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의사인데요 진짜 도덕적으로 생각해서는 바로 손들고 뭐라도 하는게 맞겠지만 요새 하도 말같지도 않은 걸로 걸고넘어지는 사람들이 많아서(CPR했는데 갈비가 부러졌다느니) 요새 젊은 의사들끼리는 걍 모르는척하고 가만히 있는게 낫지 않겠냐 라는 의견이 메인이거든요 특히 우리나라가 법적으로 걸고 넘어지는게 좀 많은데 일부러 안 나타나는 어떻게 보면 비도덕적인 상황이 나타나도 자업자득이라고 생각도 하고요 그냥 진짜 필터없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적어봤습니다.
진짜 나라가 가면 갈 수록 말도 안 되고 어이털리는 개판이 돼가니 참 ㅋㅋ 제가 의사였어도 아마 조용히 모른 채 했을 거 같아요 충분히 공감합니다 콜에 응해서 최선을 다해 조취를 취해준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하고 감사해야 하는 상황에 잘못돼서 책임을 지라는 건 참.. (의사의 고의적인 부분도 없는데) 충격에 잠시 이성을 잃고 책임지라 따지는 거라면 이해하겠다만 멀쩡한 맨정신으로 그러는 사람들은 정말 사람인가 싶네요
다른걸 떠나서 의료과실도 없는 의료종사자들에게 욕이나 폭언 또는 책임 전가를 안했으면 한다. 예전에 응급실에 실려간적이 있는데 옆 테이블에 할아버지가 위독한 상태였고 심정지가 여러번 와서 의사가 심폐소생술을 여러차례 하였다. 젊은 의사가 수십분간 돌아가며 진땀흘리며 하더라. 하지만, 할아버지는 결국 사망했고 시간이 지나 배우자인 할머니가 오셨다. 그런데, 그 할머니 태도가 정말 황당했다. 집에서 멀쩡이 나간 사람을 의사들이 죽여놨다고 소리소리 지르고 욕설하고 할아버지에게 붙어 있던 의료장비(사망 후 시간이 많이 지나지 않아 아직 제거 하지 않았다.)를 마구 때면서 던지더라. 사망자는 따로 정리하는 사람들이 있었는지 3명정도 사람이 와서 정리하려는데 그 사람들에게도 욕하면서 만지지 말라며 장비들 계속 던지더라. 마음이 아픈건 이해를 하겠는데 그렇다고 살리려고 노력했던 사람들에게 저런 행동을 하는건 이해가 가지도 않고 정당화 되지도 않는다고 생각한다. 사고로 사망을 했으면 사고를 낸 가해자에게 욕설을 할 것이지 왜 살리려고 땀 흘린 의료인에게 욕설을 하는가 응급실에 가다보면 가끔 별놈들을 다보는데 살면서 위와같은 진상을 한 3번은 본거 같다. 정말이지 이러지 말자.
솔직히 사람 곁은 멀쩡해보여도 속은 아닌경우 많다 마음 아프지만 지인분 돌아가셨을때 연세가 적진 않으셨지만 정정하셨는데 주무시는줄 알고 있다가 숨을 안쉬셔서 발견하자마자 119신고해서 바로 병원 가셨는데 결국 못 깨어 나시더라... 의료사고가 아닌이상 어쩔수 없는 일은 신이 아닌이상 바꿀수 없다...
간호사인데 외국계 항공사 비행기 타고 가다가 닥터콜 있어서 상황 보다가 간호사라고 밝히니 도와달라고 요청하시더군요. 가보니 뜨거운커피에 화상입으신 분이어서 아주 응급상황은 아니었고 몇가지 제가 도울 수 있는 선에서 도와드리고 자리로 돌아왔어요. 잠시 뒤에 승무원이 저보고 영어로 보고서 형식의 서류를 작성하라더군요. 절차라고 하니 일단 알겠다고 하고 하라는대로 작성해서 드렸는데 얼마 지나지않아 급체한 승객발생했다고 또 부르시더라구요. 꽤 오랜 시간 비행 중에 덕분에 저 한숨도 못잤는데 필요할 때 불러놓고 음료 한잔 안주시고 내릴 때 종이쪽지에 쓴 thank you 노트 한장 주시던데.. 제가 무슨 대가를 바라고 한 건 당연히 아닐 뿐더러 응급환자가 아니었다는 점도 정말 다행스러운 상황이지만 저도 승객인데 비행 내내 한숨도 못자고 불려다니고 리포트 써서 냈는데 땡큐노트 한장.. 다음부터 그 항공사는 절대 이용하지 않겠다 생각했어요. 저희 병원 교수님들도 학회 가시거나 할 때 닥터콜 받는 경우 있는데 사실 기내에서 뭔가 조치를 취할 수 있을만한 장비나 의약품이 거의 전무한 상황이라 꺼려진다고 하시던데 좀 보완이 필요할 것 같긴 합니다.
루프트 한자는 기내 콜 받는 조건으로 닥터에게 비행료 무료 비지니스 업그레이드 등 조건을 주죠. 당연히 민형사상 책임은 면제. 우리나란 너무 규제로만 모든 걸 해결하려 함. 아무 문제없이 해결되면 모두에게 좋겠지만 환자가 죽거나 장애가 남으면 보호자의 캐릭터에 처분을 맡겨야 해서 한번 데인 적 있는 분들은 절대 닥터콜 안 받죠
@홍길동 항공사 입장에서는... 닥터 콜에 응해준 사람 덕분에 회사 이미지가 나빠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었던 것 아닌가요? 승객들 중에 환자가 발생했는데, 승객들 중에 의사 or 간호사 등 의료 인력이 전혀 없었고, 승무원들만으로 응급 조치를 취했으나 그것만으로는 부족해서 환자가 사망했다고 하면... 항공사 입장에서는 회사 이미지가 나빠지고 손해를 보는 것이 아닌가요? 만약 환자의 유가족들이 항공사 측에 소송이라도 걸면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항공사는 어떤 손해들을 보게 될까요? 닥터 콜은 손해들을 막아주는 것인데... 의사 or 간호사에게 이득은 전혀 없으면서... 자칫 잘못되어서 자기자신이 손해만 보게 된다고 하면... 앞으로는 아무도 닥터 콜에 응하지 않을 것입니다. 물론 항공사 측에서 닥터 콜에 응한 사람들에게 그런 서비스들을 제공할 의무는 없지요. 그렇게 치면... 의료 인력들 입장에서도... 닥터 콜에 응할 의무가 없는 셈입니다.
저도 혼자 유학길에 뜨거운 미역국 받아논 직후 내앞에 초딩이 의자에서 방방거리고 뛰어서 미역국 엎어져서 배에 엄청난 화상을 입고 살물집이 엄청 부풀러오르고 해서 의사 방송 튼적있어요 그때 옷 벗고 거기서주는 잠옷바지랑 슬리퍼로 갈아신고 계속 찬물 부어주면서 남은 10몇시간을 갔습니다... 근데 그 갰ㄲ랑 부모는 사과 한마디 하러오지 않더라구요 환자는 문이랑 떨어져있어도 환자먼저 나가게 방송하고 먼저 내리게 해주더라구요..내리자마자 응급실로 실려갔습니다.. 치료비는 대한항공이내줌...ㅠ 그리고 반년을 개고생하면서 살았습니다 ㅜ ㅜ
인권 침해라고 항의를 했지만 정작 그 분들이 침해한 인권은 생각도 안하는게 문제죠....이따구로 나라가 돌아가면 범죄률 더 증가하죠 지금 청소년 범죄만 해도 사건 사고가 엄청많은데...남의 인권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은 인권 존중 받을 필요가 없다는 게 제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닥터콜을 받아 환자에게 처치를 한 경우, 공항에 내려 119로 이송하는 것까지 해당의사가 책임지도록 하는 경우도 왕왕 있다고 하며, 이렇게 닥터콜에 응한들, 항공사에서 해당 의사에게 보답이라고 해주는게 비행기 모형(....ㅎㅎ) 하나 띡 보내주거나 아예 없기도 하다고 들었습니다.
보통 비행기 타면 비행기 모형 2~3만원에 구매 가능하죠. 항공사에 따라 다르진 않겠지만 5만원은 보통 안 넘습니다. 그말은 즉슨 죽을 둥 살 둥 살려낸들 오는 수익은 2~3만원 ㅋㅋㅋ 근데 거기다가 환자가 벌레라면 성추행이나 폭행으로 고소나 쳐하고 저라도 응답 안할것같네요 ㅋㅋㅋ
닥터콜 응하기 꺼리는 이유가 한번 겪어보니까 알겠더라고요 ㅋㅋㅋㅋ 아버지가 의사신데 어떤 환자 찢어진 상처 봉합하고 2주뒤에 실밥 풀러 오라고 얘기를 했는데 한참을 안옴. 근데 환자 개인정보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연락도 못함. 수술하고 2달 쯤 뒤에 그 인간이 와서 하는 얘기가 자기 봉합한 곳이 상처가 심해졌다, 치료비 등을 배상해라면서 소송을 걸었음. 근데 ㅈㄴ 신기한게 사전에 연락이 제대로 되었다는 증거가 충분함에도 패소를 했고 서의 1000만원 가량을 뜯김... 이것이 k-법률이다 *발
심폐소생술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고 소송건다는게 진짜 한심함... 목숨값에 비하면 '고작' 갈비뼈 부러졌다고 소송거는게 진짜 머저리같은 행동이고... 실제로 심폐소생술시 갈비뼈가 나간 사람들이 오히려 생존률이 높았다는 통계도 있고 그만큼 심장이 몸 깊은곳에 있으니 압박하려면 그정도 눌러야한단 소리다. 의료원은 아니지만 안전요원 근무하면서 심폐소생술 교육 꽤 자주받았었는데 진짜 겁나힘들다.
@@user-uj8mw6yr5g ...? 저보고 말씀하신거면 전 현역 나왔구요 말했듯이 전문 의료교육은 받진 않았지만 백화점 안전요원 1년 7개월 정도 근무하면서 응급상황대비 훈련 주기적으로 교육받았었습니다. 제가 잘못 해석한거면 사과하겠습니다만 막말로 그냥 딴지걸려고 쓴거라면 저한테 개소리하신걸 끝으로 그만하시길 바랍니다.
2018년 5월 한의원에서 벌침맞다가 쇼크와서 한의원에서 근처 가정의학과에 도움을 요청해서 가정의학과 원장님이 달려가서 조치를 취했지만 환자가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가정의학과 선생님은 환자에게 에피네프린 투여하였고 119 구조대가 올 때 까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고 합니다. 본인의 의원은 문닫고 같이 구급차까지 타고 병원으로 갔다는 말도 있었는데 그건 정확치 않습니다. 하지만 그 가정의학과 선생님은 유족에 의해 소송에 걸렸고, 몇 년 째 고생중입니다. 2020년 2월에 다행히도 가정의학과 선생님에 대한 손해배상은 기각이 되었군요. 몇 년째가 아니라 1년 7개월동안 고생하셨군요.. 이 분의 과실은 한의원으로 달려가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 후 다시 본인의 병원으로 달려가 약 등을 챙겨온 6분의 시간이었습니다. 그 6분의 지체 없이 바로 처치하였다면 환자가 살아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는거지요.. 중대한 과실이 없으면 형사책임은 면제, 민사책임은 경감인데.. 닥터콜에 응해야할까요? 그리고 저 아는 분은 대한항공에서 닥터콜 응했는데 영혼없는 감사편지와 유에스비 받았다고 하던데 선물이 바뀌었었나보네요? 응급환자 발생시 대처의 책임은 항공사에 있고, 닥터콜을 응하는 순간 책임이 항공사에서 의사로 이동하는 것 뿐이지요.. 나도 돈내고 탄 승객인데 왜 항공사가 져야할 책임을 내가 가져와야하는지 제 개인적인 생각은 이렇습니다.
