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곡을 마지막으로 녹음할 당시 병중에 입원 하신 상태에서 시한부 판정 받으시고 마지막으로 작곡 하셧는데 이곡 녹음당시 몸상태가 너무 않좋으셔서 3개월 동안 녹음 한걸로 알고 있어요 녹음 하시고 얼마 후에 별세 하셧다고 들었어요 지금 제나이가 52인데 그당시 삼촌이 이곡을 너무 좋아 하셔서 많이 들엇던 곡인데 그때는 제가 어려서 몰랐는데 지금 이나이 되고 아내와자식을 두고 먼저 떠난다는 의미을 생각해 보면 정말 가슴이 미어 집니다 하늘에서는 고통 없이 행복 하셧음 합니다
가사 한자 한자 마다 피를 토하듯 불러놓고 훌쩍 떠나버린 야속한 사람.다른이들이 흉내도 못내게 한자 한자 못을 박아버린 천재가수. 이노래 한곡에 모든 영혼을 쏟아놓고 다른이들 범접하지 못하게 금줄을 쳐버린 최고의 노래. 김정호. 그는 방랑자 처럼 잠시 머물면서 수많은 명곡을 토해버리고 떠났다. 그중 가장 압권은 님 이었다.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의 충격을 잊을 수 없습니다. 한동안 들을 수 없었던 김정호의 신곡이라는 라디오 DJ 말에 바로 카세트 녹음 버튼을 눌렀죠. (네, 저 늙었습니다. "라떼는 말이야" 아직 LP 시대였고 라디오 음악방송에서 나오는 노래를 카세트테이프에 녹음해서 워크맨으로 듣던 세대ㅠㅠ) 그리고 계속 노래를 듣는데 '아, 이 사람 곧 죽겠구나'라는 생각이 그냥 저절로 들더라구요. 그 후로도 방송에서 본 기억은 없고 얼마 후 사망 소식이 전해졌죠. 언제나 슬퍼보였던 가수, 이름모를 소녀와 하얀 나비로 한창 인기 절정일 때도 수줍고 슬퍼보였던 가수로 기억합니다.
그렇습니다, 저도 올해나이67년생 52세인데 저의 주위 사람들 대부분 떠나가네요 전 10년째 뇌출혈로 고생중인데 아무리 노력해도 그렇게 썩 좋은 반응이 안보이네요, 그래서 저는 요즘 오래전부터 즐겨하던 술 담배를 조금씩 하는데 요즘들어서 술은 완전히 끈었고 담배는 하루에 세개피정도 하네요 엄청난 스트레스에 죽어도 담배는 못끈고 한답니다
이노래 만큼은 어느 누구도 감히 따라 부를수 없는 노래입니다 . 우리나라 어느가수도 몆몆 가수가 불렀지만 따라 올수가 없더군요 내가 진짜 좋아하는 나훈아형님도 이노래는 안되더라고요 죽음을 앞둔 본인의 마지막 노래를 한으로 통곡을 하면서 부르는데 누가 저런 감정을 내면서 부를수 있을까요
이노래 마지막 녹음실에서 녹음 하던 그때 얘기듣고 많이 울었어요..병마가 완전히 악화되어 서서 노래를 부를수가 없었다고 하네요..마지막 녹음이라 주사한방놓고 그 약기운으로 영혼을 부르짓은거죠...^^너무 멎진분이시고 그 고독.그고통없이는 이런 간절한 노래가 나올수가 없는거죠..!눈물나네요.
현장에 있었던 사람입니다. 동부이촌동 서울 스튜디오 A녹음실에서 진행했고 반주는 사랑과 평화가 연주를 했답니다. 들으신바대로 몇소절 부르다가 쉬고 체력이 조금 보충되면 다시 이어서 노래를 했답니다. 아세아 레코드사에서 생명이 얼마남지 않았다는것을 예상했기에 유작앨범을 제작한것인데 김정호님의 음악을 세상에 남기려는 뜻보다는 상업적 제작이였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답니다. 녹음에 참여했던 모든분들 모두 눈물 흘리지 않은 분들이 없었답니다.
김정호님 노래는 들으면 들을수록 가슴이 아파오네요. 건강하셔서 좋은노래들 많이 많이 만드시고 행복하셨으면 좋으련만.... 언젠가 사모님이 TV에 나오셔서 자기도 빨리 갈줄 알았는데... 하시며 우시는데 너무 가슴이 아프더군요. 얼마전에 돌아가셨다고 들었는데, 생각할수록 서글프네요. 젊은나이에 너무 일찍 요절하신것 같아요. 마지막엔, 주변에서 노래 그만부르라고 만류했으나, 노래부르다 죽어도좋다고, "님"이란 노래를 피를토하며 불렀다고 합니다.
