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요리사) 안성재가 비빔밥 혹평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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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3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1,3 тыс.

  • @Milkmaru
    @Milkmaru 3 месяца назад +2915

    저때 백종원님은 반대로 저렇게 나오고 스푼이 아닌 포크를 준다는 점에서 저 음식이 미국과 한국 사이에서 정체성 혼란을 겪는 에드워드 리 셰프를 잘 표현한다고 생각하셨죠.
    안성재 셰프는 음식의 본질을 더 본거고 백종원 셰프는 음식에 담긴 스토리를 더 본 평가라고 느꼈음

    • @강력한-I9이상-떡채널
      @강력한-I9이상-떡채널 3 месяца назад +88

      애드워드리 모습도 이해가 가지만
      안성재 쉐프의 심사도 이해가 간다.

    • @mukeshghunawat-sj6kh
      @mukeshghunawat-sj6kh 3 месяца назад

      블라에서 자꾸 이야기하는거 저거임?

    • @ArkoDas-wm2hv
      @ArkoDas-wm2hv 3 месяца назад

      첫대댓 ㅇㄷ 박고간다.

    • @vijaykumar-tx8jm
      @vijaykumar-tx8jm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첫대댓 저 프로필 뭐임.. 들어가보고 깜놀

    • @adgaming1957
      @adgaming1957 3 месяца назад

      휴지챙기러간다

  • @wherewhy4268
    @wherewhy4268 3 месяца назад +7484

    비빔을 한국인은 행위를 생각하는데. 에드워드리는 상태를 생각한듯.

    • @김한솔-y7c
      @김한솔-y7c 3 месяца назад +427

      이거 일리 있네

    • @Hyun-w2v
      @Hyun-w2v 3 месяца назад +513

      저도 그렇게 생각. 비빔밥의 핵심은 뭐가를 식전에 비비는 행위에서 완성되는 것임. 그게 아니면 김밥과 다를게 없음. 비빔밥의 맛과 형태는 다양할 수 있기 때문에 핵심은 행위임.
      아쉬운 건, 아시아인으로서 미국에서의 에드워드리의 삶을 상상해 본다면, 겹겹이 쌓였지만 섞이지 못한 요리의 형태는 에드워드리의 스토리를 정확하게 표현했다고 생각은 함.
      요리의 재료는 같게하고, 음식이 하나의 요리로 구성되게 할 때, 겹겹이 쌓여있지만 시식할 때는 섞어 먹게 했으면,,, 컨셉이 완벽했을 텐데, 이부분은 좀 아쉽긴함.

    • @llIII-g1f
      @llIII-g1f 3 месяца назад +254

      ㄴㄴㄴ아님
      애초에 그냥 맛있는 요리를 만들라 했었음 안성재 해석이 맞는데
      "자신의 인생을 표현하는 요리" 라고 했기 때문에 요리의 이름과 요리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됨
      백종원의 심사평이 훨 합당함

    • @김준혁-j1q6i
      @김준혁-j1q6i 3 месяца назад +76

      ​@@llIII-g1f근데 비빔밥이 아닌데 자신의 정체성 때문에 비빔밥이라고 이름을 붙인거면 오므라이스 내어놓은 다음에 "저는 말랐으니까 이건 멸치볶음밥입니다." 라고 말하는거랑 다른게 뭐임?

    • @user-whatcar
      @user-whatcar 3 месяца назад +207

      ㄴㄴ 에드워드리가 요리 소개할때 비비비비비빔 비비비비빔~했으면 안성재도 100점주고 1등박음

  • @Love-t1c
    @Love-t1c 3 месяца назад +4199

    근데 애드워드리 정체성 혼란 이야기할때 울컥하긴했음 ㅋㅋㅋㅋ
    한국말최대한하려고하는게
    진짜 마음이 😢

    • @llljjjsss
      @llljjjsss 3 месяца назад +16

      니가 울컥할 이유가 없으세요 ㅋㅋㅋㅋ

    • @Parov_Stelar_Lover
      @Parov_Stelar_Lover 3 месяца назад

      ​@@llljjjsssT인척 하는 찐따

    • @min-n3z
      @min-n3z 3 месяца назад +241

      ​@@llljjjsss 화이팅

    • @한수민-b2u
      @한수민-b2u 3 месяца назад +77

      ㅋㅋㅋㅋㅋ 말한마디에 인생이보인다​@@min-n3z

    • @lazyeasyfijigame5139
      @lazyeasyfijigame5139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진짜 이거 짠하고 ㅠㅠ

  • @dreamdream32109
    @dreamdream32109 3 месяца назад +6663

    근데
    에드워드 리의 의도는 "정체성 혼란" 임
    비빔밥인데 어떻게 먹어야하지?? 포크? 스푼??
    이러면서 두 심사위원들 혼란스러워하자나 ㅋㅋ
    의도가 제대로 먹힌거라고 봤음. 거기다 본인의 스토리도 너무나 공감됐었음

    • @웃는개구리-l3t
      @웃는개구리-l3t 3 месяца назад +138

      와 맞내?

    • @amazinglife4120
      @amazinglife4120 3 месяца назад +225

      아ㅋㅋ 의도고 나발이고 그래서 저게 비빔밥 이냐고ㅋㅋ

    • @kyu3403
      @kyu3403 3 месяца назад +192

      아ㅋㅋ 에드워드고 나발이고 한국말 못하는데 한국인 맞냐고 ㅋㅋ
      맞는것같네요.

    • @wish-s3u
      @wish-s3u 3 месяца назад +42

      비빔밥 자체를 이해하지못하는 뼛속까지 미국인인데^^~ 감정 호소해 경연하는 사람은 떨어지는게맞다

    • @hyeong120
      @hyeong120 3 месяца назад +79

      제 혼란스러운 정체성을 표현하기 위해 치킨을 백숙이라고 우겨보겟습니다.
      라고 한다면 안성재처럼 스토리 텔링으로 오바떨지 말라고 하겠음.
      음식을 팔겠다는 게 아니라 자기 이름을 팔겠다는 수작 같음

  • @이지연-p6w
    @이지연-p6w 3 месяца назад +1977

    에드워드가 생각한 비빔밥에서 비빔은 mixed 임 그래서 본인 소개할때도 비빔인간이라고 mixed의 뜻을 담음. 근데 사실 한국어 모국어 화자로써 비빔은 mixing이고 안성재도 Mixing에 포커스를 맞춘거지 그냥 분사의 시제 차이였던것…

    • @ls10h22
      @ls10h22 3 месяца назад +27

      그럼 비빈밤 비빈 인간 이라고 소개하는게 맞지않았을까요..

    • @호랑이-d2v
      @호랑이-d2v 3 месяца назад +4

      이게 맞는 말 같네

    • @rosted_gim
      @rosted_gim 3 месяца назад +49

      이건 아닌듯 mixed라는게 combined이 아니듯 mixed라는 의도를 가지고 만들었다면 이미 속이 비벼져 있던가 했어야함..
      안심에 지방붙힌다고 삼겹살이 되지 않듯 저 음식은 비빕밥의 맛을 가진 덮밥과 다를바가 없음 맛이 비빔밥이라고해서 덮밥의 형태를 가지고있는걸 비빔밥이라고 부를 수 있냐라는 물음에는 아니라는거

    • @성민주-l1l
      @성민주-l1l 3 месяца назад +2

      그럼 비빈밥이라고 했어야 했네

    • @SilverLightening
      @SilverLightening 3 месяца назад +14

      뭔사 비빈밥과 비빔밥 차이를 이해 못한듯 ㅋㅋㅋㅋ

  • @아아-r8s4s
    @아아-r8s4s 3 месяца назад +1412

    그냥 다 필요없고 제목을 밥버거라고 했으면 진짜 그냥 우승임
    밥버거도 미국 한국 합친거고 스토리랑 모든게 완벽해짐 ㅋㅋㅋㅋㅋ

    • @담대한순대
      @담대한순대 3 месяца назад +82

      진짜 너무 괜찮은 아이디어라 쇼츠 몇개 내리다가 이 댓쓰러 다시옴

    • @rongrong9009
      @rongrong9009 3 месяца назад +14

      오... 나도 봉구스밥버거 생각했는데

    • @user-mc8eo1vj3d
      @user-mc8eo1vj3d 3 месяца назад +39

      너무 싼티남ㅋㅋㅋㅋㅋㅈㅅ

    • @inhyeokjoo9689
      @inhyeokjoo9689 3 месяца назад +78

      이민자로써 현지인과 섞일 수 없는 영원한 타지인이지만 나의 근본은 한국인이라는걸 표현한건데 밥버거는 맥락 모르고 하는말이지 ㅋ

    • @ohsorry5763
      @ohsorry5763 3 месяца назад +4

      그건 집에서 너네 엄마해드릴때 한번 고려해봐 니 인생같은 버거라고ㅎㅎ

  • @wesdfss
    @wesdfss 3 месяца назад +1722

    난 둘 다 한국인(한국계)로서 미국에서 생활했지만 에드워드 리는 미국에 어느정도 동화되면서 마음 한 편에 한국을 두고 안성재는 결국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을 견고히 지킨데에서 온 차이로 봤음. 에드워드 리에게는 미국에서의 생활이 매번 자신에게 정체성 질문을 던지면서 혼란스러워 아예 틀을 깨는 비빔밥이 탄생한 거고 안성재는 자신은 한국인이다라는 확고한 믿음이 있으니 비빔밥의 원형을 바꾸는데 인색한 거임.

