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근로자들에게 임금을 지급하는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근로자들의 임금은 개성관리공단 북한측 "총국"에 달러로 일괄지급합니다. 총국은 세금성격인 사회문화시책비 라는 명목으로 약 30%를 징수합니다. 나머지 70%는 "고려상업합영회사"에 송급합니다. 고려합영회사는 120여 개의 생활필수품 등 물품을 해외(중국)에서 수입하여 개성시내 백화점 및 보급소에 배치합니다. 개성공단 근로자는 총국으로부터 구매가능액수가 적힌 물표와 신분증을 백화점에 제시하고 구매하는 방식입니다. 이 과정에서 남는 소수의 금액은 개성공단 근로자가 북한돈으로 다시 되돌려 받습니다. 이와 같은 지급방식은 박근혜 정부 때 국회에서 통일부에 질의하는 과정에서 확인된 사항입니다. 여기서 북한당국이 세금형식으로 약 30%를 징수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보입니다. 나머지 70% 정도를 물품으로 지급하는 방식도 물자가 딸리는 북한 입장에서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여기에 덧붙여 근로자에게 지급된 모든 달러를 북한당국이 가져간다는 인상을 피하기 위한 고육책으로도 보입니다. 남한 일각에서 끊임없이 북한 군자금으로 쓰인다는니, 김정은 통치자금으로 들어간다는 등의 비판도 의식했을 겁니다. 왜냐면 "고려상업합영회사" 가 한국계 호주 사업가인 송등용 대표와 개성시 인민위원회 산하 " 송산무역회사" 와 51대 49로 합작한 회사이기 때문입니다. 북한은 왜 자체적으로 하지 않고 고려상업합영회사로 하여금 중국에서 물품구매를 대행시켰을까요? 송등용 대표는 국적은 호주인이지만 어쨌든 한국인이기 때문에 북한당국이 개성공단 근로자의 임금을 투명하게 집행한다는 목격자나 증인으로 기대를 하고 합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송등용 대표는 이 모든 회계장부나 중국에서의 물품구매 등의 증거목록을 한국정부에 제출했다고 합니다. 요약하면 1. 북한당국이 가져간 달러는 근로자 임금의 약 30%이다. 2. 나머지 70% 정도의 달러는 중국에서 물품구매용으로 다시 사용되었다. 3. 그래도 남는 금액은 근로자에게 북한돈으로 지급했다.(적은 금액일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이렇게까지 자세히 알려드렸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잘못된 정보를 말씀하시면 곤란합니다. 개성지역에 배치됐던 북한군 핵심 몇 개 사단을 북한 후방으로 빼고 그자리에 개성공단을 만들었습니다. 그 의미가 결코 적지 않습니다.
개성의 북한군이 후방으로 빠졌던 것은 별로 의미가 없었다고 봅니다. 개성공단 전에 있었던 북한 6사단과 64사단의 3개대대 그리고 62포병여단의 1개 중대가 있었다고 하는데 오히려 우리가 공격하기 쉬운 상대였습니다. 이들이 후방(15km)의 송악산으로 이동해 공격하기가 오히려 어려워진 측면이 있습니다. ( 북한 6사단은 개성공단 개발시에도 개성 북쪽에 주둔해 있었는데 왜 신문에서 개성공단에 주둔한 것처럼 이야기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개성주변은 평지지역으로 노출된 지역이라 공격받으면 피해입기 쉬운 지역이지요. 개성앞에 배치된 한국군 1포병여단에게는 오히려 북한군이 개성에 있는 것이 공격하기 수월합니다. 1포병여단은 포병사단 예하의 포병연대와 다르게 군단의 직할부대로 K9 180여문, MLRS 18문, 그리고 천무 27문으로 무장되어 있습니다. 개성까지 30km라서 일반 포탄으로도 공격이 가능한데 오히려 송악산쪽으로 이동한 적이 더 신경 쓰일겁니다. (K9 사거리에서 벗어난 것이지요) 오히려 개성공단이 개발되서 유사시 우리가 평양으로 진격할때 북한군의 시가전 활용으로 유용한 지역으로 변모한 것 같습니다.
임금의 70%를 고려상업합영회사에 송금한 것 자체가 투명하지 않네요. 세상 어느나라가 (중국이나 베트남 포함하여) 근로자의 임금을 개인에게 지급하지 않고 합영회사에 지급합니까 ??? 70%가 김정은에게 갖다고 봐야겠네요. 그 중 극히 일부만 근로자에게 갔을 것 같군요..
음...그냥 노예제도네요...돈 빼돌린거죠. 그니까 한국쪽은 달러로 임금을 지급했는데 결국 일한 사람에게 들어오는건 북한돈 조금? 과 백화점 상품권 이라는거잖아요. 30퍼 세금까지는 이해하겠는데...중간에 떼먹지 않았다고 가정해보아도 화폐가치가 틀린데...한국 원화는 환전이 되죠. 북한돈은 환전 되나요? 백화점 상품권 환전 되나요? 백화점 직원이 자기가 일하는 백화점 상품권으로 급여를 받으면 기분이 어떨까요? 그냥 사람들 가둬두고 일 시키고 받은 달러는 지들이 알아서 쓰겠다는거...
우리 근로자들의 경험담을 담은 '개성공단 사람들'이란 책을 봤는데, 같이 일하다 보니 사람들 얼굴 때깔이 달라지고 몸에서 나는 향기가 달라졌는데 말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기본적인 영양상태가 좋아지고, 온수에 언제든지 샤워를 할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고 합니다. 샴퓨나 비누도 늘 사용할 수 있도록 넉넉히 비치해뒀고, 집에서 빨래가져와서 빠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시간날때 설미씨도 한번 봐보세요. 재미있어요.. ^^;
남북양쪽 전부 북한근로자 임금을 착취 해먹었죠 특히 남쪽에서 북한당국 임금 착취하는것 알아도 눈감아주었고 이게 국제 노동법에도 위반 사항이고 좌우지간 남북 당국은 입이열개라도 개성공단 근로자에게 할말이없죠.다만 북한이 국제노동기구에 가입하지 않아 강제적으로 집행할 수없지만..이정도면 한국에 있는 노동단체가 문제를 삼고 나와야 되는데 모 노동 단체가 김일성 일가의 똥개들이라 끽소리도 못하고....
