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은 장난을 좋아하지만 운명만이 너를 속이지 않는다. 네가 먼저 속인 것이 아니라면 말이다." 되게 걸리는게 대체 티바트 세계에서는 운명이란 어떤 개념일까요? 모든 캐릭터들마다 운명을 나타내는 별자리를 가지고 있고 모나도 운명이란 말을 자주 말하는거 보면 파고들수록 떡밥이 무궁무진....
원신에서 운명은 보통 돌아갈 수도, 멈출 수도, 피할 수도 없는 하나의 길로 표현됩니다.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운명… 티바트의 모든 사람의 운명은 별하늘에 새겨져 있고, 그 별하늘을 물에 비추어 보고 점 치는 것이 모나의 수점술이라고 합니다. 신의 눈을 가진 자들의 과거, 현재, 미래는 모두 ‘운명의 자리’안에 모두 보인다고 하구요. 그리고 천리가 이 모든 것을 관리한다는 추측이 있죠. 그렇다면..?
그리고 또 느껴지는 게 pv 전체가 아포칼립스 영화에서 항상 나오는 생존자의 생존기록 같고, 허상과 거짓을 뜻하는 거울과 사실 너희는 렌즈를 통해 세상을 보고있었다는 묘사가 나오는 거 보면 일단 폰타인이 잠기거나 이미 잠긴 건 확실하며, 푸리나가 운명을 속이고 플레이어 포함 모든 등장인물들에게 거짓말하고 있다는 건 기정사실인 것 같습니다
오늘 PV 이후로 본 가설 몇 개가 1. 예언이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예언 자체를 막는 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일단 일어나게 두고 용해된 폰타인 사람들의 자아를 다시 복구해 부활시키는 데에 집중한다. 예언에 용해된 사람들이 다시 돌아올 수 없다는 말은 없으니까. (에반게리온, 강철의 연금술사 레퍼런스) 2. 거울세계를 만들어서 원시 모태 바다의 물을 모조리 거기로 보내버린다. 애초에 용해시킬 사람이 아무도 없지만, 어쨌든 예언 충족의 조건은 달성 3. 상덕님 추측처럼 예언은 이미 일어났고 모두 죽었지만 유리빛 신기루처럼 죽은 사람들을 물의 환령 같은 물 원소 생명체로 재구현한 다음 막대한 양의 판결 에너지를 이용해 예언이 이미 일어난 세계와 일어나지 않은 거울세계를 바꿔치기, 세계수 작동원리상 아무도 이 사실을 모른다면 예언은 일어나지 않았고 모든 사람들은 멀쩡히 살아있는 평범한 인간인 것이 됨 4. 번외: 푸리나가 끌어안고 있는 태엽멈머가 만약 시모어라면 푸리나의 정체는 사망후 기억이 물의 정령에게 흡수된 다음 집정관으로 임명된 마리안 기요틴일 가능성
폰타인에 이미 예언이 일어났다고 하기엔 아직 수선화 십자 결사회의 예언의 시계가 정각을 안 가르킴. 거기다가 수위 상승 이전부터 지금까지 살아서 예언 위기 대응한다고 돌아다니는 야코브의 존재가 설명이 안 됨. 그리고 느비예트가 심판관이 된 지 얼마 안되었을땐 아직 자연철학 학원도 안 잠겼을 때임. 즉, 푸리나가 이미 폰타인을 다스리고 있을 때 마리안이 죽음. 따라서 푸리나는 마리안이 될 수 없음..
뭔가 ㄹㅇ 신기루이벤트임무 때처럼 지금 플레이하고있는 폰타인은 사실오래전 멸망하기 전 폰타인의 신기루였고 그속 흰옷 푸리나는 오래전 푸리나의 모습인데 재앙 일어나고 물에 다 잠긴상태로 검은화면이였다가 갑자기 딱 깨면서 검은옷 푸리나가 "이게 바로 진실이야 여행자 " 하면 ㄹㅇ 소름이다. 검정이 된 이유는 오랜 시간이 지나서 푸리나의 옷이랑 모습이 변한거고 이상 뇌피셜이였고 😂
물의 신은 절대 천리와 싸우지 않는다고 하면 천리와 대적하지 않는 조건으로 폰타인을 유지하는거라면 가능할지도요 이미 수메르에서 행자 숟가락 외 역사 개변을 통해 감각을 속였으니 현재 폰타인은 신기루라기 보다는 과거의 폰타인을 유지하는거고 미래의 폰타인은 이미 물에 수장된거 일수도 있죠 이걸 추정하면 500년 전 캔리아 멸망할때 배경이랑 맞아 떨어지고 레무리아의 마신 레무스가 폰타인 사람들을 골렘에 넣을려고 폭정했다가 행방불명 된거랑 묘하게 맞아 떨어지죠 그럼 현재 티바트가 뒤집어진 세계라는 가정하에 폰타인 바다속 세상이 폰타인의 현재이고 폰타인 바닷위 세상이 폰타인의 과거라는 말이고 이는 정확하게 거울처 럼 뒤집어진 세상과 일치 하죠 아마 폰타인 스토리는 해피엔딩으로 끝날텐데 어떤 이야기 나올지 대충 느낌오죠 아마도 폰타인 스토리 끝나면 켄리아나 티바트 가짜 떡밥에 대한 실마리가 나올
영어성우 진짜 엄청 아주 많이 대박이죠 저는 고민끝에 영어판을 골라서 하고 있는 플레이어인데 (주된 이유는 원신 특성상 영어판이 용어를 통한 설정분석에 가장 유리) 원래 원신이 영어권에서 더빙으로 칭찬받는 게임이기도 했지만 푸리나는 진짜 아니메 미소녀 영어더빙에 한 획을 그었다고 해도 될 정도로 명더빙이에요 리얼.
