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촐싹맞던 로키가 마지막엔 모두를 지키겠단 일념으로 시간선을 하나로 묶어 하나의 나무처럼 본인이 바라던 왕좌중 시간과 차원을 관리하는 신으로 왕좌에 앉을때 소름 돋았습니다 더불어 tva는 이제 캉의 변종들을 상대하는 그런 단체로 바뀐듯 해서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진짜 이번 로키가 엔겜이후 최고의 명작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존나 최고였습니다. 마지막에 모두의 시간선을 다시 보존해주면서 박수칠때 떠난듯 싶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차후에 캉 다이너스티나 시크릿 워즈때 멀티버스 전쟁으로 인해 로키나 tva가 이벤트성으로 도와주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진짜 최고의 명작이었습니다 진짜 goat를 넘어 god입니다 정말
1. 로키가 MCU에 처음 등장한 토르1과 로키시즌2에서 로키의 마지막 대사가 "For you, For all of us"로 수미상관 2. 로키시즌1 첫 화의 제목과 로키시즌2 마지막 화의 제목이 "영광스러운 목적"으로 수미상관 3. 타임스톤의 색은 시간의 신이 된 로키의 색과 같은 "녹색" 댓글에서 본 해석으로 제일 소름돋는 것은 개인적으로 이 세가지...ㄷㄷㄷ 마블 제발 부활해줘 ㅠㅠ
나는 로키가 실질적으로 마법이나 신체등의 능력만 인간보다 뛰어날 뿐이지 멘탈적인 부분에서는 인간과 전혀 다를바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화를 보면서 로키가 신이라는 걸 분명히 깨달음. 로키가 OB의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서 수백년 걸려 노력한부분을 비록 드라마상 찰나로 표현하긴 했지만, 수백년 동안 지식을 습득하는 동안에 그 목적의식이 전혀 변질되지 않고 계속 유지되어 왔다는 점에서 로키는 그저그런 캐릭터가 아닌 모비우스가 말했던 큰 짐을 짊어질 수 있는 신임을 알게되는 장면이 좋았다.
빌런으로 출발해서 안티히어로로 끝나는가 했는데 변종이지만 시리즈의 장대하고 말끔한 서사로 수퍼히어로로 거듭내버리는것에 참 대단함을 느낌. 역대 MCU에서 캐릭터의 정체성에 이정도의 격변이 있는 캐릭터가 있나 싶을정도. 사실 5~6화까지 타임슬립, 타임스톱만으로 타임스톤의 권능을 따라가는 수준이라 뒷심부족에 이거 날먹하고 중구난방으로 또 시리즈 하나 날려먹는가 하는 의심이 들었지만, 역시 끝까지 봐야됨을 느낌. 약간의 설정구멍과 의아한 개연성이 남아는 있지만… 최근 마블 작품중 이정도면 전성기 시절의 마블을 다시 떠올릴만하다 생각이 듬.
3:07 전투실력이 로키를 앞선 것이 아니라 계존자를 지키며 실비를 상해 없이 제압하려니 당연히 계존자 살해만이 목적인 실비에 비해 난이도가 훨 높아서 그렇겠죠. 단 한번이라도 실비 몸에 생채기 한번 내려는 시도도차 하지 않는 것은 친구들에 대한 로키의 사랑과 마음일 것이고요.
진짜 자기밖에 모르고 배신은 밥먹듯이 하고 그저 목적이라곤 아스가르드의 왕..지구의 통치자밖에 없던 빌런 그자체였던 로키가 처음으로 아끼는 친구들이 생기고 또 그 친구들이 아끼는 사람들을 지키기위해 자신을 희생하여 고독한 시간선의 왕좌에 앉아 시간선을 수호하는 진정한 '왕'이자 '히어로'가 되었다는 서사가 너무나도 좋았던거같습니다..진짜 엉망이 되버린 MCU속 세계관과 개판난 현실의 마블 작품들을 모두 구원해낸 영웅이 됬네요....ㅠㅠㅠㅠㅠㅠ 울 로키 철든 모습보니까 감개가 무량하네..로키 고생했고 거기선 외롭겠지만 곧 만나자 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캉 다이너스티에서 어벤져스가 패배하고 시크릿워즈에서 로키가 tva멤버들을 규합하고 각 타임라인과 멀티버스의 히어로들(샘스파.어스파.데드풀.울버린.엑스맨 유니버스 멤버들.애니판 마일스 모랄레스.니콜라스 고스트라이더.이안 헐크 등등)을 데리고 출격하여 다시한번 대전쟁을 벌이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그리고 거기서 토르와 감동의 재회하고 ㅠㅠㅠㅠㅠㅠ
시즌1 마지막에 처음에는 아니 이걸 왜 시즌 두개로 나누지? 싶었는데 이번화 보고 깨달았음. 로키가 타임슬립해서 시즌1의 시점으로 갈때 같은 시즌이었으면 지금만큼의 충격은 안왔을거 같음. 그냥 "아, 몇화전이네." "오 1화부분이네" 이랬을거 같은데 시즌이 2로 넘어오고 "와 이걸 지난시즌까지 넘겨 버리네"라는 반응이 절로 나옴. 그리고 원작에서 로키가 이야기의 신이 된적도 있었는데 여기서 그걸 이렇게 풀어 낼줄은 몰랐음.
방금 막편 감상 끝내고 혹시 무띵님도 같은 감정으로 느꼈을까 싶어 찾아와보니 딱 맞춰서 올리셨네요! 로키의 숭고한 희생 이후 나오는 BGM이 장면들과 잘 어우러져서 더더욱 감동적이었어요 ㅠ 로키의 모습이 클로즈업되며 마무리 될때 멍하게 화면만 바라봤습니다...엔딩크레딧까지요. 그만큼 여운이 깊었습니다 이런 명작이 탄생할 때 더마블스도 함께 공개된 상황이 재밌기도 합니다
과거의 신념을 갖고 "왕"이 되겠다던 로키에게서는 투구를 쓴다고 압도당한다는 기분이 전혀 없었는데,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겠다는 신념으로 변한 로키가 투구를 쓸때는 분위기와 웅장함에 압도당했습니다. 모든걸 짊어지고 외롭게 시간을 관장하는 왕이 되었다는 서사가 너무 좋아 미치겠습니다. 드라마 끝나고 기립박수 쳤어요...