절대적으로 현찰 그것도 100%US $로 지급했구요 그곳에 나가있던 국내업체가 요구하는 생산수율이 있을텐데 그수율을 낮게잡고 나머지는 원래 테크닉마진이라고 해서 세법에서도 인정을 해주기때문에 가능한것이었을껍니다 국내업체가 아무리 편법을 사용해도 한계가 있기에 그범위내에서 가능했으리라 판단되는데 그제품이 북쪽으로 흘러가 주민들의 삶의질?이 나아졌다니 아이러니하네요 ㅎ
아리 까리 하게 헷갈릴 필요 없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무조건 현금으로 인건비를 지급 했습니다. 만약 물품으로 지급 했으면 급여일 마다 물품을 실은 화물차가 수 백대 씩 개성 공단으로 들어갔을 텐데 단 한번도 그런 차량 행열을 본적이 없습니다. 또한 물가 변동율 때문에 분쟁의 소지가 있고 운반의 번거로움 때문에 우리 나라는 그런짓을 하지않습니다. 이것은 당시의 개성 공단에 직장을 가지고 있던 우리나라 근로자 에게 서 확인한 내용 입니다.
노동자 임금 한달 150~200불 준걸로 기억해요. (수당을 포함한 금액) 중앙에서 다 떼어가고 노동자에게 한달에 20불씩 현금을 줬다던가.? 채산성이 맞지않는 사양산업이 주 였죠 차라리 공단을 남쪽에 짓고, 노동자들이 기숙사에 살며 일하거나 단체로 출퇴근 했으면 어땠을까 해요. 개성공단 이야기 재밌게 들었어요 ~
아주 단순하게만 생각해도 돈으로 지불을 하기 때문에 개성공단이 만들어진겁니다 환율을 따져서 벌어드리는수입 과 물건을 팔고 환율료 측정하는 수입을 동시에 두번 빨아먹을수 있는 겁니다 이것을 김씨족들이 모를가요? 처음 북한이 한국과 계약을 할때 어떠한 방법으로 했는지는 초등생도 알아요 너무 단순한 애기를 모르면 안됩니다 아낙님이나 하윤 님이 은행에 돈을 저축 해서요 원금이 많으면 이자가 많이 쌓이죠 바로 이런 원리 이기 때문에 한국 도 직원분 월급 그날짜에 안주고 몇일뒤에 주면 원금 이자가 두배로 부풀러지니 이와같은 사기적인 수법을 하는거고 북한은 당연히 법이 없는 나라니 더 심하겠지요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자료를 찾을 껀덕지도 없는겁니다 누구나 다 알게되는 사실입니다
달러가 필요해서 만든 개성공단은 달러로 결재는 너무도 당연합니다. 물자를 받을여면 공단은 불필요하고 원조만 받어도 됩니다. 개성공단은 분명이 인건비가 저렴고 인력도 인건비에 비하면 말도 안되게 우수하지만 단점이 너무도 많다는 겁니다. 공장을 하면 초기 투자비를 벌여면 몇 년이 걸리지만 언제 폐업을 할지 아무도 모르다는게 심각한 문제내요. 말도 안되는 인건비에 정부보조금을 받어도 이익을 봐다는 기업이 없는 것도 수상하기만 합니다. 제조업을 하시는 분들이 진정한 애국자들입니다.
개성공단에 들어간 한국 기업들든 대체로 돈을 벌었을 겁니다. 왜냐하면, 의류생산의 경우 시설투자 비용이 많이 들지 않아요. 그나마도 정부가 주선해 대출해 주고 기계와 건물을 빌릴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한 2년 지나면 이익을 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개성공단이 길이 끊어져 쫒겨나자 정부가 보험금을 비롯해서 피해 보상까지 다 해줬지요. 그러니까 다시 들어가려는 겁니다. 그러나 이는 경제원리에 정면으로 반합니다. 손실이 날 수 밖에 없는 사업을 한국 정부의 부담으로 어기지로 재개해 봐야, 그 사업은 커질 수도 지속될 수도 없죠. 정부의 재정적 능력에는 한계가 있으니까요. 그러면 경협을 전제로 하는 대규모 원조도 못 받게 되는 겁니다. 북이 설혹 핵무기를 포기해 봐야 대규모 보상은 없으며, 약속해 봐야 지켜질 수가 없을 것입니다. 이런 당연한 원리를 배운 게 없는 정은이 이하 북의 지도부는 여태 절대로 모릅니다.
그때 공단 근로자 1인당 임금이 한달에 140불 ( 미화, 달라) 씩 지급한 것 으로 알고 있습니다. 단, 개별적으로 지급한 게 아니라 북측 요구에 따라 북측 협력기관에 전체 금 액을 넘겨준 것이지요. 공장에 샤워장을 설치했는 데 종업원들이 출근시간전 에 일찍 와서 더운물에 "샤 워"를 하는 걸 낙으로 삼았 다 하더군요 . 내 조카가 거 기 관리부장으로 근무해 듣게 된 얘기입니다.
같은 하늘 아래 남북 차이는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들을 때마다 매번 새롭네요.... 북한은 그냥 아무것도 해주면 안 됩니다. 예전에 쌀도 엄청 보내줬는데 그게 북한 주민들에게 배급이 됐을 리가 없음.... 故 정주영 회장이 소떼 1000마리인가 보내줬던 것도 다 도축해서 당간부들이 다 먹어치우고 소 실었던 트럭까지도 중국에서 무기랑 바꿔 먹었다고 하던데....진짜 쓰레기들임
세습 왕조국가 이런 나라 쿠바와 북한밖에 없지요. 똑똑한 인민을 세뇌로 바보로 만들고 인권유린하고 아주 질나쁜 김일성 족속들. 과거 김일성의 행적도 좋지 않았어요 박헌영 김원봉도 정치적으로 이용한 후 숙청했지요. 김정은을 끝으로 저 족속들은 이 지구상에서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대명천지 이 세상에 저런 나라가 어디 있나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생각하면 할수록 너무 맘이 아픕니다.
방송 중 뒷배경으로 간간히 나오는 개성 송악산의 산세가 비록 일부이긴 하지만 참 멋있습니다. 사진을 통해서나 영상을 통해서 송악산과 그 밑의 고려황궁터를 종종 보는데... 확실히 과거 일국의 수도가 될만한 터라는 느낌이 저절로 들 정도로 개성의 전체적인 지세가 훌륭하더군요!
개성공단 때 매달 북한 노동자 1인당 100달러(북한 노동자 1년 수입)씩 주기로 하고 계약했다던데, 그리고 각종 비용과 수익도 북한에 충분히 주었는데 그 돈 다 김정은이 새키가 가져가서 자기 배떼지 채웠군요. 한국에서는 북한 노동자 1인당 1000달러(120만원) 비용이 든다고 했습니다.
