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자들도 신기하게봅니다ㅋㅋ 전 학원다닐때 선생님이 직접 시간안에 하나 할수있냐없냐 시연작한다 하셨는데 와 진짜 연구작(그때 샘플들을 말함, 선생님들 또는 합격자들이 시간제한없이 온 기량을 다 내서 그린 퍼포먼스용그림) 에서 세부디테일만빠진 절때 나와선 안될 그림이 눈앞에서 완성되고있는걸보고 경이롭다를 넘어 현타씨게온적이있음 선생님명언 이 정도는 해야 서울대 합격 할둥말둥할거다
14년도 때 건대 기디 수시로 수석 했습니다 얼마나 치열하게 입시를 준비했었는지 영상을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건대 수시는 끝자락에 있어서 죽어도 정시까지 가기싫어서 필사적으로 했었습니다. 4시간 다 끝냈을 때 정말 집중을 해서 그런지 운동을 한거마냥 숨이 엄청 가빴었어요 ㅋㅋㅋㅋㅋ
@@김다연-y3y8b AI 가 창작을 못한다라 ㅋㅋㅋ 그럼 다른사람들이 그려놓은 수준에서 끝나야지 왜 대회 1등을 했을까요? 딥마인드사 알파고는 그럼 인간계 최강 이세돌이나 중국기사들한테 져야지 어떻게 압도했을까요? AI 는 단순히 데이터로 1차원적인 학습하는게 아니에요. ㅋㅋㅋㅋ 바둑계가 인공지능한테 지고 처참히 망했듯이 예술계도 조만간이네요
11년도에 입시봤던 현업 디자이너에요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ㅎㅎ 지금 하라고하면 다음날 몸이 아프지않을까 싶은데 대단하네요. 중간에 기초디자인에 대한 평에 대해 공감이 많이 되었는데 어디까지나 시험명이 '기초'디자인 이기에 수많은 현업 디자인 분야에서 이 '기초'가 쓰이지 않는 곳은 없는것 같아요. ux/ui하는 입장에서도 안정적인 화면 구성을 위해 아직도 사용하고 있으니까요. 패턴으로 가르치는 학원이나 촉박한 시간분배 등 아쉬운점은 있지만 디자인을 이해하는데에 있어서 이만한 기초과목이 있을까 싶네요 ㅎㅎ
뷰티과 다니고 있는 대학생인데요........조금 결은 다르지만(다르겠죠? 미술을 잘 몰라서....ㅎㅎ) 아트 마스크를 하고 있는데 아트 마스크 수업하면서 미대생 분들이 얼마나 험난하고 힘든 길을 걸으셨는지 정말 존경스럽다 못해 미대생분들, 입시생분들이 경이로울 지경에 올랐어요...대체 어떻게 하신거에요? 진짜 일러스트만 그리는데 주제랑 구도랑 잡는게 너무 어렵더라구요.......? 심지어 교수님이 미대 출신이셔서 더 까다로우시더라구요ㅠㅠ 일러스트만 11장 그리고 있는데(계속 일러스트 도안 빠꾸먹고...하ㅠㅠ) 미쳐버릴것 같아요ㅠㅠ 그냥 시간 넉넉하게 잡고 그려도 어려운데 정해진 시간 안에 주제에 맞게 구도잡고 스케치하고 채색하고 디테일 넣고 어떻게 하시는 거에요? 진짜 너무 존경스럽네요ㅠㅠ 이번에 미대 실기 보시거나 이미 실기 시험을 치른 금손 수험생분들 진짜 너무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ㅠㅠ 💕💕💕💕
와.. 미술학원은 초딩때나 다니고 오며가며 계단이나 길에서 이런 그림들 쭉쭉 전시된거 종종 봤던거 같은데.. "다 너무 잘 그린 그림이긴 한데 얘네는 왤케 여백의 미 없이 꽉꽉 채우고 그리는거지??" 이럼서 지나갔던 기억이..ㅋㅋ 근데 그것도 벌써 옛날이네요ㅡㅠ 밑그림 지우고 색칠하는거였구나.. 일반인 눈에는 색칠하고 색연필 덧칠하는 것도 색다르게 보이고 신기하고 그러네요ㅋ
애니미술하고 있는데 뭔가 많이 다르면서도 많이 또 비슷하고.. 신기하네요.. 저희는 30초인가 만에 구도 생각해서 1시간 안 되게 스케치하고.. 밑색깔고 명암넣고 색연필이랑 블랙 화이트로 선따고 묘사하는데.. 기초는 실제 사진처럼 그려야하는 게 어려운 것 같아요.. 저도 내년이면 알 수 없는 힘이 날까요...하하...
반에서 저는 그림 제일 잘 그리는 아이였어요. 처음부터 잘 그렸던 아이는 아니었는데 워낙 그림을 좋아해서 자주 그리다보니 잘 그리게 되었죠. 저보다 한참 못 그리던 아이들이 미술로 대학교를 가는 모습을 보면 참 부럽고 그랬네요. 집이 가난해서 미술하고 싶다는 말도 꺼내지 못하고 아예 다른 쪽 인생을 살고 있는데, 이런 그림을 보면서 어렸을적 배우지 못했던 아쉬움이 해소가 되는것 같아요. 지금은 아예 다른 인생을 살아가고 있지만, 여전히 미술을 좋아해서 그림을 자주 그리고는 한답니다. 제 딸 아이도 저를 닮아서 7살인데 그림을 잘 그린답니다. 아이에게는 원한다면 해주려고요.