그 모든 지식과 시공간을 다스리는 능력까지 얻게 되었는데, 이제 범우주적인 능력을 갖춘 히어로 또는 빌런이 될 수도 있었는데,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세상을 구하기 위해 희생을 택한 로키의 모습은 그 어떤 영웅보다 숭고하게 보여집니다. 인피니티사가의 대장정의 수미상관 마무리 덕에 임팩트가 강했던 아이언맨의 희생보다 훨씬 더 값지고 숭고한 자기 희생입니다. 로키 최고~! ^^b
ㄹㅇ이게 드라마니까 짦게 짦게 보여줬던거지 로키가 모든 경우의 수 다 따져가면서 루프한 회수는ㄹㅇ예전 인피니티워때 닥스가 1400만번 경우의 수 다 보고 온 횟수랑 동일하거나 그 이상일듯..심지어 중간에 그 ob랑 빅터타임리가 가지고 있는 동일 수준의 지식까지 얻으려고 수백년이라는 시간동안 공부했다고까지 나오니ㄷㄷ
로키만한 드라마는 진짜 갓벽한 마블 드라마인 거 같아요.. 그리고 이런 스토리들이 마블 영화랑 마블 드라마에도 있어야 하는데 너무 말도 안되는 스토리들만 내놓고 이상하게 흘러가는 거 같아서 너무 아쉬워요 그리고 로키가 치타우리 종족이랑 지구를 침략하러 왔었는데 어느 순간에 세계를 지키려는 게 웅장하고 멋있어요.. 로키 폼 미쳤다!
계존자는 시간의 끝에서 더 이상 나아가지 못하는 시간선에 대해 ( 계속 반복시키며 관리만 했던 )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던중에 로키를 발견하게 되었고 그 로키에게 시간의 힘과 왜 왕좌에 로키가 존재해야하는지에 대해 주변 인물들과 맞닿게 하면서 희생이란점에 대해 알려주는 그런 존재였나보네요
멀티버스 정리! 타임라인: 각 존재들이 살고 있는 시간대 멀티버스:그 타임라인의 집합 계존자캉은 멀티버스전쟁을 끝내기 위해서 자기 시간선만 똑 분리시켜서 자기 시간선 내에서는 멀티버스 전쟁이 안 나게끔 곁가지 시간선들을 잘라낸겁니다. 즉, 다른 멀티버스에 캉들이 활동하고 있는 거죠. 캉 바리안트들이 눈치채지 못하도록, 스텔스 기능 비슷하게 신성한 타임라인만 숨긴 겁니다. =>타임라인의 집합되는, 곁가지들로 쭉 늘어진 멀티버스가 이미 여러개 있었고, 그중에서 계존자 캉은 자기 타임라인만 똑 떼서 다른 멀티버스와는 다르게 곁가지들을 짤라내고 균형을 맞추었다는 거. 즉, 우리가 시즌2까지 본 그 타임라인 다발들은 우리로 치면 "관측가능한 우주"같은 거, 관측난해한 바깥도 무수히 많고, 그 무수히 많은 바깥에 이미 캉 변종들이 있다는 거. 계존자는 그것들이 눈치못채게 자기 타임라인을 신성한 시간대로 묶어서 숨긴 것. 근데, 로키가 직조기를 부수고 곁가지를 자르지 않고 그대로 흘러가게끔 만들었기 때문에 외부세계의 캉들이 본격적으로 신성한 타임라인.. 아니 신성한 위그드라실에 대한 공격을 감행할 가능성이 생겼죠. 직조기가 폭발하는 걸 막아서 TVA는 무사하니까, 이제 TVA가 다른 시간선 변종이 아니라 캉들을 막아줄 방어막 역할을 하게 되는 거고요. 로키: (계존자의 방 칠판을 바라본 뒤) 내가 방정식을 바꿀 거야... 네 직조기를 부수겠어. 계존자: 하지만 그 직조기가 참혹한 전쟁을 막아. 전쟁 나면 다 죽어, 로키. 신성한 시간선까지도.
와..이거 보니까 괜히 아이언맨이 생각나네. '아이엠 아이언맨'으로 시작해 '아이엠 아이언맨'으로 마무리 된 토니의 서사처럼 신이 되고 싶던 로키로 시작해 결국 신이 된 로키로 마무리.. 자신의 욕망만을 위해 누군가에게 악으로만 보이는 자가 어느덧 세계를 지키기 위한 존재로 자리 잡고 그 과정에서 수많은 인연을 만나 실패와 고난을 반복하다 결국 진정으로 세계를 구하는.. 토니와 로키의 서사가 참 닮은점이 많은듯
종종드는 생각이지만 애니가 본편은 tv판 같은 시리즈로 풀고 외편을 극장판으로 구성을 하는 경우처럼 세계관 자체가 마블처럼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가는 경우 차라리 드라마 쪽을 본편으로 키우고 마무리나 외편을 극장판으로 구성하는게 더 나을 거라고 봅니다. 까놓고 말해서 로키 시즌2 같은 경우도 상대적으로 더 제한적인 시간이 주어질 수 밖에 없는 극장판으로 만들어서 극도로 압축하고 여기저기 잘라먹었으면 요즘의 다른 마블 영화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락했을 공산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인터스텔라를 보면 4차원의 존재가 나옴. 3차원의 우리는 시공간을 뛰어넘지 못하지만 4차원은 그게 가능함. 로키도 그런 존재가 되어서 '시공간'의 제약과 그 의미가 없는 그런 존재가 된 줄 알았는데 오히려 그걸 넘어서 미래가 여러 갈래로 갈린느 멀티버스 즉 끊임 없이 시공간이 열리는 멀티버스의 5차원의 관리자가 되어버림. 어쩌면 관리자니 6차원이라고 하야할지. 내 마블은 록키로 엔딩을 봤다고 생각 듬. 모든 존재의 위에 존재가 되어버린 로키와 그 연출과 시나리오. 완벽했다. 어벤져스보다 더 한 감동을 받음. 로키 배우도 진짜 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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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시즌2≫ 스파게티 & 엔딩씬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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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GOAT다..
1빠
와 진짜 마블영화중에 이렇게 숨막히듯 재밌게본건 처음인듯 ㄹㅇ 띵작이다
아... ㅅㅂ... 아랫도리가 축축하다...
GOAT(God Of Arranging Timeline)
siuuuuu
이번 시즌 진짜 몰입감 미쳤다 미쳤어...
타임스톤이 녹색인 이유가 있었구나
미친 ㄷㄷ…
와 시발 미친 그렇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지렸다ㅋㅋㅋ
아!?
찢었다
실비가 5화에서 친구들을 잃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로키에게 "모든 인간은 이기적이다."라고 말하는데 결국 마지막에 와서 자신을 희생하고 모두에게 기회를 주는 이타적인 선택으로 완결지었다는게 소름이었음
왜냐면 로키는 인간이 아니고 신이니까요
토르 1에서 빌런이던 로키의 대사:
왕좌를 갖고 싸우던 토르에게 했던말
For You!
For all of us!
로키2 영웅이 된 로키의 대사:
타임라인을 지키기위해 실비에게 했던말
For you.
For all of us.
수미상관 지렸다
No, loki. No.
우리가 원하는 마블은 이런거야.. 지렸다
아이 엠 아이언맨 급이네 ㄷㄷ
아 아니 미친 아
아
아!!!!!!!!!