후안무치 민폐 환자 가족들도 문제지만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하고 의사가 되었음에도 일신의 안위를 위해 무시를 택하는 의사도 의사로선 실격이지.. 또 대한민국에선 의사가 그저 돈 많이 버는 직업으로 되어있어서 문제다. 그래서 진짜 피 묻혀가며 일하시는 분들의 노고는 묻히고 시술 비스무리하게 해서 돈 쓸어모으는 의사들만 보이게 되고. 또 환자 이익보다는 의사 이익만 따지는 의협 같은 단체도 만들고.. 수술실 CCTV같은 것도 반대하고. 오로지 증거 수집용인데 무슨 의사의 행위를 위축시킨다느니.. 오히려 무죄를 주장하는데 일조할 수도 있는건데
우리나라에서 의사면허 소지자는 400명 중 1명 정도입니다. 여기서 비행기를 탈 일이 드문 소아나 초고령층, 저소득층 중에는 의사가 적음을 고려하면 비행기 내에는 200~300명 중 1명 정도라고 가정해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생각했을 때 의사가 있을 확률 승객 200명의 소형기->약 60% 승객 400명의 중형기->약 85% 승객 500명의 대형기->약 90%
왠만하면 최근 봉침고소사건 등 아무런 이유없이 걸고넘어지는 사례, 어처구니없는 이유로 '사람이 죽었는데' 등의 감성팔이로 책임지라는 판례가 나오면서 응급환자 진료 요청에 응답하지 않는것이 대세임. 음주 상태라 응답하지 않았다는 비율이 높은 것도 비행기에 타기전, 타자마자 맥주를 한잔 하는것이 알려진 의사들사이에 널리 알려진 꿀팁이기 때문. 거절할 명분도 생기고 내 마음도 편하기 때문임. 댓글에 보면 면책 동의서 등등 말 있는데 이건 진짜 나중에 실제 법정에 가면 아무런 효력이 없음. '의료인이라면 책임을 지라' 는 의미로 일반인은 선한 사마리아인법에서 책임을 면제하지만 의료인은 감면임. 아무튼 책임 진다는 뜻이고 그냥 맥주한캔때리고 나는 술을 먹어서 진료를 할 수 없고 책임을 질 수 없다고 하는게 훨씬 편함
의대교수 되려면 면허 필요하지 않나요?? 그리고 단순히 cpr과 응급처치 일텐데 교수님정도의 지식이면 쉽지 않을까요? 저도 ot준비중인데 cpr 하임리히법 응급처치도구 사용법은 배웠습니다. 기도삽관을 위한 처치법 역시 배웠구요. 교수님들이 의사면허가 있으신지 없으신지는 모르겠지만 기내에서 응급수술 (특히나 외상성이 아닌 질병, 질환은 수술자체가 어려움) 은 불가하니 응급조치에 관한 부분만 보자면 가능 하시겠죠 그래서 의사만 찾는게 아니라 간호사 선생님들도 찾는거구요
@@Catpunchpang 영상은 보고 덧글 다신건지. 아무리 쉬운 처치여도 환자가 잘못될 위험은 상존하는데 더구나 응급환자면 말할것도 없죠. 게다가 해당 교수가 응급의학과 교수면 모를까, 대학교수는 그 직책상 자기분야 외 다른분야는 전문성이 상대적으로 덜할 수밖에 없고요. 밑져야 본전이 아니라 잘하면 본전이고 잘못하면 욕먹는걸로 끝나면 모를까 소송까지 걸릴수도 있는데, 이건 나서지않고 가만히있는 사람을 이상하게 볼게 아니라 팔 걷어붙이고 돕겠다고 나서는 그분들에게 정말 박수쳐주고 합당한 보상을 해드려야 되는 것이죠.
영상에 소개된 의사 홍동의(예방의학과) 입니다. 신혼여행에서 돌아오던 날 기내에서 혈압저하 및 복통을 호소하던 환자분 지금은 쾌차하셨을거라고 믿습니다. 저는 법적 분쟁에 휘말릴 가능성이 있더라도 닥터콜에 응할 것 같긴 해요 ㅎㅎ 항공사에서 주는 거라곤 미진한 보상뿐이니 여러분이 제 채널을 구독해주시는건 어떨까요??ㅋㅋㅋㅋㅋㅋ
2:42 사망시 책임 감면이라는게 정말 답이 없는 조항입니다.. 2016년 질병관리본부 자료에서 CPR 생존률이 20%안팎인데 아무리 좋은뜻으로 심정지환자 CPR시행을 했어도 80%는 형사책임을 져야한다는 뜻이에요. 내 가족이 내가 없는 곳에서 쓰러졌는데 주변사람들이 이걸 알면 누가 도와주겠어요 개정이 시급합니다
@@sooizee 면허 소지와 범죄와의 인과관계가 없으니까 다시 의사하는거고 임플란트의 경우 처벌 근거가 미약해서 그런겁니다. 한국 법은 어떤 경우든 의사에게 쉽게 책임을 지게하는 경향이 있어서, 한국 외과 의사들은 대부분 방어적 진료를 하고 극단적으로 응급환자를 다른 병원 뺑뺑이 돌리는 그런 현상이 발생해요 의사 자체가 한국인 400명 중 1명이고 매일 수술만 수백 수천건이 생기는데 그 중 몇건 생긴걸로 일반화 하기도 어렵죠 의료 관련이면 언론에서 과하게 기사 때리는 경향도 있고
한의사여도 갔습니다 ㅋㅋㅋㅋㅋ. 외과 내과 의사나 한의사나 기내에서 할 수 있는게 사실상 기본적인 조치밖에 없기 때문에 누가 있든 매한가지라서요. 해봤자 사망선고정도.. 의대나온 친구랑 한의대나온 저랑 같이 델타항공 이코노미 타고 뉴욕가는길이었는데 응급상황이 발생했다고 해서 갔었는데 그분이 비행기가 흔들려서인지 공포감때문에 숨을 제대로 못쉬셔서 조치 취해준적이 있습니다. 나름 특별한 경험이었죠 // 추가합니다. 한의사도 양의학에 대해 어느정도 배웁니다. 예과땐 거의 비슷하게 배우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깊이는 다를 수 있겠지만 약의 성분이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야 첩약을 하고 사람의 해부도 같은건 알아야지 침을 혈에 꽂죠. 양방의 진단명, 치료법도 알고 있는데 의료기기를 사용하지 못하게 법으로 막아놔서 진단을 못하거나 치료를 못할 뿐.. 어쨌든 한의학적으로 진단을 내리고 치료를 하며 실제로 치료가 되기에 법적으로 의료활동을 하죠. 방송에 이상한 한의사들이 나와서 말도 안되는거 하면서 돈버니까 그렇지.. 아 저도 아플것 같으면 한약먹고, 아프면 옆에 이비인후과 가요 ㅋㅋㅋㅋ 안가는줄 아는 사람들이 있길래 씁니다.
실제로 닥터콜을 본 사람입니다.(왜냐하면 부모님이 의사고 저 역시 의대생이기 떄문이죠...) 승무원이 찾길래 같이 갔었고 환자는 그 자리서 실려갔습니다(이륙 직전 일어난 상황이었음) 그 후의 일이 더 기억이 납니다.실려간 환자 자리를 가운데로 세 줄이 일어나서 뒤로 갔었고,폭발물 탐지견인가 이상한 개와 함께 경찰분들이 수색을 하더라고요...?환자가 실려간 이유가 원인 불명의 복통(두분 모두 담당 과가 아니었고 환자의 상태가 심각한 상황이라 내보냈었음.)이었기에 그렇게 이상한 무언가가 있나 수색을 했었고 결국 3시간 연착되서 출발한 기억이 있습니다. 아버지나 어머니나 항상 여행가면 병원에서 혹은 여행지에서 심각한 환자가 생기는 경향이 있는데(일례로 에버랜드 가려고 왔다가 문턱 밟아보지도 못하고 바로 유턴해서 응급수술) 그 당시에는 조금...신박했습니다.ㅇㅇ신박했어요 처음 겪어보는 닥터콜이라...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사명감으로 의대에 들어왔지만 20년 평생을 부모님 따라 병원에서 살아왔고 그에 따른 부조리와 사건사고들,윗선들의 비리 모든 것을 들었고 목격했기도 했습니다.최근에는 코로나 19사태로 인해 이 나라가 의료진들에게 하는 행태가 어떠한 것인지 매우 뼈저리게 느끼고 있고,비단 코로나 19사태 뿐만 아니라 메르스 사태 떄 보여준 행동들-당시 학교에선 의료진들의 자제들을 왕따시키고 멀리 피하는 경향이 있었을 뿐더러 어느 유치원에서는 엄마가 간호사인 애 손들어보라 시키고 일부러 왕따를 유도했다 하죠-그 모든 것을 생각해봤을 때,저 역시 의사면허를 딴 이후 닥터 콜이 들어오면 조금은 망설일 것 같습니다(처음에 부모님 역시 응하지 않을 생각이라 했으나 제가 부추기는 바람에 응했다 합니다.) 의료진들은 천사가 아닙니다.누누이 하는 말이지만 그들도 인간이고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사람들입니다.앞에서는 천사다,덕분에 챌린지 등등 추켜세우지만 정작 그 이면에는 그걸로 끝.난 칭찬해줬어.이젠 내 관할이 아니야.책임은 너네가 져!라는 그 마인드...이 나라는 사명감으로는 살아갈 수 없는 곳이죠. 코로나 19로 고통받는 모든 의사,간호사 및 의료직 종사자 여러분,그리고 그 가족분들. 앞으로 조금만 더 힘내봅시다.
저는 저때문에 닥터콜을 해서 외국의사분이 오신적이 있습니다 . 당시저는 공황장애증상이고 그땐 제가 공황장애인지 모르고 숨이 가빠 곧기절할거라 생각해서 죽을수도있다는 공포가 있었는데 다행히 의사선생님이 오셔서 그 하나만으로 대단히 안심이 되었어요. 그분이 당시 학회때문에 일본에 가시는 중이라고 하셨는데 한시간여후 안정을 찾고 끝나고 감사인사를 드렸더랬어요.지금 생각해도 너무너무 감사하네요 . 참고로 아무 의학적 조취는 없었어요 기본 혈압이랑 심장소리 들으신걸로 기억하는데 피지컬 상의 문제가 없어 보인다였고 후에 그얘기를 떠올리며 공황장애를 의심해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았습니다 .
현직 의사입니다... 지금도 산부인과는 잘못이 없어도 분만 시 사산될 경우 일정 비율의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방병원에서 발생한 아낙필락시스에 대하여 도움에 응한 가정의학과 선생님께서는 아직도 소송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의사들이 닥터콜 때 손을 들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ㅠㅠ
@@MahalalelLeeDokyun 그런 제도가 있으면 좋겠지만 그런게 실현화 되기는 어려우니까 안하고 있는 것 같네요ㅠㅠㅠ 일단은 기내에서는 제대로 된 장비가 없으니까 한계가 있을텐데 그냥 의사면 무조건 알았어야지 하는 무상식한 사람들이 나중에 걸고 넘어지는 것부터 막아주면 좋을 것 같네요,,,
@@ひひ-z7g '선한 사마리아인 법'이 보다 확실하게 적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응급 환자를 살리려다가... 그 환자를 살리지 못할 수도 있는데... 안 좋은 결과가 나왔을 때... 책임을 묻지 않도록 해주는... '선한 사마리아인 법'이 확실하게 적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choihoi_n 닥터콜 응하지 않은 사람들은 가짜 의사라는 말이 아닙니다. 그런 요지 글을 쓴 것도 아니고 그렇게 이해 안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직계가족중에 의사가 많아서 태어나서 지금까지 봐 온 일이 너무 많아서 쓴 글입니다. 의사면 무조건 닥터콜을 받아야지라는 무지한 생각을 하고 쓴 글이 아닌 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알고있는 사례는 1689년 청나라와 러시아(당시는 차르국)가 국경을 정하기 위해 네르친스크 조약을 체결했는데 그 때 통역을 했던 사람들이 예수회 선교사들이었습니다 그들은 16세기 개신교와 로마 가톨릭 사이의 갈등으로 인해 아시아권으로 선교활동을 다녔는데 중국을 방문했던 선교사들이 자연스럽게 중국말(만주어)을 배웠기에 청나라 측 협상단의 말을 예수회 선교사들이 라틴어로 번역한 후 러시아 측 협상단에게 알려줌으로써 통역을 했다고 합니다
중2때인가 필리핀 어학연수 가는데 비행기 타기 전엔 가벼운 미열이 나던게 비행기 이륙하니 체온이 42도를 찍었었음. 닥터콜에 어려보이는 필리피노 형이 왔었는데 장비문제에 진료환경도 문제인지 이리저리 보다가 그냥 가버림.. 그때부터 승무원 누나들 패닉하시더니 비지니스석 넓은자리로 옮겨서 상의 벗겨놓고 3시간 내내 물수건으로 닦아주심. 체온 42도는 영구적 뇌손상 오거나 심한 경우 사망할 수 있는 체온이라는데 그분들 덕에 살아있음... 감사함미다...
어렸을 때 아빠랑 어디 가다가 누가 길가에서 쓰러져있길래 도와주려하다 아빠가 의사였음에도 그냥 내 팔 붙잡고 모른척했었음 그 사람 결국 구급차 타고 간거같긴한데 정말 상처받았었다 근데 커보니까 그냥 지나치는게 답이였네 참고로 아빠뿐만 아니라 친구의사분들도 길거리에서 아픈사람 아는척 안함...짠하기도 하고 우리나라 현실이 어이털리기도 한다
무조건은 좀 .. 첫 작성자분이 말하신 것처럼 자칫 도와줬다가 지금까지 고생해서 얻어낸 의사의 직책 권리 명예 등을 한번에 잃어버릴 수도 있는데 그 위험을 감수하고 무조건 도와준다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요 위급한 상황에 도울 때 문제가 생기더라도 책임을 묻지 않는 법이 생긴다면 모를까 ..