개성공단 근로자 임금은 월급이 75달러35센트고 연장근로 수당까지 하면 평균 135~150달러 수준인데 우리기업들은 전액 달러로 지급했는데 그 돈은 모두 39호실로 갔을 겁니다. 내가 러시아 근무할때 중.고교 영어교사들이 50달러인데 우리회사에서 통역원을 100달로 주고 채용 했었습니다. 심하윤씨와 개성아낙의 리얼토크 감명깊게 잘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생생한 북한소식 많이 들려 주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친구가 개성에서 공장을 운영했었습니다. ^^ 월급은 각종 수당을 포함하면 약 200달러였다고 합니다. 동남아시아 국가들에 비하여 임금이 저렴했는데 생각보다 노동생산성이 좋지않아서 동남아시아보다 딱히 유리한 점이 없었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노무관리를 회사가 아니라 북한 당국이 하니 효율적 관리가 불가능할 겁니다. 월급은 개인에게 주지않고 북한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이라는 곳에 지급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개성 공단 재개문제가 나왔을때 월급은 북한 근로자들에게 직접 주어야 한다는 말들이 있었습니다. (북한 당국이 절대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었죠. 주로 정부쪽) 월급이외에 점심에 찌게(국)를 회사에서 제공했다고 합니다. 원래 점심을 회사에서 제공하려고 했는데 북한 당국이 맹렬하게 반대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국만 제공하는 것으로 했다고 합니다. 식후에 과일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었다 하네요. 간식용으로 초코파이나 컵라면등이 제공됐는데 나중에 북한 당국이 자기들 제품을 구입해서 제공하라고 요구했다고 합니다.
남북이 합의한 개성공단의 2016년 월 최저임금은 73.87달러입니다.. 수당 붙히면 150달러(17만원) 정도됩니다. 참고로 2021년 중국은 상하이 43만원 북경 35만원 기타 지역은 더 낮겠져... 베트남은 22만원 정도됩니다.. 개성공단이 매년 5%씩 임금인상이 있었다고 가정하면 지금 20만원 정도 될텐데요 절대 낮은 월급이 아닙니다. 개성에 드가는 기업의 90% 이상은 망한 기업인데요.. 낮은 인건비로 드가는게 아니고 원재료에 따라 "made in Korea" 를 붙혀 합법적으로 원산지를 속여 폭리를 취할수 있기 때문입니다..경쟁력을 갖춘 멀쩡한 기업들이 아닙니다...
개성공단 근로자 노임으로 한국돈 13만원정도를 임금으로 책정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달러로는 아마 110~120달러였을 겁니다. 처음엔 김정일이 통크게 낮은 임금을 책정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임금인상을 크게 해달라고 요구했었구요, 그런데 보니까 물건을 개성외부의 북한 장마당에 내다파는 통로가 있어서 이런 낮은 임금이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아뭏든 이런 남북의 상호 협력을 계속하면 할 수록 북한당국이 북한 인민들을 속여왔다는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나기 때문에 통일에는 더욱 가깝게 다가가는 길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이것이 꽉 막혀서 아쉽습니다. 서울서 겨우 50Km거리에 있는데 부산은 서울에서 430km..
기업이 선량해서 도둑질을 눈 감아준게 아니라 인건비가 워낙에 저렴하니 그렇게 해도 남아서 그런거겠죠 ㅎㅎㅎㅎ 한국 노동자에게 월 250을 지급해야 한다고 치면 개성공단 노동자에게는 25만원만 줘도 되니... 기업 운영자들도 근로자들의 실태를 뻔히 알아서 그렇게 안하면 근로자들의 불만이 쌓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삥땅(?)치는 것을 눈감아 준 것이 아닌가 하네요.
중국이 78년에 덩사오핑이 등장하면서 당시 아시아에서 가장 발전된 홍콩 맞은 편인 선전을 특구로 지정합니다. 화교들이 투자를 좀 했는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죠.. 중국 공산당이 몰수를 안하고 약속을 다 지킨 겁니다. 원래 그 전까지는 사회주의 국가에 투자하면 다 몰수조치 한다고 알려져 있었거든요. 그래서 중국이 그걸 기회로 해서, 교통이 편리한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특구들을 확대해 외국 투자를 받아서 40년 간 빠른 경제발전으로 세계 2위 경제대국까지 된 겁니다. 마찬가지로 개성은 코 앞이 인구 2천 5백만의 서울 수도권이지요. 중국의 상하이 보다 몇배 더 부유한 곳입니다. 그래서 만일 개성공단이 성공적이라면, 북에도 투자된다 라는 인식이 생길 것이고, 그럼 북은 핵 문제를 해결하고 미국과 관계 정상화가 되면 한국을 필두로 전세계의 투자를 받을 거란 희망이 있었던 것이지요. 그런데 정은이는 13년에 등장하자 마자, 자기 체제의 마지작 희망인 개성공단의 길부터 자존심이 상한다 뭐 하면서 끊어버립니다. 세상에 이런 바보 천치도 다시 없습니다. 자기가 뭐 했는지조차 아직도 모르니. ㅋ
개성공단 근로자들에게 임금을 지급하는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근로자들의 임금은 개성관리공단 북한측 "총국"에 달러로 일괄지급합니다.
총국은 세금성격인 사회문화시책비 라는 명목으로 약 30%를 징수합니다.
나머지 70%는 "고려상업합영회사"에 송급합니다.
고려합영회사는 120여 개의 생활필수품 등 물품을 해외(중국)에서 수입하여 개성시내 백화점 및 보급소에 배치합니다.
개성공단 근로자는 총국으로부터 구매가능액수가 적힌 물표와 신분증을 백화점에 제시하고 구매하는 방식입니다.
이 과정에서 남는 소수의 금액은 개성공단 근로자가 북한돈으로 다시 되돌려 받습니다.
이와 같은 지급방식은 박근혜 정부 때 국회에서 통일부에 질의하는 과정에서 확인된 사항입니다.
여기서 북한당국이 세금형식으로 약 30%를 징수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보입니다.
나머지 70% 정도를 물품으로 지급하는 방식도 물자가 딸리는 북한 입장에서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여기에 덧붙여 근로자에게 지급된 모든 달러를 북한당국이 가져간다는 인상을 피하기 위한 고육책으로도 보입니다.
남한 일각에서 끊임없이 북한 군자금으로 쓰인다는니, 김정은 통치자금으로 들어간다는 등의 비판도 의식했을 겁니다.
왜냐면 "고려상업합영회사" 가 한국계 호주 사업가인 송등용 대표와 개성시 인민위원회 산하 " 송산무역회사" 와
51대 49로 합작한 회사이기 때문입니다.
북한은 왜 자체적으로 하지 않고 고려상업합영회사로 하여금 중국에서 물품구매를 대행시켰을까요?