@@몰루-g7c 넵 원신이 중국게임이지만 영지주의부터 시작해서 전세계 다양한 언어권의 신화, 역사, 철학 등에서 용어들을 따오기 때문이에요. 영어판의 번역이 지나친 의역, 창작이라는 불평이 종종 나오는데 실제로는 미호요가 아이디어를 따온 문화권의 언어로 작성된 원문이 따로 있고 중국어 "원판"의 고유명사가 번역이고 영어는 글로벌한 언어기 때문에 영어판에서는 그 원문을 그대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은 걸로 추정되기 때문이에요. 유명한 예시로 게임 제목이기도 한 설정상 용어 원신은 영어판에서 Allogenes로 나오는데, 알로게네스라는 단어는 애초에 영지주의에 나오는 "데미우르고스가 인간에게서 숨긴 신성을 깨우쳐 신으로 승천할 수 있는 존재"를 의미하기 때문에 원신을 Allogenes로 번역한 게 아니라 Allogenes란 용어가 먼저 정해지고 미호요가 그걸 원신으로 번역했을 가능성이 높아요. 그 외에도 개발비화에서 Azhdaha (영어판 명칭, 페르시아에서 용을 의미) 의 미호요 자체적인 번역으로 밝힌 야타용왕이라는 이름, 중국어판에선 한 번도 안 나오지만 영원의 오아시스 의자에 DSHRT라고 쓰여 있어서 공식으로 확정된 적왕의 또 다른 이름 "데쉬렛(Deshret)" 등이 있어요. 그리고 이나즈마 이름 같은 건 사실상 전부 중국어가 번역이라고 봐도 무방하고. 어제 샤를로트 PV에서 신문기사에 나오는 티바트 문자를 번역한 사람들에 의하면 등장하는 모든 고유명사가 영어판 명칭대로 나와 있다고 하더라고요. 예를 들어 수메르 지명 선나원은 영어판의 Pardis Dhyai로 적혀 있었어요. 선나원을 영어판 현지화팀이 산스트리트어인 Pardis Dhyai로 번역한 게 아니라 먼저 Pardis Dhyai라는 이름이 정해지고 중국어판에서 그걸 선나원으로 번역, 영어판은 그대로 썼다는 뜻이죠. 이렇기 때문에 "미호요가 의도한 원문 용어"가 가장 많이 나오는 게 영어판이기 때문에 설정탐구에 가장 유리하다고 판단했어요. 몬드나 폰타인 같은 서구권 나라에선 특히 그런데, 예를 들어 "수선화 십자원"과 "악룡 나르키소스", "나르치센크로이츠"의 연관성을 한국어판에서는 바로 알기 어렵지만 영어판에서는 수선화 십자원이 Narzissenkreuz Ordo기 때문에 바로 와닿죠.
폰타인이 물에 잠기기 전에 푸리나가 자신의 힘으로 모두를 평화로운 신기루 세계(지금 보여지는 폰타인)에 가두고 절망적 기억을 지움으로서 때가 될때까지 모두를 안심하고 지낼수있게 지켜줬던 거 아닐까요? 여기서 때가 될때까지 = 개시판결장치 애너지가 모여 재앙과 마주하는 날 모두를 지키는데 힘을 다한 푸리나는 이미 시작된 재앙에 맞서기위해 다시금 힘을 모으기위해 홀로 잠들었고 자신의 일부를 신기루 세계에 보내놓았다구 생각해용! 그치만 아무리 푸리나가 만든 세계여도 시간이 지속되면 마모되니까 점점 그 균형이 불안정해지려하는거구
루키나분수가면 푸리나 목소리로 *"너무길고... 너무외로워... 얼마나 더 있어야 하는거야?"* 라고하는데 그 목소리의 주인이 pv에 나오는 푸리나라고 가정하고 저세계가 현실or거울세계라고 하면 말이돼지 않나요? 너무 외롭다= 푸리나를 제외한 모두가 융해되었다 얼마나 더=융해사건은 오래돼었다 있어야하냐?= 이세계에서 나갈 방법이 있다 그러나 아직 찾지 못하였거나 아직 때가 아니다 즉 pv에 나오는 푸리나는 이미 예언이 실행된세계의 푸리나이며 예언이 일어난지는 오래됐고 나갈때를 기다리고 있다 +추가로 폰타인 임무를 하다보면 물 원소 감지력 이 뛰어난 사람들에게는 루기나 분수에서 소리가 들린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물원소 감지력이 뛰어난 사람들이 분수에서 푸리나가 흐느끼는 소리를 들었다 그로인해 푸리나를 제외한 모두가 융해될꺼라는 예언이 생겼다 그 예언을 들은 폰타인 사람들이 예언을 믿고 예언을 방지하기 위한 일을했다(리니=대피,라슬=방주제작) 그렇다면 저 세계와 달리 이 세계에서는 예언을 막을수있지 않을까요?
