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고기반찬 없으면 밥 안먹고 그러던 잼민이 시절에 밥상에 올라오면 정말 짜증났던 식재료 두가지가 콩나물이랑 두부였었죠.(아닌가? 그냥 그땐 콩이 다 싫었던것같아요. 콩밥 해주시면 도시락 안가져갈꺼라고 생떼 쓴 기억도 있는거 보니. 😮💨) 서른즈음 다소 늦게 술 맛을 알고 두부김치안주로 조금씩 두부와 친해져 가던중 비싸게 술집에서 먹느니 집에서 한 번 시도해보자 하며 만들었다가 시판 두부로는 도저히 그맛이 안나서 찾아갔던 손두부집 사장님 가슴에 대못 박는 소리를 했던 몹쓸 기억이 영상 보는 내내 떠오르는군요. 무슨 두부가 그리 비싸냐고, 젊은 남자가 두부 사러 오니까 우습게 보고 바가지 씌우는거아니냐는 망언을 했었는데 가게 사장님께서도 이런 오해는 가끔 있으셨는지 그럼 가게 가서 값싼 두부 그거나 사먹으라며 내쫒아버리셔도 할 말 없었을텐데 흔한 공장식 두부랑은 다른거라며 국산콩 골라서 잘 불려서 곱게 갈고 간수 섞어 두부만드는게 쉬운 일 아니라며 억울해하셨는데 그 이후 진짜 국산콩 자체가 워낙에 비싼데다 그 정성이 어마무시하단걸 한참 지나 알게되었어요.(아, 그때 결국 그 집에서 두부 한 모를 샀고, 그땐 두부맛도 모르는 녀석이 그저 바가지를 썼단 생각에 사로잡혀선지, 몇 잔 마신 술에 혀가 마비된 건지 그 두부의 참 맛도 모르고 먹었던거같아요.😝) 오늘 영상으로 두부 만드는 일이 더 그 얼마나 품이 많이 드는 일인지 새삼 깨닫게 됩니다. 그때 그 손두부 사장님도 제 이야기에 상처 안 받으시고 여전히 건강한 모습으로 두부 만들며 행복하게 살고 계시다면 좋겠습니다. 그나저나, 이젠 콩 갈은 국물만 봐도 으어, 저기다 소금간 해서 국수 말아먹으면 아주 끝장나겠는데? 하질 않나 몽글몽글한 순두부 하나 ㅇ라면에 넣어 먹으면 좋겠다라던지, 금방 잘라낸 뜨끈한 두부에 양념간장 살짝 찍어먹으면 꿀맛이지, 하며 고개 끄덕이고 앉았네요. 저에게 두부는 첨엔 좀 서먹해하다가 세월이 지나서 점점 친해진 친구같은 존재입니다. 그런 친구가 그리워지듯 갓 만들어진 따끈한 두부사러 가고싶어지네요.🥰
꿀벌사랑님~^^ 웅......댓글창에 이렇게 추억까지 꺼내주시며 갬성 가득 운치 끝장나는 수필 한 편 흘려놓고 가시면 어쩝니까....?😍😍😭😭 꿀벌사랑님 진심담은 마음에 가슴 한켠이 저릿해져옴을 느끼며 쓰신글 차분히 몇번이고 다시 읽었답니다. 저는 그동안 꿀벌사랑님 워낙 댓글도 섬세하게 다시고, 또 영상도 작은것 하나 놓치지 않고 예리하게 보시고 하셔서 그동안 꿀벌사랑님은 분명 여성일 거라고 생각했었거든요. 믿어의심치 않았는데..근데 오늘 댓글로 저와 동성이라는 걸 알고 충격받았어요😨😨😨(혹 직업이 작가 아니신지요????!!!! 어쩜 그리 달필이신지...등단 강추강추합니다!!!!!) 아마 저보다 동생이실 것 같은데 같은 남자라고 생각하니까 더 반갑고 괜스레 더 친구같고 좋으네요😁😁😊😊 저는 워낙 먹는걸 좋아해서 두부며 가리는 거 없이 다 잘 먹는데 특히 갓 만든 뜨끈한 두부나 순두부에 양념간장 끼얹어 먹으면 그렇게 구수하고 맛있더라고요.(저도 콩나물은 싫어해요 ㅋㅋ) 촬영하면서 보니 두부도 진짜 일찍부터 준비하시고 좋은콩 선별해서 씻고 갈고, 또 해수 양 잘 맞춰 맛있게 만들어 내기 위해 무척 신경쓰시더라고요. 