송등용 대표는 국적은 호주인이지만 어쨌든 한국인이기 때문에
북한당국이 개성공단 근로자의 임금을 투명하게 집행한다는 목격자나 증인으로 기대를 하고 합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송등용 대표는 이 모든 회계장부나 중국에서의 물품구매 등의 증거목록을 한국정부에 제출했다고 합니다.
요약하면
1. 북한당국이 가져간 달러는 근로자 임금의 약 30%이다.
2. 나머지 70% 정도의 달러는 중국에서 물품구매용으로 다시 사용되었다.
3. 그래도 남는 금액은 근로자에게 북한돈으로 지급했다.(적은 금액일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이렇게까지 자세히 알려드렸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잘못된 정보를 말씀하시면 곤란합니다.
개성지역에 배치됐던 북한군 핵심 몇 개 사단을 북한 후방으로 빼고 그자리에 개성공단을 만들었습니다.
그 의미가 결코 적지 않습니다.
개성의 북한군이 후방으로 빠졌던 것은 별로 의미가 없었다고 봅니다. 개성공단 전에 있었던 북한 6사단과 64사단의 3개대대 그리고 62포병여단의 1개 중대가 있었다고 하는데 오히려 우리가 공격하기 쉬운 상대였습니다. 이들이 후방(15km)의 송악산으로 이동해 공격하기가 오히려 어려워진 측면이 있습니다. ( 북한 6사단은 개성공단 개발시에도 개성 북쪽에 주둔해 있었는데 왜 신문에서 개성공단에 주둔한 것처럼 이야기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개성주변은 평지지역으로 노출된 지역이라 공격받으면 피해입기 쉬운 지역이지요. 개성앞에 배치된 한국군 1포병여단에게는 오히려 북한군이 개성에 있는 것이 공격하기 수월합니다. 1포병여단은 포병사단 예하의 포병연대와 다르게 군단의 직할부대로 K9 180여문, MLRS 18문, 그리고 천무 27문으로 무장되어 있습니다. 개성까지 30km라서 일반 포탄으로도 공격이 가능한데 오히려 송악산쪽으로 이동한 적이 더 신경 쓰일겁니다. (K9 사거리에서 벗어난 것이지요) 오히려 개성공단이 개발되서 유사시 우리가 평양으로 진격할때 북한군의 시가전 활용으로 유용한 지역으로 변모한 것 같습니다.
임금의 70%를 고려상업합영회사에 송금한 것 자체가 투명하지 않네요. 세상 어느나라가 (중국이나 베트남 포함하여) 근로자의 임금을 개인에게
지급하지 않고 합영회사에 지급합니까 ??? 70%가 김정은에게 갖다고 봐야겠네요. 그 중 극히 일부만 근로자에게 갔을 것 같군요..
30%가 아니지
물품을 중국에서 가져오는 원가로 주는것도 아니고 이것저것 다 가격 붙여서 주는건데
30%가 아닌 최소60%정도는 가져가는거고
40%정도에서 저 이상한기업과 개성주민들이 나눠가져가는거구만!
음...그냥 노예제도네요...돈 빼돌린거죠. 그니까 한국쪽은 달러로 임금을 지급했는데 결국 일한 사람에게 들어오는건 북한돈 조금? 과 백화점 상품권 이라는거잖아요. 30퍼 세금까지는 이해하겠는데...중간에 떼먹지 않았다고 가정해보아도 화폐가치가 틀린데...한국 원화는 환전이 되죠. 북한돈은 환전 되나요? 백화점 상품권 환전 되나요? 백화점 직원이 자기가 일하는 백화점 상품권으로 급여를 받으면 기분이 어떨까요? 그냥 사람들 가둬두고 일 시키고 받은 달러는 지들이 알아서 쓰겠다는거...
아 그렇군요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월급은 안받아도 식량공급받는것 만으로도 북한에서 최고의 직업이죠~ㅠㅠ
노예정책 사회주의 도둑놈들 시스템~ㅜㅠ
저도 공감합니다 도둑놈의 새끼들
우리 근로자들의 경험담을 담은 '개성공단 사람들'이란 책을 봤는데, 같이 일하다 보니 사람들 얼굴 때깔이 달라지고 몸에서 나는 향기가 달라졌는데 말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기본적인 영양상태가 좋아지고, 온수에 언제든지 샤워를 할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고 합니다. 샴퓨나 비누도 늘 사용할 수 있도록 넉넉히 비치해뒀고, 집에서 빨래가져와서 빠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시간날때 설미씨도 한번 봐보세요. 재미있어요.. ^^;
북 정권은 같은 민족이 아니고 중국 쓰레기들 같은데요..
문재인아~ 식량이라도 공급해줘~ 노예정책 자본주의 도둑놈들 시스템~ㅜ0ㅠ
남북양쪽 전부 북한근로자 임금을 착취 해먹었죠 특히 남쪽에서 북한당국 임금 착취하는것 알아도 눈감아주었고 이게 국제 노동법에도 위반 사항이고 좌우지간 남북 당국은 입이열개라도 개성공단 근로자에게 할말이없죠.다만 북한이 국제노동기구에 가입하지 않아 강제적으로 집행할 수없지만..이정도면 한국에 있는 노동단체가 문제를 삼고 나와야 되는데 모 노동 단체가 김일성 일가의 똥개들이라 끽소리도 못하고....
월급은 달러로 지급했음 평양 총국에서 직접 수령해서 가져감 북한 근로자에게는 현금 지급이 안된걸로 암 남측에서는 매달 달러로 지급.
절대적으로 현찰 그것도 100%US $로 지급했구요
그곳에 나가있던 국내업체가 요구하는 생산수율이 있을텐데 그수율을 낮게잡고 나머지는 원래 테크닉마진이라고 해서 세법에서도
인정을 해주기때문에 가능한것이었을껍니다 국내업체가 아무리 편법을 사용해도 한계가 있기에 그범위내에서 가능했으리라 판단되는데
그제품이 북쪽으로 흘러가 주민들의 삶의질?이 나아졌다니 아이러니하네요 ㅎ
미모되고 말 빠르고 기가 가장 쎈 유튜버 두분이 드디어 합방하는군요... 반가워요... 참 재미있게 진행하네요...
그래도 개성공단 가서 근무하는게 북한분들께는 훨씬 좋았겠네요. 잘봤습니다
개성의 전문가 진아씨께서 자세한 설명을 해 주시는군요. 어쩧든 탈북하셔서 풍요롭고 자유스런 우리나라로 잘 오셨습니다 ~^^
하윤씨 개성아낙믈 게스트로 ~~
잘 시청하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나도 개성공단 관광을 갔다왔는데 입주기업들을 방문했는데
북한 식당에서 점심식사하는데 주민과 대화금지했습니다.
