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MSG는 다시마에서 추출했음. 현재는 사탕수수를 발효해서 만듦. 화학조미료라고는 하지만 화학재료로 만드는 게 아님. 제작과정을 보면 설탕이나 소금과 다를 게 없음. 그럼에도 화학조미료라는 이름이 붙어 다니는 건, MSG를 처음 광고할 당시만 해도 '화학'이란 단어가 지금과 달리 매우 매력적인 마법의 단어였기 때문임. 그래서 신비하고 새로운 조미료라는 느낌의 마케팅 효과를 주기 위해 화학조미료라는 별명을 항상 같이 썼던 것이고, 지금도 다들 그렇게 알고 있는 것임. 무슨 석유 추출물에서 이상한 화학물질을 반응 시켜 만드는 게 아님. 그냥 식물을 발효해서 만들기 때문에 오히려 천연 조미료에 더 가까움. MSG를 처음 발견한 일본에서는 화학이라는 단어의 부정적 이미지가 크지자, 어느 순간부터 화학조미료라는 명칭을 전혀 쓰지 않고 있음.
사실, 생각해보면 요리의 과정 자체가 대부분 화학 작용이죠. ㅋㅋㅋㅋㅋ 물을 불로 끓여서 뭔가 녹이는 것 자체가 화학이니까요. 고기 구울때 나오는 마이야르 반응도 화학 작용이구요. 화학하면 무조건 먹을 수 없는 걸로 한다는 인식이 단단히 박혀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실제, 공업용 재료로 라면 튀겼다고 삼양이 뚜들겨 맞은 적도 있으니 뭐... 인식 문제이죠.
붓싼 출신인데, 어릴때 어머니가 끓여 주시던 멸치국수 맛이 가끔 그리워요. 국수 끓이실 때 꼭 손바닥 길이 만한 멸치로 다시를 하고, '구포국수'라고 스을에선 보기 힘든 상당히 얇은 국수로 만들어 주셨는데요. 어린 마음에 어머니께 "국물 그거 멸치다시다 풀어서 만들면 더 간편하지 않습니까? 왜 꼭 수고스럽게 멸치로 국물을 우리시나요?"라고 했더니 어머니 말씀 "다시다 보다 멸치가 더 싸다" 라고 그 이유를 명료하게 말씀해 주심. 서울 상경 25년, 어머니가 해주시던 그 국수맛을 아직 서울에선 접해보지 못했네요. 다큐 본 김에 조만간 고향 가서 국수 레시피를 좀 배워와야겠습니다. 멸치 같은 식재료나 조미료가 MSG를 상대할 수 있는 요소는 바로 이런 것들이겠죠. 개인사에 존재하는 추억. 맛의 좋고 나쁨을 떠나, 맛도 기억이고 학습이라 생각하기에 가장 행복했던 시점의 맛이나 향이 최고의 조미료라고 인식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또는 익숙함). 과학적으로 MSG는 가장 완전하고 갓성비의 조미료죠. 다만 가성비는 떨어져도, 추억을 소환 할 수 있는 조미료는 다들 하나씩을 가지고 계실겁니다.
맛은 MSG로만 판단하는게 아니라서 그렇습니다. 미묘한 풍미로 표현하는 향 또한 우리가 느끼는 맛이라는 구성하는 요소이니까요 :) 싸게 한그릇을 위한 음식이라면 현대사회에서는 MSG를 이길 수 없지만 맛있는 한끼를 위해서라면 원재료의 중요성을 빼놓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맛있는 한끼 하셔요!
현직 분식집 운영중인데 오뎅국물은 직접 만듭니다.. 조미료.. 아니 사실은 주미료라고 해야 됩니다. 맛의 99%는 조미료가 만드는 거나 마찬가지니까요. 그러나 멸치나 파뿌리같은 원물을 넣지 않고 조미료만 넣고 끓이면 절대로 그 맛이 안납니다. 유튜버들이 다시다나 유명한 조미료 배합만으로 그럴듯한 국물이나 육수가 만들어진다는 영상에 속지 마세요. 주변 배경이나 군중 없이 유명 배우 둘셋만 데리고 드라마 만들 수 있다는 말과 똑같습니다.
조미료라고 함은 맛을 내는데 도움을 준다는 말이죠 저도 음식하기를 즐기는데요 원재료에 의해 맛이 좌우 된다는 것은 저도 느낀 바 있습니다 그러니까 미원 즉 글로타민산 나트륨은 대파나 고추 무우 외에도 생선 소고기등 다른 국물 맛을 내는 재료의 맛을 증폭 시킵니다. 그냥 원재료로 감칠맛을 내려면 한부대자루를 끊여야 될것을 원재료의 양을 대폭 줄여도 맛을 뻥튀기 한다는거죠. 그런데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는 그렇게 되질 않아요 원재료가 있고 그걸 뻥튀기하는 겁니다. 이걸 깨달으려면 시간이 필요하죠. 다시다와 치킨스톡은 또 다른거에요 그건 뻥튀기할 분말 액기스와 글로타민산을 섞은거죠. 냉면 육수를 낼때 마법의 가루 몇가지 섞으면 된다는 레시피는 알고보면 원재료와 미원을 섞은 겁니다 그래서 두분 모두 맞는 말이고요.
천연재료와 조미료의 차이는 사실 '맛'이다. 천연재료로 조미료만큼의 효율을 내기 위해선 많은 재료가 투입되고, 이 재료에서 msg를 뽑아내는 과정에서 당연하게도 다량의 재료가 갖는 특유의 맛도 같이 우러난다. 이걸 이른바 '풍미'라고 한다. 반면 조미료는 대부분 msg성분과 나트륨에 집중하기에 풍미가 적다. 여기서 극단적인 차이(푸드코스트 제외)가 발생하는데, 천연재료는 여러가지 맛이 복잡하게 얽히기 때문에 재료만 충분하다면 '부족한 맛'이 생기기 어렵지만 반대로 맛의 세밀한 조정이 거의 불가능하다. 같은 재료를 같은양으로 쓰더라도 정제되지 않았기에 개별성분이 다르기 때문. 같은 100g을 써도 큰멸치 작은멸치 다르고, 동해산 서해산 맛 차이를 주는 재료도 많다. 심지어는 같은곳에서 같이 자랐지만 맛이 다른재료도 많다. (물론 과량으로 때려넣으면 맛의 평준화가 생기지만, 반대로 맛이 밋밋해지는 문제가 생긴다.) 이렇게 맛의 균일화를 내기 힘든건 '식당'에서는 매우 치명적인 문제라서, 푸드코스트 외에도 식당에서 천연재료를 쓰지 않는 이유가 된다.
일본 음식은 너무 달아서 처음 먹을땐 매우 맛있게 느껴지지만 금방 물림. 초심자에겐 일본음식 접근성이 매우 좋음. 지금 우리나라도 접근성을 이유로 직관적인 단맛이 엄청 강해짐. 대부분 식당 음식은 매우 달고 짜고 매움. 과거엔 이렇게 까지 달진 않았는데. 맛집 레시피 라는 것들이 돌면서 설탕 사용에 매우 유해짐. 그러나 국물류는 이런 것들을 모두 비켜가니
일본음식의 단맛은 예전부터 그랬지만 최근 30여년 사이에 짠맛이 엄청나게 강해진걸 느낌. 그 사이 가장 큰 차이라면 제대로 요리를 배운 요리사들보다 프랜차이즈의 비숙련 요리사가 양산된게 영향이 아닌가 싶음. 그 시기에 일본의 실질소득이 감소하면서 좋은 재료의 공급도 급속히 줄어들었음.