의료 소송 말고도 병원에서 일하다 보면 별에 별 사람이 많죵 1.일부러 베드에서 떨어져 낙상사고 유도하는 보험사기꾼(이래서 문쪽이라도 cctv를 설치하죠) 2.엑스레이 안찍으면 단순진료도 볼수 없는데 자기 암걸릴거같다고 방사선 맞기 싫다는 떙깡쟁이( 의료인은 눈으로 투시를 할수 없습니다) 3.시술 이나 수술시 신체 접촉은 당연한 일이고 미리 서명도 받아놓지만 막상 살갖에 스치기만해도 고소한다느니 성추행이라느니 이상한 여자환자들(의료인은 염력을 사용할수 없습니다) 4.진료시 왜아픈지에 대해 설명하는데 계속 자기가 아는 얕은 의학 지식으로 토달고 태클거는 마음만은 존스홉킨스의대 수석입학환자( 다아시면 혼자 자가치료하시는게...) 5. 의사 앞에선 순한양, 간호사,물리치료사,방사선사,원무과직원들 앞에선 히틀러로 변해버리시는 환자(그렇게 강약약강 하시면 단둘이 비상계단에서 몸의 대화를 하고싶어요) 너무 많지만 아픈분들이 대개 정신적으로 힘드시니까... 하고 넘어가는데 기내 의사들이 안나서는 이유를 대충은 알거같네요
저희 아빠가 의사셔서 닥터콜 응하실꺼냐고 물어밨는데 대답을 피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어떤 여자 환자가 쓸데없는 신체접촉으로 소송건 사례라던가 거의다 알고 계시는 갈비뼈 사건이라던가 그런것들을 말씀하시더라고요 ㅜ.ㅜ 그래서 보통 의사들은 일부러 비행기에서 술을 시켜서 마신답니다.. 양심에 찔려서 그러는것 같더라구요 이런 얘기를 들으니깐 참.. 씁쓸하네요 사람 살릴려고 한 행동들이 오히려 발목을 잡으니..ㅎ
대한항공 B777 타고 가다가 닥터콜 받은적 있습니다. 큰 비행기 임에도 안에 실린 약물이나 장비는 크게 도움될만한 것이 없었습니다. 수액은 NS 500 하나 딸랑 있구요. 청진기 등 기본적인 진찰 도구도 없습니다. 사망에 대해 형사책임은 면해지지만 민사책임은 보호자가 걸면 걸립니다. 승소하더라도 법원 불려다니는게 영 달갑지 않은일이죠. 그래도 모른척 할 수 없으니 응하긴 하지만 사망할 경우 난감하긴 할겁니다. 그래서 아는 선생님은 항공사 그라운드 닥터를 연결해달라고 해서 환자 상태를 알리고 판단과 결정은 그쪽에서 하도록 하라더군요. 뭐 하여튼 대한항공은 모형비행기 하나 줍니다. 전 A380 모형 하나 받았습니다. ㅋㅋㅋ
우리 아버지는 공황장애 있으신데 처음 터진게 중국 출장 한때 자주 다니실 때 비행기에서였음..아버지 말로는 거기에 뭐 진정제? 같은 것도 있어서 주사를 해야 되는데 아무리 닥터콜을 때려도 의사가 없는건지 안나오는건지 나오질 않아서 도착할 때 까지 승무원들 두세명씩 붙어서 계속 죽지 말라고 팔다리 주물러주면서 갔다고 하심 ㅋㅋ 지금은 완치는 아니지만 그래도 많이 나아지셔서 그 때 얘기 웃으면서 하심 ㅋㅋ 그나마 가까운 선전시라 비행기 뜨고 4~5시간 사이에 도착하는데 2시간인가 남았을 때라 크게 문제 안됐다고 하셨음..자리 거의 다 찼던 비행기였다는데
고교동창중에 모 항공사에서 잠시 근무했던 의사가 있습니다. 궁금해서 비슷한 질문을 했었는데 , 아주 가끔이지만, 기내에 의사가 없는 경우 (보통은 있다고 하더라도) 응급환자 발생하면 소속 닥터에게 먼저 연락을 하고 항공기랑 음성통신으로 기내 승무원에게 상황설명을 듣고 필요시에 간단한 처치를 지시한다고 합니다. 대부분 큰 문제가 있는 경우는 아니지만, 그 친구 선임 의사중에 환자가 위급해서 회항시킨 경우가 있었다고 본인도 들은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거 생각나네
기내에서 어느 할머니가 심장마비로 쓰러져서 승무원이 다른 승객에게 도움을 요청했는데 마침 심장병 학술회에 가던 심장병 전문의가 15명이나 있었다고ㅋㅋㅋ
그 할머니 운 ㄷㄷ
그 할머니는 천운을 받은 케이스네요 ㅋㅋㅋㅋ
와 운이 엄청나네요 ㅋㅋㅋ
덕을 많이 쌓으셨나 보네요
한국에도 몇년전에 비슷한 사례 있었음.
연주회에서 지휘자가 지휘도중에 심장마비로 쓰러졌는데 청중 중에 순환기내과 의사랑 소방대원있어서 멱살잡고 살려냄ㅋㅋ
닥터콜 강제적으로 응해야되면 그에 맞는 강력한 면책권을 부여해줘야지 치료는 강제로 해야되는데 치료를 할때 발생한 사고는 의사책임이 되는게 말이되나
백열 사마리안법 이후로 법적 책임은 없지 않나요..?
빵또아 오메 영상 보다 말고 댓달았어서.. 진짜 참 이 나라 법은 어찌된게 의료와 관련된 것들은 애매모호한점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남 돕기도 꺼려지는 세상이라 안타깝네요
@@쀼쀼-d7x 죽어가는 사람 살릴려다가 못살리면 책임져야함
@@쀼쀼-d7x 형사처벌은 없으나 민사소송은 가능함.때에 따라 죽은 환자의 가족이 소송걸면서 의사입장에서는 ㅈ같아짐.
이건 맞음 솔직히 못살린 안타까운 경우도 있을수 있으나 죽어가는 사람 살려놨는데 성추행이라느니 갈비가 부러졌다느니 소송걸었으면 아 그냥 살리지 말걸 이런 생각까지 들것 같네요
심폐소생술 받고 갈비뼈 부러졌다고 소송 거는게 젤 어이 없음 목숨값으로 갈비뼈 부러진거면 다행인거 아닌가...진짜 어휴...;
아 ㄹㅇ 죽어가는거 살려놨는데..
물에 빠진거 구해줬더니 짐 내놓으라고 하는 꼴이네요......
그런애들 갈비뼈 고치고 손해배상 해준다음 살아있는 상태에서 심장 잘라내야함 ㅈ같은애들
두개부러져도 다 나은 후 그랜절가능
@어스 그거 무서워서 그냥 죽을래?
현직 의사인데요
진짜 도덕적으로 생각해서는 바로 손들고 뭐라도 하는게 맞겠지만
요새 하도 말같지도 않은 걸로 걸고넘어지는 사람들이 많아서(CPR했는데 갈비가 부러졌다느니)
요새 젊은 의사들끼리는 걍 모르는척하고 가만히 있는게 낫지 않겠냐 라는 의견이 메인이거든요
특히 우리나라가 법적으로 걸고 넘어지는게 좀 많은데
일부러 안 나타나는 어떻게 보면 비도덕적인 상황이 나타나도 자업자득이라고 생각도 하고요
그냥 진짜 필터없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적어봤습니다.
이게 현실인 것인가..... 슬프네요
제가 의료직에 종사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제가 의사라하더라도 닥터콜에 응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2:20 ㅋㅋㅋㅋㅋ저같아도 그럴듯 합니다.
cpr 갈비뼈 ㅋㅋㅋㅋㅋ 그럼 죽게 냅두는게 맞나 멍청한..
진짜 나라가 가면 갈 수록 말도 안 되고 어이털리는 개판이 돼가니 참 ㅋㅋ 제가 의사였어도 아마 조용히 모른 채 했을 거 같아요 충분히 공감합니다
콜에 응해서 최선을 다해 조취를 취해준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하고 감사해야 하는 상황에 잘못돼서 책임을 지라는 건 참.. (의사의 고의적인 부분도 없는데) 충격에 잠시 이성을 잃고 책임지라 따지는 거라면 이해하겠다만 멀쩡한 맨정신으로 그러는 사람들은 정말 사람인가 싶네요
가끔보면 의사가 힐러인줄아는 사람들이 있다.
@Bill Cosby 그말이 아닌데...
@Bill Cosby 국어 등급 9등급이셨나
ㅋㄹㅋㄹㅋㅌㅋㄹㅋㅋ
Bill Cosby ㅋㅋ그게 아니라 시술 및 수술 도구 등 의료기기가 없는 상태에서도 의사는 그 자체로 상당한 리스크를 감수하고 환자를 응급처치 하는건데, 사람들은 그냥 의사의 존재만으로 환자가 치유되어야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게 문제라는 뜻 아닌가요??
Bill Cosby 문제가 되는 부분의 초점을 닥터콜에 사명감을 가지지않는 의사에게로 맞추셨군요~
다른걸 떠나서 의료과실도 없는 의료종사자들에게 욕이나 폭언 또는 책임 전가를 안했으면 한다.
예전에 응급실에 실려간적이 있는데
옆 테이블에 할아버지가 위독한 상태였고 심정지가 여러번 와서 의사가 심폐소생술을 여러차례 하였다.
젊은 의사가 수십분간 돌아가며 진땀흘리며 하더라.
하지만, 할아버지는 결국 사망했고 시간이 지나 배우자인 할머니가 오셨다.
그런데, 그 할머니 태도가 정말 황당했다.
집에서 멀쩡이 나간 사람을 의사들이 죽여놨다고 소리소리 지르고 욕설하고 할아버지에게 붙어 있던 의료장비(사망 후 시간이 많이 지나지 않아 아직 제거 하지 않았다.)를 마구 때면서 던지더라.
사망자는 따로 정리하는 사람들이 있었는지 3명정도 사람이 와서 정리하려는데 그 사람들에게도 욕하면서 만지지 말라며 장비들 계속 던지더라.
마음이 아픈건 이해를 하겠는데 그렇다고 살리려고 노력했던 사람들에게 저런 행동을 하는건 이해가 가지도 않고 정당화 되지도 않는다고 생각한다.
사고로 사망을 했으면 사고를 낸 가해자에게 욕설을 할 것이지 왜 살리려고 땀 흘린 의료인에게 욕설을 하는가
응급실에 가다보면 가끔 별놈들을 다보는데 살면서 위와같은 진상을 한 3번은 본거 같다.
정말이지 이러지 말자.
진상쉑이 의사 하던가
저희 아빠가 응급실에서 일하시는데 진상들이 진짜 많다네요..... 진짜 니들이 의사 하든가.... 왜 의사 책임인지 참
노인들 저런사람 많음
그럴때는 할아버지가 많이 그리우실테니 같이 보내드리면됨
솔직히 사람 곁은 멀쩡해보여도 속은 아닌경우 많다
마음 아프지만 지인분 돌아가셨을때 연세가 적진 않으셨지만 정정하셨는데 주무시는줄 알고 있다가 숨을 안쉬셔서 발견하자마자 119신고해서 바로 병원 가셨는데 결국 못 깨어 나시더라...
의료사고가 아닌이상 어쩔수 없는 일은 신이 아닌이상 바꿀수 없다...
간호사인데 외국계 항공사 비행기 타고 가다가 닥터콜 있어서 상황 보다가 간호사라고 밝히니 도와달라고 요청하시더군요. 가보니 뜨거운커피에 화상입으신 분이어서 아주 응급상황은 아니었고 몇가지 제가 도울 수 있는 선에서 도와드리고 자리로 돌아왔어요. 잠시 뒤에 승무원이 저보고 영어로 보고서 형식의 서류를 작성하라더군요. 절차라고 하니 일단 알겠다고 하고 하라는대로 작성해서 드렸는데 얼마 지나지않아 급체한 승객발생했다고 또 부르시더라구요. 꽤 오랜 시간 비행 중에 덕분에 저 한숨도 못잤는데 필요할 때 불러놓고 음료 한잔 안주시고 내릴 때 종이쪽지에 쓴 thank you 노트 한장 주시던데..
제가 무슨 대가를 바라고 한 건 당연히 아닐 뿐더러 응급환자가 아니었다는 점도 정말 다행스러운 상황이지만 저도 승객인데 비행 내내 한숨도 못자고 불려다니고 리포트 써서 냈는데 땡큐노트 한장.. 다음부터 그 항공사는 절대 이용하지 않겠다 생각했어요.
저희 병원 교수님들도 학회 가시거나 할 때 닥터콜 받는 경우 있는데 사실 기내에서 뭔가 조치를 취할 수 있을만한 장비나 의약품이 거의 전무한 상황이라 꺼려진다고 하시던데 좀 보완이 필요할 것 같긴 합니다.
항공사에서 어떤 대우를 해줘야
간호사님들이 닥터콜 응답잘했다 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thank you 노트 한장...
@@망고Y 일단 땡큐 한장은 아닌것 같습니다.