전 워낙 손이 느린지라 고1 때 국민대 실기대회 가보고 시간 내에 그리는 게 너무 촉박하고 할 수 없을 것 같아서 그냥 공부해서 비실기로 미대 갔고 졸업 유예 중이에요ㅋㅋ 특히나 정시특강은 수능 친 고3만이 누릴 수 있는 자유로움과 방탕함을 내줘야만 해서 ㅠㅠ 실기 말고도 미대 갈 방법은 많더라구요 다양한 방법을 찾아보길 바래요~
저희 남편도 아주 옛날옛적에ㅋㅋ 미대를 나오고 입학 후에는 홍대 미술학원 구도 강사로 몇 년을 일하기도 했는데 한국 입시미술의 폐혜라는 말에 공감을 못한다더라고요. 입시 미술은 디자인의 기본 중의 기본이고 창의성은 기초가 단단한 상태에서 많은 그림을 모방을 해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 내는 거라고요ㅋ 근데 옆에서 제가 이 영상 듣는 거 오디오 듣더니 토할 거 같다고 그러네옄ㅋㅋㅋㅋㅋ
옛날에 고3 입시강사 주임 5년 짬으로 말하자면 스케치는 시간은 매년 달라져요~ 기초디자인 처음 나왔을때 아이디어 스케치시간을 굉장히 많이 줬어요 (왜냐하면 구도의 틀이 안잡혔거든요) 입시 종목이 나온지 오래될수록 구도 시간은 줄어들어요 구도의틀을 좋은 그림 방향성을 학원이 잡아서 입니다. (그리고 한해가 지날수록 그림의 완성도는 점점 올라가요 학원들이 방향성을 잡은거조 완성도를 올리기위해 스케치를 시간을 줄이는 전략으로 변하는거조) 물론 학원의 입시 방향에 따라 다를수 있습니다. (왜냐면 구도가 가장 중요한건 불변의 법칙이거든요. 아무리 잘 칠해도 구도가 별로면 비플에서 에이 마이너가 한계이기 때문입니다) 이상 현역 중등 미술선생님이였습이다.~ 예비미대 학생들 화이팅입니다.!!!
입시그림 뿐만아니라 그냥 그림잘그리는사람들은 딱 두가지 부류중하나입니다. 진짜 그외에는 없어요. 저도 그리다님이랑 같은년도에 입시했고 삼수하고, 보조강사도 2년하면서 그림잘그리는친구들 정말많이봤는데, 다똑같아요. 첫번째는 아무리하기싫어도 미치도록 성실한사람이랑 두번째는 그냥 그림에 미쳐있는사람이요. 난 왜 안될까 하는친구들 많이봤는데, 그중 한사람이였고요 제가... 아무튼 그친구들이 열심히 안하는게아니라 그친구들은 뭘하면 이사람이 내그림을 보고 칭찬할까 라고 생각하지않고 그저 자기그림은 열심히 그린 그림. 이라고만 치부하고 난 안된다 라고만 생각해요. 여기에 이거 하나라도 더 집어넣으면, 여기에 쪼금이라도 더 묘사하면, 덩어리 질감표현 쪼금이라도 더 성실하게 하면 됩니다. 진짜로요... 저도 그걸 너무 늦게깨달아서 삼수나해버렸네요. 많이채운그림이 꼭 잘그린그림은아니지만, 적어도 처음에는 그정도로 의지를 보여줘야 발전이있다고 생각합니다...! 모쪼록 입시생분들 정말 화이팅입니다... 선생님을 교수님이라고 생각하고, 선생님들이 내가 어떻게그려야 좋아할까를 가장 우선순위로 그림그려보셔요. 기술은 그다음문제고요!
09년도 건대입시봤는데 저 접이식우산 똑같이 나왔던거 생각나요ㅋㅋㅋ 보자마자 속으로 욕했던 ㅠㅠ 심지어 저 우산에 나무 관절인형도 같이걸려있었음..ㅋㅋ 주제가 나무인형의 관절의 움직임을 표현하라는거였는데 주제 종이 받자마자 바로 종이 꾸깃 하더니 포기하고 나간사람도 있었어요ㅋㅋㅋㅋㅋ 전 사고의전환이라 3절 5시간이었던것같은데.. 소묘 50분컷하고 죽어라 그렸던거 생각나네요ㅠㅠ 그게벌써 14년전....벌써 졸업한지는 10년이나 지났네요 ㅋㅋ
벌써 실기고사라니...ㄷㄷ
고사장 가기 전에 꼭꼭 생각해야 할 것!
1.준비물 까먹지 않기(수험표, 신분증)
2.그리봇처럼 재료 놓고 가지 말기!✏
3.완성해도 이름이랑 수험 번호 안 적으면 🙅♂
수험생 여러분들 파이팅입니다!!!
밑색만 칠하고 어둠, 그림자, 묘사 싹다 색연필로 다그리네
실제로보면 그림 진짜 텁텁하겠다..
