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준-m2c 타구판단을 잘 하셔야 한다는거....? 전 타구 각도랑 스피드에 따라 판단합니다. 아래는 제가 예전에 다른 분께 달아드린 댓글 발췌한 내용입니다. 일단 제 생각의 가장 기저에 있는 건 '연습이 답이다'란 생각입니다. 거기에 몇 가지 요령이 있는데 전 크게 4가지로 봅니다. 1. 낮고 빠른 타구 2. 낮고 느린 타구 3. 높고 빠른 타구 4. 높고 느린 타구 여기서 높다 낮다라는 건 배트에 공이 맞고 나서 직후의 타구 각도를 말하구요, 빠르고 느리다라는건 배트에 맞은 직후의 타구 스피드를 말합니다. 1. 낮고 빠른 타구 : 직선타가 될 확률이 큽니다. 일단 기다렸다가(정확히 몇초라고는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1~1.5초 느낌?) 타구를 더 보고 앞 대시를 빨리 할 지, 백스텝을 가져갈 지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 낮고 느린 타구 : 통상적 안타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대시하되 혹시나 라이너로 잡을 수도 있으니 대비하구요. 3. 높고 빠른 타구 : 장타가 될 확률이 큰 타구입니다. 그래서 일단 무조건 백스텝을 시작으로 합니다. 제 기준으론 백스텝을 3~5발만 끊어도 -정말 그 판단이 맞았단 가정 하에- 그 이후의 타구 추적은 훨씬 쉬워집니다. 4. 높고 느린 타구 : 텍사스성 타구가 될 확률이 큽니다. 그래서 최대한 앞으로 빨리 대시합니다. 마지막으로 1~4의 모든 상황에서 마지막 순간엔 어느정도의 감속이 필요하다 봅니다. 제 경험상 냅다 달리다보면 얼굴과 눈이 너무 흔들려서 -특히 야간경기땐- 마지막에 결국 글러브를 제대로 대지 못해서 놓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감속을 통해 눈과 얼굴의 흔들림을 잡아주면 끝까지 더 잘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둘 다 좋은 패턴이라 생각되는데, 스탠다드란 단어에 더 가까운건 810이라 생각합니다. 260도 '기본에서 벗어난 느낌', '특이한 느낌?' 그런건 아닌데, 260은 좀 작손이신 분들에게 더 잘 맞기도 하거니와 810이 미즈노 외야패턴과 비슷한 느낌이다보니, 국내에 있는 외야 글러브들도 대부분 미즈노를 따라하다보니 비슷한 패턴이 많거든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익숙하달까? 그래서 810에 한 표 드려봅니다.^^
헤드스트랩은 m.smartstore.naver.com/83838305/products/4644297497?NaPm=ct%3Dkn9w37rc%7Cci%3Dcheckout%7Ctr%3Dppc%7Ctrx%3D%7Chk%3D35cbe775ce2b799252241e4c723baccdb570462c 이 제품 사용하고 있습니다. 편집프로그램은 모바비 비디오 에디터 2021 사용하구요.^^
@@nokbbang_Han 알티스 같은 경우엔 어떻게 오더하시느냐에 따라 다른 것 같은데 제 경우엔 기성이던 오더던 미제 글러브들에 비해 확연히 얇은 감이었습니다. ㅎㅎ 저도 요즘 점점 몸이 굳어가는, 특히 고관절 쪽의 가동범위가 줄어드는 느낌에 힘들곤 합니다. ㅜ 내야 볼 때에 자세도 안낮아지고, 타격할 때엔 빨리 하체부터 써야하는데 그렇지 못한 느낌이랄까... 스트레칭을 자주 하곤 있지만 어서 봄이 되어야...ㅜ
리뷰영상은 따로 없습니다. 대신 제 블로그엔 리뷰글이 있습니다. (blog.naver.com/parkhaniyo/222007280250) 그리고 가격은 정확히 기억이 안나 개략적으로 말씀드리자면, 2등급은 30만원 중반대, 1등급은 40만원 초반대입니다. 가죽의 재고에 따라 주문 가능/불가능 여부가 나뉠테니 류 스포츠에 문의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cafe.daum.net/coolbaseball)
중견수 위치는 2루 베이스보다 조금 오른쪽에서 하시나요?