일본 식재료 자체가 단맛이 강한 편임. 뭐 일본가서 직접 요리 해먹은 사람이 적으니 잘 모를 수 있는데 식재료 자체에서 나오는 단맛이 강해서 심하게는 일본에서 요리 배운 사람이 한국와서 간 맞출때 설탕이나 소금을 안 넣거나 덜 넣어서 맛이 괴랄해지는 경우가 꽤 많음. 종자 자체를 단맛이 나도록 개량해서 재배한 탓에 그렇다고는 하는데 이건 일본 놀러갔을때 마트에서 당근이나 단호박 뭐 이런거 먹어보면 답이 나옴. 진짜 '이게 왜?' 생각이 날 정도로 의외의 과채류조차 단맛이 나니 말 다했지 이건 경험해봐야 암.
우리가 소고기를 먹을떄 초장이나 쌈장에 찍어 먹으면 소고기 본연의 고소함을 못느끼듯이 조미료를 첨가하면 기본 재료의 맛이 자극적인 조미료에 묻혀 버려요! 무우,버섯,다시마등 천연 재료로 됀장 찌게나,각종 국,찌게의 맛을 잘 살리수 있는데 처음에는 다소 싱겁게 느낄수 있으나 지속 먹다보면 단백하고 느끼하지 않는 맛이 더 좋다는걸 알어요
사실 이 다큐멘터리는 11년전에 만들어졌다는 점을 감안 해야 함... 옛날에야 무슨 pd가 msg를 무슨 악의 축 처럼 묘사할 만큼 조미료에 대한 인식이 나빴지만 지금은 다들 그냥 순수하게 조리에 맛을 더하는 조미료 로써 인식함. msg는 건강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조미료고 그게 싫다면 연두 같은 펀연 재료 바탕으로 만든 4세대 조미료 쓰면 될 일임. 가치관과 여건에 따라 사용 여부가 갈리는거지 msg는 나쁘다 라는 식의 생각은 자제 하는게 좋을듯
@@user-iu8wk2y 중화요리 증후군 또한 이 다큐멘터리가 나오는, 제가 말씀드린 msg 유해 여론이 심했던 2010년도 초기에 나오던 말이네요 그 이후에 나온 논문, 아니 간단한 신문기사 나온것 있으면 링크 부탁드립니다 개인의 기호와 성향에 따라 msg를 배제하는것은 나쁜게 아닙니다만 화학조미료 라는 워딩 하나로 msg를 나쁜것이라 취급하는것은 편협하고 시대착오적입니다
조미료 적당히 넣으면 더 맛있지요. 해롭지도 않고 맛도 더 좋아지는거 맞습니다. 그러나 많이는 안 넣으려 합니다. 기분탓인지 만드는 여러가지 국들의 맛이 다 비슷하게 느껴지는 듯 한 게 미각이 둔해지는 듯 해서요. 물론 아주 개인적인 느낌일 뿐이라는 건 인지합니다. (솔직히 요리에 맛소금 쓰면 조미료 쓰는 것과 마찬가지이기는 합니다) 영업하는 음식이 아닌 가정에서 가족들 먹는거라면 그냥 멸치, 다시마나 표고, 건새우같은 국물거리 넉넉히 넣으면 비슷하게 맛이 나는 듯 합니다. 기분에 따라서 어느날엔 멸치를 더 한다던지 아니면 고기국물엔 표고를 더 한다던지 그 때 그 때 맛에 조금식 변화를 주는 경우도 있고요. (예를들어 된장찌개라도 늘 같은 맛이면 질려서요) 남에게 바라는게 아니고 제가 그렇게 음식 만들어서 애들 먹입니다. (제 자랑이지만 급식보다 맛있다고 합니다, 초등학생들인데 김치찌개, 된장찌개 좋아라들 합니다.) 하지만 식당에서는 그 재료비와 국물우리는 노동력과 시간, 그리고 항상 같은 맛을 내야 한다는 면에서 그렇게는 못하겠지요. 식당에서 조미료 쓰는 음식들 맛있게 먹고 있읍니다. 집에서 조미료 안 쓰고 만드는 음식들도 나름 맛있읍니다. 서로 비하하지 말고 존중 하는게 가장 좋을 듯 합니다.
@@루돌프코는빨간코 아니요. 그건 양늘 많이 해서 그런 느낌이 드시는 겁니다. 가령 느끼하지 않은 신맛을 낼 때에는 식초보다 빙초산을 사용하구요. 김치 담글 때에도 설탕으로 단맛을 낼려면 설탕은 부글 부글 끓어오르고 탁해지기에 사카린이나 뉴슈가를 사용하죠. 적은 양으로도 오랜 시간 맛을 유지하는건 오히려 화학조미료에요. 하지만 오랜 기간 신체에 유입되면 자연산과는 달리 신체에 유해한 성분이 축적되고 중독화 되는 점이 있지요. 그래서 맛이 덜하고 빨리 변하더래도(이건 발효화라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자연산 조미료를 사용하는 것이죠. 그런데 그럼 음식들이 임계점에 달해 .. 가령 신김치를 김치찌개를 하였을 경우에 자연산 조미료를 사용한 것이 더 칼칼하고 시원한 맛을 내줍니다. 즉 발효화된 음식이 가지는 2번째 장점이지요. 그리고 자연산 조미료는 사람들의 손맛 즉 어떤 것을 양을 어떻게 조절하냐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합니다. 그래서 자연산만 쓰는 한식 전문점에서도 동일한 맛을 낼 때에는 화학조미료를 첨가해요.
제발 검증도 안된 말도 안되는 말 좀 퍼트리지 마시길. 한국인의 위암은 선진국에서 가장 높은 이유는 헬리고박터균 감염율에 원인이 있답니다. 짠 국물요리, 김치, 된장 등 한국의 발효 식품을 폄회하려 일본의 극우들이 퍼뜨린 말을 신봉하는 사람들이 왜이리 많은 건지. 일본의 국물요리가 한국보다 훨씬 짜고, 맨손으로 만드는 초밥과 회는 사실 위생학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음식이랍니다. 한국인이 헬리고박터 감염율이 높은 이유는 음식이 아닌, 음식을 먹는 문화에 기인한답니다. 즉, 음식을 가족, 친구, 동료 등과 공유하는 문화때문이죠. 2천년대 초반 연일 관련 시사 방송이 방영됐지만 사라지지않는 문화죠. 즉, 한국의 음식 공유 문화가 사라지지 않는한 한국의 위암 발생율은 영원히 선진국 중 1위를 유지할겁니다.
그렇죠. 대량의 음식을 변화없이 맛있게 하려면 설탕보다는 사카린과 뉴슈가이고. 자연산 다시마보다는 미원같은 조미료이긴 하죠. 느끼하지않은 신맛을 낼 때에도 식초보다는 빙초산을 쓰구요. 양을 적게 사용하면서도 내고자 하는 맛을 낼 때에는 화학적 조미료란 것은 충분히 알고 있지만 대신에 장기간 복용시 자연산에서는 나오지 않는 신체네 유해한 독성이 있다는.게 문제죠..
갈수록 맛을 모르는 사람이 늘고 있다는 말에 깊은 통감을 느낀다. 재료마다 고유의 맛이 있고 한 요리에 어우러 지더라도 분명 그 흔적을 남긴다. 근데 엠에스지는 그 흔적을 지워 버리고 한가지 색으로 덧칠을 해버린다. 길지 않은 인생 자연의 다양한 맛을 모르고 태어나서 죽는다는게 얼마나 비참한 일인지.
