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가지 경우가 모두 맞는 말씀입니다. 배구공이 너무 빵빵하면 통증이 느껴지지요. 배구공에는 적정 수준의 바람을 넣어야 하는데요. 두손으로 공을 잡고 엄지손가락으로 세게 눌렀을때 살짝 들어가는 정도가 좋습니다. 말로 표현하기 어렵지만 공이 너무 딱딱하다는 느낌이 들면 좋지 않습니다. 또한, 연습을 해야한다는 말도 맞습니다. 배구를 처음 접하는 경우에는 적당한 수준의 바람이 들어있는 공으로도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략 2주~3주 연습하면 많이 익숙해지는 것 같네요. 익숙해 질 때까지는 손목에 멍도 심하게 들고, 아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쨋든 이미 통증이 느껴져서 연습이 어려운 경우에는, 조금 두꺼운 긴팔을 착용하거나 가벼운 연습용 공을 따로 구해서 연습하는것도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때 선생님께 배구 배웠던 학생입니다. 그땐 그저 운동이 좋아서 시작했는데 선생님께서 열정적으로 애들을 가르쳐주신 덕분인 건지 정말 배구 재밌게 했고 지금도 학교에서 배구같이 했던 애들이나 배구를 같이 하는 애들끼리 뭉쳐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2학기 수행평가로 배구 리시브 평가 보는데 역시 초등학교 때 선생님께 많이는 아니더라도 조금 배워놔서 그런지 20개는 그냥 넘길 수 있게 되면서 수행평가도 잘 볼 수 있일 거 같아요! 선생님께서 유튜브 활동을 하시는진 몰랐는데 작년 저희 학교에서 선생님께서 하시는 컵 쌓기 ..? 그런 거 보여줬었어요. 그렇게 알게 됐는데 오늘 배구 스파이크랑 리시브 영상 보고하고 싶어서 쳐보았다가 선생님 영상 들러요! 유튜브 번창하시고 나중에 한번 배구했던 애들끼리 놀러 갈게요! 파이팅
댓글 감사드립니다. 제가 마이크로 사용하는 제품은 소니의 TX-650이라는 제품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마이크는 아니고, 녹음기 입니다. 영상과 별개로 녹음기에 녹음을 하고, 추후에 파일을 옮겨 영상에 합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영상 특성상 이동과 움직임이 많아서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사용하는 목적이 어떻게 되는지에 따라 필요할수도,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무선이라 촬영위치와 무관하게 소리를 녹음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고, 파일을 옮기고 편집시 합쳐주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타 유튜버의 관련제품 리뷰 링크 함께 올려드립니다. 참고 해주세요. ruclips.net/video/GzVpk4YlsYA/видео.html
리시브도 보통 두종류로 구분을 합니다. -일반 리시브: 찬스볼이나 서브를 받는 리시브 -디그: 스파이크등 강력한 공격을 받는 리시브 아마도 디그를 할때 반사신경을 높이는 방법에 관한 질문이라고 생각하고 나름의 답변을 해볼게요. 1. 우선 사람의 반사신경은 관련된 훈련을 따로 하지 않는이상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 디그를 하기 위해 반사신경 자체를 높인다기보다는 코스와 타이밍을 잘 맞추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 코스를 파악한다.: 세터의 토스와 공격자의 폼을 보고 공이 날아오는 경로를 어느정도 예측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다양한 연습경기와 경험을 통해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날아오는 경로를 예측하여 경우의 수를 줄여나간다면 당연히 몸의 반응속도는 빨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두더지 잡기 게임을 한다고 했을때, 10개의 칸에서 나오는 두더지를 잡는 경우와 2개의 칸에서 나오는 두더지를 잡는 경우를 생각하면 쉽겠습니다.) 4. 타이밍을 맞춘다.: 단순히 날아오는 공에 손을 댄다고 해서 좋은 리시브가 되지 않습니다. 날아오는 공이 손에 맞는 타이밍에 어깨에는 힘을빼고, 하체는 살짝 일어서주는 동작을 통해 공을 원하는 곳으로 보낼 수 있어야 합니다. 찬스볼을 받는 경우를 생각해볼때 날아오는 공을 보고 '하나, 둘' 하면서 발로 스텝을 밟고 '셋'하면서 공을 치는 연습을 해 보았을 것입니다. 스파이크를 디그하는경우에도 스텝이 필요합니다. 다만 훨씬 빠르고 강력한 공이 오기때문에 여유있는 스텝을 밟지 못합니다. '스플릿 스텝' 이라고 하는 스텝을 밟아야 하는데요. 상대가 공을 때리려고 하는 순간에 양발을 모두 떼어주고 때리는 순간에 착지할 수 있도록 타이밍을 맞춥니다. 그리고나서 공에 손을 뻗어주는것이지요. 글로 모든것을 설명하기는 어려우나 인터넷에 '스플릿 스텝'을 검색하여 관련 동영상들을 찾아보고 연습해보면 느낌이 올거라고 생각됩니다.(배구관련 유명한 만화책인 '하이큐'에서도 주인공이 지역대표 훈련을 따라갔다가 스플릿 스텝을 익히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네요!
