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만큼 사극이 재밌어지는 '조선 양반'의 '관직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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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сен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98

  • @Epic_Ssom_History
    @Epic_Ssom_Histor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쏨작가 신간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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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ppy_yoon22
    @happy_yoon22 2 года назад +83

    대학교 선배 하는짓들이 조선시대때 부터 이어지는 관행이라니 ㄷㄷㄷ

    • @songwonan3121
      @songwonan3121 2 года назад +6

      고려말 신진사대부들이 권문세가의 자제들이 밑으로 들어오면 휘어잡으려고 빡세게 기강을 잡은게 시초라고 합니다.

    • @내가너좋아하면안되냐
      @내가너좋아하면안되냐 2 года назад +3

      일제잔제가 아니었음..

    • @user-pp7nj9bt3c
      @user-pp7nj9bt3c 2 года назад +2

      이쯤되면 본능이라고 보셔야쥬

    • @user-qj2ou8nj5e
      @user-qj2ou8nj5e 2 года назад

      좆같은 관행 그런건 종특 ~~🤪🤪🤪🤪

    • @user-zg8px2lg2d
      @user-zg8px2lg2d 2 года назад

      근데 본인도 아마 했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ck7ee1ck6i
    @user-ck7ee1ck6i Год назад +9

    내용은 최고입니다. 마이크는 개선을 하셔야할듯ㅜㅜ

  • @user-xi6xv1vf2k
    @user-xi6xv1vf2k 2 года назад +27

    조선은 가난할 수 밖에 없는 나라였습니다. 농업 중심이어서도 아니고 유교를 숭상해서도 아닙니다. 문제는 양반에게 면세혜택을 주었다는 것이죠. 이 면세혜택 때문에 양반들은 대지주가 되어 국토의 대다수를 잠식했습니다. 세율이 꽤 높았지만 세금이 걷히는 땅이 적으므로 조선정부는 만성적인 세수부족에 시달립니다. 세수가 부족하니 강제적으로 작은 정부가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 @user-nw2gf9dn3t
      @user-nw2gf9dn3t 2 года назад

      국토의 70%가 산지인데, 농업 중심 사회를 선택했다는게 웃긴거죠.. 목축업도 거의 없고.. 낙농업도 거의 없고.. 그럼 삼국시대나 고려시대처럼 가공무역이라도 해야되는데..해금정책까지 실시했으니..

    • @user-dj4ds7eg8o
      @user-dj4ds7eg8o 2 года назад

      "팔천(八賤) 중에서 사노비의 비율이 50%가 넘었는데, 양반(문반과 무반을 일컫는 공무원, 4대 내에서 과거합격자가 나오지 못하면 양반신분에서 밀려가게 만드는 엄격한 통제를 하였습니다.)이 노비를 수천 명 씩 거느리며 노비제도(양반은 봉급이 아니라 노비가 주수입원이에요.)를 유지하려 했기 때문이에요. 노비는 세금을 납부하지 않아서 노비의 수가 점점 늘자, 국가의 재정이 점점 줄어든 거에요. 경신대기근 때에도 양반들은 부유해서 청나라의 원조도 거부했어요."
      "팔천(八賤)은 천민으로 규정되었던 노비, 기생, 백정, 광대, 공장, 무당, 승려, 상여꾼을 일컫는다. 천민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던 노비는 관청 등에 소속된 공노비와 양반 집에 소속된 사노비로 나눌 수 있다."

      ===
      라는 내용이 있는데 사실인 지 정확한 내용인 지 잘 모르겠네요.

    • @dinos119
      @dinos119 Год назад

      @@user-nw2gf9dn3t 애초에 농업으로 갈수밖에 없는게 국토의 대부분이 산이니 목축업은 당연히 꿈도 못꾸고 상업을 발달하자니 시장에 팔 잉여생산물은 커녕 척박한데다가 손바닥만한 영토에서 당장 먹고 나중에도 먹을 식량 생산하는것만해도 기적이었죠. 고려시대때 벽란도가 있다고 너무 로망을 가질 필요없는게 고려도 기본적으론 농업중심이었습니다. 외국과의 무역도 대부분 귀족들 사치품 수입이 대부분이었지 현대 대한민국마냥 수출로 먹고사는 그런 상황은 아니었어요. 더군다나 조선에서는 해금정책을 안펼수가 없는게 고려때 송나라, 원나라는 해외무역에 적극적이여서 해외상인들이 중국을 통해서 고려로 올수 있었지만 명나라때는 해금령으로 해외상인이 오지를 못해 조선이랑 무역을 하고싶어도 못했습니다. 조선 입장에서도 나가고 싶어도 나갈수 없었죠.

