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다방45 ☆태평양전쟁 ep.44 미·영·중·소 긴급회동! 전중회담 분석 (feat.카스테라 얄라 폭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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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7 июн 2022
- #오키나와전투 가 한창인 #1945년 봄.
#루스벨트 사망부터 #히틀러 자살, 그리고 독일 항복까지!
전선 밖에서도 엄청난 사건들이 이어지는데...
다양한 전투가 치러지는 동안 전선 밖에서 전쟁을 이끄는 #전중회담
조선의 독립을 보장한 #카이로회담
소련 스탈린이 등판한 #테헤란회담
그리고 전후 세계의 판세를 결정지은 #얄타회담 까지
박태균의 역사 요~만큼에서 전쟁을 이끈 회담들과
회담을 이끈 세계 지도자들의 속내, 그리고 회담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집중분석 한다. 
Развлечени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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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세계사 보다 이게 훨씬 좋네요. 구독
와 45회 넘게 태평양 전쟁만 다룬 컨텐츠가 앞으로 나올 수 있을까요? 용기있는 모험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태평양 전쟁을 알기 위해서는 역전다방을 거쳐가야 할 듯 싶네요
캬 2차세계대전 이후 냉전으로 치닺는 것까지 짚어주고 역시 역전다방이다 박원장님 열일하셨다
담주 몰락작전과 원폭 채박사님의 밀싸타임 기대된다
사실상 다음 시간이 채박사님의 존재 의의를 가장 크게 발휘하는 시간이 되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중고등학교 때 선생님들도 충분히 우릴 이해시키려고 노력하셨습니다 ㅎㅎ 단지 그땐 우리가 어렸고 공부하기 싫기도 하고 ㅎㅎ 주요과목 공부하느라 여유도 없으니 못 받아들였을 뿐이죠. 지금 저 자리에 계신 분들이 학교가서 이거 똑같이 강의해도 애들은 똑같이 잡니다 ㅎㅎ 박사님 말씀처럼 시간이 부족한게 큰 것 같아요. 영어수학 지옥인 우리 교육을 바꿔야 역사교육도 살아요.
공감...영어수학 보다는 역사 도덕 경제 부분을 가르쳐야죠...
오늘은 완전 박원장님의 날이네.
지루한 세계사를 이렇게 재밌게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별 전투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로웠지만(전쟁 자체가 흥미로웠다는 호전적인 이야기는 아니니 오해하지 마시길~^^;;;), 이렇게 전체적인 역사적 상황을 정리해 주는 시간이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역사학자로서 박태균 교수님의 비중이 오랜만에 늘어나서 그것 역시 참 좋았구요~ 매주 정말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세포를 심는다.
이게 오늘 강의의 핵심이네요.
초반 역전다방 댓글들 보면 박원장님 왜 섭외했는지 모르겠다 바꿔라 이야기 많았는데 점점 그런 이야긴 쏙 들어가는거 보면 재밌네요
@@user-oo3nh3zx5h 최근에 관심 있어서 댓글을 봤는데 최근 댓글들 중에 능력 부분도 언급하는 사람이 있길래요
서울대 대학원장을 실력으로 까는게 참.. 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박원장님 표정에 여유가 보이는 것 같네요..
@@icyvo3593
밀씹덕들 수준이 원래 그럼 ㅋㅋㅋ
나무위키 읽다와서 본인이 교수급인
줄 암
초반에 약간 다른 패널들 무시하는 듯한 느낌의 언행해서 그렇지...
실력은 깔수가 없죠 (정주행중에 보여서 씁니다)
박원장님도 그렇고 모든 페널이 ...잘어울어진 최고의 팀인거 같습니다. 이런 방송을 학생들이 널리 봐야 하는데...교과서로만 역사를 배우면 안되는뎅....
그건 그래요
토.전.사도 좋왔어요 임용한 박사님이 나오셧던 다양한 관점을 알게되서 우리가 그거라고 믿던것이 그게 아니었을수도 있었다는 것이라는것
아닌데?!
박원장님은 너무 정치색이 드러남 임용한 소장님이 훨씬 나음
세계역사도 이렇게 이해하기 쉽게 들으니
머리에 쏙쏙 들어오네요. 역사는 이해하는
학문이 맞는거 같아요! 앞뒤 사정을 이해하니
저절로 알아진다는거ㅋ 젊은분들이 많이
봤으면 좋겠네요!