..이미 폰타인은 물에 잠겨있으나 어쩌면 신의 심장으로 판결 에너지와 도합해서 이번 이벤트 칼리로에가 만든 물방울보다 더한 물방울으로 과거의 세계로 들어가 있거나.. 아니면.. 처음부터 여행자가 들어간 곳은 물에 비친 거울 세계라던가.. 역시 예상이 전혀 안돼요.. 너무나 스토리가 궁금해서..기대하고 있어요오
아니면 푸리나가 유리빛 신기루처럼 계시 판결 장치의 안에 현실과 똑같은 또 하나의 세계를 만들어 둔 것이라면? 그렇다면 모종의 방법을 이용해서 현실의 폰타인의 예언을 가상의 폰타인 세계로 돌려버린 거라면? 그래서 지금 우리가 pv에서 본 푸리나는 가상 세계의 푸리나고 가상세계는 이미 한참 전에 잠겨서 오페라 하우스가 저 상태가 된 거라면? 그리고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건 가상의 폰타인 세계라면? 루키나 분수 근처에서 쓰러졌을 때 가상 폰타인 세계로 이동된 것이라면? 그리고 현실 세계의 푸리나는 밝은 색인 프뉴마고 가상 세계의 푸리나는 이미 물에 잠겨 어두운 색이 우시아인 것이라면? 그리고 아를레키노가 언급했던 ‘엄청난’ 양의 판결 에너지는 가상 폰타인을 유지하기 위해 쓰이고 거라면? 만약에 모종의 이유로 인해 가상 폰타인 세계가 사라지고 예언의 대상이 다시 현실의 폰타인이 된 거라면? 그렇다면 모든 게 다 설명이 돼. 푸리나 pv에서 인물들이 정반대의 모습을 보인 것도. 맞았던 인물들도 웃고 있는 것도. ----이제야 멈춘 독무 ’푸리나‘
"네가 먼저 운명을 속인게 아니라면..." 이말이 가장 중요한거 같습니다. 푸리나는 허구인 세상을 만들어 모두를 그곳으로 초대한게 아닐까요? 그렇게 실존 인물들을 허구로 모아서 운명을 속인것이죠. 그리고 물이 되어버린 사람들 그들은 현실세계로 가버린것 허구인 곳이라도 그곳에 실존인물들을 모아두었으니 운명은 그 물이 된 사람이 죽은 것이라고 속은것이죠. 이렇게 함으로써 예언은 이루어 졌지만 그 모든것은 허구이니 결국 죽은 사람은 없는 것이죠. 그래서 느비예트가 왜 우리를 속였냐고 물은 것이죠 마신 포칼로스에게 하지만 어디까지나 제 뇌피셜입니다. 실현 가능성도 높지는 않습니다. 아 그리고 그럼 행자는 어떻게 허구세계로 들어온거냐고 하겠죠? 저도 몰라요. 폰타인으로 가는 과정이 없었잖아요. 그냥 마신임무 진행 시작하자마자 텔레포트 된거니까
나히다가 아직 신으로써 능력이 부족함에도 금사과제도에 초장거리 초거대 환영 비경 생성을 보여준거 보면 푸리나도 신기루 생성이 가능은 한 것 같은데.. 느낌상 물에 잠긴 폰타인은 검은 푸리나가 예언이 일어났을 때 본인이 어떻게 될지 상상한 것에 불과할 것 같습니다. 이게 싹 다 신기루라면 야코브 잉골드가 모르고 있을 수가 없습니다.. 추가적으로 추측상 에게리아가 폰타인 사람들의 운명을 속이는 원죄를 저지른 후 진실된 운명을 예언으로 남기고 사망했고, 흰색 푸리나는 이를 막기 위해 에너지를 끌어모으며 운명을 막기 위해 분투하면 막을 수 있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으나 선대에 의해 속임을 당한 운명은 흰색 푸리나를 속인 것이였고 뭔 짓을 해도 진실된 운명대로 폰타인 사람들은 전멸 당함. 그러나 극 중 인물에겐 허구의 이야기가 진실된 운명이듯, 푸리나가 예언을 막기 위한 시작한 극의 인물인 폰타인 백성들의 비극적인 운명은 허구 이야기가 되는 것이다. 결국 느비예트가 용왕으로써의 권능을 되찾게 하여 운명을 뒤틀어버리면서 폰타인이 구원 받을듯?(내가 적고도 뭔 개소리인지 모르겠네:;) 에게리아: 난 폰타인 사람들의 운명을 속였다. 운명: 에게리아는 죽었으니 그 뒤를 잇는 푸리나를 속이겠다. 검은 푸리나: 선대 신은 운명을 속였고, 운명이 이에 따라 흰색 푸리나를 속이겠지. 흰색 푸리나가 뭔 짓을 해도 폰타인의 멸망은 실현될거야. 하지만 만약 폰타인 사람들이 극 중 인물이라면 이 진실된 운명은 모두 허구의 이야기가 되는거야. 그러나 이 모든 걸 허구의 이야기이 되기 위해서는 용왕의 힘이 돌아야만 해. 검은 푸리나: 그래서 흰색 푸리나, 너는 극을 지원하는 코레고스가 되어 극을 이끌며 최후엔 스스로 희생하여 용왕에게 힘을 되돌려주고 그전까지는 용왕이 인간들을 위해 행동하게끔 만들어주렴. 네가 너를 속일려는 운명을 한 번 더 속이는거야. 마치 니가 아무것도 모르는 것이라고.. 라는 뇌피셜을 굴려봅니다. 물론 맞을 확률은 0%이겠지만.
월드퀘 수선화 십자 대모험 생각하면 앞으로의 전개가 심상치 않음…. 이걸 허무주의식 엔딩으로 간다고?! 정말로 그렇게 나오면 커뮤니티에서 엄청 불태울텐데!? 한편으로 호요버스가 자기가 만든 세계관을 기준을 확실히 잡는것 같음(나쁘게 말하면 똥고집) 알기 쉬운 세계관보다 이런 설정 좋아하는것 같음 스타레일도 그렇고… 그래서 자기만 아는 스토리,설정이라고 욕먹지… 가테,블아처럼 알기 쉽게 했으면 만들기도 편했을텐데…
지금 다시 들으면 말이 될거같은 푸리나의 대사
‘난 이국의 신조차 심판할수 있어’
본인을 심판하는... 푸리나 대박!
이국은 아니지만...자국의 신은 심판할 수 있어!
상덕님 리액션이 제일 재밌음ㅋㅋ
이정도면 캐릭터 플레이 pv는 얼마나 좋을지...
