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kinine관통샷이라는말을 저는 안쓰는데.. 관통샷이라는 말이 붙어있는 공을 떠올려보면 하신말씀처럼 어느정도 얇은 두께에 맞아야하는데 튕겨지거나 분리각이 생기지 않아안하는 경우이긴 합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속도 스트로크는 그런 개녕하고는 조금 달라요 분리각을 줄이는것 두께에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지 말고 스트로크에 조금 더 집중하는것 변화량을 줄이는것입니다 관통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흔하게 통용되는 개념으로 쓰지 마시고 분리각과 공의 구름의 원리 에 집중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우리가 당구 말고 흔히 관통을 어떻게 생각하나요 뭔가를 뚫고 간다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문프로님. 기다리던 강의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분리각을 작게 하는 앞돌리기의 경우, 1적구가 단쿠션에 매우 가까운 경우에는 속도스트로크의 세밀한 컨트롤을 쓰는 것이 좋은가요? 특히 수구와 1적구의 거리가 먼 경우에 저는 수구와 쿠션의 반응을 줄이려고 등속으로 달고 나가는 스트록을 쓰는데 두께에 따라 분리각 차이가 크게 납니다. 뽑아치는 샷 역시 두께 에러가 크구요. 수구와 1적구 거리가 멀면 역시 두께가 최우선이겠지만, 에러마진을 줄일 수 있는 스트록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조언을 부탁드려요. 항상 감사합니다.
수구와 1적구의 거리가 멀이 두께 조절이 어려운경우 또는 그런 상황인데 1적구가 1쿠션에 매우 가까운경우 둘다 실전레슨에서 다뤄야 할만큼 매우 중요한 경우라 .... 따로 영상을 찍어서 얘기해드려야 할 만큼 할 얘기가 많은 배치입니다 많이들 어려워 하시는 거죠 해결방법은 타법을 이용하는 방법과 쿠션의 반발을 이용하는 방법 기본기와 스트로크로 섬세하게 컨트롤을 하는 방법등이 있는데 전체적인것은 나중에 영상에서 확인하시고 우선 알아두실 요점은 밑에 글에 달아 놀께요^^
@@Altair7677 우선 가장 좋은 해결방법은 이번 9장에서 보신 가만히 치는 방법입니다 거리에 속지 마세요 거리에 속아서 스피드가 빨라지거나 팔로우에서 탄력량이 생기면 말씀하신것처럼 반응(^^)이 생깁니다 아무 반응이 일어나지 않게 하는게 기본기에서는 핵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섬세한 컨트롤을 위한 가만히가 중요합니다 두번째 스피드는 느리게 가시고 피니쉬 처리를 살짝 끊어치는 느낌으로 간결하게 만들어보세요 빠르게 치지만 않는다면 거리가 멀기 때문에 가다가 임팩트는 사라지고 간결함만 남게 하는 방법입니다 세번째는 내공의 구름입니다 전진력이 생기면 절대 안되겠죠? 1적구에 부딪히기 바로 전에 전진이 시작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전진력이 어디서 살아나는가도 중요합니다 연습해보시고 이해가 안가시면..... 음...... 영상에서 뵐께요 ㅎㅎ