아리 까리 하게 헷갈릴 필요 없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무조건 현금으로 인건비를 지급 했습니다.
만약 물품으로 지급 했으면 급여일 마다 물품을 실은 화물차가 수 백대 씩 개성 공단으로 들어갔을 텐데 단 한번도 그런 차량 행열을 본적이 없습니다.
또한 물가 변동율 때문에 분쟁의 소지가 있고 운반의 번거로움 때문에 우리 나라는 그런짓을 하지않습니다.
이것은 당시의 개성 공단에 직장을 가지고 있던 우리나라 근로자 에게 서 확인한 내용 입니다.
달라로 간 것 확실하고 그 돈은 다른곳에서 일괄적으로 가져갔고 대신 식량등을 그들이 지급한 것입니다.
노동자 임금
한달 150~200불 준걸로 기억해요.
(수당을 포함한 금액)
중앙에서 다 떼어가고 노동자에게
한달에 20불씩 현금을 줬다던가.?
채산성이 맞지않는 사양산업이 주 였죠
차라리 공단을 남쪽에 짓고,
노동자들이 기숙사에 살며 일하거나
단체로 출퇴근 했으면 어땠을까 해요.
개성공단 이야기 재밌게 들었어요 ~
20달러가 아니라 2달러 정도 받았다는거 같더라구요~
퉁퉁 사이비 교주 입마이 포겟 했당겡 그$$$$ 롱 김가 족 속 들만 호의호식 했당겡
진실된 증언 너무 멋져요~
응원 합니다 ~~
월급 떼이고 시급도둑질당하기만 해도 눈앞이 캄캄한데....
북한은 무임금 노예제라니...
너무나 끔찍해요.
개성공단 기업들은 알면서도 눈감아준것 같고 덕분에 근로자들 삶에 도움이 됐다니 다행이네요.
개성공단 근로자 임금은 100프로 달러로 지급했습니다.
심하윤님반갑습니다
까칠한 하윤씨, 잘보고 갑니다.
조금 있으면 6만명 돌파하겠네요.
아주 단순하게만 생각해도 돈으로 지불을 하기 때문에 개성공단이 만들어진겁니다 환율을 따져서 벌어드리는수입 과 물건을 팔고 환율료 측정하는 수입을 동시에 두번 빨아먹을수 있는 겁니다 이것을 김씨족들이 모를가요? 처음 북한이 한국과 계약을 할때 어떠한 방법으로 했는지는 초등생도 알아요 너무 단순한 애기를 모르면 안됩니다 아낙님이나 하윤 님이 은행에 돈을 저축 해서요 원금이 많으면 이자가 많이 쌓이죠 바로 이런 원리 이기 때문에 한국 도 직원분 월급 그날짜에 안주고 몇일뒤에 주면 원금 이자가 두배로 부풀러지니 이와같은 사기적인 수법을 하는거고 북한은 당연히 법이 없는 나라니 더 심하겠지요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자료를 찾을 껀덕지도 없는겁니다 누구나 다 알게되는 사실입니다
달러가 필요해서 만든 개성공단은 달러로 결재는 너무도 당연합니다.
물자를 받을여면 공단은 불필요하고 원조만 받어도 됩니다.
개성공단은 분명이 인건비가 저렴고 인력도 인건비에 비하면 말도 안되게 우수하지만 단점이 너무도 많다는 겁니다.
공장을 하면 초기 투자비를 벌여면 몇 년이 걸리지만 언제 폐업을 할지 아무도 모르다는게 심각한 문제내요.
말도 안되는 인건비에 정부보조금을 받어도 이익을 봐다는 기업이 없는 것도 수상하기만 합니다.
제조업을 하시는 분들이 진정한 애국자들입니다.
개성공단에 들어간 한국 기업들든 대체로 돈을 벌었을 겁니다. 왜냐하면, 의류생산의 경우 시설투자 비용이 많이 들지 않아요. 그나마도 정부가 주선해 대출해 주고 기계와 건물을 빌릴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한 2년 지나면 이익을 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개성공단이 길이 끊어져 쫒겨나자 정부가 보험금을 비롯해서 피해 보상까지 다 해줬지요. 그러니까 다시 들어가려는 겁니다.
그러나 이는 경제원리에 정면으로 반합니다. 손실이 날 수 밖에 없는 사업을 한국 정부의 부담으로 어기지로 재개해 봐야, 그 사업은 커질 수도 지속될 수도 없죠. 정부의 재정적 능력에는 한계가 있으니까요.
그러면 경협을 전제로 하는 대규모 원조도 못 받게 되는 겁니다. 북이 설혹 핵무기를 포기해 봐야 대규모 보상은 없으며, 약속해 봐야 지켜질 수가 없을 것입니다.
이런 당연한 원리를 배운 게 없는 정은이 이하 북의 지도부는 여태 절대로 모릅니다.
Wow, 게스트분 많이 배워서 그런지 말 잘허네에~
그때 공단 근로자 1인당
임금이 한달에 140불
( 미화, 달라) 씩 지급한 것
으로 알고 있습니다.
단, 개별적으로 지급한 게
아니라 북측 요구에 따라
북측 협력기관에 전체 금
액을 넘겨준 것이지요.
공장에 샤워장을 설치했는
데 종업원들이 출근시간전
에 일찍 와서 더운물에 "샤
워"를 하는 걸 낙으로 삼았
다 하더군요 . 내 조카가 거
기 관리부장으로 근무해 듣게 된 얘기입니다.
북한도 쓸데없는 곳에 돈낭비 하지않고 생활필수품 생산에 투자하면 부지런한 국민들이라 기본적으로 살아가는데는 큰 불편이 없을텐데 아타깝네요.
쓰레기 김가 정권에게 불가능한 것을 기대하는 당신같은 사람들은 아주 한심하다.
김정은은 체제유지를 위해서 절대로 개방안합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개성아낙님은 아주 총명한 이미지시네요.
심하윤님은 지적이신 이미지시고요.....
대한민국 생활 행복한 삶만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1인당 급료로 북한에 주었습니다
한국은 근로계약서를 회사와 근로자와
작성 하지만 북한은 근로자가 아닌
북한 정권가 계역서를 작성 했지요
같은 하늘 아래 남북 차이는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들을 때마다 매번 새롭네요.... 북한은 그냥 아무것도 해주면 안 됩니다. 예전에 쌀도 엄청 보내줬는데 그게 북한 주민들에게 배급이 됐을 리가 없음.... 故 정주영 회장이 소떼 1000마리인가 보내줬던 것도 다 도축해서 당간부들이 다 먹어치우고 소 실었던 트럭까지도 중국에서 무기랑 바꿔 먹었다고 하던데....진짜 쓰레기들임
세습 왕조국가 이런 나라 쿠바와 북한밖에 없지요. 똑똑한 인민을 세뇌로 바보로 만들고 인권유린하고 아주 질나쁜 김일성 족속들. 과거 김일성의 행적도 좋지 않았어요 박헌영 김원봉도 정치적으로 이용한 후 숙청했지요. 김정은을 끝으로 저 족속들은 이 지구상에서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대명천지 이 세상에 저런 나라가 어디 있나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생각하면 할수록 너무 맘이 아픕니다.
