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봐주시고 의문가지기를 지지하신다 하셔서 용기내여 여쭙습니다~ 😅천간과 지지사이에서 헤맨지 한참 됩니다. 천간은 마음이라 하던데 해월병화(지지는 금수가 많음)는 자기 마음이 실현되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인가요? 누구는 또 어두운 환경에 뜨는 병화라서 권력가라고 하기도 하고. 환경은 좋은데 자기 마음은 발현되지 못한 그런건가요~?
우선 큰 틀에서 양과 음을 나누는 개념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1. 양간, 음간 (병화는 양간, 정화는 음간) 2. 목화 - 양 / 금수 - 음 / 토-양이나 음에 가까운 중성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예시로 드신 무오일주같은 경우는 천간 무토 (1번 개념으로는 양간 / 2번 개념으로는 양에 가까운 중성)으로 보시는게 맞으세요. 또한 단순히 일간이 양간인가 음간인가로 사회적인 성격이 맞다 안맞가를 나누기에는 무리가 조금 큽니다! 늘 그렇듯이 전체적인 형국을 보고 판단해야하겠습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자꾸 의심을 하면 수많은 소설이 나오지만 이론적으로 여러 다른 정설들과 충돌하지 않고, 실제 사례들을 통해 검증하고 수정할 수 있다면 많은 소설속에서 ‘참’을 뽑아낼 수 있겠습니다 실제로 세상의 모든 학문들이 그러한 과정을 통해 발전하고 있고, 명리도 그렇고요! 그렇기때문에 의심하고 소설(가설)을 쓰고 그 소설들을 반박의견을 갖고 계신분들과 논의하며, 이후 많은 임상을 통해 수정해나가는 것이 참 중요하겠죠 선생님 말씀대로 천간은 천간, 지지는 지지에 대입하는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저도요! 좋은 하루 되세요🙆♂️
너무 좋은 말씀이세요. 맞아요 명리를 배우기에는 탐구와 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 이면에는 더욱 심오한 깊이가 있고 저희는 결국 그것들을 보아야하겠죠. 그런 의미에서 선생님 말씀은 옳으신 말씀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현대사회이고, 날이 갈수록 시대도, 명리도, 공부하는 방식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더 이상 아주 오랜 옛날 시대처럼 끙끙되며 주역, 우주변화, 천부경을 이해해가며 배우기에는 생활도 너무나 복잡해지고 직관적으로 변했다는 것입니다. 저는 사주명리도 더이상 음지가 아닌, 현대사회에 맞게끔 해석해가며 양지로 올라와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현대사회에 대단히 심오하고 깊이있는 우주의 질서를 이해하라고 하기보다는, 왜 오늘밤 다리가 저렸는지 그 이유를 명리적으로 해석해가며 풀어가는 것이 덜 혼란스럽지 않을까합니다. 위의 의견은 순전한 저의 사견일뿐이고, 저의 방향성일 뿐입니다. 저는 수많은 명리서적과 강의를 들으며 늘 “왜?”라는 의문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 “왜”를 직관적이고 논리적으로 풀어내지 못한다면 더이상 학문이 아니라, 종교의 영역이겠지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저의 지향점이 다르다고 하여 혼란을 드리지는 않을거라는 것입니다. 이제 더 이상 사람들은 ‘내 손끝이 향하고 있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가 아닌, ‘당장 내 삶이 나아갈 방향은 어디인가’에 관심이 더욱 클 뿐입니다. 걱정해주셔서 해주신 말씀은 새겨듣고 혹시나 구독자분들께 혼란을 드리지않도록 신중히 강의를 제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님의 강의에서 천간과 지지의 작용이 엄연히 다르고.(체와 용) 천간에 있는 토의 작용 지지의 계절적 토의 작용(삽합의 원리: 다음 계절로 넘겨주기 위한 중화적 작용 등)이 천간 지지의 치환(천간의 갑과 지지의 인 / 을과 묘 등) 은 쉽게 이해시키려는 님의 의도는 이해하지만.. 엄언히 다름을 설명 후 강의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왕지(자오묘유)가 지장간(오늘 3개)에 2개의 비겁만 가지고 있고. 변화를 할 수 없는지.. 등.. 님의 오행 의 첝간 지지의 합형충파에 대한 의심은 많은 사람들이 핝번쯤은 다 해본 것일 것입니다. 그래서 명리고전에서 이미 지장간을 발견 후 님이 갖는 의심은 더이상 하지 알게 된 것입니다. 특히 명리를 처음 접하시고 관심을 갖는 분들에게는 사주감별 보다는 동양적 음양오해의 철학적 인문학으로 시작하여 명리학으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져가 유트브 사주명리 동영상을 거의 모두 시청하는데.. 너무 기초(한동석의 우주변화의 원리)도 모르고 강의하시는 분들을 너무도 접하기 때문입니다~
