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코미디 라기보다는 청춘물이란 느낌이 드는 작품 러브코미디 애니는 인물들이 느끼는 감정이 나 생각이 너무 간단히 묘사되지만 내청코는 '좋아해요'라는 어쩌면 가장 간단하고 또 가장 어려운 한 마디를 말하기까지의 과정이 누군가에게는 고구마로 다른 누군가에게는 드라마로 느껴지는 좋은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이-유키노-하치만 삼각관계가 끝이나는듯하면서 다시 새롭게 시작을 알린... 뒤에이어지는 OVA에서 유이가 그동안 하고싶었지만 못했던 하치만에대한 마음을 표현하고 현재 하치만은 유이 또한 소중한 존재이긴하지만 그에겐 유키노가 마음속에있으니 받을수없는 유이마음...ㅠㅠ 유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마음이 스스로 포기할때까지 계속하겠다.. 그리고 현 연인 유키노에게도 적정한 긴장감도 주면서 동시에 왠지 세사람이 같은반이아니더라도 부가 없어지더라도 졸업하더라도 자연스럽게 뭔가 계속 인연을 이어갈꺼같은 소중한 존재로 성장해간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진짜를 원한다 이말에 유이 유키노라는 두 히로인의 마음을 움직였고 더나아가 후배 이로하도 점점 하치만에게 스며들어가는 모습을 보였죠.. 암튼 여러가지로 성장한 캐릭터들을 보면서 정말 여운이 남는 애니가 아니였나 생각됩니다~
리뷰 감사합니다.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있던 사람이, 타인과 함께 하는 것이 항상 나쁜일만 있는게 아니라는 것을 느끼고, 나아가 타인과 더 함께 지내고 시간을 보내고싶다는 마음을 가지게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타인으로부터 상처받지 않기 위해 스스로 만든 우물 속에서 벗어나, 내게 상처를 주는 타인만 있는게 아니라, 함께있으면 기분좋은 타인들도 있는 걸 느끼고, 그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어서, 함께하기 위해 결국엔 혼자만의 우물에서 나와 타인과 관계맺으며 살아가게 되는 변화를 맞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뭔가 작품의 이야기가 내면화되면서 이런저런 생각을하고 느낀 것도 있었네요 ㅎㅎ
사람에게는 시간이 흐른다. 사람들에게는 모두 공평하게 시간이 흐른다. 시간의 흐름속에서 사람은 성장하고 또한 실패하며, 그 경험을 통해 사람의 시간은 흘러간다. 때론 우리는 "흘러가는 시간", "스쳐지나가는 인연" 이라는 말을 듣곤한다. 내청코라는 작품은 그 "흘러가는 시간"과 "스쳐지나가는 인연" 이 잘 투영된 작품인것같다. 그리고 사람의 시간이란건 시간이 우연이 되고, 우연이 인연이되고, 인연이 필연이 되어가며, 필연이 운명이 되어가는 것 같다. 내청코라는 작품, 그것은 청춘들의 시간,우연,인연,필연,운명 이라는 다양한 카테고리가 묶인 말 그대로의 "시간"이 흘러가는 작품이었다.
후유증 진짜 너어어어어무 심하네요...... 중딩 이후로 애니 하나도 안보고 있다가 친구들이 역내청 완결났다 하길래 봤는데 하.......... 엔딩이 원하는 결말이였으면 그나마 덜 했을것 같았는데 좋아하는 캐릭터가 선택 받지못해서 더 큰것 같네요 일주일 내내 후유증 때문에 계속 역내청만 찾아보고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내청 신 인가 고3이야기 인지 고3 이후 이야기인지 뭐가 나온다는 루머가 있던데 제발 나와주기만 하면 좋겠네요 ova말고 12화 정도로!