문프로님.. 자꾸 질문 드려 번거롭게 해 드리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 아래 댓글 회신 부분에.. 1적구가 멀리 떨어져 있고 단축에 가까운 배치에서 길게 뽑는 세가지 방법 중.. 수구가 1적구에 최대한 가깝게 도달 되었을 때 전진력이 발현되도록...이 있습니다. 이렇게 하려면 롱팔로우로 수구를 미끌어뜨려 1적구 가까이 보낸후 구름이 시작되게 할 수 있다고 생각되어지는데.. 제 소견이 맞다면 9장의 숏팔로우 이외에도 롱팔로우 역시 분리각을 줄여 길게 뽑을수 있다 라고 정의 할 수 있을까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답변부터 드리자면 네 틀린말씀은 아닙니다 그렇게 표현할 수 있다면 그러셔도 좋습니다 부연설명을 하자면 우리가 당구를 칠때 어던 상황이던 가장 확률이 좋은 방법은 컨트롤의 갯수가 적은 방식이겠죠 이 조합도 되고 저 조합도 맞고 이 표현을 위한 이 스트로크도 맞는데 틀린말씀은 아니라고 한 이유는 변화량의 최소하에 있습니다 구름은 비슷하게 만들지만 1쿠션만 가까지 있는지 1.2다 가까이 있는지 기울기가 어떻지등의 상황도 고려해야 하지만 기본적으로 섬세한 상황에서 롱팔로우로 표현하자면 큐선이 길어지겠죠 그만큼 약간의 미세함으로 변화가 생길 확률도 높아진다는점이 염려됩니다 수구가 1적구에 도달되었을때 전진력이 극대화되거나 높아지게 또는 우리가 흔히 표현하는 구름관성이 생기지 않게 최대한 변화없게가 키포인트로 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제10장에서 밀리는가 밀리지 않는가가 설명되니 참고해보세요^^
안녕하세요? 문프로님. 저 말고도 기다리시는 분이 많네요. 하나 여쭈어 봐도 될까요? 타법은 이해가 되는데.. 만일 두 종류의 배치에 가속과 등속의 속도 스트록을 바꾸어 쓴다면 오류가 생길까요? 프로님 말씀대로 배치에 대한 이해가 아직 부족해서요. 두가지 타법 각각의 첫번째 예제 배치.. 앞돌리기 얇게..의 경우 모두 가속 숏팔로우 한가지만을 써 왔습니다. 혼동이 와서 질문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얇게쳐야하는경우 가속 등속 두가지 다 속도 스트로크로 가능합니다 음... 배치가 조금조금 변하는거에 따라 다르긴한데 공통점과 차이점 설명해드린거 다시 확인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쉽게 말해서 말씀하신것처럼 치시다가 조금 더 예민해지는 상황이 오면 그때는 가만히치는 등속이 더 유리하다고 생각하시면 될것같아요 두번째 섬세한 상황 예제들을 다시한번 살펴보세요^^ 드린거 다시 확인해보시면
오늘 레슨은 이해가 잘가네요. 두개의 차이점은 다 같은데 가속이냐 등속이냐 이거네요. 등속,가속을 잘하는 방법은 나중에 따로 영상이 올라오는 건가요? 당구장에서 의식적으로 선수들처럼 큐 왔다갔다 속도를 비슷하게 해서 치려고 하는데 영상보면 전부 왔다갔다도 속도도 빠르고 급하게 나가더라고요 ㅋㅋ
이건 비밀아닌 비밀인데.. 프로들 중에 자신만의 감으로 올라간 분들을 제외하고 스트로크가 완벽하다 정석적이다하는 선수는 정말 그리 많지않습니다^^ 등속 가속을 잘하는 방법은 .. 따라해보시고 연습을 해보시는것말고는 딱히 없는데 학생선수들 연습시키는거 한번 클로즈업으로 찍어서 올려드릴테니까 잘 보시고 연습해보세요 말고 딱히 없는데
이거 정말 ”큰 거 온다“라는 느낌이 드네요. 지금까지 유튜브에 스트록에 대한 최고의 강의가 하나 있었는데, 지금 느낌으로 후에 디테일 설명이 가미된다면 그 순위가 바뀔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한가지는 여기서 말씀하시는 탄력이 무엇인지 정의해주시겠어요? 아래 어떤 댓글에서 탄력을 분리 후 쿠션에서 작용하는 무언가인 것처럼 설명하셔서 더 궁금해졌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우리가 등속이라고 해도 큐선이 수구의 표면만 때리는 것이 아니라 수구를 지나갈 정도까지라도 살짝 길어진다면 사실은 충돌 과정의 반발력을 이겨내기 위한 가속 과정이 필요한 것 아닐까요? (저는 그래서 등속 스트록이란 없다라고 생각하던 참이었습니다.)