네 상대 타자가 우타이실 땐 일단 기본적으론 그렇게 합니다. ㅎ
@@박식물의_야생야사 이번주에 중견 처음가는데 혹시 수비팁 같은거 있으실까요?!
@@전영준-m2c 타구판단을 잘 하셔야 한다는거....? 전 타구 각도랑 스피드에 따라 판단합니다. 아래는 제가 예전에 다른 분께 달아드린 댓글 발췌한 내용입니다.
일단 제 생각의 가장 기저에 있는 건 '연습이 답이다'란 생각입니다.
거기에 몇 가지 요령이 있는데 전 크게 4가지로 봅니다.
1. 낮고 빠른 타구
2. 낮고 느린 타구
3. 높고 빠른 타구
4. 높고 느린 타구
여기서 높다 낮다라는 건 배트에 공이 맞고 나서 직후의 타구 각도를 말하구요, 빠르고 느리다라는건 배트에 맞은 직후의 타구 스피드를 말합니다.
1. 낮고 빠른 타구 : 직선타가 될 확률이 큽니다. 일단 기다렸다가(정확히 몇초라고는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1~1.5초 느낌?) 타구를 더 보고 앞 대시를 빨리 할 지, 백스텝을 가져갈 지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 낮고 느린 타구 : 통상적 안타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대시하되 혹시나 라이너로 잡을 수도 있으니 대비하구요.
3. 높고 빠른 타구 : 장타가 될 확률이 큰 타구입니다. 그래서 일단 무조건 백스텝을 시작으로 합니다. 제 기준으론 백스텝을 3~5발만 끊어도 -정말 그 판단이 맞았단 가정 하에- 그 이후의 타구 추적은 훨씬 쉬워집니다.
4. 높고 느린 타구 : 텍사스성 타구가 될 확률이 큽니다. 그래서 최대한 앞으로 빨리 대시합니다.
마지막으로 1~4의 모든 상황에서 마지막 순간엔 어느정도의 감속이 필요하다 봅니다. 제 경험상 냅다 달리다보면 얼굴과 눈이 너무 흔들려서 -특히 야간경기땐- 마지막에 결국 글러브를 제대로 대지 못해서 놓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감속을 통해 눈과 얼굴의 흔들림을 잡아주면 끝까지 더 잘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알티스 외야 기준 260 vs 810 어떤거가 더 좋을까요!? 스탠다드한거 사려합니다!
둘 다 좋은 패턴이라 생각되는데, 스탠다드란 단어에 더 가까운건 810이라 생각합니다.
260도 '기본에서 벗어난 느낌', '특이한 느낌?' 그런건 아닌데, 260은 좀 작손이신 분들에게 더 잘 맞기도 하거니와 810이 미즈노 외야패턴과 비슷한 느낌이다보니, 국내에 있는 외야 글러브들도 대부분 미즈노를 따라하다보니 비슷한 패턴이 많거든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익숙하달까?
그래서 810에 한 표 드려봅니다.^^
@@박식물의_야생야사 헉!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그런데 알티스의 경우에는 찾아보고 만져보니 가죽의 두툼한 정도가 킵> 와규>스티어 인것 같은데 다양한 알티스 제품을 오랫동안 실사해보신 박식물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여!?
@@남최준수-x1e 두툼한 정도는 거의 대동소이 했던것 같습니다.
혹시 궁금한게 스트랩은 뭐/쓰세요?헤드 스트렙쓰시나요 아니면 캡챙 앞에 그거 쓰시나요? ㄱ저도 고프로쓰고있어서요 그리고 편집은 어떤프로그램으로하세요?
헤드스트랩은 m.smartstore.naver.com/83838305/products/4644297497?NaPm=ct%3Dkn9w37rc%7Cci%3Dcheckout%7Ctr%3Dppc%7Ctrx%3D%7Chk%3D35cbe775ce2b799252241e4c723baccdb570462c
이 제품 사용하고 있습니다.