나중에 무편집본 같은 거 나왔으면 좋겠네요. ㅎㅎ 분명 많은 말씀 나누셨을텐데 50분으로 줄인 게 아닐까 싶습니다.
역시 세계 외교는 야생이고, 협상이든 조약이든 서로 아쉬운 카드를 계속 쥐고 있지 않는 이상 종이 쪼가리에 불가하다는 걸 다시 상기 했네요.. 우리도 힘을 더 키워야 될거 같아요
와.... 부통령 얘기로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갈 줄이야 언능 다음 회차 보고싶어짐
이 다섯분 어디 가둬두고 계속 역전다방만 찍게 하고 싶다..
좌빨 나비 빼고.
ㅋㅋㅋㅋㅋ 동감
박소장님 최고입니다!!!
현대 세계질서의 스케치가 그려지는 과정을 명료하고 재미있게 정리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우크라이나전쟁 이후 재편될 새로운 세계를 그려보는데 많은 힌트를 얻어갑니다. 이 멤버 그대로 유고내전 독소전 한국전쟁 베트남전 등등 다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역전다방을 정주행하면서, 신냉전의 암운이 시시각각 다가오는 세계를 바라보면서, 다시금 역사의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2대전과 625, 냉전과 해빙의 시대를 넘어서 선진국의 문 앞에 선 대한민국에게도 다시금, 중요한 선택의 기로가 온 것 같습니다. 부디 우리 모두에게 현명한 선택이 있기를 바랍니다^^
1년 가까운 시간 동안 태평양전쟁 하나만 가지고 깊이 파고드는 이런 프로는 어디에도 없을거다.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태평양전쟁에 대해서 배우려면 이 역전다방을 보도록 하자
원장님께서 큰 역사의 흐름과 국제정세를 너무 잘 잡아주셨습니다.
만일 루즈벨트가 사망하지 않았다면 그 이후 역사가 어떻게 되었을까요.
다음 회가 너무 기다려집니다.
종전이 가까워지니 박교수님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네요. 그동안 전투, 전황만 알았지 전후세계에 대해서는 겉핧기로만 알았거든요. 덕분에 좀 더 핥아봅니다.
역사학도라 세부적인 전쟁 내용이나 무기에 대한 정보보다 국제 정세와 내부 정치적 변화가 더 재밌게 들리네요. 좋은 콘텐츠 감사합니다.
42:22 지금도 쓰이는 전략이죠. 단적으로 바이든은 고령, 남성, 백인기 때문에 러닝 메이트로 젊은 흑인 여성인 카럴라 해리스를, 트럼프는 정치에 경험이 없기에 정치 경험이 풍부한 마이크 펜스를, 오바마도 취임시 나이가 많지 않았기에 부통령으로 바이든을 선택하죠
노회한 의회 정치인이었던 존 메케인은 알래스카 하키 맘 주지사 세라 페일린을, 반대로 아칸소 주지사 + 자수성가형 정치인 빌 클린턴은 나이는 자신과 비슷하게 젊지만 정치 명문가 + 의회에서 잔뼈가 굵은 앨 고어를...
이렇게 놓고 보니 정말 법칙처럼 느껴지기도 하는군요.
이번화는 원장님의 국제정세 정치에 대한 부분들 덕에 재미있게 봤습니다.
최근 들어서 가장 심도 깊고 전문적인 회차 아니었나 싶습니다 용호상박 네분의 시선 및 식견에 흥분됨을 감출수가 없습니다 ㅠ
역전다방 너무 좋아ㅋㅋ
최고의 방송! 👍👍
진정한 드림팀. 역전다방 매일 해주세요!!
다음화가 기대되는군요 ㅎㅎ
다섯분 납치해서 1주일에 2-3회식 방영할 수 있도록 합시다!!
오늘은 원장님의 시간이었군요.
화이팅입니다
오늘 내용 정말 유익하네요. 오늘날까지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회담들을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다음주 채박사님 얘기가 벌써 기대되네요ㅎ
전쟁사 처럼 갑자기 폐지 하지 말기 진짜....이런 프로는 전원일기나 전국노래자랑급으로 오래가야함....
