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최초의 패스트푸드는 국수? 요리계의 혁명, 라면의 탄생｜누들로드 5부 FULL｜[다큐여행] KBS 200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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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6 июн 2022
- 인사이트 아시아 - 누들로드 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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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인류 최초의 패스트푸드
패스트푸드로서의 국수의 역사는 400년 전 에도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에도시대의 가장 인기 있었던 메뉴는 메밀로 만든 국수, 소바였다.
저렴하고 먹기 쉬우며 영양가 있는 소바.
게다가 빨리 먹을 수 있어 상인들과 노동자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 스님이 소면을 바친 까닭은?
매년 가을, 일본 교토 동복사에서 국수를 바치는 제사가 열린다.
이날은 송나라 때 중국에서 공부하고 돌아온 쇼이치 국사의 기일이다.
그는 소면을 일본에 최초로 전했다고 한다.
쇼이치 국사가 유학했던 송대는 국수문화가 한창 꽃피우던 때이다.
과연 일본의 최초의 국수는 중국에서 일본으로 전해진 것일까?
- 도시의 탄생과 국수
중국 송나라가 국수문화를 꽃피울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도시의 탄생이었다.
당나라가 몰락하면서 성곽이 무너지고 각종 규제가 풀리면서 상공업이 자유로워졌다.
당시 개봉에만 대형 음식점이 73개, 작은 음식점은 수도 없이 많았다.
장택단의 청명상하도를 바탕으로 송나라의 일상을 특수영상으로 재현한다.
12세기 송나라 국수가게의 하루는 어땠을까?
도시가 발달하면서 국수가 급속도록 발전했다.
거대한 도시로 탈바꿈 한 일본의 에도.
전국에서 모인 건설 노동자들이 몰려들면서 에도는 집 떠나 혼자 사는 남자들의 도시가 되었다.
빨리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음식 국수는 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에도 전문가 오쿠보 히로코와, 켄 홈이 에도시대 이동식 소바가게를 드라마 재연과 함께 설명한다.
- 라면 우주선 타다, 계속되는 국수의 진화
1958년 일본에서 즉석라면이 처음 출현한다.
라면의 탄생은 국수가 원래 갖고 있는 특성에 새로운 식품제조기술이 결합하여 완성된 세계 음식문화사의 혁명이었다. 라면 개발의 주역 일본 닛신식품을 찾아가 라면 개발의 비화와 세계 라면시장의 미래를 들어본다.
2008년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의 식탁에도 오른 국수.
국수의 변신은 과연 어디까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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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에 진심인 세상. 세계 각국 장인들이 보여주는 면 요리의 향연｜누들로드 6부 FULL｜[다큐여행] KBS 20090328](http://i.ytimg.com/vi/x_K2BstFpXo/mqdefault.jpg)
![면에 진심인 세상. 세계 각국 장인들이 보여주는 면 요리의 향연｜누들로드 6부 FULL｜[다큐여행] KBS 20090328](/img/tr.png)
![국수의 흔적을 찾아서. 최초의 국수를 만든 미라｜누들로드 2부 FULL｜[다큐여행] KBS 20090103](http://i.ytimg.com/vi/8hHChjPVoNA/mqdefault.jpg)
진짜 명작이라 몇년전에 보고도 다시봐도 재밌다 이런다큐가 요즘은 왜 안나오는지
영화도 제작하면 손익분기점을 넘어야하듯. 이런 방송도 수신료의 순기능이라곤 하나 들어간 제작비에 비해서 시청률이 낮아서그래요...
현실은 티비에서 재미있거나 , 생각없이 웃을만한것, 스폰이 몰리는 드라마 위주, 음식계에 유명한 사람이 나오는 음식소개나 음식먹는 영상위주로 시청을 많이 하니까요 분위기가 진지하고 깊은 이런 다큐보다는 가벼운걸 많이 선호하는 분위기..
조회수만봐도 답 나오잖아요. 6월에 공개했는데 이제 2만 3천명....
예전에 봤던 영상 또 보게 되네요👏🏻👏🏻👏🏻
세계 50억의 인구라는 나레이션에서 새삼 이 다큐가 오래됐다는 걸 느낀다 ㅋㅋ
혹시 이 댓글이 뭘 말하는지 궁금한 사람들을 위해서 덧붙이자면, 2022년 5월 기준 전세계 인구는 79억명입니다.
세계인구가 50억이었던때는 1987년도였구요.
@@wassup5551 고마워요 스피드웨건
@@stms4331 ????
ㅋㅋㅋ 초록색 번호판도 오랜만에 보고 소나타3도 오랜만에 보네요 ㅋㅋㅋㅋ
36:20 와우. 이런 식의 설명은 머리에 바로 들어와서 좋네요.