편집프로그램은 모바비 비디오 에디터 2021 사용하구요.^^
@@박식물의_야생야사 감사합니다! 항상 안전하게 야구하세요^^
@@오직너만-f3p 감사합니다~^^
가벼운 외야 글러브 추천해주실거 있을까요? 미즈노프로 같은 부담되는 가격 말고 괜찮은거 있나요? 현재 아스터 외야 쓰는데 나쁘진 않지만 조금 무거운편이라,,,
이 영상에 나오는 알티스 260패턴 참 가볍습니다. ㅎ
갤러씨 알티스외야글럽 미즈노나 윌슨에 비교하면 어떤가유?
최근의 경량화 잘 된 윌슨글러브를 안써봐서 잘 모르겠지만 윌슨에 비해서는 알티스가 확연히 가볍고 슬림한 스타일입니다. 블로그 리뷰글 보시면 무게 등의 자료도 있습니다. m.blog.naver.com/parkhaniyo/222007280250
@@박식물의_야생야사 존댓말이 너무 어색하지만 매우 고맙읍니다...
@@kaiser___ 만약 알티스 vs 미즈노 싸움이라면 동일가격이라면 전 미즈노 갑니다. 미즈노 계열들이 더 편했던거 같아요.
알티스나 류 외야오더 하나 낼려고하는데 어떤점들이 다른지 궁금하네요
추천 좀 해주세요ㅎㅎ
제가 알티스 모~든 패턴을 쓴게 아니라 정확한 답변들 드리기 어렵긴 한데 알티스는 좀 더 경량화에 치중하는 느낌이고 류는... 뭐라 딱 설명하기가.. 미즈노 계열을 기준으로 한 패턴이 있구요, 또 류만의 특색있는 패턴도 있구요.
앞으로도 이런 V로그 형식의 영상 많이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9회게임을 하는게 부럽네요 지방의 힘인가 이게
그것도 그건데, 이 날 경기 진행이 무척 빨랐던 걸로 기억합니다. 양팀 투수분들이 제구도 좋고 수비도 양팀이 좋았어서 ㅎ
@@박식물의_야생야사 그래보입니다 어찌지내시는지요? 몰랐는데 국산 명가글러브들이 꽤많으셨군요
@@nokbbang_Han 예전엔 내외야를 명가를 썼던 적이 있었죠 ㅎㅎ
전 여전히 잘 지냅니다!^^ 한녹빵님은 어떠신지요?
@@박식물의_야생야사 아? 브랜드 명가를 말한건 아닌데 그 '명가' 도 써보셨군요 ㅋㅋㅋ 엌 저는 디그롬 글러브 구매할려고.. 연락하면서 일제 글러브 지식쌓으면서
겨울 야구를 무서워?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구속은 오르는데 몸이 못버티는거같아 보강운동을 선수처럼 해야되나 아님 직장찾아 현실을 제대로 살지 그러면서 지낼지 행복하게 지내는듯 합니다 워낙
알티스가죽이 좋은걸 알아서이것 저것 리뷰 마니봅니다
근데 제가 아는 알티스는 두껍게 만들어주시던데 롤링스처럼
기성은 얇고 착수감 위준가보군요
@@nokbbang_Han 알티스 같은 경우엔 어떻게 오더하시느냐에 따라 다른 것 같은데 제 경우엔 기성이던 오더던 미제 글러브들에 비해 확연히 얇은 감이었습니다. ㅎㅎ
저도 요즘 점점 몸이 굳어가는, 특히 고관절 쪽의 가동범위가 줄어드는 느낌에 힘들곤 합니다. ㅜ 내야 볼 때에 자세도 안낮아지고, 타격할 때엔 빨리 하체부터 써야하는데 그렇지 못한 느낌이랄까... 스트레칭을 자주 하곤 있지만 어서 봄이 되어야...ㅜ
덕분에 좋은 영감 얻었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카메라는 모자에 다신건가요?!
네 고프로 히어로7 모델인데 헤드렌턴처럼 머리에 달 수 있게 하는 악세사리가 있어요. 그걸 통해 장착해서 찍고 있습니다.^^ 저도 구독하겠습니다~
@@박식물의_야생야사 아~ 저도 기회되면 구매해야겠네요ㅎㅎ
헉!! 감사합니다!!