이 댓글 올리자
다른 작품 다 망해가는데도 끝까지 자기 할 일 하며 자기 자리 지키는 로키..
혼자서 처음 봤을 때 로키가 무언가 깨닫는 연출 후에 혼자서 시간선들을 정리하는 거 보고
시간의 왕이 되었다는 느낌이었는데 후에 어떻게 될 지가 정말 궁금하네요
아직 마블엔 희망이 있다!!!!!!!!!!!!!!!!!!!!!!!!!!!!!!!!!!!!!!!!
근데 한편으론 로키가 진짜 너무 강해져서 어벤져스에 어떻게 나올지가 의문
거의 사기임 얘가
@@303.Feel3왕좌에서 벗어날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려서 앞으로 신화적인 존재로 언급만 잠깐씩 될듯요 ㅠㅠ one above all 같은 느낌으로..
@@303.Feel3 앞으로 안나올듯 ㅠㅠ 현생 로키는 타노스에 의해 죽었고 과거 로키는 시간의 신이 되었으니 더 이상 히어로들의 일에는 관여하지 않을듯... ㅠ
@@303.Feel3안 나오지ㅋㅋ
시간선이 어디로든 뻗어나갈수 있는 나뭇가지처럼 바뀌면서 북유럽신화에 나오는 위그드라실처럼 보이게 한건 진짜 아이디어 좋다
이거다 위그드라실 ㄹㅇ..ㅠㅠ
근데 이미 토르1에서 위그드라실 설정 써먹은 적 있음.. 연출 의도한 거면 이것도 설정 붕괴임
@@lasvegascity 1편이 너무 오래전에 나와서 ㅋㅋㅋㅋㅋ다 까멌었을듯
@@lasvegascity 그냥 모양만 위그드라실이 된거고 그거랑은 별개아닌가?
@@lasvegascity 그 당시 위그드라실 설정은 9왕국 이어주는 구조로 보여줬던 것 같은데 라그나로크로 아스가르드 없어지면서 그 설정도 없어진게 아닐지...아니면 애초에 위그드라실은 상징성이고 9세계를 지탱하는 세계수,우주수로서 로키가 시간선을 지탱하는 의미로서의 모습이라면 연출이 맞는거라고 봅니다. 연출과 설정은 다른거니까요
시즌 1에서 계존자가 마지막에 왜 '또 보자구'라는 말을 했는가 싶었는데....
그때는 다른 변종 캉을 뜻하는 줄 알았는데 이런 복선을 깔아두었군요
진짜 10점 만점에 10점!!! 최고입니다!!
ㄹㅇ
오..그러네..😮
계존자도 또 보자구 하면서 수십번을 찔렸는데... 야도 참 고통을 몇번이나 느끼는 건지.. 여기서 도르마무 생각남ㅋㅋ
실비가 계속 죽여 ㅋㅋㅋㅋ
그 촐싹맞던 로키가
마지막엔 모두를 지키겠단 일념으로
시간선을 하나로 묶어 하나의 나무처럼
본인이 바라던 왕좌중 시간과 차원을 관리하는
신으로 왕좌에 앉을때 소름 돋았습니다
더불어 tva는 이제 캉의 변종들을 상대하는
그런 단체로 바뀐듯 해서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진짜 이번 로키가 엔겜이후 최고의 명작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존나 최고였습니다.
마지막에 모두의 시간선을 다시 보존해주면서
박수칠때 떠난듯 싶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차후에 캉 다이너스티나 시크릿 워즈때
멀티버스 전쟁으로 인해 로키나 tva가
이벤트성으로 도와주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진짜 최고의 명작이었습니다
진짜 goat를 넘어 god입니다 정말
족쇄같이 보였음 ..... 로키의 희생
@@이영준-d4t왕좌는 그런자리죠
너무 외로워보임 ㅠㅠㅠ
그럼 로키는 영원히 저기서 홀로 지키는거임? 다른곳은 못가고??
@@mjk4311 화장실은 가지 않을까요?
캉 하고 로키의 면담이 진짜 명장면이라고 생각한다.. 와... 로키가 실비 멈추면서 왜 이 대화가 처음이라고 생각하냐 하던게 개간지..
이건 요약본이 아니라 풀버전으로 봐야한다 배우들 숨소리 마저 몰입되는
강요하지마라 천박해보인다
캉이 다 정해놓은거라는 부분이 진짜 개지렸음.. 끝까지 아무것도 잃지 않겠다는 로키의 모습 개멋지다 그리고 배우들 연기가 진짜.... 미쳤다
1. 로키가 MCU에 처음 등장한 토르1과 로키시즌2에서 로키의 마지막 대사가 "For you, For all of us"로 수미상관
2. 로키시즌1 첫 화의 제목과 로키시즌2 마지막 화의 제목이 "영광스러운 목적"으로 수미상관
3. 타임스톤의 색은 시간의 신이 된 로키의 색과 같은 "녹색"
댓글에서 본 해석으로 제일 소름돋는 것은 개인적으로 이 세가지...ㄷㄷㄷ 마블 제발 부활해줘 ㅠㅠ
항상 왕이되고싶었던 욕망을 가진 로키가 결국 욕망을 버리고 책임으로 왕좌에 앉은 로키 전성기 마블처럼 의미부여 수미상관을 잘사용한 작품이네요. 1부 최종장 캉이 강한데 왜 그냥 죽어줬는지 왜 또보자했는지(단순 앤트맨떡밥인줄) 캉나오고 좀 지렸다 생각함
떡밥왕 캉은 가버리고 결국 로키가 끝판왕 되버렸내요
제가 잘못봐서 그런데 캉이 왜 그냥 죽어준거에요?
@@지나가는사람-g2b 어차피 로키가 타임슬립 능력을 얻어서 돌아올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런겁니다 그의 목표는 신성한 시간선만을 지키고 로키에게 물려주는게 목표였기 때문에 방법은 다르지만 결국 절반짜리 목표를 이루었죠
@@bae3711 아하 감사합니다! 질문이 또 있습니다! 캉이 직조기는 사고 방지 장치였고 신성한 시간선을 제외하곤 다 사라져버린다고 했는데 그러면 그냥 직조기가 파괴되어도 되는거 아닌가요 근데 왜 파괴하면 멀티버스 전쟁이 일어난다고 한건가요?
@@bae3711 그리고 로키가 결국 시간의 끝에서 홀로 고독히 모든 시간선을 지키는데 계속 존재하는 자처럼 이야기를 써내려갈수있는건가요?
이번편에서는 퀀텀매니아에서 보여줬던 캉의 모습과 달리 '남아있는 자'를 진짜 최종빌런처럼 무섭게 잘 표현했다..
연출면에서나 각본으로나 앞으로의 마블드라마를 계속 볼 수 있게 해줄 실날같은 희망을 남겨준 수작
그니까 이거지 ㅠㅠ
계존자는 도대체 어디까지 설계한 것인가..