위에분 댓글보니 루프트 한자는 좌석 업그레이드도 해준다네여
대한항공
소방관에게도 소송거는 나라에서
무슨 착한사마리아법? ㅋㅋ
착한 사마리아법 위에
떼법이 있는 나라라서 불가능 ㅋㅋ
이거 야정이지ㅋㅋㅋ
CPR 하다가 성추행으로 고소 당함 ㅋㅋㅋ
@@마스터오브3종삥땅 ㄹㅇ ㅋㅋ
ㄹㅇ ㅋㅋ
@냥냥고냥이는 여윽시 우리나라 클라쓰
2:44 사망에 대한 형사책임은 감경해준다.
=면제도 아니고 감경해준다.
=암튼 책임 묻긴 물을 거니 알아서 피해라.
=물에 빠진 놈 건져줄 거면 보따리도 챙겨줘야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기 3초전인 사람도 살릴 자신 있는 사람 아니면 못돕지 ㄹㅇㅋㅋ
형사책임을 면해도 트라우마 생기고 죄책감이 엄청날텐데요..ㅠ
"형사"책임만 "감경"임
민사적책임은 고대로 물어줘야함
ㄹㅇ 원래 죽을사람 살려주는건데 못살리면 못살리고 마는거지 뭔 형벌질 ㅋㅋㅋㅋ
ㄴㄴ 2:54 법조문이랑 사물궁이님이 자막 및 육성으로 이야기 하신게 다릅니다. 감경이 아니라 감면으로 되어있어요. 영상만드시면서 실수하신걸로 보입니다.
진짜 숨넘어가고 있는 환자가 있는데,
의사 입장에서 지금 조치를 안하면 저 환자 죽음
하지만 조치를 한다고 해도 죽을 가능성도 상당히 높음
하지만 죽으면 법적으로 책임을 물음.
의료장비 자체도 썩 쓸모가 없음
이러면 의사가 손대겠냐... 무서워서...
꼭 문제생기면 뒤늦게 다른놈와서 그게아니고 저거했어야지 ㅉㅉ 하면서 나가는놈있을듯 ㅋㅋㅋ
기내가 아니라 병원에서도 가망없는 환자는 안받아야함
@@keris.. 그래서 길바닥 전전하다 죽는 사람이 나오는 겁니다.
그런 뉴스보면 병원 욕하실거죠? ㅋ
@@keris.. 그렇게 생각하면 안되고 법이 문제러 생각합니다. 치료 및 수술로 인한 사망을 법적책임 해야 된다는게 문제져.
@@쓰루라미 실제로 병원에서도 가망없는환자 받을때 보호자 동의받고 받아요 사망해도 책임안진다는
루프트 한자는 기내 콜 받는 조건으로 닥터에게 비행료 무료 비지니스 업그레이드 등 조건을 주죠. 당연히 민형사상 책임은 면제. 우리나란 너무 규제로만 모든 걸 해결하려 함. 아무 문제없이 해결되면 모두에게 좋겠지만 환자가 죽거나 장애가 남으면 보호자의 캐릭터에 처분을 맡겨야 해서 한번 데인 적 있는 분들은 절대 닥터콜 안 받죠
Ich bin beeindrückt für Deutschland
@@우베-d4m 나만 못 알아듣고 있어?
@@이름-h3y5j 네?
@@이름-h3y5j 글쎄요...
@@우베-d4m 제가 그냥 못 알아듣겠어서 해본 말이에요 ㅎㅎ 신경쓰시지 않아도 되요
쉽지 않을텐데 닥터콜에 응해주시는 의사, 간호사 선생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닥터콜에 응한 사람들에게는
무료 탑승권 1매 제공,
무료로 좌석 업그레이드,
무료로 기내 서비스 제공,
항공 마일리지 적립 등등
실질적인 보상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홍길동 항공사 입장에서는...
닥터 콜에 응해준 사람 덕분에
회사 이미지가 나빠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었던 것 아닌가요?
승객들 중에 환자가 발생했는데,
승객들 중에 의사 or 간호사 등
의료 인력이 전혀 없었고,
승무원들만으로 응급 조치를 취했으나
그것만으로는 부족해서
환자가 사망했다고 하면...
항공사 입장에서는
회사 이미지가 나빠지고
손해를 보는 것이 아닌가요?
만약 환자의 유가족들이
항공사 측에 소송이라도 걸면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항공사는 어떤 손해들을 보게 될까요?
닥터 콜은 손해들을 막아주는 것인데...
의사 or 간호사에게
이득은 전혀 없으면서...
자칫 잘못되어서
자기자신이 손해만 보게 된다고 하면...
앞으로는 아무도
닥터 콜에 응하지 않을 것입니다.
물론 항공사 측에서
닥터 콜에 응한 사람들에게
그런 서비스들을 제공할 의무는 없지요.
그렇게 치면...
의료 인력들 입장에서도...
닥터 콜에 응할 의무가 없는 셈입니다.
@홍길동 이미 루프트한자는 하고있음ㅋ우리나라는 뭐만하면 처벌이지
영상보면 가방,와인,시계,식사권 중 하나를 고를수 있다고 나옵니다
닥터콜에 응해도 막상 응급처치에 필요한 보조인력도 장비도 없는데 인명 사고가 났을 때 감형기준이 모호하고 보호받지도 못한다면 어떤 의사선생님이 나서겠냐ㅠㅠ 닥터콜에 나서준 분들이 대단하신분들인거ㅠㅠ
면제기준도 아니고 '감형'기준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의사여도 한국 비행기에선 무조건 가만히 있을 듯
대단하다기 보다는 잘 몰라서 그러는 듯...
한 번 당해보면 다신 안나설 듯 하네요...
머리로는 하면 안된다고 하는데 발은 환자에게 가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혼자 유학길에 뜨거운 미역국 받아논 직후
내앞에 초딩이 의자에서 방방거리고 뛰어서
미역국 엎어져서 배에 엄청난 화상을 입고
살물집이 엄청 부풀러오르고 해서 의사 방송 튼적있어요
그때 옷 벗고 거기서주는 잠옷바지랑 슬리퍼로 갈아신고 계속 찬물 부어주면서 남은 10몇시간을 갔습니다... 근데 그 갰ㄲ랑 부모는
사과 한마디 하러오지 않더라구요
환자는 문이랑 떨어져있어도 환자먼저 나가게 방송하고
먼저 내리게 해주더라구요..내리자마자 응급실로 실려갔습니다..
치료비는 대한항공이내줌...ㅠ 그리고 반년을 개고생하면서 살았습니다 ㅜ ㅜ
프사가 모든 걸 말해주시네요 힘드셨겠어요.. 10시간 동안..
아니 부모님 무엇이지... 말도 안된다 진자
고소장 넣으셨나요
와 진짜 너무하네요 부모 인성이 스레기네...그러니까 기내에서 소란피는 자식샛기도 안말리고 냅뒀겟져...
앞자리 초딩이면 부모도 앞자리였을텐데....
치료해준 사람들이 이상하게 고소하는 경우가 있어서 어떤 의사분들은 비행기 타자마자 술 마시는 분 들도 있가고 들었어요...저런 상황에서 의사 간호사 같은 의료인들과 소방관 같은 분들을 적극적으로 보호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캄보디아에서 한국 오는 뱅기에서 쓰러진적이 있었는데 눈 떠보니 기내식 준비하는 공간?에 누워있더라구요 의사는 아니고 간호사 두분이 응급처치 해주셨어용ㅠㅠㅠㅠ
헉;; 무슨 일이길래....지금은 괜찮으시죠?...
@@joonjoonie 헐.. 너무 따뜻해♥
간호사가 두 분이나 계셨다니.정말 운이 좋으셨네요
@@joonjoonie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미주신경성실신이라고 스트레스 받을 때 자주 쓰러졌었거든용 몇년전 일이라 지금은 괜찮아요 :)
외국 뉴스 보면 범인의 얼굴을 공개하고 경찰들을 모자이크 처리 해주는데
우리나라는 왜 그따구로 안하고 왜 범인의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하는지 알아봐주세요 진짜 노이해
2000년대에 국민들이 인권침해라고 항의를 해서 법이 계정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특수범죄일 경우 공개를 합니다. 예:(성범죄,특수 살인 등)
2000년대 초중반 년대에는 공개를 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인권 침해라고 항의를 했지만 정작 그 분들이 침해한 인권은 생각도 안하는게 문제죠....이따구로 나라가 돌아가면 범죄률 더 증가하죠 지금 청소년 범죄만 해도 사건 사고가 엄청많은데...남의 인권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은 인권 존중 받을 필요가 없다는 게 제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2000년대까지만해도 범죄자에게는
인권자체가 없었습니다...지금도
그래야하는데 똥 된장 못가리는
병신들때문에 법이 그렇게되었죠...
만약 그사람이 무죄면 어쩔껀대?? 요즘시대에 저사람 성추행함! 하면 조사 결과 나오기전부터 사회매장당하는데
닥터콜을 받아 환자에게 처치를 한 경우, 공항에 내려 119로 이송하는 것까지 해당의사가 책임지도록 하는 경우도 왕왕 있다고 하며,
이렇게 닥터콜에 응한들, 항공사에서 해당 의사에게 보답이라고 해주는게 비행기 모형(....ㅎㅎ) 하나 띡 보내주거나 아예 없기도 하다고 들었습니다.
보통 비행기 타면 비행기 모형 2~3만원에 구매 가능하죠.
항공사에 따라 다르진 않겠지만 5만원은 보통 안 넘습니다.
그말은 즉슨 죽을 둥 살 둥 살려낸들 오는 수익은 2~3만원 ㅋㅋㅋ
근데 거기다가 환자가 벌레라면 성추행이나 폭행으로 고소나 쳐하고
저라도 응답 안할것같네요 ㅋㅋㅋ
@@rollko2769 뭐 어떤사람은 심폐소생술 해서 기껏 살려놨더니 성추행,(소생술 도중 어쩔 수 없이 부러지는) 갈비뼈 치료비로 고소한적도 있어요...
저희 아버지가 기내에서 닥터콜에 응하신 적이 있는데 보답으로 물 2박스 왔습니다.. ㅎ
권세아 아버님이 멋있으시네요👍
내가 의사라도 선뜻 안나선다 요새 하도 몰상식한 사람이 많아서ㅡㅡ
이거 드라마특 이자너ㅋㅋㅋ
의사 필요하면 의사있고
기장 필요하면 기장있고ㅋㅋㅋㅋ
"여기 누구 조종사 있어요?"
"(조용히 손을 든다)"
ㅋㅋㅋㅋ 항상 그렇죠 ㅋㅋㅋㅋㅋㅋ
???:하와이에서 아빠한테 배웠어요
@@snoopcat-r9r ??:내 이름은 ##. 탐정이죠.
@@U글리 그게 무슨말이예요?
독일의 루프트한자는 의사들이 항공사에 신원을 등록하면 응급발생시 호출에 응하도록 하는 대신 많은 혜택을 주는 제도를 운영중이라고 하더라구요.
좋은제도네요
닥터콜에 응한 사람들에게는
무료 탑승권 1매 제공,
무료로 좌석 업그레이드,
무료로 기내 서비스 제공,
항공 마일리지 적립 등등
실질적인 보상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좋다 이런걸해야지
@@MahalalelLeeDokyun 맞아 이렇게 해야지 ㅠㅠ 씁쓸하구만요
독일의사들이 평소에 얼마나 협조를 안해줬으면 이런 제도를 만들었을까..ㄷㄷ
닥터콜 응하기 꺼리는 이유가 한번 겪어보니까 알겠더라고요 ㅋㅋㅋㅋ 아버지가 의사신데 어떤 환자 찢어진 상처 봉합하고 2주뒤에 실밥 풀러 오라고 얘기를 했는데 한참을 안옴. 근데 환자 개인정보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연락도 못함. 수술하고 2달 쯤 뒤에 그 인간이 와서 하는 얘기가 자기 봉합한 곳이 상처가 심해졌다, 치료비 등을 배상해라면서 소송을 걸었음. 근데 ㅈㄴ 신기한게 사전에 연락이 제대로 되었다는 증거가 충분함에도 패소를 했고 서의 1000만원 가량을 뜯김... 이것이 k-법률이다 *발
너무하네진짜.. 환자나 법이나..
개새키네요...조같은 법새끼가 왜 그따구일까요...
응원해요..
말뿐이라 죄송해요...ㅠㅠㅠㅠ
와...
이런건 한쪽 말만 들으면 안됨. 양쪽 말을 들어봐야지. 판사가 바보도 아니고, 뭔가 다른 이유가 있었을 수도 있음.
뭔 병신같은법이 하...
심폐소생술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고 소송건다는게 진짜 한심함...
목숨값에 비하면 '고작' 갈비뼈 부러졌다고 소송거는게 진짜 머저리같은 행동이고...
실제로 심폐소생술시 갈비뼈가 나간 사람들이 오히려 생존률이 높았다는 통계도 있고 그만큼 심장이 몸 깊은곳에 있으니 압박하려면 그정도 눌러야한단 소리다.