특히 유이가 현관에서 울 때 태연하게 안아주고 위로해주었던 유이 어머님의 태도로 봐선 이미 유이와 충분히 얘기도 나누었고 상황 이해를 하고 있었던거 같은데 코마치 생일과자 만들때 자연스럽게 하치만을 대했던것도 생각나면서 유이 어머님도 속으로 어떤 기분으로 그렇게 대해주었었는지
마지막에 1기 오프닝 나올때 제작사가 작품에 대해 존중함을 느꼈습니다. 예전에 어떤영상에서 유키토키 1기 오프닝은 눈이 녹고 봄이 올거다 는 내용으로 만들었다라고 작곡가분이 말씀해주셨는데 결국 하치만에게 봄이 왔네요 ㅎㅎ 학창시절에 보기 시작해서 직장인이 되어 마지막을 보네요 감동 ㅋㅋ
밝히고 가겠습니다 저는 유이파였습니다...마지막 완을 보는 내내 유이가 우는 모습이 많이 나왔고 보는동안 저또한 즙을 짜며 엄청 슬펐습니다. 솔직히 1,2기를 보는 동안 결말을 유키노로 끝난다는 것을 어느 정도 눈치채고 있었습니다(니세코이, 사에카노 등 여러 럽코 애니를 본 경험 상) 결말을 보면서 아 역시 유키노였구나 라고도 생각했지만 유이에게도 가능성을 남겨주면서 마무리 했던게 정말 좋았던거 같아요. 마지막 완이 나올때까지 정말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그래도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럽코 명작 사에카노, 내청코가 한번에 끝나니 앞으로 못 본다는 것이 아쉽고 여운이 가시지 않네요...ㅠ
@@we-hy1ur아니아니 큰일날 소리를.. ㅎ 어짜피 늙어가는거 연재할것도 아니고 다음에 어떻게 되는지는 알 수도 없는데 주인공이랑 이어주지 않았으면 최소한 지금까지 함께한 독자들을 위해서라도 선은 넘지 말아야죠. 저도 그렇고 한 히로인에 각별한 애정을 가진 사람들은 엄청 상처받는다구요. 뭐 다 끝났으니 이젠 필요없다며 버리는것도 아니고 러브코미디 하렘물 자체가 공상인데 조금 말이 안돼도 괜찮잖아요. 일편단심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마지막으로 하나만 물을게요. 에필로그에서 자신이 좋아하던 히로인이 다른남자랑 이어져 있는거 보고 트라우마 생긴 적 있으세요? 눈물나는걸로 안끝납니다.
개인적으론 유이가 상처받는것보다 마지막 상담을 통해 앞으로 셋의 관계에서 세명이 느낄 감정이 더 궁금해지는 엔딩이여서 그냥 유이가 상처받고 끝나는게 아니라 그 상처를 어떻게 치유해 나갈지 작가가 독자들에게 상상할게 만드는 식의 엔딩이라 유이 정말 좋아하는데도 슬프기보단 기대가 되는 엔딩이였어요
@@we-hy1ur 사실 미야나기가 욕 먹는 이유는 작가가 갑자기 1화만에 만든 인물이라 그런거 .. 200화 넘을동안 미야나기란 인물이 없었는데 마지막에 오노데라 딸의 이름으로 나왔으니.... 어찌보면 오노데라도 결혼해서 애 낳고 그런건 당연한건데 이게 한번도 안나왔던 캐라 욕먹는듯....
결국 2010년대 럽코물에 대명사 같은 내청코가 끝났네요 인간관계에 있어서 서툴렀던 하치만이 여러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면서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너무 잘 표현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고 독백이나 대화속에 여러 의미들을 숨겨놓으므로써 주인공들의 심리나 관계들을 묘사한 부분등이 제일 좋았던거 같네요..연출방식이나 배경음악의 타이밍까지 너무 좋아서 몰입하기 쉬웠던거 같고 진짜 이만한 럽코물이 또 어디있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3기가 나오기 까지 공백이 길었기때문에 그만큼 기대를 많이 했는데 기대이상이었고 끝나니까 시원 섭섭하네요 앞으로 이런 명작 럽코물 많이 나와줬으면...
2기에서부터 시작되어 3기전체를 관통하는 단어, ''진짜''. 진짜를 추구하는 과정은 정말 감동적이었음. 어떠한 가식도, 어떠한 꾸밈도 없는 정말 진실로 사람을 대하려는 것. 내가 애니를 보며 깨달은 ''진짜'' 의 개념이다. 유이는 특히 3기에서 먼저 어른이 되었다고 해도 무방하다. (하루노의 말 중 유이가 먼저 어른이 된다고 하는 언급이 있음. 하루노는 어른이 되려면 뭔가를 포기해야한다고 함.) 그 이유는 하치만과 단 둘이 있었던 시간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고백하지 않았고, 진짜를 원하지 않았다고 속으로 생각했음에도, 하치만과 유키노는 언젠가 친구이상의 관계가 되어 자신은 그들과의 관계가 살아질걸 앎에도, 하치만을 진심으로 대하기 때문에 자신이 진짜가 되지 못할 망정, 즉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을지언정 하치만이 원하는 진짜를 위해 3인의 애매한 관계를 더이상 꼬이지 않게 하기 위해 고백을 하지 않았다고 생각함. 그렇게 혼자 아파하고 혼자 슬퍼했던 유이는 먼저 어른이 되어가고, 하치만 또한 그가 말했던 ''진짜''는 여전히 찾는 과정중에 있지만 봉사부관련하여 있었던 일들 덕분에 이전의 음흉한 성격을 나름 고쳐먹고 이성과는 달리 감정은 계산할 수 없음을 깨달은 것 같음.
이게 왜 라노벨인지 이해가 안 갈 정도로 명작임. 그리고 하치만 유이 유키농의 밸런스가 너무 잘 맞음. 또한 간단한 말을 길고 재밌고 몰입감 있게 잘 서술한 작품. 무엇보다 유이의 심정과 욕심을 이해할 수 있었던 작품...... ㅠㅜㅠ 내청코 어나더는 언제 출판해주냐?!!!