저는 달성이 본인 서 써니라 합니다~ 한 성씨라 관심이 남 다릅니다~** 저 부친께선 항상 이천, 달성 할것 없이 다 한 자손이라 말씀하셨죠~♡♡ 김정호님의 곡은 왠만하면 다 꽤 뚫고 있습니다만~ 다음은 정태춘+박은옥님. 송창식님, 양희은등으로 쭉--넘어가죠~ 발라드, 록음악 R&B까지 즐기는 편임, 가곡과 국악도 관심분야** * 김정호님 떠난 후 여태 '가신' 으로 모십니다~!!🫰
It was one of my favorite songs to sing at the karaoke , when I ran a Korean restaurant where I lived in St Paul, Minnesota in the USA 2 decades ago. I love the most because of Korean traditional music mix with rock. His sorrow vocal made feel so sad but also so beautiful voice that many people still loved his songs. I believe that many people remember it as a legend for long time .
김정호의 노래를 듣고서 폐부를 찢는 듯한 애절함을 느끼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사실 김정호의 어머니도 소리꾼이었으며 외할아버지는 당대의 판소리(서편제) 명창이었습니다. 그런 외가의 DNA를 당연히 김정호도 가지고 있으며 그래서 그의 노래를 들으면 나이가 어느정도 드신분들은 판소리에 당연히 익숙하여, 웬지 모르게 그의 노래에 끌리게 되는 것이죠. 아마도 젊은분들은 잘 와 닿지 않을 수도 있을 겁니다. 이 노래도 유심히 들어보면 나중에 특히 어허~~하는 부분등에서 전반적으로 판소리의 가락을 느낄수 있습니다. 정말로 생존해 계신다면 바로 앞에서 생음악으로 듣고 싶을 따름입니다. 봄날은 간다등을 부르신 장사익님도 듣기에 참 좋죠. 차이점이라면 장사익님은 판소리 스타일로 가요를 부르시고, 김정호님은 가요를 부르되 그 뒤에는 판소리가 숨어있다고 봅니다.
+님의 설명을 읽으니 김정호님을 더 잘 이해 하게 되었습니다.이선희 조용필등 좋아하는 가수는 많이 있지만 단연코 김정호가 우위인거 같아요.우리세대가 떠나면 이분의 음악을 듣는사람들도 거의 없어 질테지요.죽을때까지 이분의 노래를 즐길꺼구."작은새"는 하루종일들어두 질리지 않는..
너무 이른 서른세살 젊은나이에 세상을 떴습니다. 노래 한곡한곡이 가슴을 쥐어짜듯 애절한 노래였고 그의 음악이 훌러나오면 가던길도 멈추고 끝날때까지 서서 듣곤 할정도로 모든노래가 좋았는데 안타깝습니다. 작고하신 이종환씨도 김정호가 세상떠난날 한시간 프로를 연장해서 두시간동안 김정호노래로 특집방송했을정도 였죠.
6살 많은 오빠가 늘 기타치며 부르던 김정호님의 노래는 초등때부터 너무 많이 들어서 동요보다 가사를 더 많이 다 외우고 있었던 노래입니다. 정말 지금은 아무것도 아닌 결핵으로 사망하셔서 안타깝습니다. 어머니 집안이 판소리, 국악과 관련이 많은 집안에 천재 가수입니다. 김정호님 사망하실때 중1이였는데 저의 오빠가 정말 너무너무 슬퍼했는 날이 기억납니다.ㅠㅠ 지금 이분의 노래 가끔 들어도 다 기억이 납니다.🙏🙏🙏💕💕💕
2024년10월 지금 듣고 계신 분
✋️
🫰
11월❤
❤😂
✋️
이곡을 마지막으로 녹음할 당시 병중에 입원 하신 상태에서 시한부 판정 받으시고 마지막으로 작곡 하셧는데 이곡 녹음당시 몸상태가 너무 않좋으셔서 3개월 동안 녹음 한걸로 알고 있어요 녹음 하시고 얼마 후에 별세 하셧다고 들었어요 지금 제나이가 52인데 그당시 삼촌이 이곡을 너무 좋아 하셔서 많이 들엇던 곡인데 그때는 제가 어려서 몰랐는데 지금 이나이 되고 아내와자식을 두고 먼저 떠난다는 의미을 생각해 보면 정말 가슴이 미어 집니다 하늘에서는 고통 없이 행복 하셧음 합니다
제나이 스물둘 엄마나이 오십여덟에 팔십이년도ᆢ 이노래 엄마가보구싶을때마다 많이두 들었었다 지금 육십줄에들어섯는데두 난이노래를 들을때마다 엄마가 보구싶다 그땐정말 못살꺼같더니 ᆢ 엄 아 보구싶습니다^^
몆년전에~
이분타큐로방송한기억이~
그때마지막인터뷰~
너무맘이~
그래요 정호형 사랑해
가사 한자 한자 마다 피를 토하듯 불러놓고 훌쩍 떠나버린 야속한 사람.다른이들이 흉내도 못내게 한자 한자 못을 박아버린 천재가수. 이노래 한곡에 모든 영혼을 쏟아놓고 다른이들 범접하지 못하게 금줄을 쳐버린 최고의 노래. 김정호. 그는 방랑자 처럼 잠시 머물면서 수많은 명곡을 토해버리고 떠났다. 그중 가장 압권은 님 이었다.