저에게도 최고의 덧글중 하나네요 큰거라는 표현이 아주 신선하면서 좋네요 ㅎㅎ감사합니다 당구에서 [탄력]은 참 여러가지로 설명되고 상황에 따라 다르게 표현되어지므로 그냥 한마디로 정의해드리긴 어렵습니다 회전력이나 당점력이 또는 내공이 힘을 가지고 어떻게 출발하고 다니는지 구름에서 탄력을 느낄수있지만.. 1.얌체공이나 탱탱볼을 떠올려보세요 그냥 굴려놓거나 가만히 있으면 탄력이 느껴지지 않죠 뭔가에 부딪히고 튕겨질때 얼만큼 튕기게 할것인지가 탄력량이리고 할수있습니다 (작용과 반작용) 따라서 1적구에 맞고 출발할 때 힘을 뺏기는지 뺏기지않고 가는지가 탄력이고 쿠션은 고무로 되어 있으니까 뺏긴다 안뺏긴다보다는 스피드가 어떤지에 따라 탄력이죠 2.스프링의 경우 잡아당겼다가 놓으면 탄력이 생기겠죠 큐선을 많이 쓸수록 그립을 안잡을수록 피니쉬에 타격없이 팔로우가 (접점의시간) 좋을수록 탄력랑도 늘어납니다 [등속스트로크] [임팩트없는샷] 두가지 경우다 실제로 레슨할때는 그럴수없다 과학적으로도 표현하기 어려운일이라고 알려드립니다 설명을 위한 방법일뿐이죠^^ 하지만 기본이 가속이라고 생각하시는건 안되요 일정하게 표현하려고 하고 스피드만 달라지시는게 두께나 분리각에 일정한 표현을 위한 방법이고 그게 기본스트로크라고 생각합니다 아주 약간 적당히 살짝빠르게 빨라지게등 미세한 디테일에따라 구질이 달라지고 두께회전당점과 결합되면 더 달라집니다 이게 우리가 어떻게 쳐아하는지는 알겠는데 살짝살짝 빠지는 이유니까요 가속은 가속입니다^^
문프로님 안녕하세요? 8장과 9장 반복 시청하다가.. 8장에서 "롱팔로우는 그립을 잡지않는 것이 좋으나, 꾸욱 잡아주는 것도 좋다" 라고 설명하신 부분에서 약간 막혔는데요. 여기서 그립이란 예비스트록 과정에 큐를 잡은 그립(루즈냐? 펌이냐?) 방법을 말씀하시는 것인지.. 아니면 접점(큐와 수구의 임팩트 순간)에 큐를 잡아주면서 피니시까지 유지하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인지 여쭙겠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대부분 루즈 그립으로 예비스트록 하고 본스트록 때 큐를 잡아주면서 임팩트, 피니시까지 유지하는데.. 제대로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네요. 9장에서 어느 구독자 분이 큰게 온다고 하시면서 국내 스트록 강좌의 1위를 언급하셨는데.. 밀끌당구 인 듯합니다. 저도 밀끌 채널에 위와 같은 질문을 몇번 했는데 회신이 없었습니다 ㅠㅠ 밀끌당구에서는 롱스트록이란 '큐를 멀리 던진 후 잡아준다' 라고 표현하는데.. 수구가 이미 임팩트되어 큐 팁을 떠난 후 큐를 잡아 주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 라는 생각을 오랫동안 해 왔습니다. 국내에 이런 질문을 드릴수 있는 스트록 강의 채널이 시작되어서 문프로님께 감사를 드리며.. 제 의문에 종지부를 찍어 주시길 부탁드리며..10장도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덧글에 달리는 질문의 수준도 저희 채널과 함께 나날이 높아지고 있네요 ㅎㅎ 기본기 레슨이 끝나면 이런 부분들을 하나하나 자세히 영상으로 정리해드리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타 채널이 어떤지 어떻게 하고 있는지 저는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만 여러분들에게 당구는 누가 또는 어떤것이 정답이다 보다는 그 원리와 느낌을 어떻게 내걸로 만들수있는가와 얼마나 확률 높게 섬세하게 표현이 가능한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저보다 더 대단한 분들이 분명 계실테니까요^^ 저는 현재 아카데미에서 선수들을 키우고 있는 지도자로서 공에 대한 부분은 부끄럽지 않는 지도자라는 마인드로 유튜브도 하고 있다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글로 다 표현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의문에 종지부를 찍어드리자면.... 1. xx하는것도 좋다 이런 문구는 과감하게 버리세요 그립은 어떤 경우도 잡지 않는것이 정답입니다 피니쉬에서 잡으려고 의도한것이 아닌 자연스럽게 잡히는것은 괜찮을것 같아요 이때 잡히는 정도의 느낌이 자연스럽게 닿는 정도가 아니라면 생각지 않은 힘전달이 될수도있습니다 2. 그립법이라는것은 힘을 전달시키는 방법에서의 추가적인 부분일뿐 핵심은 아닙니다 특수한 상황에서나 스트로크에 자신이 없거나 특별한 목적이 있을때 추가하는 방법일 뿐입니다 3. 강력한 밀어치기나 끌어치기 또는 예술구 선수들이 변화를 만들때 피니쉬 이후에도 큐를 더 집어넣거나 살짝 비틀거나 드는 모습을 가끔 보게 되는데 이것은 퍼포먼스가 아니라 끝까지 밀어준다의 의미와 유사하지만 표현 방식이 다르다 정도로 보셔야 합니다 실제로 큐를 멀리 던진후 잡는다에서 잡는다의 의미는 잡아채라의 잡는다 또는 잡는것 자체가 의미가 있는것이 아니라 던지후에도 피니쉬를 유지하고 힘이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해 잡는다라고 표현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것은 끝까지 밀어주고 있어라를 다르게 표현하는 방법일듯 합니다 4. 추가로 숏과롱의 차이도 다른것들과 마찬가지로 한끗차이입니다 조금더밀고 덜밀고의 길이의 차이긴 하지만 꼭 길이가 얼만큼인가라고만 보지마시고 스트로크에서 피니쉬의 큐를 쓰는 방식의 차이라고 보셔야 합니다^^ 도움이 되는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좋은밤 되세요