하치만과 유키노의 관계를 항상 봉사부의 책상 옆에 앉는 포지션으로 서로의 거리감을 표현했습니다. 하지만 3기 12~13화에선 봉사부 책상을 기준으로 서로 옆에 앉습니다. 이건 둘과의 마음이 가까워짐을 의미하고, 동시에 서로 간의 관계가 더 발전했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연출이 저는 너무 좋게 봤습니다.
이번 화에서 히라즈카가 따라한 대사
ruclips.net/video/wNl2vXKEKGw/видео.html
1기 1화의 유키노
(이랬던 유키노가 지금은..)
ruclips.net/video/REKhe16M9Nw/видео.html
해당 링크는 문제 시 내립니다.
내청코 보면서 이렇게 까지 생각못했는데 혹시 시원찮은 그녀 도 리뷰 가능할가요?
완결편도 Ova 나오나요?
여기서 해당 링크는 문제시 내립니다 라는 말은 니가 다른 영상에 가서 댓글 구걸이나 싸우거나 하면 안되니깐 하지 말라는 걸로 해석 가능
열쇠의 온기라 상상도 못했누
와 해석 쩝니다 ! 멋져요 !!
유이의 의뢰로 시작된 애니가 유이의 의뢰로 끝나는 최고의 애니
ㄹㅇ 시작과 끝은 같아야 최고의 애니지 ㅋㅋㅋ
크으으 기승전결 ㅠㅠ
@@PVTmaru 기승전결 보다는 수미 상관이라는 표현이 더 정확할거 같아요
ㄹ유ㅠㅠㅠㅠㅠ하..너무좋은애니엿음..
수미상관 미쳤고
대학가서 유이랑 이어지는거 나오면 재밌겠다. 내 청춘 불륜 코메디는 잘못 되었다
내 학창 시절과 같이한 내청코 드디어 완결 났구나 ㅠㅜㅜㅠ 오래 기다린 보람이 있었어 ㅠㅠㅠ
근데 내청코 보면볼수록 드는 생각이 뭔지 앎?
1기랑 2,3기 작화차이 진짜ㅋㅋ
@@Napalm47 나만 그생각 든게 아니군
ㄹㅇ 작화 차이
중학생때 처음 봤는데 어느샌가 하치만과 같은 고3..... 이상한 기분이네요
작화차이 거의 안나던데
정주행 해야것네
0:45 브금 뭐임?
3:00
러브코미디 라기보다는 청춘물이란 느낌이 드는 작품
러브코미디 애니는 인물들이 느끼는 감정이 나 생각이 너무 간단히 묘사되지만 내청코는 '좋아해요'라는 어쩌면 가장 간단하고 또 가장 어려운 한 마디를 말하기까지의 과정이 누군가에게는 고구마로 다른 누군가에게는 드라마로 느껴지는 좋은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중딩때 처음봤을때는 나름 볼만했는데, 지금은 진짜 오글거리고 찐따같아서 못보겠음
해석 진짜 잘하셨네요 굳굳 저도 이런 느낌이었음
@@Paxco 그런만큼 학생인 등장인물의 서투른 감정을 잘 묘사한듯
그렇게표현해내는게정말대단한듯..고등학생때부터전역까지한지금까지넘재밋게본작푸뮤ㅠㅠㅠㅠ
@@Paxco 주인공 성격이 넘 염세적인지라 그럴 수 있죠 그래도 갈등들 잘 녹여낸 거 같아서 수작인 거 같음
내청코의 모든지혜,모든철학의 모든것?
나처럼 둘다 좋아 했던 씹덕은 ㄹㅇ 보면서 복잡미묘한 표정으로 봤을거다 유키노나올때 이루어져서 기뻐서 웃는데 유이 나올때는 마음아파서 슬픈 표정짓고 ㄹㅇ 누가보면 조울증 걸린 씹덕이었음
에휴 씹덕
조울증 ㄹㅇ ㅋㅋㅋㅋㅋ
@@조지기0 에초에 이런 영상보는 너도 나도 여기 모두 우웈씹인대오
ㄹㅇ나도ㅠㅠㅠ
ㄹㅇㅋㅋ 개공감 유키노볼때랑 유이볼때랑 심정 개복잡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좋아해서
이래서 주변 사람이 중요함.. 모든 우리의 성격과 환경은 주변 사람으로 인해 바뀜
마지막에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 됐다' 보고 진짜 끝났다는 생각에 소름이 돋았다
ㄹㅇ...
그 여운이 엄청 남음ㅋㅋㅋ
ㄹㅇ 전율이 돋음
진짜 장편에 명작 드라마 본거 같음 진짜 애니 졸라 잘만들었다 ㅋㅋㅋㅌㅋ
ㅠㅠㅠㅠㅠㅠ진짜노래하나하나도너무좋았으뮤ㅠㅠ
내청코 끝나고 엔딩곡 듣는데 분명 밝고 신나는 노래인데도 뭔가 꽉 차고 심한 여운이 들었다 오랜 시간 보면서 내청코 주인공들도 나도 조금씩 성장하는게 비교되면서 앞으로도 오래 기억될 애니매이션이다 정말
진짜 노래 들으면서 끝났다는게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음..
ruclips.net/video/aszWlBugcIU/видео.html
와! 진짜 꿈 보다 해몽이다!