굿
맞습니다~
제가 젤 좋아하는 곡이죠~용현님과 하나 다르지 않게 김정호님의 영혼까지 사랑합니다~~(^.^)
하늘은 어찌 이리도 아까운사람을 이렇게 빨리 데려가시나요 이제 우리의 추억이된 사람 그러나 님은 우리에게 많은 곡들을 남겨주심에 감사합니다 속절없이 떠나버린님을 그리워하며 오늘도 님이남긴 노래를 들어며 님의 명복을 빌어봄니다
완벽하게 동의합니다
이런노래는 천년이 지나도 ㆍ다들 좋아할겁니다
완전한 현대펀 판소리입니다. 피가 꺼꾸로 솟는듯한 전율을 느낍니다. 외할아버지 판소리꾼의 피를 그대로 이어 받앗나 봅니다.진정한 예인입니다. 한국인으로 태어난 게 자랑스럽습니다. 이런 판소리의 멋스러운 전통을 가졋기에!!
20세기 최고의 가수입니다..
정말 위대한 가수입니다..
너무 빨리 떠나서 참으로 아쉽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노래인지ㆍ시인지ㆍ 통곡인지ㆍ절규인지~~~
진짜 엄청난 가수!!!!!
깊이는 결코 흉내 낼수 없네요. 최고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직까지.
아니 앞으로도
이렇게 애절하게
감정을 표현해 내는
김정호같은 가수는
있을수 없을것 같다.
김정호는
60년대 이전에 태어난 사람들의 한이고 인생이다.
대단한 그리고 아주 착한
가수 이기도하지만 작곡.작사도.
전 천한 정호만 기억나요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가수 그리운 놈♡
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래 오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miss you !!
@이창재 한남동 신라당 그리고 애마 포니2 여의도 순복음교회 신현x사장님
그립습니다
박윤철,
@@박윤철-i9c 도대체가 왜 천재형 가수들은
이렇게 운명이 짧은 건지 이노랠 듣자하면
본인 자신의 대한 예감을 한 노래인듯...
가끔 목이 터져라 하고 노래방에서
부르던 애창곡 인데 다시한번 듣네요
에~휴
누님 오셨나요
또
눈물나네 !!
건강하세요
///
정말 이 노래 만큼은 어느누구도 불러서는 안되고 ,오로지 김정호님 의 목소리로만 들어야될것같은 노래입니다. 심금을 울립니다!!!
노래가 뭔지 보여주는 누구도 흉내 못낼 대한민국 최고가수
목소리가 처절하다 피를 토하 듯 절규하는 목소리에 가슴은 무너져 내린다 혼신을 다해 부르는 가수 김정호님 마음을 움직이는데 추스릴수가 없네요 역시 가객 김정호님 천재십니다 🍁🩵👍
자신이 죽는다는것을 알고 만든곡...참으로 사는것이 한순간이고 삶이...허무한것
천재가수가 요절해야 하는 ,, 아픔! 이젠. 이땅에선 만날수없는 남편 님 을 생각하며 ,,, 제 마음을 울리네요 . 한국인으로 태어나 노래하게 된 고인 김정호 가수님 !! 감사합니다 . 아내와 아이가 평안하시길 기도하게됩니다 .
김정호 님 의 팬이라고 자처한다면 60세이상이고 님을 최고의 음악이라한다면 그분은 팝송등 음악을 많이아시는분임에 틀림이없습니다 님 ㅡ 최고의 가창력과 음악성
님이 일년에 이사을 일곱번해서 사모님에게 미안하다.하셔다고하네요.