@cheny cabbage 한국 전통 육수 베이스 ☞ 쇠고기 꿩고기 닭고기 일본 전통 육수 베이스 ☞ 가다랑어 멸치 ▪️1868년 메이지 시대에 쇠고기 섭취 금지령이 해제되고 서구식 육식문화가 전해지기 전까지 일본에서 1,200 년 동안 소는 농사 및 운송 등의 용도로만 쓰이던 귀한 동물이었습니다.
MSG 는 화학 공식을 이용해 생성한 화학조미료가 아니며, 영상에 나온 자연재료를 이용한 감칠맛 추출방식을 공업화 했을 뿐 MSG 도 그냥 자연재료의 농축물인데, 여전히 "화학조미료" 라고 인식하는 사람들이 있네. 또한 평생 먹어도 인체에 무해하다는 게 밝혀진지 오래. 소금으로 간을 할 바에는 소금보다 나트륨이 더 적은 MSG 를 치겠네.
@@manjuh2416 그 문제 언론에도 나왔어요. 전라도 식품 죽이려고 미원도 그랬고 해태도 그랬죠. 잘못된 정치인들의 농간에 국민들이 놀아나거죠. 앞으로도 바로 잡아야 할 일들이 많습니다. 종교문제도 심각하구요. 사이비가 너무 많아서.....전재산 갈취하고 세뇌당한 사람들 죽여 없애든 쫒아내면 그만인 사람들. 이게 다 국민들이 먹고살기 바쁘단 핑계로 정치에 관심을 안준 덕에 일어난 일들이죠.다 ~ 썪었어요.
대학생 하숙시절 국물 없으면 밥 못먹는 나 때문에 계란국이라도 끓여주셨던 이모님이 생각납니다, 감사해요 이모~!!😀😀👍
오구오구 착해
이모 이뻤음??
@@이법민-w8p ㅋㅋㄱㄱㄱ ㄱㅋ
다시다 계란국 끓여먹어보세요... 멸치육수 필요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chigo그렇긴해요 비상시. 멸치젓 다시다 면 짱
처음에 MSG는 다시마에서 추출했음. 현재는 사탕수수를 발효해서 만듦. 화학조미료라고는 하지만 화학재료로 만드는 게 아님. 제작과정을 보면 설탕이나 소금과 다를 게 없음. 그럼에도 화학조미료라는 이름이 붙어 다니는 건, MSG를 처음 광고할 당시만 해도 '화학'이란 단어가 지금과 달리 매우 매력적인 마법의 단어였기 때문임. 그래서 신비하고 새로운 조미료라는 느낌의 마케팅 효과를 주기 위해 화학조미료라는 별명을 항상 같이 썼던 것이고, 지금도 다들 그렇게 알고 있는 것임. 무슨 석유 추출물에서 이상한 화학물질을 반응 시켜 만드는 게 아님. 그냥 식물을 발효해서 만들기 때문에 오히려 천연 조미료에 더 가까움. MSG를 처음 발견한 일본에서는 화학이라는 단어의 부정적 이미지가 크지자, 어느 순간부터 화학조미료라는 명칭을 전혀 쓰지 않고 있음.
웃긴게 MSG 그렇게 몸에 나쁘다고 난리쳤지만 실상은 소금이랑 똑같음.
@@johnb8319 독성은 사실 소금이 더 독합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요리의 과정 자체가 대부분 화학 작용이죠. ㅋㅋㅋㅋㅋ 물을 불로 끓여서 뭔가 녹이는 것 자체가 화학이니까요. 고기 구울때 나오는 마이야르 반응도 화학 작용이구요. 화학하면 무조건 먹을 수 없는 걸로 한다는 인식이 단단히 박혀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실제, 공업용 재료로 라면 튀겼다고 삼양이 뚜들겨 맞은 적도 있으니 뭐... 인식 문제이죠.
좀 알고 쓰시지.
추출할때 뭘 넣는지는 아시고?
나도 msg 신봉자이긴 한데
천연에서 추출했어요 .
이런거는 진짜아니다.
천연은 맞고 추출 방식은 아셔 ?
거기에 들어가는 용제도 아시고 ?
괜히 화학이란 단어가 들어가는게 아닙니다.
추출방법이 중요한겁니다. 원료가중요한게아닙니다
붓싼 출신인데, 어릴때 어머니가 끓여 주시던 멸치국수 맛이 가끔 그리워요. 국수 끓이실 때 꼭 손바닥 길이 만한 멸치로 다시를 하고, '구포국수'라고 스을에선 보기 힘든 상당히 얇은 국수로 만들어 주셨는데요. 어린 마음에 어머니께 "국물 그거 멸치다시다 풀어서 만들면 더 간편하지 않습니까? 왜 꼭 수고스럽게 멸치로 국물을 우리시나요?"라고 했더니 어머니 말씀 "다시다 보다 멸치가 더 싸다" 라고 그 이유를 명료하게 말씀해 주심. 서울 상경 25년, 어머니가 해주시던 그 국수맛을 아직 서울에선 접해보지 못했네요. 다큐 본 김에 조만간 고향 가서 국수 레시피를 좀 배워와야겠습니다. 멸치 같은 식재료나 조미료가 MSG를 상대할 수 있는 요소는 바로 이런 것들이겠죠. 개인사에 존재하는 추억. 맛의 좋고 나쁨을 떠나, 맛도 기억이고 학습이라 생각하기에 가장 행복했던 시점의 맛이나 향이 최고의 조미료라고 인식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또는 익숙함). 과학적으로 MSG는 가장 완전하고 갓성비의 조미료죠. 다만 가성비는 떨어져도, 추억을 소환 할 수 있는 조미료는 다들 하나씩을 가지고 계실겁니다.
경상도 넘이 서울 쳐기어 올라왔노
맛은 MSG로만 판단하는게 아니라서 그렇습니다. 미묘한 풍미로 표현하는 향 또한 우리가 느끼는 맛이라는 구성하는 요소이니까요 :) 싸게 한그릇을 위한 음식이라면 현대사회에서는 MSG를 이길 수 없지만 맛있는 한끼를 위해서라면 원재료의 중요성을 빼놓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맛있는 한끼 하셔요!
이 다큐 매우 흥미롭게 봤던 기억이 자주 나더라구요. 다시 보니 반갑네요 ㅎ
미원 안쓰고 온갖 좋은 재료 다 때려넣어서 국물내면 맛있지 ㅋㅋㅋㅋ근데 그 국물에 미원 넣으면 더 맛있음 ㅋㅋㅋㅋㅋㅋ그냥 미원만이 낼수있는 특유의 감칠맛이 있음
이게 맞지 좋은재료쓰고 msg첨가하면 더 맛있지 왜 굳이?
고기없으면 그냥 미원넣어먹지ㅋㅋ
재밌어요~ 항상 재미있는 다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려 10년도 더 된 영상인데 위화감이 전혀 없네요 대단한 영상입니다.
누군가를 협박할 때, "너 국물도 없어!" 라는 게 얼마나 살벌한 말인지 이해가 되네.
ㅍㅎㅎ ㅎ쎈스쟁이ㅋㅋ
풋.