  • @stimp2970
    @stimp2970 2 года назад +16

    가난한 나라여서 작은 정부를 추구한게 아니라
    작은 정부를 추구하고 상업을 억누르는 농본주의를 기반으로 세워진 나라라서 가난해젔다는 설멍이 좀 더 정확할 것 같습니다.
    국가의 이념이 생각보다 쉽게 바뀌지는 않더라구요. 이념이 바뀌려면 혁명이 필요합니다. 프랑스혁명이나 러시아혁명과 같이 사회가 전복될만한 큰 사건이 필요합니다. 성리학과 유교에 기반해서 최대한 지출을 아끼는 구조로 국가체제를 기획했고 그게 나라 망할때까지 유지되었습니다.
    사실 화학비료의 개발 전까지 모든 나라에서는 식량자급률이 가장 중요했고 조선은 벼농사가 대단히 잘되는 나라도 아닙니다.
    또한 상업에 필요한 도로망을 확충하는것도 산곡이 많고 그 산이 화강암이라는 특성상 대단히 어려운 일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여말선초에 사대부가 농본주의를 국가이념으로 삼은 것은 그 시대에서는 꽤 적당한 판단이었습니다.
    다만 조선의 어마어마한 행정밀도와 이데올로기의 원리주의화로 인해 상업이 자라날만한 '부자가 될 자유'라는 토양이 존재하지 않았고, 모든 상품거래는 시장경제가 아닌 국가와 관료사회를 통해 분배되는 국가계획경제로 나아갔다는 점이 안타깝습니다.

  • @user-fp8pe8kg5e
    @user-fp8pe8kg5e 2 года назад +5

    좋아요~~~~♡♡

  • @user-dp3fo9jj9e
    @user-dp3fo9jj9e 2 года назад +6

    감사합니다.

    • @Epic_Ssom_History
      @Epic_Ssom_History  2 года назад +1

      삼촌맨의 브이로그님 슈퍼땡스 후원해주셔서 감사해요:)

  • @somebody-xu5wt
    @somebody-xu5wt 2 года назад +5

    감사합니다

  • @martin.k.conank7172
    @martin.k.conank7172 2 года назад +13

    공무원시험에 영혼을 바치는 한국의 청년들...

  • @user-ge2gb8to5q
    @user-ge2gb8to5q 2 года назад +13

    3대가 진사시나 생원시에 응시를 하지 않거나
    혹은 합격하지 못하면
    양반 자격 박탈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 @user-tk6zy4ut5q
    @user-tk6zy4ut5q 2 года назад +4

    감사합니다 쏨작가님♡

  • @user-cp9wj2ps4c
    @user-cp9wj2ps4c 2 года назад +7

    항상 내레이션 스크립트 이펙트 그래픽 여러면에서 부족하지 않습니다. 오늘도 잘 배우고 갑니다.

  • @kingmaker0101
    @kingmaker0101 2 года назад +15

    중국은 상대적으로 관료들한테 높은 급여를 줬음..근대 전까진 중국 gdp가 현재 미국 보다 세계에서 차지 하는 비율이 높았다고 하네요. 양쯔강 유역 생산 능력이 엄청 나서 능력이 되서요.
    유명한 포청천의 경우 현재로 환산하면 연봉이 30억 수준였다네요 ㅋㅋㅋ 그러니 청렴하게 살기가 쉽죠

    • @김혁-t4m
      @김혁-t4m 2 года назад +1

      시험을 9번이나 보고 문맹률이 어머무시한 곳이잖음? 애초에 부자가 아니면 향사 나 거인도 못하는 나라였음 .

    • @kingmaker0101
      @kingmaker0101 2 года назад

      @@김혁-t4m 글죠 과거제도 처음 만들고 상당히 복잡하고 9번 봐야 한자리 받았죠 ㅋㅋ
      대신 권문세족화를 막으려고 주요 내관직에는 3대에 한명만 있게 하는등 우리나라 보다는 체계적 였죠.. 돈도 많아서 급여도 부정부패 안해도 될 정도로 후하게 주고..
      우리나라는 200여개 벼슬자리를 몇몇 집안이 독식 했죠..