![[당구기본기레슨] 제8장 당구의 시간을 지배하는 팔로우의 종류](http://i.ytimg.com/vi/xs5GI8ECHTs/mqdefault.jpg)
![[당구기본기레슨] 제8장 당구의 시간을 지배하는 팔로우의 종류](/img/tr.png)
![[80화] 중점자가 되고싶으면 💥무조건 보세요💥당구의 전체적인 라인을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http://i.ytimg.com/vi/8cYzuPpVa1Y/mqdefault.jpg)
![[당구기본기레슨] 제11장 당구 분리각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이유](http://i.ytimg.com/vi/pCgjFYyzX2U/mqdefault.jpg)
뫼비우스의띠 왤케 공감되죠????? 강하던 약하던 가속이 기본이다라고 생각을하고 스트록을해서 요며칠 당구가 엉망이었나봐요....
원래잘치던 배치가 키스... 라인실패...등등 난리도 아니어요 지금.... 어쩐지 분리가 자꾸 생각한데로 안나고 좀만얇음 뚫리고 쫌만 두꺼움 밀리고 공은빠지고 자꾸 뭔가를 더하고 공은 점점 나락으로가고...ㅠㅠ 감사해요 아~~ 스트록이 좋아져서 공이 좀 잘맞는다 싶다가 다시 멘붕오고 돌아가고 다시좋아지고 했던 이유가 여기있었네요 좋은스트록은 공에알맞은 스트록인데....자꾸 겉멋이..... ㅋㅋㅋㅋ 자꾸 기본공은 놓치고 왜자꾸 난구성공들만 맞는건지 이제 알았어요
@@정해용-d5x 제가 영상을 만들면서
보시는분들이 이려셨으면 좋겠다~~~하면서
편집을 하는데 제 의도와 정확히 맞아떨어지는
반응이십니다^^ 연습하셔요~~~^^
@@BilliardAcademy 우수학생인데 장학금주시나요? ^^
*해용* 이라고 쓰여져 있는 프로필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물론 다른분들도 기억하고 있는
분들이 계시죠 어떤식으로든 감사의 표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예를들면 구독자 10000명
기념 촞청 원포인트레슨이랄지.. ㅎㅎ
감사합니다 ^^
드디어 올라왔네요. 잘 보겠습니다.
@@첫마음-y9t 네 감사합니다 ^^
근데 궁금한 게 관통샷 느낌은 일단 결국에는 두께가 얇아야 한다는 게 전제 아닌가요?
@@nakinine관통샷이라는말을 저는 안쓰는데..
관통샷이라는 말이 붙어있는 공을 떠올려보면
하신말씀처럼 어느정도 얇은 두께에 맞아야하는데
튕겨지거나 분리각이 생기지 않아안하는 경우이긴
합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속도 스트로크는 그런
개녕하고는 조금 달라요 분리각을 줄이는것
두께에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지 말고 스트로크에
조금 더 집중하는것 변화량을 줄이는것입니다
관통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흔하게 통용되는
개념으로 쓰지 마시고 분리각과 공의 구름의 원리
에 집중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우리가 당구 말고 흔히 관통을 어떻게 생각하나요
뭔가를 뚫고 간다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네 영상 전부 다 봤습니다. 앞으로도 잘 배울게요~
다만 숏팔로우의 다른 이름에 관통샷이 있다고 영상에 적어 놓으셔서..여기 영상에도 숏팔로우 장면이 나와서 여쭤어 봤습니다.^^
아........... 다른 분들이 숏팔로우의 이런 원리를 그렇게 부른다는 뜻이였습니다
표현을 조금더 잘 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프로님. 기다리던 강의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분리각을 작게 하는 앞돌리기의 경우, 1적구가 단쿠션에 매우 가까운 경우에는 속도스트로크의 세밀한 컨트롤을 쓰는 것이 좋은가요? 특히 수구와 1적구의 거리가 먼 경우에 저는 수구와 쿠션의 반응을 줄이려고 등속으로 달고 나가는 스트록을 쓰는데 두께에 따라 분리각 차이가 크게 납니다. 뽑아치는 샷 역시 두께 에러가 크구요. 수구와 1적구 거리가 멀면 역시 두께가 최우선이겠지만, 에러마진을 줄일 수 있는 스트록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조언을 부탁드려요. 항상 감사합니다.