가슴에 구멍이 ...텅빈 가슴...눈물만 나오는구나....
이곡 좋아 하시는분 참 많으시네요.
자신의 장송곡 이었을까
그저 눈물만 흐른다
나고 가는것은 하늘의 이치라 하지만
어찌 그 슬픔 감출수 있겟는가?
아 ㅡ님이시여 !
정말 천재가수가 부르는 대한민국 최고의곡으로 감히 생각 됩니다. 그어떤곡도 이별의 슬픔의 표현에 있어서
애간장이 타들어가고 절규하는 곡은 없는거 같습니다.
20대초 인생에대해 뭘 안다고 거의 하루종일 반복해 들었었던 곡인데 한동안 잊고지내다 미스터트롯 장민호님의 노래소환으로 원곡자 김정호님의 애절한 목소리 듣고파 찾아왔네요. 역시나 김정호님의 진정어린 목소리는 독보적이네요.
아내와 어린자식두고 떠날 자신의 모습을 피끓는 심정으로 토하듯 부르셨을 김정호 대가수님 그곳에선 평안하소서
언제 들어도
눈시울이 뜨거워지네요
천국에선 아프지 말으시고 편히 쉬시길 ~ 바랄뿐입니다 바랄뿐입니다 바랄뿐입니다
몇번을 들으며 울었습니다
신이 있다면 다시 환생 해주시옵기를 간절이 빕니다
몇십년 전인데도 창법이 진짜 대단하네요 조용필씨 보다 더 가슴에 와 닿습니다
국악 집안내력.
조용필과는 전혀 다른 창법이라
조용필의 노래는 유치찬란
용필이는 갬도안대지요😅
천재가수 이외의 표현이 있을수가 없네요.
작사, 작곡에 노래까지 이렇게 일관성 있고!
한국의 혼을 표현한 음악인이 몇명이나 될까요?
정말 가슴 아픈 사연이 있었군요
김정호님의 이름은 알았지만 사연이 있는 곡을 들으니 애절하네요 눈물이 흐릅니다
요즘은 절대로 들을 수 없는 목소리의 음정..천상의 목소리군요..
마음속의 울분이 터져 나올 듯한 이 기분.....
하늘이 내려 주신 목소리 같아요..요즘 가수들중에 이런 분 찾기 엄청 힘들군요..
가공되지 않는 천연의 목소리대한민국의 최고 넘버원 가수입니다!
국악집안 내력ㆍlp판 음악 박물관 영구
보관중.
김정호 님 노래는 요즘 내노라하는 어느 가수가 불러도 흉내조차 내질 못하더라 오직 이노래는 김정호 가 불러야 맛이 나다
피는 정말 못 속이는 군요 외할바지가 서편제 명창으로 어머님도 명창 아무리 음악 못하게 말겨도 안되는구나. 노래 한소절 한소절이 서편재의 한이 서려있내요
이 노래가 김정호씨 노래였구나 어려서 잘 몰랐으나 지금 다시 들으니 정말 대단한 가수였구나
혼을불태우는
소리ㅡㅡㅡㅡ
윤기자님 감사합니다ㆍ
정말 애쓰셨습니다ㆍ
최애가수셨는데
요절하신 서러운 천재뮤지션 국가시스템이 돌봐주고 키워주었음ᆢ60세까지만 더사셨어도 불후의 예술이 만개를 했을텐데ᆢ
ㄷ이미 이곡들로도
넘치지만요ᆢ
김수철의 한ᆢ등이 이분 영향 이실지도
싶네요
눈물이나네요.
그리워서.
들어도.들어도.들어도
눈물이~~~
내가 너무좋아했던 정호님노래가 미스터트롯에서 재조명되니 너무반갑고 기쁘다
락을 가장한 판소리..
명곡 중에 명곡입니다
마음이 아려오는 그때 그시절 그아픔 슬픈 것이라면 어떤 것이라도 귀 막고 싶었던 고통의 무기력했던 시절 이제는 들리는 듯하다!! 모두다 사랑합니다!!!
김정호님의 노래를 들으면 가슴이 뻥뚫리면서 마음속이 정화되는 만인이 공유할 문화재 감사합니다
젊은 나이에 어디서 저런 처절함을 보고 배우고 느꼈을까.. 그곳에서 못다한 노래 다하시고 영면하시가를 기원드립니다.. 나중에 가족들과 그곳에서 만나면 그때는 헤어지지말고 오래오래 행복 하시기를 바랍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
국악집안
내가좋아하는 천재가수~~
너무안타깝네요
최고의 가수입니다.