@@이용구-j5g 첫댓글에서도 진정으로 우려하시고 명리를 아끼시는 모습이 느껴지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선생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실은 실제 수강생분들을 대상으로 강의할때에는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음양과 인문학적 사고에 중점을 드리며 강의를 드리고 있습니다.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유튜브라는 불특정 다수의 분들을 맞이하는 공간에서 말씀하신 부분들을 잘 펼쳐낼 수 있을지 저의 자질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저도 역시 공부를 게을리해서는 안되겠죠. 선생님께서 우려하시는 부분 감사히 잘 새겨듣겠습니다. 무척 공감가는 이야기를 해주셨고요. 결국 저의 채널의 방향성도 선생님께서 말씀주신 쪽으로 흘러가게 될 것입니다. 저에게는 너무 많은 명리학 채널들중에 대단히 훌륭한 채널도 많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가벼운 부분들로 현혹시키는 채널도 많았기에 많은분들이 혼란스러워 하셔서 시작하게 된 채널입니다. 하지만 저도 역시 신중하지 못하면 그리 흘러갈 수도 있다는 부분 늘 생각하며 영상을 업로드하겠습니다. 제가 그러한 실력을 갖출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정진하여 갖추게된다면, 선생님께서 조언주신 방향으로 채널이 잘 흘러가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stan4pillars 네~ 좋은 강의 부탁드립니다~ 명리는 결국 나를 알아가는 학문이지요~ 타인을 위한 사주감별은 선한 봉사와 그 사람들의 운명에 개입할 수는 없지만 그 분들의 마음을 헤아려 좋은 방향(노력과 개운)으로 조언만 할 수 있을 뿐이지요~ 님은 좋은 심성을 갖으셨군요~ 장사(사주쟁이) 꾼 느낌이 나지 않아서 많은 분들이 찾을 듯 합니다~ 항상 건승하시길~~^^
완전 .무릎팍도사시네요. 궁금해하던 점을 딱 찝어서 설명해주셔서 정말. 큰 힘을 얻섰어요. 다시 열공 ~^^
이걸 보고 나니 저도 그냥그런갑다 하고 의문을 안가졌다는게 놀라워요. 지장간을 찬찬히 살펴보고 이해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늘 의문을 품고 확인해보는 건 공부할 때 참 좋은 것 같아요!
명리관심있어 듣고 있는데 재밌고 쉽게 풀이해주시네요^^
좋게 봐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더욱 유익한 영상으로 인사드릴게요!
선생님의강의를
깨달음 알게해주시네요
공부를할때 가져야
덕목을가르쳐주시네요
감사합니다 🙏 🙏 🙏
늘 좋게 봐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우와...진짜 깊어요. 대박👍 지식 이해 적용 분석 평가 통합!!! 스트레이트루 쭈욱 ㄱㄱㄱ
어휴 부끄럽습니다 ㅋㅋ 깊기는요 깊이가 없어서 맨날 생각하는건데여 ㅎㅎㅎ 더욱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늘 잘보고 있습니다
많은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쉽게 설명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
크으.. 최고다👍🏻 선생님 감사합니당
어휴 최고는요 잘봐주시는 구독자분들이 최고지요! 감사해요!👍🏻
타이밍 좋게 딱 풀어주셨네요 :>
참 다행입니다! 명리 공부할때에는 늘 의문을 품은게 좋은것 같아요!
아직 요기까지는 완벽하게 이해가 좀 어렵지만 오늘 영상도 감쨔히 잘봤뜹니댜!🙇♀️
네 영상이 다소 어려운 구석이 있답니다 😔
그래도 재미있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악세서리로 영어도 한둘씩 가르쳐주세요 ~🌱
오! 좋은 생각이시네요 ㅋㅋㅋ 가끔 그래보겠습니다!