추가로, 영상에서의 예시는 수구와 1적구가 비교적 가까워 두께 컨트롤이 용이하고 분리 후 쿠션과의 거리도 어느정도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수구와 1적구 거리가 멀고 분리 후 쿠션과 가까운 경우가 궁금해서입니다. 감사합니다.
수구와 1적구의 거리가 멀이 두께 조절이 어려운경우 또는 그런 상황인데 1적구가 1쿠션에 매우 가까운경우 둘다 실전레슨에서 다뤄야 할만큼 매우 중요한 경우라 .... 따로 영상을 찍어서 얘기해드려야 할 만큼 할 얘기가 많은 배치입니다 많이들 어려워 하시는 거죠 해결방법은 타법을 이용하는 방법과 쿠션의 반발을 이용하는 방법 기본기와 스트로크로 섬세하게 컨트롤을 하는 방법등이 있는데 전체적인것은 나중에 영상에서 확인하시고 우선 알아두실 요점은 밑에 글에 달아 놀께요^^
@@Altair7677 우선 가장 좋은 해결방법은 이번 9장에서 보신 가만히 치는 방법입니다
거리에 속지 마세요 거리에 속아서 스피드가 빨라지거나 팔로우에서 탄력량이 생기면 말씀하신것처럼 반응(^^)이 생깁니다 아무 반응이 일어나지 않게 하는게 기본기에서는
핵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섬세한 컨트롤을 위한 가만히가 중요합니다
두번째 스피드는 느리게 가시고 피니쉬 처리를 살짝 끊어치는 느낌으로 간결하게 만들어보세요 빠르게 치지만 않는다면
거리가 멀기 때문에 가다가 임팩트는 사라지고 간결함만 남게 하는 방법입니다
세번째는 내공의 구름입니다
전진력이 생기면 절대 안되겠죠? 1적구에
부딪히기 바로 전에 전진이 시작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전진력이 어디서 살아나는가도 중요합니다 연습해보시고 이해가 안가시면..... 음...... 영상에서 뵐께요 ㅎㅎ
최고의 레슨입니다. 주 2회 올려주시면.....기다리다 목 빠집니다.
아.... 목까지 빠지시는 분들이 계실줄은 ....
몇일밤 더 세워보겠습니다^^
너무 어려워요 좀더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2년동안 해야할것을 너무 단기간에하시네요 😅😅😅
@@Sapa26-j4o 이게 당구의 끝이면 좋게요? 기본기파트라기본적인 원리만 요약해서
하고 있습니다 실전레슨에서 세세하게 나눠서
하겠습니다 아셔야될 원리도 들으셔야 내용도
살펴봐야 할 상황도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기본기는 원래 어렵습니다^^
@@BilliardAcademy ㅎ 열심히 반복 공부하고 연습 하면서 다음편도 기다림니다~
이런 귀중한 강의를 공짜로 들으면서 불평하시면 ...
