보이지 않던 이런게 결혼하고 보니 다르구나! 하면서 제 결혼이 실수 였다는걸 어렴푸시 의심하면서 그후로 19년을 견디다 결국은 이혼하고 나왔습니다. 당시 저는 미국주재 오스트렐리아 회사에서 괜찮은 IT로 일했구요. 저같은 경우엔 이혼한것이 미국생활중 가장 잘한일이 였지만 30년을 의심없이 살았다면 얼마든지 30년을 더 살면서 나자신을 찾든 새로운 삶을 찾든 하시는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오래 전에 이혼하셨네요 그후 혼자사셨는지 재혼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도 늦게결혼햐서 이십년 이상 살고 황혼이혼 했습니다 동료들도 이혼한 친구들을 흔히 봅니다 아내가 시급 45불 받고 일하기 때문에 헤어지는걸 두렵지 않게 생각한듯 합니다 참고 사는것도 인내도 한계를 벗어나면 더욱 역효과만 납니다 홀로서기와 새출발이 답 입니다
알고리듬이 여기로 데려왔어요 안녕하세요! 미국 1988년 13살 이민교포에요 전 연애는 여기사람하고 했어요 사실 한국문화가 불편해서 한인3세이상 아님 데이트도 않했어요 시댁되는 분들이 이민1세대 골치이파요 자기좋은것만 골라서 이건 미국식 저건 한국식 선택해서 하기때문에 더 대하기 힘들더라구요 에니웨이 결혼은 한국인 시어머니 아이리쉬 아메리칸 시아버지 바이레시얼 남자하고 했어요 국제 결혼이라는말이 저는 유스트가 안돼서... (interracial이 더 익숙해요 미국은 멜팅팟. 한국사람 입장에서 보면 국제결혼이겠어요) 같은 한국사람끼리해도 상대방을 위해서 한발짝 뒤로 않가고 서로를 인정하지 않음 그결혼 힘든거 같아요
너무 늦지않게 알맛게 세퍼랫 웨이즈 잘하신거 같아요 두분한텐 아이들이 있으니까 헤어졌어요 끈기지않은 끈은 이어졌다고 봐요 같이 했던 시간들 좋은 추억으로 잘 가지고 계시고 지금 부터 새로있을 퓨쳐 상상하면서 더 행복하셨음 좋겠어요
결혼은 좋은 사람이랑 하는게 아니라 맞는 사람이랑 하는거죠..!!...이제 30년이상은 자신을 위한 삶을 살아가세요!!...영상 잘보고 갑니다.
국제결혼만이 그런 것이 아니라 모든 결혼생활에서 생겨날수 있는 문제입니다. 계속 대화를 하여 의견이 서로 존중받아야 하지요.
한 가정으로 한 목표를 바라볼수 없다면 그건 상대를 괴롭힘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나이가 들어 친구, 동반자가 되지 않는 배우자는 매일 고역이 되고 말것 같네요.
그동안 참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라도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 누리는 시작점이 되실 거에요~
더 건강하고 행복해지시길 빕니다~!
저랑 너무 똑같으세요! 제 남편 호주 사람인데요, 가족은 자기 부모랑 형제가 가족이에요. 마마파파보이 같은 성향이 엄청나구요. 시부모님이 한달에 한반씩 제 아들을 데리고 가서 보겠다고 하는데 제가 거절했습니다. 허락없이 데려가면 납치이죠. 엄청나게 저희 가족일에 컨트롤 하려들어서 인연 끊는 중입니다. 제가 일하는것도 일에 성공하는것등 탐탁지 않게 생각하고 집에서만 애라보라는 식이에요. 시아버지가 더하십니다. 어떻게 한국보다 더 가부장적인 사람들인지.. 정말 경험할수록 너무 놀라와요~ 제 아들은 여자의 삶을 존중해주는 남자로 키우고 이 이상한 가족에서 보호하기 위해 같이 살며 아들에게 최대한의 기정교육을 주려고 노력중입니다. 화이팅하시구요, 이혼후에 멋진 삶 사는 모습 꼭 보고 싶습니다! 💕💕
조부모가 손자를 한달에 한번 보고싶어서 같이 있으려고 하는게 납치가 되나요? 님은 아들이 결혼해서 자식을 낳으면 손자는 전혀 안보고 사시겠네요ㄷㄷ
@@에델바이스-j9y한국여자 성격이 다 저럼.. 시부모를 마치 적처럼 대함..
이제는 편하게 생활하세요. 얼마나 심적으로 고달픈 생활을 하셨는지 짐작이 갑니다. 인생 짧아요 지금부터 하고싶은데로 하시고 사세요. 그리고 boundary 는 자신이 지키기도 하지만 남편이나 안사람이 지켜 주는것이 정답 인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행복하게 사세요.
당신은 참 용감하고 바른 사람입니다!