앤트맨에서 줘 터지는거보고 내 속이 터졌는데
로키보고 이거지ㅠㅠㅠㅠ했음
나도 이번 편에서 캉의 가능성을 본거 같음. 타노스 같은 힘, 심념 캐가 아니라 약간은 다크나이트의 조커? 같은 지능캐로 나오면 좋을거 같음
퀀텀매니아 캉도 TVA가 개입해서 잡았다는게 소름
로키는 장난의 신이기도 하지만 원전에서 이야기의 신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드라마에서는 이야기라는 것을 시간선으로 바꾸면서 시간선을 관리하는 신이 되버렸네
개인적으로 로키 감독과 각본가가 캉 다이너스티랑 시크릿 워즈도 맡아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ㅠ 연출 서사 모두 완벽한 드라마
좋긴한데 로키 각본가가 참여했더니 나온게 닥스 2.. 샘레이미 감독의 과도한 공포영화 연출만 아니었다면 제 취향에 그렇게 망작은 아니었지만, 여론은 그리 좋지 않으니.. 그냥 작가별로 맞는 드라마가 있는 듯요
@@젬-h2l에초에 닥스 2자체가 시간도 충분하지 않았고 마블의 개입도 많아서 그렇게 된 걸로 아는데요..? 각본가의 능력은 로키 1,2로 알 수 있다시피 충분히 대단한 거 같아요
@@젬-h2l 닥스2는 일정이 너무 빡빡했대요 ㅋㅋ마블이 영화8편을 동시제작하는 중이어서, 마이클은 3주만에 각본써야했고 음악은 1주만에 만들어야해서 그 각본 그대로 개봉2달전까지 재촬영을 반복했다던데
그런데도 마블 작품 흥행9등인게 신기함
@@달마귀 뭐 사실 말했듯이 제 취향에는 맞는 영화였습니다 ㅋㅋㅋㅋ 여론이 안 좋으니 그럴수도 있겠다 한거죠. 시간이 충분히 주어진다면 어벤져스 시리즈 때 엄청난 역작을 써주면 좋겠네요 ㅎㅎ
나는 로키가 실질적으로 마법이나 신체등의 능력만 인간보다 뛰어날 뿐이지 멘탈적인 부분에서는 인간과 전혀 다를바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화를 보면서 로키가 신이라는 걸 분명히 깨달음. 로키가 OB의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서 수백년 걸려 노력한부분을 비록 드라마상 찰나로 표현하긴 했지만, 수백년 동안 지식을 습득하는 동안에 그 목적의식이 전혀 변질되지 않고 계속 유지되어 왔다는 점에서 로키는 그저그런 캐릭터가 아닌 모비우스가 말했던 큰 짐을 짊어질 수 있는 신임을 알게되는 장면이 좋았다.
이야 설명 기가 막히시네👏
..기가 막히긴 한데 닳 -> 달 로 고쳐주세요.....
@@zzai_ming 감사
@@hiphopdonge (하이파이브)
이부분에서 진짜 감탄함
그 시간동안 정신도 목표의식도 잃지 않고 그렇게 굳건할 수 있다는게...
연출이 서서히 더 나은 관리자와 그 왕관의 무게에 초점이 쏠리면서 로키의 표정변화도 압권이었다고 생각함..
진짜 오랜만에 엣날 마블 느끼는거 같아서 너무 좋았다… 로키 그는 GOAT다…
솔직히 시즌1은 약간의 용두사미 느낌이었는데.. 모든 떡밥이 회수된 시즌2의 결말은 정말 대단한 작품이었다. 워낙 주연배우들이 연기를 잘하고 스토리가 딱딱 맞아서 속이 후련하다. 이런 명작이 탄생하다니!
집에서 혼자보는데 끝나고 박수침 ㄹㅇㅠㅠ
살면서 드라마 다시본적이없는데 마지막화는 끝나자마자 한번 더 다시봤는데 그대로의 감동과 여운... 고마워요 로키ㅠㅠ
진짜 저도 웬만해서는 바로 다시 보지는 않는데, 로키는 보자마자 한 번 더 봤습니다..
빌런으로 출발해서 안티히어로로 끝나는가 했는데 변종이지만 시리즈의 장대하고 말끔한 서사로 수퍼히어로로 거듭내버리는것에 참 대단함을 느낌. 역대 MCU에서 캐릭터의 정체성에 이정도의 격변이 있는 캐릭터가 있나 싶을정도.
사실 5~6화까지 타임슬립, 타임스톱만으로 타임스톤의 권능을 따라가는 수준이라 뒷심부족에 이거 날먹하고 중구난방으로 또 시리즈 하나 날려먹는가 하는 의심이 들었지만, 역시 끝까지 봐야됨을 느낌. 약간의 설정구멍과 의아한 개연성이 남아는 있지만… 최근 마블 작품중 이정도면 전성기 시절의 마블을 다시 떠올릴만하다 생각이 듬.
진짜 미즈마블 아이언하트 이런 잼민이들 보다가 로키를 보니 이게 진짜 히어로구나 싶네요....
그러고보니 타임스톤의 색도 초록색 소오름
세계관 중심에서 보면 현재 멀티버스 사가의 키워드 캐릭이 되버린것 같아요. 사실 타임슬립, 타임스톱 능력만으로 밸붕인데 거기다 멀티버스를 관장하는 거의 우주적 존재급의 권능을 가져가버려서 역사상 최고의 버프를 받는 캐릭이 된것 같아 걱정도 앞섬.
@@스우쉬왕좌에 있어야만 시간선 유지되는거 같아서 저상태의 로키는 앞으로 나올 작품에서 안나올거같다는게 조금 아쉽...긴 한데 요즘 나오는 것들 보면 또 그건 아닌가...
결국 형도 아버지도 뛰어넘는 신이 되어버린 로키 연대기를 생각하면서 보면 되게 뭉클해지네요
TVA 시간선을 북유럽신화 위그드라실로 연관지어 표현해내다니
진짜... 상상도 못했네요...
과연 이후 멀티버스 사가에 어떤 영향을 줄지 기대되네요.
마블 산소호흡기 다시 달았다~
시체에 산소호흡기 단다고 다시 살아나나요
마지막에 직조기 위아래로 화면 돌아가면서 세계수 되는 연출은 진심 위아래로 울었음
게이게이야....
쉽게우네
위그드라실이죠
왜 다들 아래까지 우십니까
왜 다들 아래까지 우십니까
이제까지 마블 드라마들은 다른 작품을 연계하지 않으면 볼 수 없는 작품들이었는데, 로키는 단독으로도 괜찮은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정말 잘 나온 마블 드라마였음.
뿌려진 떡밥, 회수, 모든 것이 너무 잘 어우러진 하나의 작품이었다...