어쩌라고~~~~
^^
관통샷
잘시청했습니다
임팩트샷이냐도 아니고 팔로우샷이냐도 아닌 그냥 편한 분리각이 나오는 적절한 속도로 등속도 아니고 가속도 아닌 임팩.탄력이 적은 느낌으로 이해했습니다
@@홍두깨-d3z 변화를 줄이는 속도스트로크는 그렇습니다 분리를 줄이려면 살짝 가속이다도
함께 생각하세요
문프로님.. 자꾸 질문 드려 번거롭게 해 드리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 아래 댓글 회신 부분에.. 1적구가 멀리 떨어져 있고 단축에 가까운 배치에서 길게 뽑는 세가지 방법 중.. 수구가 1적구에 최대한 가깝게 도달 되었을 때 전진력이 발현되도록...이 있습니다. 이렇게 하려면 롱팔로우로 수구를 미끌어뜨려 1적구 가까이 보낸후 구름이 시작되게 할 수 있다고 생각되어지는데.. 제 소견이 맞다면 9장의 숏팔로우 이외에도 롱팔로우 역시 분리각을 줄여 길게 뽑을수 있다 라고 정의 할 수 있을까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답변부터 드리자면 네 틀린말씀은 아닙니다 그렇게 표현할 수 있다면 그러셔도 좋습니다
부연설명을 하자면 우리가 당구를 칠때 어던 상황이던 가장 확률이 좋은 방법은
컨트롤의 갯수가 적은 방식이겠죠 이 조합도 되고 저 조합도 맞고 이 표현을 위한 이 스트로크도 맞는데
틀린말씀은 아니라고 한 이유는 변화량의 최소하에 있습니다 구름은 비슷하게 만들지만 1쿠션만 가까지 있는지
1.2다 가까이 있는지 기울기가 어떻지등의 상황도 고려해야 하지만 기본적으로 섬세한 상황에서 롱팔로우로
표현하자면 큐선이 길어지겠죠 그만큼 약간의 미세함으로 변화가 생길 확률도 높아진다는점이 염려됩니다
수구가 1적구에 도달되었을때 전진력이 극대화되거나 높아지게 또는 우리가 흔히 표현하는 구름관성이
생기지 않게 최대한 변화없게가 키포인트로 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제10장에서 밀리는가 밀리지 않는가가 설명되니 참고해보세요^^
아~~또 우문현답이 되었습니다. 거듭 거듭 감사드립니다. 10장에서 뵙겠습니다.
넵^^
최고 입니다!!
@@누아웃 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프로님 레슨 너무 제스타일이다~~ㅋ 분리스트로크 얼른올려주세요 현기증나요
@@워워-l9w 아... 알겠습니다 오늘은 애들봐주면서 쉴까했는데 달려보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문프로님. 저 말고도 기다리시는 분이 많네요. 하나 여쭈어 봐도 될까요? 타법은 이해가 되는데.. 만일 두 종류의 배치에 가속과 등속의 속도 스트록을 바꾸어 쓴다면 오류가 생길까요? 프로님 말씀대로 배치에 대한 이해가 아직 부족해서요. 두가지 타법 각각의 첫번째 예제 배치.. 앞돌리기 얇게..의 경우 모두 가속 숏팔로우 한가지만을 써 왔습니다. 혼동이 와서 질문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얇게쳐야하는경우 가속 등속 두가지 다 속도 스트로크로 가능합니다
음... 배치가 조금조금 변하는거에 따라 다르긴한데
공통점과 차이점 설명해드린거 다시 확인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쉽게 말해서 말씀하신것처럼 치시다가
조금 더 예민해지는 상황이 오면 그때는 가만히치는
등속이 더 유리하다고 생각하시면 될것같아요
두번째 섬세한 상황 예제들을 다시한번 살펴보세요^^
드린거 다시 확인해보시면
[정리]
혼동하실필요없이 하시던대로 하시되
분리각만 잡으면 되면 하시던데로
분리는 줄어들지만 2~3쿠션 이후에
탄력이 들어가서 넘치지 않게 하려면 가만히 등속
우문현답 이십니다. 장문의 답글과 해석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흥범-p7w도움이 되셨으면
다행입니다 ^________^
기다리고있었습니다 오늘도 잘보겟습니다
감사합니다 보고또보시고 연습만이 살길이다~~
오늘 레슨은 이해가 잘가네요.
두개의 차이점은 다 같은데 가속이냐 등속이냐 이거네요.
등속,가속을 잘하는 방법은 나중에 따로 영상이 올라오는 건가요? 당구장에서 의식적으로 선수들처럼 큐 왔다갔다 속도를 비슷하게 해서 치려고 하는데 영상보면 전부 왔다갔다도 속도도 빠르고 급하게 나가더라고요 ㅋㅋ
이건 비밀아닌 비밀인데.. 프로들 중에 자신만의 감으로 올라간 분들을 제외하고 스트로크가
완벽하다 정석적이다하는 선수는 정말 그리
많지않습니다^^
등속 가속을 잘하는 방법은 .. 따라해보시고
연습을 해보시는것말고는 딱히 없는데
학생선수들 연습시키는거 한번 클로즈업으로
찍어서 올려드릴테니까 잘 보시고 연습해보세요
말고 딱히 없는데
@@BilliardAcademy 정석적인 스트로크가 아닌데 자신만의 감으로 프로레벨에 간다는건 오히려 재능이 더 좋다는 말일수도 있겠네요. 지금 다른 영상 올리시기도 바쁜데 학생연습영상은 나중에 올려주세요. 여긴 개인레슨이 아닌 모두의 영상이잖아요.