사랑합니다❤
배구 리시브 할때 뼈가 부딪쳐서 너무 아파요 배구공에 바람이 너무 빵빵해서 그런건 가요 아니면 연습을 해야하는건 가요
두가지 경우가 모두 맞는 말씀입니다.
배구공이 너무 빵빵하면 통증이 느껴지지요.
배구공에는 적정 수준의 바람을 넣어야 하는데요.
두손으로 공을 잡고 엄지손가락으로 세게 눌렀을때 살짝 들어가는 정도가 좋습니다.
말로 표현하기 어렵지만 공이 너무 딱딱하다는 느낌이 들면 좋지 않습니다.
또한, 연습을 해야한다는 말도 맞습니다.
배구를 처음 접하는 경우에는 적당한 수준의 바람이 들어있는 공으로도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략 2주~3주 연습하면 많이 익숙해지는 것 같네요. 익숙해 질 때까지는 손목에 멍도 심하게 들고, 아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쨋든 이미 통증이 느껴져서 연습이 어려운 경우에는, 조금 두꺼운 긴팔을 착용하거나
가벼운 연습용 공을 따로 구해서 연습하는것도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운동을 못해서 구기종목, 육상종목을 지도할 때 기능 시범 보이기가 부담스럽습니다. 연습해봐도 제 폼이 어설프면 학생시범, 영상시청이 현실적으로 최선의 대안일까요?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때 선생님께 배구 배웠던 학생입니다. 그땐 그저 운동이 좋아서 시작했는데 선생님께서 열정적으로 애들을 가르쳐주신 덕분인 건지 정말 배구 재밌게 했고 지금도 학교에서 배구같이 했던 애들이나 배구를 같이 하는 애들끼리 뭉쳐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2학기 수행평가로 배구 리시브 평가 보는데 역시 초등학교 때 선생님께 많이는 아니더라도 조금 배워놔서 그런지 20개는 그냥 넘길 수 있게 되면서 수행평가도 잘 볼 수 있일 거 같아요! 선생님께서 유튜브 활동을 하시는진 몰랐는데 작년 저희 학교에서 선생님께서 하시는 컵 쌓기 ..? 그런 거 보여줬었어요. 그렇게 알게 됐는데 오늘 배구 스파이크랑 리시브 영상 보고하고 싶어서 쳐보았다가 선생님 영상 들러요! 유튜브 번창하시고 나중에 한번 배구했던 애들끼리 놀러 갈게요! 파이팅
ㅎㅎ누구니~
이름을 알려줘야지!
뭔가 갑자기 철이 든것 같아서 어색한데?^^
고수의 향기가~~^^
차분히 잘 설명해주시니 귀에 쏙~ 들어옵니다!
ㅎㅎ매번 좋은 반응 감사드려요!^^
내가 백선생님에게 배웠다면 우리 학교 배구팀 구멍이 아니었을텐데....
If i learned from Mr.Baek, I could best volleyball player.
이렇게 영작하면 될까요??(미천한 영어실력 죄송합니다.)
@@baek i could be 가 되는게 맞는것같아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수행 100점 맞고 올게요!!
배구공은 4호사야하나요?
5호사야하나요??
초등학생은 4호, 이후에는 5호 입니다!
샘 영상 잘 봤습니다. 운동 좋아하는 딸에게 공유합니다. 혹시 무선마이크 정보 공유가능할까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제가 마이크로 사용하는 제품은 소니의 TX-650이라는 제품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마이크는 아니고, 녹음기 입니다.
영상과 별개로 녹음기에 녹음을 하고,
추후에 파일을 옮겨 영상에 합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영상 특성상 이동과 움직임이 많아서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사용하는 목적이 어떻게 되는지에 따라 필요할수도,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무선이라 촬영위치와 무관하게 소리를 녹음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고,
파일을 옮기고 편집시 합쳐주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타 유튜버의 관련제품 리뷰 링크 함께 올려드립니다. 참고 해주세요.
ruclips.net/video/GzVpk4YlsYA/видео.html
@@baek 와~자세한 설명 감사해요^^
특별한 움직임이 없는 상황이라면,
유선 핀마이크나 샷건 마이크로 우선 익숙해 지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5천원 ~ 3만원 사이의 가격대라 부담 없기도 하구요!^^
스파이크 받을때 반사신경 높이는 방법이 있나요? 알려주세요
리시브도 보통 두종류로 구분을 합니다.
-일반 리시브: 찬스볼이나 서브를 받는 리시브
-디그: 스파이크등 강력한 공격을 받는 리시브
아마도 디그를 할때 반사신경을 높이는 방법에 관한 질문이라고 생각하고 나름의 답변을 해볼게요.