2차세계대전 같이 엄청난 전쟁을 1년동안 요약해서 방송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진짜~!!!!!
이야기 주제가 그렇게 되려나?
코너 이름 바꾸고 패널 바꾸고 비슷한 주제 또하는거지. ㅋㅋ
적극동감! 박원장님 정년퇴직해도 계속 굴립시다. 심소령 육사교수부장(☆)될때까지! 채박사 책쓸데까지! 이기자 언론사 회장될때까지! 우리 허준이가 살빠질때까지^^
@@user-hn7gk3yu1m마지막은 평생 하신다는거군요 ㅋㅋㅋㅋ
해군이 싹 다 전멸하다시피 해서 수송선들이 속속 미군 함선에 걸려 잡히고, 배급제로도 국민들이 굶어죽어나가는 와중에 수도가 불바다 되고도 여전히 정신 못 차리고 시간은 우리 편이라고 행복회로 돌리는 일제 수뇌부 꼴을 보면 웃기는 걸 넘어서 광기까지 느껴집니다...
시간이 일제 편이긴 했어요. 핵 두 방 맞고 항복해 패망하는 일제 편이었지만.
시간이 맞아서 실시간 봤는데 재미있었습니다. 실시간 시청 도전(?) 하는 분들 채팅은 건너뛰세요. 정신병자 몇몇 있습니다.
오늘도 진짜 재밌게 봤습니다. 특히 박원장님이 국제 정세 흐름을 짚어주시는게 인상깊었네요
한 주를 또 어찌 기다리냐..ㅠ
수요일 마다 찾아오는 행복!
오늘 박교수님 설명이 정말 깔끔하고 이해가 잘 됩니다!
2:23 외우세요 카스테라 얄라 폭신해 ㅋㅋ
진짜 이 프로그램이 역할을 다하고 퇴장하기 전에 반드시 한 번은 역전다방의 독소전쟁을 보고 싶네요... 저번에 결정된 유고내전이나 다른 전쟁 한 번쯤 다루고 나서 비장의 무기로 꼭 꺼내주십사...
저도 동감입니다.
28:44 전형적인 독재자가 되신 허준님ㅋㅋㅋ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잘 보겠습니당
정말 오늘 방송은 더더 쵝오에요.. 그 당시 알지못했던 전체적인 흐름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러다 8월15일에 태평양전쟁 마지막편하겟네요 ㅋㅌㅌ
오늘도 넘나 조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잼당 ㅎ
잘보고 갑니다...
윤봉길 의사를 비롯한 우리 독립운동가들께서 지속적으로 독립운동을 하셨기에 카이로 회담에서 조선 독립이 의제로 나올 수 있었던 거죠. 연합군이 이겼기 때문에 해방이 된 거라면서 독립운동의 가치를 깎아 내리는 인간들은 이런 점은 말 안하더군요.
맞습니다. 김구의 한인애국단- 윤봉길 홍커우 의거 - 장제스의 인식 전환 - 카이로 회담 연결이 중요한데, 아직 교과서에서 비중이 좀 적네요.
박사님도 언급하셨지만
우리 독립운동은 1차대전때에도 있었습니다
근데 그때는 일본이 승전국이라 해방되지 못했죠.
내내 독립운동 한 건 마찬가지인데 1차대전땐 안 되고 2차대전땐 된 것은,
결국 연합군이 승리하고 일본이 패전했기 때문인거죠.
역사는 냉정하게 감정을 배제하고 봐야합니다.
토크멘터리 전쟁사 3.1운동편에 나오는 내용. 그리고 거기서 한국인이라면 처칠을 절대로 좋게 볼 수 없는 이유가 나오죠.
@@user-my8xy1gg5k 아쉽지만 인정합니다.
@@user-my8xy1gg5k 이게 하나만 배우고 둘은 모르는 상황이죠. 2차대전에 패전국의 식민지가 완전히 해방된 것은 아닙니다. 국가규모도 중요하고 강대국의 생각들도 중요하고, 독립의지도 중요하죠. 이건 전시간에 오키나와에서 이미 다루어졌죠. 독립운동만이 조선독립의 원인이다. 일본의 패전만이 조선독립의 원인이다라고 말하기 어려우니까 역사가 어려운 겁니다.