55세 인생 후반부에 접어서 이노래를 들으니 눈물이 납니다.
한이 서린 목소리에 빠져드는 이마음을 달래길이 없고 정호님목소리에 빠져드네요
따라할수 없는 감성이 더 서글퍼지네요
감탄~!!!!
가장 슬픈 가사를 시원하고 맑게 터지는
목소리는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신의 음이라고 저는 평가하고 싶다,
김정호님 200만회 축하 축하드립니다.
저두요~~^
김정호님 사랑합니다
💟
천재적 소질있는 김정호
왜이렇게 먼저 떠나가셨는지
그리워요~그리워요
보고싶다 ~~♡♡♡
천재가수 ᆢ 맞습니다ᆢ
젊은 시절에도 마음이 무거울때 듣던 노래 지금 오늘이 환갑이네요 울쩍한 마음에 오늘도 또한번,,,,ㅠㅠㅠ 정호님 저세상 행복 하소서
2022년5월30일ᆢ너무힘들다ᆢ갑자기 이노래가 생각나서ᆢ 들으면서 눈물젓네요ᆢ
포크송과 소프트 락, 발라드 계열인데 거기에 더해서 보컬을 국악 판소리로 부르네요.
그냥 음악이 애절하고 걸집니다. 음악적 재능이 미쳤다라는 말 밖에 안나옵니다.
아.김정호.
곡애 대해 잘 평가 하시네요~
그냥 좋아서 듣기 좋아서
라고들 주로 하지만 제대로 논 할 수 있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갈증납니다~~🗣
김정호님이 원래 창을 했습니다.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의 충격을 잊을 수 없습니다. 한동안 들을 수 없었던 김정호의 신곡이라는 라디오 DJ 말에 바로 카세트 녹음 버튼을 눌렀죠. (네, 저 늙었습니다. "라떼는 말이야" 아직 LP 시대였고 라디오 음악방송에서 나오는 노래를 카세트테이프에 녹음해서 워크맨으로 듣던 세대ㅠㅠ) 그리고 계속 노래를 듣는데 '아, 이 사람 곧 죽겠구나'라는 생각이 그냥 저절로 들더라구요. 그 후로도 방송에서 본 기억은 없고 얼마 후 사망 소식이 전해졌죠. 언제나 슬퍼보였던 가수, 이름모를 소녀와 하얀 나비로 한창 인기 절정일 때도 수줍고 슬퍼보였던 가수로 기억합니다.
이졔 제 나이 50인데 어릴적 형들한테 들었던 김정호님의 노래가 아직까지 탑이네요. 노래에 먹히기도 했지만 지금은 추억이 되어버린 노래들.
님의 노래를 들으면 가슴이 터질것 같습니다 하늘나라에서 아품없이잘 지내시나요? 보고싶어요~흑 흑 흑
한없이 토해내는 이야기 노래는 추석 아침에 내마음을 울리는 구나 아무도 찾지 않은 쓸쓸한 아침에 당신의 노래 들으며 마음껏 울어 보렵니다. 동갑내기 김정호
자신이 죽을 날을 알고 부른곡 님~~사랑 하는 부인을 두고 먼저 가야 하는 심정~~아~~항상 들을 때 마다 심장을 쥐어 짜네요!!
언젠가 한번은 가야하는 우리네 인생인것을...미워 하지 말고 사랑 하고 품어 주며 삽시다~~~!!
동감함니다.감사함니다.