쿠바= 맘대로 아무리 먼데도 맘대롱 자유롭게 돌아다녀 좀 먼데 가려면 통행증 이니 등등 발부 받아야 가는 부칸 과는 비교 자체가 불가 하당겡
방송 중 뒷배경으로 간간히 나오는 개성 송악산의 산세가 비록 일부이긴 하지만 참 멋있습니다.
사진을 통해서나 영상을 통해서 송악산과 그 밑의 고려황궁터를 종종 보는데... 확실히 과거 일국의 수도가 될만한 터라는 느낌이 저절로 들 정도로 개성의 전체적인 지세가 훌륭하더군요!
개성공단 때 매달 북한 노동자 1인당 100달러(북한 노동자 1년 수입)씩 주기로 하고 계약했다던데, 그리고 각종 비용과 수익도 북한에 충분히 주었는데 그 돈 다 김정은이 새키가 가져가서 자기 배떼지 채웠군요.
한국에서는 북한 노동자 1인당 1000달러(120만원) 비용이 든다고 했습니다.
??? 1000달러까지 들지 않죠... 조금만 검색해도 나오는데..오바가 심하시네요.
그래서 김정은이가 배터지게 뺏아서 배가부른게지요 악마입니다
58달러 지급==>실 지급액은 2달러
임금은 돈으로 줬습니다. 물품으로 줄려면 얼마나 귀찮은데요.
임금은 동남아 수준보다 낮은걸로 알고 있고 전기와 수도공급을 해줬다고 들었음.
그 낮은 임금마져 김씨족속이 착취한모양임. 아 점심식사도 공단측에서 제공한다고 했는데 북에서 거부했다고 함.
개성공단에서 일하는데도 사상교육을 그렇게 많이 한다는게 놀랍네요.
얼마전 북한호날두 한광성도 20억대의 연봉받았는데 생활비 200만원빼고 나머지 북한송금(이돈이 한광성 가족에게 고스란히 전해졌을 턱이 없어보임.)
결국 대북제재 걸려서 북으로 돌아감.
다음영상 기다릴께요.
훔쳐가는 물건이 월급보다 더 많이 나간다는 것을 파악을 했기에 월급이 적었겠지요.
어차피 월급은 북한 당국이 착취를 한다고 미리 계산 🧮 하지 않았을까요.
훔치는걸 알면서도 눈감아 주는 방식으로.
합리적 추론입니다
정확한 분석 !
개성공단 근로자 임금은 월급이 75달러35센트고 연장근로 수당까지 하면 평균 135~150달러 수준인데 우리기업들은 전액 달러로 지급했는데 그 돈은 모두 39호실로 갔을 겁니다.
내가 러시아 근무할때 중.고교 영어교사들이 50달러인데 우리회사에서 통역원을 100달로 주고 채용 했었습니다.
심하윤씨와 개성아낙의 리얼토크 감명깊게 잘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생생한 북한소식 많이 들려 주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진아씨 하윤씨 두분 안녕하세요 응원할께요 화이팅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에서 많은것 누리시고 한국인으로 많이 도와주세요
혹 가정생활.여행등 여러가지 삶에 대한것도 믹스를 해주시면 좋을것 같네요
제 개인적 생각입니다
달러를 현찰로 트럭으로 실어날른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유엔제재에 해당이 되는데,, 대한민국정부가 국제사회에 예외로 해 달라고 해서,, 조건부로 승인을 받았던 것으로 알고 있으나,,, 제재의 강도가 높아감에 따라서,, 예외승인을 지속 받기가 어려웠지요..
국가비밀문서 대부분 30년 지나면 공개됩니다 ~~~두분 힘내시고 북 속사정 많이 알려주세요 저는 그것이 궁궁합니다 북한의 속사정
월급 다 줬어요. 김정일이 한테 다 들어갔죠. 그래서 물품 훔쳐가는거 눈 감아줬다고 합니다.생계에 보탬되라고!
제게 얘기한건 지급한 급여에 10~15퍼센트 받는다고 당사자들이 얘기하더군요ᆢ
식량배급 쫌 더주고ᆢ
그건 정부가 시켜서 그리 대답하는 모범답안일겁니다
우리기업이 북한근로자 정심한끼 먹인다고하니 북한에서 거절했답니다 초코파이 주니 거것도 거절했답니다
밥은 근로자들이 직접 싸오고, 반찬이나 국은 제공했습니다.
국은 우리쪽에서 준비를 해줬고, 밥은 집에서 사와서 먹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초코파이는 간식으로 하루에 2~4개정도 제공이 되었고, 2014년 상반기까지는 초코파이 지급되었습니다. 그 이후에 바뀌었죠.
김일가 좆같은새끼들
거지처럼 여긴다고 민족의 자존심이 있지 그럼서 거절한겁니다.
없는주제 꼬레...
주민들만 힘든거죠
연예인급 미모에 발음 정확한 두분의 합방!
돈하고 물자 다 들어 갔겠지요...북한이 손해보는건 않합니다.특히 한국을 상대로...잘봤어요 ㅎㅎ
두분 아름다워용 !!!
대한민국에서 행복하게 살아야 합니다 !!!!
북한이 돈안받고 개성공단 경협하나요?노임지급대신 먹을 거 준다는 어리석은 의문은 그만하고 북한정권의 수탈을 보고 분개합시다.노임은 노임대로 간식은 간식대로 다 주고도 공단 패쇄당했소
개성공단 사장들이 공장 물건들좀 몰래 쥐어줬으면 북한 내란도 충분히 유도해볼수있겠는데
그렇게 유도했으면 일하는 사람들 다 총살 당했겠죠
심하윤씨! 반갑습니다.좋은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개성아낙님!
오잉~~~??
이 조합,
왠지 신통방통 느낌...^-^
걸크러쉬들의 포복절도
기대합니다...👍👍
제 생각에, 두 분은
최소한 언어코드만큼은
완벽한 콤비를 이룰 듯~~ㅋ
개성공단에 돈벌러 들어간사람도있겠지만 그중엔 현대 정주영처럼 기부하는마음으로 들어간사람도 있었던거같네요 5개만들재료로 1개만만들면된다니...