저도 첨엔 비싼가 했는데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니 감사하는 맘으로 사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답니다. ㅎㅎ 몽글몽글한 순두부 🔥라면과 조합이 그렇게 맛있다던데 저도 하나 사다 넣어 먹어봐야겠어요^^ 저에게 두부는 첨엔 좀 서먹해하다가 세월이 지나서 점점 친해진 친구같은 존재입니다. 이부분 넘 시적이고 좋으네요. 늘 정성가득 댓글 남겨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 안남기셔도 한줄로 잘봤어요~ 남기셔도 항상 감사한 마음 가득이니 댓글 넘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진심이어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하루 마무리 잘하세요~^^(정성가득한 댓글에 이번 꿀벌사랑님 댓글은 꿀벌사랑님 허락없이 제맘대로 고정댓글 갑니다~~ ㅎㅎㅎ ^^;;)
순이님~^^ 두부로 아침을 드시면 속에 부담도 없고 정말 든든할 것 같아요~ ㅎㅎ 순두부에 양념장 끼얹어 먹음 진짜 별미죠! 부모님 만들어주셨던 가마솥 순두부, 두부.... 듣기만 해도 구수하고 제대로 진국일 것 같아서 입에 침이 고이네요~ 두부처럼 값 저렴하면서 맛있고 영양까지 고루 갖춘 음식은 드문 것 같아요~ 저도 두부 반찬 다 좋아한답니다~ 특히 된장찌개에는 무조건 두부!!필수로 들어가야해요~ ㅎㅎ 늘 감사드립니다~~따뜻하게 주무세요~^^
옥경님 안녕하세요~^^ 질좋은 콩으로 직접 손수 정성들여 작업하시는데 새벽일찍부터 보통일이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두부가 따로 간 안해도 아주 구수하고 맛났답니다~ 아마 가맹점 문의하시면 친절히 상담해주시리라 생각합니다. 운영하시는 식당 청국장도 아주 맛있을 것 같아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창 고기반찬 없으면 밥 안먹고 그러던 잼민이 시절에 밥상에 올라오면 정말 짜증났던 식재료 두가지가 콩나물이랑 두부였었죠.(아닌가? 그냥 그땐 콩이 다 싫었던것같아요. 콩밥 해주시면 도시락 안가져갈꺼라고 생떼 쓴 기억도 있는거 보니. 😮💨)
서른즈음 다소 늦게 술 맛을 알고 두부김치안주로 조금씩 두부와 친해져 가던중 비싸게 술집에서 먹느니 집에서 한 번 시도해보자 하며 만들었다가 시판 두부로는 도저히 그맛이 안나서 찾아갔던 손두부집 사장님 가슴에 대못 박는 소리를 했던 몹쓸 기억이 영상 보는 내내 떠오르는군요. 무슨 두부가 그리 비싸냐고, 젊은 남자가 두부 사러 오니까 우습게 보고 바가지 씌우는거아니냐는 망언을 했었는데 가게 사장님께서도 이런 오해는 가끔 있으셨는지 그럼 가게 가서 값싼 두부 그거나 사먹으라며 내쫒아버리셔도 할 말 없었을텐데 흔한 공장식 두부랑은 다른거라며 국산콩 골라서 잘 불려서 곱게 갈고 간수 섞어 두부만드는게 쉬운 일 아니라며 억울해하셨는데 그 이후 진짜 국산콩 자체가 워낙에 비싼데다 그 정성이 어마무시하단걸 한참 지나 알게되었어요.(아, 그때 결국 그 집에서 두부 한 모를 샀고, 그땐 두부맛도 모르는 녀석이 그저 바가지를 썼단 생각에 사로잡혀선지, 몇 잔 마신 술에 혀가 마비된 건지 그 두부의 참 맛도 모르고 먹었던거같아요.😝)
오늘 영상으로 두부 만드는 일이 더 그 얼마나 품이 많이 드는 일인지 새삼 깨닫게 됩니다. 그때 그 손두부 사장님도 제 이야기에 상처 안 받으시고 여전히 건강한 모습으로 두부 만들며 행복하게 살고 계시다면 좋겠습니다.