나도 봤는데 이 영상 보니 제대로 본게 아니었어!
재발견이네요!
조만간 내청코 다시 정주행해야겠네요
1기 볼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2기 3기도 나와서 완결나버리네
ㄹㅇ 질리지않고 3기까지 재밌게 본 애니는 처음인데 결말이 존내깔끔해서좋다
유이한테 감정이입하니 너무 슬픈 ㅠ
작중 내내 애정을 은근슬적 표현했지만 결국 선택한건 유이가 아닌 유키노...
큰 군더더기는 없는 깔끔한 결말이긴 해도 아쉽네요 ㅠㅠ
인정합니다... 애초에 시작이 유키노 스타트여서 유키노랑 이어질거 알면서 봤는데 ...
유이가 하치만한테 알수있을 정도로 어필많이 했는데...그모습이 귀엽고 좋았는데 아쉽아쉽 ㅠㅠ
전형적인 일본여자들이 헤어지는 모습이라 그런가바요.. 말을해야지 사람이
하 최애캐 유이임 ㅜ
@@オリジン-t4i 일본사람이노 근데 한국말 왜 이렇게 잘함
개꿀. 하마랑 안 사귀어서 다행이다 ㅋㅋㅋ 그랬으면 진작에 안봤지. 하마가 모든 애니에서 싫은 여캐 탑 5 안에 드는데. 또 다른 싫은 애는 헤스벨티아, 요스바, 에리스, 시온 등이 있지.
유이-유키노-하치만 삼각관계가 끝이나는듯하면서 다시 새롭게 시작을 알린... 뒤에이어지는 OVA에서 유이가 그동안 하고싶었지만 못했던 하치만에대한 마음을 표현하고 현재 하치만은 유이 또한 소중한 존재이긴하지만 그에겐 유키노가 마음속에있으니 받을수없는 유이마음...ㅠㅠ 유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마음이 스스로 포기할때까지 계속하겠다.. 그리고 현 연인 유키노에게도 적정한 긴장감도 주면서 동시에 왠지 세사람이 같은반이아니더라도 부가 없어지더라도 졸업하더라도 자연스럽게 뭔가 계속 인연을 이어갈꺼같은 소중한 존재로 성장해간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진짜를 원한다 이말에 유이 유키노라는 두 히로인의 마음을 움직였고 더나아가 후배 이로하도 점점 하치만에게 스며들어가는 모습을 보였죠.. 암튼 여러가지로 성장한 캐릭터들을 보면서 정말 여운이 남는 애니가 아니였나 생각됩니다~
2기 중반부터 3기끝까지 너무 암울한 분위기로 진행되는게 너무많아서
진짜 명작이긴한데 그거때문인지 완결까지 오니 현타가 너무 씨게옴 ;;;
커플도 되고 결말도 잘 끝낸편인데 토라도라보다 더 현타오는 만화는 또 첨봤음;;
저도요. 2기 중반부터 3기 중반까지 몰입도 엄청 떨어졌지만 꾸역꾸역 봤어요 ㅠㅠ
아.. 내청코 재밌었지
인물의 개인 심리묘사, 인물간의 심리묘사 등 이렇게 잘 표현한 작품 진짜 본적이없음. ㄹㅇ...
리뷰 감사합니다.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있던 사람이, 타인과 함께 하는 것이 항상 나쁜일만 있는게 아니라는 것을 느끼고, 나아가 타인과 더 함께 지내고 시간을 보내고싶다는 마음을 가지게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타인으로부터 상처받지 않기 위해 스스로 만든 우물 속에서 벗어나, 내게 상처를 주는 타인만 있는게 아니라, 함께있으면 기분좋은 타인들도 있는 걸 느끼고, 그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어서, 함께하기 위해 결국엔 혼자만의 우물에서 나와 타인과 관계맺으며 살아가게 되는 변화를 맞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뭔가 작품의 이야기가 내면화되면서 이런저런 생각을하고 느낀 것도 있었네요 ㅎㅎ
사람에게는 시간이 흐른다.
사람들에게는 모두 공평하게 시간이 흐른다.
시간의 흐름속에서 사람은 성장하고 또한 실패하며, 그 경험을 통해 사람의 시간은 흘러간다.
때론 우리는 "흘러가는 시간", "스쳐지나가는 인연" 이라는 말을 듣곤한다.
내청코라는 작품은 그 "흘러가는 시간"과 "스쳐지나가는 인연" 이 잘 투영된 작품인것같다.
그리고 사람의 시간이란건
시간이 우연이 되고,
우연이 인연이되고,
인연이 필연이 되어가며,
필연이 운명이 되어가는 것 같다.