ㄹㅇ..아무리 학원마다 스타일이 다르다지만 저건 좀 신기함 그라데이션붓질도 아예 없고
텁텁하다는말진짜피티에스디온닼ㅋㅋㅋ
아마 옛날기디여서 스타일이 좀 많이 달라서 더 그런듯요
초창기 기디는 색도 연했고 뒷배경 아예 2D 처리하는 경우도 많았음. 근데 건대 교수가 그런거 계속 언급하고 여러 학겨에서 기디 많이하면서 이렇게 변한거임
현역 때보다 손 느려졌는데 그냥 완결하려고 색연필로 마무리한 듯;
가끔 미술학원 앞을 스쳐 지나가면서 샘플로 걸려있던걸 본 입시미술을 첨부터 끝까지 직접 그리는걸 보는건 처음인데 전공생들은 싫어할지 몰라도 비전공생 눈엔 되게 재밌고 신기하네요
전공자들도 신기하게봅니다ㅋㅋ
전 학원다닐때 선생님이 직접 시간안에 하나 할수있냐없냐 시연작한다 하셨는데
와 진짜 연구작(그때 샘플들을 말함, 선생님들 또는 합격자들이 시간제한없이 온 기량을 다 내서 그린 퍼포먼스용그림)
에서 세부디테일만빠진 절때 나와선 안될 그림이 눈앞에서 완성되고있는걸보고 경이롭다를 넘어
현타씨게온적이있음
선생님명언
이 정도는 해야 서울대 합격 할둥말둥할거다
@@user-hoodd 와
지나가던 전공자.. 요즘엔 저렇게 하는구나 신기하다~ 저 때는 사고의전환 이었는데..
25년전에 시험 봤는데 아직도 고3때 4시간안에 작품 빼내는 연습했던게 생생하네요😂
와 구도 1시간이면 진짜 현역떄 채색하실떄 손 엄청 빠르셨나보다
보통 구도 1시간 보지 않음?
지금 기소 하고있는데 그것도 한시간 넘으면 곤란해용…
님들 맨위 댓글은 지금 한시간이면 현역때는 더 빨랐으니까 손이 빠르다고 생각하셨다는 거 아닐까요
?? 구도 20분내로 끝냈는데요 스케치도 시험때 40분내로 끝냈는데 약간 어라 됨
구도 1시간이면 많이 쓰는거니까 채색할 시간이 그만큼 줄어드는데 완성했다는거는 채색에서 손이 빠르다는 뜻인 것 같아요
근데 진짜 그림 느낌이 17~19년 느낌이나요!!!
재수 하셨던 선생님께서 기디의 트렌드가 바뀌어서 그림체 바꾸는거가 힘들다고 하셨는데 그 이야기가 어떤말인지 이 영상을 보고 알고 같아요!!!
근데 진짜.. 디자인이던 애니던 정해진 시간에 고퀄로 주제 맞춰서 창의적으로 뽑아내야하는게 다들 너무 대단하고 힘들어
나도 지금 실기치러 다녀서 그렇다.. 디자인은 이렇게하는구나
→이든 든
14년도 한양대 본캠 수시가 아직도 기억나네요 2일인가 3일 나눠서 시험 볼 정도로 사람들 많이 몰려서 킨텍스에서 시험봤었는데
경쟁률 630~640:1 인 것 보고 한양대 수시는 마음 접었죠 ㅋㅋ 고3때 그린 그림 실력이 평생 간다던 선생님의 말씀도 기억나네요.
주제부는 무조건 쨍하게.. 브라이트레드 아님 포피레드,, 뒤로 갈수록 색감 빼주고.. 3절이면 공간감 느껴지게.. 후…..
14년도 때 건대 기디 수시로 수석 했습니다
얼마나 치열하게 입시를 준비했었는지 영상을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건대 수시는 끝자락에 있어서 죽어도 정시까지 가기싫어서 필사적으로 했었습니다. 4시간 다 끝냈을 때 정말 집중을 해서 그런지 운동을 한거마냥 숨이 엄청 가빴었어요 ㅋㅋㅋㅋㅋ
와 기초디자인 하는 거 더 찍어주셨음 좋겠어요,,
또 이렇게 입시미술을 재밌게 하는 유튜버 첨이라ㅋㅋ
미술 비전공자가 보기에는 미완성 됐다는 저 그림도 너무 대단하게 보임...
와 .. 미술을 진짜 하나도 모르는데 이렇게 그리는 과정을 보니까 진짜 존경스러워요...
응 AI 한테 쌉발려~
@@jwp-yh8wh 그건 일러스트 쪽이고 솔직히 조형이나 참여 예술 풍자 예술 이런 건 인간 절대 못 이김 잘 알지도 못 하면서 함부로 씨부리지 마세요 ㅋㅋ
@@roopycookiejmt 그건 너가 AI 에 대해서 몰라서 함부러 씨부리는거 같은데??