그나저나, 이젠 콩 갈은 국물만 봐도 으어, 저기다 소금간 해서 국수 말아먹으면 아주 끝장나겠는데? 하질 않나 몽글몽글한 순두부 하나 ㅇ라면에 넣어 먹으면 좋겠다라던지, 금방 잘라낸 뜨끈한 두부에 양념간장 살짝 찍어먹으면 꿀맛이지, 하며 고개 끄덕이고 앉았네요. 저에게 두부는 첨엔 좀 서먹해하다가 세월이 지나서 점점 친해진 친구같은 존재입니다. 그런 친구가 그리워지듯 갓 만들어진 따끈한 두부사러 가고싶어지네요.🥰
꿀벌사랑님~^^
웅......댓글창에 이렇게 추억까지 꺼내주시며 갬성 가득 운치 끝장나는 수필 한 편 흘려놓고 가시면 어쩝니까....?😍😍😭😭
꿀벌사랑님 진심담은 마음에 가슴 한켠이 저릿해져옴을 느끼며 쓰신글 차분히 몇번이고 다시 읽었답니다.
저는 그동안 꿀벌사랑님 워낙 댓글도 섬세하게 다시고, 또 영상도 작은것 하나 놓치지 않고 예리하게 보시고 하셔서
그동안 꿀벌사랑님은 분명 여성일 거라고 생각했었거든요. 믿어의심치 않았는데..근데 오늘 댓글로 저와 동성이라는 걸 알고 충격받았어요😨😨😨(혹 직업이 작가 아니신지요????!!!! 어쩜 그리 달필이신지...등단 강추강추합니다!!!!!)
아마 저보다 동생이실 것 같은데 같은 남자라고 생각하니까 더 반갑고 괜스레 더 친구같고 좋으네요😁😁😊😊
저는 워낙 먹는걸 좋아해서 두부며 가리는 거 없이 다 잘 먹는데 특히 갓 만든 뜨끈한 두부나 순두부에 양념간장 끼얹어 먹으면 그렇게 구수하고 맛있더라고요.(저도 콩나물은 싫어해요 ㅋㅋ)
촬영하면서 보니 두부도 진짜 일찍부터 준비하시고 좋은콩 선별해서 씻고 갈고, 또 해수 양 잘 맞춰 맛있게 만들어 내기 위해 무척 신경쓰시더라고요. 저도 첨엔 비싼가 했는데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니 감사하는 맘으로 사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답니다. ㅎㅎ
몽글몽글한 순두부 🔥라면과 조합이 그렇게 맛있다던데 저도 하나 사다 넣어 먹어봐야겠어요^^
저에게 두부는 첨엔 좀 서먹해하다가 세월이 지나서 점점 친해진 친구같은 존재입니다. 이부분 넘 시적이고 좋으네요.
늘 정성가득 댓글 남겨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 안남기셔도 한줄로 잘봤어요~ 남기셔도 항상 감사한 마음 가득이니 댓글 넘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진심이어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하루 마무리 잘하세요~^^(정성가득한 댓글에 이번 꿀벌사랑님 댓글은 꿀벌사랑님 허락없이 제맘대로 고정댓글 갑니다~~ ㅎㅎㅎ ^^;;)
정보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미자님^^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맛있는 저녁 시간 보내세요😄
두부로 억대 매출 달성?! 전국 체인점만 어마어마한 100% 콩단백질! 식품첨가물 無, 오로지 콩과 해수로만 만들어 더 고소한 대박 두부/Korean food/street food
🏠 상호(shop name) : 이두부야
🚩 위치(Location)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서7길 11
naver.me/56Iz4ZM4
💰 가격(Price) : 모두부, 순두부, 연두부 KRW 4,500 • USD 3.52
콩단백질 두부가 너무좋아 아침밥을 두부로 자주 먹는답니다
순두부 끓일때 양념장 살짝 올려서 먹음정말 맛있어요
어릴적 부모님 가마솥에서 해주신 순두부랑 두부 생각이 납니다
순이님~^^
두부로 아침을 드시면 속에 부담도 없고 정말 든든할 것 같아요~ ㅎㅎ
순두부에 양념장 끼얹어 먹음 진짜 별미죠!