의료원은 아니지만 안전요원 근무하면서 심폐소생술 교육 꽤 자주받았었는데 진짜 겁나힘들다.
탈모빔 반사
공익새끼 시발 풀발 하는거 봐 ㅋㅋㅋㅋㅋ
압박할때 갈비뼈 부러져야 잘한 압박임 깊이 눌럿다는거니까
닥터콜에 응한 사람들에게는
무료 탑승권 1매 제공,
무료로 좌석 업그레이드,
무료로 기내 서비스 제공,
항공 마일리지 적립 등등
실질적인 보상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user-uj8mw6yr5g ...?
저보고 말씀하신거면 전 현역 나왔구요
말했듯이 전문 의료교육은 받진 않았지만 백화점 안전요원 1년 7개월 정도 근무하면서 응급상황대비 훈련 주기적으로 교육받았었습니다.
제가 잘못 해석한거면 사과하겠습니다만 막말로 그냥 딴지걸려고 쓴거라면 저한테 개소리하신걸 끝으로 그만하시길 바랍니다.
2018년 5월 한의원에서 벌침맞다가 쇼크와서 한의원에서 근처 가정의학과에 도움을 요청해서 가정의학과 원장님이 달려가서 조치를 취했지만 환자가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가정의학과 선생님은 환자에게 에피네프린 투여하였고 119 구조대가 올 때 까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고 합니다. 본인의 의원은 문닫고 같이 구급차까지 타고 병원으로 갔다는 말도 있었는데 그건 정확치 않습니다.
하지만 그 가정의학과 선생님은 유족에 의해 소송에 걸렸고, 몇 년 째 고생중입니다. 2020년 2월에 다행히도 가정의학과 선생님에 대한 손해배상은 기각이 되었군요.
몇 년째가 아니라 1년 7개월동안 고생하셨군요..
이 분의 과실은 한의원으로 달려가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 후 다시 본인의 병원으로 달려가 약 등을 챙겨온 6분의 시간이었습니다.
그 6분의 지체 없이 바로 처치하였다면 환자가 살아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는거지요..
중대한 과실이 없으면 형사책임은 면제, 민사책임은 경감인데.. 닥터콜에 응해야할까요?
그리고 저 아는 분은 대한항공에서 닥터콜 응했는데 영혼없는 감사편지와 유에스비 받았다고 하던데 선물이 바뀌었었나보네요?
응급환자 발생시 대처의 책임은 항공사에 있고, 닥터콜을 응하는 순간 책임이 항공사에서 의사로 이동하는 것 뿐이지요.. 나도 돈내고 탄 승객인데 왜 항공사가 져야할 책임을 내가 가져와야하는지 제 개인적인 생각은 이렇습니다.
기사 있어요?
@@박딸주 유명한 얘기에요 검색 ㄱ
한무당한테 봉침맞는 환자 수준이나, 사람 살릴려고 도와준 의사한테 소송건 유가족 수준이나,
@@syk212 한무당한테도 양의사랑 똑같은 자격증 나오는 건 앎?
@@psi7917 똑같은 자격증 아닙니다. 한의사는 한의학에 제한된 면허입니다. 현대의학적 치료를 하면 무면허 진료로 걸립니다.
닥터콜에 응했을때에는 의사가 얻는 이득은 없고 오히려 손해를 얻을수도 있지만
응하지 않고 가만히 있을때에는 의사에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음
이정현 도덕적 해이
응했을때 이득 : 인간의 도리
응하지 않았을때 손해 : 양심의 가책
후안무치 민폐 환자 가족들도 문제지만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하고 의사가 되었음에도 일신의 안위를 위해 무시를 택하는 의사도 의사로선 실격이지.. 또 대한민국에선 의사가 그저 돈 많이 버는 직업으로 되어있어서 문제다. 그래서 진짜 피 묻혀가며 일하시는 분들의 노고는 묻히고 시술 비스무리하게 해서 돈 쓸어모으는 의사들만 보이게 되고. 또 환자 이익보다는 의사 이익만 따지는 의협 같은 단체도 만들고.. 수술실 CCTV같은 것도 반대하고. 오로지 증거 수집용인데 무슨 의사의 행위를 위축시킨다느니.. 오히려 무죄를 주장하는데 일조할 수도 있는건데
히포크라테스 선언을 했으면 엄청 자책감들듯
@@yjj1375 법으로 보호해 주는 것도 아니면서 손해 볼게 뻔한 노동을 강요하는 건 갑질 아닌가
희생 정신이니 봉사 정신이니 하면서 포장하지 말고 의료행위를 실시하는 걸로 최소한 피해는 안입도록 법적인 보장을 먼저 해줘야지
국적기 탑승시 음주 후 숙면취하고 절대로 응하지 않습니다.
(의료법상 음주상태로는 진료할 수 없습니다.)
외항사 탑승시 닥터콜 3번 응한적 있습니다.
뭘 얘기하시려 했는지 완전이해함 ㅡㅡ.. 슬픈현실이네요
한국사람 수준..ㅜㅜ 얼마나 도와줘도 ㅈ랄이면 ㅡㅜ
내 일이라고 생각하면 무섭긴 한데 그렇게 하시는게 이해가 가서 더 문제네요... 우리나라 법 왜이런가요...
닥터콜에 응할 필요가 없습니다.
법적 책임이 없다 하더라도 일가 친척이 소송이라도 걸면 몇년이고 계속 법원에 불려 다녀야 되고 일상 완전 망가집니다.
2012년에 대한항공 닥터콜에 응한적이 있는데 얇은 무릎담요 한장 보내주던데 선물이 바뀌었나보군요!! ㅋㅋ
의사선생님들 책임감 때문에 방어적일 수 밖에 없을거 같아요.. 물론 아닌 분들도 계실겁니다.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오늘도 영상 넘 잘 봤습니다!
찐..
ㅉ
에엑따!
쟤는 뭐길래 Wls Wls거리냐 걍 구독자많으면 찐이냐...
@@user-rb1je9yq4u ㅇㅇ
우리나라에서 의사면허 소지자는 400명 중 1명 정도입니다.
여기서 비행기를 탈 일이 드문 소아나 초고령층, 저소득층 중에는 의사가 적음을 고려하면 비행기 내에는 200~300명 중 1명 정도라고 가정해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생각했을 때 의사가 있을 확률
승객 200명의 소형기->약 60%
승객 400명의 중형기->약 85%
승객 500명의 대형기->약 90%
@@user-onetwoboxer ㅋㅋ
@Y - King 저기서 '띠발'은 비하의 의미보다는 의사가 많은 것에 대한 놀라움을 표현하는 감탄사적 성격이 강해보입니다
@Y - King 당황해서(생각보다 많잖아?!식) 욕을한거지 의사가 정말 많아서 한게 아닐텐데
400 명중 1명이 의사면허소지자인데
400명이 탄 비행기에 의사가 있을
확률이 왜 85%인지좀 알려주세요
400/1%아닌가
@@오잉-e3c 1-(399/400)^400 해야지
왠만하면 최근 봉침고소사건 등 아무런 이유없이 걸고넘어지는 사례, 어처구니없는 이유로 '사람이 죽었는데' 등의 감성팔이로 책임지라는 판례가 나오면서 응급환자 진료 요청에 응답하지 않는것이 대세임.
음주 상태라 응답하지 않았다는 비율이 높은 것도 비행기에 타기전, 타자마자 맥주를 한잔 하는것이 알려진 의사들사이에 널리 알려진 꿀팁이기 때문. 거절할 명분도 생기고 내 마음도 편하기 때문임.
댓글에 보면 면책 동의서 등등 말 있는데 이건 진짜 나중에 실제 법정에 가면 아무런 효력이 없음.
'의료인이라면 책임을 지라' 는 의미로 일반인은 선한 사마리아인법에서 책임을 면제하지만 의료인은 감면임. 아무튼 책임 진다는 뜻이고 그냥 맥주한캔때리고 나는 술을 먹어서 진료를 할 수 없고 책임을 질 수 없다고 하는게 훨씬 편함
적반하장 근본차단 ㅈㄹㄸ~
웬만하면 입니다
맥주 (X) 소송방어주 (O)
ㅠㅠ
영화같은거 보면 서로 총 겨누고 있을때 둘 중 한명이 먼저 쏘면 되는걸 가지고 왜 서로 눈치만 보는지 궁금합니다.
먼저 머리에 쏘면 상대방도 쏠 수 있을까요...?
이거 많이 궁금했는데
@demonxy 근데 막상 영화보면 총맞고 반응도 못하고 바로 뒈짐
@@user-dr5yy9gt1e ㅇㅈ
총소리 듣기전에 죽는다고하던데... 반응못할걸요..
뒤지기 직전에 자기 생애 전반도 찰나로 보는데
살얼음 판에 상대방 방아쇠 손꾸락 움직임 하나 민감하게 포착 못하겠음?
방아쇠가 터치식도 아니고...
예전에 뉴스에서 의대 교수 둘이 기내에서 심정지 환자를 살렸다고 본 적이 있는데 그분들은 앞으로의 명예와 생계를 걸고 의사로써의 역할을 했다는 뜻이라고 봐야할 듯.
못 살렸음....어우 또 언론에서 어우 끔ㅡ직
의대교수 되려면 면허 필요하지 않나요?? 그리고 단순히 cpr과 응급처치 일텐데 교수님정도의 지식이면 쉽지 않을까요? 저도 ot준비중인데 cpr 하임리히법 응급처치도구 사용법은 배웠습니다. 기도삽관을 위한 처치법 역시 배웠구요. 교수님들이 의사면허가 있으신지 없으신지는 모르겠지만 기내에서 응급수술 (특히나 외상성이 아닌 질병, 질환은 수술자체가 어려움) 은 불가하니 응급조치에 관한 부분만 보자면 가능 하시겠죠 그래서 의사만 찾는게 아니라 간호사 선생님들도 찾는거구요
@@Catpunchpang 영상은 보고 덧글 다신건지. 아무리 쉬운 처치여도 환자가 잘못될 위험은 상존하는데 더구나 응급환자면 말할것도 없죠. 게다가 해당 교수가 응급의학과 교수면 모를까, 대학교수는 그 직책상 자기분야 외 다른분야는 전문성이 상대적으로 덜할 수밖에 없고요. 밑져야 본전이 아니라 잘하면 본전이고 잘못하면 욕먹는걸로 끝나면 모를까 소송까지 걸릴수도 있는데, 이건 나서지않고 가만히있는 사람을 이상하게 볼게 아니라 팔 걷어붙이고 돕겠다고 나서는 그분들에게 정말 박수쳐주고 합당한 보상을 해드려야 되는 것이죠.
뒤집어 말해 그냥두면 죽을사람들을 도와준 의사들의 명예와 생계를 붙들고 협잡질을 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며 국가가 이를 방기하고있다는거. 멋있다고 박수만 칠일이 아님
닥터콜에 응한 사람들에게는
무료 탑승권 1매 제공,
무료로 좌석 업그레이드,
무료로 기내 서비스 제공,
항공 마일리지 적립 등등
실질적인 보상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영상에 소개된 의사 홍동의(예방의학과) 입니다. 신혼여행에서 돌아오던 날 기내에서 혈압저하 및 복통을 호소하던 환자분 지금은 쾌차하셨을거라고 믿습니다.
저는 법적 분쟁에 휘말릴 가능성이 있더라도 닥터콜에 응할 것 같긴 해요 ㅎㅎ 항공사에서 주는 거라곤 미진한 보상뿐이니 여러분이 제 채널을 구독해주시는건 어떨까요??ㅋㅋㅋㅋㅋㅋ
그런 위험을 무릅쓰고, 또 보잘것 없는 보상임에도 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닥터콜에 응해주시는 의사분들,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허걱.... 대단하세여ㅜㅜ
예방의학과는 환자를 많이보는과가
아니라서 힘드셨을거 같긴한데
용기있고 대단하세요~~
앞으로도 행복하게 지내시길 빕니다! 존경스럽습니다
의사 선생님 존경합니다. 저도 1년전 전신마취 수술대에 누워봐서 압니다. 의사 간호사 분들 다들 대단하고 멋진 분들입니다. 대한민국 의료계 파이팅!!
존경합니다
???: 나는 사실 의사가 아니다
???: 나는 사실 시계가 아니다
아 이거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저도 그영상 생각하면서 들어왔는데
??? : 나는 사실 에어기타 달인이 아니다
ruclips.net/video/UosfSCcornk/видео.html
"30도 30퍼센트다"
2:42 사망시 책임 감면이라는게 정말 답이 없는 조항입니다.. 2016년 질병관리본부 자료에서 CPR 생존률이 20%안팎인데 아무리 좋은뜻으로 심정지환자 CPR시행을 했어도 80%는 형사책임을 져야한다는 뜻이에요.
내 가족이 내가 없는 곳에서 쓰러졌는데 주변사람들이 이걸 알면 누가 도와주겠어요
개정이 시급합니다
결론 요약
호의는 호의일 뿐 의무가 아니다.