    • @user-dj4ds7eg8o
      @user-dj4ds7eg8o 2 года назад

      "(님아 ... 그게 아니라 ... ) 팔천(八賤) 중에서 사노비의 비율이 50%가 넘었는데, 양반(문반과 무반을 일컫는 공무원, 4대 내에서 과거합격자가 나오지 못하면 양반신분에서 밀려가게 만드는 엄격한 통제를 하였습니다.)이 노비를 수천 명 씩 거느리며 노비제도(양반은 봉급이 아니라 노비가 주수입원이에요.)를 유지하려 했기 때문이에요. 노비는 세금을 납부하지 않아서 노비의 수가 점점 늘자, 국가의 재정이 점점 줄어든 거에요. 경신대기근 때에도 양반들은 부유해서 청나라의 원조도 거부했어요."
      "팔천(八賤)은 천민으로 규정되었던 노비, 기생, 백정, 광대, 공장, 무당, 승려, 상여꾼을 일컫는다. 천민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던 노비는 관청 등에 소속된 공노비와 양반 집에 소속된 사노비로 나눌 수 있다."

      ===
      라는 내용이 있는데 사실인 지 정확한 내용인 지 잘 모르겠네요.

    • @user-dj4ds7eg8o
      @user-dj4ds7eg8o 2 года назад

      "관(官)이 흥하면 나라가 망해요. 중국이 관료에게 높은 급여를 줘서 서양 열강에 털어 먹힌 거에요. 그리스도 공무원은 월급이 없이 돌아가면서 의무적으로 하는 직책이었는데, 페리클레스가 월급을 받는 직업공무원제도를 실시하면서 그 월급을 충당하기 위해서 다른 폴리스들을 털어먹다가 반란이 일어나서 망한 거에요. 소련도 공산당 관료(공무원)들이 자본가들처럼 노동자들을 착취하다가 망한 것이에요."
      ===
      라는 내용이 있는데 사실인 지 정확한 내용인 지 잘 모르겠네요.

    • @kingmaker0101
      @kingmaker0101 2 года назад

      @@user-dj4ds7eg8o 4대에 과거 급제자가 없으면 양반 신분에서 밀려난다고 하는데 조선 후기 얘기고 그 과거가 대과 합격인 벼슬 자리가 아니라 지방 향시인 생원 진사시에만 붙어도 인정이라 어지간히 바보 집안이 아니면 4대에 생원시 진사시는 나오죠... 진짜 모지리 집안이면 부정시험으로 넘어가구요 ㅋㅋㅋㅋㅋ
      대과도 부정시험이 있는 판에 지방 향시야 뭐 ㅋㅋㅋ

  • @-hellokorea-
    @-hellokorea- 2 года назад +5

    저런 뒷이야기 역사같은거 재밌는데 살게왤케많아ㅠ

  • @sy-zm7zv
    @sy-zm7zv Год назад +3

    작가님! 이런 콘텐츠를 만들어주셔서 넘 감사해요❤ 너무 재밌어요!
    (조선왕조 영상은 진짜 최고오😊)

  • @cs_english
    @cs_english 2 года назад +6

    조선은 유교이념에 의해 통치했어요. 그래서 세금을 많이 거두는걸 가혹한 통치로 생각했습니다. 조선이 가난한게 아니라 조선정부가 가난 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조선시대 대부분의 기간에 과거 합격자의 40~60%가 평민이었습니다.

    • @sinchong8
      @sinchong8 2 года назад +1

      과거 합격자의 40~60%가 평민이었다는 근거는 어디에 있습니까?

    • @michaeljung4398
      @michaeljung4398 2 года назад

      @@sinchong8
      무과에는 평민도 많이 합격을 했을 듯.

    • @su-ns1gg
      @su-ns1gg Месяц назад

      평민이 양반되어도 과거급제안될텐데..

  • @ccpout9210
    @ccpout9210 2 года назад +5

    성균관에서의 체벌이 너무 심해서 중간에 나가버리는 유생도 많았음

  • @user-ny6zp6ng8m
    @user-ny6zp6ng8m 2 года назад +14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ib2qm1fg9s
    @user-ib2qm1fg9s 2 года назад +3

    오랫만예요
    쏨 선생.
    잘듣고 갑니다.