문나이트
@@envkjw문나이트도 진짜 작품성 좋았는데
저도,, 로키랑 문나이트 요 2개
와 진짜 어벤져스 속 로키의 이야기가 이렇게나 흘러갈 줄은 몰랐는데 이번 로키 시리즈는 진짜 대단하기는 하다 이런 스토리가 마블 본편에도 있어야 하는데
와 마블에서 초기 단역 악역으로나 생각했던 로키가 이렇게 대단해질지 상상도 못했다. 제발 로키를 도화선으로 다시 마블 좀 부활했으면
로키가 땜빵해놓은거 더 마블스가 찢어놓을 예정임
@@gurusakitv브리 라슨: ^^
땡큐 쏘 머취 ^^
헐크한테 걸레짝마냥 던져지던 로키가 맞냐.....
마블대장 : 풋~어림없는 소리!
로키랑 토르가 다시 만나면 그것도 토르의 새로운 비극일지도 모르겠네요. 죽은 줄 알았던 동생이 자신도 모르는 곳에서 저런 희생으로 세상을 짊어지고 있었음을 알게 된다면 얼마나 슬퍼할지
토르 또 맴 찢 ㅠㅠ
토르는 끝까지 불행하네
그래도 로키한텐 분신마법이 있으니, 얼마든지 어느차원에도 자기분신을 보낼수있을듯.
그래도 제대로 철들었구나 하고 자랑스러워 할듯 영광스러움을 중시하는 아스가르드인 이니까요
드라마 로키속 로키는 타노스에게 죽기전의 로키이니 타노스에게 로키가 죽은 이후로 부터 러브엔썬더까지의 진행된 진정한 시간선속의 토르는 시간을 넘을수있는 정도의 능력이 되지 않으면 모를껍니다.
3:07 전투실력이 로키를 앞선 것이 아니라 계존자를 지키며 실비를 상해 없이 제압하려니 당연히 계존자 살해만이 목적인 실비에 비해 난이도가 훨 높아서 그렇겠죠.
단 한번이라도 실비 몸에 생채기 한번 내려는 시도도차 하지 않는 것은 친구들에 대한 로키의 사랑과 마음일 것이고요.
토르보고 실망한 맘을 로키보고 달래는 날이 올줄 누가 알았을까 ㅋㅋㅋㅋ
ㅇㅈ
야망과 탐욕과 열등감으로 신이자 왕좌에 오를려고 했던 로키가 책임과 자기희생으로 그토록 되고싶었던 신과 그토록 오르고 싶었던 왕좌에 앉는 장면은 진짜 웅장했음.
이거지
덤으로 두려워하던 영원한 외로움도 감닫하게 됨.
영광스러운 목적의 짐
결국 모든 마블 멀티버스 최강자는 로키네..ㄷㄷ 가슴이 웅장해진다..
시간선을 하나로 묶은게 아니라 뿌리든 가지든 무한하게 퍼져나갈 수 있는 형태로 묶은건 연출이 대단하네요
무비띵크님도 얼마나 만족하셨으면 9:02에 박수소리 추가하셨을까 ㅋㅋㅋ
진짜 로키 드라마 같은 시리즈만 만들었으면 마블이 망할 일이 없을텐데요..
그야 최근에 본게 더 마블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아이언하트 남아서 끊임없이 내리막이야 ㅋㅋ 콜옵 시리즈처럼 연해 매년 관객 개돼지로 보는 시리즈 드라마 존나 제작할듯
@@coddayoneplz 인커전으로 소프트 리부트 되면서 사라지지 않을까 예상 중.. 원조 언맨형 살아나면 더 좋구요ㅎ
@@coddayoneplz리부트됨
진짜 자기밖에 모르고 배신은 밥먹듯이 하고 그저 목적이라곤 아스가르드의 왕..지구의 통치자밖에 없던 빌런 그자체였던 로키가
처음으로 아끼는 친구들이 생기고 또 그 친구들이 아끼는 사람들을 지키기위해 자신을 희생하여 고독한 시간선의 왕좌에 앉아 시간선을 수호하는 진정한 '왕'이자
'히어로'가 되었다는 서사가 너무나도 좋았던거같습니다..진짜 엉망이 되버린 MCU속 세계관과 개판난 현실의 마블 작품들을 모두 구원해낸 영웅이 됬네요....ㅠㅠㅠㅠㅠㅠ 울 로키 철든 모습보니까 감개가 무량하네..로키 고생했고 거기선 외롭겠지만 곧 만나자 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캉 다이너스티에서 어벤져스가 패배하고 시크릿워즈에서 로키가 tva멤버들을 규합하고 각 타임라인과 멀티버스의 히어로들(샘스파.어스파.데드풀.울버린.엑스맨 유니버스 멤버들.애니판 마일스 모랄레스.니콜라스 고스트라이더.이안 헐크 등등)을 데리고 출격하여 다시한번 대전쟁을 벌이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그리고 거기서 토르와 감동의 재회하고 ㅠㅠㅠㅠㅠㅠ
거 띄어쓰기가 너무 심한 것 아니오...
이대로만 완성되면 부활 성공이다 마블
전 처음부터 각 시간선과 분기로 공격해오는 캉을 상대로 로키와 tva가 그곳의 히어로들과 같이 싸우다가 한자리로 규합해 대전쟁을 버리는걸 상상해봅니다.
로키랑 캉다이너스티가 이어진다면 말이죠 ㅠㅠ
@@whats578대전쟁을 버리다니... 소전쟁으로 갑시다
@@whats578 버리다x 벌이다o
진짜 이게 마블이다..어떤 사상도 담지않고, 캐릭터의 몰입도도 높고...앞으로 이어질 영화들을 위한 완벽한 스토리..
이어질꺼란 보장없음 PC질해야되서 아마도 로키도 나무에 뭍어버렸겠다 이참에 명분생겼으니 새 로키는 앞으로 레이디로키다 하겠지. 봐라 이것이 마블의 틀딱 PC다.
그러고 더마블스처럼 🐕 같이망하면 로키2처럼 한편 멀쩡하게 서사만들고 다음편은 귀신같이 또 여캐내고 뭐 한두번이어야지... 근데 이제 케릭몇개안남음
사상을 안담는다니 대체 무슨 바보소리를...?
@@davidkim9360적어도 노골적으로 걸스캔두애니띵 같은 건 없잖아요. ㅋㅋ
@@davidkim9360pc
그냥 알아 듣자 사상이라고 하면 뭐겠냐
시간선을 지키는 모습이
마블의 죽어가는 시간선에 생명을 불어넣어
수호하는 것 같아서....더 가슴에 와닿네요 ㅠㅠ
진짜 요즘 망해가는 마블에 등불 같음
하나하나 살려네는 시간선들 보는데....진심
최근 망해버린 마블드라마랑 영화들이 떠오름
캉은 그래도 미스미닛이랑 체스하면서 사과 먹고 지냈는데 불쌍한 로키는 평생 혼자 여러 타임라인 관리하면서 지내야되네...불쌍ㅠㅜ그래도 멋있다 로키형
시즌3에서 마력구체하나띄워놓고 마력만 정기적으로주입해서 본인은 노가리깔수도 있..을수도 있어ㅠ
마법을 여전히 가지고있으니, 분신을 다른차원에 보낼수도 있겠죠?