    • @조조-m5e
      @조조-m5e 3 месяца назад +94

      너 좀 잘본다?

    • @kingskeleton5649
      @kingskeleton5649 3 месяца назад +45

      오 좋은 의견 굿

    • @cnsl7107
      @cnsl7107 3 месяца назад +67

      그냥 비빔밥이라는 음식의 이해도가 떨어진거라고 보는데...
      반대로 생각해보자 또띠아 치킨랩을 생각해보면
      이건 기본적으로 또띠아로 재료를 말아서 먹는거임 그런데 치킨샐러드 위에 소스 뿌리고 튀긴 또띠아를 부셔서 올려준걸 숟가락으로 떠 먹는 음식을 치킨랩이라 부르는게 아니고 튀긴 또띠아가 토핑된 치킨 샐러드임...
      에드워드의 발언이 결정적이었음
      비빔밥의 정체성은 지키고 싶었다.
      기존 비빔밥에서 많이 벗어나려 하지 않았다

    • @FlinaKIM
      @FlinaKIM 3 месяца назад +31

      피자를 만들었다면서 스파게티를 내면 좋은점수 못받는거랑 같은거임. 틀을 깨는것도 요리의 근본을 깨면 안되는거임. 비빔밥이면 밥을 비벼서 먹는다는게 요리의 근본이고 그냥 퍼먹는거면 덮밥이나 다른 요리들이 있음. 애초에 다른 카테고리 라는거임. 안성재가 제대로 심사한거 맞음.

    • @user-jq4fm3it2k
      @user-jq4fm3it2k 3 месяца назад +12

      그냥 개억지스러워서 점수 낮게 준거 같은데

  • @iiilllliiil9267
    @iiilllliiil9267 3 месяца назад +1279

    ㅈㄴ 웃긴건 후에 그릇 상태보면 백종원은 비벼먹고 안성재는 그냥 떠먹었음

    • @twilightgarden
      @twilightgarden 3 месяца назад +77

      숟가락이 아니라 포크와 나이프를 줬기 때문에

    • @최승호-o8x
      @최승호-o8x 3 месяца назад +119

      ㅈㄴ 웃긴건 에드워드 리가 비비지 말고 그냥 먹어도 된다고 방송에 나옴

    • @iiilllliiil9267
      @iiilllliiil9267 3 месяца назад +185

      @@최승호-o8x ??? : 어 ㅇㅅㄲ도 미국 살다왔으니까 비빔밥을 모르나? 그냥 먹으라해야겠다 쩝...

    • @user-joo
      @user-joo 3 месяца назад +4

      @@iiilllliiil9267 ㅋㅋㅋㅋ

    • @TheSubmarine87
      @TheSubmarine87 3 месяца назад +6

      떠먹으라고함 에드워드리가

  • @abcdefgh.I.luv.u
    @abcdefgh.I.luv.u 3 месяца назад +1407

    '비벼드세요' 한마디만 했으면 에드워드리가 올라갔을 거란 학계의 정설

    • @이왜진-j5t
      @이왜진-j5t 3 месяца назад +20

      거꾸로 덮밥입니다 라고했어도 올라갔을듯

    • @user-ddejsbsdks
      @user-ddejsbsdks 3 месяца назад +67

      ​@@이왜진-j5tㄴㄴ 그건 아님 저 심사때 주제가 자기 인생을 표현하는거라서 에드워드리가 자기자신을 비빔밥으로 표현하면서 저 요리를 내놓은거임

    • @조인성-Ghon
      @조인성-Ghon 3 месяца назад +16

      @@user-ddejsbsdks 저는 비빔덮밥이라고도 설명하실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요리하실 때는 정체성의 혼란이 사라지고, 요리에만 집중할 수 있다고 하셨으니 셰프님께서 표현하실 때, 나의 인생 요리는 내 안에 있는 혼란(비빔)을 덮어 주는 안정(덮밥)이다. 모든 걱정과 근심, 불안을 한 데 모아서 열정으로 튀겨내 덮었다. 온전하게 나를 담고, 집중할 수 있었다. 비빔덮밥입니다… 근데 이제 나라는 사람 Edward Lee를 곁들인. 이런 식으로 표현하셨으면 안성재 심사위원께서 더 만족하시고, 높은 점수 주셨으리라 생각드네요 ㅎㅎ

    • @미카짱
      @미카짱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비벼먹을수있게 만들던가 아니면 그냥 저기서 비벼 드시면 된다고 하면 바로 1위일거같긴함

    • @Kuranyi-1
      @Kuranyi-1 3 месяца назад +4

      눈을 감고 비벼주시기 바랍니다

  • @카나리아canaria
    @카나리아canaria 3 месяца назад +134

    "비비지 않고 먹는데 왜 비빔밥이죠?"
    "저도 미국사회에서 비벼지지 않은 한국인이니까요"

    • @박물렁뼈
      @박물렁뼈 3 месяца назад +6

      하지만 미국사회에서 충분히 비벼진 사람이라...

    • @김정필-q5m
      @김정필-q5m 3 месяца назад +14

      (백악관 쉐프를 하며)

    • @신더가드
      @신더가드 3 месяца назад

      뉴욕태생의 미국인인데 무슨 한국인이라는 소리를 하냐

    • @김김-i6c
      @김김-i6c 3 месяца назад +2

      라고 대답했으면 납득했을듯 ㅋㅋ

    • @Lala_pokopoko
      @Lala_pokopoko 3 месяца назад

      비빔밥은 어느식당에가도 비벼서 나오지 않는다. 먹는사람이 이쁘게 나온 요리를 비벼서 먹는다. 백종원은 비벼서 먹었다

  • @망놈이
    @망놈이 3 месяца назад +54

    백종원이 97점인가 준거보면 맛 하나는 기가막혔다는거임
    입속에서 씹히면서 섞이니까 나름 비빔밥의 맛도 났다는거고
    딱 안성재의 지적 빼고는 요리의 완성도는 뛰어났다는거..
    진짜 비빔덮밥 이런식으로 해서 스토리텔링 다시 했으면 결과는 달랐다

  • @hjy5482
    @hjy5482 3 месяца назад +640

    비빔대왕께서 조금 지도해줘야겠다

    • @Hwia729
      @Hwia729 3 месяца назад +7

      저런거 비빔밥이라고 전주들고오면 몽골에서
      징기스칸 중국인이라고 말하는거랑 다름없음

    • @Jin-z3x
      @Jin-z3x 3 месяца назад +7

      ​@@Hwia729그럼 편의점 전주비빔 삼각김밥은 전주 비벼놓은 삼각김밥임?