네 쇼츠 정도로 큰 편집없이 간단히 올리면
다른분들도 보고 따라하실 수 있을것같아요
다른 영상보다도 레슨 스케쥴이 많아 보고
짬날때 해보겠습니다 ^^
@@BilliardAcademy 혹시 쇼츠 올릴때 가능하시면 그 큐 왔다갔다할때 오른손 그립모양도 따로 보였으면 좋겠네요.
대댓글은 알림이 안와 확인이 어렵습니다 오른손 그립모양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제게는 최고의 명강의~~~~
@@강희순-n7j 감사합니다 ~~ㅎㅎ
최고까지인가요 ^^
잘 봤습니다^^
@@존윅-w1t 넵 감사합니다 ~~^^
이거 정말 ”큰 거 온다“라는 느낌이 드네요. 지금까지 유튜브에 스트록에 대한 최고의 강의가 하나 있었는데, 지금 느낌으로 후에 디테일 설명이 가미된다면 그 순위가 바뀔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한가지는 여기서 말씀하시는 탄력이 무엇인지 정의해주시겠어요? 아래 어떤 댓글에서 탄력을 분리 후 쿠션에서 작용하는 무언가인 것처럼 설명하셔서 더 궁금해졌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우리가 등속이라고 해도 큐선이 수구의 표면만 때리는 것이 아니라 수구를 지나갈 정도까지라도 살짝 길어진다면 사실은 충돌 과정의 반발력을 이겨내기 위한 가속 과정이 필요한 것 아닐까요? (저는 그래서 등속 스트록이란 없다라고 생각하던 참이었습니다.)
저에게도 최고의 덧글중 하나네요
큰거라는 표현이 아주 신선하면서 좋네요 ㅎㅎ감사합니다
당구에서 [탄력]은 참 여러가지로 설명되고
상황에 따라 다르게 표현되어지므로
그냥 한마디로 정의해드리긴 어렵습니다
회전력이나 당점력이 또는 내공이 힘을 가지고
어떻게 출발하고 다니는지 구름에서 탄력을 느낄수있지만..
1.얌체공이나 탱탱볼을 떠올려보세요
그냥 굴려놓거나 가만히 있으면 탄력이 느껴지지
않죠 뭔가에 부딪히고 튕겨질때 얼만큼 튕기게
할것인지가 탄력량이리고 할수있습니다
(작용과 반작용)
따라서 1적구에 맞고 출발할 때 힘을 뺏기는지
뺏기지않고 가는지가 탄력이고
쿠션은 고무로 되어 있으니까 뺏긴다 안뺏긴다보다는 스피드가 어떤지에 따라 탄력이죠
2.스프링의 경우 잡아당겼다가 놓으면 탄력이 생기겠죠 큐선을 많이 쓸수록 그립을 안잡을수록
피니쉬에 타격없이 팔로우가 (접점의시간)
좋을수록 탄력랑도 늘어납니다
[등속스트로크] [임팩트없는샷]
두가지 경우다 실제로 레슨할때는 그럴수없다
과학적으로도 표현하기 어려운일이라고 알려드립니다 설명을 위한 방법일뿐이죠^^
하지만 기본이 가속이라고 생각하시는건 안되요
일정하게 표현하려고 하고 스피드만 달라지시는게
두께나 분리각에 일정한 표현을 위한 방법이고
그게 기본스트로크라고 생각합니다
아주 약간 적당히 살짝빠르게 빨라지게등
미세한 디테일에따라 구질이 달라지고
두께회전당점과 결합되면 더 달라집니다
이게 우리가 어떻게 쳐아하는지는 알겠는데
살짝살짝 빠지는 이유니까요
가속은 가속입니다^^
어떤강의를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누구에게 뭘 어떻게 배우는가도 중요하지만
배운것을 얼마나 내걸로 만드는가도
중요합니다 또한 같은말을 들어도 받아들이는
분의 실력정도나 마음에 따라 와닿는 정도가
달라질수도 있습니다^^
문프로님 안녕하세요? 8장과 9장 반복 시청하다가.. 8장에서 "롱팔로우는 그립을 잡지않는 것이 좋으나, 꾸욱 잡아주는 것도 좋다" 라고 설명하신 부분에서 약간 막혔는데요. 여기서 그립이란 예비스트록 과정에 큐를 잡은 그립(루즈냐? 펌이냐?) 방법을 말씀하시는 것인지.. 아니면 접점(큐와 수구의 임팩트 순간)에 큐를 잡아주면서 피니시까지 유지하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인지 여쭙겠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대부분 루즈 그립으로 예비스트록 하고 본스트록 때 큐를 잡아주면서 임팩트, 피니시까지 유지하는데.. 제대로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네요. 9장에서 어느 구독자 분이 큰게 온다고 하시면서 국내 스트록 강좌의 1위를 언급하셨는데.. 