그렇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도 올해나이67년생 52세인데 저의 주위 사람들 대부분 떠나가네요 전 10년째 뇌출혈로 고생중인데 아무리 노력해도 그렇게 썩 좋은 반응이 안보이네요, 그래서 저는 요즘 오래전부터 즐겨하던 술 담배를 조금씩 하는데 요즘들어서 술은 완전히 끈었고 담배는 하루에 세개피정도 하네요 엄청난 스트레스에 죽어도 담배는 못끈고 한답니다
@@윤상현날보고누가윤씨
님
작성한답글을 읽는내내
마음이 아프네요
저는50이되었습니다
힘내시고 건강관리잘하시고
언제나 감사함이 차고넘치는
삶이시길 기도할게요
내일은 하나님을찾아가보시면
좋겠습니다
가까운교회 가보시고 기도해보세요
@@윤상현날보고누가윤씨 저의 엄마 돌아가신지 뇌출혈로 돌아가신지 넉달됫는데 남의일 같지가 않네요~연세는 90이지만 평상시 자던잠에 가기를 소원하셧지만 사인이 뇌출혈이라 자식들이 슬픔과 충격에 빠져 저역시 보이지않는 혈관이
걱정이라서 도움자료를 찾던중 유투브에 낫또가 나오는데 이것를 먹고는 정말 몸이 달라졋답니다 ~ 보이지않고 볼수없는 혈관건강에 도움될거에요~
이노래 만큼은 어느 누구도 감히 따라 부를수 없는 노래입니다 . 우리나라 어느가수도 몆몆 가수가 불렀지만 따라 올수가 없더군요 내가 진짜 좋아하는 나훈아형님도 이노래는 안되더라고요 죽음을 앞둔 본인의 마지막 노래를 한으로 통곡을 하면서 부르는데 누가 저런 감정을 내면서 부를수 있을까요
목소리 자체가 예술이네....많은 영혼을 담은 노래들이 있지만 죽어가면서 한소절 한소절 녹음하며 만든 이 노래야 말로 영혼이 부른 노래다
이노래 마지막 녹음실에서 녹음 하던 그때 얘기듣고 많이 울었어요..병마가 완전히 악화되어 서서 노래를 부를수가 없었다고 하네요..마지막 녹음이라 주사한방놓고 그 약기운으로 영혼을 부르짓은거죠...^^너무 멎진분이시고
그 고독.그고통없이는 이런 간절한 노래가 나올수가 없는거죠..!눈물나네요.
현장에 있었던 사람입니다. 동부이촌동 서울 스튜디오 A녹음실에서 진행했고 반주는 사랑과 평화가 연주를 했답니다.
들으신바대로 몇소절 부르다가 쉬고 체력이 조금 보충되면 다시 이어서 노래를 했답니다.
아세아 레코드사에서 생명이 얼마남지 않았다는것을 예상했기에 유작앨범을 제작한것인데 김정호님의 음악을 세상에 남기려는 뜻보다는 상업적 제작이였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답니다. 녹음에 참여했던 모든분들 모두 눈물 흘리지 않은 분들이 없었답니다.
천재는 요절한다는 말이 가슴에 사무치네요.
누구 말마따나 조용필과 대적이 가능한 유일한 가수였는데.....
대학가요제 최고의 곡으로 알았던 '꿈의 대화' 도 김정호님의 '꿈을 찾아'의 유사품에 지나지 않았지요.
정호님의 곡들을 들으면서 그 옛날의 추억에 젖어봅니다.
그나저나 그 가족분들은 안녕하신지....
@@로우스-d8i 그럼 기타는 최이철 선배님이 연주하셨겠군요....궁금했는데...
우리나라 노래중에서 가장 슬픈노래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도 흉낼수없는 천재뮤지션 살아계시면 정말 가왕 존경
김정호님 노래는 들으면 들을수록 가슴이 아파오네요.
건강하셔서 좋은노래들 많이 많이 만드시고 행복하셨으면 좋으련만....
언젠가 사모님이 TV에 나오셔서 자기도 빨리 갈줄 알았는데...
하시며 우시는데 너무 가슴이 아프더군요.
얼마전에 돌아가셨다고 들었는데, 생각할수록 서글프네요.
젊은나이에 너무 일찍 요절하신것 같아요.
마지막엔, 주변에서 노래 그만부르라고 만류했으나,
노래부르다 죽어도좋다고, "님"이란 노래를 피를토하며
불렀다고 합니다.
요절가수가 그리워 지내요
심근을 울리내요,동시대 살았지만 많이 그립내요!
조용필 노래가 좋은줄 알았는데 한차원 높은 심금을 울리는 노래네요. 34세에 가신 김정호님 너무 안타갑습니다. 생존해 있으면 좋은 노래를 많이 들려주었을텐데요
너무 감동!!
너무 아까운 가수 의사들 노래부르지 말고 좋은공기 마시며 치로에만 전념하면 살수있다는 음악이 뭔지 배호님.마지막 잎새 부르며 자신의 운명예감한듯 살수 있는 고인 김정호 배호 진정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입니다 .
조금만 더살았어도 좋은곡 많이 만드셨을텐데 아쉽네요 오래 오래 기억하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이런 노래를 들을 수 있어서 원곡 가수에게 감사하다는 말 밖에는
신입사원시절에 18번이 하얀나비였는데~
애절한 노래 심금을 울립니다.