@@김다연-y3y8b AI 가 창작을 못한다라 ㅋㅋㅋ 그럼 다른사람들이 그려놓은 수준에서 끝나야지 왜 대회 1등을 했을까요? 딥마인드사 알파고는 그럼 인간계 최강 이세돌이나 중국기사들한테 져야지 어떻게 압도했을까요? AI 는 단순히 데이터로 1차원적인 학습하는게 아니에요. ㅋㅋㅋㅋ 바둑계가 인공지능한테 지고 처참히 망했듯이 예술계도 조만간이네요
@@김다연-y3y8b ai그림 구동원리부터 알아봐 창작을못하다는게 ㅋㅋ 얼마나 멍청한소린지
당장 니들 밥벌이 사라져가기전에 다른진로 선택해라ㅋㅋ
보면서 이걸 4시간안에 그릴 수 있다고??? 했는데 역시나 완성은 불가능ㅇ이었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구도 진짜 신기하네요 회오리치는 것같아요 되게 예뻐요
와.. 저렇게 뿌연 색감? 기디에선 처음 보는 것 같아요...ㅋㅋㅋㅋ 신기하네요
디자인과는 아니지만 화이트 섞어 쓸 때마다 탁하고 더럽고 조화롭지 못하고 이랬는데 되게 잘 쓰시네요! 친구들이 디자인이나 애니 입시 하는 걸 보면 이걸 시간 안에 한다고? 구도 짜는 것만 몇 시간 걸릴 것 같은데...라는 생각만 하면서 멋있어한 기억이 있어요
영상 초반 말투가 진짜 환승연애 원빈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경희대 시험 본 고3 현역으로 구도나 색감이 완전 신기한거 같아요 약간 일본 기디 느낌도 나고 이뻐요 잘 참고 해서 다음 실기 열심히 준비하겠슴돠-!
@진보남 노무현 님의 기준이면 4일 전 얘기였겠죠?
저는 발상과표현 세대입니다...ㅎㅎ 입시치룬게 벌써 18년전이네여ㅋㅋ 엄청난 긴장감으로 시험을 보고 바로 학원으로 달려가 재현작하면서 울다가 토까지했던 기억이ㅋㅋㅋ돌고돌아 지금 다시 그림그리는 직업으로 왔지만 그때처럼에 절박함이 다시오진 않네요ㅋㅋㅋ
11년도에 입시봤던 현업 디자이너에요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ㅎㅎ 지금 하라고하면 다음날 몸이 아프지않을까 싶은데 대단하네요.
중간에 기초디자인에 대한 평에 대해 공감이 많이 되었는데 어디까지나 시험명이 '기초'디자인 이기에 수많은 현업 디자인 분야에서 이 '기초'가 쓰이지 않는 곳은 없는것 같아요. ux/ui하는 입장에서도 안정적인 화면 구성을 위해 아직도 사용하고 있으니까요.
패턴으로 가르치는 학원이나 촉박한 시간분배 등 아쉬운점은 있지만 디자인을 이해하는데에 있어서 이만한 기초과목이 있을까 싶네요 ㅎㅎ
채색을 되게 파스텔톤으로 하셔서 그런가 그림이 야무지네용
미술을 잘모르는 음대생이 보기엔
어떻게 사물을 보지도 않고 구상해서 저렇게 잘그리지? 라는 생각밖에 안듦...와
공대생이 보기엔 음대생도 개신기해여…
고딩이 보기엔 대학생이 개신기해요..
여담이지만... 클음대생이 보기엔 실음대생이 신기해여 어떻게 저렇게 즉흥연주를 하지....ㅋㅋ
되게 신기하네요 지금 기초디자인이랑은 되게 다른느낌…? 주제부에 화이트 섞는게 젤 신기해요 지금은 무조건 쨍한 포스터 바르는게 국룰이라
@@pO0Qq 전 레드핑크…ㅎㅎ
그러니까요 ㅋㅋㅋㅋ 주제부는 쨍하고 채도 높게 칠하는데 주제부에 화이트 섞이다니 싱기
요즘 트렌드가 맑고 강하게 그리는게 특징이죠.. 뭔가 옛날 기초디자인 느낌이 강하네요
옛날엔 일본 기초디자인 느낌이 훨씬 강했었음
채도나 연출보다는 분위기, 조형....
근데 저때 그림이 훨씬 이쁜거같음
수박그림은 사고의 전환인가요 ? 발상과표현인가요? 십여년전에 석고묘사로 시작해서 발상으로 대입준비했었던 미대생입니다
어떻게 살다보니 애아빠가 됬는데
이렇게 그림보니 옛날생각나서 끄적여봅니당 ㅎㅎ
기초디자인이라고 발상과표현 사고의전환처럼 다른과목이에요
크아 석고묘사..진짜 잘그리실듯요
채색 엄청 독특하시네요 대박..
와 진짜 옛날 그림…! 주제부에 절대 화이트는 섞을 수 없는데 ,,,,나름 분위기가 있네요,,,
잉? 요즘은 주제부에 화이트 안써요??ㅎㅎ
그럼 채색할때 하얀부분을 다 남겨 칠하시나요?
안쓴다는게 아니라 물감에 화이트를 안탄다는거 같아요
약간 파스텔 톤..?
@@user-uz7ms9dh5d 옛날에 국민대 입시할때 화이트 안쓰고 모두 남겨서 칠했었는데 재밌었던 기억이나네요
채도 올려야해서 주제부에는 보통 화이트 안섞죠
와 화이트 섞어서 쓰면 탁해지니까 쓰지말라거 혼나는뎁… 신기했음
발상과표현 시험쳤는데 10분 구도치고 1시간이면 이미 밑색 다바르고 주제묘사들어가던…(흐린눈) 미대입시생들은 알수없는 힘들의 소유자…ㅋㅋㅋ
와..추억 돋아..아니근데 구도만 1시간 정도 생각하신다면 손이 얼마나 빠르신거예요...보통 느려도 10분컷 내고 시작해도 채색할 때 시간 늘 부족해서 울었는데
디자인은 처음이라 되게 신기하게 봤어요. 만애 준비했었는데 과가 다른 만큼 같은 미술이라도 다르군요. 벌써 입시철이라니 고3때 학원에서 살았던 기억이 많이 떠오르네요.