(호이가 계속되면 둘리인줄 안다.)
의무인데요
마지막 무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리-e6k 영상 본거 맞냐, 선택이라잖아
@@서리-e6k 의무라... 군대나 가라...
@@서리-e6k 호의인데요
솔직히 안해도 본전 하면 막대한 손해가 발생할 수 있는 확률이라면 어떤 미친자가 스스로 불구덩이에 뛰어들겠는가 짐승이 넘쳐나는 사회에서 더이상 사람의 양심에 맡기는 법률은 없애야한다
근데.. 해외로 가는 비행기면 한국이라 못하지 않아요..? 물론 국내 비행기에서의 법률이라도 바꿔야 겠지만요
@@장민영-q2c ㄴㄴ 행선지가 어디냐가 아니라 항공사가 어느 국적이냐임. 목적지가 미국이고 지금 일본 상공에 떠있는 대한항공 항공기는 대한민국 영토라 대한민국 법이 적용됨.
@@장민영-q2c 한국인은 속인주의에 따라 장소불문하고 죄를 지으면 처벌받습니다. 예를 들어 대마가 합법인 나라에 한국인이 여행을 가서 대마를 했다면 처벌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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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인 보상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의사가 죽이는게 아닌데 그걸 의사에게 책임지게할 여지를 만들어놓는 법 인성..
우리나라가 의료 규제가 심하죠... 의대생으로써 부모님 말하는거 들어보면 조금만 과잉 진단이나 기존 매뉴얼에서 벗어나면 바로 자금줄을 끊어버리니깐... 특히 요즘은 자기한테 좀만 안좋은 것 같으면 바로 고소여서... 솔직히 저도 망설일것 같네요.
제가 잘 몰라서 질문드립니다. 가끔 뉴스를 보면 대형 병원에서 잘못된 진단이나 수술을해서 피해를 입었는데 보상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 이런 내용을 종종 봤는데 우리나라 의료 규제가 심한편인가요? 따지는게 아니라 진짜 궁금해서 여쭤 봅니다ㅠㅠ
사람죽여도 의사면서 유지하던데 이건쫌;;;,
@@sooizee 면허 소지와 범죄와의 인과관계가 없으니까 다시 의사하는거고 임플란트의 경우 처벌 근거가 미약해서 그런겁니다.
한국 법은 어떤 경우든 의사에게 쉽게 책임을 지게하는 경향이 있어서, 한국 외과 의사들은 대부분 방어적 진료를 하고 극단적으로 응급환자를 다른 병원 뺑뺑이 돌리는 그런 현상이 발생해요
의사 자체가 한국인 400명 중 1명이고 매일 수술만 수백 수천건이 생기는데 그 중 몇건 생긴걸로 일반화 하기도 어렵죠
의료 관련이면 언론에서 과하게 기사 때리는 경향도 있고
그래서 실제로 의료장비의 부재와 다른 과 의사들을 만날 확률이 높은 닥터콜의 시행으로 실제로 얼마나 효과가 있었는지
그리고 실제 의사가 닥터콜로 인해 처벌된 사례가 있는지, 있다면 관련 기사나 내용이 궁금합니다
다른 직종과는 달리 의사나 응급구조사는 업무시간에는 법적 처벌을 받으나 업무시간 외에는 법적 처벌을 받지 않습니다.
찾아보세요
2:43 다시 읽어보세용 업무시간 외에도 처벌받습니다
기본적으로 상해에 대한 처벌은 면제되나 환자 사망시 응그없 이라고 보면 됩니다
실제 처벌된사례는 기억나지 않지만 피부과 의사가 지나가다 응급 상황 터져서 cpr한적이 있었고 당연히 법적 처벌은 없었으나 환자 보호자들이 병원앞에서 시위하고 난동부려 결국 몇천정도에 합의본 사건은 기억납니다
@@jm1920103 ? 의사가 cpr했는데 왜 합의했나요? 환자가 잘못됐나요?
그것도 있었는데, 닥터콜 있으면 치과의사랑 한의사는 어찌하냐고 물으니까 치과의사는 정말 아무도 없으면 손들고, 한의사는 그냥 모른척한다고ㅋㅋ
매직박...
???:네 안과에요
어차피 의대나오면 모두 공통 의료 과목 배우고 전문의 되려면 그 뒤에 따로 수료하는 거 아니었음? 한의대는 모르겠고
응급구조사가 있으면 베스트인듯
한의사여도 갔습니다 ㅋㅋㅋㅋㅋ. 외과 내과 의사나 한의사나 기내에서 할 수 있는게 사실상 기본적인 조치밖에 없기 때문에 누가 있든 매한가지라서요. 해봤자 사망선고정도.. 의대나온 친구랑 한의대나온 저랑 같이 델타항공 이코노미 타고 뉴욕가는길이었는데 응급상황이 발생했다고 해서 갔었는데 그분이 비행기가 흔들려서인지 공포감때문에 숨을 제대로 못쉬셔서 조치 취해준적이 있습니다. 나름 특별한 경험이었죠 // 추가합니다. 한의사도 양의학에 대해 어느정도 배웁니다. 예과땐 거의 비슷하게 배우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깊이는 다를 수 있겠지만 약의 성분이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야 첩약을 하고 사람의 해부도 같은건 알아야지 침을 혈에 꽂죠. 양방의 진단명, 치료법도 알고 있는데 의료기기를 사용하지 못하게 법으로 막아놔서 진단을 못하거나 치료를 못할 뿐.. 어쨌든 한의학적으로 진단을 내리고 치료를 하며 실제로 치료가 되기에 법적으로 의료활동을 하죠. 방송에 이상한 한의사들이 나와서 말도 안되는거 하면서 돈버니까 그렇지.. 아 저도 아플것 같으면 한약먹고, 아프면 옆에 이비인후과 가요 ㅋㅋㅋㅋ 안가는줄 아는 사람들이 있길래 씁니다.
그럼에도 닥터콜을 응해주시는 의사선생님분들은 존경 받아야하고 고마우신분들 입니다.
감사합니다:D
행여나 법적 조치 등으로 우려되어서 응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그 의사분을 탓할 순 없습니다. 그럼에도 닥터콜에 응해주시는 의사분들 너무나 존경스럽고 감사합니다.
요즘 세상이 좀 그렇다 보니 응하지 않는 의사들의 심정도 어느정도 이해됨-
340명째 구독자 내꺼 ㅋㅋ 잘했죠?
@@자수성가-n1h ㄱㅅ
@@Gusitkorea 그렇게 이름계속바꾸면 구독자쭉쭉 올라가겠네ㅋㅋ 좀만하면 목표달성이여서 해주니까
아 좀 시비좀 걸지 말자 왜이렇게 닉네임가지고 시비를 검?? 자기 맘대로 짓는 게 닉네임인데 그냥 니가 구독 안하고 넘어가면 되잖아요 꼬우면ㅋㅋㅋㅋ
@@오리-u7d5p 프사 솔직히 맞는말 하는거 아닌가? ㅋㅋ 왜케 불편하신지 ?
그래도 항공기에서 아기도 받고 심장마비 환자를 살려도 내고, 기내에서 손 쓸수 없는 환자는 회항하기도 하죠~ 일상 속 위급상황에 도움을 주려는 많은 분들이 계시기에 세상은 살만하다~라고 생각해 봅니다. 😊👍
어떤 승객분이 심장발작 일으켜서 회항했는데 다행히 아무일도 안일어났음. 근데 비행기 놓쳐서 100만원 날림 ㅋㅋ 루삥뽕
@@user-vq1id9rm8j 그거에 대한 보상은 없나요?
@@평등한세상-z9y 몰라요
나는 실은 의사가 아니다 의대에 몇번 떨어진 의대생이다.
의대에 떨어졌는데 어떻게 의대생임?
@@양지훈-m1m 이거 옛날에 일본 드라마드립인듯. 거기서도 닥터콜내용이 나왔어서.
비행기테러범인 비행기테러범이 아니고 시계가 시계가 아닌 그런 내용인 걸로 기억함
ㅋㅋㅋㅋㅋㅋㅋㅋ ㅇㄴ 드립 보는거마다 아는내용이라 기분이 묘함 나진짜 별걸 다 봤었구나...
돌산양 기묘한이야기 에어닥터편 ㄱ ㄱ ㄱ
@@나다가-p7b 아ㅋㅋㅋㅋㅋ이거 개오랜만
이거 보니까 일본에서 단편 드라마로 나온 거짓의사 그거 생각나네 ㅋㅋ
아ㅋㅋㅋ그거ㅋㅋㅋㅋㅋㅋ
나는 시계가 아니다
ruclips.net/video/UosfSCcornk/видео.html
나는 사실 기장이 아니다
사실 나는 의사가 아니다
장마철이네요.
왜 우산은(조선시대 머리에 쓰는 우산 제외) 등장 초기부터 지금까지의 역사가 긴데도 형태 및 방식의 실질적 발전이 없을까요❓
궁금증을 풀어주세요
@병신 백미러
헐저도 이거너무궁금 비올때마다 생각해요
와이퍼도 궁금하내요
우산이 솔직히 크게바뀔만한것도없고 거꾸로접히는우산? 그런것도있고 버튼눌러서 펴고접히는우산등등 나름대로 발전하고있어요.
가성비에 따른 생존 아닐까요?
만들기 쉽고, 재료 간단하고, 보관과 사용성등..
본익 책임은 솔직히 아닌듯
그래도 노력했고 자괴감도 있을 수 있는데
그거는 쪼옴;;
+그냥 묻기도 안묻기도 애매한 느낌
코로나 때문에 항상 고생하시는 의사님 힘내세요ㅠㅠ
2:53 에서 법률조문에는 '~~~사망에 대한 형사책임은 감면한다' 라고 되어있는데 자막과 목소리는 감경한다고 하셨네요....
'감경한다'은 필요적 감경으로서 '감경해준다'고 하고
'감면한다'는 필요적 감면으로서 '감경 또는 면제해준다'고 해석되므로 다른 표현입니다
요즘은 댓글로 궁금증 남기면 다 시청자들이 답글 달아주시네.
시청자가 적을 수 있는 답변들은 영상으로 써먹기 힘든 경우임(분량이 짧거나 보편적)
그런데 그런걸로 니 때문에 영상 못만든다 어쩌구.. 태클을 거는 사람들이 많아서 답변 해 줘도 불만인 상황
ㅇㅈ
제 애어컨 니모콘 어디있져?
@@pd4213 ?
@@samdasu ?
실제로 닥터콜을 본 사람입니다.(왜냐하면 부모님이 의사고 저 역시 의대생이기 떄문이죠...)
승무원이 찾길래 같이 갔었고 환자는 그 자리서 실려갔습니다(이륙 직전 일어난 상황이었음)
그 후의 일이 더 기억이 납니다.실려간 환자 자리를 가운데로 세 줄이 일어나서 뒤로 갔었고,폭발물 탐지견인가 이상한 개와 함께 경찰분들이 수색을 하더라고요...?환자가 실려간 이유가 원인 불명의 복통(두분 모두 담당 과가 아니었고 환자의 상태가 심각한 상황이라 내보냈었음.)이었기에 그렇게 이상한 무언가가 있나 수색을 했었고 결국 3시간 연착되서 출발한 기억이 있습니다.
아버지나 어머니나 항상 여행가면 병원에서 혹은 여행지에서 심각한 환자가 생기는 경향이 있는데(일례로 에버랜드 가려고 왔다가 문턱 밟아보지도 못하고 바로 유턴해서 응급수술) 그 당시에는 조금...신박했습니다.ㅇㅇ신박했어요 처음 겪어보는 닥터콜이라...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사명감으로 의대에 들어왔지만 20년 평생을 부모님 따라 병원에서 살아왔고 그에 따른 부조리와 사건사고들,윗선들의 비리 모든 것을 들었고 목격했기도 했습니다.최근에는 코로나 19사태로 인해 이 나라가 의료진들에게 하는 행태가 어떠한 것인지 매우 뼈저리게 느끼고 있고,비단 코로나 19사태 뿐만 아니라 메르스 사태 떄 보여준 행동들-당시 학교에선 의료진들의 자제들을 왕따시키고 멀리 피하는 경향이 있었을 뿐더러 어느 유치원에서는 엄마가 간호사인 애 손들어보라 시키고 일부러 왕따를 유도했다 하죠-그 모든 것을 생각해봤을 때,저 역시 의사면허를 딴 이후 닥터 콜이 들어오면 조금은 망설일 것 같습니다(처음에 부모님 역시 응하지 않을 생각이라 했으나 제가 부추기는 바람에 응했다 합니다.)
의료진들은 천사가 아닙니다.누누이 하는 말이지만 그들도 인간이고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사람들입니다.앞에서는 천사다,덕분에 챌린지 등등 추켜세우지만 정작 그 이면에는 그걸로 끝.난 칭찬해줬어.이젠 내 관할이 아니야.책임은 너네가 져!라는 그 마인드...이 나라는 사명감으로는 살아갈 수 없는 곳이죠.