부모님 만들어주셨던 가마솥 순두부, 두부.... 듣기만 해도 구수하고 제대로 진국일 것 같아서
입에 침이 고이네요~ 두부처럼 값 저렴하면서 맛있고 영양까지 고루 갖춘 음식은 드문 것 같아요~
저도 두부 반찬 다 좋아한답니다~ 특히 된장찌개에는 무조건 두부!!필수로 들어가야해요~ ㅎㅎ
늘 감사드립니다~~따뜻하게 주무세요~^^
ちゃいちゃんです😊
この間は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風邪もだいぶ良くなり元気になってきました🤭🤭
今日はお豆腐屋さんね〜
お豆腐屋さんって事は本当朝早くからの撮影だよね~🤔🤔🤗🤗
寒かったでしょう?
ちゃいちゃんは余りお豆腐好きじゃなかったけど今はお野菜たくさん入れてお豆腐と寄せ鍋作ってなるべくお野菜取るように気をつけています(笑)🤭🤭😋😋
きのこ🍄類たくさん入れて〜くずきり入れて〜
韓国のお豆腐も前から食べてみたかったんだよ〜😋😋
スンドゥブに良く入れるでしょう🤗🤗だから。
楽しかった〜
豆乳も美味しそうだね〜🤗🤗
寒い中朝早くの撮影ありがとう🙌🙌😊😊🥰🥰🥰🥰🥰
風邪がたくさん出たなんて本当に幸いです。友達
最近、私の周りにも風邪をひいた人々が結構あります。
それでも完全に良くなるまでは暖かいお茶も飲み、体を温めて保ち続けてください。☕☕🥰🥰🥰
豆腐はとても早い夜明けに撮影しました。
質の良い豆を直接挽いて海水だけ入れて作ってより香ばしくも柔らかかったです。私は豆腐入りの料理が大好きです。
特に味噌チゲやキムチチゲに豆腐は必須です!
撮影しながら豆腐を作る過程を見ると本当に不思議でした〜^^
いつも楽しく視聴してくれてありがとう。健康に気をつけて😍🥰😍🥰😍🥰
영상을 자세하게 찍어서인지 이해가 잘되었어요.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청국장전문 식당을 하고 있는데 두부도 같이 해보고 싶어서관심있게 봤네요.
청국장도 직접 만들다보니두부도 같이 만들어 사용하고 싶네요.
체인으로 하신다니 어떤식인지 궁금합니다
옥경님 안녕하세요~^^
질좋은 콩으로 직접 손수 정성들여 작업하시는데 새벽일찍부터 보통일이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두부가 따로 간 안해도 아주 구수하고 맛났답니다~
아마 가맹점 문의하시면 친절히 상담해주시리라 생각합니다.
운영하시는 식당 청국장도 아주 맛있을 것 같아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확실히 이렇게 직접 만든 두부는 정말로 맛있어요..가격이 조금 비싸도 손두부를 사게돼요
확실히 두부 맛이 다르더라고요~
갓 나온 두부는 따로 간하지 않아도 어찌나 담백하고 고소하던지....
두부 맛 확실히 알았답니다 !
공장이
어느지역이신지요~~^^
시장에서 콩물 사 먹으면
진짜 맛나던데
요즘 그런거 파는 데 없나요?
시장 콩국 저도 정말 좋아하는데 요즘 찾기 어렵더라고요..ㅠ
저녁 맛있게 드세요~^^
두부콩으로
어떤종류콩을
쓰시는지요
안녕하세요~^^
촬영하면서 보니 국산 양대콩 쓰시더라고요~
더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대구에 있는 이두부야입니다~
비지가 안나오네요? 비지 안 나오면 좋겠던데 진짜 비지 안나오나요?
안녕하세요^^ 느티나무님
비지를 완전 걸러내서 정말 두부가
부드럽고 맛있더라고요~
전국에 매장이 있으니 근처에 있으면 추천합니다ㅎㅎ
맛있는 저녁 시간 보내세요😄
콩 갉을때 옆에 나오는,물 뜨거운 물인가요?
안녕하세요~ 현아님^^
콩을 먼저 간 다음 탈수기 같은 기계에 껍질을 분리시키고 끓이는 것으로
처음에는 뜨거운 물이 아닌 것 같네요.
시청과 관심 감사드려요~😊😃
그냥 냉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