ㄷㄷ
상황표현 실기때...무슨 시간의 왜곡이 생겼던건지 한시간 남기고 완성을 해버려서 당황했던 기억이,...
뷰티과 다니고 있는 대학생인데요........조금 결은 다르지만(다르겠죠? 미술을 잘 몰라서....ㅎㅎ) 아트 마스크를 하고 있는데 아트 마스크 수업하면서 미대생 분들이 얼마나 험난하고 힘든 길을 걸으셨는지 정말 존경스럽다 못해 미대생분들, 입시생분들이 경이로울 지경에 올랐어요...대체 어떻게 하신거에요?
진짜 일러스트만 그리는데 주제랑 구도랑 잡는게 너무 어렵더라구요.......? 심지어 교수님이 미대 출신이셔서 더 까다로우시더라구요ㅠㅠ 일러스트만 11장 그리고 있는데(계속 일러스트 도안 빠꾸먹고...하ㅠㅠ) 미쳐버릴것 같아요ㅠㅠ 그냥 시간 넉넉하게 잡고 그려도 어려운데 정해진 시간 안에 주제에 맞게 구도잡고 스케치하고 채색하고 디테일 넣고 어떻게 하시는 거에요? 진짜 너무 존경스럽네요ㅠㅠ
이번에 미대 실기 보시거나 이미 실기 시험을 치른 금손 수험생분들 진짜 너무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ㅠㅠ 💕💕💕💕
그림이라곤 졸라맨밖에 못그리는사람린데 홀린듯이 15분 영상 다봤네요 ㄷㄷㄷ 진짜멋있어요
오!앞으로 관찰을 열심히 해야겠네요! 그림 너무 이뻐요!
오래만에 기초디자인 작품보니까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ㅎㅎ고3때 급하게 수직상승하는 그림실력 정말 공감합니다ㅋㅋ근데 시험때 연필은 진짜ㅋㅋㅋ저는 그래도 양반이였네요 징징이 놓고가서 옆에 사람한테 빌리면서 정말 미안해했는데ㅋㅋㅋ
4년만에 보니까 ㅠㅠ 너무 추억이에요..! 수시 챌린지 계속 보여주세요 🥺
ㅋㅋ대학교별 수시 챌 린지도 재밌을것같아요
@@baekho1128 헐 ..! 대박 막 경희대 라던가.. 가천대 라던가 ㅠㅠ 너무 재밌을꺼같아요!
구도를 새로 짜신다니..진짜 대박
와.. 미술학원은 초딩때나 다니고 오며가며 계단이나 길에서 이런 그림들 쭉쭉 전시된거 종종 봤던거 같은데.. "다 너무 잘 그린 그림이긴 한데 얘네는 왤케 여백의 미 없이 꽉꽉 채우고 그리는거지??" 이럼서 지나갔던 기억이..ㅋㅋ 근데 그것도 벌써 옛날이네요ㅡㅠ 밑그림 지우고 색칠하는거였구나.. 일반인 눈에는 색칠하고 색연필 덧칠하는 것도 색다르게 보이고 신기하고 그러네요ㅋ
애니미술하고 있는데 뭔가 많이 다르면서도 많이 또 비슷하고.. 신기하네요.. 저희는 30초인가 만에 구도 생각해서 1시간 안 되게 스케치하고.. 밑색깔고 명암넣고 색연필이랑 블랙 화이트로 선따고 묘사하는데.. 기초는 실제 사진처럼 그려야하는 게 어려운 것 같아요.. 저도 내년이면 알 수 없는 힘이 날까요...하하...
영상 보니까 현역때 구도에 스케치까지 해서 20분만에 했던 기억이 나네요😢😢 어떻게 했던건지 대학에 온 지금은 기억이 안 날 정도… 그것도 서서 4시간동안 시험 봤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무릎 관절이 어떻게 됐는지…진짜 고3은 초사이언인 것 같아요
반에서 저는 그림 제일 잘 그리는 아이였어요. 처음부터 잘 그렸던 아이는 아니었는데 워낙 그림을 좋아해서 자주 그리다보니 잘 그리게 되었죠. 저보다 한참 못 그리던 아이들이 미술로 대학교를 가는 모습을 보면 참 부럽고 그랬네요. 집이 가난해서 미술하고 싶다는 말도 꺼내지 못하고 아예 다른 쪽 인생을 살고 있는데, 이런 그림을 보면서 어렸을적 배우지 못했던 아쉬움이 해소가 되는것 같아요. 지금은 아예 다른 인생을 살아가고 있지만, 여전히 미술을 좋아해서 그림을 자주 그리고는 한답니다. 제 딸 아이도 저를 닮아서 7살인데 그림을 잘 그린답니다. 아이에게는 원한다면 해주려고요.