그러면 " 내가 니 밥이냐 " 라고 하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협박 = 국물 안 주겠다
살해협박 = 너가 국물이 안 나올때까지 담가주겠다
Kbs다큐 좋아합니다
음성에 비해서 음악 소리가 너무 커서 내용이 안들리는 장면이 몇 있네용
너무 좋다 이게 다큐지
멸치국물은 진짜 최고의 음식재료지~~~!!!!
아 먹고싶다~~ㅋㅋ
김기현 성우님 나레이션은 진짜 예술이다
영원한 다크템플러
음악소리와 목소리가 겹치는 부분에서도 소리 조절을 못해서 목소리가 잘 안들이네요.
내목숨을 아이어에
이야심한밤에 이걸봐도 될지... 벌써 입에 침이 고이는데...
나래이션이 너무 재밋네~
현직 분식집 운영중인데 오뎅국물은 직접 만듭니다.. 조미료.. 아니 사실은 주미료라고 해야 됩니다. 맛의 99%는 조미료가 만드는 거나 마찬가지니까요. 그러나 멸치나 파뿌리같은 원물을 넣지 않고 조미료만 넣고 끓이면 절대로 그 맛이 안납니다. 유튜버들이 다시다나 유명한 조미료 배합만으로 그럴듯한 국물이나 육수가 만들어진다는 영상에 속지 마세요. 주변 배경이나 군중 없이 유명 배우 둘셋만 데리고 드라마 만들 수 있다는 말과 똑같습니다.
조미료 안써도 국물맛은 낼수있긴있죠 조미료는 그맛을내는 감칠맛을 압축했기때문에 시간 정성 재료를 아낄수있죠 게다가 현대인들은 조미료맛에 길들여져 있기때문에 조미료가 안들어가면 맛없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모순적이게도 조미료맛인줄도 모르고 안들어간맛이 자기가 맛있게 먹은 국물맛인줄알죠 나이먹은 양반들이 옛날음식맛 추억하는거 거의 100프로 조미료맛
오뎅+ 조미료 = 절대 그맛이 안나는 국물
오뎅+ 조미료+그 무언가 자연재료=그맛이 나는 국물..?
내기 하실래요? 조미료가 들어가도 부재료 없이 그 맛이 안난다구요?
멸치맛 내는 조미료,
시원한 맛 내는 액젓,
육류의 맛을 내는 다시다,
등등 원재료 없이도 똑같이 재현합니다.
그럴거면 그냥 원재료만 넣어서 끓이시지 조미료는 왜 넣으시나요...
@@김앤써니-v4x 저한테도 알람 오기때문에 한마디 하겠습니다 죄송한데 다시다에는 쇠고기 분말이 들어가있어요 .. 아저씨 멸치다시다에도 멸치분말들어있어요 아저씨 미원이야기 하는데 무슨소리를 하자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미원맛만 나면 그게 국물입니까 미원만 안넣을거잖아요 소금도 넣고 짠맛 하다 못해 간장이라도 넣을거 아닙니까 마치 미원만 넣어도 오댕국물맛 난다 이러는거같은데 적어도 오댕도 재료잖아요 헛소리하면서 미원만 넣으면 되는거처럼 헛소리좀 하지마 이사람은 라면스프넣고 조미료만 넣었다 할사람이네 에긍
조미료라고 함은 맛을 내는데 도움을 준다는 말이죠 저도 음식하기를 즐기는데요 원재료에 의해 맛이 좌우 된다는 것은 저도 느낀 바 있습니다 그러니까 미원 즉 글로타민산 나트륨은 대파나 고추 무우 외에도 생선 소고기등 다른 국물 맛을 내는 재료의 맛을 증폭 시킵니다. 그냥 원재료로 감칠맛을 내려면 한부대자루를 끊여야 될것을 원재료의 양을 대폭 줄여도 맛을 뻥튀기 한다는거죠. 그런데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는 그렇게 되질 않아요 원재료가 있고 그걸 뻥튀기하는 겁니다. 이걸 깨달으려면 시간이 필요하죠. 다시다와 치킨스톡은 또 다른거에요 그건 뻥튀기할 분말 액기스와 글로타민산을 섞은거죠. 냉면 육수를 낼때 마법의 가루 몇가지 섞으면 된다는 레시피는 알고보면 원재료와 미원을 섞은 겁니다 그래서 두분 모두 맞는 말이고요.
맛나게 먹고 행복하면 됩니다
어렸을때는 가쯔오부시 국물이 더 좋았는데 나이가 들수록 멸치육수가 좋아지네요...
나이도 나이지만 멸치 처리 기술이 더 나아진것도 한몫 하는것 같습니다
⁰
왜인이오? 어렸을때 가쯔오부시 국물 먹은게
@@PXGKOREA 서울엔 가쯔오부시 팝니다...
5일장엔 없나봐요??
@@PXGKOREA 흥선대원군 납셨구요 ㅋㅋ
아마 멸치 국물이 아니었을지..
어릴 때 한국에서라면
천연재료와 조미료의 차이는 사실 '맛'이다.
천연재료로 조미료만큼의 효율을 내기 위해선 많은 재료가 투입되고,
이 재료에서 msg를 뽑아내는 과정에서 당연하게도 다량의 재료가 갖는 특유의 맛도 같이 우러난다.
이걸 이른바 '풍미'라고 한다.
반면 조미료는 대부분 msg성분과 나트륨에 집중하기에 풍미가 적다.
여기서 극단적인 차이(푸드코스트 제외)가 발생하는데,
천연재료는 여러가지 맛이 복잡하게 얽히기 때문에 재료만 충분하다면 '부족한 맛'이 생기기 어렵지만
반대로 맛의 세밀한 조정이 거의 불가능하다. 같은 재료를 같은양으로 쓰더라도 정제되지 않았기에 개별성분이 다르기 때문.
같은 100g을 써도 큰멸치 작은멸치 다르고, 동해산 서해산 맛 차이를 주는 재료도 많다. 심지어는 같은곳에서 같이 자랐지만 맛이 다른재료도 많다.
(물론 과량으로 때려넣으면 맛의 평준화가 생기지만, 반대로 맛이 밋밋해지는 문제가 생긴다.)
이렇게 맛의 균일화를 내기 힘든건 '식당'에서는 매우 치명적인 문제라서, 푸드코스트 외에도 식당에서 천연재료를 쓰지 않는 이유가 된다.
우와 ~
그 풍부한 재료를 기반으로 시중 msg쓰면 금상첨화일듯
@@myway8872시장에선 이미 제품과 재료의 조합으로 음식을 하는 편이죠
@@myway8872 그래서 이연복 쉐프 등 여러 요리사들이 풍부한 재료를 기반으로 한 후 MSG는 조금만 넣어도 된다는게 그 이유죠
일본 음식은 너무 달아서 처음 먹을땐 매우 맛있게 느껴지지만 금방 물림.
초심자에겐 일본음식 접근성이 매우 좋음. 지금 우리나라도 접근성을 이유로 직관적인 단맛이 엄청 강해짐.
대부분 식당 음식은 매우 달고 짜고 매움. 과거엔 이렇게 까지 달진 않았는데. 맛집 레시피 라는 것들이 돌면서 설탕 사용에 매우 유해짐.
그러나 국물류는 이런 것들을 모두 비켜가니
일본음식의 단맛은 예전부터 그랬지만 최근 30여년 사이에 짠맛이 엄청나게 강해진걸 느낌. 그 사이 가장 큰 차이라면 제대로 요리를 배운 요리사들보다 프랜차이즈의 비숙련 요리사가 양산된게 영향이 아닌가 싶음. 그 시기에 일본의 실질소득이 감소하면서 좋은 재료의 공급도 급속히 줄어들었음.