정말잊을수없는 김정호님의 노래잊을수가없읍니다정말 천연에 한번늘을수있는 목소리~~~~~~
이노래 좋아하시는분들 많으시네요ㆍ반갑습니다 윤수현님 참으로 고맙습니다ㆍ가끔 들어와듣고 눈물지으며 정호님추억하고ᆢ동시대살았슴을 행운이라 생각합니다ㆍ
💜💜💜💜💜💜💜감사합니다ㅡ
최고의 가수였지요 너무 아까운 분입니다~~~
제 절친한 지인들이 젊은나이에 병을 얻어가고 있네요 정말 울고싶고 가사처럼 메달리고 울고 싶네요
ㅜㅜㅜㅜㅜㅜ
@@땅땅이-g7b 땍끼
444
전설 그 자체네요
인간계가 아닌 신의 영역대입니다 ㅠ
소리 명창이엇던 외가 피를 많이 받아서인지 한 맺힌 애절한 노래는 김정호가 탑이죠...
역시 천재가수는 다르구나!
혼이 담긴 노래입니다
원더풀입니다!
저는 달성이 본인 서 써니라 합니다~ 한 성씨라 관심이
남 다릅니다~**
저 부친께선 항상 이천, 달성 할것 없이 다 한 자손이라 말씀하셨죠~♡♡
김정호님의 곡은 왠만하면 다 꽤 뚫고 있습니다만~
다음은 정태춘+박은옥님. 송창식님, 양희은등으로 쭉--넘어가죠~ 발라드, 록음악 R&B까지 즐기는 편임, 가곡과 국악도 관심분야**
* 김정호님 떠난 후 여태
'가신' 으로 모십니다~!!🫰
Lp판 음악 박물관 영구보존.
정말 애를 끊을듲한 그러면서도 아름다운 노래
It was one of my favorite songs to sing at the karaoke , when I ran a Korean restaurant where I lived in St Paul, Minnesota in the USA 2 decades ago. I love the most because of Korean traditional music mix with rock. His sorrow vocal made feel so sad but also so beautiful voice that many people still loved his songs. I believe that many people remember it as a legend for long time .
미투요
You pinpointed. Yes. He is genius.. unbelievable..singer
완전 최고의 명곡입니다. 찐감성으로 찐감동을 받음요.
애절한 울림이..시간이 흐른 지금 들어도 완전 폭풍감성 폭발하네요.
살았다면 국악계에서도 당대명창 되었을 듯 하다. 정말 소리가 좋다.
외할아버지가 서편제 명창 박동실입니다. 임권택 서편제 주인공이 외할아버지입니다
언제 들어도 가슴 먹먹한 노래 입니다 한서린 그 목소리 다시금 듣고 싶은데 이제는 어렵네요
어머니께서
차라리 국악쪽으로
키워주셨음
요절은 안하셨을텐데ᆢ
국악ㆍ대중음악 고루 지원해주셨음
아쉽지만
명창 대가이신
박동실 외조부님이
월북하신바람에
어머님도 판소리계서
배척당하셨을 거
같아요ᆢ서럽게ㆍ
그래서 다 버리고 막으셨을 모성이 가슴 저밉니다ᆢ
음악ㆍ핏줄 절대 막는다고 없어지지 않지요ᆢ
보고싶고 듣고싶습니다 😂
김정호. 하~생각많이납니다. 눈지긋이 감고 통기타들고 노래하는모습지금까지도 생생합니다 진짜이런분이 진짜가수지요 !!
이시대 그누가 다시 불러도 이분만큼 애절함과 호소력을 낼수 없다고 본다. 그 누도 흉내조차 낼수가....
참 옛날 생각나네요 편히쉬세요 하늘나라❤❤
김정호의 노래를 듣고서 폐부를 찢는 듯한 애절함을 느끼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사실 김정호의 어머니도 소리꾼이었으며 외할아버지는 당대의 판소리(서편제) 명창이었습니다. 그런 외가의 DNA를 당연히 김정호도 가지고 있으며 그래서 그의 노래를 들으면 나이가 어느정도 드신분들은 판소리에 당연히 익숙하여, 웬지 모르게 그의 노래에 끌리게 되는 것이죠. 아마도 젊은분들은 잘 와 닿지 않을 수도 있을 겁니다. 이 노래도 유심히 들어보면 나중에 특히 어허~~하는 부분등에서 전반적으로 판소리의 가락을 느낄수 있습니다. 정말로 생존해 계신다면 바로 앞에서 생음악으로 듣고 싶을 따름입니다.