수박에 화이트 섞어 칠하시는거 보고 ㅇㅁㅇ!!!!했네요ㅋㅎㅋㅎㅋㅎㅋㅎㅋㅋㅋㅋ 요즘 기디는 어떻게든 쨍하게 하려고 퍼머레드에 오페라타서 쓰고 난리를 쳐서 무조건 쨍하게....ㅋㄹㄹㅋㄹㅋㄹㅋㄹㅋ
진짜 경희대 얘기들으니 비슷한세대 같은데 손도 빠르시고 퀄도 ...👍🏻
남는건 그저 ptsd ,,,,,
그림 너무 잘 봤습니당!! 근데 환승연애2 원빈님 말투랑 비슷해서 놀랐어요ㅎ!!
이젠 입시마저 미화된 추억으로 남은
사고의 전환했던 할매... 잘보고갑니다ㅎㅎ
전 워낙 손이 느린지라 고1 때 국민대 실기대회 가보고 시간 내에 그리는 게 너무 촉박하고 할 수 없을 것 같아서 그냥 공부해서 비실기로 미대 갔고 졸업 유예 중이에요ㅋㅋ 특히나 정시특강은 수능 친 고3만이 누릴 수 있는 자유로움과 방탕함을 내줘야만 해서 ㅠㅠ 실기 말고도 미대 갈 방법은 많더라구요 다양한 방법을 찾아보길 바래요~
18경희대!!! 진짜 추억이네요… 18경기대 수시에 비둘기 그리고 그 다음주에 경희대 가면 그리고 대학한테 화나서 오열했던 추억이😂😂😂😂😂 이렇게 두 학교 경험한 18년도는 정말 불타고 있었죠…ㅠㅠㅠㅠ 추억이네요
근데 패스물감 쓰시는데 주제부에도 화이트 엄청 많이 섞어쓰시는듯해요 저희 학원이랑 스타일 진짜 다르시네용😮
저희 남편도 아주 옛날옛적에ㅋㅋ 미대를 나오고 입학 후에는 홍대 미술학원 구도 강사로 몇 년을 일하기도 했는데 한국 입시미술의 폐혜라는 말에 공감을 못한다더라고요. 입시 미술은 디자인의 기본 중의 기본이고 창의성은 기초가 단단한 상태에서 많은 그림을 모방을 해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 내는 거라고요ㅋ 근데 옆에서 제가 이 영상 듣는 거 오디오 듣더니 토할 거 같다고 그러네옄ㅋㅋㅋㅋㅋ
그림그리는사람들진짜대단하다...
저런흰도화지에무언갈그려낸다는거자체가신기함
너무신기해용ㅡㅜ 말씀도재밌고 ㅎㅎ 저는 미술전공아니라서 감탄만 합니다
옛날에 고3 입시강사 주임 5년 짬으로 말하자면 스케치는 시간은 매년 달라져요~
기초디자인 처음 나왔을때 아이디어 스케치시간을 굉장히 많이 줬어요 (왜냐하면 구도의 틀이 안잡혔거든요)
입시 종목이 나온지 오래될수록 구도 시간은 줄어들어요 구도의틀을 좋은 그림 방향성을 학원이 잡아서 입니다.
(그리고 한해가 지날수록 그림의 완성도는 점점 올라가요 학원들이 방향성을 잡은거조 완성도를 올리기위해 스케치를 시간을 줄이는 전략으로 변하는거조)
물론 학원의 입시 방향에 따라 다를수 있습니다. (왜냐면 구도가 가장 중요한건 불변의 법칙이거든요. 아무리 잘 칠해도 구도가 별로면 비플에서 에이 마이너가 한계이기 때문입니다)
이상 현역 중등 미술선생님이였습이다.~
예비미대 학생들 화이팅입니다.!!!
재밌어요~~~
그림도 잘 그리고 말도 잘하고~~
자주 그림그리며 미술이나 디자인
입시든 대학에서 하는 그림이든
보여주며 설명들었음 좋겠네요~
손재주없어서 그림도 못 그리지만
그림을 보면 즐거워하는 40대 아줌마의 소망입니다~
비전공자로선 아 이젠 완성된거겠지? 했는데 더 생동감있어지고 더 완성도가 높아지니까 너무 신기함
돌아보면 입시학원 다닐때가 힘들긴 했어도 가장 재밌었던 시기였던것 같아요
역시 미술은 취미로 가지는 게 정신 건강에 좋은 것 같다
기디하던사람 아니겠지 .? .. 하던사람이 그렸다면 최악이고
일단 현역이 아니니 발상과 사고만 있고 기초소양은 없던 시절에 시험봐서 지금이랑 다른건가 싶고.. 주제부에 흰색 들어간거 보고 놀랐음
대학 붙을 수준이 아님.. 이건 좀
원경 빼는 느낌 특이해보이고 좋은듯 낼 해봐여쥐
5년전이라닠ㅋㅋ 같은 시기 기디 시험 본 사람입니다! 영상보니 저도 다시 기디 한번 그려보고 싶네욯ㅎㅎ(찐으로 한번만...) 영상 잘봤습니다>♡
입시그림 뿐만아니라 그냥 그림잘그리는사람들은 딱 두가지 부류중하나입니다. 진짜 그외에는 없어요.
저도 그리다님이랑 같은년도에 입시했고 삼수하고, 보조강사도 2년하면서 그림잘그리는친구들 정말많이봤는데, 다똑같아요.
첫번째는 아무리하기싫어도 미치도록 성실한사람이랑
두번째는 그냥 그림에 미쳐있는사람이요.
난 왜 안될까 하는친구들 많이봤는데, 그중 한사람이였고요 제가...