전 짜던데 그 짠맛이 간장특유의 감칠맛이라 괜찮은듯 하다 한달정도 먹다보니 그냥 짠맛에 물리더군요
우엉 등 단맛 나는 재료를 같이 넣으면 되요. 설탕은 염증 유발 ~.
일본 식재료 자체가 단맛이 강한 편임. 뭐 일본가서 직접 요리 해먹은 사람이 적으니 잘 모를 수 있는데 식재료 자체에서 나오는 단맛이 강해서 심하게는 일본에서 요리 배운 사람이 한국와서 간 맞출때 설탕이나 소금을 안 넣거나 덜 넣어서 맛이 괴랄해지는 경우가 꽤 많음. 종자 자체를 단맛이 나도록 개량해서 재배한 탓에 그렇다고는 하는데 이건 일본 놀러갔을때 마트에서 당근이나 단호박 뭐 이런거 먹어보면 답이 나옴. 진짜 '이게 왜?' 생각이 날 정도로 의외의 과채류조차 단맛이 나니 말 다했지 이건 경험해봐야 암.
ㅋㅋ웃기네
10년전 다큐멘터리를 보고 혹시나 오해하실 분들이 계실지 모르지만 MSG는 몸에 아무런 해가 되지 않습니다. 마음껏 넣어서 맛있게 드세요.
마음껏? 당신이나 넣으세요
요리 실력없는분이 MSG 가짜맛을 넣지
?? 요리사도 MSG씁니다. 안쓰고 맛낼려면 몸을 갈아넣어야해요
@@새롭게-b3y 이분은 집밖 식당에서 절대 밥 안먹는 분인가 보네? 아니 라면도 안먹는분인가? 가짜맛? 웃고 갑니다. 😄
@@새롭게-b3y 그럼 뭘 먹던 님이 직접해드시면 되겠네^^ 닉네임부터가 비정상 ㅋ
@@새롭게-b3y 육수낸다고 우리는것자체가MSG뽑으려고 하는것인데 ㅋㅋㅋㅋ개무식
요즘은 왜 새로운 다큐를 찾아보기가 어렵지....
예전에는 간혹 나오는 이런 다큐들 보는맛도 쏠쏠햇는데, 아마존의눈물? 위대한물고기? 뭐 제목은 확실히 기억이 안나지만....
32:14 핵심
밥이나 간식, 야식 먹을 때 보면 꿀잼인 다큐
우리가 소고기를 먹을떄 초장이나 쌈장에 찍어 먹으면 소고기 본연의 고소함을 못느끼듯이 조미료를 첨가하면 기본 재료의 맛이 자극적인 조미료에 묻혀 버려요!
무우,버섯,다시마등 천연 재료로 됀장 찌게나,각종 국,찌게의 맛을 잘 살리수 있는데 처음에는 다소 싱겁게 느낄수 있으나 지속 먹다보면 단백하고 느끼하지 않는 맛이 더 좋다는걸 알어요
음 거기다 미원 한 꼬집만 넣어보셔~~~
11년 3월에 입대했었는데 그 무렵 자료를 보니까 참 오래되어 보인다... 나도 나이를 먹었구나...
평양냉면이고 뭐고 냉면집에서 아지노모토 많이 사용했다고 하니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기억하시는 옛날 냉면 맛은 MSG의 맛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냉면의 역사가 미원의 역사이죠
그 밍밍하다는 서울 평냉가게들도 미원 쓰는게 공식레시피임. 적게 써서 밍밍한고
음식점에서 조미료 대량 쓰는 이유는 자연산으로 조미료 맛 내는게 엄청 힘들어서 그럼. 진짜 고급 집이나 가정집 아닌이상 그렇게 안함. 그러니까 양산 음식점에서 많이 먹고 맛있다고 해봐야 의미 없다고 봄.
당연한거임 예전에 고기로 육수 맛을 내려면 옛날 재료 수급으론 어림도 없음
@@천라이언 서민 음식이니 비싼 재료를 사용하면 돈이 안되는거겠지. 육수맛 충분히 낸다.
저 흰가루.. 싸구려 양주에다 약간만 타줘도 풍미가 깊어질 정도지..
근데 영상은 지나치게 우마미의 '닝닝한 맛' 에 촛점을 두고 있지만.. 사실 멸치 이전에 조선은 '젓갈' 이라는게 있어 감칠맛의 원조격임..
돼지고기 삶아서 새우젓만 얹어도 맛은 수십배 폭발이니까..
일본도 젓갈 있음
@@도요타다이쥬-k7e 걔네는 젓갈보단 장아찌문화라...
@@Teketeketi 장아찌보다 초절임
@춘 식 그니깐 “도”임 ㅋㅋ
Msg 많이 넣은 음식 먹으면 먹을때는 맛있는데 먹고 2~3시간 지나면 계속 물마시게됨
그거 기름과 염분 때문임..심지어 미원 많이 먹으면 설사한다는 지인들 불러서 블라인드 테스트 해보니 미원 전혀 안들어간 음식보고 미원 많이 들어갔다고 하고 미원 듬뿍 친 음식보고 너무 맛있다고 하더이다.. ㅋㅋㅋㅋ
msg가 안좋은 이유 : 음식을 너무 맛있게 만들어서 과식을 유발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SG는 짠 맛을 잘 못 느끼게해서 소금 더 넣어야 간이 맞게 느껴집니다
중국 음식 증후군이 미국에서 논란이 된 만큼 조심해서 나쁠건 없습니다
msg 단점은 모든 맛을 비슷하게 해준다는 점 같아요.
맛의 피로감이 생기죠. 뭐든 적당한게 가장 좋은 듯 해요 ㅋ
오히려 요리를 못하는 사람이 만들면 특유의 미원맛이 부각되어서 느끼하게 만드니 요리를 어느정도 하는 사람이 정도것 써야 맛있겠지요
@@Jabberblabla 그건 간이 안맞아서 그런거죠 기본간과 맛은 재료맛을 잘 살려야 나오는것이기 때문입니다 조미료는 가장 소량을 사용해야 효과가 극대화 됩니다!!
Msg의 단점은 저급식재료를 평범이상으로 바꿔준다는것입니다
사실 이 다큐멘터리는 11년전에 만들어졌다는 점을 감안 해야 함... 옛날에야 무슨 pd가 msg를 무슨 악의 축 처럼 묘사할 만큼 조미료에 대한 인식이 나빴지만
지금은 다들 그냥 순수하게 조리에 맛을 더하는 조미료 로써 인식함. msg는 건강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조미료고 그게 싫다면 연두 같은 펀연 재료 바탕으로 만든 4세대 조미료 쓰면 될 일임.