밀끌당구 인 듯합니다. 저도 밀끌 채널에 위와 같은 질문을 몇번 했는데 회신이 없었습니다 ㅠㅠ 밀끌당구에서는 롱스트록이란 '큐를 멀리 던진 후 잡아준다' 라고 표현하는데.. 수구가 이미 임팩트되어 큐 팁을 떠난 후 큐를 잡아 주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 라는 생각을 오랫동안 해 왔습니다. 국내에 이런 질문을 드릴수 있는 스트록 강의 채널이 시작되어서 문프로님께 감사를 드리며.. 제 의문에 종지부를 찍어 주시길 부탁드리며..10장도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덧글에 달리는 질문의 수준도 저희 채널과 함께 나날이 높아지고 있네요 ㅎㅎ
기본기 레슨이 끝나면 이런 부분들을 하나하나 자세히 영상으로 정리해드리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타 채널이 어떤지 어떻게 하고 있는지 저는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만
여러분들에게 당구는 누가 또는 어떤것이 정답이다 보다는 그 원리와 느낌을 어떻게 내걸로 만들수있는가와
얼마나 확률 높게 섬세하게 표현이 가능한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저보다 더 대단한 분들이 분명 계실테니까요^^
저는 현재 아카데미에서 선수들을 키우고 있는 지도자로서 공에 대한 부분은 부끄럽지 않는 지도자라는 마인드로
유튜브도 하고 있다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글로 다 표현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의문에 종지부를 찍어드리자면....
1. xx하는것도 좋다 이런 문구는 과감하게 버리세요 그립은 어떤 경우도 잡지 않는것이 정답입니다
피니쉬에서 잡으려고 의도한것이 아닌 자연스럽게 잡히는것은 괜찮을것 같아요
이때 잡히는 정도의 느낌이 자연스럽게 닿는 정도가 아니라면 생각지 않은 힘전달이 될수도있습니다
2. 그립법이라는것은 힘을 전달시키는 방법에서의 추가적인 부분일뿐 핵심은 아닙니다 특수한 상황에서나
스트로크에 자신이 없거나 특별한 목적이 있을때 추가하는 방법일 뿐입니다
3. 강력한 밀어치기나 끌어치기 또는 예술구 선수들이 변화를 만들때 피니쉬 이후에도 큐를 더 집어넣거나
살짝 비틀거나 드는 모습을 가끔 보게 되는데 이것은 퍼포먼스가 아니라 끝까지 밀어준다의 의미와 유사하지만
표현 방식이 다르다 정도로 보셔야 합니다 실제로 큐를 멀리 던진후 잡는다에서 잡는다의 의미는 잡아채라의
잡는다 또는 잡는것 자체가 의미가 있는것이 아니라 던지후에도 피니쉬를 유지하고 힘이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해
잡는다라고 표현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것은 끝까지 밀어주고 있어라를 다르게 표현하는 방법일듯 합니다
4. 추가로 숏과롱의 차이도 다른것들과 마찬가지로 한끗차이입니다 조금더밀고 덜밀고의 길이의 차이긴 하지만
꼭 길이가 얼만큼인가라고만 보지마시고 스트로크에서 피니쉬의 큐를 쓰는 방식의 차이라고 보셔야 합니다^^
도움이 되는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좋은밤 되세요
네 감사합니다. 정확한 팔로우가 수반되지 않아서..즉 스트록에 확신과 자신이 없어서.. 임팩트 시 큐를 잡아 밀어 회전과 비거리를 보충하려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정확도가 떨어지고.. 정확하신 진단과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밤 되십시요😊😊
넵^^
밀끌에서는 멀리 가져가서 밀어준다고 했지 잡아준다고 하지 않은 걸로 전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잡고 치려면 끝까지 잡고가고, 놓아주고 치려면 끝까지 놓아주라고 한 걸로 전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