댓글 봐주시고 의문가지기를 지지하신다 하셔서 용기내여 여쭙습니다~ 😅천간과 지지사이에서 헤맨지 한참 됩니다. 천간은 마음이라 하던데 해월병화(지지는 금수가 많음)는 자기 마음이 실현되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인가요? 누구는 또 어두운 환경에 뜨는 병화라서 권력가라고 하기도 하고. 환경은 좋은데 자기 마음은 발현되지 못한 그런건가요~?
자유 파 이군요ㆍ 인해도글코ᆢ
이십대 처음좌한사람이 쥐띠 이라ᆢ
ᆢ혹시 그래서그랫나 ᆢ막 이런 공식세워보아요 ㅎ ;ㆍ
그렇게 막 상상해보시고 확인하시는 건 너무나 좋은 습관이세요!👍🏻
산책처럼님, 제가 궁금증이 생겨서요. 우리가 오행에서 음,양 일간으로 나뉘잖아요. 무는 양일간, 기는 음일간, 일간 무오는 천간지지모두 양 일간인데, 예를 들어 천간은 음, 지지는 양 이럴경우 천간지지가 다른데 천간에 뜬 음일간으로 봐야하나요? 지지는 배우자이니까요?나를 표현하는게 일지 천간이니까요? 어떤분이 본인은 양일간이라 음일간과는 맞지않다고 하시길래요. 어떻게 봐야할지요? 이제 사주공부하는 사린이라 궁금합니다.
우선 큰 틀에서 양과 음을 나누는 개념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1. 양간, 음간 (병화는 양간, 정화는 음간)
2. 목화 - 양 / 금수 - 음 / 토-양이나 음에 가까운 중성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예시로 드신 무오일주같은 경우는 천간 무토 (1번 개념으로는 양간 / 2번 개념으로는 양에 가까운 중성)으로 보시는게 맞으세요.
또한 단순히 일간이 양간인가 음간인가로 사회적인 성격이 맞다 안맞가를 나누기에는 무리가 조금 큽니다! 늘 그렇듯이 전체적인 형국을 보고 판단해야하겠습니다👍🏻
우와~일빠
우와 대다나십니다!! 일빠라니!!!
저도 명리입문하고 있는데요~
의문점이 넘많이 있든데요~
자꾸 의심을 하면 소설이 되더라고요~
천간은 천간 지지는 지지 대입하는게
맞지 않나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자꾸 의심을 하면 수많은 소설이 나오지만 이론적으로 여러 다른 정설들과 충돌하지 않고, 실제 사례들을 통해 검증하고 수정할 수 있다면 많은 소설속에서 ‘참’을 뽑아낼 수 있겠습니다
실제로 세상의 모든 학문들이 그러한 과정을 통해 발전하고 있고, 명리도 그렇고요!
그렇기때문에 의심하고 소설(가설)을 쓰고 그 소설들을 반박의견을 갖고 계신분들과 논의하며, 이후 많은 임상을 통해 수정해나가는 것이 참 중요하겠죠
선생님 말씀대로 천간은 천간, 지지는 지지에 대입하는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저도요!
좋은 하루 되세요🙆♂️
님처럼 공부(탐구÷연구) 하시면 명리의 심오한 이론을 깨우칠 수 없습니다. 한동석의 우주변화의 원리와 주역, 천부경을 이해하지 못하고 이런 의심적 강의는 새롭게 멈리공부 하는 사람들ㅈ에게 혼란만 줍니다
너무 좋은 말씀이세요. 맞아요 명리를 배우기에는 탐구와 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 이면에는 더욱 심오한 깊이가 있고 저희는 결국 그것들을 보아야하겠죠.
그런 의미에서 선생님 말씀은 옳으신 말씀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현대사회이고, 날이 갈수록 시대도, 명리도, 공부하는 방식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더 이상 아주 오랜 옛날 시대처럼 끙끙되며 주역, 우주변화, 천부경을 이해해가며 배우기에는 생활도 너무나 복잡해지고 직관적으로 변했다는 것입니다.