역시 신인가
"운명은 장난을 좋아하지만 운명만이 너를 속이지 않는다. 네가 먼저 속인 것이 아니라면 말이다."
되게 걸리는게 대체 티바트 세계에서는 운명이란 어떤 개념일까요? 모든 캐릭터들마다 운명을 나타내는 별자리를 가지고 있고 모나도 운명이란 말을 자주 말하는거 보면 파고들수록 떡밥이 무궁무진....
원신에서 운명은 보통 돌아갈 수도, 멈출 수도, 피할 수도 없는 하나의 길로 표현됩니다.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운명…
티바트의 모든 사람의 운명은 별하늘에 새겨져 있고, 그 별하늘을 물에 비추어 보고 점 치는 것이 모나의 수점술이라고 합니다.
신의 눈을 가진 자들의 과거, 현재, 미래는 모두 ‘운명의 자리’안에 모두 보인다고 하구요.
그리고 천리가 이 모든 것을 관리한다는 추측이 있죠. 그렇다면..?
그리고 또 느껴지는 게 pv 전체가 아포칼립스 영화에서 항상 나오는 생존자의 생존기록 같고, 허상과 거짓을 뜻하는 거울과 사실 너희는 렌즈를 통해 세상을 보고있었다는 묘사가 나오는 거 보면 일단 폰타인이 잠기거나 이미 잠긴 건 확실하며, 푸리나가 운명을 속이고 플레이어 포함 모든 등장인물들에게 거짓말하고 있다는 건 기정사실인 것 같습니다
폰타인의 거대한 폭포 밑에 사실은 거울처럼 폰타인이 잠겨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음.ㄷ
3.8버전 여름이벤트 무대 유리빛 신기루: 마스코트라고 불리는 자존감 낮은 물의 정령이 관리하는, 투영 장치를 이용해 신기루 안에서 사물을 실체화하고 인간조차 물의 환령을 변신시켜 구현할 수 있는 꾸며진 세계
어???????? 갑자기 소름이 쫙 끼침
오늘 PV 이후로 본 가설 몇 개가
1. 예언이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예언 자체를 막는 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일단 일어나게 두고 용해된 폰타인 사람들의 자아를 다시 복구해 부활시키는 데에 집중한다. 예언에 용해된 사람들이 다시 돌아올 수 없다는 말은 없으니까. (에반게리온, 강철의 연금술사 레퍼런스)
2. 거울세계를 만들어서 원시 모태 바다의 물을 모조리 거기로 보내버린다. 애초에 용해시킬 사람이 아무도 없지만, 어쨌든 예언 충족의 조건은 달성
3. 상덕님 추측처럼 예언은 이미 일어났고 모두 죽었지만 유리빛 신기루처럼 죽은 사람들을 물의 환령 같은 물 원소 생명체로 재구현한 다음 막대한 양의 판결 에너지를 이용해 예언이 이미 일어난 세계와 일어나지 않은 거울세계를 바꿔치기, 세계수 작동원리상 아무도 이 사실을 모른다면 예언은 일어나지 않았고 모든 사람들은 멀쩡히 살아있는 평범한 인간인 것이 됨
4. 번외: 푸리나가 끌어안고 있는 태엽멈머가 만약 시모어라면 푸리나의 정체는 사망후 기억이 물의 정령에게 흡수된 다음 집정관으로 임명된 마리안 기요틴일 가능성
왠지 성지의 예감이?
@@aLminSHIN 뭐 저도 원신설정탐구 레딧 등에서 "본" 가설들이니까요 :P
마리안이면 진짜 개소름...
폰타인에 이미 예언이 일어났다고 하기엔 아직 수선화 십자 결사회의 예언의 시계가 정각을 안 가르킴. 거기다가 수위 상승 이전부터 지금까지 살아서 예언 위기 대응한다고 돌아다니는 야코브의 존재가 설명이 안 됨.
그리고 느비예트가 심판관이 된 지 얼마 안되었을땐 아직 자연철학 학원도 안 잠겼을 때임. 즉, 푸리나가 이미 폰타인을 다스리고 있을 때 마리안이 죽음. 따라서 푸리나는 마리안이 될 수 없음..
푸리나가 시모어 끌어안고 있는 이유를 모르겠음.. 알려주실 분
뭔가 ㄹㅇ 신기루이벤트임무 때처럼
지금 플레이하고있는 폰타인은 사실오래전 멸망하기 전 폰타인의 신기루였고 그속 흰옷 푸리나는 오래전 푸리나의 모습인데 재앙 일어나고 물에 다 잠긴상태로 검은화면이였다가 갑자기 딱 깨면서 검은옷 푸리나가 "이게 바로 진실이야 여행자 "
하면 ㄹㅇ 소름이다. 검정이 된 이유는 오랜 시간이 지나서 푸리나의 옷이랑 모습이 변한거고
이상 뇌피셜이였고 😂
거울... 이게 중요할거 같습니다.
영사기에서 거울처럼 비추어저 보이게 만드는 방법은 단 하나뿐입니다.
시점이 "극중의 인물일 경우" 뿐이죠.