1. 우선 사람의 반사신경은 관련된 훈련을 따로 하지 않는이상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 디그를 하기 위해 반사신경 자체를 높인다기보다는 코스와 타이밍을 잘 맞추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 코스를 파악한다.: 세터의 토스와 공격자의 폼을 보고 공이 날아오는 경로를 어느정도 예측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다양한 연습경기와 경험을 통해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날아오는 경로를 예측하여 경우의 수를 줄여나간다면 당연히 몸의 반응속도는 빨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두더지 잡기 게임을 한다고 했을때, 10개의 칸에서 나오는 두더지를 잡는 경우와 2개의 칸에서 나오는 두더지를 잡는 경우를 생각하면 쉽겠습니다.)
4. 타이밍을 맞춘다.: 단순히 날아오는 공에 손을 댄다고 해서 좋은 리시브가 되지 않습니다. 날아오는 공이 손에 맞는 타이밍에 어깨에는 힘을빼고, 하체는 살짝 일어서주는 동작을 통해 공을 원하는 곳으로 보낼 수 있어야 합니다. 찬스볼을 받는 경우를 생각해볼때 날아오는 공을 보고 '하나, 둘' 하면서 발로 스텝을 밟고 '셋'하면서 공을 치는 연습을 해 보았을 것입니다. 스파이크를 디그하는경우에도 스텝이 필요합니다. 다만 훨씬 빠르고 강력한 공이 오기때문에 여유있는 스텝을 밟지 못합니다. '스플릿 스텝' 이라고 하는 스텝을 밟아야 하는데요. 상대가 공을 때리려고 하는 순간에 양발을 모두 떼어주고 때리는 순간에 착지할 수 있도록 타이밍을 맞춥니다. 그리고나서 공에 손을 뻗어주는것이지요. 글로 모든것을 설명하기는 어려우나 인터넷에 '스플릿 스텝'을 검색하여 관련 동영상들을 찾아보고 연습해보면 느낌이 올거라고 생각됩니다.(배구관련 유명한 만화책인 '하이큐'에서도 주인공이 지역대표 훈련을 따라갔다가 스플릿 스텝을 익히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네요!
@@baek 감사합니다!이걸로 연습해볼게요!!
우와.. 인트로 100개ㅋㅋ 👍👍👍👍
신나게 촬영 했습니다ㅋㅋㅋ
제가 중학교 배구부 리베로 인데 리시브 연습 할때 좋습니다
제대로 된 리시브도 기본기부터지요!ㅎㅎ
오늘 수업도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수업도 들어주실거죠?!
공을 치면 공이 수직으로 안가고 옆으로 가요 ㅠㅠ 주위에서 자세는 좋다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자세는 좋은데 공이 좌우로 움직인다면 손목에 공이 맞는 순간이 문제일 수 있습니다.
양팔의 손목에 균형있게 공이 맞아야만 좌우로 흔들리지 않습니다.
리시브를 하는 과정에서 한쪽팔에만 공이 맞거나 힘이 불균형하게 작용하지 않도록 연습하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와우 어떻게 그렇게 잘해요?
감사합니다.
영상에서 잘하는 부분만 편집해서그래요.
실제로는 실수도 많이 합니다!^^
@@baek 아그래도 너무 잘하 시는거 아니에요?
그리고 저같으면 시도만 100번 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배구는 동호회 활동을 오래해서 나름 자신있는 종목이네요.
좋아하는 종목을 꾸준히 연습하면 누구나 탁월한 실력을 갖출 수 있다고 생각해요!
@@baek 감사합니다
팔이 왜 아플까요
진짜 저거 하는거 존나 아픈디 어케...하는ㄱ..ㅓ지...
이미 수행평가를 했지만...
..왜 이제 본거짛ㅋㅎㅋ
ㅎㅎ처음엔 정말 아프지요. 팔에 멍도 들고...
수행평가 전에 영상을 보았으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너무 좋아요 팬입니다 ㅠㅠ 선생님 이런 체육쌤이 있어야하는데 초등샘이라니 더욱 ㅠㅠ 멋져요
힘이되는 댓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특히나 동료 선생님께 받는 긍정적인 피드백이라 더욱 기운이 납니다!^^
6:48초부터
화이팅~
1빠 귀에 딱 박힙니다
ㅎㅎ빠른 댓글 감사드립니다!
갠적으론 그냥 노가다가 답이더군요ㅠ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방향 못잡아서 공에 맞춰 빙빙 도느라 어지럽고, 팔 아파서 진짜.......
맞습니다.
어떤 운동이던지 처음에 기초를 잡을때에는 결국 반복연습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해당하는 과정을 잘 참고 견디는 사람들을 실력이 향상되고,
반복연습을 수행하지 못하고 다음단계로 넘어가려는 사람들은 실력이 잘 늘지 않아요.
원리를 꿰뚫고 계시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