원장님의 시선이 오히려 역사를 다양하게 보게해서 너무 좋네요.
그리고 다음주는 과학이군요. 기대됩니다~
아이구야.점점 끝을향해 가는군요.너무 재밌어요.
이시간만 기다리는 1인..
역전다방 너무 재밌게 보고 있어요!
몰랐던 2차 세계 대전에 대해 알게 되었고 영상들을 보면서 조금만 선택이 어떤 폭풍을 불러오는지를 보면 외교상의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태평양 전쟁 일본이 선빵치고 앤터프라이즈가 갓터프라이즈로 초진화하면서 일본 개털리고 핵맞고 끝난걸로 알았는데 일본선빵치고나서 1년간 풀썰이있을줄이야 ㄷㄷㄷ
이분들이 독소전이나 삼국지 썰풀면개꿀잼일듯 ㅋㅋㅋ
14:42 독소전 기대하게 만드네요ㅎㅎ 유고 내전 끝나고 꼭 독소전 했으면~~
군사보다 정치에 가까운 이야기라 그런가 이 영상 중간중간에 티키타카 너무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서 이런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까요.
역전다방 최곱니다.
이 프로를 보면서 공감하는게
역사는 이해를 해야한다는 말
정치장교 박아저씨 같은 민족자주사관으로 이해하면...개뻥력사가 됨.
@@HotSoil510 확실히 이해못하면 어떤 사람이되는지 보여주네요
@@HotSoil510 을미사변이 흥선대원군짓 이라는 소설가. 오늘도 등장 했네
@@frostfire311 .......민비는 친청.친일.친러의 변신을 거듭하며 이 땅을 외국군대의 전쟁터로 만들었다. 오직 시아버지를 제거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대원군도 덜하지 않았다. 민비시해가 극명한 사례다. 민비시해는 대원군이 권력을 다시 탈취하기 위해 일본과 결탁해 저지른 사건이었다. 흔히 알려진 대로 일제의 침략 야욕에 국모가 불쌍히 죽임당한 것이 아니다.
..................
< 한겨레 고명섭 기자 >
"윤덕한 이완용평전"은 자료를 그대로 보여주는 사실역사임...니님이 배운 중고딩 소설역사교과서와는 다름...읽고오세요 아줌마.
@@hwankim3419 정치장교 박아저씨 한국의 부통령선거 개표과정~~~ 이렇게 교묘하게 ....화면에 문장도 올리고 그러면 ..... 이승만대통령도 부정투표 느낌이지.
..사실 이승만대통령은 이미 당선 확정이거든 야당후보 사망했기 때문이지.. ......이런 느낌 뉘앙스로 멍꿀들을 쏙이지.....
어떤사실을 취사선택해서 자신의 정치성향에 따라서 해설하느냐?? 이거를 이해하고 정치장교의 해설을 들어야 하는 거임..
EH카의 역사란 무엇인가? 이책.... 10독을 권함.
1:12 자업자득에서 빵 터지고 시작합니다... ㅋㅋㅋ
카스테라얄라폭신해 머리에서 안떠남 ㅋㅋㅋ
드디어 납시었다~~~
잘보고갑니다
오이오이 오래기다렸다구우~~~
원폭투하 설명해야 하는데 물리학자가 있는 역사방송 ㅋㅋㅋㅋㅋ 기대합니다 ㅋㅋㅋ
정말 좋은 방송입니다. 공부가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고마뤄요
이런 국제정치학적인게 더 전쟁사보다 재미있고 유익해서 좋음
결국 전쟁도 정치의 연장선상이니까
엄청 재미있네 ㅋㅋㅋ
오프닝 이후에 패널 분들 첫 마디 시작 할 때나, 아니면 중간 중간 말씀하실 때, 성함과 호칭을 자막으로 보여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아니면 최소한 채박사님, 심소령님 등이라도, 오랫동안 잘 보고 있는데, 순간 순간 이름이 뭐였더라?? 갸웃 거리게 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채박사님 팬입니다^^ 참고로 저는 문과입니다.
아직 큰거 남았다...다음 주가 너무 기다려집니다..!