가치관과 여건에 따라 사용 여부가 갈리는거지 msg는 나쁘다 라는 식의 생각은 자제 하는게 좋을듯
msg 화학 조미료라 좋지는 않습니다..중화요리증후군은 그냥 나온말이 아님
@@user-iu8wk2y 중화요리 증후군 또한 이 다큐멘터리가 나오는, 제가 말씀드린 msg 유해 여론이 심했던 2010년도 초기에 나오던 말이네요 그 이후에 나온 논문, 아니 간단한 신문기사 나온것 있으면 링크 부탁드립니다 개인의 기호와 성향에 따라 msg를 배제하는것은 나쁜게 아닙니다만 화학조미료 라는 워딩 하나로 msg를 나쁜것이라 취급하는것은 편협하고 시대착오적입니다
가공식품이 나쁜게 아닙니다
가공했다는 뜻은 위해 요소를 제거했다는 뜻이죠 오히려 자연식품보다 안전합니다 적당하게만 먹으면 아무 문제없습니다
@@user-iu8wk2y 아직도 10년전을 살고 계시네. MSG는 인체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혀진지 이미 오래전이에요~ 이 당시 이런 잘못된 방송으로 지금까지 님처럼 잘못알고 계신 분들이 아직도 있어서 언론이 좀 더 책임있는 방송을 해야함
@@gin_tube202 아니에요. 의사들이 천연 자연으로 발생하는거 말고 화학조미료 msg는 neurotoxin 이라고 합니다
유투버들이 모여 댕기니 매우 재미지군요…👍🏻👍🏻👍🏻
좋은영상 감사
좋은 정보
이런 다큐 너무 좋아
안녕하세요, 수고하십니다.
한국인의 소울푸드 : 국밥
선조들이 사랑했던 그 것 : 국밥
가장 빠르게 나오는 든든한 국과 밥 : 국밥
와~~우^^어머나식사준비하시너라수고하십니다.참맛있는음식대랑먹그리중요하지요~~~국물빼놀수없는국~
잘못된 지식이 답인 것 마냥 애써 고생 하던 시대. 물론 지금도 크게 다르진 않다. 미역, 조개, 다시마 등의 해초류에서 뽑아낸 핵심물질을 암덩어리 취급하고.. 지금도 잘못된 정보로 그저 지식 없이 나쁘다고 맛을 즐기지 못하는 현실에 참...
음식에 관심많은친구가 있는데 미원이나,다시다같은 조미료를안쓰면 오히려 다른양념같은데서 훨씬많은msg가 함유된다더라구요 음식에맛을넣어야되니깐 차라리 미원이나다시다 반티스푼넣는게 훨씬건강식이라더라구요
@@김문수-v3m msg자체가 나쁜게 아니에요. 지금 말씀하시는 거 보니까 기본적으로 msg를 안좋은 걸로 생각하시는듯.
@@김문수-v3m 에초에 msg자체가 건강에 그리 해롭지않음
글루탐산나트륨 쉽게말해서 msg자체는
자연재료에도 많이포함되있는 성분이니까
글루탐산나트륨은 버섯 다시마 쇠고기등에 많이포함되있는 물질임
@@어쩌란거지-c3c 안써도 되긴 하는데 ㅋㅋㅋ 건강에 안좋은 느낌보단.... 같은맛 내려고 돈지랄을 해야 하는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sg 한스푼 맛 내려고 버섯가루 15스푼, 말린 새우가루 5스푼 기타등등으로....엄청 이거저거 많이 들어가야 한다는게..... 물가도 쎈데 그냥 편하게 msg 쓰세요들 ㅎㅎ
오! 생각보다 잼있네.. 알고리즘으로 떠서 클릭했는데....
멸치가 일제시대 이후의 식재료인 줄 이제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요리못하는 나도 사람처럼 만들어주는 msg.....갓 그자체
짬뽕알고리즘이 만능육수에서 감칠맛 전쟁, 미원 VS 미풍! 국물전쟁 100년사 로넘어왔다
떡만둣국 끓일때 다시다 한스푼 넣고 계란 풀어 넣으면 꿀맛👍
조미료 적당히 넣으면 더 맛있지요.
해롭지도 않고 맛도 더 좋아지는거 맞습니다.
그러나 많이는 안 넣으려 합니다.
기분탓인지 만드는 여러가지 국들의 맛이 다 비슷하게 느껴지는 듯 한 게 미각이 둔해지는 듯 해서요.
물론 아주 개인적인 느낌일 뿐이라는 건 인지합니다.
(솔직히 요리에 맛소금 쓰면 조미료 쓰는 것과 마찬가지이기는 합니다)
영업하는 음식이 아닌 가정에서 가족들 먹는거라면 그냥 멸치, 다시마나 표고, 건새우같은 국물거리 넉넉히 넣으면 비슷하게 맛이 나는 듯 합니다.
기분에 따라서 어느날엔 멸치를 더 한다던지 아니면 고기국물엔 표고를 더 한다던지 그 때 그 때 맛에 조금식 변화를 주는 경우도 있고요. (예를들어 된장찌개라도 늘 같은 맛이면 질려서요)
남에게 바라는게 아니고 제가 그렇게 음식 만들어서 애들 먹입니다.
(제 자랑이지만 급식보다 맛있다고 합니다, 초등학생들인데 김치찌개, 된장찌개 좋아라들 합니다.)
하지만 식당에서는 그 재료비와 국물우리는 노동력과 시간, 그리고 항상 같은 맛을 내야 한다는 면에서 그렇게는 못하겠지요.
식당에서 조미료 쓰는 음식들 맛있게 먹고 있읍니다.
집에서 조미료 안 쓰고 만드는 음식들도 나름 맛있읍니다.
서로 비하하지 말고 존중 하는게 가장 좋을 듯 합니다.
자신의 생각을 참 잘 정리해 놓으셨네요.
공감합니다.
저도 오래전부터 조미료를 안 쓰고 멸치 등 국물내어 만들다 보니 제입에서 조미료 사용 안 한 맛이 깔끔하니 익숙해지더라구요.
그런데 조미료는 하루이틀안에 소비하면 맛있는데 더지나면 음식맛을
오히려 버리는것 같아요.
@@루돌프코는빨간코 그건 몰랐네요. 그런 경우도 있을 수 있군요.
@@루돌프코는빨간코 아니요. 그건 양늘 많이 해서 그런 느낌이 드시는 겁니다.
가령 느끼하지 않은 신맛을 낼 때에는 식초보다 빙초산을 사용하구요.
김치 담글 때에도 설탕으로 단맛을 낼려면 설탕은 부글 부글 끓어오르고 탁해지기에 사카린이나 뉴슈가를 사용하죠.
적은 양으로도 오랜 시간 맛을 유지하는건 오히려 화학조미료에요. 하지만 오랜 기간 신체에 유입되면 자연산과는 달리 신체에 유해한 성분이 축적되고 중독화 되는 점이 있지요.
그래서 맛이 덜하고 빨리 변하더래도(이건 발효화라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자연산 조미료를 사용하는 것이죠.
그런데 그럼 음식들이 임계점에 달해 .. 가령 신김치를 김치찌개를 하였을 경우에 자연산 조미료를 사용한 것이 더 칼칼하고 시원한 맛을 내줍니다. 즉 발효화된 음식이 가지는 2번째 장점이지요.
그리고 자연산 조미료는 사람들의 손맛 즉 어떤 것을 양을 어떻게 조절하냐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합니다. 그래서 자연산만 쓰는 한식 전문점에서도 동일한 맛을 낼 때에는 화학조미료를 첨가해요.
@@mooyook2 저 인공조미료 많이 사용 않하지만 시간적으로 그렇게
맛 느껴요 조금 사용해보니 시간적 맛 조금달라지더라구요
혼자남자입니다. 조금차이도 있을수도있죠
맛집의 비결은 결국 양념에 조미료 첨가가 비법.