4의 벽 안쪽에서 4의 벽에 비추어진 영화를 보면 "좌우가 반전되어 보이게 됩니다"
근데 이 모든게 환영이거나 신기루라기에는 샤를로트가 다른 지역으로 넘어가서 취재를 하는게 이미 나왔으니까 모순인거 같음
물의 신은 절대 천리와 싸우지 않는다고 하면 천리와 대적하지 않는 조건으로 폰타인을 유지하는거라면 가능할지도요 이미 수메르에서 행자 숟가락 외 역사 개변을 통해 감각을 속였으니 현재 폰타인은 신기루라기 보다는 과거의 폰타인을 유지하는거고 미래의 폰타인은 이미 물에 수장된거 일수도 있죠
이걸 추정하면 500년 전 캔리아 멸망할때 배경이랑 맞아 떨어지고 레무리아의 마신 레무스가 폰타인 사람들을 골렘에 넣을려고 폭정했다가 행방불명 된거랑 묘하게 맞아 떨어지죠
그럼 현재 티바트가 뒤집어진 세계라는 가정하에 폰타인 바다속 세상이 폰타인의 현재이고 폰타인 바닷위 세상이 폰타인의
과거라는 말이고 이는 정확하게 거울처
럼 뒤집어진 세상과 일치 하죠 아마 폰타인 스토리는 해피엔딩으로 끝날텐데 어떤 이야기 나올지 대충 느낌오죠
아마도 폰타인 스토리 끝나면 켄리아나 티바트 가짜 떡밥에 대한 실마리가 나올
어느 쪽이든 이번 마신 임무 밀고 나면 소름 돋을 듯
해외에선 아예 폰타인은 이미 과거에 물에 잠겼고 물의 신이 마치 멀쩡한것처럼 연기하는거 아니냐고 하던데. 푸리나는 영어성우 연기가 대박이라 영어판도 꼭 들어보시길
그럼 느비도 허구의 인물?
영어성우 진짜 엄청 아주 많이 대박이죠
저는 고민끝에 영어판을 골라서 하고 있는 플레이어인데 (주된 이유는 원신 특성상 영어판이 용어를 통한 설정분석에 가장 유리) 원래 원신이 영어권에서 더빙으로 칭찬받는 게임이기도 했지만 푸리나는 진짜 아니메 미소녀 영어더빙에 한 획을 그었다고 해도 될 정도로 명더빙이에요 리얼.
@@Chaffee738영어가 특별히 설정분석에 더 유리한 이유가 있나요?
@@몰루-g7c의역, 초월더빙이 적어서 좀 더 명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음
@@몰루-g7c 넵 원신이 중국게임이지만 영지주의부터 시작해서 전세계 다양한 언어권의 신화, 역사, 철학 등에서 용어들을 따오기 때문이에요. 영어판의 번역이 지나친 의역, 창작이라는 불평이 종종 나오는데 실제로는 미호요가 아이디어를 따온 문화권의 언어로 작성된 원문이 따로 있고 중국어 "원판"의 고유명사가 번역이고 영어는 글로벌한 언어기 때문에 영어판에서는 그 원문을 그대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은 걸로 추정되기 때문이에요. 유명한 예시로 게임 제목이기도 한 설정상 용어 원신은 영어판에서 Allogenes로 나오는데, 알로게네스라는 단어는 애초에 영지주의에 나오는 "데미우르고스가 인간에게서 숨긴 신성을 깨우쳐 신으로 승천할 수 있는 존재"를 의미하기 때문에 원신을 Allogenes로 번역한 게 아니라 Allogenes란 용어가 먼저 정해지고 미호요가 그걸 원신으로 번역했을 가능성이 높아요. 그 외에도 개발비화에서 Azhdaha (영어판 명칭, 페르시아에서 용을 의미) 의 미호요 자체적인 번역으로 밝힌 야타용왕이라는 이름, 중국어판에선 한 번도 안 나오지만 영원의 오아시스 의자에 DSHRT라고 쓰여 있어서 공식으로 확정된 적왕의 또 다른 이름 "데쉬렛(Deshret)" 등이 있어요. 그리고 이나즈마 이름 같은 건 사실상 전부 중국어가 번역이라고 봐도 무방하고.
어제 샤를로트 PV에서 신문기사에 나오는 티바트 문자를 번역한 사람들에 의하면 등장하는 모든 고유명사가 영어판 명칭대로 나와 있다고 하더라고요. 예를 들어 수메르 지명 선나원은 영어판의 Pardis Dhyai로 적혀 있었어요. 선나원을 영어판 현지화팀이 산스트리트어인 Pardis Dhyai로 번역한 게 아니라 먼저 Pardis Dhyai라는 이름이 정해지고 중국어판에서 그걸 선나원으로 번역, 영어판은 그대로 썼다는 뜻이죠.
이렇기 때문에 "미호요가 의도한 원문 용어"가 가장 많이 나오는 게 영어판이기 때문에 설정탐구에 가장 유리하다고 판단했어요. 몬드나 폰타인 같은 서구권 나라에선 특히 그런데, 예를 들어 "수선화 십자원"과 "악룡 나르키소스", "나르치센크로이츠"의 연관성을 한국어판에서는 바로 알기 어렵지만 영어판에서는 수선화 십자원이 Narzissenkreuz Ordo기 때문에 바로 와닿죠.
0:46 와... 5막 본사람으로서 이음악을 듣자마자 인상이 찌푸려진다...
얼마나 고통스러운 상황인게 각인이 됐으면...
스토리 끝나고 일어나보니 행자가 물방울에 갇혀있고 "이제 깨어났네?" 라고 말할것 같은... 아니겠죠?
에이...설마요..., 근데 진짜 그러면 ㅎㄷㄷ
폰타인이 물에 잠기기 전에 푸리나가 자신의 힘으로 모두를 평화로운 신기루 세계(지금 보여지는 폰타인)에 가두고 절망적 기억을 지움으로서 때가 될때까지 모두를 안심하고 지낼수있게 지켜줬던 거 아닐까요?