봄날은 간다등을 부르신 장사익님도 듣기에 참 좋죠. 차이점이라면 장사익님은 판소리 스타일로 가요를 부르시고, 김정호님은 가요를 부르되 그 뒤에는 판소리가 숨어있다고 봅니다.
+님의 설명을 읽으니 김정호님을 더 잘 이해 하게 되었습니다.이선희 조용필등 좋아하는 가수는 많이 있지만 단연코 김정호가 우위인거 같아요.우리세대가 떠나면 이분의 음악을 듣는사람들도 거의 없어 질테지요.죽을때까지 이분의 노래를 즐길꺼구."작은새"는 하루종일들어두 질리지 않는..
+김현주 님의 글 참으로 공감이 갑니다.
김정호씨를 좋아하고 몇번 봤는데 이런 사연이 있다는거 처음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Jim Kim
저도 김정호 님을 처음 안 지가 80년, 37년이 됐는데 외할아버지와 어머니에 대해서는 몰랐습니다. 그냥 들어도 구구절절 恨이 베어나는 이유가 있었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어쩌면 이리 노래를 잘 부를까요.
옛날도 아니고 결핵으로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떴다니 너무 아까운 소리꾼을 잃었네요.
진짜 이노래는 언강생심 어떴게 흉내도못낸다 영혼이담긴예술이다
인천에서 생을 마감한 한국에서 제일 노래 잘부른 가수 김정호 ~~~
현재까지 존재하는 음악가중 가장 천재적인 뮤지션이었습니다. 존경하고 숭배합니다.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목소리 죽인다 이분 노래 들으면 가슴을 후벼 파는 음성 어느 가수가 감히 넘볼까~~
이것이. 34세의 노래인가.
.한 오백년. 살아서. 맺 힌 한을
토하는게. 아닌가..
간다가 갈수 없다로 들리는 구나..
영혼을 울리는게 아니고 아주 증발 시켜 버렸다.
하늘에서 평안히 쉬십시오
남겨주신 노래 감사 드립니다
김정호님ㅡㅡㅡ
정말 좋아한.김정호님
가슴이 미어집니다
언제들어도 슬퍼서
가슴애입니다🍓
노래를 듣고 눈물을 멈출수가 없습니다~~
들을때마다 눈물이 난다
이번 이태원 압사 에 운명 을 달리 하신 모든 분들께 삼가 고인 분 들 의 명복을 빕니다 아까운 젊은 청춘 들이 ..오늘 은 김정호 님 에 님 이 마음 아프게 들리네요.
타고난 천재성으로 한국정서가 실린 음악을 만들어 내신분 국악적 느낌이 느껴짐
외가가 서편제 담양소리의 대가 집안이죠
너무 좋은곡 님
이곡들으면 마음이
져려온다
가슴을 후벼파네요 ~우리아버도 39살 나이에 자식 7남매 남겨두고 가셨을때 심정이 어땠을지 눈물 나네요 내나이 8살이었는데 😂
블루스... 어찌 보면 우리나라의 소리의 맥락과 같은 곳에서 나온 거 같기도 합니다. 한이 서려 있지요... 존경합니다. 김정호님. ㅜㅜ
너무 이른 서른세살 젊은나이에 세상을 떴습니다. 노래 한곡한곡이 가슴을 쥐어짜듯 애절한 노래였고 그의 음악이 훌러나오면 가던길도 멈추고 끝날때까지 서서 듣곤 할정도로 모든노래가 좋았는데 안타깝습니다. 작고하신 이종환씨도 김정호가 세상떠난날 한시간 프로를 연장해서 두시간동안 김정호노래로 특집방송했을정도 였죠.
슬픈노래만 너무 많이 불러서 그런지 그 감정에 너무 매몰된게 건강을 해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koleanan1001 저역시 그렇게 생각합니다
@@koleanan1001 예
대한민국 모든 노래를 통틀어서 가장 처절하고 서글픈 한이 있는 노래.
6살 많은 오빠가 늘 기타치며 부르던 김정호님의 노래는 초등때부터 너무 많이 들어서 동요보다 가사를 더 많이 다 외우고 있었던 노래입니다. 정말 지금은 아무것도 아닌 결핵으로 사망하셔서 안타깝습니다. 어머니 집안이 판소리, 국악과 관련이 많은 집안에 천재 가수입니다. 김정호님 사망하실때 중1이였는데 저의 오빠가 정말 너무너무 슬퍼했는 날이 기억납니다.ㅠㅠ
지금 이분의 노래 가끔 들어도 다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