로키가 직조기쪽으로 맨몸으로 걸어가는 부분부터 시간선들을 하나하나 살리는 시퀸스는 뭔가 비현실적이고 꿈꾸는 기분까지 들더라구요.. 지금까지 본적없는 예술의 영역이었음
항상 문제만 만들던 금쪽이 로키가 좋은 관계를 맺고 성장하여 결국 성인을 넘어 시간의 신이 된 로키. 명작입니다.
음악 연출 cg 톰히들스턴 연기 진짜 다 미쳤다 큰 액션씬 하나없이 오직 스토리랑 연기력으로 끌고가는 로키 폼 진짜 미쳤다.
이렇게 잘 만들수 있는데 아무도 기대하는사람없는 허접한 스토리에 cg랑 엉성한 액션씬 몇개 넣은 작품 계속 내놓는 마블도 미쳤다 ㅠㅠ
와..지구에 이상한애들 끌고와서 난동부리던애가 어느순간 이세계를 지켜버리다니...가슴이 웅장해진다
닌자고에 나오는 로이드보는거같음
@@feratube그게 뭔데.... ㅆ덕아....
@@박무명-q6x 닌자는 포기하지 않는다 ㅋㅋ
난동이라고 표현하기가..ㅎ
사람을 몇명이나 죽였는데..ㅎㅎ
지구에서 그 난리를 쳐놓고 멀티버스를 구했으니까… 지구인 입장에선 좋아해야 하나
'타임스톤이 초록색인 이유'
로키 그는 그저... G.O.A.T.
진짜 몇시간 후 몇 주 후 몇 년후 이런것 봤어도 ㅋㅋㅋㅋㅋㅋㅋ 세기 후는 처음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블은 진짜 로키 제작진한테 절해야함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런 전율이 그리웟다
시간선의 신이 된 로키......직조기 부술때 뭐하나 싶더니 끝까지 보니 개멋있었음 ㄷㄷㄷ
설마 앞으로 로키가 시간의 신으로서만 마블 세계관에 등장하는 건 아니겠죠?
뒷배가 아닌 앞장서서 활약하는 로키를 너무 좋아하는 저로서는 멋진 엔딩이라는 생각과 함께 아쉬움을 지울 수가 없네요.
페이즈 1때 엔드게임 때 처럼 큰 이벤트 있을때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빌런의 시간선을 걍 없애 버린다던지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무제한 로키 베레언트들 나오면
입맛에 맞는 로키만 골라 드시면 됩니다
그냥 로키의 아름다운 퇴장같은데
근데 이젠 안 나올 것 같음
사실상 퇴장이라고 봐야하지 않나... 카메오 같은걸로는 나올 수 있을듯
시즌1 마지막에 처음에는 아니 이걸 왜 시즌 두개로 나누지? 싶었는데 이번화 보고 깨달았음. 로키가 타임슬립해서 시즌1의 시점으로 갈때 같은 시즌이었으면 지금만큼의 충격은 안왔을거 같음. 그냥 "아, 몇화전이네." "오 1화부분이네" 이랬을거 같은데 시즌이 2로 넘어오고 "와 이걸 지난시즌까지 넘겨 버리네"라는 반응이 절로 나옴.
그리고 원작에서 로키가 이야기의 신이 된적도 있었는데 여기서 그걸 이렇게 풀어 낼줄은 몰랐음.
방금 막편 감상 끝내고 혹시 무띵님도 같은 감정으로 느꼈을까 싶어 찾아와보니 딱 맞춰서 올리셨네요!
로키의 숭고한 희생 이후 나오는 BGM이 장면들과 잘 어우러져서 더더욱 감동적이었어요 ㅠ
로키의 모습이 클로즈업되며 마무리 될때 멍하게 화면만 바라봤습니다...엔딩크레딧까지요. 그만큼 여운이 깊었습니다
이런 명작이 탄생할 때 더마블스도 함께 공개된 상황이 재밌기도 합니다
대명작과 대졸작의 공존..... 가슴이 웅장하다가 쪼그라든다....
아이언맨이 죽고 믿을 만한 간판이
닥스도 아니고 스파맨도 아니고
로키였을 줄을 누가 알았겠냐
케리건이라니.. 우리가 어찌 알았겠는가...
갠적으로 이번 로키 시즌2는 진짜 전율의 연속이네요 진짜 제가 인피니티 워와 엔드게임에서 느꼈던 전율을 비슷하게나마 다시 느껴볼 수 있었네요
초반에 마블 스튜디오 나오는걸 역재생 해서 보여주는 연출도 좋았구요
작가, 연출자, 감독, 배우 모두가 로키를 사랑해서 만들어질 수 있었던 작품...ㅠ
1화 제목의 떡밥(영광스러운 목적)을 이렇게 회수 할 줄이야.. 완벽했다..👍👍
이거 대박이네요. 정말 시즌 1의 1화와 시즌 2의 6화가 제목이 같네요..
수미상관ㅠㅠ ㄷㄷㄷ
진격거네
영광보다는 짐이었던것..
시간선 위그드라실로 만든건 마블 세계관에 나온 웅장함중 단연 1등이다……
진짜 이게 마블이다 생각했음...스토리 브금...모든게 완벽했다ㅋㅋㅋㅋ극장에서 시즌1,2 모아서 장시간 영화로 따로 개봉해도 될정도라 생각함....그게 아쉬울 따름ㅠ 그리웠다 이런 마블!
무한루프 하다가 결국 희생하는 전개는 국밥이긴 하지만 가슴을 울리는 무언가가 있음 ㄹㅇ
괜히 클리셰가 클리셰가 아님ㅋㅋㅋ
슈퍼빌런이였던 로키도 본인 희생하는데 닥스는 왜 토니를…?
@@땡섭"(내가 죽지않고 이기는)단 하나의 방법"
루퍼처럼 ㅋㅋ
@@땡섭 신성한 시간선
막무가내로 타인 위에 군림하려고만 했던 주인공이 책임과 희생을 깨닫고 진짜 신으로 성장하는 히어로물 그 자체 ㄷㄷ
진짜 역대 마블 시리즈 중에 최고인듯... 결말 어떻게 되나 궁금해서 오늘만 기다렸는데 기대를 한참 뛰어넘었네요 로키 때문이라도 어벤져스는 계속 보게될듯 ㅋㅋ
배우가 캐릭터에 애착이 있으면 이런 띵작을 만들수있구나. 연기도 연출도 너무 만족했던 로키여서 고마웠다 톰.
이거 원작 마블코믹스에서 '장난의 신'에서 '이야기의 신'으로 각성한 로키를 그대로 재해석한것 같네요.