이 글러브 리뷰영상있나요?
아 그리고 류글러브 오더 하나 내려고 생각중인데 가격좀알려주세요.
리뷰영상은 따로 없습니다. 대신 제 블로그엔 리뷰글이 있습니다. (blog.naver.com/parkhaniyo/222007280250) 그리고 가격은 정확히 기억이 안나 개략적으로 말씀드리자면, 2등급은 30만원 중반대, 1등급은 40만원 초반대입니다. 가죽의 재고에 따라 주문 가능/불가능 여부가 나뉠테니 류 스포츠에 문의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cafe.daum.net/coolbaseball)
우리외야가 식물님이면 얼마나 좋을까
구장이 우리인재원같네요 ㅎㅎ
저도 거기서 2년정도했었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저기가 인재원으로 쓰인 곳이었나요? 일단 구장은 전남 함평의 함평구장입니다.^^
@@박식물의_야생야사 구장이랑 전광판이 너무비슷해서 같은구장인줄 알았네요 ㅎ
거기도 외야가 천연잔디거든요
저도 센터보는데 영상 잘봤습니다~
@@작은섬-p7h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글러브 오더하는 곳이 어디인가요?
이 글러브는 알티스라는 브랜드입니다.
cafe.daum.net/atomskorea 에서 했어요.
몇부리그인가요?
이 영상을 촬영할 당시엔 용병 경기였습니다.
이 경기장에서 주말에 리그가 있긴 한데요, 3부 리그로 알고 있습니다.^^
구입처 알고싶네요
알티스에서 오더낸 글러브입니다.^^
3:11 ㅋㅋㅋㅋㅋㅋㅋ
영상 너무 좋습니다 !! 콜플레이 장난 아니시네요
어렸을때 콜플레이 안해서 다친적이 있어서... 명백히 제꺼인 볼도 콜플레이 하는 습관이 들었습니다.^^;
타구판단 정수빈급 ㄷ ㄷ ㄷ ㄷ
콜 도 콜아지만... 확실히 스타트가 좋으시네요...위치선정도 굉장히 좋으시고
외야는 연습 이 쉽지 않아서 사야인들은 만세는 기본으로 깔고 가는데 ...^^;;
잘하시네요
아무래도 외야를 가장 오래, 많이 했어서 그나마 나은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와 어깨 진짜 좋네요
네 감사합니다~
손바닥 두께는 좀 어때요?
여느 알티스 제품들처럼 두꺼운 타입은 아닙니다.
즐감합니다~^^
타구판단 엄청 빠르시네요~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진짜타구판단좋으신듯
감사합니다~^^
우와 퍼스트스탭이 엄청 좋으신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정제된'것만 올리다보니^^;;ㅋㅋ
수비 잘하시네요 !
감사합니다. ^^
수비 멋지십니다~~ 사야에서 9회 라니 ~~ 👍
저도 260오더 기다리는중인데 영상보니 빨리 쓰고싶네요
가볍고 컴팩트한 맛이 좋은 글러브입니다~ 만족하실거에요 ㅎ
영상 개꿀쨈이네요ㅎㅎ 잘보고가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분명 화질도 엄청좋고 생생한데 공떠서 날라오는 플라이볼이 안보이네요 점으로 갑자기 등장함 역시 실제로 보는거랑은 다르달까요
재밌게 잘봤습니다
맞습니다! 카메라 능력같습니다 ㅎㅎ
콜플레이 죽이시네용 ㅎㅎ
외야도 하시고 포수도하시고 ㅋㅋㅋ 못하시는게 없네요
과찬이십니다^^;
2:56 유모
무슨 뜻이시죠..?^^;
던지시는 자세부터.. 다시
네 감사합니다~
비선출 치곤 수비가 깔끔
감사합니다~^^
비선출외야 깔끔하다
감사합니다 ㅎㅎ
이삐요
외야는 공잡는맛으로 하죠 공 진짜 많이 오네요
이 날 유독 많이 왔습니다.^^;
좌익수 최씨 아저씨 모자이크 처리하니 범죄자같음ㅋ
ㅋㅋㅋㅋㅋ 초상권 보호를 위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