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시나리오와 극한의 서스펜스가 압도적이고 미친영화. 영화 전반에 유대인 가족을 숨긴 농장주가 자신의 농장에 찾아온 한스란다 대령과 15분이 넘는 시간동안에 나누는 사담이 점 점 아슬아슬한 외줄타기하는 듯 한 긴박하고 서슬퍼런 대화에서, 그리고 작중 중반부 군 장성급 장교들이 들른 술집에서 가벼운 농담을 섞어가며 술과 카드놀이를 즐기던 도중 점 점 고조되며 펼쳐지는 고도의 심리전과 압박감 그리고 말초신경이 터질듯 한 극한의 긴장감... 그리고 장교들의 집단 총격전으로 난장판과 함께 폐허가 된 술집 현장을 찾은 한스란다가 다마스커스의 남은 구두한짝을 발견하고 현장에 있었던 인물로 다마스커스임을 확신하여 남은 구두를 가지고 그녀를 찾아가 심리적으로 떠 보면서 압박하여 결국 그녀를 죽이는 장면, 또 과거 유대인 가족들이 한스란다를 피해 농장 지하에 몸을 숨겼었던 현 극장 소유주인 미미유 그녀가 당시 한스란다의 지시로 나치군의 집단난사로 인해 자신의 가족을 잃고 혈혈단신으로 그 곳을 탈출해 악몽과도 같은 기억을 가지고 살아가는 미미유 그녀가 어느 날 찾은 카페에 한스란다가 버젓이 나타나 미미유와 아무렇지 않게 합석하여 대화를 이어가던 중 그녀의 종교 율법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음식재료로 만들어진 독일식 디저트 스트루델을 주문함과 동시에 따라서 금기시 되는 우유를 추가 주문하는 한스란다의 뻔뻔하고도 영악하면서도 사악한 면모와 함께 스트루델과 우유를 주문하여 먹으면서 아무렇지 않게 그녀에게 권하는 장면과 그녀 자신의 종교 율법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행위인 걸 감수하면서 한스란다 앞에서 생존을 위해 떨리는 표정을 관리하며 스트투델을 떠 먹는 미미유와 그런 그녀의 언행과 행동 하나 하나를 매의 눈으로 놓칠새라 집중밀착 관찰하면서 대화를 이어가던 도중 급기야는 대화를 끝내고 자리를 뜨기직전 미미유의 손등에 입맛춤을 하며 아무렇지 않게 홀연히 사라지는 한스란다... 그리고 한스란다가 사라지기를 기다렸다가 지금껏 대화내내 극도의 긴장감을 숨겨왔었던 그녀의 외마디 안도가 섞인 한숨과 동시에 터져나오는 울분과 통곡까지... 그 모든 과정들에서 손에 땀을쥐게 하는 극도의 긴장감과 긴박함, 온몸의 교감신경과 말초신경까지 후드려 패서 뜨겁고도 차가운 피가 온몸을 휘감는 듯 한... 역대급 심장 쫄깃한 미친 서스펜스를 선사하는 영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최고의 필모.👍
정말 잘만든 영화임
바스터즈는
그냥 꼭 보세요.
빵 먹는 장면도 알고보면 무섭습니다.
정말 시나리오와 극한의 서스펜스가 압도적이고 미친영화. 영화 전반에 유대인 가족을 숨긴 농장주가 자신의 농장에 찾아온 한스란다 대령과 15분이 넘는 시간동안에 나누는 사담이 점 점 아슬아슬한 외줄타기하는 듯 한 긴박하고 서슬퍼런 대화에서, 그리고 작중 중반부 군 장성급 장교들이 들른 술집에서 가벼운 농담을 섞어가며 술과 카드놀이를 즐기던 도중 점 점 고조되며 펼쳐지는 고도의 심리전과 압박감 그리고 말초신경이 터질듯 한 극한의 긴장감... 그리고 장교들의 집단 총격전으로 난장판과 함께 폐허가 된 술집 현장을 찾은 한스란다가 다마스커스의 남은 구두한짝을 발견하고 현장에 있었던 인물로 다마스커스임을 확신하여 남은 구두를 가지고 그녀를 찾아가 심리적으로 떠 보면서 압박하여 결국 그녀를 죽이는 장면, 또 과거 유대인 가족들이 한스란다를 피해 농장 지하에 몸을 숨겼었던 현 극장 소유주인 미미유 그녀가 당시 한스란다의 지시로 나치군의 집단난사로 인해 자신의 가족을 잃고 혈혈단신으로 그 곳을 탈출해 악몽과도 같은 기억을 가지고 살아가는 미미유 그녀가 어느 날 찾은 카페에 한스란다가 버젓이 나타나 미미유와 아무렇지 않게 합석하여 대화를 이어가던 중 그녀의 종교 율법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음식재료로 만들어진 독일식 디저트 스트루델을 주문함과 동시에 따라서 금기시 되는 우유를 추가 주문하는 한스란다의 뻔뻔하고도 영악하면서도 사악한 면모와 함께 스트루델과 우유를 주문하여 먹으면서 아무렇지 않게 그녀에게 권하는 장면과 그녀 자신의 종교 율법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행위인 걸 감수하면서 한스란다 앞에서 생존을 위해 떨리는 표정을 관리하며 스트투델을 떠 먹는 미미유와 그런 그녀의 언행과 행동 하나 하나를 매의 눈으로 놓칠새라 집중밀착 관찰하면서 대화를 이어가던 도중 급기야는 대화를 끝내고 자리를 뜨기직전 미미유의 손등에 입맛춤을 하며 아무렇지 않게 홀연히 사라지는 한스란다... 그리고 한스란다가 사라지기를 기다렸다가 지금껏 대화내내 극도의 긴장감을 숨겨왔었던 그녀의 외마디 안도가 섞인 한숨과 동시에 터져나오는 울분과 통곡까지... 그 모든 과정들에서 손에 땀을쥐게 하는 극도의 긴장감과 긴박함, 온몸의 교감신경과 말초신경까지 후드려 패서 뜨겁고도 차가운 피가 온몸을 휘감는 듯 한... 역대급 심장 쫄깃한 미친 서스펜스를 선사하는 영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최고의 필모.👍
흠 레아 세이두 언급이 하나도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