진짜 걸어서 세계속으로나
다큐 3일에서 음식 관련해서 영상 만드는건 너무 재밌음
밥먹을때도 보기 좋고 밤에 자기전에 보기도 좋고
이런거 더 만들어주세요 사랑합니다.
그렇지 랄로가 방송 안 킬때 시간 떼우기 좋죠
내가 좋아한다는 사실이... 그 사람에게는...
@@musicclarence8919 힘내라
서로의 구독은 소통이며 사랑이답니다 오늘도 응원합니다 파이팅입니다 ❤ 👍
11:42 눈썹 이물질 ㅋㅋ
09:25 어우....
18:22 내가 저장
에펠탑과 동일면적으로 현재 시간으로 625개.2023,11.1.
일본문화 아름답다
이거 보니까 우동마렵네....
인류 최초의 패스트 푸드는 빈대떡 이라고 함.
일본에 국수가 사찰에서 전해진거라는 이론에는 그 시기에 일본은 제분 기술이 없었고 염전이 없어서 소금도 구할 수 없어서 앞뒤가 맞지 않고 한반도에서 맷돌이 전파되면서 칼국수가 전해진거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지금은 고인이 된 전통 우동 장인이 연구해서 쓴 책에서도 한반도의 칼국수가 우동의 원조라고 했다고도 하죠.
근데 거의 대부분은 중국에서 건너왔다는게 정설이죠. 그러나 대중화에 성공했다는건 결국은 상업이 조선보다 에도가 월등히 발전되었다는 의미이겠죠
@@user-ih5lp5qd6s 그 “정설”이란게 앞뒤가 안 맞는 일본인들이 주장하는 바이구요. 우동 하나로 상업이 조선보다 발달되었다고 말하는건 확대해석내지는 억측인데요?
@@terrayi 그리고 기본적으로 메밀은 한국의 스님이 일본에 전파한게 맞는데 소면, 우동면은 조선에서 전파된게 아닙니다. 왜냐? 기본적으로 당시 조선에서 밀은 굉장히 귀했고, 에도는 당시 서양과 교역하면서 상당수 볼수있었거든요. 그리고 에도시대 당시 시코쿠지방에서 밀이 재배되었다는 기록도 존재하거든요. 그 시코쿠지방에서 탄생한게 사누키우동이구요. 애초부터 우동면과 소면이 조선에서 전파되었다는 근거는 맞지않습니다. 그리고 상업이 에도가 조선에 비해 발달된건 이미 역사적으로 증명된 팩트입니다. 막말로 일본에는 400년이상된 카스타레전문점. 600년 이상된 만쥬 전문점이 존재합니다. 조선시대 어느기록에도 밀로 이용한 상업에 대한 기록조차 없습니다.
결국엔 우리가 흔히 먹는 국수소면도 일제시대에 와서야 대중화에 성공한거니깐요
@@user-ih5lp5qd6s 한국에 만두가 들어온게 14세기나 그 이전으로 되는데 도대체 그쪽이 자료가 맞다고 판단됮 않네요
@@user-ih5lp5qd6s 12세기 말 기록에도 만두 먹은 기록 있다는데 무슨 ㅋㅋㅋㅋㅋㅋ
이제 이런 다큐가 나오기 힘든다.
나라에 리더는 없고 보스만 있으니
일본 스님들 ㅈㄴ 면치기 잘하네 ㅅㅂ 당했네
파스타는 즙이 있는 만두로 보면 됨, 만두 만드는것 보다 파스타를 만드는 이 문화적으로 맞았다라고 보면 됨.
무슨 궤변이지ㅋ
@@halojin8148 파스타로 만두를 만들어 보면 재미 있는 상황이 만들어 짐.
저런 많이 먹기 대회는 식재료에 대한 몰염치에 극치가 아닐까!
중국은 뭐고 송나라는 뭐냐 ㅋㅋㅋㅋㅋ
이건 저 쪽 사람들을위한거 아닌가요?대한민국에 이런거 올리지마세요.
우리문통의 항일반일정신이 깃든 분이시네요
강화도 척화비라도 박고싶은 마음 존경합니다
당신이 사장이야? 버닝씨
면문화는 메소포타미아 문명부터 시작해서 이미 한국포함 전세계적인 식문화인데. 이 다큐는 그 역사를 알아보자는 훌륭한 내용임. 일본, 중국, 북한처럼 역사를 외면하는것 보다 훨씬 훌륭함. 당신같은 사상을 역사 왜곡이라고 하는 거임. ok?
한심하노
느그 조상노비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