친구가 개성에서 공장을 운영했었습니다. ^^ 월급은 각종 수당을 포함하면 약 200달러였다고 합니다. 동남아시아 국가들에 비하여 임금이 저렴했는데 생각보다 노동생산성이 좋지않아서 동남아시아보다 딱히 유리한 점이 없었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노무관리를 회사가 아니라 북한 당국이 하니 효율적 관리가 불가능할 겁니다. 월급은 개인에게 주지않고 북한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이라는 곳에 지급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개성 공단 재개문제가 나왔을때 월급은 북한 근로자들에게 직접 주어야 한다는 말들이 있었습니다. (북한 당국이 절대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었죠. 주로 정부쪽) 월급이외에 점심에 찌게(국)를 회사에서 제공했다고 합니다. 원래 점심을 회사에서 제공하려고 했는데 북한 당국이 맹렬하게 반대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국만 제공하는 것으로 했다고 합니다. 식후에 과일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었다 하네요. 간식용으로 초코파이나 컵라면등이 제공됐는데 나중에 북한 당국이 자기들 제품을 구입해서 제공하라고 요구했다고 합니다.
여행친구님 말씀이 개성공단 임금지급에 대해 가장 정확한 말씀 같습니다.
빠져나오길 잘했네
차라리 동남아 가는게 낮지
노무관리도 안되고,생산성도 낮은 북한은 진찌 아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북한이 미쳤다고 공짜로 일손을 제공할리가요.
북한 정권이 제일 원한게 당연히 달러죠.
그럼 뭘로 지급했겠어요. 북한 공산당이 다 가져가고 콩고물 수준으로 북한 주민 준거지.
뭔 노예도 아니고..
아마 훔쳐가도 알면서 어느 정도 눈감아 줬을거예요 ..북한주민들 어려운지 아니깐요 ..관리자들은 보통 계산하면 다나와요 ..사라진게 ..ㅎㅎ
*급여는 달러로 지급했고, 임금도 중국,*
동남아쪽만큼 지불했던걸로 알고있음.
그렇지않았다면 북한에서 공단을 미쳤다고
열어줬겠나? 이건 상식중의 상식이지요.
출연자분 재미나게 잘 얘기하네요..
인민생활의 생생한 싱황들..
북에서 오신 분들이 남한의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쉽게 고득점 혹은 100점을 맞는 이유가 있었네요
그놈의 당규약이나 유일사상 그런걸 주구장창 외어야 했으니...
외우는데 도가 튼 사람들이죠.
실제 한 기수에 운전면허 시험을 보면 100점만점자가 2~3명 나옵니다ㅋㅋㅋ
@@TV000 운전면허 만점자 앞에서 저절로 머리가 숙여집니다^^
하하하
개성.. 전쟁전에는 남한사람들이였는데 고생했습니다
노동의욕을 올리기 위해서 근로자들이 생산 케파 다 채워주면 남는 재료로 물건 만들어 가져가는거 암묵적으로 용인한듯.
개성아낙 님이 오셨네요. 반갑습니다_()_
조금은 까칠하지만 친절한 하윤님~하이요~
개성공단 얘기는 언제하나 했는데 ...
2탄 없나요~~?
당시 개성공단 직원 1명에 12만원정도 지급했다고 합니다.
개성아낙님 심하윤님 응원합니다. ~~
연평도 포격 하고 핵실험때문에 ..사망자까지 생겨서 ..개성공단 협력 뺀게 아녔나
돈으로 줬는데 임금 인상 해달라고 해서 인상기준이 북측에서 너무높게 잡아서 깨진걸로 ..돈줘도 주민들에 안가고 무기만들고 ..자들이 다 쓴다는걸 알기에 ..아마 동의 협상이 안된것같아요
차라리 그럴바에야 ..주민들에게 직접주는방식 ..을 택한듯 그래서 물건 훔쳐가도 아무말 안했던거죠..초코파이등 주다 그것도 차단되고 모든게 제재 되니 김정은이 만 좋은일 시킬필요가 없어진거죠.. 조금이라도 도와주려 했던건데 ..주민들 편안하게 사는 꼴은 볼수없는 김수내부가 가만 나두겠음요
왜냐 편안해지면 다른생각을 하고 욕심이생기고 많은생각을 하게되면 자본주의 사상이 될까 봐 무섭기 때문에 ..부불리 편안히 못하게 하는겁니다..
마음을 치료하는 김창옥 교수가 이런말을 하더군요 ..세상 어데 가나 똘아이는 딸아다닌다 ..설상 내가 사장이 되어도 똘아이 직원이 들어온다 세상사람 모두가 똘아이다 너도똘아이 ..나도 똘아이 ..고로 너무 반듯하게 맞추려 하지마라 ..모든걸 내려놓고 인정하면 마음이 편해 질것 같아요 ..삐딱하면 삐딱한데로 인정해줘라
개성공단에 가셨던 기업인분들이 그냥 드린거내....착하신분들이 많으셨구나.......TTTTTTTT(그래도 많은 분들이 그걸로 혜택을 받으셨음 좋았겠다...)
이쁘다 💖🏃♀️💯
심하윤님. 개성아낙님 “두분. 유튜브체널” 과열차게.잘보고있어요
하윤님은”세월이 빛껴 가는것갖아요 (젊음) 개성아낙님은끼가 넘처나는 분 . 건강하고 “ 행복하세요”
.”윗동네 동영상 잘보고있어요. 하윤님. “ 미국 샌프란 시스코에서 시청. 🌹🌹♥️♥️💐🌺🇰🇷🇰🇷
남북이 합의한 개성공단의 2016년 월 최저임금은 73.87달러입니다.. 수당 붙히면 150달러(17만원) 정도됩니다.
참고로 2021년 중국은 상하이 43만원 북경 35만원 기타 지역은 더 낮겠져... 베트남은 22만원 정도됩니다..
개성공단이 매년 5%씩 임금인상이 있었다고 가정하면 지금 20만원 정도 될텐데요 절대 낮은 월급이 아닙니다.
개성에 드가는 기업의 90% 이상은 망한 기업인데요.. 낮은 인건비로 드가는게 아니고 원재료에 따라 "made in Korea" 를 붙혀
합법적으로 원산지를 속여 폭리를 취할수 있기 때문입니다..경쟁력을 갖춘 멀쩡한 기업들이 아닙니다...
한국에서는 100% 미화(달러)로 지급하기로 합의되었고, 또 그렇게 지불했습니다.
입힘 좋고, 생활력 강하고, 두 딸을 낳아 키우는 애국자님들 행복하세요. 북한 실상을 알리는 영상을 보내 주시면...