    • @junbeompark8459
      @junbeompark8459 3 месяца назад +16

      비빔대왕은 1라 탈락하고 끝까지 언급되네요 ㅋㅋㅋㅋ

    • @jw8791
      @jw8791 3 месяца назад

      궁금한게 전주비빔밥 잘함? 고추장 참기름들어가면 다 기본하는거 같은데 전주는 뭐가틀린지 궁금

    • @user-ri1tj7iv3e
      @user-ri1tj7iv3e 3 месяца назад +6

      @@jw8791다른 곳보다 비쌈

  • @delusion7460
    @delusion7460 3 месяца назад +50

    이거 1:1 대결에서도 최현석 요리에 대해 같은 이유로 혹평했잖아
    보는 관점이 확고함

  • @먀몽-o3f
    @먀몽-o3f 3 месяца назад +75

    '저에게 자유를 줬어요'랑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함 의도라는건 어떻게 표현하느냐도 중요하지

  • @시츄-c4p
    @시츄-c4p 3 месяца назад +92

    팩트는 비벼서 드셔도 좋습니다 라고 말한마디 했으면 점수 더 줘서 1등했을거란거임ㅋㅋ

    • @qwerty-kl8yk
      @qwerty-kl8yk 3 месяца назад +12

      그니까ㅋㅋ 요리대회가 아니라 말하기 대회도 아니고

    • @性名-z9e
      @性名-z9e 3 месяца назад +16

      비빔대왕이 괜히 백종원한테 노래부르면서 비비라고 한게 아님
      실패한 컨셉일지언정 비빈다는 개념까지가 비빔밥에 포함된다는거

    • @김김-i6c
      @김김-i6c 3 месяца назад

      @@qwerty-kl8yk프로들의 대회니까 맛이 전부가 아닌거지

  • @전지적얼굴시점
    @전지적얼굴시점 3 месяца назад +81

    비빔밥을 만들려고 했지만 비빌수 없는 이빔밥이 제 음식입니다. 뽀크로 먹는 비빌수 없는 혼란스런 참치 비빕밥 겉은 아메리칸인데
    속은 코리안이 있는...
    속은 비벼진밥인 밥입니다 혼라스런 요리입니다. 했다면..

    • @이름-z3c5n
      @이름-z3c5n 3 месяца назад

      한국말을 못하니.. 의도는 사실 밀장난임.

  • @99-4-23
    @99-4-23 3 месяца назад +12

    꿈보다 해몽일지는 모르겠으나 난 백종원 심사평에 더 공감이 감. 안성재 말도 일리는 있지만 곰곰히 따져 보면 결국 이름 잘못 붙였다고 최하점 줬단 얘기밖엔 안 된다고 생각함. 예를 들어 똑같은 요리와 똑같은 스토리를 요리 이름만 비빔 덮밥이라고 바꿔 붙여 놓고 난 비빔 인간이니 비빔 덮밥 만들어봄ㅎ 이랬으면 달랐을 거란 얘긴데, 이건 그냥 한국어에 익숙치 않은 에드워드 리 자체의 한계인 것 뿐 요리나 그 의도와는 아예 무관한 부분이라고 생각함. 보니까 비빔이라는 어휘 자체에 대한 이해가 일반적인 한국인, 한국인 요리사들과는 좀 다른 것 같은데. 요리 경연에서 한국말 못 한다고 점수 까는 건 너무 억지잖아 ㅋㅋㅋㅋ

    • @user-AHAHA20
      @user-AHAHA20 3 месяца назад +3

      뭔소리야 저 쉐프는 지금 짜장면을 가져와서 이것은 한식입니다 라고 소개한것과 비슷함 저 쉐프가 만든것도 미국에서 유행하는 일식 오니기리의 변형이고 생참치에 주먹밥싸서 먹는 메뉴가 실제로도 있음 일식만들어놓고 비빔밥이라고 세계에 알린다는데 점수를 왜 높게 줘야함?ㅋㅋㅋ

    • @감자-k1f
      @감자-k1f 3 месяца назад +3

      ’비빔이라는 어휘‘ 이런 말이 어색한 게 비빔밥은 이미 한국 음식으로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있음.
      안성재는 앞서 스토리텔링은 잘해놓고, 비빔밥이 아닌 다른 음식을 비빔밥이라고 칭하며 가져온 것에 의문을 가진거임
      비벼먹는 행위가 없을 거면, 외관상이라도 비빔밥처럼 만들던가 재료라도 전부 전통적인 비빔밥의 재료를 썼어야지
      비빔이라는 어휘까지 파고 들어갈 필요가 없음ㅋㅋㅋ저 셰프들은 그 정도의 바보가 아님...

    • @sweet12_6
      @sweet12_6 3 месяца назад

      ​@@user-AHAHA20근데 짜장면은 한식 맞음.중식이라고 하는데 중국인은 짜장면이 뭔지 모름

  • @므므-e3n
    @므므-e3n 3 месяца назад +106

    그거 생각나네 다른 영상에서는 일본에 잘못 알려진 한식이라고
    아보카도 육회, 햄 나물 등 중요한 핵심이 빠지고 한식 자체가 잘못 알려지게 된 거

    • @bedenhelm
      @bedenhelm 3 месяца назад

    • @정팩이
      @정팩이 3 месяца назад +12

      햄버거의 핵심이 빠지고 치킨을 넣고 버거라고 하는것과 마찬가지 사실 이런건 흔함

  • @8xsoldier
    @8xsoldier 3 месяца назад +6

    당시 주제가 자기 인생을 요리하라였잖아요. 주제에 충실한거죠. 그러니 비빔밥도 안비비고 할 수 있는거지. 자기 인생이 그러했거든. 그러니 최고점을 줘야지.

  • @바그정혀느
    @바그정혀느 3 месяца назад +109

    정보) 강록이햄이 나온 마셰코에서도 비빔이 없는 3만원 비빔밥을 혹평하는 장면이 있었다

    • @김마샬-l8g
      @김마샬-l8g 3 месяца назад +15

      그건 비빔이 없어서 혹평 받은 게 아니죠.
      전혀 다른 사안임.

    • @바그정혀느
      @바그정혀느 3 месяца назад +25

      @@김마샬-l8g 여러 혹평중에 비빔이 없다고도 혹평하였다

    • @user12187
      @user12187 3 месяца назад +21

      ​@@김마샬-l8g김소희 셰프가 저건 비빔밥이 아니고 비벼진밥이다라고 한

    • @bbsj-wh6ow
      @bbsj-wh6ow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안창살 김하나
      올라가 빨리 백성진
      3만원 비빔밥 최석원
      비주얼 김태형
      지금 방영했어도 흑백보다 재미있었을듯

  • @간지갓
    @간지갓 3 месяца назад +69

    에드워드리의 비빔이란 자신이고 여기서 자신과 비빔이란 섞여서 하나의 맛을 내는것이라고 설명되서 나로선 이해가됬음 여러가지 맛이 섞여서 하나의 맛을 내는것 다른사람이 말하는 혼란하고 그런 정체성을 말하는게 아님 결론이 혼란스럽다고생각했지만 결국 그것들이 섞여서 하나의 유니크한 자신이 되었다고말하는거임 에드워드리가 말하는 비빔이란 그런거임

  • @JM-sd2ec
    @JM-sd2ec 3 месяца назад +8

    결론은 그냥 비빕밥 이쁘게 내놓고 말만 잘해도 더 높은 점수 줬울 거란 애기.쉐프가 인생요리란 주제에 맞는 요리를 만들기 위해 고심해서 만들어 놓은 상태나 먹는 방법에 더 의미를 둔 요리를 내놓은 건 그냥 팽 당한듯 해서 많이 아쉬웠어요.쉐프의 설명 장면은 전 회차 중 가장 뭉클한 장면이었습니다.

  • @nyonkim7977
    @nyonkim7977 3 месяца назад +172

    흑백요리사 해당 장면 보고 느낀점은 비빔밥이라기보단... 밥버거나 주먹밥이 아닌가 하고 느꼈음. 밥버거를 참치로 감쌌거나, 주먹밥을 참치로 감싼 느낌. 비빔이라고 보기에 어렵다는 점은 동의.

    • @스릴-n9x
      @스릴-n9x 3 месяца назад +11

      애드워드리는 미국인인지 한국인인지 모르는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혼돈을 표현하기 위해서 비빔밥을 비벼먹지 않는다는 선택을 했다는 생각도 드네요

    • @saltycola
      @saltycola 3 месяца назад +27

      @@스릴-n9x그니까그건 비빔밥이 아니잖아 말귀를 못알아먹어 자꾸

    • @선택과_집중
      @선택과_집중 3 месяца назад +3

      맞지 전주비빔 삼각김밥도 이름 바꿔야지 암 ㅇㅇ

    • @nyonkim7977
      @nyonkim7977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스릴-n9x 미국 심사위원이었다면 다양한 정체성이 공존 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 부여할 수도 있었겠지만 한국 심사위원에게는 와닿지 않은 것 같습니다. 비빔이라는 것은 다양성의 그 모습 그대로 공존이라기보다 어우러짐에 가깝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스릴-n9x
      @스릴-n9x 3 месяца назад

      @@saltycola 음 그저 취향과 관점의 차이 같은데 다양한의견을 수용하지 못하고 이렇게 거칠게 말하시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싸우자고 단 댓글이 아니였습니다.