코로나 19로 고통받는 모든 의사,간호사 및 의료직 종사자 여러분,그리고 그 가족분들.
앞으로 조금만 더 힘내봅시다.
진짜 멋지세요!!
의대생이면 이번 의료파업 지지했겠누
@@BL0o0o 수정 전의 답글이 답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BL0o0o 상식적인 인간이라면 지지안하는게 이상함 ㅎㅎ
??? 간호사 왕따? 라는부분에서 님이 하신말이 주작인듯 느껴지는데요... 의대생 의시자들에게 비판이 가해진적은 있어도 오히려 그래서 간호사분들에게 천사 그이상의 경외감마저 느끼는 요즘인데?
스킨로션 바를 때 얼굴에 흡수되는 양이 많나요 아니면 손에 흡수되는 양이 많나요?
다들 손에 묻혀서 바를텐데 손에서 만만치 않게 흡수할 것 같아서 한 번 조사해주세욥!!
어디서 주워들은 상식으론
손바닥은 여타 피부와는 다르게 4겹이라 맬라닌색소도 잘 없을 뿐더러 여타 외부의 오염물질이 침투하기 힘들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어느정도의 스킨로션은 흡수되겠지만 아무래도 이런 보호막 덕에 얼굴에 흡수되는게 더 많지 않을까요?
@@DuRuWow 아 그래서 손바닥은 잘 타지 않군요
전직피부관리사예요 손피부층은 투명층이라는 피부층이 한겹더있기때문에 다른피부들보다 흡수가 안돼요 얼굴에 흡수되는양이 많습니다
헐 이때까지 손에 더 흡수되는 것 같아서 최대한 안 대고 발랐는데ㅋㅋㅋㅋ
@@user-kr6sy1wn3t 저도 그랬는데 이제는 당당히 손에 쳐발쳐발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저는 저때문에 닥터콜을 해서 외국의사분이 오신적이 있습니다 . 당시저는 공황장애증상이고 그땐 제가 공황장애인지 모르고 숨이 가빠 곧기절할거라 생각해서 죽을수도있다는 공포가 있었는데 다행히 의사선생님이 오셔서 그 하나만으로 대단히 안심이 되었어요. 그분이 당시 학회때문에 일본에 가시는 중이라고 하셨는데 한시간여후 안정을 찾고 끝나고 감사인사를 드렸더랬어요.지금 생각해도 너무너무 감사하네요 .
참고로 아무 의학적 조취는 없었어요 기본 혈압이랑 심장소리 들으신걸로 기억하는데 피지컬 상의 문제가 없어 보인다였고 후에 그얘기를 떠올리며 공황장애를 의심해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았습니다 .
젠가는 왜 똑같이 쌓아도 잘빠지는게 있고 그렇지 않은게 있는건가요? 크기 오차때문인가요
오오 ㄹㅇ 어제 하면서 개궁금했음
비싼거 아닌이상 나무 블럭들이 제각각 다른 모양이라 그럴듯
기계로 깎아도 오차가 있는데, 그게 젠가탑 만든 특수한 조건에서는 두드러지게 드러나는거죠
의도적으로 블럭의 크기를 미묘하게 다르게 만든다고 들었어요
2:53 감경과 감면은 완전 다른걸로 알고 있어요. 감경은 판사의 재량에 따라 형을 줄여줄수도 있다는 뜻이고 감면은 판사의 재량에 따라 형을 줄여주거나 형을 면제할 수도 있다고 알고있습니더. 감경과 감면은 천지차이
현직 의사입니다... 지금도 산부인과는 잘못이 없어도 분만 시 사산될 경우 일정 비율의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방병원에서 발생한 아낙필락시스에 대하여 도움에 응한 가정의학과 선생님께서는 아직도 소송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의사들이 닥터콜 때 손을 들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ㅠㅠ
닥터콜에 응한 사람들에게는
무료 탑승권 1매 제공,
무료로 좌석 업그레이드,
무료로 기내 서비스 제공,
항공 마일리지 적립 등등
실질적인 보상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저런 응급 상황에 나서는 건 어떤 사람이든 용기가 필요한 일이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서서 도움 주시는 의료진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도 언젠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용기있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4:30 핵심이네요. 갑자기 낯선 환경에서 당장 쓸만한 의약품도 없는데 의사라는 '직업'으로만 사람을 치료할 수 없으니 난감하겠죠.
닥터콜을 받았는데 나이많은 의사분이 오신다면 정말 운좋은겁니다. 80~90년대 의사가 부족해서 전문의보단 가정의학과 의사분들이 많으신데... 외과 내과 산부인과를 전부 공부하신 베테랑들이십니다. 거의 모든 상황에 대해 복합적인 대처를 하실수있는 대단하신 분들이죠
양쪽 눈이 서로 마주보면 어떻게 보이는지 궁금합니다.
왼쪽 눈으로 오른쪽 눈을 본다.
오른쪽 눈으로 왼쪽 눈을 본다.
올리자!
@@Gesae 이경규냐?
@양아무개 구금하수이잖나요. 갑자기 왜 지랄입니까??? 그런말 할꺼면 가세요.
@@이한울-t1n ㅈㅁㅎㅇ
3:01
"힝" 아 ㄹㅇ 개귀욥ㅋㅋㅋ
닥터콜을 받은 의사들도 부담이 큰걸 알면서도 사선에 주저없이 뛰어든 의사들을 보고 감탄 했습니다
이 시국을 맞아 의사분들 응원 합니다
정치질 하는 대의협 놈들 빼고
진짜 의사들은 그저 정말 달립니다ㅠㅠㅠ 닥터콜 울리자 손들면서 환자 상태부터 물어보고 확인하고 비행기 속 아무것도 없어서 맥부터 잡더라구요 가지고 있는 약으로 환자 살리려고하는 그 모습이 너무 멋있더라구요
닥터콜에 응한 사람들에게는
무료 탑승권 1매 제공,
무료로 좌석 업그레이드,
무료로 기내 서비스 제공,
항공 마일리지 적립 등등
실질적인 보상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MahalalelLeeDokyun 그런 제도가 있으면 좋겠지만 그런게 실현화 되기는 어려우니까 안하고 있는 것 같네요ㅠㅠㅠ 일단은 기내에서는 제대로 된 장비가 없으니까 한계가 있을텐데 그냥 의사면 무조건 알았어야지 하는 무상식한 사람들이 나중에 걸고 넘어지는 것부터 막아주면 좋을 것 같네요,,,
@@ひひ-z7g '선한 사마리아인 법'이
보다 확실하게 적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응급 환자를 살리려다가...
그 환자를 살리지 못할 수도 있는데...
안 좋은 결과가 나왔을 때...
책임을 묻지 않도록 해주는...
'선한 사마리아인 법'이
확실하게 적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choihoi_n 닥터콜 응하지 않은 사람들은 가짜 의사라는 말이 아닙니다. 그런 요지 글을 쓴 것도 아니고 그렇게 이해 안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직계가족중에 의사가 많아서 태어나서 지금까지 봐 온 일이 너무 많아서 쓴 글입니다. 의사면 무조건 닥터콜을 받아야지라는 무지한 생각을 하고 쓴 글이 아닌 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choihoi_n 아닙니다!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딜레마가 있어도 정작 닥터콜을 들으면 대부분의 의사분들이 응하신다니 대단합니다
닥터콜에 응한 사람들에게는
무료 탑승권 1매 제공,
무료로 좌석 업그레이드,
무료로 기내 서비스 제공,
항공 마일리지 적립 등등
실질적인 보상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아 맴버십 태스트
잘됬다 오버
ㅋㅋ 다 오버
ㅋㅋㅋㅋㅋ
기자:닥터콜을 받아봤나요?
의사:네
기자:승인했나요?
의사:아니요?
기자:이유가 뭔가요
의사:자고 있었어요
기자:....
의사:....
이웃을 돕지 않아서 이웃을 처벌하는 법을 만들었노....
솔직히 다 죽을 뻔 한 거 살려놨더니
뼈에 금이 갔네
어디에 장애가 생겼네 하면서 소송하면 의사만 피해봐요
그냥.. 도덕적으로 치료를 해 주는 거지, 나서서 치료해 준다고 유리할 거 하나 없음
서커스단은 5대보험이 있을까?
아니면 보험사가 서커스에서 다친걸
돈을 대줄까?
그래도 놀러가는데(일하러 가는걸수도있지만) 닥터콜에 응답해주시는것만으로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방어적인 진료를 하되 이로인해 환자는 조금의 안식이라도 취할수도있기때문입니다.
이러한 분들이 진정한 영웅이라고생각합니다.
매미는 대체 땅속에 얼마나 깊게 숨어있길레 여름에 저리 많이 보이는데 막상 땅을 파면 하나도 안보일까요
나무 뿌리 밑쪽에 있을걸요 아마?? 그래서 땅 쬐끔 파두 안보이는 걸거에요!
혹시 땅을 진짜 파보셨나요?¡?
나무뿌리쪽아래에 깊은곳에 있어서 직접 흙을 파서 보려면 나무를 뽑아서 그 아래를 파야될걸요
나오는게 더 끔직할듯한데
@@ddpo11029 ㅓㅜ 상상해버림..
질문합니다! 어떤 언어든 통,번역하기 전에는 안통했을텐데 어떻게 통,번역이 가능했을까요!
바디렝귀지
요약: 최초의 통,번역을 어떻게 했을까?
처음에는 언어 외적인 부분과 대치를 해보기도 하고 해당 언어 사용자들의 반복적인 루틴 속에서 뜻을 유추하는 과정부터 시작합니다.
@@jsnemo1064 맞아요. 암호 해독하듯이.
제가 알고있는 사례는 1689년 청나라와 러시아(당시는 차르국)가 국경을 정하기 위해 네르친스크 조약을 체결했는데 그 때 통역을 했던 사람들이 예수회 선교사들이었습니다 그들은 16세기 개신교와 로마 가톨릭 사이의 갈등으로 인해 아시아권으로 선교활동을 다녔는데 중국을 방문했던 선교사들이 자연스럽게 중국말(만주어)을 배웠기에 청나라 측 협상단의 말을 예수회 선교사들이 라틴어로 번역한 후 러시아 측 협상단에게 알려줌으로써 통역을 했다고 합니다
중2때인가 필리핀 어학연수 가는데 비행기 타기 전엔 가벼운 미열이 나던게 비행기 이륙하니 체온이 42도를 찍었었음.
닥터콜에 어려보이는 필리피노 형이 왔었는데
장비문제에 진료환경도 문제인지 이리저리 보다가 그냥 가버림.. 그때부터 승무원 누나들 패닉하시더니 비지니스석 넓은자리로 옮겨서 상의 벗겨놓고 3시간 내내 물수건으로 닦아주심. 체온 42도는 영구적 뇌손상 오거나 심한 경우 사망할 수 있는 체온이라는데 그분들 덕에 살아있음...
감사함미다...
어렸을 때 아빠랑 어디 가다가 누가 길가에서 쓰러져있길래 도와주려하다 아빠가 의사였음에도 그냥 내 팔 붙잡고 모른척했었음 그 사람 결국 구급차 타고 간거같긴한데 정말 상처받았었다 근데 커보니까 그냥 지나치는게 답이였네 참고로 아빠뿐만 아니라 친구의사분들도 길거리에서 아픈사람 아는척 안함...짠하기도 하고 우리나라 현실이 어이털리기도 한다
병원처럼 장비 풀세팅도 아니고 열악한 환경인데 환자가 위독해서
곧 죽을지도 모르겠는데 괜히 손댔다가 나만 책임 뒤집어쓸 것 같은 상황이면
응하지 않는게 맞는 것 같네요
그리고 분야가 다를 확률도 높겠네요
무조건은 좀 .. 첫 작성자분이 말하신 것처럼 자칫 도와줬다가 지금까지 고생해서 얻어낸 의사의 직책 권리 명예 등을 한번에 잃어버릴 수도 있는데 그 위험을 감수하고 무조건 도와준다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요 위급한 상황에 도울 때 문제가 생기더라도 책임을 묻지 않는 법이 생긴다면 모를까 ..
@Chung Jiwon 당연하게 남보고 희생하라는 마인드 참 역겹네ㅋㅋ 이런 인간들이 자기들 희생하라면 절대 안하지
그리고 권리가 아니라 자격증이자 허가증이야 남을 치료하는게 권리인줄 아네ㅋㅋㅋㅋ
근데 의사가 있다한들 장비도없고 약도없는데 뭐 할수있는게 있음? 상태를 진단해주나?? 단순히 CPR이라면 승무원도 충분히 할수있을탠데..
기내에서 승무원이 사용할 수 있는약,
의료인과 조종실에서 지상의료팀(?)의 지시하에 사용할 수있는약 여러가지 분류로 나눠져있어요.