아무튼 그친구들이 열심히 안하는게아니라 그친구들은 뭘하면 이사람이 내그림을 보고 칭찬할까 라고 생각하지않고 그저 자기그림은 열심히 그린 그림. 이라고만 치부하고
난 안된다 라고만 생각해요.
여기에 이거 하나라도 더 집어넣으면,
여기에 쪼금이라도 더 묘사하면,
덩어리 질감표현 쪼금이라도 더 성실하게 하면 됩니다. 진짜로요...
저도 그걸 너무 늦게깨달아서 삼수나해버렸네요.
많이채운그림이 꼭 잘그린그림은아니지만,
적어도 처음에는 그정도로 의지를 보여줘야 발전이있다고 생각합니다...!
모쪼록 입시생분들 정말 화이팅입니다...
선생님을 교수님이라고 생각하고,
선생님들이 내가 어떻게그려야 좋아할까를 가장 우선순위로 그림그려보셔요.
기술은 그다음문제고요!
그 실기장에서의 긴장감....후덜덜
9:42 아...진짜 좀 공감이 되는게
아주 쓸데없진 않더라고요 디자인을 하는데에 있어서 필요한 감각이나 눈을 길러주기는 한다고 느꼈어요
80년대 입시미술 (구성)했던 추억이 새록새록..^^
지금이라도 해보라고하면 할 수있을것같은 60살할줌맙니다~헤헤
83학번 이대미대 입시미술 구성 시험제목은..두구두구두구..헬로키티 머리핀(현물)이었;;;;ㅎㅎ
지금은 직업이 무엇이신가요??😮
@@바보개-w1t
어머, 60살인 지금 직업이 있겠어요?^^
과거엔 미술학원 했었네요😄
와 80년대 입시미술 ㄷㄷ 멋있으세요
와 80년대 입시미술은 어땠는지 궁금하네요.. 그리는 방식이 지금과 비슷한가요..?
@@egg_bebe
네...비슷할겁니다^^
오전엔 소묘.
이대는 그당시 토루소였어요.
얼굴없는 토루소..
여름쯤부터 주구장창 토루소만 연습했습죠^^
그리고 오후엔 기초디자인(구성)
어떤채널이든 실연해보라고하면 해줄용의 있음요😄
그당시 이대 구성시험은 칼라제한 있었답니다.
시험당일 색을 지정해줍니다.
검정 흰색은 기본베이스이고, 3가지 칼라 지정해줍니다.
가령 주황, 녹색, 파랑? 이런식으로!
올칼라가 아니므로 명도와 채도에 심혈을 기울여야하는 작업.
이또한 여름부터 연습하죠.
여러버전의 3칼라로....
얼마나 연습했는지 40년이 지났어도 기억이 나네요
목소리 환승연애 박원빈님 같아여...ㅋㅋㅋㅋ
저도 그생각했는데..!😮
미술 하나도 모르고 미술이랑 아무 관련 없는데 난 이 영상을 왜 끝까지 보고 있는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림이 저렇게 이쁘게 나오는게 ... 너무 신기해요
4절…… 저도 입시때……. 디자인 아니고 상표 했지만…… 다시보니 생각보다 엄청 크더라구요……….. 거기다 꾸역꾸역 뭔가를 채우려해도 안채워지던 이유를 알았음……. 하도 맨날 보니까 익숙해져서 몰랐을 뿐이지 4절이 어어엄청 큰거였음……….. 입시 그거 어뜨케 하뉸고임..
어차피 모든 업계는 고점을 보고 뽑는거임. 합격선을 넘고 상회하면 그 후로 폼이 좀 나락가도 업에 종사할 수 있는 자격은 있는거지. 운동선수나 프로게이머들도 그래서 1년반짝하고 폼 떨어져도 그 1년때문에 몸값이 10배 오르고 다른구단에서도 연봉 몇억씩 주고 써주는거임
제가 입시할때 내 구도 한두가지에 걍 끼워맞추기연습했죠
그리는 시간이 모자라면안되니까 구도 고민없이 메인은 여기 .선요소는여기.조로록~ 입시샘이 구도 다 골 라주셨엇죠.
그래서 시험 문제운이 잘맞아야하는 ㅠ
저 학원에서 기초디자인 하고 있는데 죽을맛임..머리가 넘 아파요호..ㅜㅜ구도 짜는것도 문제고 이걸 세세하게 묘사하는것도 힘들어 죽겠어요..ㅜㅜㅜ
09년도 건대입시봤는데 저 접이식우산 똑같이 나왔던거 생각나요ㅋㅋㅋ 보자마자 속으로 욕했던 ㅠㅠ 심지어 저 우산에 나무 관절인형도 같이걸려있었음..ㅋㅋ 주제가 나무인형의 관절의 움직임을 표현하라는거였는데 주제 종이 받자마자 바로 종이 꾸깃 하더니 포기하고 나간사람도 있었어요ㅋㅋㅋㅋㅋ 전 사고의전환이라 3절 5시간이었던것같은데.. 소묘 50분컷하고 죽어라 그렸던거 생각나네요ㅠㅠ 그게벌써 14년전....벌써 졸업한지는 10년이나 지났네요 ㅋㅋ
ㅋㄱㄱㅋㄱㄱ왜케 환승연애 원빈님 말투같지
저거 그리는거 실제로 볼때 너무너무 대단해 보여요...