자업자득 감사합니다 ㅋㅋ
원피스는 현상금 나오는 편이 킹덤은 논공행상편이 가장 재밌다더니 역전다방은 회담,선언 장면이 재밌군요. 앞서 나온 전투가 리와인드 되는 느낌이..
머리처럼 빛나는 전공, 무다구치 렌야 선생님.
수요일입니다♡
크~~ 제가 서울대국제대학원 학생이 된 것 같은 착각에 잠시 빠졌습니다. 0.1학점 청구합니다 원장님.
다음 회차가 더 기대되는 역전다방
오프닝 끝에 부들부들 떠는 아기는 무서워서 떠는 건지.. 추워서 떠는 건지 모르겠지만...
베트남전 알몸으로 울면서 뛰어오던 여자아기 만큼 전쟁의 진실을 알려주는듯 하다.
내가 선생이라면 학생들 역사 교보재로 삼고 싶은 영상이네요^^
청일전쟁과 러일전쟁도 다뤄주시길 바랍니다 ^^
허준ㅋㅋㅋㅋㅋ귀엽누
다음주에 나올 몰락 작전이 정말 실행 했다면...
미군의 T28(T95),T29,T30,T32,T34가 참전 했을테니 미군의 기갑은 가벼운 셔먼이 아니라 금강불괴 돌대가리 전차들로
기억되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샤를형 접니다. 다시 오셧네요
중고등 시절에 역사를 이런식으로 공부했으면 더 좋았을걸이라는 안타까움이 들 정도로 좋은 방송이었습니다. 요새도 토익 보러갈때 보는 중고딩 시간표 보면 여전히 역사와 체육 그리고 윤리에 대한 배려는 뒷전이더군요. 국영수가 중요하긴 하지만 인격을 완성하고 심신을 단련하고 과거를 통해 지혜를 얻는 시간에 투자 안하는거 문제 많다고 봅니다. 학교가 대입을 위한 루트로만 거치니 범죄가 늘어나고 우울증으로 자살하고 그런 사회가 되는게 아닐까요? 모 일본 만화잡지가 내거는게 사랑 우정 승리였던가 그러던데 잡지만도 못한게 우리나라 학교 교육방침인거 같습니다. 어차피 다들 자식들을 국영수만큼은 사립교육에 맡기는 마당이니 그거 정상화 못할거면 공교육은 좋은 인간 육성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무엇이 올바른 공부방법인지 제대로 가르치지 못하고 학원 뺑뺑이만 돌리는 부모들이 문제이지 대한민국 교육이 잘못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국영수는 대학에 가서 전공을 배우려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것이고 그걸 모르는 상태에서 대학을 간다는 건 있을 수가 없는 겁니다. 집안 밥상머리 교육이 안된 걸 국가가 책임질 순 없습니다. 무엇이 제대로된 교육인지 무엇이 진짜 아이들을 공부 잘하게 만드는지도 모르는 부모들이 어릴때부터 학원 뺑뺑이 돌리고 그걸 보며 자기 아이가 뒤쳐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때문에 교육체계를 바꿀 수 없습니다. 교육체계가 바뀌면 의식이 달라진다고요? 외국에 나가서도 과외하고 학원차리는 한국인들 이야기 못들어보셨습니까? 교육탓 하기 전에 아이에게 집에서 느긋하게 앉아서 책을 읽도록 교육을 시켜야죠. 학교 수업만으로 원하는 원하는 대학 갈 수 있는 수능을 자기아이 공부머리 없다고 수능 난이도 낮추고 수시로 대학가게 만들고 중학교부터 내신과 수시 준비의 노예가 되도록 스스로 만든 건 여러분들입니다.
대한민국을 망친건 교육과정이 아닙니다. 남 학원 두개 보내면 내아이는 세개를 보내야 이기는 줄 알고 수능이 기출문제 유형암기가 안통한다고 학교수업이외의 고액 쪽집게 과외를 받아야 고득점이 가능한 줄 알고 수시를 도입하면 내 아이 공부 못해도 대학 갈 길 열릴 줄 알고 지지한 여러분들이 망친거죠. 물론 그 덕에 누구 장관 딸 같이 절대 고대, 의사 될 실력 안되는 금수저 자제들이 좋은 대학 많이 갔습니다.