이도 안닦고 입냄새 풍겨가며 자는 신랑 ㅠㅜ . 먹는건 좋아하면서 이닦는것 귀찮아하는 중1아들. 자신의손으로 물한그릇도 안떠먹고 여동생 부려먹던 친정오빠와 남동생.술을 하루도 안거르고 먹고 폭력을 휘둘러 3명의 아들에게 따돌림받던 이웃집아저씨(와이프 못견뎌 도망감). 커서는 지아빠랑 똑같이 행동하던 그아들들. 제발 서로가 서로를 위해 뭔가를 더해줄려고 노력하는 인간만 지구에 태어나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혼이란것 자체가 사라질텐데...종교인들이 그러더군요. 지구가 '감옥행성'이라 죄가 있는 영혼들이 이곳에태어나는 거라고...신성에 가깝도록 영혼과 행동을 바꾸면 높은차원으로 이동된다더라구요. 서로에게 아름다울수 있는공간.
혼자사니 세상 좋네요💗💗💗
공감합니다
부러워요..
지친 몸과마음 잘 돌보시고 하고싶은대로 맘껏 행복하게 사시길 응원할께요~~
저도 국제결혼은 아니지만 얼마전 이혼신고 를 했습니다 너무 힘든 나날이였습니다
모든 헤어짐은 빨리하는 것이 서로에게 좋은 것 같아요 상대를 괴물로 만들기 전에, 서로를 배려하면서요.. 저는 이제 겨우 마흔이지만 세상엔 이기적인 동행만큼이나 이기적인 헤어짐도 많아서 누군가를 끝까지 믿고 살 수 있을까 많은 생각이 드네요 그런 요즘 이 영상을 클릭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미혼 인구가 늘어나는 건 부모님 세대들을 보며 배운게 큰 것 같아요 슬프지만 서로를 무시하기만 하고 끝까지 존중하면서 살아가는 부부들을 보기 힘드네요..
그냥 60살이되니 신경안쓰고 살기로 했습니다. 무감정을 숙달시키면 분노는 사그러 듭니다.일에 모든 것을 쏟아부어 일로부터 힐링을 얻기 시작하면서 잔소리꾼 일본인 암환자남편을 거두며 살고있어요(笑)
참~공감이 가는 말씀이시네요 무감정을 숙달시키면 분노는 사그러든다는 말씀
저는 결혼생활 23년째입니다~
일주일에 3일은 지금도 우린 잘못된만남이라고 되네이면서 살아가고있습니다 ~
언젠가 님처럼 무감정상태가 되면 정신적으로도 편안해지겠죠~
자녀는 부모의 감정조절 방식을 습득하고 크게 되는데 시어머니가 그런 성향이면 남편도 그런 성향일 가능성이 높지요. 남자들의 많은 비율이 감정조절이 잘 안 되는 사람이 많은데 전두엽이 퇴화되기 시작하는 만 51세 이후부터는 가속도가 붙어서 황혼이혼 하는 경우가 증가하지요 . 그래서 나와 맞는 사람은 없다고 보는 게 맞는 것 같아요 .
사랑도 없이 삭막하게
살다보니 어느덧 60이 넘었네요.
애들이 어렸을때는 독립할수 있는 나이가 되면 헤어지자 하고
살아오다보니 늙어버리더군요.
거의 졸혼 같으니 편한 맛에
푹 빠졌고 더 이상 젊지도 않고 하니 어쩌면 이곳도 저것도 아닌
어물쩡한 상태로 가지싶어요.
개인적으론 이혼을 과감하게 하신분들은 대단하다 싶습니다.
소녀처럼 해맑고 밝으셔서 이런일이 있으신줄 몰랐는데..오픈하시기 힘드셨을텐데 알려주셔서 감사하기도하고 안타까운 마음도 드네요...아프신만큼 AJ님의 앞날에 더더더 좋은일이 있으실거라 믿습니다!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유튜브 잘봤습니다 ~저도 일본국제결혼 중년인데 정말 동감합니다~전 유튜브님 의 용기에 한표드립니다^^앞으로도 잘이겨내시고 행복하게 잘 지내셨으면 좋겟네요 ^^
마음에 화가 쌓여서 이제는 폭발했네요..저도 계속 화를 내고 싶어도 쌓아가고 있지요...남편은 고칠수가 없어요.그냥 내가 참고 말을 안해버려요..그래서 혼자있을때 눈물이 나요..언제까지 이런성질내는것 보고 살아야하나~ 의사소통이 안돼니까 다른방법이 없어요...
@@조정희-d5x 안녕하세요^^그마음 저도 동감합니다~많이 힘드시죠~저도 많이울고 했어요~지금도 많이 힘들지만 전 직장생활하면서 좀잊고살구요또 나의 앞의미래 생각하니 오늘하루하루 최선을다해 살고 있답니다~
조정희님도 그걸이겨 낼수있는무엇가를 찾으시기 바랍니다~친구랑전화통화란든지 ~본인이 스트레스 해소 할 무언가가 있어야~좀 낳아지십니다~전 전문인는 아니지만~나만의방법을 지금도 찾으면서 매번 스트레 해소를 한답니다^^마음과 몸이 건강해야 내자신도 행복할수 있으니깐요
힘드시겟지만 힘내시고 행복한하루됐셨으면 합니다^^
젊었을 땐 애들 땜에 참고 살게 되고, 참고 살다가 병 생기고, ...