CPR같은 긴급상황은 승무원이 바로해요
정말 착한 마음씨를 가지신 의사, 소방관, 경찰 분들은 자신의 직업이 필요없는 세상을 꿈꾼다네요
급식이냐
@@Dongwater123 급식이 거기서 왜나요냐
ㄹㅇ 세상 추하게 사네
*그냥 미안 너무 이상주의적이어서
의사농담중에 비행기탔을때 술부터마시라는거있던데..
의료 소송 말고도 병원에서 일하다 보면 별에 별 사람이 많죵
1.일부러 베드에서 떨어져 낙상사고 유도하는 보험사기꾼(이래서 문쪽이라도 cctv를 설치하죠)
2.엑스레이 안찍으면 단순진료도 볼수 없는데 자기 암걸릴거같다고 방사선 맞기 싫다는 떙깡쟁이( 의료인은 눈으로 투시를 할수 없습니다)
3.시술 이나 수술시 신체 접촉은 당연한 일이고 미리 서명도 받아놓지만 막상 살갖에 스치기만해도 고소한다느니 성추행이라느니 이상한 여자환자들(의료인은 염력을 사용할수 없습니다)
4.진료시 왜아픈지에 대해 설명하는데 계속 자기가 아는 얕은 의학 지식으로 토달고 태클거는 마음만은 존스홉킨스의대 수석입학환자( 다아시면 혼자 자가치료하시는게...)
5. 의사 앞에선 순한양, 간호사,물리치료사,방사선사,원무과직원들 앞에선 히틀러로 변해버리시는 환자(그렇게 강약약강 하시면 단둘이 비상계단에서 몸의 대화를 하고싶어요)
너무 많지만 아픈분들이 대개 정신적으로 힘드시니까... 하고 넘어가는데 기내 의사들이 안나서는 이유를 대충은 알거같네요
왜 우중충한 날 먹구름은 기존의 맑고 화창한 날의 구름에 비해 빨리 지나 가나요?
바람이 불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바람 맞아요. 비가온다는 것 자체가 일대에 저기압이 강하게 형성되어있는 것이기 때문에 비구름 주변엔 일정한 방향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것도 있고 맑은날의 구름과 흐린날의 구름의 고도가 달라서 같은 거리를 가더라도 멀리 떨어진 층운형 구름(맑은날)이 적운형 구름(흐린날)보다 덜 이동하는것처럼 보이는 것이죠
한랭전선이 온난전선보다 빨라서 그래요
투표를 할때 득표수를 표시할때 왜 바를 정을 쓰나요??
뭔가 의미가 있을거 같넹
10진법을 사용하고, 5개는 10을 세기 편한 수이고, 바를정의 획은 5개이고......?
진짜 모르겠다....
갠적의 의견입니다만 정당하게 바르게 투표하자 이런 뜻일거같네요
바를 정이 5획이니 5씩 세면 보기 편하기 때문인듯요
단순히 5획 바를정이 문제가 아니라 5획은 다른 한자들도 있을텐데 굳이 바를정을 사용하는 이유가 있어서 그런거...
법으로 보호가 안되니, 절대로 응하지말아야 합니다. 내병원에서 진료하여 과실없음을 판정받아도, 사회적 지위로인해 벌금보다 더큰 보상을 지시하는 현실인데, 닥터콜같은 희생까지 요구하는건 너무하지요.
@냠뇸네 저는 정없는 의사 하렵니다. 냠뇸님은 훌륭한 의사되셔서, 히포크라테스 선서보다 더 많은 의술을 베푸시지요. 다른 의사들 곤란한짐 다 져주세요. 부탁합니다.
예전에 리조트있을때 식음업장에서 알바하던 친구가 갑자기 쓰러져서 진짜 죽을라했는데
마침 의사분들 모임이 거기서 진행중이어서 응급차오기전에 어느정도 손써줘서 위기넘김
혀가 말려들어가는지 숨을 못쉬던데 밥멉다말고 뛰어와서 도와주셔서 애살림
소리 궁금증
흔히 듣기싫은 소리
칠판긁는소리 급브레이크
소리등 소름 돋거나
듣기싫은 소리가 있는데
그와 비슷한 고음이나 큰소리중
듣기 좋은 소리도있고
심지어
듣기 싫은 소리들을 짜집기한
듣기 좋은 소리에 관한
작용들이 무슨 원리 인지 궁금 합니다.
나만 이거 생각함?
???:제가 의사입니다 누구에요? 어디에요? 여기에요?
승무원1:여기에요
???:어디에요? 여기에요? 거기에요? 왜그래요? 괜찮아요?
승객:감사합니다 선생님 면도를 하다 비었고요 소독을 했는데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괜찮아요 잘 대처 했어요
승객:흉지지 않을까요?
승무원1:선생님 거기 아니에요 여기에요
???:잠시만요 아주잘했어요 일상생활에 지장없을 거에요
승무원1:선생님 어디과시죠?
???:네 안과에요 어휴 마진규씨네 팬입니다
승무원1:선생님 여기 아줌마분좀 봐주세요
???:네 잠시만요 자 봅시다 입에서 거품이 나왔네요 임산부에요???
승무원1:아뇨 그냥 나온 배같은데요 근데 생명에 지장있을까요?
???:잠시만요 복수가 찬걸수도 있어요 우습게 볼게 아니에요 다행히 복수는 아님니다
승무원1:다행이네요
승무원2:선생님 생명엔 지장없죠?
???:잠시만요(맥박확인중)
???:자 결과 나왔어요 쇼크에요 숨을 잘 쉴수있도록 기도를 열어줘야해요 그래도 숨을 쉬고있어서 다행입니다
승무원1:오 정말 다행이네요
???:그리고 최대한 편하게 해줘야 되는데 혈액순환이 이루어지게 해야해요 자 신발을 벗기고 바지도 벗기면 좋은데 그럼 이분이 민망하자나요 그쵸!!!
승무원1:네!
???:바지는 안벗기는걸로합니다
승무원1:네 고맙습니다
???:(목을 가리키며) 여기를 꺽어주세요
승무원1:네!
???:너무 꺽으면 죽어요!
승무원1:아 네!
???:생각보다 하체가 좋으시네요 운동량이 상당합니다 축구선순가요?
승무원1:선생님 그게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지금
???:하체가 튼튼하면 쇼크 상태에서도 잘 버틸수있어요
(마진규씨를 보며)자 마진규씨 제 말 잘들으세요 지금 코피흘러요 마진규씨
승무원2:마진규씨 괜찮아요? 정신차려봐요 어이 사람이 얘기하면 처다봐야지! 마진규씨!
승무원1:마진규씨!
뭐라는거야
@@nanuwoori4022 이거 롤러코스터에서 나오는 명장면임
이래서 의사분들이 비행기 타면 맘편하게 음주하자는 얘기도 나오던데,, 이로인해 피해보는 사람 없게 법률적인 제도가 하루빨리 바꼈으면 좋겠네요..
왜 매운거 먹었을때 들숨은 안맵고 날숨에는 매운지 궁금함다~~~
아 이거하니가 생각난거 매운거 먹으면 왜 입술이 얼얼한가?
상대적으로 저온보다 고온에서 통각이 더 잘느껴지기 때문일거같음
@@kkme-t1o 매운맛은 통각이라서 그렇습니다
@R136a1 vs UYscuti 비비면 팔도 아플듯ㅋㅋㅋㅋ
나만그런지 몰라도 매울 때 매운것을 먹는 순간엔 안매움
저희 아빠가 의사셔서 닥터콜 응하실꺼냐고 물어밨는데 대답을 피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어떤 여자 환자가 쓸데없는 신체접촉으로 소송건 사례라던가 거의다 알고 계시는 갈비뼈 사건이라던가 그런것들을 말씀하시더라고요 ㅜ.ㅜ 그래서 보통 의사들은 일부러 비행기에서 술을 시켜서 마신답니다.. 양심에 찔려서 그러는것 같더라구요
이런 얘기를 들으니깐 참.. 씁쓸하네요 사람 살릴려고 한 행동들이 오히려 발목을 잡으니..ㅎ
오오 재밌는 채널 발견 구독 찍고 갑니다
닥터콜에 응하지 않았다고 처벌을 하거나 응했는데 책임, 과실이 생기면 의사 분들은 참 억울할거 같네요. 그냥 무지한 일반인들은 닥치고 있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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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인 보상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할 수 있는건 적고 실패하면 디메리트만 크고ㅋㅋㅋ진짜 닥터콜 응하는 의사분들은 훌륭한 직업정신을 갖고계신 영웅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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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인 보상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대한항공 B777 타고 가다가 닥터콜 받은적 있습니다.
큰 비행기 임에도 안에 실린 약물이나 장비는 크게 도움될만한 것이 없었습니다. 수액은 NS 500 하나 딸랑 있구요.
청진기 등 기본적인 진찰 도구도 없습니다.
사망에 대해 형사책임은 면해지지만 민사책임은 보호자가 걸면 걸립니다. 승소하더라도 법원 불려다니는게 영 달갑지 않은일이죠.
그래도 모른척 할 수 없으니 응하긴 하지만 사망할 경우 난감하긴 할겁니다.
그래서 아는 선생님은 항공사 그라운드 닥터를 연결해달라고 해서 환자 상태를 알리고 판단과 결정은 그쪽에서 하도록 하라더군요.
뭐 하여튼 대한항공은 모형비행기 하나 줍니다. 전 A380 모형 하나 받았습니다. ㅋㅋㅋ
우리 아버지는 공황장애 있으신데 처음 터진게 중국 출장 한때 자주 다니실 때 비행기에서였음..아버지 말로는 거기에 뭐 진정제? 같은 것도 있어서 주사를 해야 되는데 아무리 닥터콜을 때려도 의사가 없는건지 안나오는건지 나오질 않아서 도착할 때 까지 승무원들 두세명씩 붙어서 계속 죽지 말라고 팔다리 주물러주면서 갔다고 하심 ㅋㅋ 지금은 완치는 아니지만 그래도 많이 나아지셔서 그 때 얘기 웃으면서 하심 ㅋㅋ 그나마 가까운 선전시라 비행기 뜨고 4~5시간 사이에 도착하는데 2시간인가 남았을 때라 크게 문제 안됐다고 하셨음..자리 거의 다 찼던 비행기였다는데
가끔 눈에띄는 유튜브 채널중에 뭐 알아봐주는것보다 훨씬 보기 좋네요 그채널도 이채널을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나소나 영상찍고다니니 이런 채널이 있다는걸 늦게알앗네요 잘봣읍니다
그 궁금한게 있는데 공기중에 수증기의 밀도? 를 습도라 하잖아요 근데 습도가 높은 공기를 엄청 많이마시면 폐가 물로 차나요?
상대습도라는 것이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습도인데
상대습도는 공기 1kg당 수증기를 g으로 나타낸 것입니다
예를 들어 20도에서의 공기 1kg은 14.7g정도의 수증기 밖에 없습니당
중3과학에 자세히 나와있을 겁니다
코와 폐에서 걸러지고 다시 내쉴때 나갑니다.
그리고 몸으로도 물이 순환되므로 정답은 아닙니다 입니다
@@tankmaus8791 근데 만약에 폐에 물이 들어가면 어떻게되나요
@@youngjoonkim2963 ? 그럼 죽는거죠ㅋㅋ
@@tankmaus8791 그렇군요
진짜 의료장비는 없다시피 한 상황에 보조해줄 사람도 없는데 잘못 되면 의사가 책임 진다면 나라도 꺼려지긴 하겠다....
닥터콜에 응한 사람들에게는
무료 탑승권 1매 제공,
무료로 좌석 업그레이드,
무료로 기내 서비스 제공,
항공 마일리지 적립 등등
실질적인 보상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막 걷다보면 가끔 발바닥이 찢어지는? 것 같은 통증이 나는 이유 궁금합니다
말하는 증상 보니 족저근막염같은데, 좀 많이 걸으세요
@@bfrancisco8328 하루에 1시간이상은 걸어다니는데도 그 느낌이 나는데 더걸어다녀야 되나요??
?? 맨날 5km 뛰는데. ㅡ.ㅡ
족저근막염이 있거나...
종아리 근육이 타이트해졌을 때
발바닥의 근막도 함께 긴장되었거나...
발바닥으로 공을 밟아 돌려서
족저근막 마사지를 해주세요.
종아리 근육 마사지를 해주세요.
근육의 긴장도를 감소시키세요.
고교동창중에 모 항공사에서 잠시 근무했던 의사가 있습니다.
궁금해서 비슷한 질문을 했었는데 ,
아주 가끔이지만, 기내에 의사가 없는 경우 (보통은 있다고 하더라도) 응급환자 발생하면 소속 닥터에게 먼저 연락을 하고 항공기랑 음성통신으로 기내 승무원에게 상황설명을 듣고 필요시에 간단한 처치를 지시한다고 합니다. 대부분 큰 문제가 있는 경우는 아니지만, 그 친구 선임 의사중에 환자가 위급해서 회항시킨 경우가 있었다고 본인도 들은적이 있다고 합니다.
사물궁이 영상들 보면 저 캐릭터들이 대화하는 표정이랑 말투가 너무 귀여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