여기서 때가 될때까지 = 개시판결장치 애너지가 모여 재앙과 마주하는 날
모두를 지키는데 힘을 다한 푸리나는 이미 시작된 재앙에 맞서기위해 다시금 힘을 모으기위해 홀로 잠들었고 자신의 일부를 신기루 세계에 보내놓았다구 생각해용! 그치만 아무리 푸리나가 만든 세계여도 시간이 지속되면 마모되니까 점점 그 균형이 불안정해지려하는거구
지금 보이는 폰타인이 하나의 신기루이자 환영인 무대라는 말이 맞는거 같아요 다른 지역과 다르게 폰타인만 거대한 폭포를 끼고 높은 지역에 위치한거 처럼요 마치 하나의 무대처럼
이미 폰타인은 멸망했고 신의 심장을 코어로 해서 거대한 신기루를 만들어 낸 거 아닐까요???
그럼 다른 플블 캐릭터들은?
호요버스는 죽은 캐릭터를 프블로 내질 않음
...이거 옆동네에서 봤는데...
@@Kira__05으닝닝
@@흐헤헤흐헤헤정정할게 원신에서는 없음
2:10-2:40 ※정지화면 아닙니다※
3:30 폰타인의 멸망이 이미 일어났는지 앞으로 일어날지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과연 루키나 분수에서 나오는 목소리는 과거의 푸리나일까요 미래의 푸리나일까요?
첫장면은 푸리나가 사람들앞에서 아무렇지않은척 연기하는것이고 중간장면은 예언에 대한 푸리나의 상상인것 같고 마지막장면은 연극이 끝나고 관객이 없는 관객석에 앉아서 중간장면을 상상하며 울고있는 장면인거같네요
루키나분수가면 푸리나 목소리로 *"너무길고... 너무외로워... 얼마나 더 있어야 하는거야?"* 라고하는데 그 목소리의 주인이 pv에 나오는 푸리나라고 가정하고 저세계가 현실or거울세계라고 하면 말이돼지 않나요?
너무 외롭다= 푸리나를 제외한 모두가 융해되었다
얼마나 더=융해사건은 오래돼었다
있어야하냐?= 이세계에서 나갈 방법이 있다 그러나 아직 찾지 못하였거나 아직 때가 아니다
즉 pv에 나오는 푸리나는 이미 예언이 실행된세계의 푸리나이며 예언이 일어난지는 오래됐고 나갈때를 기다리고 있다
+추가로
폰타인 임무를 하다보면 물 원소 감지력 이 뛰어난 사람들에게는 루기나 분수에서 소리가 들린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물원소 감지력이 뛰어난 사람들이 분수에서 푸리나가 흐느끼는 소리를 들었다 그로인해 푸리나를 제외한 모두가 융해될꺼라는 예언이 생겼다
그 예언을 들은 폰타인 사람들이 예언을 믿고 예언을 방지하기 위한 일을했다(리니=대피,라슬=방주제작) 그렇다면 저 세계와 달리 이 세계에서는 예언을 막을수있지 않을까요?
어쩌면 4장 4막의 마지막 부분에서 타르탈리아가 있던곳이 이미 잠겨버린 폰타인 아닐까? 그리고 이번에 주간보스로 나오는 일각고래와 싸우는 장면에서 싸우는 곳이 잠겨버린 폰타인 위 일수도 있는듯 일각고래를 잡으면서 폰타인이 되돌아 가는? 그런 전개 일수도
제4의벽을 뚫었다라...이렇게 생각하니 또 소름돋네
..이미 폰타인은 물에 잠겨있으나 어쩌면 신의 심장으로 판결 에너지와 도합해서 이번 이벤트 칼리로에가 만든 물방울보다 더한 물방울으로 과거의 세계로 들어가 있거나.. 아니면.. 처음부터 여행자가 들어간 곳은 물에 비친 거울 세계라던가.. 역시 예상이 전혀 안돼요..
너무나 스토리가 궁금해서..기대하고 있어요오
뭐든건 푸리나의 계획인거같고
뭔가 트루먼쇼 같아
그리고 푸리나가 다른세계의 기억을 보고온거같아요
그리고 푸리나는 너무...으앙 푸리나 무서워
그동안 많이 외로워고 많이 괴롭고 힘들었게지
으앙 너무 위로해주고싶다!
꽉안아주고 싶어!
근데 트루먼쇼면 모든 백성들이 푸리나의 일생을 보는게 맞지않음? 트루먼쇼 영화가 그런 내용이니
3.8 때의 선례를 보면 상덕님의 가설도 일리는 있네요
허구가 진실로 바뀌는 거라면 계시 판결 장치 에너지..?
진짜 진실이 뭘지 기대가 되네요 ㅋㅋ
제4의벽 해석 넘 좋네요! 모든 걸 의심하고 상상하고 추리하게 하는 폰타인 스토리 미쳐따
정말 슬픔과 쓸쓸함에 압도되는 듯한 PV…
나중에 이런 매운맛 PV만 모아서 보는 컨텐츠도 볼만하겠어요
뇌피셜을 들었을 때 맞는 것 같습니다.😮
이 pv는 암시인거구요ㄷㄷ
폰타인에서 도망친애들 보면 물의정령인데... 폰타인 국민 전부 물의정령이고. 인간모습은 의태한거 아닐까요.
푸리나의 의상과 모습은 단발(우시아) 장발(프뉴마)인데 우시아가 아마 느비에트를 받은 인격이고 프뉴마는 자리잡고있는 인격인거같고 아마 잘모르는 이유는 우시아인격이 모든걸 속이고있는걸수도 있다는생각이 드네요
원신모태의 물은 반대로, 폰타인 사람을
사라지게 하는 게 아니라면, 푸리나가 만들어낸 환상을 없애는 거였어!!!!!!!!!!!!!
와 개 소름!!!!!
푸리나와 처음만난 순간부터 푸리나가 만든 무대로 들어가게된건가?