  • @user-qm7zd3ky5e
    @user-qm7zd3ky5e 2 года назад +8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 @user-zk8kc4im4e
    @user-zk8kc4im4e 2 года назад +22

    세습이 않되는 귀족 시스템을 만들어낸 것은 15세기 기준으로 상당히 혁신적인 것이 맞습니다. 음서제 있다해도 9품 하위직에 불과하였으니 사실상 없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 @jasonsong7893
      @jasonsong7893 Год назад +1

      안되는....

    • @user-py8ii8fx6e
      @user-py8ii8fx6e Год назад

      발전이 없는조선시대ㅡ

    • @2027대통령홍카콜라
      @2027대통령홍카콜라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세습이 안되긴 개뿔. 음서제 폐지했다고 세습 자체가 안됐을거라 보나요 ㅋㅋㅋㅋㅋㅋ 그냥 뒷돈 찔러주면 세습 다 하고 그랬지 ㅉㅉ

    • @parmenideskim9739
      @parmenideskim9739 4 месяца назад

      @@2027대통령홍카콜라 실제로 세습이 안 되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양반들이 몰락했습니다.

  • @j.svaraba9193
    @j.svaraba9193 2 года назад +17

    압권 : 답안지를 시권 이라하며 장원의 시권이 다른 모든 시권을 누른다 하여 압권이라 한다 kbs역사저널 그날 과거시험 편 에서 본걸 보니 반갑네요 ^^

  • @user-rd3eo3lp7y
    @user-rd3eo3lp7y Год назад +3

    진짜 도움이 많이 되는 정보입니다.

  • @user-yk3tg1fp9j
    @user-yk3tg1fp9j 2 года назад +21

    조선은 작은 정부였군요..... 드라마에 비춰지는 모습보다 우리 조상들은 생각보다 훨씬더 힘들게 살아왔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hororororororo
      @hororororororo 2 года назад

      근데 한반도가 자연재해는 비교적 적어도 땅이 척박하잖아요 농경사회에서 가난할수밖에 없는 땅에 살아왔으니 단군 이래 조상들은 다 가난하지 않았을까요?

    • @user-wl3wq8mr2b
      @user-wl3wq8mr2b 2 года назад

      조선은 최악의 탈레반의
      나라죠~

    • @Seok.Chong.I
      @Seok.Chong.I Год назад

      괜히 고구려가 주변국 삥뜯고 살은 게 아님 ㅋㅋㅋ

  • @user-jk9xq1zd4j
    @user-jk9xq1zd4j 2 года назад +2

    조선이 만성적인 재정 부족에 시달린 건 맞는데 그게 단지 국가가 가난해서란 건 심각한 오류다. 근본적인 원인은 관료제와 중앙집권화가 그 당시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유지 비용이 많이 들수 밖에 없었다. 거기에 더해서 세금이 적었다. 그러니 세수는 적고 비용은 많이 나가는 구조이기 때문에 재정 부족에 시달린 거다. 근본적으로 세금을 저게 거둔것 때문에 유난히 왕조가 장수한 장점도 있었다. 대부분 왕조가 엎어지는 원인은 혹독한 세금 징수 때문인데 세금이 낮은 조선왕조가 오래 유지된 건 당연할지도

  • @user-qr9xv7rb2i
    @user-qr9xv7rb2i 2 месяца назад

    응원합니다

  • @user-hy2kr8bc9f
    @user-hy2kr8bc9f 2 года назад +4

    조선이 가난한 나라라고요? 그 당시로는 결코 가난한 나라가 아닙니다. 19세기 구한말같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현재의 대한민국보다 상대적 지위가 더 높았습니다.
    나라가 돈이 없어서 관료들 봉급이 시원찮은 것은 전근대 어느국가나 마찬가지입니다.

  • @Namkun11
    @Namkun11 2 года назад +7

    아 우리 아버지가 과거시험 통과자였구나. 오늘 막걸리 한잔 따라드려야겠네.

  • @user-oz7lb6ey1y
    @user-oz7lb6ey1y 2 года назад +7

    잘 보고 갑니다 좋은 주말보내세요~~기회 되시면 나폴레옹 잔다르크 영상 부탁 드립니다 책 봐도 작가님 영상이 더 쉽게 와 닿네요~~

    • @Epic_Ssom_History
      @Epic_Ssom_History  2 года назад +2

      감사합니다~ 리스트업해두겠습니당ㅎㅎ

  • @user-ud1gh3sp2c
    @user-ud1gh3sp2c 2 года назад +3

    맞아요
    작가님얘기가 쏙쏙입니당

  • @partisanmoon9187
    @partisanmoon9187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양반 중에도 첩의자식 시자.서얼은 규제가 심했슴

  • @eyesb824
    @eyesb824 2 года назад +12

    신입생 신고식은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사건사례가 판박이라 할 정도로 비슷하군요.. 조선은 망한 나라인데 이제 그런 비슷한 악습은 좀 끊어야겠죠.