  • @0-OoO-0
    @0-OoO-0 3 месяца назад +18

    높게 평가해도 일리있고
    낮게 평가해도 일리있음
    해석의 차이임

    • @dulcet69
      @dulcet69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일반인 대상이면 모를까
      작품 해석 전문가들한테 대접했는데 해석을 못해서 점수를 낮게 줬다? 오류지 이건

  • @captain_ai
    @captain_ai 3 месяца назад +7

    그런데 주제가 음식판매를 위한게 아닌 내 인생을 담은 요리다보니 상업성이나 대중의이해보다 인생을 담았는지에 집중했을때는 멋진 작품이라고 보여요.

  • @집에서호랑이를키-p9r
    @집에서호랑이를키-p9r 3 месяца назад +2

    난 저 비빔밥이 제일 기억에 남더라..속재료는 잘 비벼졌지만 참치로겉을 감싸서 전혀 비빔밥스럽지않게 느껴진부분이 에드워드리 셰프님의 정체성을 표현한 부분이라고 생각함.
    겉부분의참치와 양념 그리고 안의 재료들을 다같이 비벼먹는 비빔밥이라고 재해석 할수도 있겠지만 셰프님은 그렇게 설명하지않고 본인의 정체성에대한 고민을 꾸밈없이 솔직하게 말한것 같아서 너무 호감가더라

  • @일팔팔-v8j
    @일팔팔-v8j 3 месяца назад +18

    이걸 유비빔씨가 비빔밥이라고 인정하면 인정.
    아니면 회덮밥

  • @성성이름-y1k
    @성성이름-y1k 3 месяца назад +304

    결국엔 비빔빕에 정체성이 중요한거지 저런게 해외나가서 비빔밥이된다고생각해봐라

    • @맞춰봐라-z9o
      @맞춰봐라-z9o 3 месяца назад +5

      김치말이국수 되는거야...?

    • @배추도사-k5l
      @배추도사-k5l 3 месяца назад

      @@맞춰봐라-z9o 먼개소리야 드립이야 뭐야 재미도없고 감동도 없네

    • @대호입니다
      @대호입니다 3 месяца назад +6

      ㅇㅇ저걸 분해해서 먹다가 비벼먹습니다 한마디만했어도

    • @미즈나_레이
      @미즈나_레이 3 месяца назад

      가둬놓고 남자한테 넌 여자야 24시간 1달 주입교육 하면 여자가됨

    • @ttudda6
      @ttudda6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아구리닫아

  • @ag5890aa
    @ag5890aa 3 месяца назад +7

    근데 왜 최현석 셰프 가자미도 없고 국도 아닌 가자미 미역국엔 저런 혹평 안했음?

    • @Eong_cat
      @Eong_cat 3 месяца назад

      그거 안백 둘다 리조또뽑음 ㅋㅋ

    • @oysc1813
      @oysc1813 2 месяца назад

      그건 애초에 다른 심사잖니.. 제한시간안에 일반인 100명 처맥일라고 만드는 요리랑 내 인생을 표현한 요리로 점수받고 심사받는 요리가 같은 평가를 받겠니? 멍청한새끼야?

  • @빈털털이-w3b
    @빈털털이-w3b 3 месяца назад +5

    유비빔 선생님도 비빔이라고 인정하셨는데

    • @M.Xei1
      @M.Xei1 3 месяца назад

      그니까요 ㅋㅋ

  • @SilverLightening
    @SilverLightening 3 месяца назад +7

    에드워드 셰프의 오리진과 물리적 요소는 한국인이죠. 에드워드 셰프의 비빔밥 요소들처럼요. 그러나 그의 인생 스타일은 한국적이지 않습니다. 비빔밥을 먹는 스타일이 한국 비빔밥과 달리 비비지 않는단 점처럼요. 그래서 그는 미국인들에겐 다른 인종으로 차별을 받을 거고, 안성재 같은 한국인들에게는 그의 한국적이게 생겼지만 실제론 한국적이지 않은 스타일에 대해 차별당했겠죠. 자신의 인생을 표현하란 미션에서 미션을 가장 잘 이해하고 표현한 것은 에드워드 리인 것 같습니다. (다른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생에서 중요한 요리를 만들뿐이었죠. )
    안성재는 이게 비빔밥을 얼마나 비빔밥으로 잘만들었나를 평가하고 있단 점에서 미션을 이해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 @감자-k1f
      @감자-k1f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안성재 심사위원은 첫화부터 계속 강조하듯 의도가 명확한 걸 좋아함
      한국적이지 않은 스타일을 강조하는 건 좋지만 오히려 다른 음식에 가까운 것을 비빔밥이라고 정의하는 게 어색하고,
      비빔밥같지 않은 비빔밥을 의도했다면, 그 점에 대해 정확한 전달이 필요했음. 상상으로만 맡기기엔 너무 장황해서 오히려 설득력이 떨어지죠..
      특히 에드워드 리 셰프가 ‘비빔밥의 정체성은 해치지 않으려고 했다‘란 식의 음식 소개를 한 것과는 일관성이 없는 비빔밥이었어서 감점을 준겁니다..

  • @SBlues-j6u
    @SBlues-j6u 3 месяца назад +12

    안성재 심사도 이해는 되지만, 미션에 더 적합한 심사를 한 건 백종원이었음.
    어쨌든 주제가 인생 요리니까 그 사람의 인생을 담아낸 비빔밥. 즉 에드워드 리가 정체성을 고민하던 것과 같은 애매한 비빔밥을 내어 왔는데 백종원은 그걸 캐치하고 먹기 전부터 완전 애매하다라며 그 스토리텔링에 집중함.
    반면 안성재는 그걸 요리 그 자체로만 본 것 같음. 에드워드 리 스토리가 어찌 됐든 비빔밥이라고 가져온 음식이 결국 안 비벼 먹으니까 이게 왜 비빔밥이지? 하며 낮은 점수를 준 듯

  • @해시-l2f
    @해시-l2f 3 месяца назад +12

    그게 에드워드님의 의도잖아. 정체성의 혼란. 잘 표현한거지. 나는 한국인인가 미국인인가? 한국에서도 미국에서도 그들의 삶에 녹아들 수 없는 사람. 이 요리는 한식인가 양식인가? 비빔밥이라고도 스테이크라고도 덮밥이라고도 하기 애매한 요리. 나는 안성재님이 너무 비비는 행위에 의미를 두고 해석을 한 게 아쉽다고 생각함. 밀크쉐이크는 내가 받아서 섞어 마시나?? 아니잖아. 이미 섞여서 나온걸 받아 마시는거지. 비벼져 있는걸 비빔밥이라 하면 왜 안되는걸까??

    • @물랭루우즈
      @물랭루우즈 3 месяца назад

      근데 요리대회에서 음식에 기준을 안 맞추면 심사를 어떻게 함? 진짜모름 이게 말하기 대회도 아니고

    • @해시-l2f
      @해시-l2f 3 месяца назад +12

      @@물랭루우즈 주제가 '인생을 요리하라' 였으니 요리에 요리사인 내가 얼마나 잘 투영되었는지와 맛으로 평가를 해야지 '비비지 않았으니 비빔밥이 아니다.' 라는건 에드워드님의 의도와 라운드 주제를 해석하지 못했다는 것으로 보인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그래서 그 점이 아쉽다는 거구요. 저 비빔밥이 맛이 없어서 낮은 점수를 받은게 아닙니다. 비비지 않았기 때문에 낮은 점수를 준게 아쉽다는 겁니다.

    • @User-laiejwo5381
      @User-laiejwo5381 3 месяца назад +3

      @@해시-l2f저도 한국+미국 정체성 혼란을 겪고 있어서 많이 공감됩니다….

  • @linkimannn
    @linkimannn 3 месяца назад +72

    정보) 원래 비빔밥은 비벼져서 나왔다.