우시아(본질이나 실체에 대한 철학적 개념에 대한 기본 명칭)랑 프뉴마( "숨 · 호흡"을 의미하는 고대 그리스어 단어) 등을 봤을때 진짜 이상과 진실의 싸움일수도 있을거같은데 진실은 멸망해버린 폰타인이고 이상은 푸리나가 만들어낸 연극 무대와도 같은 폰타인
판결장치는 폰타인의 에너지원이 아니라 폰타인을 영사하는 영사기 그 자체일지도 모르겠네요
유리빛 신기루에선 신기루를 이루는 장치가 있었는데
폰타인도 극장을 이루는 장치가 있을려나
레이튼교수와 악마의 상자에 나온 폴센스 마을이나 메트릭스 같은 느낌인건가...?
상덕님 리액션 기다리고 있었는데 11시에 올라오네요 ㅋㅋ
??? : 내가 언제부터 경화수월을 쓰고 있지 않다고 생각한거지?
하나의 거대한 신기루 보다는 천리를 위한 무대가 아닐까요? 연극을 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에 대한 대사와 줄거리를 만들 사람이 필요하니까요.
바병이 아니라 라이토였네...
예언이라고 하니 폰타인은 물에잠겨 살라질 운명..푸리나는 그것을 그리워 하며 폰타인을 살리는 방법을 찾고 있나?연극 운명 예언이 맞쳐진다..!
이제보니까 pv중간중간 화면 깨지는 연출이 기계라는 복선이구나
저번에 이디이야 나왔던 이벤트의 기억속 환령들이 큰그림이었던건가
pv보소 마신 레무스 =에게리아 = 포칼로스 썰이 맞는거 같다
메타버스 푸리나 ㄷㄷ
자기가 말한 적이 없다고해서 처음부터 다시 돌렸는데 정말 입이 안움직였네 ㄷㄷ
저 푸리나가 계시판결장치 속의 푸리나아닐까?
클레 모험처럼 현 폰타인은 신기루일 가능성이 있을듯
나도 이미 망한건가 했는데 어쩌면 이미 망했지만 여행자가 진실을 알게되규 수몰된 폰타인을 아직 포기하지 않았던 홀로남은 푸리나와 함께 힘을 합쳐 모종의 이러코 저러코 해서 복구 짠 해피엔딩 감동 빡 이런 전개는 아닐려나...?!
운명에 대해 언급을 많이 해서 5막에 모나가 나오나 보다
해석해보려고 다시 돌려보는데 푸리나 얼굴때문에 집중을 못하겠어요..
이야 도시이름부터가 스포였네…
’폰’타인
아니면 푸리나가 유리빛 신기루처럼 계시 판결 장치의 안에 현실과 똑같은 또 하나의 세계를 만들어 둔 것이라면? 그렇다면 모종의 방법을 이용해서 현실의 폰타인의 예언을 가상의 폰타인 세계로 돌려버린 거라면? 그래서 지금 우리가 pv에서 본 푸리나는 가상 세계의 푸리나고 가상세계는 이미 한참 전에 잠겨서 오페라 하우스가 저 상태가 된 거라면? 그리고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건 가상의 폰타인 세계라면? 루키나 분수 근처에서 쓰러졌을 때 가상 폰타인 세계로 이동된 것이라면? 그리고 현실 세계의 푸리나는 밝은 색인 프뉴마고 가상 세계의 푸리나는 이미 물에 잠겨 어두운 색이 우시아인 것이라면? 그리고 아를레키노가 언급했던 ‘엄청난’ 양의 판결 에너지는 가상 폰타인을 유지하기 위해 쓰이고 거라면? 만약에 모종의 이유로 인해 가상 폰타인 세계가 사라지고 예언의 대상이 다시 현실의 폰타인이 된 거라면? 그렇다면 모든 게 다 설명이 돼. 푸리나 pv에서 인물들이 정반대의 모습을 보인 것도. 맞았던 인물들도 웃고 있는 것도. ----이제야 멈춘 독무 ’푸리나‘
푸리나가 회귀했거나 미래예지 능력을 보유한걸지도
아니 류웨이따거 진짜 뭘 보여주려고
아 저래서 분수에서 그런 대사를 한거였음
저 로봇개 멜뤼진마을에있던 그 로봇개 아님?
와 이거 늦게봤는데 소름 끼치네요
나히다가 말한 푸리나와 마신임무에서 나온 푸리나와 다르다는 말도 있던데 과연 이것도 뭔가 던진 떡밥일까 아닐까.
아 경화수월 쓰는데!? 나히다 이어서 ㅋㅋㅋ
나히다는 한정이지만.. 푸리나는 나라 하나를 했으니 ㅋㅋㅋ 이미 폰타인이라는 나라는 물에 잠긴 상태였다!?
그냥 단순 pv일 수도 있고.. 그 때처럼..
"네가 먼저 운명을 속인게 아니라면..." 이말이 가장 중요한거 같습니다. 푸리나는 허구인 세상을 만들어 모두를 그곳으로 초대한게 아닐까요? 그렇게 실존 인물들을 허구로 모아서 운명을 속인것이죠.
그리고 물이 되어버린 사람들 그들은 현실세계로 가버린것 허구인 곳이라도 그곳에 실존인물들을 모아두었으니 운명은 그 물이 된 사람이 죽은 것이라고 속은것이죠. 이렇게 함으로써 예언은 이루어 졌지만 그 모든것은 허구이니 결국 죽은 사람은 없는 것이죠. 그래서 느비예트가 왜 우리를 속였냐고 물은 것이죠 마신 포칼로스에게 하지만 어디까지나 제 뇌피셜입니다. 실현 가능성도 높지는 않습니다. 아 그리고 그럼 행자는 어떻게 허구세계로 들어온거냐고 하겠죠? 저도 몰라요. 폰타인으로 가는 과정이 없었잖아요. 그냥 마신임무 진행 시작하자마자 텔레포트 된거니까
폰타인 너무 무서워....