말이 안나온다..마블작품 보면서 입 안다물어지는건 오랜만이네 진짜..로키가 제일 멋진 히어로다
솔직히 결말이 아쉬웠음. 이 로키를 더 못볼거같다는 아쉬움. 진짜 정들어버렸는데 이 로키가 다른영화에도 나올걸기대했는데 그 기대를 못한다는게....
ㅇㅈ 더 보고싶다 너무재밋다..
ㅇㅈ,,.그만큼 캐릭터가 매력적이였죠
캉때문에 짧게나마?!(기대반)로키 또 나올것같은데요?
본체는 왕좌에 앉아있고 분신이 차원 넘나들지 않을까요?
@@do_again5800이거 괜찮다
마지막 로키의 표정은 정말 많은 감정
고독, 슬픔, 기쁨, 안도감…
영화가 아닌 시리즈만으로도 이정도의 퀄리티를 볼 수 있다니!!
과거의 신념을 갖고 "왕"이 되겠다던 로키에게서는 투구를 쓴다고 압도당한다는 기분이 전혀 없었는데,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겠다는 신념으로 변한 로키가 투구를 쓸때는 분위기와 웅장함에 압도당했습니다. 모든걸 짊어지고 외롭게 시간을 관장하는 왕이 되었다는 서사가 너무 좋아 미치겠습니다. 드라마 끝나고 기립박수 쳤어요...
로키가 토르보다 오딘보다 더 대단한존재가 되어버렸네 ㄷ ㄷ ㄷ
아무리 봐도 모비우스를 설득하려 돌아간 게 아니라 어떻게든 그들에게 지혜를 얻고 싶어서 대화하러 간 게 맞는거 같은데ㅋㅋㅋㅋ 줄거리 요약러의 한계네
현재 마블 영화 드라마 모두 포함해서 마지막 남은 보루 로키 세상에 로키가 그나마 마블판을 살려줄 줄이야.
위대한 힘엔 위대한 책임이 따른다
를 보여주는 완벽한 연출이자 서사였네요
존나 최고입니다 진짜 GOAT
ㅠㅠㅠㅠㅠㅠ로키는신이에요ㅠㅠㅠ 6:21장면나올때부터 진짜 박수치면서봄
그 모든 지식과 시공간을 다스리는 능력까지 얻게 되었는데,
이제 범우주적인 능력을 갖춘 히어로 또는 빌런이 될 수도 있었는데,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세상을 구하기 위해 희생을 택한 로키의 모습은
그 어떤 영웅보다 숭고하게 보여집니다.
인피니티사가의 대장정의 수미상관 마무리 덕에 임팩트가 강했던 아이언맨의 희생보다
훨씬 더 값지고 숭고한 자기 희생입니다. 로키 최고~! ^^b
로키의 마지막을 줌아웃으로 쫙 땡겨줄 때 마지막에 녹색의 나무 되는거 개 소름돋음 진짜루
엔겜 노웨이홈 이후 처음 느껴보는 마블의 향수가 아닌가 싶음.. 이 작품하나가 페이즈4 전 작품을 후려쳤다 해도 무방하고 그전 전성기 페이즈3 작품들과 비교했을때도 최고라고 할수있을정도임.. 마블이 뽑아낸 최고의 작품중 하나가 분명하다 ㅜㅜㅜㅜ
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인가 라는 말이 로키 때문이였네요.
아이언맨이 헐크한테 계단으로 내려가라고 한번 했다고 이 사단이 난거 ㅋㅋㅋㅋ
토르 은퇴 못하겠는데
나중에 저기 도달해서
로키가 형한테
하이 브라더 하는 장면 뽑아야될거아냐…. ㅅㅂ 개 슬퍼
로키는 이제 이터니티급이 된건가
이렇게 캉변종은 더이상 안나오는거고
캉 다이너스티에서 로키 나오면 진짜 팬티 5겹으로도 부족할듯
캉변종들은 있는데 로키가 관리하는 시간선은 아직 못찾은거아닌가
시발 이 장면 나오면 영화관에서 존나 쳐 오열할듯.... ㅠㅠㅠㅠ ㅠㅠㅠㅠㅠ
거기까지가려면 토르는 어떤자리까지 올라가야 되는거지 ㄷㄷ
@@옥래김-k8j 올파더 되면 되지
진짜 오랜만에 재미있었는데 엔딩이 너무 슬프다... 로키를 가장 좋아했었고 언젠가는 토르와 함께 발할라에서 만날거라 생각했는데 결국 모두를 위해 희생하네.. 솔직히 다시 돌아오는지도 모르겠고..
어벤져스1에서 토르한테 내동댕이 쳐지다가 TVA에 잡혀와서 시간의 신까지 성장하는 로키 ㄷㄷㄷ 드라마로는 짧아보였지만 이것저것 시도하느라 그 기간은 수백년에 이르렀을듯
ㄹㅇ이게 드라마니까 짦게 짦게 보여줬던거지 로키가 모든 경우의 수 다 따져가면서 루프한 회수는ㄹㅇ예전 인피니티워때 닥스가 1400만번 경우의 수 다 보고 온 횟수랑 동일하거나 그 이상일듯..심지어 중간에 그 ob랑 빅터타임리가 가지고 있는 동일 수준의 지식까지 얻으려고 수백년이라는 시간동안 공부했다고까지 나오니ㄷㄷ
엔드게임 이후로 적당히 재미있게 본 작품은 꽤 있었지만 전율은 느낀 작품은 노 웨이 홈, 문나이트, 가오갤3 그리고 로키 이 정도인 것 같아요. 오랜만에 가슴 벅찬 마블 작품을 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시간의 신이된 로키 폼미쳤따
토르는 갈수록 씁쓸해 졌지만 로키는 그렇게 질투하던 형을 아득히 뛰어 넘어 세상의 균형을 위해 희생하는 위대한 신이 되버렸네 아이러니 하구만
마블의 빌런이었던 신은, 마블의 희망이 되었다.
수많은 영화 드라마에 매력적인 빌런은 많았지만, 희망이 되었던 적은 없는듯..
마지막 방사능에 양복이 허물어지면서 로키 본연의 코스튬으로 바뀌는 연출은 가히 예술인 것 같습니다
죄수의 신분으로 와서 결국 신이 되는 로키...
제 올해의 미디어컨텐츠는 로키2인 것 같네요
로키만한 드라마는 진짜 갓벽한 마블 드라마인 거 같아요.. 그리고 이런 스토리들이 마블 영화랑 마블 드라마에도 있어야 하는데 너무 말도 안되는 스토리들만 내놓고 이상하게 흘러가는 거 같아서 너무 아쉬워요 그리고 로키가 치타우리 종족이랑 지구를 침략하러 왔었는데 어느 순간에 세계를 지키려는 게 웅장하고 멋있어요.. 로키 폼 미쳤다!
