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초우의는 아무래도 그거 하나로 쉘터, 위장용, 가림막, 장비보호용, 개인우의용 등 다목적 활용이 가능하니까 주는거같습니다. 우리나라 군인들은 언제 미군들마냥 고어텍스 파카류 플리스를 지급받을지...현역때 눈을 맞아서 젖은 상태로 영하10도에서 밤부터 날샐때까지 야외 대기했는데 진짜 얼어죽는줄 알았습니다. 평생 살면서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생명의 위협을 느낄정도였습니다...지금 생각해보니 젖은 상태라 거의 저체온증에 가까운 증상이 왔던거같네요. 고어텍스 의류만 지급됐어도 눈비추위로부터 훨씬더 체력소모가 덜한데.. 우리나라도 K2 트렉스타 노스페이스 콜핑 등등 다양한 아웃도어 의류 업체가 있는데 왜 그지같은 방직회사들만 갖다가 통풍 방수도 안되는 그지같은걸 만드는지..
옛날 군에서 쓰던 판초우의, 안쪽이 흰색이었던 양면 위장 판초우의에 비하면 요즘 제품은 정말 좋다고 느껴질 겁니다. 땀차는 것도 덜하고. 냄새도 덜하고. 무게도 훨씬 가볍고. 문제는 코트형이나 상하의 우의보다는 불편한 구조를 가진게 판초우의고, 다목적에 특화된 우의다보니 작업용이나 우천시 활동용으로는 상하의 투피스 우의가 가장 낫다고 봐야겠죠. 이와 비슷한 재질의 헬리콘텍스 판초우의로 정글 폭우속을 걷고, 도강도 하고 비 가림막도 만들었는데 판초우의가 보온역할을 잘 해줬고 젖은 몸에도 덜 달라붙는 느낌이었기 때문에 옛날 국군의 쓰레기 판초에 비하면 일취월장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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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투써밋 그리고 헬콘하고 USGI에서 판초우의 파는데 생존용으로 쓸만큼 무식하게 튼튼할까요? 아니면 이베이에서 미군 오지리날이나 신형을 사야할까요? 흐음...
판초우의는 아무래도 그거 하나로 쉘터, 위장용, 가림막, 장비보호용, 개인우의용 등 다목적 활용이 가능하니까 주는거같습니다.
우리나라 군인들은 언제 미군들마냥 고어텍스 파카류 플리스를 지급받을지...현역때 눈을 맞아서 젖은 상태로 영하10도에서 밤부터 날샐때까지 야외 대기했는데 진짜 얼어죽는줄 알았습니다. 평생 살면서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생명의 위협을 느낄정도였습니다...지금 생각해보니 젖은 상태라 거의 저체온증에 가까운 증상이 왔던거같네요. 고어텍스 의류만 지급됐어도 눈비추위로부터 훨씬더 체력소모가 덜한데..
우리나라도 K2 트렉스타 노스페이스 콜핑 등등 다양한 아웃도어 의류 업체가 있는데 왜 그지같은 방직회사들만 갖다가 통풍 방수도 안되는 그지같은걸 만드는지..
방산비리 때문이죠 군관계자들과 인맥 있는 거지같은 회사 키워주기
솔직히 방산비리 해도 되는데, 맡은 역할을 다 하고 빼먹어야지. 최소한의 선은 지켜야 오래오래 빼먹는건데 어휴;
제가 사용해본 판쵸우의는 현역시절 사용하였던 군용판쵸와 코트형 우의뿐입니다 판쵸타입은 착용시 판쵸내부 습기때문에 활동하기에 불편한점이 있었는데 싸제용은 재질이 달라서 착용시 좀더 쾌적할까요?
옛날 군에서 쓰던 판초우의, 안쪽이 흰색이었던 양면 위장 판초우의에 비하면 요즘 제품은 정말 좋다고 느껴질 겁니다. 땀차는 것도 덜하고. 냄새도 덜하고. 무게도 훨씬 가볍고. 문제는 코트형이나 상하의 우의보다는 불편한 구조를 가진게 판초우의고, 다목적에 특화된 우의다보니 작업용이나 우천시 활동용으로는 상하의 투피스 우의가 가장 낫다고 봐야겠죠. 이와 비슷한 재질의 헬리콘텍스 판초우의로 정글 폭우속을 걷고, 도강도 하고 비 가림막도 만들었는데 판초우의가 보온역할을 잘 해줬고 젖은 몸에도 덜 달라붙는 느낌이었기 때문에 옛날 국군의 쓰레기 판초에 비하면 일취월장한 느낌입니다.
@@cowboybiwak 역시 그렇군요 선생님의 마지막 말에서 느낌이 팍 옵니다 늦은시간에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cowboybiwak 쓰레기 판초우의 ㅋㅋㅋ요즘 군납용 반합이랑 야삽 쓰는 중인데 좋더군요~실제 군인들이 보급받아서 쓰고 있는진 모르겄지만..ㅋ
저는 자주포 조종수 출신이라 공병우의를 지급 받았었는데, 투피스가 생각보다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비록 오래되서 내부가 좀 뜯어지고 하긴 했어도 비는 안새니까 만족했는데 지금 검색해보니 3만 얼마 하네요
제일 만족스러웠던 군용품이였습니다 ㅎㅎ
@@xellossn6683 헐 전 포수였는데 ㅋ 조종수는 1911 콜트도 지급받고요ㅋ
방산비리 때문에 엉망인건 아님. 한국 아웃도어 회사들이 한국공장 만들어서 노동법 준수하며
만들면 가격은 비슷함. 미군도 군납되는건 미국생산이라 비쌈. 이영상에 나오는 제품은 동남아에사 싸게 만드는거임. 모든게
다 방산비리 때문일거라 착각하는 분이 많을것 같아 써봅니다.
프로퍼에서 특전픽셀을 만든게 아니라 미해병대에서 사용하는 우드랜드 마펫(MARPAT)이 특전픽셀과 유사 합니다 ㅎㅎ
저 무늬에서 전체적으로 더 황토색 빛인거 빼곤 거의비슷한데요(미해병 배낭,프리마로프트 사용). 저 판초우의 픽셀, 색깔은 특전픽셀,색깔과 거의같네요.
3만원도 안되네요..프로퍼면 일단 믿고 살만합니다. 가격이 겁나 착해서 하나 사야겠네요. 좋은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0^
군대서 쓰던 판초우의는 몇시간이고 비 맞으면 결국 젖던데 이것도 그렇겠죠?
훈련소 판초우의냄새 생각난다
가성비 좋네요^^
리뷰가 너무 쪼잔하다..