저는 사주명리도 더이상 음지가 아닌, 현대사회에 맞게끔 해석해가며 양지로 올라와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현대사회에 대단히 심오하고 깊이있는 우주의 질서를 이해하라고 하기보다는, 왜 오늘밤 다리가 저렸는지 그 이유를 명리적으로 해석해가며 풀어가는 것이 덜 혼란스럽지 않을까합니다.
위의 의견은 순전한 저의 사견일뿐이고, 저의 방향성일 뿐입니다. 저는 수많은 명리서적과 강의를 들으며 늘 “왜?”라는 의문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 “왜”를 직관적이고 논리적으로 풀어내지 못한다면 더이상 학문이 아니라, 종교의 영역이겠지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저의 지향점이 다르다고 하여 혼란을 드리지는 않을거라는 것입니다.
이제 더 이상 사람들은 ‘내 손끝이 향하고 있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가 아닌, ‘당장 내 삶이 나아갈 방향은 어디인가’에 관심이 더욱 클 뿐입니다.
걱정해주셔서 해주신 말씀은 새겨듣고 혹시나 구독자분들께 혼란을 드리지않도록 신중히 강의를 제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님의 강의에서 천간과 지지의 작용이 엄연히 다르고.(체와 용) 천간에 있는 토의 작용 지지의 계절적 토의 작용(삽합의 원리: 다음 계절로 넘겨주기 위한 중화적 작용 등)이 천간 지지의 치환(천간의 갑과 지지의 인 / 을과 묘 등) 은 쉽게 이해시키려는 님의 의도는 이해하지만.. 엄언히 다름을 설명 후 강의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왕지(자오묘유)가 지장간(오늘 3개)에 2개의 비겁만 가지고 있고. 변화를 할 수 없는지.. 등.. 님의 오행 의 첝간 지지의 합형충파에 대한 의심은 많은 사람들이 핝번쯤은 다 해본 것일 것입니다.
그래서 명리고전에서 이미 지장간을 발견 후 님이 갖는 의심은 더이상 하지 알게 된 것입니다. 특히 명리를 처음 접하시고 관심을 갖는 분들에게는 사주감별 보다는 동양적 음양오해의 철학적 인문학으로 시작하여 명리학으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져가 유트브 사주명리 동영상을 거의 모두 시청하는데.. 너무 기초(한동석의 우주변화의 원리)도 모르고 강의하시는 분들을 너무도 접하기 때문입니다~
@@이용구-j5g 첫댓글에서도 진정으로 우려하시고 명리를 아끼시는 모습이 느껴지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선생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실은 실제 수강생분들을 대상으로 강의할때에는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음양과 인문학적 사고에 중점을 드리며 강의를 드리고 있습니다.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유튜브라는 불특정 다수의 분들을 맞이하는 공간에서 말씀하신 부분들을 잘 펼쳐낼 수 있을지 저의 자질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저도 역시 공부를 게을리해서는 안되겠죠.
선생님께서 우려하시는 부분 감사히 잘 새겨듣겠습니다. 무척 공감가는 이야기를 해주셨고요.
결국 저의 채널의 방향성도 선생님께서 말씀주신 쪽으로 흘러가게 될 것입니다. 저에게는 너무 많은 명리학 채널들중에 대단히 훌륭한 채널도 많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가벼운 부분들로 현혹시키는 채널도 많았기에 많은분들이 혼란스러워 하셔서 시작하게 된 채널입니다.
하지만 저도 역시 신중하지 못하면 그리 흘러갈 수도 있다는 부분 늘 생각하며 영상을 업로드하겠습니다.
제가 그러한 실력을 갖출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정진하여 갖추게된다면, 선생님께서 조언주신 방향으로 채널이 잘 흘러가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stan4pillars 네~ 좋은 강의 부탁드립니다~ 명리는 결국 나를 알아가는 학문이지요~ 타인을 위한 사주감별은 선한 봉사와 그 사람들의 운명에 개입할 수는 없지만 그 분들의 마음을 헤아려 좋은 방향(노력과 개운)으로 조언만 할 수 있을 뿐이지요~ 님은 좋은 심성을 갖으셨군요~ 장사(사주쟁이) 꾼 느낌이 나지 않아서 많은 분들이 찾을 듯 합니다~ 항상 건승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