상하
잠깐만; 특별방송에 맨 처음 공연하는 파트에서 캐릭터들 입이 안움직이던데...????
어? 그러고보니????
제작사의 실수가 아닌 노린거면 이건 갓갓겜이다ㅋㅋ
이거 보고 특별방송 타언어판 갔다와봤는데 영어만 입이 움직이고 일어판은 캐릭터들이 없이 목소리만 나옴
뒷머리가 있는가 없는가를 잘 구분해야할듯
룩카데바타가 자기 가지 꺾어서 나히다 만든것처럼 푸리나도 뒷머리 잘라서 후임 만든거 아님?
@@PizzaCheese962뒷머리는 강공 치면 생겼다 없어졌다하는거 보면 그건 아닐듯요?
나히다가 아직 신으로써 능력이 부족함에도 금사과제도에 초장거리 초거대 환영 비경 생성을 보여준거 보면 푸리나도 신기루 생성이 가능은 한 것 같은데..
느낌상 물에 잠긴 폰타인은 검은 푸리나가 예언이 일어났을 때 본인이 어떻게 될지 상상한 것에 불과할 것 같습니다.
이게 싹 다 신기루라면 야코브 잉골드가 모르고 있을 수가 없습니다..
추가적으로 추측상 에게리아가 폰타인 사람들의 운명을 속이는 원죄를 저지른 후 진실된 운명을 예언으로 남기고 사망했고, 흰색 푸리나는 이를 막기 위해 에너지를 끌어모으며 운명을 막기 위해 분투하면 막을 수 있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으나 선대에 의해 속임을 당한 운명은 흰색 푸리나를 속인 것이였고 뭔 짓을 해도 진실된 운명대로 폰타인 사람들은 전멸 당함.
그러나 극 중 인물에겐 허구의 이야기가 진실된 운명이듯, 푸리나가 예언을 막기 위한 시작한 극의 인물인 폰타인 백성들의 비극적인 운명은 허구 이야기가 되는 것이다.
결국 느비예트가 용왕으로써의 권능을 되찾게 하여 운명을 뒤틀어버리면서 폰타인이 구원 받을듯?(내가 적고도 뭔 개소리인지 모르겠네:;)
에게리아: 난 폰타인 사람들의 운명을 속였다.
운명: 에게리아는 죽었으니 그 뒤를 잇는 푸리나를 속이겠다.
검은 푸리나: 선대 신은 운명을 속였고, 운명이 이에 따라 흰색 푸리나를 속이겠지. 흰색 푸리나가 뭔 짓을 해도 폰타인의 멸망은 실현될거야. 하지만 만약 폰타인 사람들이 극 중 인물이라면 이 진실된 운명은 모두 허구의 이야기가 되는거야. 그러나 이 모든 걸 허구의 이야기이 되기 위해서는 용왕의 힘이 돌아야만 해.
검은 푸리나: 그래서 흰색 푸리나, 너는 극을 지원하는 코레고스가 되어 극을 이끌며 최후엔 스스로 희생하여 용왕에게 힘을 되돌려주고 그전까지는 용왕이 인간들을 위해 행동하게끔 만들어주렴. 네가 너를 속일려는 운명을 한 번 더 속이는거야. 마치 니가 아무것도 모르는 것이라고..
라는 뇌피셜을 굴려봅니다. 물론 맞을 확률은 0%이겠지만.
푸리나가 pv에서 말한 "니가 운명을 속인게 아니라면"을 보니까 혹시 푸리나가 예언을 속여서 자기혼자만의 세상을 만들고 그곳이 예언대로 물에 잠기고 자기의 다른 인격이 그 세상에 혼자 남아서 쓸쓸히 있는다는 것도 어떨까?
원신 시작하고 싶은데 스토리 밀 시간이 없을 거 같아서 못하는 중 ㅠㅠ (노트북이어서 못하는 것도 있긴 함)
저 노트북인데 잘 하고있는데
전 폰신으로 잘하고있어요 ㅋㅋ
시간될때 폰신으로 돌려보죠 뭐 ㅋㅋ
지금 말을하는건 우시아 푸리나고 너와난 관객일까? 라고 칭하능건
너 (프뉴마 푸리나) 나 (우시아 푸리나)
아닐까욥
월드퀘 수선화 십자 대모험 생각하면 앞으로의 전개가 심상치 않음….
이걸 허무주의식 엔딩으로 간다고?! 정말로 그렇게 나오면 커뮤니티에서 엄청 불태울텐데!?
한편으로 호요버스가 자기가 만든 세계관을 기준을 확실히 잡는것 같음(나쁘게 말하면 똥고집)
알기 쉬운 세계관보다 이런 설정 좋아하는것 같음 스타레일도 그렇고…
그래서 자기만 아는 스토리,설정이라고 욕먹지… 가테,블아처럼 알기 쉽게 했으면 만들기도 편했을텐데…
푸리나 pv에서 이런 모습을 보여주면 지갑을 여는 수 밖에 없잖아! (이미 열 예정이였다)
원신 라이덴만 뽑고 접은 사람도 하고싶게 만든
PV연타에 어질어질🤪
다 개구라 같음.
이중인격 설이 많던데, 푸리나 다른 인격이 외부 인격 연극하고 뺑이 치는 거 보면서 재미없어하는 거 같은데.
그리고 신의 심장 뺏기는건 못막겠지?
망겜. 왜 한번을 못막게 해놨을까.
한번은 여기서 막히면 얼마나 좋을까.
망겜 소리 들을 이유는 없음 신의 심장 빼앗기는게 하나의 빌드업이기도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