    • @아로로중사
      @아로로중사 3 месяца назад

      그건 비빈밥 아닌가요? 비빔밥, 비빈밥 따로있는 메뉴로 알고있는데..

    • @곰탱이-y7x
      @곰탱이-y7x 3 месяца назад +14

      1800년대 쯤에 책에서 처음나왔고
      설이 있는 것 뿐이지
      정확한 유래, 모습에 대한 내용은 아직 없을걸요?

    • @44marchi
      @44marchi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비빔대왕이 직접 비비라는거 보면 아닌거 같은데

    • @lammen-o9g
      @lammen-o9g 3 месяца назад

      한반도 원주민들 소화 덜 된 야채낀 똥에다 밥 말아먹던거라 이미 비벼진 상태이든 처음부터 비벼야한다든 비벼진 음식이면 그게 비빔밥인거지 ㅋㅋ

    • @노력안해도됨
      @노력안해도됨 3 месяца назад +11

      황등 비빔밥 모름?
      비벼져 나온다고 비빔밥이 아닌게 아님

  • @chakuchimu8845
    @chakuchimu8845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백종원은 최고점을 줬죠. 요리의 의도보다는 맛과 에드워드 리의 의도가 미션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해서

  • @박끄끄
    @박끄끄 3 месяца назад +208

    주먹밥을 굽는 것, 위에 조미한 생참치를 덮밥식으로 올린 것 전부 일식의 테크닉인데 이름만 비빔밥이라고 한다고 혼란한 정체성과 한국과 미국 사이 그 어딘가가 되나요...ㅋㅋ 전 안성재가 맞게 평가했다 봅니다

    • @흔한요리사
      @흔한요리사 3 месяца назад +15

      이게 맞지.... 난 이요리 백종원이 최고점 주는거 보고 처음으로 백종원의 심사위원으로서의 자질에 의문이 들었음

    • @ollo4059
      @ollo4059 3 месяца назад +20

      ​@@흔한요리사 안성재가 돌아이 89점 준건 말이 되고? ㅋㅋㅋ 둘다 공감 가는 사람한테 높은 점수 준거지 돌아이 요리는 심지어 백종원이 한동안 양파 트라우마 걸릴 것 같댔음 물론 안성재도 맛없다고 평가함

    • @흔한요리사
      @흔한요리사 3 месяца назад +7

      @@ollo4059 간단하게 말하면 윤남노쉐프는 양파수프를 만들어서 양파수프라고 했고, 에드워드 쉐프는 참치를 얹은 야끼오니기리를 만들어서 비빔밥이라고함.

    • @ollo4059
      @ollo4059 3 месяца назад +5

      @@흔한요리사 간단하게 말하면 트라우마 걸릴 것 같은 음식은 89점이고 맛있는 요리는 82점임

    • @권하늘-r7h
      @권하늘-r7h 3 месяца назад +5

      에드워드 리가 미국에 정착할 때는 동양계 미국인이면 대부분 일본인이였어서 미국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한국 요리사들도 일식 많이 했음. 한국계 미국인이지만 일식을 해야만 했던 상황까지 의도한거지만 일식하면 발작하는 센징이의 눈으론 거기까진 못 본거지 ㅇㅇ

  • @KKoolsg
    @KKoolsg 3 месяца назад +3

    비비지 않았는데 왜 비빔밥이냐고 했을 때 비벼지고 싶었으나 비벼지지 못한 내 인생을 표현했다고 했음 될 듯

    • @ChoBBuRi
      @ChoBBuRi 3 месяца назад

      오 좋은 뜻이네요 근데 그럼 안 비벼졌으니 비빔밥이 아니네요? 82점입니다

  • @Dr_Shin
    @Dr_Shin 3 месяца назад +3

    솔직히 웃긴게 비빔밥을 꼭 먹는 사람이 비벼야됨? 비빔밥을 쉐프가 비빈후에 참치로 감싸면 비빔밥은 다른거로 변신함? ㅋㅋㅋ 여기서 82점은 좀 별로긴했음 ㅋㅋ 물론 에드워드리가 언어때문에 설명을 잘 못하긴함

  • @sliee0712
    @sliee0712 3 месяца назад +2

    타코쉘이 무슨 근본이야 타코의 본고장인 멕시코에서는 타코는 소프트타코만 타코지 하드쉘은 근본취급 안해줘

  • @twilightgarden
    @twilightgarden 3 месяца назад +47

    백종원은 자꾸 외국인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변형해야 한다고 하는데, 안성재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음.
    제주도가 관광객들 모시겠다고 현무암길에 시멘트 붓기 시작하면서부터 관광객들은 오히려 제주도에 염증을 느낀 것과 같음.

    • @user-hc4yp2st1f
      @user-hc4yp2st1f 3 месяца назад

      그건 아닌데 ㅋ그럼 님은 짜장면도 중국식으로 먹나요? 고수도 안먹는 사람 많은데. 애초에 안맞는걸 억지로 강요한다고 될일은 아니에요 맞는 사람 있고 안맞는 사람이 있는건 팩트인거고 ㄱ님같은 범부가 어찌 백종원을 이해할까요ㅋㅋ 제ㅏㄹ 주제파악을 하세요.

    • @equinox1990
      @equinox1990 3 месяца назад +6

      그건 안성재 똥고집인거지 외국인들 비빔밥 주면 다 따로 먹는다 변형 해서 현지화 안하는 음식은 싹다 도태됨

    • @hansay8511
      @hansay8511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일단 국가 단위의 문화경쟁력이 있어야 반쯤먹고 들어감
      사실상 그러고 나서도 해외 사람들 입맛 맞추려면 변형은 필수인 거고
      스시도 유럽사는데 캘리포니아 롤 안팔면 그거 왜 안파냐고 현지인 불만 많이 달림

    • @seajinkim5468
      @seajinkim5468 3 месяца назад +7

      저는 외국인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해야한다는게 엄청공감가는게 실제로 미국에 있는 동양음식들보면 제일 인기많은것들은 다 현지화 된것들입니다. 미국은 일식이 일식이 아닙니다. 미국식 일식이고 중식도 마찬가지에요. 거이 모든식당이 오리지날로 파는 식당은 거의 한국이 유일합니다, 좋아하는 사람들은 엄청 좋아하지만 접근성이 미국식 일식이나 미국식 중식보다 떨어져서 인기가 덜할것도 있죠. 일단 접근성이 좋아지면 더 관심 가질수 있다는 말이겠죠, 백종원이나 안성재 둘다 맞는말이지만 미국에서 자란 제 시각에서는 백종원이 한말이 더 공감가는 부분이네요

  • @FlinaKIM
    @FlinaKIM 3 месяца назад +18

    피자를 만들었다면서 스파게티를 내면 좋은점수 못받는게 당연함. 틀을 깬다면서 이미 있는 다른 요리를 그 요리라고 우겨도 안통하는거임.

  • @으뭉-y7h
    @으뭉-y7h 3 месяца назад +9

    걍 저기서 유비빔이 나와서 비트 드랍하고 비볐으면 에드워드 리가 진작 우승했음

  • @ikt755
    @ikt755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안성재의 심사평은 그냥 궤변, 아집 또는 각본. 각본이 아니라면, 쉐프로서는 몰라도 심사위원으로서는 많이 부족함.

  • @missedright7550
    @missedright7550 3 месяца назад +3

    정체성과 대체할 수 없는 경험이란 기준은
    누가 정한 건데?
    미슐랭이 정한 기준 아님?
    그게 정답인가?