거의 모든 식당이 조미료를 씁니다 ㅋㅋㅋㅋ
엄마의 맛 = 미원(MSG)
👍👍👍
하 ᆢ
전번주에
아침에일어나서.국을끓어서먹었는데
맛있ㅎㅎ ㅎ
단지신김치 ㅡ국물하고쇠고기조금 ㅡ근데먹어보니까
소고기에서감칠맛이났는가국물이개운하고 뜨거우니까
더맛이났답니다~
다시다는사용안하고ᆢ그냥육수내어서
어떤때는맛이좀없어도넘기고하니까
국은자꾸데워서 ㅡ
먹으니까또다른 ㅡ
맛이나서 ㅡ먹게된답니다~~~
먹기 힘든 시절을 견디느라 만들어진 국물 문화. 최근에 한국의 위암이 최고 수준이란 얘기가 국물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제발 검증도 안된 말도 안되는
말 좀 퍼트리지 마시길.
한국인의 위암은 선진국에서
가장 높은 이유는 헬리고박터균
감염율에 원인이 있답니다.
짠 국물요리, 김치, 된장 등
한국의 발효 식품을 폄회하려
일본의 극우들이 퍼뜨린 말을
신봉하는 사람들이 왜이리 많은
건지.
일본의 국물요리가 한국보다
훨씬 짜고, 맨손으로 만드는
초밥과 회는 사실 위생학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음식이랍니다.
한국인이 헬리고박터 감염율이
높은 이유는 음식이 아닌,
음식을 먹는 문화에 기인한답니다.
즉, 음식을 가족, 친구, 동료 등과
공유하는 문화때문이죠.
2천년대 초반 연일 관련 시사
방송이 방영됐지만 사라지지않는
문화죠. 즉, 한국의 음식 공유
문화가 사라지지 않는한 한국의
위암 발생율은 영원히 선진국 중
1위를 유지할겁니다.
22:20 어디 식품 회사인지 알려주세요. 인터넷으로 육수 주문하게요.
프로듀서님이 자꾸 씬 스틸하셔서 웃음이 ㅋㅋㅋ
누들로드라는 다큐를 만드신 염지선 피디네유
@@swayayat 그렇군요! 누들로드도 정말 재밌게 봤던 다큐인데 대단하신 분이었네요~!
이래서 냉면 육수의 비법은 다시다.....ㅋㅋㅋ
밥 먹을때 국물을 먹는 게 엄청 좋다고 하더라고요. 부족한 염분도 채우고...맹물은 오히려 탈수를 일으킨다고 하네요. 뜨근한 국물 식사하실때 꼭 드세요.
배경음악소리가너무커.설명의소리가안들렷잖아혀!!!!!ㅊㅊㅊ
자꾸등장하는 피디님 (피디님이 아니라면 연기자분이시겠지만 ) 큰그림을 그리시는듯
27:46 저 시절이 지금 보다 더 좋았네... 경쟁도 치열하고 지금은 재벌끼리 친인척으로 다 묶여서 보기 힘든 일이지
선조들이 음식 문화는 기가맥히게 만듬 ㅋㅋ 밥에 어울리는 극강 최고의 조합들만 물려줌 ㅋㅋㅋ
크 소주땡긴다
아지노모가 아니어도 좋은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우리갸 최고로 여기는 마늘을 넉넉히 넣으면 깊은 맛을 내고 질리지 않아 최고죠.
35:28 1등 라멘집 이름이 뭔가요
MSG를 무슨 화학 합성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몸에 해롭다고 경계하면서 천연재료에서 뽑아낸 감칠맛을 찾는데..
웃긴건 MSG는 엄연히 천연재료를 발효 시켜 대량 생산 한 것일 뿐.. (사탕 수수, 사탕무, 카사바 또는 옥수수와 같은 식물성 원료의 발효를 통해 생산)
쇠고기 멸치 바지락 홍합 미역 다시마 디포리 건새우 황태 대파 콩나물 청양고추 어묵(100%) 시중에 파는 어묵은 대부분 밀가루 많이 섞인건데 100퍼 순수 어묵으로 국물내면 정말 끝내 줍니다...
방과후 공부방에서 봉사하러 가서 조미료 넣지않고 음식했었는데 처음에는 맛이 이상하더니 자꾸 먹으니 그 맛이 더 좋아지더군요 음식재료 본연에 맛을 느낄수 있더군요 지금은 식구들이 맛없다 해서 다시금 조미료 사용하지만
자극을 받지않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감칠맛의 자극에 가려진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게 미각이 돌아오는거죠. 실제로 저염&무염 식단 유지하는 사람들은 식재료 자체에서도 미세한 염도를 느낀다고 합니다.
슈퍼 MSG라니 ㄷㄷㄷ 궁극의라면스프가 곧 탄생하겠네 기대된다 추루룹
가쯔오부시 제조법 자체가 동남아에서 건너온걸로 아는데, 일본에도 그리 나옴
사운드 믹싱이 잘못된거같아요 배경음악만 볼륨이 너무 커서 나레이션이 안들릴 지경이에요
msg는 모유에도있는것입니다 소금보다 덜해롭습니다 사카린도 당뇨인들이먹어도됩니다
그렇죠. 대량의 음식을 변화없이 맛있게 하려면 설탕보다는 사카린과 뉴슈가이고. 자연산 다시마보다는 미원같은 조미료이긴 하죠. 느끼하지않은 신맛을 낼 때에도 식초보다는 빙초산을 쓰구요.
양을 적게 사용하면서도 내고자 하는 맛을 낼 때에는 화학적 조미료란 것은 충분히 알고 있지만 대신에 장기간 복용시 자연산에서는 나오지 않는 신체네 유해한 독성이 있다는.게 문제죠..
@@mooyook2 독성 증명된적이 없어요.
뭐든지 과량으로 복용하면 안좋은건 마찬가지예요.
@@mooyook2 아마 msg의 유해성을 증명할수 있는 과학자가 있다면 노벨상은 따놓은 당상이죠
@@mooyook2 msg는 화학적으로 만들어낸 물질이 아니라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맛을 내는 물질임. 일본에서 대량생산하면서 화학이란 단어가 붙은 건데 저때는 첨단 과학으로 대량생산한단 의미로 붙인 거. 설탕 소금보다 안전한 식재료임
@@mooyook2 msg 유해하다 하는 인간들은 죄다 '유해한 독성이 있다'고만 하는데 도대체 그 독성이 뭡니까ㅋㅋ 독하다, 위험하다고만 하고 왜 위험하고 어떤 작용으로 위험한지는 털끝만큼도 모르는 무지의 산물
40:07 이영상의 핵심
여러가지 재료들로 다양한 맛을 입히면 제일 맛있는데 여러가지 못넣으면 msg를 넣어야겠지
46:17 각종 육수
이전 황교이쿠가 수요미식회에서 한 말이 기억나네요.. 일제시대 이전에는 우리나라에 육수라는 개념이 없었다고..
그시키는 대체 어떤책을 보면서 미식이라는 것을 배운걸까요??
갈수록 맛을 모르는 사람이 늘고 있다는 말에 깊은 통감을 느낀다. 재료마다 고유의 맛이 있고 한 요리에 어우러 지더라도 분명 그 흔적을 남긴다. 근데 엠에스지는 그 흔적을 지워 버리고 한가지 색으로 덧칠을 해버린다. 길지 않은 인생 자연의 다양한 맛을 모르고 태어나서 죽는다는게 얼마나 비참한 일인지.
음악때문에 나레이션이 안들리는 마법의 편집 ㅠㅠㅠㅠㅠ
이거 진짜 심하네요..
피아노 들어간 배경음악 나오면
나래이션이 너무 안 들리네요..