여자의 일생이 이런 건가요?
아이들이 잇음 아무래도 나만을 위해 행동하기 쉽지 않죠ㅠㅠ
한국여자들 출산률 0.7 찍으면서 여자의 일생 타령하네 군대나 가라
@@xJongminx 57세도 받아주나요?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수고 많으셧어요 ~
축복합니다 ^^
남은 3막 인생..화이팅하세요!!
용기에 응원드립니다 너무나 이해가되는군요!
살다보니 내 입맞에 많는 사람은 없더라구요. 사람을 바꾸려하지 말고 사람을 안바꾸려고 노력하라는 말이 있죠...
many people not aware of Narcissitic personality disorder and their codependent relationship with their victim
힘내세요. 저는 10년 조금 넘었습니다. 하시는 말씀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항상 화이팅 입니다.
응원합니다 건강이 최고 입니다.^^
어마어마한 말을 융단폭격처럼 쏟아부으며 싸워왔어요. 그러면서 함께 고난을 겪을때 공감이 생기고 그런거 같아요. 같은 모국어를 쓰는게 조금은 더 나은 거 같아요. 그리고 한국이건 외국이건 시댁이나 친정이 감정적으로 멀어야 건강한 거라고 생각해요. 그게 우리집 우리 가정이죠. 그러나 세상을 살며 가정이나 부부가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선생님이 해오신 모든 일이 다 업적이고 발자취라고 생각해요. 누가 뭐라고 해도 훌륭한 인생을 살아오신 거예요. 저는 남편과 좋은 친구 좋은 관계이지만 그게 전부가 아니죠. 제가 나가야할 여러 길을 궁리 중이예요. 선생님도 이제 큰 산을 넘어 도약을 하시는 시기인 거 같아요. 응원합니다!!
서로 조심해요
나이들면 참기힘듭니다
기운내세요!!! 건강을 잘 챙기시구요!!!
국제결혼을 결심하고 코로나가 끝나길 기다리는 입장에서 생각이 많아지는 영상이였어요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같은 한국사람도 마찬가지
서로 룰을 지키며 이해와 양보 없이는 힘드는데
나만 희생한 것 같은 생각에 힘들어요::;
상대도 역시 힘들겠죠::;
결혼의 목적은 행복이 아니라
거룩‥이란 말로 넘겨 왔는데
힘들긴 마찬가지‥
소통만 되도 좋겠으요
삼년만에 글을 남기네요
그전에는 호주 검색이였는데
지금은 다른 검색했는데 같은 영상이 뜨네요 ㅋㅋ 그래도 항상 기억했습니다!!
너무ㅠ좋아요 구독할게요~~(특히 여행블로그❤️)
저는 호주에서 남편과 남편애들과 질지내고 있어요 뭐 쉽지는 않지만 말씀처럼 희생은 그만할려구요😂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남은 인생 행복하게 사십시요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는 남자와는 못삽니다
저도 국제결혼을 한 사람이지만 솔직한말씀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자유롭고 희망찬인생 3막 기대하겠습니다
저는 내이야기를 듣고있습니다 저도 34년에 결혼생활을끝냈읍니다 벌써 12년이지났네요 지금 내나이75세 혼자 조용히 편한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행복을 즐겨하며 하루하루를 감사 드립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어머나 대 선배이십니다. 행복을 즐기며 사신다니 정말 잘 하십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참 자유인으로 저답게 살기를 항상 노력합니다. 용기내 댓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당신의 용기를 진심 응원합니다.
당신 인생의 주인공은 당신입니다.
당신이 행복해야 주변분들도 행복합니다.
진짜 고생 많으셨겠어요. 막말로 국제 결혼의 장점중 하나가 시댁 자주 안봐도 되는거 아닌가요? 전 호주 남편이랑 한국에서 살고 있는데 거의 매해 시부모님을 뵙고 있어요. 한국 며느리가 하는 일년치 한꺼번에 해요. 결단을 내리신 선생님의 행운을 빕니다. 앞으로 더 행복해질것 같아요~ 지금쯤 바쁘게 잘 지내고 계실테죠.
힘내세요 하루속히 어려움을 떨쳤음 합니다
우연히 보게된 채널에서 님을 보게됐는데
참 똑똑한 설명이네요ㆍ
공감합니다
모쪼록 행복한 시간
인생 3막이되길 기원합니다
말씀을 정말 너무 잘하시는 거 같아요
한국남자랑 결혼했지만 공감 가는 부분이 너무 많네요
좋은 영상 감사드리고 앞으로의 삶 응원 드립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