내청코라는 작품,
그것은 청춘들의 시간,우연,인연,필연,운명
이라는 다양한 카테고리가 묶인
말 그대로의 "시간"이 흘러가는 작품이었다.
에브리데이월드..너무좋아..
진짜 좋은 작품이었다고 생각한 작품....
인간관계가 서투른 상냥하면서도 표현할줄 모르는 서로 닮았으면서도 다른 학생들의 성장이야기.
둘다 뒤틀린 회피형 인간인데, 결국 그 끝은 좋지 않게 헤어질거에요 ㅠㅠ
@@mikekorean5687 뭘 본거임 그 회피형 성격을 고쳐가는게 작품에서 가장 큰 주제였는데
마지막화는
겉은 달달함으로 넘쳐나 당뇨병 걸릴거 같은데.
속은 카카오 99퍼 되는 씁쓸함과 1퍼센트의 스파이스...
후유증 진짜 너어어어어무 심하네요...... 중딩 이후로 애니 하나도 안보고 있다가 친구들이 역내청 완결났다 하길래 봤는데 하.......... 엔딩이 원하는 결말이였으면 그나마 덜 했을것 같았는데 좋아하는 캐릭터가 선택 받지못해서 더 큰것 같네요 일주일 내내 후유증 때문에 계속 역내청만 찾아보고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내청 신 인가 고3이야기 인지 고3 이후 이야기인지 뭐가 나온다는 루머가 있던데 제발 나와주기만 하면 좋겠네요 ova말고 12화 정도로!
강철의 연금술사 보셈
루머가 아니라 제작사에서 출시한다고 공지떳어요ㅎ
원작소설도 하치만 유키노 고3 생활은 내청코 신
6권 완결에 현재 5권까지 나왔어요
애니로는 연말쯤 나온대요
3기의 대부분은 유이가 포기하고 체념해가는 과정들을 보여주는거 같아요 가장 미묘하고도 어려운 관계의 끝에 도달해가기까지 꼭 필요했지만 그만큼 더 슬픈 일들이었죠
특히 유이가 현관에서 울 때 태연하게 안아주고 위로해주었던 유이 어머님의 태도로 봐선 이미 유이와 충분히 얘기도 나누었고 상황 이해를 하고 있었던거 같은데 코마치 생일과자 만들때 자연스럽게 하치만을 대했던것도 생각나면서 유이 어머님도 속으로 어떤 기분으로 그렇게 대해주었었는지
아직도 결말 때문에 못보고있음.... 유이 너무 마음 아픔
유이로 이어지는 내청코 결 이라는 애니가 연말쯤 나와요ㅎ
@@lovepbg486 ㄹㅇ?? ㄷㄷ
@@Sejin_0702 냉 공식sns에 몇달전에 떠서 제작중입니다ㅎ
진짜 끝났다는게 아쉬울 정도로...
지금까지 해석 영상들 많이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해 안갔던 부분들이나 놓쳤던 부분들을 잘 짚어주셔서 더 몰입하는데 도움이 됬네요.
마지막화라고 작화진 진짜로 혼을 갈아넣은게 특히 더 돋보였음 ㅋㅋㅋㅋㅋㅋㅋ 장면마다 와와 거렸네 ㅋㅋㅋㅋ
최고의 러브학원물 명작..
마지막에 1기 오프닝 나올때 제작사가 작품에 대해 존중함을 느꼈습니다. 예전에 어떤영상에서 유키토키 1기 오프닝은 눈이 녹고 봄이 올거다 는 내용으로 만들었다라고 작곡가분이 말씀해주셨는데 결국 하치만에게 봄이 왔네요 ㅎㅎ 학창시절에 보기 시작해서 직장인이 되어 마지막을 보네요 감동 ㅋㅋ
봄이 왔죠. 하지만 그 의미도 다시 겨울이 온다는 것입니다.
@@mikekorean5687 추억만은 계속 쌓여갑니다 다시 봄이 왔을 때 더 소중하게 더 귀하게 되어있을거에요.
나의 중학생시절 고등학교에 대한 로망을 심어주었고, 고등학생때는 인간관계에 대한 희망을 안겨준 작품.
긴 시간동안 함께한 작품인 만큼 완결이 난 지금 후련한 마음도 크지만 앞으로는 함께할 수 없다는 생각에 아쉽다는 마음도 크네요...
그동안...고마웠다...내청코..
やはり私の青春ラブコメディは間違っていた
너무 감정몰입되서 끝나고 펑펑움;;진짜 로코, 청춘물중 최고는 내청코였다 아직도 여운 씨게 남네..흑흑
둘다 좋아했는대 유이가 너무 불쌍하게 나와서 마지막까지 안쓰러웠음..
1기 1화 때부터 쭉 유이만 좋아했는데 ㅈㄴ 슬펐음...