마지막 연출이 ㅈㄴ 멋졌음. 특히 시간선들 얽히면서 세계수 모양으로 멀리서 보여주는 장면은 진짜 개멋짐.
멀티버스는 사라진 느낌이지만 분기된 모든 시간선이 하나가 되었기에 어느누가와도 이젠 이상하지 않는 상황이 왔음 그다음이 데드풀3인걸 생각한다면 참으로 적절한
서사도 좋고 연출도 너무 좋네요!
그런데 로키가 시간선들을 관리할때 토르는 아이 키우고 있으니 안타깝네요...
토르 러브앤썬더가 잘나왔으면 금상첨화였을텐데요...
금상첨화
계존자는 시간의 끝에서 더 이상 나아가지 못하는 시간선에 대해 ( 계속 반복시키며 관리만 했던 )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던중에 로키를 발견하게 되었고 그 로키에게 시간의 힘과 왜 왕좌에 로키가 존재해야하는지에 대해 주변 인물들과 맞닿게 하면서 희생이란점에 대해 알려주는 그런 존재였나보네요
다들 근데 그거 알아? 이 형 진짜 오랜만에 박수친거야 ㅠㅠ.. 내가 다 눈물이 난다 ㅜㅜ....
로키시즌1 1화 : 영광스러운 목적
로키시즌2 6화 : 영광스러운 목적
오 ㅁㅊ
우로보로스처럼 처음과 끝이 같은 지점이네
@@에나프로비스어 우로보료스가 뭐더라
@@조돌돌우로보로스의 꼬리
@@조돌돌자신의 꼬리를 물고 있는 뱀
멀티버스 정리!
타임라인: 각 존재들이 살고 있는 시간대
멀티버스:그 타임라인의 집합
계존자캉은 멀티버스전쟁을 끝내기 위해서 자기 시간선만 똑 분리시켜서 자기 시간선 내에서는 멀티버스 전쟁이 안 나게끔 곁가지 시간선들을 잘라낸겁니다. 즉, 다른 멀티버스에 캉들이 활동하고 있는 거죠.
캉 바리안트들이 눈치채지 못하도록, 스텔스 기능 비슷하게 신성한 타임라인만 숨긴 겁니다.
=>타임라인의 집합되는, 곁가지들로 쭉 늘어진 멀티버스가 이미 여러개 있었고, 그중에서 계존자 캉은 자기 타임라인만 똑 떼서 다른 멀티버스와는 다르게 곁가지들을 짤라내고 균형을 맞추었다는 거.
즉, 우리가 시즌2까지 본 그 타임라인 다발들은 우리로 치면 "관측가능한 우주"같은 거, 관측난해한 바깥도 무수히 많고, 그 무수히 많은 바깥에 이미 캉 변종들이 있다는 거. 계존자는 그것들이 눈치못채게 자기 타임라인을 신성한 시간대로 묶어서 숨긴 것.
근데, 로키가 직조기를 부수고 곁가지를 자르지 않고 그대로 흘러가게끔 만들었기 때문에 외부세계의 캉들이 본격적으로 신성한 타임라인.. 아니 신성한 위그드라실에 대한 공격을 감행할 가능성이 생겼죠. 직조기가 폭발하는 걸 막아서 TVA는 무사하니까, 이제 TVA가 다른 시간선 변종이 아니라 캉들을 막아줄 방어막 역할을 하게 되는 거고요.
로키: (계존자의 방 칠판을 바라본 뒤) 내가 방정식을 바꿀 거야... 네 직조기를 부수겠어.
계존자: 하지만 그 직조기가 참혹한 전쟁을 막아. 전쟁 나면 다 죽어, 로키. 신성한 시간선까지도.
와 이제 어벤져스에서 로키가 아이언맨 자리를 대체 하는건가 .. 이정도 띵작이면 대체 가능하지않을까
와..이거 보니까 괜히 아이언맨이 생각나네.
'아이엠 아이언맨'으로 시작해 '아이엠 아이언맨'으로 마무리 된 토니의 서사처럼
신이 되고 싶던 로키로 시작해 결국 신이 된 로키로 마무리..
자신의 욕망만을 위해 누군가에게 악으로만 보이는 자가 어느덧 세계를 지키기 위한 존재로 자리 잡고 그 과정에서 수많은 인연을 만나 실패와 고난을 반복하다 결국 진정으로 세계를 구하는..
토니와 로키의 서사가 참 닮은점이 많은듯
종종드는 생각이지만 애니가 본편은 tv판 같은 시리즈로 풀고 외편을 극장판으로 구성을 하는 경우처럼 세계관 자체가 마블처럼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가는 경우 차라리 드라마 쪽을 본편으로 키우고 마무리나 외편을 극장판으로 구성하는게 더 나을 거라고 봅니다. 까놓고 말해서 로키 시즌2 같은 경우도 상대적으로 더 제한적인 시간이 주어질 수 밖에 없는 극장판으로 만들어서 극도로 압축하고 여기저기 잘라먹었으면 요즘의 다른 마블 영화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락했을 공산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연출 떡밥회수 연기 기승전결 음악 전부 완벽 그자체..완다비전이 대중성도 있고 마블팬들도 좋아하고 등등.. 마블드라마 원탑이다 생각했는데 로키시즌2가 이김.시즌1부터 다시 정주행해야할듯...미친드라마..😢왕좌 오를때 진짜 입틀어막고봄
장엄한 연출들도 좋았지만 로키가 왜 모두를 구하려 하는지, 왜 이렇게 진심을 다해 노력하는지 감정묘사를 훌륭하게 연출했던게 정말 좋았음... 이러니 마블을 못 떠나지...
진짜 이러면 로키가 세계관 최강자 반열에 들어간거 아니냐? 가슴이 웅장하다...
와 진짜 오랜만에 마블에 감동 했다. 토르랑 재회도 기대된다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이 주제를 착해진 로키에게 그리고 마블 팬들에게 다시 가르쳐준 결말ㅠㅠ 이게 마블인데ㅠㅠ지금 마블은 큰 책임이 있어도 크게 쇠약해졌다 ㅠㅠ
영화 인터스텔라를 보면 4차원의 존재가 나옴. 3차원의 우리는 시공간을 뛰어넘지 못하지만 4차원은 그게 가능함.
로키도 그런 존재가 되어서 '시공간'의 제약과 그 의미가 없는 그런 존재가 된 줄 알았는데
오히려 그걸 넘어서 미래가 여러 갈래로 갈린느 멀티버스 즉 끊임 없이 시공간이 열리는 멀티버스의 5차원의 관리자가 되어버림.
어쩌면 관리자니 6차원이라고 하야할지.
내 마블은 록키로 엔딩을 봤다고 생각 듬. 모든 존재의 위에 존재가 되어버린 로키와 그 연출과 시나리오. 완벽했다. 어벤져스보다 더 한 감동을 받음.
로키 배우도 진짜 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