여러분들이 대한민국 교육체게가 입시위주라느니 주입식 암기교육이라느니 착각을 하고 교육과정, 입시제도를 뜯어고쳐야 한다고 외치면 외칠수록 교육은 더 산으로 가고 금수저 자제들이 공부 못해도 좋은대학 갈 수 있는 편법만 많아질 뿐입니다. 아이에게 공부 시키기 싫으면 안시키면 됩니다. 공부 못해도 성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아이 공부 안시키려고 남들까지 공부 못하게 만들어야겠다는 심보는 제발 좀 버리세요. 그런 심보로 이득보는 건 입시비리로 감방까지 간 모 전직 장관 같은 돈있고 빽있는 사람들 밖에 없습니다.
확실히 대학에서는 고등학교에서의 국영수가 중요한데 정작 선생들은 업무에 치여서 교재연구할 시간이 없음.
수행평가 개발하고 채점하고 생기부쓰고 담임업무에 외부행사 끌어오고 동아리 굴리는거까지.
학교 행정과 교육청 행정에서 저 업무들은 '필수'지만 교재연구나 수업연구는 '선택'이라는 점이 좀 멍청한 현실.
물론 10년전에도 수업연구 안하고 날로먹는 멍청한 선생 있었지만 현재처럼 열정있는 선생이 격무에 시달려서 수업연구를 포기하는 일은 없었음.
좋은 인간 육성이 구조적으로 불가능한 이유는 진심으로 멍청한 부모가 늘었음. 아동학대는 근절해야하고 멍청한 선생이 많아서 생긴 원죄로 체벌금지가 나왔다는것도 인정함. 근데 대체 쓰레기학부모가 찡찡대는거랑 그런 부모 밑에서 정신병걸려온 학생을 대체 교사가 어떻게 감당해야 하는지 모르겠음. 말을 들어처먹지 않고 때릴 수 없으며 수업을 거부할 수 없고 배제나 분리시키지도 못함. 대체 무슨 수로 인성교육 ?
그래도 행정상 인성교육을 학교가 떠맡게 되면서 정작 교사들의 수업연구시간은 어마어마하게 사라짐. 머저리 학부모가 밥상머리교육 병신같이 한걸 왜 교사가 책임져야 하나. 멍청한 부모에게서 나온 아이가 좋은 선생을 만나서 인생이 구원받을수도 있는데 멍청한 부모에게서 나온 불쌍한 아이 한명 신경쓰면 나머지 29명은. 그 멍청한 부모가 학교로 달려나와서 빽빽거리면 교사는 할수있는게 아무것도 없음.
대학을 누구나 가야 하는거 아님. 공부한 놈이 가야하고 공부하는 놈이 가야하며 머리 좋고 똑똑한 놈이 가야함. 공부 안했고 안할거고 머리 안좋고 멍청한데 대체 대학 가서 뭐하려고. 그깟 졸업장에 4년 파는 머저리 멍청한 놈들이라고 한다면 그거야말로 암담한 대한민국의 미래.
대중교육이냐 엘리트교육이냐 묻는다면 나도 대중교육을 선택하겠지만 그 둘 모두에서도 수행평가랑 생활기록부 수십장이 대체 왜 필요한건지.
전교조 주장의 취지 자체는 대강 이해할 수 있겠는데 행정과잉으로 죽어나는 교사랑 생기부한줄에 눈 벌개져서 악쓰는 학생이 그 결과라는 점에서 10년 내내 실패함.
애들이 국영수 학원 다니는 이유는 학교선생이 못가르쳐서라는 점을 기억하길 바람. 더이상 선생이 개인적으로 게으르고 무능해서인 시대가 아님. 선생이 능력있고 열정있어도 접근이 불가능한 업무량을 만들어낸 시대임.
쓰면서 대학이 왜 인성을 봐야하는지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었음. 범죄자새끼만 아니면. 아니 범죄자라도 의미있는 실력을 가진 학자로 클 자질이 있다면 받아내서 학문의 발전으로 사회에 이바지시켜야지. 착하면 대학 보내줘야한다는 놈들은 그런 '착한' 의사들에게 꼭 수술받길.