  • @aufrhd
    @aufrhd 3 месяца назад +25

    속을 비벼놨잖아 ㅋㅋㅋㅋ 아님 그냥 비벼먹어도 맛은 같았을 것 같은데ㅋㅋ

    • @ideal3937
      @ideal3937 3 месяца назад +9

      조리과정을 잘 보면 속도 안비벼져있고
      해당 재료들을 레이어드해서 올려놨음

  • @추멘
    @추멘 3 месяца назад +63

    해석의 차이지 덮밥 비벼먹는다고 비빔밥이 되는것도 아니고, 두 사람평가 모두 일리가 있다고 생각함, 법으로 정한것도 아닌데

    • @화려히
      @화려히 3 месяца назад +13

      비유를 그렇게 하면 느낌이 다름
      덮밥을 비벼먹는건 재료로 밥을 덮은 음식의 먹는방법중 하나
      결국 덮밥의 틀안에서 선택 가능한 영역이지
      덮밥의 정체성은 무너지지 않았음
      근데 비빔밥인데 비벼지지도 직접 비비지도 말고 그냥 먹으라는거는
      비빔밥이라는 이름을 쓰기엔 어색하다는 느낌

    • @추멘
      @추멘 3 месяца назад

      @@화려히 ㅇㅇ 무슨말인지 알겠음, 내가 저 비유를 쓴건 ‘비빔’만 비빔밥의 정체성일까를 묻고싶어서였음, 물론 비빈다라는 행위에서 비롯한 이름이니까 당연한듯 하면서도 꼭 비빈다고 해서 다 비빔밥인것도 아니지않을까 싶어서,

    • @화려히
      @화려히 3 месяца назад

      물론 그렇게 해석하는 것도 셰프의 자유인데
      결국 판단은 셰프가 하는게 아니라 먹는사람이 하는거라
      시식자를 납득시키지 못한 해석은 아쉬울 수 밖에 없는거 같음
      내가 저 요리를 비빔밥이라는 이름을 보고 주문해서 받는다고 생각하면
      비벼먹지도 않는데 이게 왜 비빔밥이야? 라는 생각만 들것 같아서 아쉬움

    • @추멘
      @추멘 3 месяца назад

      @@화려히 그쵸 맛은 확실히있었던것 같은데 미국인이라, 그 해석을 못한게 더 아쉬울뿐 ㅎㅎ

    • @ideal3937
      @ideal3937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에드워드리 셰프는 비빔밥의 재료에 더 집중한 것 같은데, 다만 비슷한 재료를 사용한다고 해서 전혀 바른 방식이나 테크닉으로 조리되었는데 그걸 비빔밥이라고 할 수 있냐를 따지면 아니라고 생각함
      따지자면 저 요리는 김밥으로 볶음밥을 했을 때, 그걸 더이상 김밥이라고 부르지 않고 김밥볶음밥이라고 하는 것 처럼 비빔밥의 재료를 사용한 비빔밥덮밥이나 비빔밥주먹밥에 가까움
      한국계의 정체성도 갖고있지만 다른 환경에서 자라며 여러 문화와 섞였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비빔밥에 들어가는 재료를 다른 문화의 테크닉으로 조리한 요리라고 설명하고 다른 이름을 붙였으면 충분히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요리였던 것 같은데, pr이나 네이밍이 잘못된 듯

  • @깡깡이-u5r
    @깡깡이-u5r 3 месяца назад +2

    비빔아저씨가 인정했는데 어쩔거냐고 아 ㅋㅋㅋㅋㅋㅋ

  • @3213213k
    @3213213k 3 месяца назад +16

    평가 기준이 똑같아야지 출연자마다 평가 기준이 달라짐

  • @레몬은맛있어
    @레몬은맛있어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솔직히 이해가 안되는게 자기 인생을 요리하라고 해서 설명도 잘 한거 같은데 그런거 다 개무시하고 안비볐으니 비빔밥 아니라고 할거면 인생을 요리하라고 할 필요가 없지 않나 싶음

  • @폭행고릴라
    @폭행고릴라 3 месяца назад +82

    요리는 예술 의미와 정체성이 중요해지는구나
    언젠가는 현대미술꼴 날지도…

    • @아리송-t7n
      @아리송-t7n 3 месяца назад

      멍청..

    • @mandarin_love
      @mandarin_love 3 месяца назад +14

      안성재가 특히 그런듯. 의미나 의도를 너무 중시해서 그게 전달이 안되면 점수를 팍팍깎아버림. 나폴리 맛피아도 의미 없이 꽃잎 몇 개 올렸다고 보류시킴. 맛보다도 중요한게 의미나 의도같았음

    • @junho3275
      @junho3275 3 месяца назад +5

      언젠가가 아니라 지금도 그렇습니다 ㅋㅋㅋ

    • @아리송-t7n
      @아리송-t7n 3 месяца назад

      @@폭행고릴라 요리 좆도 모르는 애들이 이러고 있네

    • @Dandalu
      @Dandalu 3 месяца назад

      대신 맛이라는 가치는 안흔들리니께....

  • @yzxxkiodbgxxjmz
    @yzxxkiodbgxxjmz 3 месяца назад +3

    결국 그 의도대로 제대로 이해한건 백종원뿐. 처음 백종원은 포크나이프를 들고 혼란스러워하다 결국엔 비벼먹음. 완벽하게 맞아떨어진 의도대로 먹은 "비빔밥" 맞음. 안성재는 의도파악과 경험을 제대로 못한거지.

    • @수정유-q5m
      @수정유-q5m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애초에 안성재는 의도를 파악을 못함

    • @yzxxkiodbgxxjmz
      @yzxxkiodbgxxjmz 3 месяца назад

      @@수정유-q5m 누가 그러더라구요 이민1세대인 안성재가 의도파악 못하고 최저점수 준것 또한 이 요리의 의도라고

    • @수정유-q5m
      @수정유-q5m 3 месяца назад

      @@yzxxkiodbgxxjmz 그것도 맞는것 같네요

  • @몽몽-d8y
    @몽몽-d8y 3 месяца назад +3

    백종원 : 젊은 사람이 왜 이렇게 융통성이 없어유~

  • @woodykwon1303
    @woodykwon1303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지금껏 본 요리들 중에 가장 궁금한 요리였다. 전체 요리들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하면 이 요리를 고를 듯.

  • @superseksu
    @superseksu 3 месяца назад +13

    주제가 본인 인생요리고
    요리에 본인 인생을 담으라고 했잖아
    에드워드 아저씨의 설명과 저 요리는
    의도를 완벽하게 이해시켰는데
    뭔놈에 비빔밥의 정의를 얘기하는거지
    주제가 모방과 창작이냐고
    저걸 메뉴로 식당에서 판다고 치면
    칼 포크 숟가락 함께주고 양념과함께 비벼서 드십시오 하면 의도도, 행위도 다 갖추는건데
    나는 백종원의 점수에 강하게 동의함

    • @superseksu
      @superseksu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에드워드가 오히려 비벼드십시오 했으면 80점대라고 생각함
      인생의 혼란과 갈등에서 길은 본인이 찾아서 헤쳐나갔지 누가 알려준게 아닐테니까

    • @asdaaafaii3162
      @asdaaafaii3162 3 месяца назад +3

      나도 여기에 강하게 동의함 음식의 의도 와 정체성 또한 중요하겠지만 결국 음식은 맛 임 맛만으로 봤을때 82점을 받을 이유는 한치도 없던거 같음

    • @성이같으면성동일
      @성이같으면성동일 3 месяца назад +1

      그니까 ㅋㅋㅋ 인생을 요리하라고 했는데 왜 비빔밥의 정의가 훼손되니 마니 이러고 있음.

    • @감자-k1f
      @감자-k1f 3 месяца назад

      다들 방송 안 봤나..? 이 미션은 자기 인생에대한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음식의 맛을 평가하는 것이기 때문임. 맛만보고 평가하는 건 두 번째 미션이었고.

    • @감자-k1f
      @감자-k1f 3 месяца назад

      또 왜 혹평이었냐면 원 댓에서 말한 그 제일 중요한 의도와 행위(양념과 함께 비벼서 먹어라)를 에드워드 리 셰프님이 정확하게 전달을 못 하셨음.. 안성재가 한 번 물어봤잖아 비벼먹어야 하는 거냐고 꼭 비벼먹어야 한다 라고만 했어도 저 점수가 아니었겠져

  • @cointreater
    @cointreater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음식의 장르와 한계를 어떻게 규정해야 하는가? 에 대한 질문.
    햄버거가 어떤 음식인가? 와 KFC 징거더블다운(치킨 사이에 치킨이랑 소스 넣은것)을 햄버거라고 볼 수 있는가? 로 이해하시면 쉬울 것 같습니다.
    영상에서도 잘 설명되었지만. 음식의 정체성은 어떤 의미에서 맛과 재료가 아닌 형태와 행위로 규정되기도 합니다. 상추쌈을 두번에 나눠 베어먹으면 제대로 먹지 못한다고 느끼는 것 처럼요.