    • @DoDo.Shibal
      @DoDo.Shibal 2 года назад +1

      고려시대부터 있던거라...

  • @user-cs2jj2ef4w
    @user-cs2jj2ef4w 2 года назад +20

    싱가포르 초대 총리 과감히 무조건 능력자 고급 공무원에게 두세배 급여 주는 바람에 빨리 성장햇다던데 ㅠ 수고하셨습니다

    • @user-ms9ri8ug8n
      @user-ms9ri8ug8n 2 года назад

      두세배 쳐받을 자격이 있는가?

    • @Hyunziczopok
      @Hyunziczopok 2 года назад +10

      리콴유 총리가 보기에 공무원이 부패를 저지르는 1차 원인을 적은 급여에 있다고 보고 그리했다고 하네요, 대신에 부정을 저지르다 걸리면 엄벌에 처했다고 하구요.

    • @user-vw2ho5bu9d
      @user-vw2ho5bu9d 2 года назад +1

      급여2배 가 뭘그리 큰돈? 다른이유 ㅎ

    • @Namkun11
      @Namkun11 2 года назад +5

      @@user-vw2ho5bu9d 모르면 입을 닫자.

    • @user-v385bad38glj
      @user-v385bad38glj 2 года назад +2

      소수의 화교가 부와권력을 독점하는 독재국가 싱가폴찬양 작은 시진핑중공 도시국이라면 이해가 되나

  • @user-zx2hf5pe3t
    @user-zx2hf5pe3t 2 года назад +4

    누나 주말에 영상 오리느라 수고많았어
    영상 재미있게 보고 갈게~~👍
    항상 내 머릿속에 누나영상이 생각나~~ㅎㅎ

  • @tyh4625
    @tyh4625 2 года назад +2

    마이크 손보셔야할듯 쇳쇠리가 넘 강해요 좀더 소프트하게 튜닝 ㄱㄱ

    • @Epic_Ssom_History
      @Epic_Ssom_History  2 года назад

      Ty H님 피드백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신경써볼게용 ㅠㅠ

  • @soridaizin79
    @soridaizin79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조선의 대과는 일단 최종합격이 문제가 아니라 평생 서울에서 열리는 대과 본선에 진출하는 자체만으로도 극악의 난이도였고 가문의 영광이였음.
    요즘 처럼 고시 치르면 바로 단판승부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치열한 지역예선을 몇단계씩 거쳐야 했는데 대과 본선 진출 티켓이 불과 200장이었음 그 중에 50장은 이미 성균관 쿼터로 날아감 즉 일반 수험생은 150장 본선진출권을 갖기위해
    전국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쳐야 했음. 게다가 남은 150장 중 40장은 한양에 배당되었고 나머지 100여장을 가지고 8도의 날고 기는 수재들이 지역예선부터 치열하게 경쟁해서
    올라오는 제도였음.... 이렇게 200명의 본선진출이 확정되면 이제 대과를 치르는데 여기서 33명이 최종 합격되었고 (여기까지 들면 대과급제)
    이 33명이 따로 파이널 순위결정전을 치렀음 (여기서 1등이 장원급제) 문제는 이 합격자들에게 줄 수 있는 관직TO가 그렇게 많지 않았기 때문에 하위 급제자의 경우
    몇년씩 대기타는 경우가 빈번했고 심지어 대과 급제를 했음에도 죽을 때까지 관직을 받지 못한 이들도 상당수였음.. 물론 이런 어마한 시험에 합격한 자체만으로도
    가문의 영광+지역의 영광 이었기 때문에 비록 관직은 없었지만 평생 대과 급제자라는 영광을 누리면서 최소 자기 출신지역에서만큼은 엘리트 대접받으면서 살 수는 있었음

  • @user-dr7uu5vi3m
    @user-dr7uu5vi3m Месяц назад

    저 시대 안 태어난걸......대과 3년에 1번 30여명 합격...(물론 왕이 특별히 치르는 때도 있음).....조선시대 인구 2천만명....지금 의대, 법대 갈 실력도 합격 장담 할 수 없고, 500년 동안 문과 합격자 36~37명 우리 조상 있네요...무과 빼고요....3정승 고사 하고, 합격만 해도 대단한........