결국 인성교육은 부모의 몫이고 자식 인성교육은 좆도 신경 안쓰면서 학원만 뒤지게 보내는 부모 먼저 제대로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하나 더. 학교에서 경쟁이 심해서 학교폭력이 생긴다는 말도 참 개소리인게 그 가해자 가정 대부분 부모가 병신임. 선생은 공부잘하는 놈 둘 다 좋아하지 둘 중 하나 싸우다 뒤지라는 생각을 하거나 그 생각을 주입할 여유가 진심으로 없음. 그걸 경쟁이라고 여기게 하고 스트레스 받게 하며 애새끼 정신병걸리게 해서 자기가 뛰어내리든 다른애 패든 하는건 결국 부모의 인성교육이 실패했다는 반증임.
인격을 완성하고 심신을 단련하고 과거를 통해 지혜를 얻는 시간. 책보고 사람만나고 운동하고 사고하면 됨. 근데 그게 대학(전공)이 요구하는 능력은 아님.
진짜 능력있으면 수험생활 하면서 저런것도 하겠지만 대부분은 수험생활만 하기도 벅참. 대부분은 수험생활만 하더라도 의미있는 대학에 못감. 때려죽여도 지 혼자 힘으로는 대학 문턱 못넘는 조민같은 사람이 있음.
사회에서 대학 졸업장에 높은 권위와 자격을 부여해줘서 대학에 가겠다고 선택을 해서 대학에 간다면 나중에 개인 스스로 할 시간은 얼마든지 있음. 성인인데 학교에서 교육 안시켜줬다는 말은 꽤 찡찡인거같고.
결국 대학진학을 개인의 선택으로 존중해주는 문화나 풍조가 필요하다고 생각함. 근데 대안학교는 모두가 반대하는데 ? 부모부터가 인성보다는 일단 대학진학이 먼저라는 사고방식이 팽배한데 교육행정이 손댈 수 있는 영역이 아님.
일부 공대를 제외한 대학원은 그게 되는데 대학은 그게 안되는 이유는 조금 궁금하기도.
@@milchholstein884 대한민국 교육이 유토피아도 아니고 문제점이 없을리가 있나요. 그리고 국민 스스로 못바꾸면 제도를 바꿔서라도 의식 고쳐야 하는게 정상입니다. 아무것도 안하며 문제의식 조차 없이 현실에 안주한다면 그거야 말로 국가가 존재 할 이유가 없는거죠.
당장 현직장관이 자기 딸 미국대학 보낼려다가 걸린거 보세요. 걸렸는데도 개돼지 마냥 빨아주는 사람이 많습니다. 애초에 이미 대한민국 국민은 스스로 자성 할 수 있는 태도를 잃었습니다.
역전 다방을 계속 보면서 느낀점
열강들 포함 일본 소련 등 식민지 또는 제국주의 를 통해 자신의 이득을 가지는것이 정당한 걸까
왜 그들은 그것을 당연시 되는지 아직도 답은 못찾겠어요
그과정에서 많은 죽음과 피해가 정당한걸까
그러나 한가지 명확한것은 우리가 힘이 있어야 주변에 휘둘리지 않는 다는것 이죠
그들의 탐욕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었는지
그것에 대한 희생자들 에게 보상은 없었죠
그래서 백범 김구 의 말이 더 와 닿는것 같습니다
즉 카이로회담과 테헤란회담은 실상 하나의 전중회담이었군요. 다만 참석자중 둘이 절대 같은 자리에 못있으니까 그 한명한명씩 따로 참가한 회담으로 나눴을뿐...
오 다음주 큰거 온다..
앞으로의 태평양전쟁공부는 그냥 역전다방으로 다 해결.
알류샨 전역도 나름 중요한데 꼭 집어주세요 ㅠ
그런데 이렇게 고퀄의 영상이 계속 뜨는데 구독자가 60만뿐 안되는게 신기함
60만이 적다는게 아니고 수백만이어야 맞는데
지도부랑 현장의 다른점이 여기서도 나오네요
현장은 병사들과 지휘관 모두 미쳐갈정도로 옥쇄당하면서 미국의 초압도적 화력에 머리조차 제대로 못내밀다가 결국 반자이나 하는수준에 정말로 끝이다 라는걸 느꼈는데
지도부는 미국의 보급선이 길어진다느니, 우리가 아직 할수 있다느니, 한방을 먹일수 있다느니하고있으니
카이로 알타 테헤란 정상회담 한국 독립문제도 다뤄을까😨🤔?!