  • @따림입니다
    @따림입니다 3 месяца назад +27

    근데 확실히 해석하기 나름이라기만 솔직히 비빔밥보다는 튀밥이나 주먹밥 같긴했음

  • @death2948
    @death2948 2 месяца назад

    평가가 엇갈린것까지도 결국 비벼지지 못한 에드워드리의 서사를 완성시킨

  • @이게뭐야-y3v
    @이게뭐야-y3v 3 месяца назад +4

    비빔좌한테가서 교육좀 받고와야 할듯

  • @하스끄덕끄덕
    @하스끄덕끄덕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이건 관점차이임 반대로 백종원선생님은 최고점을 줬음 최현석셰프가 말했듯이 심사의 기준은 심사위원의 권리임 그게 마음에 안들면 존나 잘하면 되는거고

  • @Bkbkbkbkbkbkbkbkbkbk
    @Bkbkbkbkbkbkbkbkbkbk 3 месяца назад +6

    비빔대왕이 도와줬으면 필승인데

  • @kkimoc
    @kkimoc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이것에 대해 두가지 평가를 생각해봤는데,
    1) '에드워드 리'의 비빔밥 과
    2) 에드워드 리의 '비빔밥' 임
    에드워드 리는 자신의 정체성 혼란을 요리로 표현하고자 했으며, 그 표현을 이게 비빔밥? 이라는 생각을 들도록 표현했음
    근데, 안성재 셰프는 비빔밥에 집중해서 그래도 이것은 비빔밥이라는 근본적인 정체성에 대해 문제가 있음을 제기했다고 볼 수 있음
    즉, 에드워드 리의 '인생'을 표현한 '요리'에서 에드워드 리는 자신의 '인생'을 비빔밥으로 표현했고, 안성재는 그 인생을 표현한 비빔밥이라는 '요리'에 의문을 제기한 것 같음

  • @macfelix9690
    @macfelix9690 3 месяца назад +22

    인생을 요리하라며… 한국인과 미국인 사이에서 혼란스러웠던 자신의 정체성을, 비빔 없는 비빔밥으로 표현한건데… 심사위원이 출제의도도 파악못하고 요리의 의미도 못읽으면 어쩌나… 시야가 좁다

    • @테올학생
      @테올학생 3 месяца назад +1

      굿

    • @dwarf_tokki
      @dwarf_tokki 3 месяца назад +2

      비빔없는 비빔밥이 어색하다는 말 같은데
      의도 스토리 알겠지만 비빔이 없으면 비빔밥이 아닌 다른 요리인거지

    • @macfelix9690
      @macfelix9690 3 месяца назад

      @@dwarf_tokki 자신의 정체성 혼란을, 정체성이 혼란한 음식으로 빗대 표현한 건데, 그걸 보고 “정체성이 분명하지 않잖아!”라고 따지는심사위원이 몰이해라는 말인데.. 그런 똑같은 댓글이 또 달리다니… 거기까지만 보이는거면 거기까지만 보셔도 됩니다ㅡ

    • @macfelix9690
      @macfelix9690 3 месяца назад

      @Kikdkd 라면이라도 잘 챙겨먹고 다니세요^^

  • @Druwava
    @Druwava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에드워드 리가 좀더 침착하게 "숟가락이든 포크든 상관없고 비벼먹든 잘라먹든 상관없다. 이 모든 혼란이 나의 정체성이다." 조졌으면 혹평은 면하지 않았을까 하는 내 생각.

  • @sirundea
    @sirundea 3 месяца назад +35

    그냥 에드워드리가 본인 삶을 담으래서 자기 혼란스러운 정체성을 표현하고 싶어서 고심했을건데 82점은 쫌...ㅋㅋㅋ 한 84점만 되어도 이해했을텐디

    • @user-lt6wn3qo9x
      @user-lt6wn3qo9x 3 месяца назад +7

      82점에서 속이 보임
      백종원도 쉴드 못 친 비린내 나는 생선이랑 같은 점수를 줬음 82점보다 최하점은 없었음
      아무리봐도 정배대로 가면 재미없으니까 한국인 먼저 올려보냈다고밖에 생각이 안 든다

    • @dante-ph9uk
      @dante-ph9uk 3 месяца назад +1

      결국 백종원이 점수를 과하게 줘서 점수는 받을대로 받음

    • @어어어어wiql
      @어어어어wiql 3 месяца назад

      @@user-lt6wn3qo9x억까 ㅈㄴ하노 ㅋㅋ

  • @kmsg816
    @kmsg816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요리 자체로 놓고보면 저 관점대로면 잘못 만들어진건데 주제에 맞게 에드워드 본인을 가장 확실하게 나타내고있잖어 ㅋㅋㅋ

  • @dfaddaf
    @dfaddaf 3 месяца назад +7

    안성재는 비빔밥이라는 메뉴 이름에 꽂혀서 비빔이라는 행위가 본질이라고 본거 같은데 에드워드리는 많은 재료가 섞여서 한가지 맛을 만드는게 본질이라고 본거임. 난 그냥 음식이 뭐라고 불리든 비빔인간이라는 자신을 너무 멋지게 표현했다고 봄.
    에드워드리가 원래 남부 음식에 한식을 접목하는 요리함. 참치라는 피부 속에 딥 프라이 (남부 대표 음식) 한 레이어가 있고 그 안에는 한국의 대표 메뉴 비빔밥이 있는게 음식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잘 표현한듯 함. 원래ㅜ교포들이 한국인도 아니고 미국 주류에 끼지도 못하는 비주류임. 안성재가 이거 비빔밥이 아니지 않나요 하는게 약간 한국인이 교포에게 미국인이 왜 한국인이죠 라고 하는 것과 같이 반응 조차 정체성의 혼란을 잘 표현한듯. 비빔밥은 아니지만 결국 속에는 비빔밥 재료들이 다 들어간거

    • @롤고-u7w
      @롤고-u7w 3 месяца назад

      비비지 않는데 어떻게 비빔밥이 되느냐 = 한국국적이 아닌데 어떻게 한국 사람이라고 할 수 있냐 또는 한국에서 왔는데 어떻게 미국인이냐 와 같은 맥락이라고 느꼈음 그래서 자기를 비빔인간이라고 불렀고 안성재가 질문할때 그에 대한 답변이 저만의 비빔밥 이라고 한 이유도 비빔밥이 아닌 비빔밥 = 한국인이 아닌 한국인 이라고 느꼈는데 한국말이 유창하지 않아서 그런 의도를 전달 못한걸로 보임

    • @롤고-u7w
      @롤고-u7w 3 месяца назад

      비비지 않는데 어떻게 비빔밥이 되느냐 = 한국국적이 아닌데 어떻게 한국 사람이라고 할 수 있냐 또는 한국에서 왔는데 어떻게 미국인이냐 와 같은 맥락이라고 느꼈음 그래서 자기를 비빔인간이라고 불렀고 안성재가 질문할때 그에 대한 답변이 저만의 비빔밥 이라고 한 이유도 비빔밥이 아닌 비빔밥 = 한국인이 아닌 한국인 이라고 느꼈는데 한국말이 유창하지 않아서 그런 의도를 전달 못한걸로 보임

  • @simplevery9785
    @simplevery9785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비벼져있는 밥은 이미 안에 있고
    맛과 창의성을 위해 퓨전식으로 표현한 것 같은데...
    비빔밥의 비벼먹는 방식이나 모양이 없다고 최저 점수까지 줄 일인가 모르겠음.

  • @o_NeGU_o
    @o_NeGU_o 3 месяца назад +55

    비벼져서 나왔으니 비빔밥이지
    나가져서 비빌거면 비빌밥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gemiman111
      @gemiman111 3 месяца назад +11

      그럼 안비벼져서 나오는 대한민국 비빔밥들은 다 비빔밥이라는 상표 빼야하나요?

    • @cuteguyeo
      @cuteguyeo 3 месяца назад

      비비비비 비벼주세요 비벼주세요

    • @heinzj7457
      @heinzj7457 3 месяца назад

      개소리

    • @dlwnsgk222
      @dlwnsgk222 3 месяца назад +3

      비벼져서 나오면 비빈 밥이지

    • @Giraffe_King-dae
      @Giraffe_King-dae 3 месяца назад

      @@gemiman111어휴.