너무 인생애니임 ...❣
사싱 유키노도좋지만 유이랑이어지길 더원했는데. 그래도 마지막엔딩까지도맘에들고
정말 너무재밌게봤음.. 대가리깨져서 다시보고싶다..😢
이 작품은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대작으로 남을듯 하네요
내 인생 청춘물은 사에카노 내청코다
크으 뭘좀 아시는구만~
진짜 이 둘이 끝났다는게 나무 슬프다...ㅋㅋ
전 허니와 클로버하고 내청코요.
이거 두개 같이보고 그날 현타씹오지게와서 뒤질뻔 진짜 줫나슬프네
@@박성우-h6c 뭐지? 도플갱언가? 불과 3일전 난데?ㅋㅋㅋ
진짜 내청코는 러브코미디중에서 1등같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완벽했던거 같아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3기에서 진짜 내청코 졸업하는 기분이었어서 울컥 ㅠㅠ
나도 두여자 사이에서 고민하던때가 있었는데.. 혼란스러워서 고민만 오래 하다가 둘다버리고 떠나버린거같다. 그뒤로 돌아보니 나는 주인공처럼 크게 성장도 못한거 같다. 고민오래하면 나한테고 상대방한테도 몹쓸짓이다. 그 죄책감에 꽤 오래 맘고생했던거 같다
유이파는 웁니다 ㅜㅜ
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ㅡㅜ
찐들은 유이가 정배인거 알텐데ㅠ
밝히고 가겠습니다 저는 유이파였습니다...마지막 완을 보는 내내 유이가 우는 모습이 많이 나왔고 보는동안 저또한 즙을 짜며 엄청 슬펐습니다. 솔직히 1,2기를 보는 동안 결말을 유키노로 끝난다는 것을 어느 정도 눈치채고 있었습니다(니세코이, 사에카노 등 여러 럽코 애니를 본 경험 상) 결말을 보면서 아 역시 유키노였구나 라고도 생각했지만 유이에게도 가능성을 남겨주면서 마무리 했던게 정말 좋았던거 같아요. 마지막 완이 나올때까지 정말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그래도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럽코 명작 사에카노, 내청코가 한번에 끝나니 앞으로 못 본다는 것이 아쉽고 여운이 가시지 않네요...ㅠ
유이파 정말 많은 듯!
이런 있을수없는 청춘을 경험해보고싶었어 ㅋㅋㅋㅋ...
그럼 밖을좀 나가
하야마는결국 누구를좋아한거임??
유키노시타 하루노입니다.
답변감사드립니다
@@송성호-d2b 잉 성이 아니라 이름 이니셜Y라 유키노시타 유키노 좋아하는건디요
@@lovepbg486 유이도되긴한다만 유키노가 더맞는쪽이겠네요 하야마 감정도 세세하게나왔으면좋겠는데 안나와서 아쉽..
@@송성호-d2b 옙 팬카페도 가입되어 있는대요 다들 유키노라고 하내요
여기 사용된 피아노bgm알려주실수있나요
이 애니를 1,2,3기를 한꺼본이 보기 위해 여태 난 이 애니를 몰랐나보다... 진짜 개띵작 ㅠㅠ.ㅠㅠㅠ
이런 영상만 보면 3번을 정주행 했는데 또 보고 싶네 근데 볼때마다 유이 우는 모습을 볼 자신이 읎다.. 이로하스랑 유이 못버려...
승부는 이제 시작이다..........
유이쨩 간바레.....!!
ㄹㅇ 유키노가 고백하고 1기 오프닝 깔리는데 소름돋음 ㅋㅋ
여운 어떨할거야 제대로 책임 .......
명작이다 정말.. 이렇게 4기까지 오면서 기승전결이 확실한 애니가 과연 얼마나 있을까.. 최근 들어 계속 1부작으로 끝나는 애니 보다가 속이 시원했음..
이제 더는 내청코 안나올려나
애니 뒷내용 블루레이 특전으로 6권 나왔어용
사귀면서 벌어지는 일들 나옴
1. 유이를 지지했었는데 유이가 안 아쉬웠음 성장했고 진짜 친구사이였던 봉사부를 이어나가는 엔딩이 나쁘지 않다 생각함
2. 교무실서 담배뻑뻑피는 센세 개불편했지만 "불편해? 불편하면 자세를 고쳐앉아"해서 고쳐앉고 참고보니까 "하치만선정 10년만 젊었으면 빠졌을 사람"이였음...
3. 5252 씹덕들은 이런거 너네끼리 보고있었던거냐구~
이런 분석채널 좋습니다!
세세한 부분을 놓치지않는게 감탄스럽네요! 섬세한 시야를 가지고 계신다는게 부러울 따름입니다ㅠㅠ
역시 이런내용은 한명이 상처받는데 너무 안타까움...2기때였나?그때 이로하가 사진찍어주면서 포기하는듯한 장면도 마음아팠는데 진짜 내가 좋아하는 작품인데 선뜻 마지막을 보기가 힘들다.라노벨도 사놓고 보기가 너무 힘들다....
ㅇㅈ 라노벨에 먼지만 쌓이는중...