달러 로 지급했습니다
개성공단 근로자 노임으로 한국돈 13만원정도를 임금으로 책정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달러로는 아마 110~120달러였을 겁니다. 처음엔 김정일이 통크게 낮은 임금을 책정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임금인상을 크게 해달라고 요구했었구요, 그런데 보니까 물건을 개성외부의 북한 장마당에 내다파는 통로가 있어서 이런 낮은 임금이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아뭏든 이런 남북의 상호 협력을 계속하면 할 수록 북한당국이 북한 인민들을 속여왔다는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나기 때문에 통일에는 더욱 가깝게 다가가는 길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이것이 꽉 막혀서 아쉽습니다. 서울서 겨우 50Km거리에 있는데 부산은 서울에서 430km..
미국 달러로 임금을 북한 당국에 지급했죠.
잘 들었습니다
심하윤씨가 여기서 나오셔 개성 아낙 까지 접수 했네
기업이 선량해서 도둑질을 눈 감아준게 아니라 인건비가 워낙에 저렴하니 그렇게 해도 남아서 그런거겠죠 ㅎㅎㅎㅎ 한국 노동자에게 월 250을 지급해야 한다고 치면 개성공단 노동자에게는 25만원만 줘도 되니... 기업 운영자들도 근로자들의 실태를 뻔히 알아서 그렇게 안하면 근로자들의 불만이 쌓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삥땅(?)치는 것을 눈감아 준 것이 아닌가 하네요.
핵만 포기하면 서로 경제교류 할 수 있어 좋을텐데... 왜 포기를 안하는지.
^^ 북한여성들 볼때마다 느끼는건대 똑뿌러지고 당당함과 입담이 아주그냥 쥑여줘요~~~~~
상식적으로 현대 사회에 물자로 지급 되었다고 생각하다니 어처구니가 없군요
달러 지급했습니다 그때도 북한 주민들에게 1인당 인건비 계산해서 지급했는데 ~~
북당국에서 안준다!~ 준다고 해도 터무니 없는 돈을 지급 한다고 속상해 했었습니다
달러로 지급했다고 들었어요
달라로 지급했습니다
개성공단 근로자들의 임금을 빼돌린다고 해서, 그당시 이문제 때문에 남한에서 말이 많았슴...근로자들이 그 돈을 집으로 가져가야 경제문제가 풀린다고 생각했죠.
개성공단 남쪽 관리자들이 알고도 넘어가는 경우가 많을 거에요,,,물론 넘 티나에 빼어가는거 단속하겟지만,,눈이 띄지 않게 작게 가지고 나가는 물건은 걍 눈감아줌,,, 이유는 공단 북 직원들이 북정부로부터 받는게 열악하다는걸 알고있기에,,,
중국이 78년에 덩사오핑이 등장하면서 당시 아시아에서 가장 발전된 홍콩 맞은 편인 선전을 특구로 지정합니다. 화교들이 투자를 좀 했는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죠.. 중국 공산당이 몰수를 안하고 약속을 다 지킨 겁니다. 원래 그 전까지는 사회주의 국가에 투자하면 다 몰수조치 한다고 알려져 있었거든요. 그래서 중국이 그걸 기회로 해서, 교통이 편리한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특구들을 확대해 외국 투자를 받아서 40년 간 빠른 경제발전으로 세계 2위 경제대국까지 된 겁니다.
마찬가지로 개성은 코 앞이 인구 2천 5백만의 서울 수도권이지요. 중국의 상하이 보다 몇배 더 부유한 곳입니다. 그래서 만일 개성공단이 성공적이라면, 북에도 투자된다 라는 인식이 생길 것이고, 그럼 북은 핵 문제를 해결하고 미국과 관계 정상화가 되면 한국을 필두로 전세계의 투자를 받을 거란 희망이 있었던 것이지요.
그런데 정은이는 13년에 등장하자 마자, 자기 체제의 마지작 희망인 개성공단의 길부터 자존심이 상한다 뭐 하면서 끊어버립니다. 세상에 이런 바보 천치도 다시 없습니다. 자기가 뭐 했는지조차 아직도 모르니. ㅋ
오로지 현찰로만 트럭으로 운송했습니다.
이북이 시투리가 생소해서 그런지 잼있어요 저번에는 에미나이 이번에는 아낙 ㅋㅋ
북한에 자유와 자본주의가 들어간다면 세계적 기업들이 많이 나올듯 예전 개성의 송상이나 의주의 만상이 유명했듯이 상업과 무역에 탁월한 감각이 지금 탈북하는 사람들 얘기를 들어봐도 배어난다 계기만 주어진다면 북한도 폭발적 성장이 가능할텐데 그 날이 빨리 오기를~~
남한북한도 살기힘들어요.
동남아보다도인건비를더많이지불.딸러로
했는데지금도모르시나요...
달러로 줬을 것입니다 김정일 통치자금으로 달러가 좋지 다른 물품이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 달러로 줬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얼~ 신박한 조합~
안녕하세요--두분 헤어스타일이 멋있네요--
급여를 물자로 줬는지 달러로 줬는지....? 북한말을 믿나요? 달러준걸로 알고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월급 따박따박 다 줬습니다! 안 줬다고요?
제 고객사였던 전자회사 담당자에 의하면 돈을 주면 정권이 착취하고 직원들에게 가지 않으니까 돈은 돈대로 지급해놓고도 인센티브꺼리를 주려고 초코파이도 주고 라면도 줬는데 북에서는 그거도 막아버리니 할 수 없이 자재라도 들고가게 눈감아줬다 하네요
공공연한 비밀중에 하나인데....
달러로 지급한 월급은 39호실로 갔다는거.
애먼 근로자들만 고생시키고.배는 정일이배만
채워준게 되었네요.
핵개발비용으로 전용했다고 보면되죠.
노동자들 손에 월급을 안주니 물건이라도 가져가는거지 개성공단 다시열면 노농자의 손에 50%라도 달러가 갈수 있도록 북한당국과 협상이 되면 개성공단을 열어야된다
스텐중에 자석에 안붙는게 고급형이라고 들었어요.
순간 서유리인줄...
김진아가 왜 여기서나와 ㅋㅋㅋㅋㅋ 😂
내가 볼 땐 이제 만약 만에 하나 남북경협이 다시 일어나면. 이제 공업품으로 하면 안되요. 김치 라면 초코파이 공장 세 개만 지어도 아마 북한 붕괴 순식간일걸요
2005년 영상으로 기억하는데..m.blog.naver.com/so193615/221055575058 개성공단의 24시 라는 영상입니다. 기억을 더듬어 보면, 밥은 북쪽 근로자들이 싸오고, 남쪽시업에서 반찬과 국은 제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