  • @허지웅-c9i
    @허지웅-c9i 3 месяца назад +3

    비빔좌가 비빔밥 맞다고 인증해줬음.
    비빔밥이 맞다

  • @최울라프
    @최울라프 3 месяца назад

    에드워드 셰프님이 어머님이랑 떡볶이 만드는 영상보면 돼지고기에 김치에 피망도 들어감..와..이게 진짜 그분이다 싶었다 저 비빔밥이 이해됐음..
    인생을 담은 요리랬으니 의도도 맞음..

  • @하이퍼리얼리즘-t8k
    @하이퍼리얼리즘-t8k 3 месяца назад +19

    잘라서 비벼드세요 하면 끝난건데 ㅋㅋㅋㅋ

  • @푸야몬-c3e
    @푸야몬-c3e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주관적이지만 나는 안성재의견 넘 1차원적임.. 애드워드가 미리 말햇자나 자기의 정체성이 담긴 비빔밥이라고.. 꼭 비벼먹어야 비빔밥이냐

  • @Woon_g
    @Woon_g 3 месяца назад +5

    비벼져 나오면 비빔밥이 아닌것인가

  • @choongang_cpmt116
    @choongang_cpmt116 Месяц назад +1

    근데 진짜 몰라서 그러는데 그러면 저 전복타코의 의도는 뭐임? 전복을 손으로 집어먹는거? 그러면 그 의도로 인한 맛의 의도는 또 뭘까? 그런 단순한 의도가 미슐랭3스타 레스토랑의 파인다이닝 그것도 시그니쳐 메뉴라고 생각하기에는 뭔가 부족한 느낌이라 그냥 내가 이해한게 맞는지도 모르겠다

  • @user-AHAHA20
    @user-AHAHA20 3 месяца назад +11

    저건 비빔밥이 아니라 일식인 오니기리에 가까움 일식을 한식으로 소개한다는데 당연히 점수를 낮게 줄 수 밖에 없지

  • @popodream116
    @popodream116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안성재님이 평가할때 덮밥이라는 얘기를 듣는순간. 아 비빔밥이 아니고 덮밥이라해도 맞는 요리네 싶었음

  • @soopools
    @soopools 3 месяца назад +3

    그래도 맛은 무지 있나봄. 백종원 점수 97점 준거 보면

  • @James-hy3hn
    @James-hy3hn 2 месяца назад +1

    T와F가 같이 음식을 평가한 예시:

  • @astraldawn7545
    @astraldawn7545 3 месяца назад +15

    저런걸 인정 해줄수록 정체성이 옅어지겠지 비빔 없는 비빔밥 처럼 일본에서 그냥 고춧가루 버무리면 김치고 물에 데치면 나물되는 것 처럼
    심지어 조리법은 야키 오니기리에 가까웠음 야키 오니기리에 김 대신 참치살로 감싼것
    백종원 점수가 오히려 높아서 의아 했는데
    에드워드리가 대단하고 그런 사람이라해도 완전 못한거임

  • @지노-b4m
    @지노-b4m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왜냐하면 저도 미국에 비벼지지 못한 한국인이니까요.."

  • @bartenderjack
    @bartenderjack 3 месяца назад +9

    안성재 심사평에 좀더 마음이 기울었음. 사실 비빔밥을 건드리는것은 매우 리스크가 큰 발상임. 특히 비벼 먹기 보다는 크레이프 케익처럼 푹 잘라서 그대로 퍼먹는 콘셉자체도 그렇긴 함.
    보면서 비빔밥 보단 참치회를 잘 감싼 구운 전주 비빔밥맛 구운 주먹밥 같이 보였음.
    즉,서사를 부여해도 트위스트에 트위스트를 더해 버리니 의도를 벗어나는 느낌이 듬.

  • @헛소리하지마인마
    @헛소리하지마인마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이로 인한 논란마저도 정체성을 극명하게 드러낸 듯 했음

  • @멜뤼진
    @멜뤼진 3 месяца назад +8

    저는 미식 알못이지만 똑같은 의견임. 걍 딱 봐도 저게 어딜봐서 비빔밥이야 이 소리 밖에 안 나옴.

  • @Lee-xi6li
    @Lee-xi6li 3 месяца назад

    여기서 놓친점은 에드워드리가 만든 비빔밥이 만들어진 시대적 배경은 비빔밥이라고는 하지만 비빔밥을 모르는 외국인들에게 그나마 익숙한 오므라이스의 형태로 판매하기위한 것이라 그럼. 이걸 설명하지 못한게 아쉬움.

  • @EdenK19
    @EdenK19 3 месяца назад +3

    파인다이닝 비빔밥은......일본 덮밥처럼 떠먹던데요??

  • @인컴바이씨클
    @인컴바이씨클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비빔밥을 쉐프가 비벼서 거기에 계란 오물렛으로 오므라이스로 덮어서 비빔오므라이스라고 드리면 비빔밥임? 오므라이스임? 오뮬렛임? 나는 그것도 비빔밥이라고봄

  • @이이-f5b7s
    @이이-f5b7s 3 месяца назад +4

    주제가 해외진출이 아니자나.. ㅎ 난 그렇게 생각

  • @sanghyunbaik7305
    @sanghyunbaik7305 3 месяца назад +1

    타코의 근본이고 대체할 수 없는게 타코쉘? 이란건 지극히 미국적인 접근이지, 멕시코 사람들에게 하드타코쉘이란건 없음. 근본이 아니란 얘기임. 뭔 얘기 하는지는 알겠지만 예시가 잘 못 됐다고 생각합니다

  • @YuryMcllyongi
    @YuryMcllyongi 3 месяца назад +25

    참치로 그냥 덮지 않고 참치를 잘게 썰어서 뭉쳤으면 비벼드시라고했으면 1등임

  • @아이디-x9s
    @아이디-x9s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식객 보면 비빔밥이 원래는 비벼서 주는 음식이였다는데

  • @스카디-v9f
    @스카디-v9f 3 месяца назад +14

    나도 비빔밥으로 알려지는게 싫더라. 일본음식중에 저런 음식이 있음. 이름 모름
    아무튼 김대신 참치로 감싼 비싼 참치주먹밥이지 비빔밥은 아님

    • @테올학생
      @테올학생 3 месяца назад

      이름도 처모르면서 댓글달고있냐 상상 음식이야? 그럼 삼각김밥인 전주비빔은 비빔밥이야?

  • @chefhoya
    @chefhoya 3 месяца назад +1

    한국인 생각 비빔밥=비빌밥, 에드워드 쉐프님 생각 비빔밥=비빈밥 그냥 언어 사고의 차이라고 생각된다는 의견이 있더라고요!

  • @haaa8274
    @haaa8274 3 месяца назад +47

    해석의 차이인데 나도 안성재의견에 한표

  • @엌소리나는
    @엌소리나는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보면서 제일 울컥한건 애드워드 리였다

  • @davidlee3692
    @davidlee3692 3 месяца назад +18

    난 이번평은 안성재가 맞는듯

  • @osk1996
    @osk1996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아니 지금 해외나가서 이걸 정식 비빔밥이라고 설명할거래? 아니 지금 주제가 자기 인생이잖아 그리고 애드워드리의 의도인 비빔은 자신의 정체성의 비빔이잖아 주제에 맞게 비빔밥을 자신의 인생에 담아서 잘 설명했구만 니네는 시에서 시적허용나오면 문법 틀렸다고 뭐라할거임? 아니 심지어 아예 쌩판 음식을 가지고 온것도 아니고 비빔밥답게 만들었잖아

  • @user-dp3ng2gt6d
    @user-dp3ng2gt6d 3 месяца назад +9

    비빔밥보단 사케동에더 가까운거같음

  • @user-adgsfh0408
    @user-adgsfh0408 3 месяца назад

    일단 둘다 틀리진 않았다는게
    항상 모든 평가에 백종원도 안성재도 모두 납득가능한 이유를 제시하고 있다는거임.
    근거 견해와 해석의 차이가 있을뿐임.
    진짜 맛 자체가 레벨이 안맞을땐 둘다 동일하게 낮은 점수 줌

  • @김세훈-v2h
    @김세훈-v2h 3 месяца назад +20

    사실 저건 주먹밥이거든요~

  • @Mintchocowaffle
    @Mintchocowaffle 3 месяца назад

    "저 또한 이 비빔밥처럼 미국인에 비벼지지 못한 한국인이니까요." 라는 댓글을 봤었는데 이게 에드워드 리 셰프가 하고 싶었던 말 같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