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해나의 기적』 MBC '휴먼다큐 사랑' 감동실화 | 이영미 | 북트레일러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янв 2025
- 기도(숨관) 없이 태어난 아이 해나의 감동실화 『해나의 기적』(아우름)이 책으로 정식 출간됐습니다. MBC와 제작진, 문학동네는 책의 인세와 출판사 수익금 전액을 해나의 치료를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책의 인세와 수익금 전액은 오직 해나를 위해 쓰입니다.
-
2013년 5월, 한 아이의 기적과도 같은 이야기가 사람들의 가슴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화제의 주인공은 생후 33개월의 작은 여자아이, 해나. MBC '휴먼다큐 사랑' '해나의 기적' 편을 통해 사연이 소개된 뒤 '해나의 기적'은 인터넷 포털 검색어 1위에 올랐고, '삶의 소중함, 살아감의 행복을 깨달았다'는 감동의 후기가 줄을 이었다.
해나는 세계적으로도 손에 꼽을 만큼 희귀한 병 '선천성 기도(숨관) 무형성증'을 갖고 태어났다. 보통의 경우, 출산과 함께 사망하지만 해나는 기적처럼 식도 끝이 폐와 연결돼 있어서 식도에 튜브를 꽂아 호흡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 병을 가진 아이들의 생존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해나는 태어나자마자 시한부 2개월을 선고받았다.
모두가 어렵다며 포기한 삶, 그 삶을 오직 해나만이 포기하지 않았다. 해나는 튜브 없이는 숨을 쉴 수 없고, 소리를 낼 수도 없고, 입으로 음식을 먹을 수도 없다. 그래도 해나는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최선을 다해 살아냈고, 자신의 삶을 기적으로 만들어냈다. 어른도 참기 힘든 고통의 순간에도 천사처럼 예쁜 미소로 오히려 어른들을 위로한 해나였다.
이 책 '해나의 기적'은 해나가 만들어낸 놀라운 기적들을 바로 옆에서 지켜봐온 해나의 엄마가 전하는 아름다운 감동의 기록이다. 해나가 태어난 순간부터 지금까지 보여준 희망과 기적의 순간들, 해나를 돕기 위해 가장 선하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힘을 모은 사람들의 감동적인 사연까지 방송에 미처 담지 못한 풀스토리를 담았다.
📌문학동네📌
홈페이지 : www.munhak.com/
인스타그램 : / munhakdongne
페이스북 : / munhak
트위터 : / notifications
네이버카페 : cafe.naver.com...
#해나의기적 #에세이 #북트레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