아... 18년전에 발상과..발상과..전환이었나ㅋ 이름도 가물가물ㅠ 입시미술했는데ㅋ 그때는 걍 칠판에 주제 써줬었는데ㅋㅋ 저는 수채화를 못해서 파스텔과 콘테 색연필만으로 그렸고 그러려면 색깔고 덮고 덮은다음에 지우개로 지우면서 그려내는거라 지우개의 신이라 불렸었는데ㅋㅋㅋ 지금은 파스텔로 색칠공부나 할 수준...ㅋ저의10대를 소환해주는 영상이었습니다.
진짜 입시때는 4시간안에 무슨 수로 다 그린건지 지금도 이해가 안됨ㅋㅋㅋ
이걸 어케했냐고 고3때의 나야..
대학 합격하자마자 저 알 수 없는 힘들이 사라진 것 같습니닼ㅋㅋㅋㅋㅋ 정말 쳐다도 보기 싫어서 가지고 있던 모든 색연필 파스텔 물감 등등 죄다 후배들 나눠줬던 기억이 ㅋㅋㅋㅋㅋ
정말 뜬금없지만 목소리랑 말투가 환승연애2 원빈님이랑 너무 똑같으세요 …
오 신기해요!
헉 근데 목소리 환승연애 원빈님이랑 넘 비슷하셔,,
발상과표현 사고의전환 봤었는데 벌써 10년됐네요..ㅎ 기초디자인 슬금슬금 시작하던시절 오랜만에 이런거보니 옛날생각나네요 그때진짜 어떻게 그생활을했었는지 신기함
지나가던 홍대생입니다! 멋있어요!!
발상과 표현이네요 저땐 저거 없어져서 다른거 했는디… 그리고 후배님들 팁드리자면 채색 터치 크게크게 하세요 …ㅎㅎ디테일은 마지막 30분 남았을때 미친듯이 하시면 됩니다. 짜잘하게 하다 미완성한 친구들 많이봤습니다 ㅠㅠ
와 근데 블랙 찍으니까
엄청 선명하네요....
나도 진짜 시험문제 개그치나온 학교 있었는데 기디에서 붙힐 수 있는 거의 모든 조건은 다 붙힘 대칭, 평행, 반복, 집중 등등 싸그리 넣은 시험이었는데 그게 지금 내학교임 어케붙었지
단국대 아닌가요?
@@sorubinsan 입시전문가 ㄷㄷ...
시험징에사 옆사람 한테 연필을 빌려줬다는건 전쟁터에서 총일 빌려준거임
재연작과 똑같아도 떨어지다니.. 아이러니하게 이건 너무 잘해서 떨어진거네요ㄷㄷ
개인적으로 입시미술 그림이 제일 예뻐요
박터지던 입시 시절을 잊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ptsd오네요…
우산을 펼친 모습을 크게 탑뷰로 보여줘서 면을 채우고, 우산 살대(?)로 선 요소를 표현해줘도 좋았을 것 같아요! 수박 퍼낸 모습 보여줘서 물과 우산을 이어도 좋을 것 같네용
짱이예요
처음 봤는데 이렇게 재밌는 유튜버는 처음이에요! 그림도 잘 그리시고여!! 바로 구독 박았습니다!
어...우왕....저도 미술하지만....디자인쪽이 아니라서 하는거 보니까 신기하네요 ㅋㅋㅋㅋㅋㅋ기초디자인 시험은 저렇게 보는군요...😮..입시미술이 저에게 떠난지 10년 넘었....
와 댓글 하나 달고 자세히 보니깐 이건 머신을 뽑고 ai로 만드는 과정이구낭 근데 진짜 잘하심
제가 이렇게 그릴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ㅠ 실기날 손한번만 빌려주세요오..
올해 정시에 중대, 단국 기초디자인시험봤지만 실기때문에 불합격... 불안해서 수능일반으로 넣었던 국립대 붙어서 잘 다니고 있습니다..
진짜 미술에 ㅁ자도 모르는 사람인데 너무 대단하다.. 어떻게 저 짧은 시간안에 창의적인 구도를 생각하고 그걸 직접 그려내지? 나보고 그리라고 하면 찌그러진 수박만 그리고 나올 듯ㅠ 어느 분야든지 입시란 진짜 개빡세구나ㅠ
설명만으로도 합격입니다👏👏👏
아니 ㅋㅋㅋㅋㅋ 왜 지옥같은 시절을 또..ptsd올꺼같아요….
혹시 일반인들 상대로 첼린지 같은거 기획 안하시나여?
어려서 머 만들고 그리는거 좋아했는데.........나를 위한 그런 시간이 필요한거 같아서 이기적인 마음에 문의 드립니다.
역시 그림은 보는것도 하는것도 많이해야 하더라구요 모두들 화이팅
이거 다시 보니깐... PTSD온다.. 보자마자 긴장되고 심장 막 뛰네...
연필 깎을 시간 없어서 2.0mm 제도샤프 갖고 갔었음.
수박이랑 우산이 둘다 어중간하게 구도와 크기가 잡혀서 집중안되는 것 같아요.
와 나는 그냥 졸라 잘한거 같은데 전공자들 눈은 다른가보오
차라리 우산이 완전체가 들어가면 좋았을텐데 뭔가 억지인 느낌이 있어서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