  • @kjo1238
    @kjo1238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예나 지금이나 나라를 먹여살리는건 무역, 상공업, 제조업인데 , 판검사 의사 우대하고 상인들 천시하는건 조선이나 코레아나 다를게 없다.

  • @changkikim86
    @changkikim86 3 месяца назад

    과거시험을 현재의 5급 공채시험이라고 할 수 있다고 했지만
    정확하게는 "9급~5급 전시험을 포함한다"고 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 문관 관료임용시험인 문과(대과)는 초시(240명 합격), 복시(33명 합격), 전시(33명의 순위를 가림)의 3단계를 거치는데 33인의 합격자들은 모두 똑같은 품계에 임관되는 것이 아니라 순위에 따라 종6품~정9품부터 시작합니다

  • @user-fi3dx6mc3r
    @user-fi3dx6mc3r 2 года назад +1

    조선을 보니까 내가 당했던 한국교육방식이 이해가 가네

  • @sssu663
    @sssu663 Год назад +1

    시험중간에 생리현상은 해결불가능?

  • @user-cr1kj5uo1z
    @user-cr1kj5uo1z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조선시대 양반을 유지하려면 4대이내 과거에 급제해야 유지하므로. 평민으로 떨어지지 않으려고 조선시대 양반은 공부했지요.
    과거에 급제해도 등수에 따라 임용계급이 달랐지요.

  • @user-xn9gt2hq1e
    @user-xn9gt2hq1e 2 года назад +3

    이야... 숙종때 문제는 지금 독도 문제랑 같은거네;; 지금은 인터넷이다 뭐다 해서 정보라도 얻기 쉽지만 저때는 그냥 머리로 논리적 서술을 해야하는건데...하하... 시험 난이도 미쳤다;;;;;

  • @user-tu6lb9bl2w
    @user-tu6lb9bl2w 2 года назад +2

    쏨하 ~

  • @mikeryu61
    @mikeryu61 2 месяца назад

    궁녀(600 ~ 700 명) + 환관 (300 ~ 400 명) 도 월급을 받았는데?

  • @geragongju
    @geragongju 4 месяца назад

    신고식은 예나 지금이나 같군....

  • @냥아띠
    @냥아띠 2 года назад +5

    탐관오리들이 저런고충이 있엇군요 ㄷㄷ

  • @user-gc2wi4xq7c
    @user-gc2wi4xq7c Год назад

    근데 조선은 왜 못살았나요?그리고 조선의 노비나 농민은 어떤사람들이 그런신분이 됬나요?고려 광종노비안검법이후. 발생한 노비와천민ㆍ농민에대해 발생시기와 어떤사람이 그신분이 된건지좀 알려주세요!

  • @ht30
    @ht30 Год назад

    헬조선이 따로없군..
    지금 적용하면 난리날텐데..ㅋㅋㅋ

  • @모르는개산책-i6i
    @모르는개산책-i6i Год назад +1

    공권력이라는 권한은 있는데 월급을 제대로 안주면 당연히 부패하겟지 뭐

  • @qkrtntjdalsrks
    @qkrtntjdalsrks 2 года назад +5

    가난한 주제에 진보와 발전을 포기했다고?
    고작 서원같은 신선놀음을 하려고?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데 무덤이 남아있다는게 믿겨지지 않는군요

    • @Epic_Ssom_History
      @Epic_Ssom_History  2 года назад +3

      안타까운 마음 공감합니다.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concon996
      @concon996 2 года назад

      내게 드는 생각은, 댁 같은 자가 이름 석자 갖고 이런 댓글도 달고 있다는 게 믿어지지가 않네요.. 옛날 조선 사람의 후손들이 살고 있는 이 땅을 떠나지 않고 살고 있다는 것도 믿기지가 않아요.. 댁이 쓰고 있는 그 성씨는 댁내 조상 언제적부터 쓴 것일지 궁금해지는군요

    • @DoDo.Shibal
      @DoDo.Shibal 2 года назад +1

      @@concon996 노비출신이라서 그런듯 주인집 성씨 따라서 쓴듯

  • @hangwrromax
    @hangwrromax Год назад

    국가 제도가 도적을 만들면 안됩니다. 싱가폴같은 관료의 우대 및 엄정한 청렴 징벌을 잘 운용하는게 국가의 기본이죠ㅣ.