드디어, 그 날이 온다....
소련의 참전에 대한 각 장군들의 의견을 다뤘으면 좋았을듯,처칠부터 맥아더 니미츠 어네스트등은 다된밥에 숟가락올려놓는 소련참전을 반대했고 루즈벨트는 마셜의
소련의 참전으로 미군사상자를 줄일수있다는 의지에 따라 참전을 찬성하게되는 것으로 안다.
당신이모르는것은 독소전쟁의 결정적 절대적승자는미국이아닌 쏘련이라는것. 미국은 호련이다이긴 전쟁에저가락 한올려놓은세이다.
@@user-um4so3ti8z 미국이 보내준 군수물자와 영국이 알려준 엔진 기술이 없었다면 소련의 승리가 과연 가능 했을까???
@@johnny0320 사람마다 견해가 다른 부분인데
전 지원이 없었어도 베를린 점령까진 힘들어도 독일을 패배시켰을거라 생각합니다.
2차대전에서 소련이 다된밥에 숟가락을 놓았다고 평가하기에는 너무 한일이 많고
미국의 랜드리스가 없었어도 달라지진 않았을거라 봅니다.
@@johnny0320 왜냐하면 소련을 보기 이전에 독일에게 너무 문제가 많아요.
정말 짧게만 말하면 세가지 문제인데
첫번째는 보급.
두번째는 정치사상.
세번째는 지도자의 문제를 이유로 독일은 소련에게 패배하거나 최소한 독소전이 늪이되어 연합군에게 패배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 3가지 문제는 너무 얼켜있어 깔끔하게 정리하면 글이 너무 길어지고
짧게 정리하자면
애초에 보급물자도 보급수단도 혁격하게 적어
마차에 서유럽 민간 차량까지 징발한 상황에서
진격로도 나누어서 보급을 더 어렵게 해놨습니다.
그나마 현지 보급인데
그걸 생각하고 레닌그라드와 우크라이나로 갔지만
심지어 반공산주의, 반슬라브주의로 점철된 독일군, SS로 인해
현지 민심도 못잡아
보급의 40프로는 소련 정규군도 아닌 각 지역 게릴라들한테 약탈당했습니다.
이 게릴라들은 소련의 정신 교육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닌
각 지역에서 자생적으로 만들어져 전투의지가 높은데다
그 특유의 게르만 국가사회주의 정치 성향때문에 점령도 어렵게됐습니다.
정말 모든게 다 완벽해도 전체 사단중 전투 사단 15개 정도가 보급이 가능한데
그마저도 어렵게 된 상황이죠.
그나마 나치 독일군이 활약했던건 보급이 괜찮았던 초기뿐이고
나중에 가서 보급로가 길어지면서
대부분의 차량과 전차는 정지했습니다.
그리고 히틀러는 그 특유의 히스테릭적 반응으로
독소전이 조금만 본인 의사와 다르게 흘러가면 일선 장군들을
지속적으로 호출했습니다.
현장 지휘관의 결정보다는 모든것을 본인 컨트롤로 하려한 결과
신속한 대응도 어렵게 만들어놨습니다.
@@johnny0320
애초에 독소전은 초기 성공으로 희망적 사고회로를 과하게 돌린 히틀러의 오판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미국과 영국의 랜드리스가 없었어도
결국 2차대전을 끝낸 분기점으로서 독소전은 달라지지 않았을거라 봅니다.
굿굿
다음주제는 중동전쟁다뤄주세요 허준짱!!
이미 뽑기로 유고내전을 하기로 결정이 났습니다.
사할린 다롄은 이해 되는데 블라디보스토크는. 지배를 확고히 해주겠
다는걸까요?? 아니면 연해주 전체에 대해??
얄타회담 얘기하면서 앨저 히스 얘기가 없네 ㅎㅎㅎ 제일 중요한 요소였는데..
재미있게 잘보고 있습니다.
오프닝곡 제목 알 수 있을까요?
스즈키는 당시 끝까지 전쟁을 원하는 일본 내 분위기 때문에 오락가락한게 아닐까요? 본인도 실제로 총에 맞아 죽을 뻔한 적도 있고 하니까 눈치 보는 상황.. 일왕도 책임을 떠맡겼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