ㅋㅋㅋㅋㅋ
당시엔 KBS가 이렇게 좋은 컨텐츠로 방영했었는데 요즘 프로들 보면 너무 안타깝다
우리 음식인 잔치국수도 옛날엔 꽤 다른 형태였을 수도 있겠네요 멸치국물도 잘 안 먹었고, 지금같은 밀가루 건면도 없었을 테고
어렷을땐 생수에 먹었어요
저희 엄마가 10일때가 1930년대 였으니깐~
거의 외할머니는 조선시대 후반에 태어나셨겠죠
어릴때 국수 해주시면 멸치넣고 해준적 없어요
그냥 맹물에 호박 대파 넣고 계란 풀은거 전부 였는데
육수 문화는 우리나라께 아니라 일본꺼라는 말이 있죠
밀가루 음식은 조선시대만해도 부자나 왕실에서나 가끔 먹을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대신 쇠고기 뼈를 고운 국물에 된장과 시래기를 푼 국밥은 서민음식으로 많이 먹었죠. 잔치국수같은 음식은 6.25이후 미국이 밀가룰 원조를 해주면서 먹을 수 있게 된겁니다.
@cheny cabbage
한국 전통 육수 베이스 ☞ 쇠고기 꿩고기 닭고기
일본 전통 육수 베이스 ☞ 가다랑어 멸치
▪️1868년 메이지 시대에 쇠고기 섭취 금지령이 해제되고 서구식 육식문화가 전해지기 전까지 일본에서 1,200 년 동안 소는 농사 및 운송 등의 용도로만 쓰이던 귀한 동물이었습니다.
조선간장에 참기름 마늘 파 깨소금 호박이 다였답니다
일본을 따라 다시를 시작했다고 해요
54:20 감칠맛 증폭제 by sciencentral
뇌와 장이 탈나고부터 다시 염분 조절과 자극적인건 멀리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라면먹을때도 스프 줄이고 썰어놓은 대파 넣어서 먹는게 더 좋더라구요
식당 창업하려고 비싼 수업료 내고,유명하다는 곳에 가서 배우는데, 비법이 '미원' 넣는 거 였다고 함
상식이상으로 들이붓는다는거ㅡㅋ
MSG 는 화학 공식을 이용해 생성한 화학조미료가 아니며, 영상에 나온 자연재료를 이용한 감칠맛 추출방식을 공업화 했을 뿐 MSG 도 그냥 자연재료의 농축물인데, 여전히 "화학조미료" 라고 인식하는 사람들이 있네. 또한 평생 먹어도 인체에 무해하다는 게 밝혀진지 오래. 소금으로 간을 할 바에는 소금보다 나트륨이 더 적은 MSG 를 치겠네.
조미료 설탕없이 양조간장속
모두들어있어서 간장으로조절
천연에가깝게 소량간장사용
조미료의 조미료 세노믹스란 존재는 첨 들어보네요..맛강화제라..
38:35
소눈이 너무 선하고 예뻐요
도축 ㅠ ㅠ 너무 안쓰럽다
보면 못먹을 것 같지만
맛이 있는건 ;;; ㅜㅜ
뭔 심리죠
저능아임?
37:17 오이시꾸나레 오이시꾸나레
Msg의 발견은 요리를 못하는 사람도 별도 정성같은건 없이 일정이상 맛을 내게 해준다는 장점과 단점을 동시에 가져오고,
맛의 획일화를 가져왔다
사실 글루탐산은 감칠맛은 아니고
다른맛을 증폭시키는 단백질
글루탐산을 맛보면 아무맛도 나지 않음
대신 다른것과 조합할때 맛이 증폭되지
그래서 글루탐산이 맛을 내는것은 착각일뿐
한국인이 국물은 못참지 ㅎㅎ
따라서 감칠맛을 조정하여 먹이 사술을 만들면 바다 농사도 가능하다.
미원은 몸에 해롭지 않은데
라면회사 끼리 경쟁에서 미원수프가 들어간 경쟁사를
욕보이려고 화학조미료는 몸에 안좋다라고
안플 안걸로 아는데?
MSG유해논란은 미국서 크게 있었어 특별히 신경정신과적 effect... 한국은 거기에 영향을 받은거지 화학적 논란을 주도할 정도로 한국의 과학이 발전한 편은 아니었어
16:21 ㅎㄷㄷ 짬밥으로 멸치만이라니...
MSG가 몸에 안좋다는 뉘앙스 빼고는 ~~ 너무 재밌게 봤어용 ~
삼양라면 공업용 우지사건 이후로 언론의 또 다른 대국민 사기극 "화학조미료" ㅉㅉ 쓰레기 언론은 세대가 지나도 변하지가 않는다
@@희안해希安해 방송 나레이션에서 화학조미료로 자꾸 언급하니 몸에 안좋다는 의미로 들린다는거죠...
과일에서 비타민 성분 추출해서 영양제 먹으면
몸에 안좋은가요? 우린 그동안 잘못된 정보와 잘못된 정치이념으로 몸에 안좋다고 생각했죠.
저도 그랬으니까요.
@@1dfyijvsghj8v9 맞아요. 굴에서 추출한 굴소스나 미원 다시다 과일추출물이나 다같이 추출물인거죠.
모 방송사 피디가 잘못된 시각으로 MSG가 몸에 해로운 불량식재료인것처럼 방송하는 바람에 사람들의 인식이
잘못된 방향으로 굳어져 버린거죠.
@@manjuh2416 그 문제 언론에도 나왔어요.
전라도 식품 죽이려고 미원도 그랬고 해태도 그랬죠. 잘못된 정치인들의 농간에 국민들이 놀아나거죠. 앞으로도 바로 잡아야 할 일들이
많습니다. 종교문제도 심각하구요. 사이비가 너무 많아서.....전재산 갈취하고 세뇌당한 사람들
죽여 없애든 쫒아내면 그만인 사람들.
이게 다 국민들이 먹고살기 바쁘단 핑계로 정치에 관심을 안준 덕에 일어난 일들이죠.다 ~ 썪었어요.
어렸을땐 멸치를 우린 국물의 향이 비렸는데 이제는 구수하니 식욕을 자극합니다
소화기가 좋지 않아 발효시켜 먹어야 했고
발효독을 중화(살균)시키기 위해 마늘과 고추가 필요했고
마늘과 고추로 속이 쓰리면 속을 달랠 국물이 필요했다
와 전부 있는게 순대국밥에 깍두기 국물이군요...!
*아닙니다
저는 알러지때문에 msg 못먹어요 옛날에는 자장면을 좋아했는데 어느순간부터 조미료가 들어가 먹고난뒤 힘들어서 못먹은지 한참됐어요
인구대비 압도적사용이군
오리지날국가 일본보다 소비가
더 많어
23:22 거 기자양반 연구원님 말씀하시는데 계속 드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지간히 맛있었나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미료 안쓴 맛 없는걸 만들어 놓고 그걸갔다가 맛 없네요 하면 혓바닥이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어 버리는 아찔했던 시절
주워들은 이야기입니다.
요리의 맛의 대다수는 소스의 맛이라고요. 그리고 소스 역시 국물요리이죠.
인간의 혀는 침이나 물에 녹여서 혀의 미뢰에 전달해야지만 비로소 맛을 느끼거든요.
조선시대에 제사를 지내려면 요즘도 마찬가지지만 육탕(소고기국)과 적(소고기 구이)을 만들기 위해서 소고기가 필수 입니다 따라서 한양에 소고기 도축 500마리는 이 제사가 원인인 것 같습니다
34:52 PD님 너무 위화감이 없으신...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