  • @user-ix8ue2lx2y
    @user-ix8ue2lx2y Год назад

    대체 저 시절의 사람들은 어디서 행복을 찾았을까 8살때부터 뒤져라 공부해서 겨우겨우 29~40에 합격했더니 ㅂㅅ같은 신고식 다치르고 이제 공직생활 하려는데 ㅆ박봉에 워라벨은 개박살나있고… 거기다 운안좋으면 전쟁에 기근까지 겪어야하고
    아무리 살기힘들다 죽겠다 싶어도 나는 지금이시대에 태어난것에 감사하다…

  • @505you12
    @505you12 2 года назад

    생각보다 성균관 학생들 지위와 대우가 엄청났네
    그러니까 성균관 스캔들이 나왔던 건가 ㅋㅋ
    예전에 공부할때 아전이 왜 무급인지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뼈 빠지게 가난한 나라 조선이라 그랬구나...여러 사화,붕당,예송 전부 목숨 걸고 싸웠던 데에도 다 이유가 있었어
    예나 지금이나 사람 밥줄이 걸리면 피도 눈물도 없구나

  • @user-pl1vz7kn9a
    @user-pl1vz7kn9a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첨지는 어떤 벼슬인가요? 김첨지

  • @user-wi1ny1qx1o
    @user-wi1ny1qx1o 2 года назад

    과거낙제하면 종아리 무지 맞았다던데 식겁합니다

  • @user-pv9ob1rm6t
    @user-pv9ob1rm6t Год назад

    주6일근무

  • @John-Spartan03
    @John-Spartan03 Год назад

    저시대 인물들에게 스마트폰 주면 적응하겠냐?

  • @jesuslovesyou3228
    @jesuslovesyou3228 2 года назад +3

    노상추씨는 문과시험이 아니라,
    무과시험으로 등용된 무관입니다.

  • @user-qv6ol5rr8s
    @user-qv6ol5rr8s 2 года назад +1

    😃

  • @user-kt2ug1zc8w
    @user-kt2ug1zc8w 2 года назад +1

    조선은 당시 전세계에서 제일 최빈국이었음

  • @kingking-dm2jp
    @kingking-dm2jp 3 месяца назад

    가난한나라
    배고프면 암것도 안한다

  • @user-wc6rs6qh2n
    @user-wc6rs6qh2n Год назад

    근데 전근대까지 관료들에게 합당한 임금을 주는 나라가 있기나 했을까?

  • @user-dj4ds7eg8o
    @user-dj4ds7eg8o 2 года назад +1

    "(님아 ... 그게 아니라 ... ) 팔천(八賤) 중에서 사노비의 비율이 50%가 넘었는데, 양반(문반과 무반을 일컫는 공무원, 4대 내에서 과거합격자가 나오지 못하면 양반신분에서 밀려가게 만드는 엄격한 통제를 하였습니다.)이 노비를 수천 명 씩 거느리며 노비제도(양반은 봉급이 아니라 노비가 주수입원이에요.)를 유지하려 했기 때문이에요. 노비는 세금을 납부하지 않아서 노비의 수가 점점 늘자, 국가의 재정이 점점 줄어든 거에요. 경신대기근 때에도 양반들은 부유해서 청나라의 원조도 거부했어요."
    "팔천(八賤)은 천민으로 규정되었던 노비, 기생, 백정, 광대, 공장, 무당, 승려, 상여꾼을 일컫는다. 천민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던 노비는 관청 등에 소속된 공노비와 양반 집에 소속된 사노비로 나눌 수 있다."

    ===
    라는 내용이 있는데 사실인 지 정확한 내용인 지 잘 모르겠네요.

  • @hotwj
    @hotwj Год назад

    아니 왜 지금이랑 똑같냐

  • @kimyoungkyu958
    @kimyoungkyu958 2 года назад +2

    사극 어투는 왜 이리 근엄할까요??? 진짜 사극어투로 말했을까요??

    • @짱구-f2g
      @짱구-f2g 2 года назад

      드라마니까

    • @michaeljung4398
      @michaeljung4398 2 года назад +1

      그 당시 말과 지금의 말이 같지 않습니다.

  • @user-yb5mi4jz6f
    @user-yb5mi4jz6f 4 месяца назад

    공부를 그리하고 나라꼴은 그모양.....

