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판] 꿀잠 보장ㅣ자기 전에 70년간 이어진 분쟁, 중국과 타이완 그리고 '국공내전' 몰아보기ㅣ뉴스멘터리 전쟁과 사람 / YT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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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 окт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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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세기 초, 장제스는 북벌을 통해 군벌들을 제압하며 중국 전역을 장악한다.
    하지만 마오쩌둥이 이끄는 공산당과 대립하며 국공내전이 시작된다.
    국공내전 초반 괴멸 직전까지 몰렸던 중국 공산당이 승리한 이유는 무엇인가?
    1937년 7월 중일 전쟁이 발발한다. 한 달 뒤, 제2차 국공 합작이 시작되는데... 마오쩌둥 vs. 장제스! 중국 대륙을 위한 석권하기 위한 대결! 마오쩌둥은 연합정부론으로 국민들의 지지를 얻고, 장제스는 그에 맞서 헌정을 실시하겠다 발표한다. 미국은 장제스의 국민당, 소련은 마오쩌둥의 공산당을 지원하며 양 측의 대결은 점점 치열해져만 가는데.. 이윽고 1945년 열린 충칭 담판! 국민당 vs. 공산당, 중국을 차지하기 위한 숙명의 대결, 최종 승자는? 우리가 잘 몰랐던 제2차 국공 내전의 내밀한 이야기
    제2차 국공 내전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국민당 장제스 비서실까지 스파이가 침투하는 등 치열한 첩보전이 벌어진 것! 1948년 9월부터 1949년 1월까지, 국민당군 대 공산당군 간 3대 결전이 펼쳐진다. 바로 랴오선, 화이하이, 핑진 전역! 결국, 이 전역에서 누가 승리하냐에 따라 국공내전의 승판이 결정되는데... 국민당군은 5개 거점에서 고립, 포위돼 남쪽으로 후퇴하다가 섬멸당한다. 전쟁 초기 국민당군은 430만, 공산당군은 127만 명으로 국민당군이 유리한 상황이었지만, 최종적으로 공산당군에 패하고 만다. 국공내전의 승패를 가른 결정적 한 방은 무엇일까
    1949년, 마오쩌둥이 중국 본토를 석권하자 장제스는 타이완으로 철수한다.
    중국군은 승리의 기세를 몰아 타이완의 진먼다오로 향한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사건이 연이어 터지며 중국과 타이완의 역사에도 큰 영향을 준 결정적 사건이 터지게 된다.
    1949년, 마오쩌둥이 국공내전에서 승리하자 장제스가 이끄는 국민당은 중국에서 철수하여 타이완에 자리 잡는다. 이후 타이완 해협에서는 여러 차례 양측의 충돌이 일어나며 전 세계에서 가장 긴장감이 높은 지역이 되었다. 특히 최근에는 미·중 패권 경쟁 속에서 타이완 해협의 무력충돌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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