@@we-hy1ur 가장 나쁜건 에필로그&외전 ntr임. 지금도 니세코이 외전은 트라우마로 남음..
미야나기 쳐 뒤져라
@@we-hy1ur아니아니 큰일날 소리를.. ㅎ 어짜피 늙어가는거 연재할것도 아니고 다음에 어떻게 되는지는 알 수도 없는데 주인공이랑 이어주지 않았으면 최소한 지금까지 함께한 독자들을 위해서라도 선은 넘지 말아야죠. 저도 그렇고 한 히로인에 각별한 애정을 가진 사람들은 엄청 상처받는다구요. 뭐 다 끝났으니 이젠 필요없다며 버리는것도 아니고 러브코미디 하렘물 자체가 공상인데 조금 말이 안돼도 괜찮잖아요. 일편단심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마지막으로 하나만 물을게요. 에필로그에서 자신이 좋아하던 히로인이 다른남자랑 이어져 있는거 보고 트라우마 생긴 적 있으세요? 눈물나는걸로 안끝납니다.
개인적으론 유이가 상처받는것보다 마지막 상담을 통해 앞으로 셋의 관계에서 세명이 느낄 감정이 더 궁금해지는 엔딩이여서 그냥 유이가 상처받고 끝나는게 아니라 그 상처를 어떻게 치유해 나갈지 작가가 독자들에게 상상할게 만드는 식의 엔딩이라 유이 정말 좋아하는데도 슬프기보단 기대가 되는 엔딩이였어요
@@we-hy1ur 사실 미야나기가 욕 먹는 이유는
작가가 갑자기 1화만에 만든 인물이라 그런거 ..
200화 넘을동안 미야나기란 인물이 없었는데
마지막에 오노데라 딸의 이름으로 나왔으니....
어찌보면 오노데라도 결혼해서 애 낳고 그런건 당연한건데 이게 한번도 안나왔던 캐라 욕먹는듯....
짧게나마 ova2화분량 수준으로 유이편도 만들어줬으면 좋겠네요
ova라고 다른 세계관은 아닌데?
진짜 유키노랑 제대로 연인 되고 데이트 하는 거 ova로 만들어 주면 좋겠다 ㅜㅠ
이제 ova로 유이가 하치만이랑 사귀는 꿈같은 거 만들어주면 좋겠다
아아아 애들아 닥치고 코마치만 있으면 돼
@@김태현-s7z6z ㄹㅇㅋㅋㅋ
결국 2010년대 럽코물에 대명사 같은 내청코가 끝났네요 인간관계에 있어서 서툴렀던 하치만이 여러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면서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너무 잘 표현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고 독백이나 대화속에 여러 의미들을 숨겨놓으므로써 주인공들의 심리나 관계들을 묘사한 부분등이 제일 좋았던거 같네요..연출방식이나 배경음악의 타이밍까지 너무 좋아서 몰입하기 쉬웠던거 같고 진짜 이만한 럽코물이 또 어디있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3기가 나오기 까지 공백이 길었기때문에 그만큼 기대를 많이 했는데 기대이상이었고 끝나니까 시원 섭섭하네요 앞으로 이런 명작 럽코물 많이 나와줬으면...
유키노가 "좋아해" 이 한마디 하는거 들으려고 5년을 기다렸는데 막상 보니
ㅆ덕사할만큼 귀여움
ㄹㅇ ㅋㅋ
ㄹㅇ 너무 길었다....이걸 들을려고 하차를 못했지
이게 맞다...
숨멎을뻔 ㄹㅇ
내청코 3기 10화부터 안보기 시작한 이유가
이게 끝난다는게 참 안믿겨서 많이 미루고 있었는데 이렇게 리뷰로라도 봐서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센세..
유이파이신분들 청춘돼지6화 눈감고 보시면 됩니다
내청코 특히 3기분량은 책으로 보세요 전율이 더 지립니다....
영상에 잔잔히 깔린 피아노 곡 무승 곡인가요
너무 좋아요 알고싶어요!!!
i'll remember you -jeremy blake 입니다
@@perfumekim 알려주셔서 감삼다!
그리고 애니 분석 영상 너무 좋아요
항상 응원함다•^•
@@mydreamispanpianohusband1032 감사합니다~^^
내 청춘러브코메디는 너무나도 완벽하다...ㅜ
2기에서부터 시작되어 3기전체를 관통하는 단어, ''진짜''.
진짜를 추구하는 과정은 정말 감동적이었음.
어떠한 가식도, 어떠한 꾸밈도 없는 정말 진실로 사람을 대하려는 것. 내가 애니를 보며
깨달은 ''진짜'' 의 개념이다.
유이는 특히 3기에서 먼저 어른이 되었다고 해도 무방하다. (하루노의 말 중 유이가 먼저 어른이 된다고 하는 언급이 있음. 하루노는 어른이 되려면 뭔가를 포기해야한다고 함.)