  • @user-ip8ri2ff5p
    @user-ip8ri2ff5p 2 года назад +6

    가난해서 작은 정부가 아니라 작은 정부를 해서 가난한것이 맞을 듯

  • @MarkShinDG
    @MarkShinDG 2 года назад

    사람 사는거 예나 지금이나 똑같네 ㅋㅋ

  • @user-pe9id6sx6f
    @user-pe9id6sx6f Год назад +1

    #말과 자막이 다르다보니 신뢰도가 떨어지는군요ㅡ;

  • @user-gu4kv7zl3o
    @user-gu4kv7zl3o 2 года назад

    왜 자꾸 조선이 가난했다고 강조하는 거지? ㅋ
    그나저나 댓글들 꼬라지가 ㅋ 죄다 조선족이거나 중국놈들과 일본놈들과 다를 바가 없네 ㅋ

  • @user-fb4ig9rk4m
    @user-fb4ig9rk4m 2 года назад

    7:08 이딴 나라를 그러니까 정도전이 병신같이도 비장하게 나오면서 설게 했다고?

    • @DoDo.Shibal
      @DoDo.Shibal 2 года назад

      ㅋㅋㅋㅂㅅ같은소리 오지내요 정도전이 설계하고 태종이 구축한 시스템에 세종이 길까지 만들어놓은 나라를 세조가 무너트렸음
      깔건 세조부터

    • @GGumGaRam
      @GGumGaRam 2 года назад

      고려가 그만큼 망가져 있던것도 있음

  • @user-ih8gi8fe6o
    @user-ih8gi8fe6o Год назад

    제사가 얼마나 쓰잘데기 없는 행사인지...

  • @user-vy1um6fj6r
    @user-vy1um6fj6r Год назад

    이야,,, 폐습은 한민족 종특인가 ㅋㅋㅋㅋ 조선시대에도 저딴짓을 햇엇다니 것두 과거 급제한 사람들에게

  • @user-rt4if9jx9o
    @user-rt4if9jx9o Год назад

    천재들이 유교만 했으니

  • @user-st1mc8jq2v
    @user-st1mc8jq2v 2 года назад +1

    누가땅까지 팔아서5급햄
    땅이 가만히놔두면 더오를텐데..
    대대손손부자지름길

    • @songwonan3121
      @songwonan3121 2 года назад

      권력이 없으면 땅도 뺏기던 시절입니다.

  • @2345pok
    @2345pok Год назад

    조선시대는 힘드네

  • @woongjinchang9652
    @woongjinchang9652 2 года назад

    "작은 정부를 추구했기에 일본에 비해 농민들로부터 세금을 적게 거뒀고...." 등을 주장하는 이들이 있는데, 지금은 그냥.... 말을 말자는 생각만 들지요.

  • @seveage7779
    @seveage7779 2 года назад

    오늘이랑 별반.다를게없내

  • @zia-jia
    @zia-jia Год назад

    세종대왕님 曰 너희들이 힘들어야 백성들이 편하다.

  • @user-rd4qy5wl2y
    @user-rd4qy5wl2y 2 года назад +1

    조선 수치의 역사

  • @timothycheon
    @timothycheon Год назад

    과거로 출가해도 온갖 사화로 역적으로 몰려 죽었던 나라. 서로가 죽이고 죽이는 나라였으니 오래 지속된 양반 가문을 보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 살아남아도 몰락하여 천민 신세되는 나라.

  • @rovaco
    @rovaco Год назад

    역사의 수치. 조선

  • @user-eo3ms8py7g
    @user-eo3ms8py7g 2 года назад +2

    일등!

  • @albuja80kg
    @albuja80kg 2 года назад +1

    이씨조선은 과거시험도 쌉미개 ;;;;

  • @user-oh4ow1ef4r
    @user-oh4ow1ef4r 2 года назад +1

    조선은 너무나 약한 국가였어

  • @user-nv2dy2tq2y
    @user-nv2dy2tq2y 2 года назад +1

    현대한민국은 관리들에게 좋은대우를해주고있죠.이제조선관리처럼 해라시키들아.그들은무급이라그렿다쳐도니들은뭔데?어우씨

  • @DaekyunKim234
    @DaekyunKim234 2 года назад

    예나 지금이나 조선의 똥군기는 유구한 전통이노

  • @user-xj3oi7cv5o
    @user-xj3oi7cv5o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역사는 반복 된다..똑똑한 얘들도 이걸 망각 하거든 항상..

  • @user-fq3lz7zm7m
    @user-fq3lz7zm7m Год наза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