그 이유는 하치만과 단 둘이 있었던 시간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고백하지 않았고, 진짜를 원하지 않았다고 속으로 생각했음에도, 하치만과 유키노는 언젠가 친구이상의 관계가 되어 자신은 그들과의 관계가 살아질걸 앎에도, 하치만을 진심으로 대하기 때문에
자신이 진짜가 되지 못할 망정, 즉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을지언정 하치만이 원하는 진짜를 위해 3인의 애매한 관계를 더이상 꼬이지 않게 하기 위해 고백을 하지 않았다고 생각함.
그렇게 혼자 아파하고 혼자 슬퍼했던 유이는
먼저 어른이 되어가고, 하치만 또한 그가 말했던 ''진짜''는 여전히 찾는 과정중에 있지만
봉사부관련하여 있었던 일들 덕분에 이전의 음흉한 성격을 나름 고쳐먹고 이성과는 달리 감정은 계산할 수 없음을 깨달은 것 같음.
차라리 다 연애를 안하는 엔딩을 기다렸는데 유이는 그냥 울다가 끝난거 같네
내 청코는 철학이다.
진짜 러브코미디물의 상징이라고도 할수있죠 2기부터 그림체가 빛이나서 너무 좋았어요 히로인들도 다 여러가지 성격과 매력이 있고
내 6년은 틀리지 않았어..
너무불쌍함 유이
블루레이 특전 내청코 신도 외전느낌으로 애니화가 됐으면 좋겠네요!
내가 보는 애니 딱2개만 올리네ㅋㅋ 취향이같나봐
학창 시절 함께 성장한 아이들이다 보니 더 마음이 가는거같네용 마무리가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유이 진짜 노력 많이했는데 차이는거 너무 마음아프네
차이긴 언제 사귀긴 것도 아닌데.
와 이거 중학생? 인가 고등학생때 유일하게 봤던 애니인데 완결 났구나..
내청코 3기를 새벽에 봤는데
새벽 감성 땜에 더욱 여운이 남는다 ㅠㅠ
소설 외전편에 유이랑 하치만이 이어져서
원작은 유키노랑 될줄 알았지..
나의 애니 탑5 3기까지보니깐 뭔가 쓸쓸한데 진짜 재밌게 봤다
BGM이 뭔지 알 수 있을까요?
i'll remember you jeremy blake 입니다
@@perfumekim 감사합니다!
이게 왜 라노벨인지 이해가 안 갈 정도로 명작임.
그리고 하치만 유이 유키농의 밸런스가 너무 잘 맞음.
또한 간단한 말을 길고 재밌고 몰입감 있게 잘 서술한 작품.
무엇보다 유이의 심정과 욕심을 이해할 수 있었던 작품...... ㅠㅜㅠ
내청코 어나더는 언제 출판해주냐?!!!
내청코의 여운이 나를 여기로 이끌었다!
이로하가 셋찍어줄 때 하치만 눈동자 유키노한테 가있을 때 솔직히 확신했음 ㅋㅋ
유이가 맘에 드는 캐릭터 였지만 유키노와 하치만이 이어지기 원했던 1인
2010년대 라노벨중 나에게는 1등 이었음. 진짜 여운 많이 남네 ㅜㅜ
이제 드디어 이별이구만... 그동안 고마웠다 내청코
가슴아프네
유이랑 이어졌으면했는데도 유키노랑 이어진걸 보고 미소를 짓고있는 내 모습을 보고 놀람.
극장판으로 안나올까요?
애니 뒷 이야기인 하치만 유키노 고3 생활 ova로 제작중 입니다
애니로보는 완벽한 완결은 이것밖에없을거같네요
ㅇㅈ... 솔까 딴 애니 완결 ㅈ같아서 더 그래보임
강연금 완벽한 해피엔딩
@@超-r3r 그건 ㅇㅈ 너의인생을반을줘
강연금이랑 내청코 둘다 고백대사가 인생을 주새오
강철 브라더 후드
하치만과 유키노의 관계를 항상 봉사부의 책상 옆에 앉는 포지션으로 서로의 거리감을 표현했습니다. 하지만 3기 12~13화에선 봉사부 책상을 기준으로 서로 옆에 앉습니다.
이건 둘과의 마음이 가까워짐을 의미하고, 동시에 서로 간의 관계가 더 발전했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연출이 저는 너무 좋게 봤습니다.
유이파 눈물만.. 우는거 맘아파ㅠㅠㅠ
먼저 저렇게 좋아했는데 계속 희생만하고 속상해하며 옆에있는데ㅠㅠ 그럴거면 불꽃축제는 둘이왜보러가 나쁜히키샛키ㅠㅠ
설명을 너무 깔끔하고 잘하셔서 잘봤습니다....
와! 진짜 꿈 보다 해몽이다!
나도 봤는데 이 영상 보니 제대로 본게 아니었어!
재발견이네요!
개인적으로 평소 애니 보고 여운 오래가서 일상 지장있는 사람은 이거 안 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애니10년보면서 이만한 띵작이 없었다 내청코는 근10년간 입문애니로 소개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